저의 집에서 뒷산쪽으로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는데요. 가기전에 모든 약수물들과 시냇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큰 저수지가 하나 있어요.
그곳 둘레엔 여러 행사를 했기때문에 길도 빨간 길로 이쁘게 해놔서 사람들이 많이 운동도 하고 산책하는 곳으로 발전을 했답니다. 또 저수지 바로 옆에서 걷는 흙길이 있구요.
위에서 걷는 빨간 길이 있는데요. 아마도 제가 중학생때에 일어난 일이니, 빨간 길이 없었을 당시때의 일이네요.
저는 집근처였고 저수지로 가기전의 조그마한 시내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었습니다. 저수지가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수면이 깊기때문에 그길로는 절대로 걸은 적이 없어요.
어른들이 함께하지 않을시엔 말이지요. 어느날 동네아이들이 그곳에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뒹굴거리던 제가 보호자겸해서 동반하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아마도 제가 이제 애들과 돌아다니면서 잠자리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하는 놀이에 질려있을때라 시냇가 근처에서 앉아 그냥 애들들을 보고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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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저수지로 부르는 아이 / 실화 무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