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시키셨어요. 저희 아버지 가족들 전부가 음치였기 때문이라는데요.
교에서 노래를 항상 가르쳐 주시다가 초등학교 3학년때, 시합창단에서 오디션을 보고 입단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소프라노, 메조, 엘토를 할정도로 오랫동안 다녔었지요.
고등학교 3학년, 엘토였을 시절의 이야기이네요. 고3이라고 한다면, 대학입시로 바쁠시기인데도 조르고 졸라서 다녔었어요.
왜냐하면 노래를 부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져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단장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른 분께 단장을 넘기시고 가셨을 때, 연습실도 사라졌었어요. oo건물에서 했었는데, 시민회관 지하에서 하기로 했을 때의 경험입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배웠던 노래들을 다시한번 연습하기도 하고, 동요를 부르면서 안무도 서로 만들기도 하면서 지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소프라노가 지휘자 선생님께 혼나기만 했어요.
정확히 시민회관으로 옮긴 후부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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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노래 부르는 머리 / 레전드 공포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