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일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6살 때 이혼을 하셔서 전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일 때문에 부산 *모동에서 잠시 집을 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집으로 이사한지 1주일정도가 된 날 이였습니다. 전 거실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그날은 여름답지 않은 선선한 바람에 어느새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 제 귓가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는 꼬마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아주 천천히... [나랑 놀자 ...나랑 놀자...]
그날 저녁 저는 아버지께 아까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고, 아버지께선 이틀 후에 집에 일찍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굿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신 내림 받은 무당이심] 참고로 귀신 이야기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이야기를 알지 모르겠지만, 보통 부모님이 신 내림을 받아들이면 자손들은 보통 신 내림을 피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하튼 약속대...
#
공포
#
괴담
#
귀신
#
레전드
#
무서운이야기
#
소름
#
실화
#
심야괴담
#
추천
원문 링크 : 무당의 딸 / 짧은 괴담 무서운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