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곡역은 2009년 개통했도 그 전까지는 무정차역이어서 공익요원들만 1명씩 근무를 서게 됩니다. 송정역에서 한명씩을 교대로 매일 파견해서 주간조와 야간조를 나눠서 근무를 서죠.
실제로는 무정차역이기 때문에 할일은 없고 전화보고만 하고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지하철계의 꿀보직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사정이 달라지는게 아무도 없는 불꺼진 지하철역(역무실 말고는 불을 전부 꺼놉니다.)에 혼자서 밤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텔레비전이 거의 유일한 낙이라면 낙이었죠.
그런데 선임들이 항상 당부했던게 역무실 내에 작은 방에 침대가 있는데 침대에서 절대로 자지 말립니다. 정 자고 싶으면 매트리스를 끌고 방 밖으로 자랍니다.
귀신 있어서 100% 가위눌린답니다. 귀신을 믿지 않을 뿐더러 가위도 눌리적이 없어서 선임의 조언을 무시하고 침대에서 잠을 청했죠.
그런데... 그날밤...간이침대라서 좁은 편이라서 몸을 옆으로 눕혀서 자고 있었는데 등뒤에서 누가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더군요.
뭐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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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곡역 괴담 / 실화 레전드 무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