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번은 건강하던 동생이 갑자기 아프다며 쓰러지듯 앓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은 감기몸살 비스무리했고..마침 그날은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 수도 없었기에 k양의 어머니는 약이라도 지어먹이려고 k양을 약국에 심부름 보냈습니다.
약을 사서 집에 돌아온 k양... 벨을 눌렀는데 아무도 문을 안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화장실에라도 간걸까..문고리를 돌려봐도 문은 잠겨있었기에 다시 벨을 누르고 기다렸지만 집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던 것이었죠.. 좀 이상하다 생각된 k양은 현관 아래쪽 신문구멍을 밀어올려 집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것이 보이고.. 평상시와 전혀 다를바 없는 집인데..
다시 벨을 누르고 문을 쾅쾅 두드리고 엄마를 불러봤지만 여전히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왠지 맥이 빠져버린 k양은 현관문 앞 계단(아파트 입니다)에 쪼그려앉아 약봉지를 손에 쥔 채 멍하니 현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만히 앉아있기 몇분쯤 지났을 무렵.. 갑자기 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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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기가 센 사람 / 짧은 무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