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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 101호실 / 짧은 공포 무서운 괴담 썰

 5ch - 101호실 / 짧은 공포 무서운 괴담 썰

과거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101호실에서 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선배에게 들었다. 당시에는 국영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딱히 영업에 큰 신경을 쓰지 않던 터였다.

그랬기에 그 방은 평소 야근담당자를 위한 수면실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래도 성수기가 오면, 일 년에 몇 번쯤은 손님이 묵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한밤이 되기도 전에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하거나, 다른 방이 없으면 아예 퇴실해버리곤 했다. 그 방에 묵는 손님들은 방에서 뭔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겁에 질려 도망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수면실을 이용하던 직원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야근이 있는 데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긴 시간 동안 긴장해야만 하니 몸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이긴 하겠지만..

내 눈앞에서 쓰러져 죽은 동료만 두 명이었다. 사인은 각각 뇌경색과 심근경색이었다. 40대인데 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도 있었고, 원인은 듣지 못했지만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도 있었다.

그러는 사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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