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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 슈즈 맨발 신발 리뷰.(비바미)

올 8월에 구매한 내돈내산 리뷰. 구매처: 비바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8월부터 계속 신고 있으니 4개월 정도 됐다. (매일 이것만 신는다.) 어싱효과가 있는 신발은 아니다. 그냥 밑창이 아주 얇고 발볼이 넓은 신발이다. 나처럼 가볍고 얇은 신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할 것 같다. 어싱 제품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꿈치가 작고 아치가 없다. 일반 신발을 신으면 1시간만 걸어도 발에 통증이 심한데 맨발 걷기를 할 때는 통증이 없는 경험을 한 뒤로 맨발 신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개인차가 있기야 하겠지만 나는 베어풋 슈즈를 신으면서 나의 활동량이 엄청나게 늘었다. (이제 4-5km는 무리 없이 걷고 10km 이상도 걸을 수 있다.) 비바미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신발 중 가장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인데 그만큼 퀄리티가 좋지는 않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눈감아줄 수 있을 정도. 맘 편하게 막 신고 다닐 수 있는 그런 느낌. 베어풋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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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이웃 뒷삭 관리법.

몰래 서로이웃 삭제하는 사람들 찾아내는 방법. 이웃 삭제할 거면 그냥 이웃을 끊으면 될 텐데 얍삽하게 나만 이웃추가한 형태로 뒷삭하는 사람들 있죠. 본인은 이웃수를 줄지 않게 만들려는 수법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 찾아내서 잘라냅니다. 이웃과 서로이웃 모두 삭제하는 게 아니라 이웃관계로만 변경해버리면 상대는 나를 삭제했지만, 나만 상대를 팔로우하고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죠. 먼저 [블로그 관리 - 기본 설정- 이웃 관리]로 들어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이웃그룹 이름을 '서로이웃'으로 설정해놓고 서로이웃 관계인 이웃들을 추가해두었습니다. 서로이웃인 분들을 이렇게 그룹을 설정해 모아놓으면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서로이웃 뒷삭 찾는 방법. 미리 만들어서 정리해둔 서로이웃 그룹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이웃전체'를 눌러 '이웃'을 클릭하면 이웃관계인 사람이 뜬답니다. 서로이웃 그룹인데 이웃이 있다는 건 누군가 나를 뒷삭했다는 거죠. 찾았으면 그냥 이웃 삭제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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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_ 명상으로 호흡하니 손발이 따뜻해진다

갑자기 훅 떨어진 기온. 몸이 찬 나는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안 하던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호흡에 깊이 집중하면 손발이 따뜻해진다는 걸 알았다. 찾아보니 실제로 영하의 온도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툼모요가 수행법이라는 것도 있었다. 오늘 명상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호흡을 할 때 항상 명치 쪽에서 호흡이 막히는 느낌이 있었다. 상체 부분은 내 의식 속에 있는 것 같은데 명치 아래쪽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느낌이 있다. 명치 아래로 호흡을 보내려고 하면 명치부근이 아프고 불편했다. 그래도 나는 호흡을 최대한 아래로 보내고 싶었다. 호흡을 더 아래로 뚫으려고 계속 의식하며 호흡을 했더니 명치 아래로 숨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복식호흡이 가능해졌다. 역시 몸은 필요할 때 알아서 방법을 찾는 것 같다. 길이 뚫려서 너무 좋다. 몇 년 전 도움을 많이 받았던 명상 가이드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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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_ 달리기 초보 한 달 차 ️

나이키 런 클럽 10월 30일에 시작한 달리기..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매일 뛴 건 아니었지만. 달리기 안 할 때는 근력운동을 하거나 걸었다. 딱 10분만 뛰자고 마음먹고 시작했다. 워낙에 못 뛰어서. 처음엔 10분도 힘들었지만 이제 십분은 거뜬하게 넘고 20분의 벽을 깨려 하고 있다. 11월 달리기 월간 기록 앞으로의 단기 목표는 시간으로 30분을 채우는 것, 그다음은 5km를 찍는 것. 더 오래 뛰려면 초반에 오버페이스 안되게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한다. 약간 느리다 싶은 느낌으로 출발해야 나중에도 유지가 된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호흡. 내 호흡은 얕고 잦다. 크고 천천히 쉬는 호흡법을 연습해야 된다. 안정적이고 긴 호흡 10월 30일 기록. 한 달새 시간과 거리 모두 두 배 정도 늘었다. 단기목표치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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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_ 불안은 당신이 지나치게 지레짐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일 뿐

지식인에서 고민이 담긴 글 하나를 봤다. “미래가 다가올까 두렵다”.. 나도 미래가 두렵다. 언젠간 내 옆에 있는 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 내가 죽을 수도 있다. 나는 언젠가 죽는다. 나의 젊은 날은 사라지고 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지금은 과거가 된다. 근데 이 모든 건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지레짐작 예측만 할 뿐. 그럼에도 미래가 너무 확실해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금 “현재”, 그러니까 바로 지금!!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의 죽음도 나의 죽음도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냥 지금을 살고 있다. 나의 두려움이, 불안이, 걱정이 실재하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말이다. 지금 그 불안이 현실이 됐나?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아끼는 사람이 죽었나? 내가 죽었나? 아니다. 물론 너무 확실한 미래이기에, 언젠가는 모두 사라질 것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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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애드포스트 수입 & 통계

애드포스트 수입 월간 통계 일간 통계 노출수/클릭수/클릭률/수입 11월은 7,142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저번 달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평균을 내면 하루 238원.. 0이 하나 더 붙으면 좋겠다~ 아니 두 개 더~ㅋㅋ 이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 되는 만큼 수입도 비례해서 늘어나는 곳이 이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어떻게 보면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도 나오는 거라고 봐야 될까요? 그냥 열심히만 하면 안 되겠지만요.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내 글을 많이 찾을지, 어떻게 하면 수입을 늘릴 수 있을지.. 이런저런 고민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도움이 될만한 정보로 잘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고민은 블로그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어디에 가서도 분명 쓸모 있는 능력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11월 블로그 통계 월간 조회수 8,264 / 저번달보다 약간 상승 방문 횟수 7,201 / 순방문자수 5,458 / 역시 저번달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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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기초 | 뜨개실 종류 & 실 선택 방법

안녕하세요, 새나입니다. 뜨개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실 종류도 바늘 종류도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뜨개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드리고자 제가 가지고 있는 실들을 보여드리면서 실 종류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바늘의 종류와 선택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뜨개실의 종류 1. 면실 면(코튼) 소재는 봄, 가을용에 적합합니다. 띠지를 확인해 보거나 온라인에서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실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면 100%인 것도 있고, 예시 사진과 같이 아크릴 등이 혼합되어 있기도 합니다. 의류용 면실의 특징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다른 소재들에 비해 세탁에 의한 변형이 적은 편입니다. 간절기에 적합한 보온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자, 가디건, 스웨터, 스카프 등을 뜨기에 좋습니다. 소품용(가방, 모자 등)으로 나오는 실은 의류용에 비해 탄탄하게 제작됩니다. 2. 린넨실, 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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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기초 | 바늘의 종류와 선택 팁 (나무 vs 스틸)

안녕하세요, 새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대바늘의 종류와 바늘을 선택하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과 마찬가지로 바늘도 정말 많은 종류와 사이즈가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대바늘 종류-소재 대바늘은 크게 나무 바늘과 스틸 바늘로 나뉩니다. 두 바늘은 소재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저마다의 특징이 있습니다. • 나무바늘 특징 - 따뜻한 느낌/ 호불호가 적다/ 코가 잘 빠지지 않음/ 얇은 바늘은 부러질 위험 있음/ 바늘에 새겨진 글자가(바늘 호수) 지워짐 니트프로 나무바늘 • 스틸바늘 특징 - 차가운 느낌/ 단단해서 부러지지 않음/ 글자가 각인되어 지워지지 않음/ 특유의 쇠소리는 호불호가 있음/ 미끄러워서 코가 잘 빠짐 치아오구 스틸바늘 이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늘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나무 소재'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쓰는 소재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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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기초 | 코잡는 법 튜토리얼 영상

안녕하세요, 새나입니다. ️ 앞으로 손뜨개 기초 튜토리얼 영상을 몇 개 올려볼까 합니다. 이미 기초에 대한 자료는 많이 나와 있지만, 그래도 저만의 방식이나 노하우 같은 걸 담아보고 싶기도 해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간단한 소품이나 의류 등 작품 튜토리얼도 찍어보고 싶네요. 이번 포스팅은 대바늘 기초 중에 기초 [코잡는 방법(=캐스트온)] 영상입니다. *아래에 다른 방식으로 잡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에 사진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두었습니다. 짧은 쪽을 내 쪽으로, 긴 쪽을(실뭉치에서 나오는 곳)을 먼 곳에 둡니다.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실을 잡아주세요. (짧은 실은 엄지 쪽에) 바늘을 실 아래에 두고 실을 검지로 고정해 줍니다. 바늘을 내려 엄지 쪽에 공간이 만들어지면, 아래에서 위로 바늘을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검지에 걸린 왼쪽 부분 실을 당겨옵니다. 들어갔던 엄지 공간 그대로 다시 나옵니다. 엄지를 빼고 실을 당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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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기초 | 아메리칸 & 컨티넨탈 니팅/ 실 잡는 방식 설명 영상

안녕하세요, 새나입니다. 겉뜨기와 안뜨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기 전에 실을 잡는 방식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바늘 뜨개질 실잡는 방법은 크게 아메리칸 니팅과 컨티넨탈 니팅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메리칸(American Knitting /English Knitting)은 실을 오른손으로 잡고 뜨는 방식입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뜨개 스타일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컨티넨탈(Continental Knitting)은 실을 왼손으로 잡고 뜨는 방식입니다. 유럽 중에서도 독일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메리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니팅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르웨이안 니팅(Norwegian Knitting)/러시안 니팅(Russian Knitting)/ 레버 니팅(Rever Knitting) 등 다양한 니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에 상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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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_ 서른의 나에게

안녕? 나야. 스무 살의 너는 스물다섯의 나에게 편지를 썼었어. 25살이 되면 나는 영어도 곧잘 할 테고 해외도 나가고 자유롭게 멋있게 살고 있을 거라고. 바다 건너 제주로 왔으니 어쨌든 해외는 해외인가?ㅎ 그때의 바람이 정확하게 다 이뤄진 건 아니지만 얼추 내가 원하는 것들을 내 삶에 끌어들였어.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바람이 하나 더 있었지. 난 서른이 되면 죽을 거라고 항상 생각하며 살았어. 생각은 정말 무서운 거야. 사람은 생각한 대로 살게 되거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동시에 나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살았어. 어쩌면 그건 내가 스스로에게 내린 저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는 걸 이제 알았으니 내 생각을 좀 바꿔보려고. 스물여섯의 나는 서른에 죽음 대신, 서른의 너에게 편지를 쓸 거야. 나에게 아무런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없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지,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봤어. 난 언제나 자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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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_ 감사할 줄 모르면 불행이 찾아온다

발바닥이 끈적거리게 습한 공기, 생리통으로 허리는 지끈 지끈거리고 계란후라이는 바닥이 다 눌어붙었다. ..순간 짜증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나도 모르게 이미 행동은 투덜투덜거리고 있었다. 같이 밥을 먹는 이의 표정도 굳었다. 밥을 먹으면서 현타가 왔다. ‘나 뭐 하고 있는 거지? 뭐가 그렇게 짜증이 났지?‘ 고작 몇 가지 요소들로 이렇게 짜증이 나는 나는 참 속도 좁은 인간이구나. 갑자기 그 말이 떠올랐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행복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근데 난 뭐 하고 있는 거지. 상대도 나도 불행하게 만들고 있네. 그리고 최근 내가 감사한 마음을 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왜 자꾸 잊을까. 감사한 것투성인데. 자꾸 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내가 아까 이러이러해서 짜증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아까 그래서 이렇고 이래서 짜증이 났어. 오빠도 느꼈지? -응. 너도 짜증 날 때가 있구나~? 그럴 때는 차라리 표현을 하는 게 나아. -어떻게 짜증을 내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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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_ 두려움을 이겨내고 뛰었더니

마지막 달리기가 저저번주 토요일이라.. 너무 오래 쉰 것 같아 긴장이 많이 됐다. 달리기를 하면 속이 안 좋아진다거나 오르막에서 심하게 지친다거나 하는 위기의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다. 뛰기도 전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잘 뛰고 왔다. 속이 안 좋다거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는 일도 없었다. 너무너무 개운하고 기분이 좋다. 올해 처음 뛴 기록이다. 500미터, 4분. 이땐 이게 나의 최대 기록이었다. 그 이후로는 10분을 넘기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10분이 깨졌고. 어느덧 20분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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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_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ft.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불안이가 찾아왔다. 사실 찾아온 지는 며칠 됐다. 근데 한참이 지나서야 불안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눈먼 사람처럼 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최근엔 여기가 어디인지, 뭘 하고 있는 건지 정신없이 막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그게 내 마음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 말고도 많다. 갑자기 물건을 많이 산다던가 특정 행위에 지나치게 몰두한다던가. 여러 부분에서 통제가 안 되는 모습. 내가 불안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으니 그런 행위를 바로잡을 수나 있었을까. 재미있게 봤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지막 화에 등장하는 대사 한 줄이 나의 마음을 울렸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평소에도 많이 하던 생각이라 또 생각이 많아졌더랬다.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건 참 어려운 거다. 상대방의 모습도, 내 모습도 항상 무언가에 왜곡되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 그제서야 내가 잘못 봤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나로 살아가는 이상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는 일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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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구독 해지 수수료 없이 하는 방법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 해지하는 방법이나 환불받는 방법도 참 까다로운 어도비... 사악하다. 어도비 구독 해지를 하려면 수수료를 지불 해야 한다. (아니 구독 해지하는데 돈을 내라니요?) 상담사와 연결해 사정사정하면 취소 수수료 없이 구독 해지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구독 결제 14일 이내면 취소 수수료가 없는데 내 경우는 이미 14일이 지나버려서 환불은 건너뛰고 그냥 수수료 없이 구독 취소만 하려고 한다. 플랜을 변경한 후에 바로 취소해서 환불받는 방식으로, 취소 수수료 없이 구독 해지가 가능한 방법이다. 1. 어도비 홈페이지로 간다. 2. 로그인 후 페이지 상단의 [계정관리] 클릭 3. [플랜관리] 클릭 4. [플랜변경] 클릭 5. 다른 플랜을 아무거나 선택해 결제한다. (선택하면 오류가 나는 플랜이 몇 개 있다. 다른 걸 찾으면 된다. 어차피 바로 환불받을 거기 때문에 가격은 상관없다. 다만 결제 수단에 등록해놓은 카드에 결제 금액만큼의 돈이 있어야 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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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_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나에게는 큰 두려움이 하나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이 갑자기 한순간에 사라져버려 혼자 남게 되는 두려움이다.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 문득, 그런 두려움이 올라온다. 문득 무서워지고 슬퍼진다. 나와 정말 오랫동안 함께한 감정, 죽음에 관한 두려움이다. 스스로 추측해 보기로는 엄마의 무의식이 나에게도 옮겨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는 내가 잘못될까 봐 항상 두려워했다. 말로는 걱정이라고 하지만 단순한 걱정의 차원이 아니었다. 나는 느껴졌다. 내가 사라질까 봐, 내가 죽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여기 멀쩡히 살아있고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나를 지나치게 보호하고 통제하려는 모습에 지쳐갔다. 반감 심리 때문인지 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나는 엄마 아빠의 이 행위를 그대로 따라 했다.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고 사라질까 봐 두려워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나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엄청나게 큰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다 서서히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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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_ 초보러너의 성장일지

수요일 오후 러닝 뛸까말까 살짝 고민했지만 역시 달리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다. 10분 달리기에서 20분으로 시간이 늘었다. 내년에 5km 마라톤을 나가고 싶어졌다. 꾸준히 뛰면 5키로도 충분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딱딱한 바닥에서 달려도 몸이 거뜬하다. 초반에는 뛴 다음 날 다리와 상체까지 온 몸이 부서질듯 아팠다. 우리 동네는 경사로가 많다. 평평한 운동장에서도 한번 달려보고 싶다. 다음에 한번 가야지 아직 20분이 가볍게 느껴지진 않는다. 다음에는 30분을 달려보는걸로. 뛰는 시간이 길어지니 매일 뛰기는 힘들어졌다. 평소에 나는 '안 움직이고 안 먹는다' 주의였는데 이제는 안 먹을 수가 없다.. ㅋㅋ 잘 뛰려면 잘 먹어야 한다 강인한 체력에 강인한 정신력이 깃든다. #초보러너 #러닝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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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후기 (11월 11일)

지난주 11월 11일에 한라산에 갔다 왔다. 지금 체력으로 백록담은 무리여서 윗세오름 코스를 선택했다. 어리목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240버스를 타고 영실 매표소로 가서 거기서 출발해 윗세 오름을 찍고 어리목으로 내려왔다. 어리목계곡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3 영실매표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윗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어리목 입구에서 8시 버스를 타고 영실 매표소로 출발. 이때 기온이 10도 내외라 그래서 혹시나 추울까 봐 아웃도어 외투도 입고 갔었는데 올라가면서는 뜨끈한 햇빛에 더워서 벗고 올라갔다. 하지만 이른 아침 출발할 때는 꽤 추웠고, 그늘이 진 곳이나 내리막, 바람 부는 곳에서는 또 추워서 외투가 필요하긴 했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다. 따로 챙겨간 건 바나나 2개, 작은 간식, 견과류, 김밥 2줄, 물 1리터, 휴지, 물티슈, 쓰레기 담을 비닐. (2인) 영실 매표소 영실코스 입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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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_ 하던 만큼만이라도..

운동장 트랙에서 달렸더니 페이스가 빨라졌다. 대신 뛴 시간은 짧아졌다. 컨디션 탓(?)도 좀 있다.. 점심으로 먹은 게 소화가 잘 안된 상태였고, 약간 배탈이 날랑 말랑한 .. 장 상태가 안 좋았다. 뛰면 뛸수록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져서 생각한 것만큼 못 뛰었다. 페이스 조절 실패. 오랜만에 달리기하고 토할것같았다 그나저나 요즘 날이 많이 추워졌다. 달릴 땐 짧은 게 편해서 하의만큼은 아직까지 반바지를 입고 뛰는데,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너무 욕심내지 말고 뛰자. 그날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욕심이 나서 자꾸 목표를 빠르게 상향 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원래 뛰던 만큼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는 거다. 무리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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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_ 나의 마음은 곧 타인의 마음

내가 느끼는 것들은 ‘인간’이라면 다 느끼는 것이다. 근데 참 이상하다. 내가 아끼는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으면 걱정해주고 돌봐주고싶은 마음이 들텐데, 내가 힘들어하면 나는 나를 너무 매몰차게 대한다. 내가 느끼는 불안이나 우울 같은것에 대해 너무 매정하다. 다 똑같은 인간의 마음인데. 그래서 이제 내 마음을 타인의 마음처럼 보기로 했다. 타인의 마음이라 생각하면 너그러워지기 때문이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 공감한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이 보이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연결되어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내가 내 마음을 치유하면 그건 곧 다른 사람의 마음도 치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감정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반갑지는 않다. 힘들다. 근데 그냥 우리가 연결되어있어서 그런거라고 믿으려고 한다. 지금 이 마음이 꼭 나만의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힘든 고비를 견디고 잘 살아냈으니 다른 이들의 마음도 돌봐주라는 뜻인 것 같다. 내 마음은 나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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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영문도안 영어 기호 ・ 약어 뜻

대바늘 영문도안에 등장하는 영어 기호의 약어 뜻 알아보겠습니다. 서술형 도안은 줄임말을 많이 쓰기 때문에 한번 잘 익혀두면 도안을 읽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약어(Abbreviation)는 알파벳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ctrl+F 혹은 command+F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약어 설명 뜻 alt alternate 번갈아 approx approximately 대략 beg beginning 시작 bet between 사이 BO bind off 코막음 CC contrasting color 대비 색상 cn cable needle 줄바늘 CO cast on 코잡기 cont continue 계속하다 dec decrease 코줄임 dpn double-pointed needles 장갑바늘 foll follow 따르다 inc increase 코늘림 k knit 겉뜨기 kfb knit 1 into front and back of a stitch 겉뜨기 코늘리기 k2t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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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_ 겨울 손빨래

최근 들어 내가 손빨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찬물이 몸에 닿는 걸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손빨래를 할 때는 모든 걸 잊는 것 같다. 추운 날씨도 잊고 내 손이 찬 것도 다 잊는다. 그냥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런 걸 참 좋아한다. 모든 것을 잊게 되는 것. 어떨 땐 나라는 존재조차도 사라진다. 생각보다 많은 순간에 경험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나 초집중으로 작업을 한다던가…. 내가 사라지는 순간들을 좋아한다. 요즘은 그게 손빨래인 것 같다. 운동복이나 세탁기에 돌리기 애매한 것들, 니트, 신발.. 등을 빨래한다. 순식간에 몰입하게 된다. 나는 몰입하는 순간이 일상 속에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무념무상.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보내는 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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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_ 지금 이대로 온전한 삶

내 삶은 지금 이대로 온전하다. 부족한 것도 없고, 넘치는 것도 없다. 그냥 딱 지금 이렇게 이 상태 그대로 나는 완전하다. 뭔가 부족하다거나 더 해야 된다는 생각은 그만하자. 은연중에 계속되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그만두자. 나는 나다. 나는 나대로의 삶을 살련다. 좀 중구난방이고 어리숙해 보여도 그냥 그렇게 살련다. 답답해 보이기만 하는 지금도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보면 그때의 내가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보인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의 나를 있게 만들었다. 그때 걔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그래서 나는 엉망인 내 삶을 끌어안아야 한다. 어차피 나 말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있는 힘껏 나를 끌어안고 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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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의 하루를 망치게 둘 순 없다

요즘 나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여러 루틴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이든 꾸준하게 계속하기 위해서는 나의 기분을 항상 비슷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내 루틴 -아침에 일어나 요거트를 먹는다. -8시 경제 팟캐스트를 듣는다. 신문을 읽는다. -점심에는 샐러드를 포함한 식사를 한다. 아래는 최근 먹은 점심 이렇게 못 먹을 때도 있다. 가끔 입이 터진다던지.. 채소가 먹기 싫고 그냥 과자가 막 먹고 싶을 때도 있다. 그래도 입 터짐 현상이 많이 줄었다. 탄단지를 고루 잘 챙겨 먹어야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기 때문. 건강식 VS 안건강식의 싸움이다. 내 몸에 건강한 것들이 많이 들어올수록 내 몸은 건강한 것을 더 원하게 될 것이고 안건강한것을 많이 먹을수록 더 그런 것만 먹게 될 것이다. 건강식의 비율을 늘려야만 한다. 가공품을 많이 먹을수록 나는 더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이 된다. 그리고 그럴수록 가공품을 더 먹게 된다. 본능을 이기고 고통을 선택해야 나는 더 윤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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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 입터짐 해결방법 찾았나

우리는 호르몬의 노예죠.. 생리 전 배란기 입터짐 진짜 힘듭니다. 매번 호르몬과의 싸움에서 지곤 하죠. 이기지도 못할 거 괜히 싸우려다가 더 낭패를 보곤 합니다. 입터짐이 찾아오면 아침부터 초콜릿이 그렇게 당깁니다..ㅋㅋ 그렇게 초콜릿을 시작으로 짭짤한 과자까지 풀코스로 달려버리곤 했습니다. 머리론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당장 그것을 먹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아침부터 간식을 왕창 먹고 죄책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통제가 힘든 건지.. 어제 일입니다. 저녁을 다 먹었는데 왠지모를 허기짐이.. 달달한것이 막 당깁니다. 초코과자와 초코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결국 하루 권장 당섭취량(25g)을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었나봅니다. 단백질도 부족했던 것 같고요. 배란일 계산을 해보니 이럴수가.. 기가막히게 배란기네요. 오늘 아침… 아침엔 보통 요거트+당 낮은 과일 조합으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정도로는 어림도 없더라고요.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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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10분만 뛰자.

저는 진짜진짜진짜 저질체력입니다. 면역력, 장, 멘탈, 지구력 등 다,,, 그래서 노력합니다. 어두워지면 자고, 해뜨면 일어나고, 장건강을 위해 요거트를 먹고, 탄단지를 잘 챙겨먹고, 틈틈이 운동도 하고요. 조금 더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10분 달리기. 매일은 못해도 할 수 있는 한 자주 뛰려고 합니다. 저질체력인 만큼, 지구력이 약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죠. 몸건강은 곧 정신건강과도 연결되니까요. 매일 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걷기나 달리기 둘 중 하나는 꼭 하려고합니다. -10월 30일 수 첫날. 고작 10분 뛰고 구역질이 난다. -10월 31일 목 걷기 한 날은 패스 뛴 다음날… 허벅지와 코어에 근육통이 잔뜩.. 어기적어기적 걸었음. -11월 1일 금 비가 많이 와서 패스 - 11월 2일 토 첫날보다 조금 수월함 페이스는 일단 무시하고 10분을 ‘뛰는 것’에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기록을 세우는 게 아닌 일단 달리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 11월 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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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제뉴스 정리 (ft. 삼성전자, 더본코리아)

1.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과거 성과에 안주해 승부 근성과 절실함이 약해진 건 아닌지 경영진부터 냉철히 돌아보겠습니다." (지난 1일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기념식,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HBM3E 8단 제품이 엔비디아에 공급 가능할것이라 언급하였다. 하지만 실제 공급 시기나 공급량은 확실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시장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순매도하였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자사주 3만 3318주를 사들였다. 통상 회사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바닥' 신호로 읽혀 호재로 간주된다. 거의 바닥인 삼성전자 주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 투자심리가 바닥인 가운데 경기 사이클이 정상화되면서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 이은택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는 과매도 상태라 단기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본다. 다만 내년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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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연금보험료 조정신청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봤다

사업자 소득이 줄어들어 현재 보험료가 부담이 돼 보험료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지역가입자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휴・폐업으로 인한 보험료 조정을 할 경우 어플에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건강보험과 연금보험 보험료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조정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은 둘 다 각각 신청을 해줘야 합니다. 둘 다 별도로 조정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득이 줄어도 보험료는 하향 조정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 일부러 보험료를 많이 내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1.건강보험료 조정 건강보험의 경우 먼저 건강보험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어플을 다운받으시고 로그인 해주세요. 그리고 전체메뉴를 누릅니다. [신청・납부] 카테고리로 이동 [소득 조정・정산 신청 및 결과 조회]로 이동 소득 조정 및 정산에 대한 제도 안내, 방법, 유의사항 등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소득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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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4일 (월) 주식 상승종목 / 금투세 폐지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동의에 코스피 1.83% 상승. 코스닥 3.43%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하였습니다. "악재 사라졌다...금투세 폐지, 개미 돌아올 것"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하면서 한국 증시 발목을 잡아왔던 정책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금투세 폐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수 있 n.news.naver.com (장마감기준) 상한가 종목명 상승률 거래대금(백만) 네이처셀 +29.82 110,273 코윈테크 +29.98 44,785 래몽래인 +29.28 99,876 노랑풍선 +29.89 7,126 참좋은여행 +29.98 1,981 자이글 +30.00 506 상승종목 상위 30 (ETF, ETN,상한가 제외/ *는 코스닥) 종목명 상승률 거래대금(백만) 미코바이오메드* +22.01 26,975 삼현* +20.59 138,620 한국패러랠 +19.75 17,330 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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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깡통 패러렐즈 윈도우 HTS 설치해본 후기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패러렐즈(Parallels)나 부트캠프를 설치하면 윈도우OS를 사용할 수 있다. 인텔맥인 경우에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부트캠프(무료)로 가능하고, 애플실리콘 맥북은 유료제품인 패러렐즈를 사용하면 된다. 1년 구독형은 12만원, 영구라이선스는 15.5만원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당연히 영구를 사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다. 맥OS가 업그레이드 되면 패러렐즈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영구버전은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는 것이다.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구입해야된다는 뜻이다. 영구버전을 구입해서 적당히 쓰다가 말것이냐, 아니면 그냥 매년 구독을 할것이냐의 문제다. (영구버전으로 2-4년을 쓴다는 사람도 있고, 1년도 못 썼다는 사람도 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하다면 2주 무료체험도 있으니 무료로 먼저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1년에 12만원, 나쁘진 않지만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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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운동기록..

-11월 4일 월 X -11월 5일 화 한라산 어승생악 방문. 정상. 구름과 같은 높이에 있다. 5km 걸었다. 오른 층수는 52층 -11월 6일 수 10분 달리기 페이스가 좀 빨라졌다. 일주일쯤되니 10분이 슬슬 적응된다. 근데 제주 칼바람 너무 차갑고요. 여름에 입던 운동복 그냥 입고 나갔는데 (뛰면 어차피 더우니까 라는 생각으로) 갔다와서 콧물 질질.. 차고 센 바람에 뛸때 목이 너무 건조해져서 어째야되나 고민. -11월 7일 목 10분 달리기 전날 찬바람 맞고 감기가 들었나 싶었는데 기가막히게 오후에 콧물이 멎었다. 오늘은 바람막이를 걸치고 뛰뛰. 솔직히 좀 나가기 싫었다. 막상 나가면 잘 하지만 나기기까지가 제일 힘들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만나는 가장 큰 관문.. -11월 8일 금 X 걷기 약간 -11월 9일 토 15분 달리기 컨디션 약화로 페이스를 조절해서 뛰었다. 천천히 뛰었더니 더 오래 달릴 수 있었다. 어쨌든 첫 15분 뿌듯하다. 힘들지 않게 뛸수 있다는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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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비요리]_서귀포시 남원읍

(개인적인 리뷰.) 일본식 집밥을 파는 식당. 미나미 비요리 올라가는 계단에 예쁜 돌이 박혀있다. 아늑한 느낌의 내부 창가에 앉으면 평온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half 우동 세트. 우동, 밥, 키마구레 반찬 취향저격 그릇.. 니쿠자가(고기를 곁들인 감자찜) 정식. 일반 식당과 차별화가 되어있는 것 같다. 시각적으로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많았고 맛도 있다. 추천.b 가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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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_ 고통의 초월

오늘 나는 내 한계를 아주 크게 뛰어넘었다. 걷기는 3시간이 최대였던 나는 오늘 6시간에 걸쳐 높은 곳을 오르내렸다. 발과 다리가 부서질것 같은 고통을 계속 마주하다 결국은 그것을 초월해버리는 경험을 했다. 고통을 견뎌내는 힘, 버티는 힘이 퀀텀점프하듯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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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_ 새로운 습관 들이기 ing

최근 나의 새로운 습관 들이기는 경제신문 읽기다. 경제신문은 구독형이다. 한국경제에서는 모바일 신문은 월 15,000원, 모바일+종이신문은 월 25,000원이다. 나는 모바일 신문을 구독 중이다. 일단 한 달만 읽어보자 했는데 벌써 구독한지 3주가 돼간다. 굳이 돈을 내고 신문을 구독한 이유가 있다. 인터넷 뉴스를 내가 찾아 읽어도 봤지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심했다.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매번 판단해야 하고, 광고도 많이 떠서 불편했다. 그래서 구독을 했고, 몇 주간 읽어 본 결과로는 앞으로도 계속 구독을 할 것 같다. 하루 500원 내고 오늘의 경제 상황을 쭉 둘러볼 수 있는 거니 나쁘지 않다. 처음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던 글자가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진다. 이제 시장의 흐름 발끝을 잡고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 제대로 따라가려면 계속 신문을 봐야 될 것 같다. 경제 초보에게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이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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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_ 기다림

며칠 전 한라산에 갔다 온 뒤로 다리 상태가 좋지 않다. 부상에 가까운 종아리 근육통으로 오늘로 3일째 달리기를 쉰다. 얼른 나가서 뛰고 싶은데 괜히 무리했다간 더 오래 쉬어야 될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게 훨씬 어렵다. 몸이 막 근질근질하고 뭐라도 하고 싶고.. 안절부절못하지. 기다리는 게 제일 어렵다. 한국경제 신문 여기도 기다림, 저기도 기다림이다. 한국 증시는 계속해서 하락세.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알 수 없다. 지금은 그냥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저점 매력이 부각돼 매수세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기다리는 게 제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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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숄 미니버전! 귀여운 커치프/ 스카프 뜨개 무료도안 추천/ Pressed Flowers Kerchief

Pressed flowers shawl 꽃숄 Pressed flowers shawl By Savoryknitting 실: 솜솜뜨개-뉴보름 다크 로즈 1합, 뉴보름 오트 아이보리 1... blog.naver.com 올해 초 꽃숄 제작기를 올렸었는데요, 얼마 전 savoryknitting의 작가 Amy Christoffers의 새로운 도안이 떴더라구요! (무료) pom pom & hobbii와 콜라보를 해서 무료로 미니 도안이 나왔어요. Ravely 홈페이지에 가셔서 Pressed Flowers Kerchief 검색하시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요! 형식은 기존의 꽃숄과 코를 늘리는 방식은 약간 다르지만 무늬는 똑같은 모자이크 방식이며 거의 크기만 작아졌다고 보면 돼요. 꽃숄을 떠서 너무 잘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 모자이크 꽃무늬 모양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뜨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원작 기본 정보 Size : 원사이즈 바늘: 4.0mm 작품 크기: 가로 7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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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덤챌 글이다 ~.~

어느덧 마지막 주차 포덤챌.. 굉장히 길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금방 지나갔네. 일상 글이야 늘 하던 것처럼 하면 돼서 괜찮았는데 스페셜에는 매주 무엇을 올려야 되나 고민이었다. 첫 주 차에 나름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봤었다. 리스트 중에는 세 개만 실제로 실행되었다. 역시 ..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없어… 하지만 앞으로 남은 블생이 기니까. 실행되지 못한 남은 리스트는 앞으로 써먹을 예정. 이제 뭔가를 꾸준하게 하는 힘이 꽤나 많이 길러졌다고 느낀다. 이제 앞으로는 또 내 나름대로 글감을 찾아 써 내려가야겠지. 앞으로는 뭘 쓰나,,~ 오랜 시간 비가 오고 난 후 어느덧 쨍한 햇빛이 들기 시작했다. 어제 낮 산책을 잠깐 다녀왔다. 나는 따뜻함이 필요해. 특히 추워질수록.. 광합성이 너무 소중해 한라산이 잘 보이는 날. 맑다 맑어! 정말 맑은 날의 하늘은 꼭 다른 하늘 같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깊이감이 있다. 나는 그게 참 좋다. 바다색이 진하게 보이면 아주 맑은 날이다. 제주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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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문오름 용암길 코스 무료탐방 10월 25일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거문오름의 특별 코스 용암길이 10월 25-28일 개방되었습니다. 거문오름은 원래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대신 출입증을 발급받아 소지하고 다녀야 하며, 나갈 때는 출입증을 꼭 반납하고 가야 합니다. 2024년 제15회 거문오름트레킹 기간: 2024.10.25.(금) ~ 10.28.(월) 장소: 거문오름 *거문오름트레킹 기간 동안 사전 예약 없이 탐방 가능 <탐방요령> 입장: 탐방안내소에서 출입증 수령 시간: 오전 9시~오후 1시(입장 마감) 복장: 긴 옷 착용, 운동화 및 등산화 태극길: 정상부 자율탐방 후 분화구는 해설사 인솔 탐방 용암길: 오전 9시~오후 2시 자율적으로 탐방 저희는 10월 25일, 행사기간 특별 개방된 B코스인 용암길을 방문하였습니다. B코스 | 용암길 약 6km(3시간 30분 소요)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길 세계자연유산센터탐방안내소 → 거문오름 정상 → 용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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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요즘 여기판 유입경로 찾는 법

얼마전부터 네이버 블로그 통계 → 유입경로에 '요즘여기판 발견'이 뜨더라구요. 근데 어디에 내 포스팅이 떴는지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10월 23일 유입경로 통계 처음에는 해당 카테고리에 가서 찾아봤는데도 제 글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도에서는 찾았답니다. 어떻게 찾는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네이버 메인 요즘여기판을 찾아야 하는데요. 네이버 메인 페이지 아래쪽에 '콘텐츠' 클릭. 상단에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옆으로 스크롤해서 '요즘여기' 카테고리를 찾아야합니다. 움짤로 보기 어디에 내 글이 올라왔을까~ 조금씩 조금씩 내리다가 제 글처럼 보이는 걸 발견했죠. 제가 가장 최근에 올린 글이 거문오름 탐방기였거든요. 아마 가장 최근 글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내 글을 찾고싶다면 가장 최근에 올린 장소나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면서 내리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네이버 메인 요즘여기판에는 제 블로그 포스팅 메인 사진과는 다른 사진을 메인으로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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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차이, 유가증권시장이란?

코스피, 코스닥 지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코스피는 무엇이고 코스닥은 무슨 뜻일까요?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코스피 (KOSPI) 코스피 지수 코스피 시장의 정식 명칭은 우리나라 대표 증권시장인 '유가증권시장'입니다.(1956년 개장) (유가증권: 재산권 또는 재산적 이익을 받을 자격을 나타내는 증권. 증권시장에서는 주식과 채권을 말한다.) 이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지수를 2005년 10월까지는 '한국종합주가지수'로 부르다가 현재는 코스피로 불리고 있는데요. 코스피 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 번역하면 한국종합주가지수죠. 이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한국의 대표 증권시장인 만큼 대형 우량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24년 10월 30일 기준 코스피 상장 시가총액 10위 종목들입니다. (출처:한국거래소) 종목명 시가총액 종목 삼성전자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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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30일 (수) 특징주 분석, 주식 시황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특징주 분석 • 주식 시황 (개인적인 주식 공부 차 작성하는 것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증권 코스피 2,593.79(-0.92%) 외국인 매도, 기관・개인 매수 네이버 증권 코스닥 739.19(-0.80%) 외국인・기관 매도, 개인 매수 코스피 마켓맵 코스닥 마켓맵 출처: 한경 코리아마켓 특징주 정리 ※ 거래대금 500억 원 이상, 10% 이상 상승한 종목들만 정리하였습니다. (거래대금 상위 순) 종목명 등락률 사유 거래대금(백만) 종가 한미사이언스 25.54%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경영권 분쟁 격화 561,117 52,100 동서 17.20%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종목에 포함, 상위권 기록으로 긍정적 영향 195,362 27,600 현대에버다임 19.49%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언급으로 상승 162,734 9,440 휴마시스 29.82% 짐바브웨 현지법인 휴마시스 마인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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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31일 (목) 특징주 분석, 주식 시황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특징주 분석 및 주식 시황 정리 코스피 2,556.15(-1.45%) 개인 +5,575억/ 외국인 -8,584억/ 기관 +3,315억 코스닥 743.06(+0.66%) 개인 -1,368억/ 외국인 +1,495억/ 기관 -44억 코스피 • 코스닥 마켓맵 (출처:한경코리아마켓) 특징주 분석 (거래대금 500억원 이상, 10%이상 상승종목) DS단석 +11.75% /거래대금 258,699(백만) -DS단석, 미국 석유・천연가스 정제 대기업 필립스66에 1조원대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소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SAF는 폐식용유, 폐플라스틱, 팜유 등을 활용해 제작하는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80%이상 줄일 수 있다. 신송홀딩스 +26.44% /거래대금 65,837(백만) -지드래곤 컴백 소식에 신송홀딩스의 자회사 및 모회사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지분을 보유 중인 것이 영향 예림당 +10.31% /거래대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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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수입 과집계로 인한 재처리.. 얼마나 줄어들었을까?

10월 25일..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부터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두둥.. 뭔가 불길하다. 24년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기간동안 수익 집계 오류가 있어 이 기간동안의 수입이 과집계 되었다는 겁니다. 수입 재처리 시행일자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존에 확인한 수입보다 적게 노출될 수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다시 확인해보니 수입 금액에 변동이 있는 경우 메일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러니 제 수입에 변동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사실 제 애드포스트 수익이 10월 7일 이후부터 평소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블로그도 앞으로 희망이 있겠구나'라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블로그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메일을 받고 마음속으로 정말 좌절했습니다. '그래 그럴리가 없지.. 방문자도 얼마 안되는데 무슨..' 도대체 얼마나 과집계가 된건지, 수입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했기에 30일까지 기다리고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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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평균 방문수 200명, 애드포스트 수입은? (24년 10월 통계)

블로그 10월 통계와 함께 애드포스트 수익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10월 통계 •조회수 8,196건 확실히 전에 비해 기타 방문수가 늘었네요. 이웃 소통형이 아니라 검색 유입을 노리고 글을 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문 횟수 6,744회 부진했던 몇 달간의 기록을 넘어 다시 상승세입니다. 일평균 방문자 200명대입니다. •평균 사용시간 3분 11초 나쁘지 않은 평균 사용시간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기타 사용자가 많은 편이네요. 애드포스트 수익 • 저는 올 4월에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았습니다. 첫 달에는 애드포스트 됐다고 막 자랑을 해서인지 그 영향으로 수익이 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별다른 수익이 나오지 않다가 이번 10월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4-5월은 정말 한달 꽉꽉 채워 1일n포 하던 시기, 6-9월은 포스팅이 거의 없던 시기인데 포스팅 주기와도 영향이 있나 싶습니다. 확실히 자주, 많이 쓸수록 결과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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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11월 1일 (금) 주식 시황, 특징주, 시간외 상승 분석

주식 시황 •코스피 2,542.36(-0.54%) 개인 +2,138억/ 외국인 -385억/ 기관 -1,881억 -코스피 美빅테크 실적 우려에 2540대 약세 마감 -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에 2550선 반납…반도체 대형주 흔들 -삼성전자의 HBM3E 납품 기대감에도 세부사항 부족하다는 지적 •코스닥 729.05(-1.89%) 개인 +1,661억/ 외국인 -1,133억/ 기관 -521억 -외인・기관 '팔자'…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마감 상한가 •원익홀딩스 +29.82% ㄴ 원익홀딩스의 자회사 원익로보틱스와 메타(Meta)의 협업 소식에 부각 •삼현 +29.94% ㄴ 대북관련 불안감 심화로 방산산업이 주목을 받게 된 것으로 보임. •에스씨엠생명과학 +29.95% ㄴ 아토피 치료제의 국제 임상 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JACI에 게재됐다. ㄴ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연구가 주목할 만한 연구라고 평가된다. 특징주 (거래대금 500억 이상, 10% 이상 상승종목{때에 따라 유동적}) 종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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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와 나

공허는 나에게 정말 어려운 감정이다. 내가 처음 공허 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인식한 것은 6살쯤이다. 가슴속에 암흑의 색이 뒤덮이는 느낌이었다. 빛이 모두 차단되는 느낌이랄까. 그 후로 아이가 어떻게 그 감정을 해결했는지는 기억해 낼 수 없었다. 그런 알 수 없는 감정들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해결하기 위해서였는지, 아무튼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 집착했다. 끈질기게 집착함으로써 나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없애보려 했다. 집착으로 인해 잠깐의 만족은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고통을 얻었다. 오랜 고통의 시간 이후 나는 어떤 깨달음을 얻었고 하나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내가 집착하고 있었던 것들을. -관념, 시간, 사람 등등. 나는 과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을까? 아니다. 나는 여전히 모든 것에 집착한다. 집착의 형태가 달라졌을 뿐. 그 형태가 이제는 나를 조금 덜 괴롭히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나는 여전히 집착한다. 모든 것들에 매달린다. 나의 공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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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지, 그때가 좋았지.

언제나 세월이 흘러 그때를 다시 돌아보면 그때도 괜찮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때도 그 나름의 의미가 보인다. 그때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그때는 그때가 좋은지 모른다. 그냥 힘들어죽겠지. 괴로워죽겠지.. 왜 항상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걸까. ㅎㅎ 지옥 같았던 순간들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그냥 추억이 된다. 그땐 그랬지. 그땐 참 힘들었지. 그때를 생각하면서 지금을 잘 보내보려고 한다. 지금은 또 지금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 지금 역시 나중에 돌아보면 ‘그땐 그랬지, 그때도 참 힘들었지’ 할 텐데. 미래에서 바라보는 지금은 어떨지 상상해 본다. 아마 ‘그때 참 방황 많이 하고 많이 헤맸는데 잘 헤쳐왔다’고 할 것 같다. 지금도 그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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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 과잉'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자의식 과잉'을 검색해 보니 재미있는 짤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래는 <자의식 과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사진입니다. 이 대화 내용을 보아하니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해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을 칭하는 말인 것 같죠? 조금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여기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자의식 과잉의 특징을 한번 볼까요. 여기서는 '나는 특이한 행동을 하지만 아무런 시선도 신경 쓰지 않으며 모두가 나를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이 용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는 힘듭니다. 재수 없는 사람인가? 꼴 보기 싫은 사람? 나르시시스트? 아니면 공주병? ... 그래서 많은 이들이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영상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표현을 재수 없거나 본인밖에 모르는 것 같은 그런 사람에게 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자의식이 과한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고 걱정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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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나무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맵

·새와나무 블로그의 컨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맵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입니다. 블로그 운영 팁 ㄴ 블로그 지수를 확인해 보았다. 준최4에서 7로 상승! 포스팅 지수 하락 원인은? ㄴ 블로그 글의 퀄리티를 상승시키는 6가지 방법 블로그 글쓰기 ㄴ 부끄러운 글 좀 써도 되는 이유. ㄴ 왜 매일 글을 쓰는지에 대한 고찰, 그리고 고통과 행복에 대해 ㄴ 글쓰기, 기술보다는 전하고 싶은 마음에 집중한다. ㄴ 내가 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되는지를 알았다. ㄴ 나를 위한 글을 타인을 위한 글인 것처럼 속이는 방법(?) ㄴ 매일 글을 쓰면서 달라진 나의 마음가짐. ㄴ 글을 발행하고 하루 이상 가만두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다. 경제 ㄴ 주말 경제뉴스 정리 (ft. 삼성전자, 더본코리아) ㄴ ㄴ 주식 기초 ㄴ 코스피 코스닥 차이, 유가증권시장이란? ㄴ ㄴ ㄴ 종목 분석 ㄴ24년 10월 30일 (수) 특징주 분석, 주식 시황 ㄴ24년 10월 31일 (목) 특징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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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브루노마스 '아파트', 아파트 게임, 원조 아파트 윤수일 재조명, YG 주식 상한가

10월 18일 발매된 ROSÉ & Bruno Mars - APT. 로제x브루노마스의 '아파트'라는 곡이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된 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조회수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네요.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로제와 브루노마스가 함께 재미있게 놀며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손에 태극기를 들고 '건배'를 외치는 장면도 있더라구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노래와 영상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라 자꾸 뮤비를 보게 됩니다. 영상으로부터 나오는 신나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돼서 듣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 노래가 수능금지곡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왜 그런지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ㅋㅋ 중독성이 어마 무시하답니다!! 보그 인터뷰에서는 소맥과 김치볶음밥을 소개하기도 했네요. 덕분에 한국 문화가 더 널리 퍼질 것 같습니다. 이 '아파트'라는 곡은 로제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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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궷물오름 & 큰녹고메 오름] 힘든만큼 멋졌던 풍경!(10월 11일)

궷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큰녹고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번 오름은 궷물오름과 큰녹고메오름입니다. 궷물오름 - 큰녹고메 - 작은녹고메 세 오름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이곳을 한번에 돌고 왔습니다. (작은녹고메는 체력이슈로 패스) 분명 출발할 때는 따뜻했는데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 올라가니 선선해지더군요. 바람막이같은 얇은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궷물오름]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 주차 가능/ 화장실 있음 • 표고 597m, 비고 57m 분화구(궤)에서 샘물이 솟아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비고 57m로 비교적 낮은 오름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도는 꽤 있었습니다! 궷물오름은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도 있어서 방문이 편했습니다. 올라가봅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표지판을 잘 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풍경이 예쁘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는데.. 풀이 다 깎여있네요. 대왕 마시멜로(베일러 포장)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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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 나를 사랑하기 힘들 땐 작은 것들을 먼저 사랑해보라 내가만든 구여운 소품 내가 만든 구여운 소품2 그냥 귀엽지 귀여운애옹이 귀여운댕댕이 귀여워귀여워 음식은 때로 나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지 꽃무늬 너무 귀엽고요 사랑스럽고요 아너무좋아 고양이 그냥귀여워무조건귀여워 나도 카카오톡 ‘전지적 친구시점’ 이건 내가 만든 오빠 ㅋㅋㅋㅋ 안경 씌우니까 딱임 너무귀여워 이건 오빠가 만든 나 (질문 이해못해서 약간 다르게나옴 ㅋㅋ) 내가 자주하는 말은 ‘아니야~‘래 보통 오빠가 나 놀릴때 자주 쓰는듯 맞다 그리고 달팽이 달팽이가 얼마나귀엽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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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더 단순한 인간- 다시 삶으로 떠오르기

생각보다 훨씬 더 단순한 인간. 그게 바로 나야. 내 삶이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작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내 마음에 굉장히 큰 파장을 일으킨 작은 돌 하나다. 저녁을 먹고 숲을 걷고 돌아온 날. 오빠가 씻는 동안 나는 주방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순식간에 몸에 힘이 없어지면서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씻고 싶지도 않고 갑자기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갑자기 몸도 마음도 바닥으로 푹 꺼져버리는 느낌이었다. 물먹은 스펀지처럼, 물에 가라앉은 돌덩이처럼. ‘나 방전됐어. 아무것도 못하겠어..’ ‘아이스크림 먹을래?‘ ’아니.. 안 땡겨.. 안 먹고 싶어..‘ ’이런.. 큰일 났네?‘ (평소에 달달한 거라면 환장하는 나라서) 오빠는 입이 심심하다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냈다. 그러곤 내가 한입 먹을까 싶어 건넸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 맛이 없어.. 네가 안 먹는다니까‘ 분명 맛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인데 맛이 없다며 시무룩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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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 어두워질 때 우리는 비로소 빛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선과 악 빛과 어둠 해와 달 산과 바다 평온과 혼란 질서와 무질서 높고 낮음 사랑과 두려움 삶과 죽음 단어의 나열이 항상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앞에 먼저 오는 것을 보면 좋은 것만 경험하고 싶고 나쁜 것은 뒤로 미루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나 보다. 하지만 모든 반대되는 개념은 항상 붙어 다닌다. 그래서 양면성을 잊어선 안된다. 죽음이 떠오를 때엔 그 이면에 삶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혼란은 평온이 있기에 인식할 수 있다. 빛은 어둠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밝다는 것을 안다. 어두워질 때 우리는 비로소 빛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두려움과 어둠과 혼란과 불안 공포 죽음은 여기 이 세상에 삶과 빛 평온 질서 사랑이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들이다. … 제가 사는 곳은 밤이 되면 어두운 곳이 많아 저녁 이후에는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낮이 아닌 저녁에 숲을 갔더랬죠. 해가 지기 전에는 괜찮았지만 해가 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숲은 금세 암흑으로 변했습니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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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로서 존재해야 한다.

언제나 그냥 그렇게. 그래야만 한다. 나는 그냥 나로 존재해야 한다. 내 생각에 대해서, 내 가치관에 대해서, 내 존재에 대해서 어떠한 판단과 평가를 내리는 누군가의 말에 나의 존재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흔들릴 필요도 없다. 그러나 쉽게 흔들리는 누군가는 그런 것들에 쉽게 마음 아파한다. 나는 그래도 조금 더 꿋꿋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말만이 정답이라는 듯 말하는 그 말이 언제나 정답일 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궁금하다. 무엇이 자신을 그렇게 확신에 차게 만드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확신에 찰 수 있는 것일까 나는 고정된 상태가 두렵다. 더 이상 아무것도 새로이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의 말도 듣지 않는 고집불통의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흔들리고 변화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 의해 흔들린다. 그래서 내가 아파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흔들리는 것이 아프고 무섭고 싫지만 그래야 한다. 그래서 덜 아프게 흔들리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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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야~!!!

'(과자) 도둑이야~!!' 식탁 위에 덩그러니 놓인 빈 과자봉지를 보고 외친 오빠의 한마디. 생리가 다가오고 있는 나는 입이 터졌다. 이때는 특히나 단 게 많이 당기고 허기짐이 심해서 간식을 많이 먹는다. 어느 날의 오전이었다. 오빠는 방에 있었고 나는 거실에서 이런저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정신력+체력 소모로 아침이었지만 과자가 너무 당겼다. 약간 눈치가 보였는데.. (오빠는 나의 혈당과 건강을 걱정하기 때문에) 그래도 과자봉지를 살포시 뜯어 야금야금 먹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돼서 밖으로 나온 오빠는 나의 입 터짐을 ‘도둑이 들었다’고 표현했다.ㅎㅎ 나는 이 표현이 너무 재미있고 또 고마웠다. 평소 나는 생리 전 입 터짐이 통제가 안 되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자주 비쳤는데 그걸 알고 있어서인지 내가 무안하지 않게 배려해 주는 것 같다고 느꼈다. 덕분에 이번에는 조금 스트레스를 덜 받고 pms를 보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애써 통제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어서인지, 평소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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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한 문장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한 문장 질문: 내가(혹은 상황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이 물건을 사면 왠지 내가 완벽해질 것 같다. 대답: Yes - 과소비. (대답이 No라고 해서 과소비가 아니라고 단정짓지는 못하겠다. 물건에 있어서는 맞는데 음식으로 보면 또 다른 종류의 과소비가 있기 때문에.. 아무튼 지금은 물건에 한정) 나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나는 새로운 도구나 재료, 부자재 같은 것을 발견했을 때, 내 작업을 더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물건을 발견했을 때. 갑자기 그 물건이 굉장히 멋있어 보이고 왠지 이걸 사면 나의 작업이 완벽해질 것 같았다. 매번 그런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걸 사면 내가 완벽해질 거야’라는 생각으로 소비를 했다. 여러 재료나 도구들이 작업에 도움이 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소비가 정말 정말 필요한 소비였는지를 요즘에는 잘 따지지 않고 그냥 막 샀던 것 같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가치가 없는 것이라 여기고 새로운 것만 계속해서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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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제비 오름] 10월 1일

오름 오르기 가장 좋은 계절이 왔다! 슬슬 시원해지기 시작하니 오름에 가고 싶다. (올여름은 너무 덥고 습해서 어디 안 나가고 저녁에 운동장을 돌며 간단히 운동을 했다.) 자연이 좋아서도 맞지만 요즘은 운동의 목적이 더 크다. 평지를 30분 - 1시간 걷는 것보다 오름을 한번 올라갔다 오는 게 운동이 훨씬 더 많이 된다. 10월 1일 우진제비 오름을 방문했다. 우진제비 오름 정보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12 해발 410.6m, 높이 126m 오름의 모양이 날아가는 제비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우진제비 오름 코스 시작점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한다. 안쪽으로는 차가 들어오면 안 된다는 안내 문구가 있어서 차는 멀리 대고 걸어 들어갔다. 돌계단을 쭉 올라가면 샘이 나온다. 초반부 계단은 높이가 높지 않아서 올라갈 만하다. 앞으로 가면 우진샘, 오른쪽에는 산책로(?)가 나온다. (사실 산책로가 아니라 등산로... 경사가 꽤 된다.) 오르기 바빠서 정산으로 가는 길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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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끈다랑쉬오름 & 다랑쉬오름] 10월 8일자

10월 8일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방문했습니다. 날씨는 덥지 않고 선선했습니다. (올라가면서 땀이 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함) 아끈다랑쉬오름을 오를 경우에는 꼭 긴바지를 입고 가세요. 다랑쉬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아끈다랑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이 블로그의 체크인 다랑쉬 오름으로 출발-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엔 전에 못갔던 아끈다랑쉬도 갑니다. •작년 방문기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바람이 엄청 불고.. 예뻤다. 개방감이 다른 곳보다 더 컸다. 오름 보통 사람 별로 없는데 수학... blog.naver.com 작년에는 10월 17일에 갔는데 수학여행 시기랑 겹쳐 학생들이 바글바글했다. 이번에는 다행히 그러지 않아서 조용히 올라갈 수 있었음.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허수아비. 작년에는 메밀꽃밭이 넓게 펼쳐져있었는데 올해는 없네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높이 198m 아끈다랑쉬부터 갑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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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남자야 여자야?

에 [저 사람]이 접니다… 짧은 머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꽤나 보이시한 옷을 입고 길을 가던 중이었습니다. (오빠의 옷을 빌려 입어서 더 남성-중성스러웠음.)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 무리를 지나쳐가는데 뒤에서 한 아이가 이야기했습니다. ‘저 사람은 남자야? 여자야?’ 아주 잠깐의 딜레이 후 다른 아이가 대답합니다. ‘여자야!’ (그래도 알아봐 줘서 고맙다..) 이런 일을 직접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짧은 경험 이후 한참 동안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궁금증에서 나온 질문이겠지만 왠지 원치 않는 평가를 받은듯한 느낌에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이 성별 논란 사건(?)에 대해 오빠도 어릴 적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어른들이 항상 자신을 보고 남자냐 여자냐 이야기를 했고, 그게 너무 싫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왜 아이의 질문에 순간 마음이 철렁했는지, 아이는 왜 저런 질문을 떠올렸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이의 질문에는 무슨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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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감는 도구 - 울 와인더 & 얀 스위프트 물레 리뷰

울 와인더 & 얀 스위프트 물레 리뷰 뜨개실 감기/실 감는 도구/타래실 감기/얀 와인더 타래실을 볼실로 감거나 합사를 해야 될 때 필요한 도구 두 가지 리뷰. 내돈내산 1. 다루마 울 와인더 Type2 (대용량) 구매처 - 앵콜스 공식 홈페이지 가격 - 52,000원 더 저렴한 와인더도 많이 있지만 굳이 비싼 걸 산 이유는 색상 때문이다. 다루마 와인더가 가장 깔끔했다. (제품의 색상이 딱히 상관없다면 더 저렴한 제품도 있다.) 그냥 딱 기본에 충실한 기능의 울 와인더. 2. 얀 스위프트 보급형 구매처 - 스튜디오 분트 가격- 18,000원 원래 다루마에서 나온 얀 스위프트를 사고 싶었으나 품절이었다.(다루마 46,000원) 그래서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다른 물레를 선택했다. 평도 꽤 좋아서 굳이 품절 풀리기를 기다려야 될 필요를 못느꼈다. 그리고 와인더에 비해 물레는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 실제로 사용해 봤을 때도 만족스러웠다. 이 가격에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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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뒤에는 파란 하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토요일의 메모 - 모든 것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들일 뿐이야. 구름이 하늘을 가려 어두워진다 해도 언젠가는 다시 따뜻한 햇빛과 맑은 하늘을 보게 될거야. 무조건 보게 돼. 왜냐면 하늘은 언제나 거기 있으니까. 지금의 어둠은 절대 영원하지 않아. 슬픔이 와도, 기쁨이 와도 그냥 흘러가는 구름처럼 흘려보내자.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처럼 흘러가듯 살자. ※ 거미사진있음 어제 창가에서 발견한 뜬금 거미. 색이 특이해서 무슨 거미인고 찾아봤더니 무당거미라고 한다. 설명대로 정말 큰 거미줄을 쳤다. 처음에는 독거미처럼 생겨서 좀 무서웠는데 아니라는 걸 알게되니 조금은 귀여워보인달까. 대부분의 시간을 그냥 가만히 거미줄에 거꾸로 붙어만 있다. 안 심심할까? 잘 있나 자꾸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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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하는 내 모습조차 그냥 끌어안아주려 해

자기혐오하는 내 모습조차 그냥 끌어안아주려 해. 자기혐오, 자책. 스스로를 비난하고 끊임없이 판단하고 평가한다. 그게 내 모습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내가 힘들었던 건 내가 나 자신에게 쏟아붓는 혹평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였다. 나조차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데 나의 마음이 온전할 리 없다. 이때까지 난 내가 퍼붓는 비난의 목소리에 쩔쩔맸다. 내가 날 그렇게 싫어한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 날 좋아할래? 내가 어떻게 해야 나를 인정해 줄래? 나는 나를 바꾸려고 했다. 비난받지 않기 위해, 나 자신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하지만 바꾸려 할수록 얻는 것은 우울이나 무기력 같은 것들뿐이었다. 나는 나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니까 아무리 내가 못나고 추해 보이더라도 거기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겠다는 거다. 내가 그 모습과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그건 내가 나를 버리는 꼴이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난하는 그 목소리마저도 나는 끌어안을 것이다. 그 목소리에 휘둘려 나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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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들고 갈 용기

나로 사는 방법. 나로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 무엇을 좋아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곳.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곳. 내가 사는 세상은 이런 곳이 될 것이다. (내 세계관을 의미한다.) 순수 재미, 솔직함 같은 요소들은 보는 이에게도 영감을 준다고 생각한다. 내 안에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감 없이 표출하고 싶다. 실패의 두려움, 공감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을 깨고 표현을 했을 때,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낀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준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이기적인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아무리 이타적으로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행동은 일단 본인의 만족을 위한 행위이다. 남들 눈치 보느라 나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우리의 ‘이기심’은 남들을 피해주려는 행동이 아니다. 그저 내가 원하는 삶의 형태, 취향, 가치관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 보려는 것뿐. 여전히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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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 지우개로 만든 도장 구경하고 가세요

스탬프 도장이 필요했다. 주문제작을 맡길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내가 직접 도장을 파기로 결정. 호루나비, 그리고 리놀륨판을 구매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호루나비만 리뷰할 예정이다. •준비물• [호루나비] A6사이즈 두께 11mm 옐로우(화이트) 소프트 타입 가격 9,500원 [리놀륨판] A5사이즈 두께 3mm 아주 단단함 가격 9,000원 [올파 아트나이프] 공예용 조각칼. 6,500원 [벌사크래프트] 코마케이코 셀렉션 잉크패드 체리/피클/이끼/하늘색/데님/밤하늘/블랙 구매. 개당 4,300원 호루나비 구성품- 트레이싱지와 도안이 들어있다. 트레이싱지에 연필로 도안을 따라그린 후 뒤집어서 지우개판에 문지르면 흑연이 지우개에 묻어나 도안을 쉽게 옮길 수 있다. 일단 소프트 타입은 글자를 파기에는 그닥 적합하진 않다.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작은글씨는 약간의 숙련이 필요함. (근데 뭣도 모르고 처음부터 어려운 걸 해버린) 어찌저찌 완성.. 지우개에 묻은 흑연은 떡지우개나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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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그저 따뜻함, 그거면 돼.

불안이 나를 막 덮쳐올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을 때. 몸이 원하는 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을 때. 욕망 가득한 나의 에고는 나에게 일하라고 말한다. 얼른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라고, 채찍질한다. 과연 나에게 필요한 것이 정말 채찍질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이런 순간에 나는 나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준 적이 있었나? 확실하게 답할 수 없는걸 보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왜 항상 그렇게 나를 닦달하기만 하는 걸까. 그냥 괜찮다고 해줄 수는 없는 걸까? 여유롭게 살고 싶다. 마음이 여유로워야 삶도 그렇게 될 텐데. 채찍질하는 자아를 요즘 관찰을 많이 하고 있다. 그 속에 숨은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왜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건지 왜 좋은 성과를 내야만 한다고 얘기하는 건지. 속 뜻은 아마도 사랑받고 싶어서겠지? 왜 사랑받고 싶을까? 왜 그렇게 해야만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나의 욕망이 진짜 내 욕망은 맞는 걸까? 나는 누구의 생각으로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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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되 함이 없이 하라는 말에 대한 나만의 해석.

[하되 함이 없이 하라.] 나는 이 문장을 좋아한다. 그냥 이 말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고요하고 또 고요하다. 마음이 힘들 때나 내 행동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 같을 때 속으로 이 문장을 떠올린다. 하되 함이 없이 하라는 게 무슨 말일까? 하는데 하지 않는다니? 어떤 일을 하든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예를 들면 달리기를 할 때 ‘나는 어제의 기록을 꼭 깨겠어.’ 혹은 ‘오늘 꼭 이만큼 달려야 해.’ 라는 생각으로 너무 애쓰지 말라는 뜻이다. 생각을 하는 것, 목표를 세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어떤 목표든 세워도 된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건 그 목표에 너무 매달리게 될 때다. 원하는 만큼 이뤄내지 못했을 때 너무 큰 실망을 하게 된다. 너무 큰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다. 하되 함이 없이 하라-의 나만의 해석. 1. 목표를 세우고 행할 때는 그 목표를 잊는다. 2. 행위의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같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면 실망할 일도, 지칠 일도 없다. 하지만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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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덤덤해지는 법을 배운다.

부제: 그러나 무덤덤해지고 싶지는 않다. [덤덤하다] - 특별한 감정의 동요 없이 그저 예사롭다. 하지만 이건 무덤덤한 것과는 조금 다르다. [무덤덤하다] - 마음에 아무 느낌 없이 예사스럽다. 덤덤하다는 건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감각은 있으나 그것에 동요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무덤덤하다는 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다. 나는 무덤덤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것을 느끼되 그저 그냥 조금 덤덤하고 싶을 뿐. 세상에 대한 감각은 언제나 환히 열려있다. 조금 담담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을 뿐. [담담하다] - 차분하고 평온하다. 계절이 흐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덤덤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있다. 어쨌거나 나는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야 하니까,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지내고 싶으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무던해질 필요가 있다. [무던하다] - 정도가 어지간하다. - 성질이 너그럽고 수더분하다. 처음에는 무서운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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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비실비실한 내가 사는 방법은..

나는 몸이 약하다.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기 참 쉬운 몸이다. 일단 몸이 약하면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지니 마음도 다른 사람보다 약하다. 마음이 약하니 몸을 강하게 만들기도 힘들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비실비실하게 살아간다. 강한 몸에 강한 정신이 깃든다. 오빠가 딱 그런 부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병원 약을 달고 살았다. 장 건강도 안 좋다. 배탈도 자주 난다. 마음이 약하다. 오빠는 어릴 때부터 감기 한번, 장염 한번 걸려본 적 없다. 그냥 튼튼하다. 마음도 튼튼하다. 예전에 같이 산책을 하다 그런 말이 나왔다. ‘사람은 안 바뀌어.’ 맞는 말이다. 같은 상황을 마주해도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누구는 크게 상처받는데 반해 누구는 아무렇지도 않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성향이 바뀌기도 하지만, 나는 쉽게 바꿀 수 없는 요소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타고난 기질 같은 것들. 그래서 어쩔 수가 없다.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은 받아들여야 한다. 몸도 마음도 비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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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벽

매번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다. 내 마음이 만든 벽이다. 그 벽은 아주 높고 튼튼하다.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창작을 해야 할 때 그 벽을 만난다. 선뜻 작업을 시작할 수 없다. 두렵기 때문이다. 실패할까 봐. 기껏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열심히 만들었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을까 봐. ‘시간‘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버린다. 시간을 들였으면 무조건 결과가 나와야만 한다는, 그런 강박이 있다. 고등학생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세상은 왜 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보는 걸까?’ 그때의 나는 외부요인을 탓했다. 하지만 정작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나였다. 일단 시작하고 과정을 즐기기보다 과정이 끝났을 때, 그 결과가 어떨지를 미리 생각하고 걱정한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겠다.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썼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건 아니다. 끊임없이 나를 평가질하고 채찍질하는 에고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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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씨의 아침 일과

어느 날 우리 집 창문에 무당거미가 자리를 잡았다. 몰랐는데 무당거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종류라고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그냥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려있는다. 죽었나 싶을 정도로 잘 안 움직인다. 실수로 거미줄이 붙은 쪽 창문을 열었다가 거미가 줄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며칠 새 정들었던 무당거미씨 못 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시 멀쩡하게 집을 찾아왔다. (똑똑한 녀석..) 그나저나 요즘 처음 봤을때보다 몸통이 많이 홀쭉해졌다. 오늘 아침 귀한 광경을 보았다. (오빠가 먼저 발견하곤 '거미 뜨개질한다!! 뜨개질한다!!' 며 나를 불렀다. ㅋㅋㅋㅋㅋㅋ) 거미가 집 짓는 걸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뒷다리 하나로는 실을 뽑고 다른 하나는 거미줄을 엉덩이 쪽으로 당긴다. 너무 신기했다. 여기저기 부족한 부분을 보수하는 것 같았다. 할 일이 끝나면 또 중앙으로 돌아가 거꾸로 매달린다. 아주 가끔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본다. 또 하염없이 매달려있는 거미씨…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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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은 꼭 나를 비추는 거울 같다.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은 꼭 나를 비추는 거울 같다. 같이 지내는 우리 오빠를 보면서 그걸 많이 느낀다. 최근 들어 오빠의 눈이 자주 충혈됐다. 별다른 증상은 없고 그냥 조금 뻑뻑하다고 하는데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는 것 같지가 않다. 피곤한 건 아니냐고 물어봐도 아니란다. 하지만 집에 있을 때면 항상 티비를 틀어놓는 오빠에게 알게 모르게 눈과 귀에 피로가 쌓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아깝다며 항상 티비를 틀고 뭔가를 본다. 나는 가끔은 고요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다. 작업을 할 때도 유튜브나 노래를 꼭 들어야 하고 평소에도 끊임없이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본다. 사실은 나도 나에게 쉴 틈을 주고 있지 않았다. 왠지 그런 내 모습이 오빠에게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오빠에게 ‘눈 빨간 거 티비 많이 봐서 그런 거야~’라는 엄마 잔소리 같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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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영문 도안 해석 기호 뜻

코바늘 영문 기호 약어 뜻 정리 A부터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추가할 사항이 생기면 추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A~F 약어 설명 뜻 approx approximately 대략 beg beginning 시작 bet between 사이 BL or BLO back loop(only) 뒤이랑뜨기 bo bobble 버블, 방울 BP back post 뒤걸어뜨기 BPdc back post double crochet 뒤걸어 한길긴뜨기 BPdtr back post double treble crochet 뒤걸어 두길긴뜨기 BPhdc back post half double crochet 뒤걸어 긴뜨기 BPsc back post single crochet 뒤걸어 짧은뜨기 BPtr back post treble crochet 뒤걸어 두길긴뜨기 CC contrasting color 대비 색상 ch chain stitch 사슬 ch-sp chain space 사슬 공간 CL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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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저번달까지는 '덥다'만 있었다면 이제는 '선선하다'와 '쌀쌀하다'가 느껴집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 기온이 바뀌는 것에 정말 예민한 저는 또 콧물을 흘리면서 9월을 맞이했습니다. 얼마 전 아침에 찬기가 느껴져 올해 2월에 만들었던 꽃숄을 꺼냈습니다. 숄 정말 좋아요.. 쌀쌀할 때 어깨에 슬쩍 걸쳐주면 금방 몸이 따뜻해집니다.ㅎㅎ 새삼 고생해서 뜬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다른 무늬의 숄을 하나 더 뜨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역시 뜨개는 나에게 최고의 취미다..) Pressed flowers shawl 꽃숄 Pressed flowers shawl By Savoryknitting 실: 솜솜뜨개-뉴보름 다크 로즈 1합, 뉴보름 오트 아이보리 1... blog.naver.com 살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운동이라기보다는 재활(?)에 가까운 수준이랄까요 몸에 근육도 많이 빠졌고 기초체력도 바닥난 상태입니다. 걷기부터 시작하다가 걷기가 조금 익숙해질 때쯤 달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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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플리츠스커트 [Le Pull - Everest skirt]

프랑스 도안 작가 Le Pull의 Everest skirt. 올 초에 캐스트 온 했지만 이래저래 문어발도 많고 다른 거 할 게 많아서 이제서야 완성합니다. • 실: 솜솜뜨개 프빌 네이비 1합 (태즈매니아 울 70%, 알파카 30%) • 바늘: 치아오구 3.5mm 약 120cm 케이블 사용 저는 키가 작아서 원작보다 짧게 떴습니다. 먼저 키에 맞는 기장을 정한 뒤에 그에 맞게 계산해서 줄여 떴어요. 도안에 표기된 실 사용량을 보고 200g을 구매했는데 절반 정도 남았습니다. 길이를 짧게 떠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솜솜뜨개가 실을 넉넉하게 감아주는 것 같아요. 원래 3.5mm에 2합을 권장하는 실인데 제가 워낙에 얇고 가벼운 편물을 선호하는지라 1합으로 약간의 모험을 해봤습니다. 솜솜뜨개 울실들은 물을 흡수하거나 마찰이 생기면서 실이 부풀기 때문에 조금 널널해도 시간이 지나면 빈 곳들이 채워져서 괜찮더라고요. 간단한 세탁 전과 후의 부풀기 차이 오랜 시간 마찰이 있었던 부분과의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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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옷 입고 사진을 찍어보자 (+ 배경지 리뷰, 포토샵 ai 배경, 그 외 팁)

얼마 전 완성한 스커트 착용 사진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찍어왔습니다.ㅎㅎ (사실 저도 제대로 각 잡고 찍을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집에서 찍으면 아무래도 장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사진을 깔끔하게 찍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찍어보고 싶어서 예전부터 배경 천을 사서 찍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두꺼운 배경지를 써봤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간단하게 리뷰도 함께 남겨보면서 혼자 사진 찍을 때 도움 될만한 팁들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촬영할 때 입은 옷들은 모두 제가 뜨개질 한 옷들입니다. 치마: Le pull - Everest skirt 뜨개 플리츠스커트 [Le Pull - Everest skirt] 프랑스 도안 작가 Le Pull의 Everest skirt. 올 초에 캐스트 온 했지만 이래저래 문어발도 많고 다른 거... blog.naver.com 상의: My favourite things - Camisole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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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온 내향인의 외출 일기

진짜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외출. (외출 자체가 오랜만인 건 아니고 멀리 바람 쐬러 가는 게) 차로 한 시간 달려 먼 곳까지 갔다 왔습니다. 제주에서 한 시간 거리면 진짜 멀리 갔다 온 겁니다. ㅋㅋ 직접 뜬 옷 입고~ 가방 메고~ 뜨개거리도 챙겨나가요 (협찬 이런 거 1도 없고 그냥 우리끼리 가서 직접 사 먹음) 첫 번째로 간 곳은 제주당 제주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월각로 92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단 들어서자마자 굉장히 예쁜 내부풍경이 펼쳐집니다. 빵 종류도 많고 재미있는 요소도 많았어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지만 카페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당근이랑 감자 캐고 왔어요 뜨개도 하고 왔습니다.ㅎㅎ 배색뜨기 너모 재밌고요 넓은 들판과 오름이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카페였습니다. 다음은 너무너무 유명한 오설록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이 블로그의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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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뜨개 그리고 블루베리 요거트

Fleet Foxes - White Winter Hymnal 예쁜 노을을 자주 봤던 한 주.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새빨간 노을부터 신기할 정도로 샛노란 노을까지. 다채로운 하늘 언제나 신기한 하늘. Laura Dalgaard Knit의 Nordic Mix Sweater. 나도 원작처럼 파란색 배색으로 뜨려다가 마음을 바꿨다. 첫 배색 옷이라 장력은 엉망. 집 안으로 들어오는 붉은 노을빛. 이 따뜻한 빛을 보면 나는 꼭 손을 갖다 대본다. 실제로 따뜻하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기에도 따뜻함이 흘러넘쳐서 좋다. 식후 산책 겸 노을 보러 바닷가를 갔다. 일몰 시간 딱 맞춰 도착해 도착하자마자 사라져버린 해. 이번 여름부터 노을 질 때 자주 보이는 현상. 신기하다. 노을 콘서트다. 파노라마 뷰 그리고 요즘 푹 빠진 블루베리 요거트 요즘 나의 아침이다. + 해바라기씨 한 줌 하얀 요거트가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걸 보는 게 너무너무 재밌다. 음식에서 이런 순수한 재미를 느낀 적은 처음. 물감 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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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리뷰] De Rerum Natura - Gilliatt (Sel, Eucalyptus) 질리아트

프랑스에서 제작된 메리노 울실 질리아트. Worsted 두께로 4-5mm 바늘에 적합하며 100g당 250m로 가볍고 양이 많은 실이다. 가격은 한 볼당 약 26,000원 정도이다. 색상 종류가 엄청 많고 색도 예쁘다. (하지만 비싸다. 한 볼만 놓고 보면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스웨터를 뜨는 데 보통 6볼 정도가 소요되니 총 실값은 15만 원이 넘는 셈.) 5mm 배색 스웨터를 뜨려고 구매했다. 구매한 색상은 Sel과 Eucalyptus. 위 사진에 담긴 색감이 원래 실 느낌과 가장 가깝다. (유칼립투스 색상이 특히 사진에 담기 어렵다. 오묘한 색감이라) Sel 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빛이 도는 화이트. Eucalyptus 오묘한 쑥색? 채도가 좀 낮은 편이고 초록빛보다는 청록빛이 살짝 도는 빈티지스러운 그린이다. 쑥색과 청록, 포레스트그린 그 사이 어디쯤.? 실만 놓고 보면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데 직접 보면 왕 크다. 얼굴만 하다. 실을 만졌을 때 그렇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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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만들어준 쿠키. 재료는 오트밀, 아몬드, 무화과. 설탕이 안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 요즘들어 오빠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표현을 한다. 평소에도 말은 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다 보여주는 스타일이라 서윗한 건 알고 있었는데 말로 표현해주니 또 느낌이 다르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봤더니 내가 바뀌어서인 것 같다. 용기내어 표현을 좀 했더니 그게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행동도 중요하지만 말도 그렇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난히 화창했던 날. 다시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햇볕이 뜨거웠다. 엄청난 햇빛. macOS 15, iOS 18 업데이트로 맥북에서 아이폰 미러링이 가능해졌다. 맥 사용 중 휴대폰을 굳이 열지 않아도 노트북으로 휴대폰에 있는 어플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카메라 제외) 화면 스크롤도 그냥 평소와 똑같이 하면 되는데 블로그 어플에서만 스크롤이 안 먹히는 이슈가 있음. (네이버, 크롬 등 다른 어플은 다 제대로 됨) 근데 또 글쓰기 페이지에서는 스크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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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없는 생리... 가능할지도

저는 PMS(생리전 증후군)이 심한 편입니다. 주 증상으로는 • 아랫배 부음 • 아주 심한 우울감 • 널뛰기 하는 감정기복 • 무기력 • 통제할 수 없는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욕구 정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생리가 시작되기 약 2주전부터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저는 한 달에 2주정도는 통제할 수 없는 감정기복에 이끌려 사는 셈입니다. 그 사실에 더 무기력했죠. 이런 상태가 되면 사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상태라고 해야될까요. 오랜 우울증에 스스로를 제대로 돌볼 수 없는 몸과 마음을 가져 PMS가 더 심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건강하지 않았던 생활을 청산하고 삶 속에 규칙을 조금씩 만들어가며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매일 운동을 하게 되었고 pms가 거의 없다시피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여전히 무기력이나 단 음식에 대한 욕구는 있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심한 우울감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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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는 나에요 ・・

저는 만들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뜨개질과 바느질요. 대바늘은 비니와 니트, 양말을 뜨기에 좋고 코바늘은 모자나 가방 같은 소품류를 뜨기 좋아요. 바느질로는 자수를 놓기도 하고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합니다. 약간은 어설퍼도 나만을 위한 것이라 기분이 좋달까요?ㅎㅎ 그리고 옆 사람에게 만들어서 선물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옷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의외로 어떤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의,식,주 중에 의가 일정 부분 해소된 느낌이랄까요?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든 것들 일부만 한번 소개해 봐요. ⟡ (도안 정보가 없는 것은 프리핸드입니다.) 이건 가장 최근에 만든 코바늘 가방이에요. 오빠가 여름이 되고 옷이 얇아지면서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걸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덜 불편하라고 하나 떠줬습니다. (실: 루피 종이실 내추럴 카키 1볼) 역시 종이실이 여름에 찰떡이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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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너무 습하고 덥ㄴㅔ요. . .

음악과 함께해요~ 요즘 들어 손에 핏줄이 울그락불그락해요.. 오른손만 그런 걸 보면 손을 너무 많이 썼나 싶기도 하고.. 미니 핀 꽂아서 팔 걷기. 뭔가 귀여워서 찍어봤음니다. 요 며칠 계속 비만 오다가 잠깐 맑았던 날. 점심 먹고 숲길을 걸으러 가는 길. 근데 다시 흐려지는... 사려니숲길 쪽은 뭔가 항상 비가 오거나 안개가 껴있어요. 콩국시 먹으러 갔는데 준비가 안되었다네요.. 콩국수 먹으러 왔는데.. 힝 이상한 구름 발견 여기는 삼다수 숲길 입구입니다. 이날 돌풍 주의보였나.. 암튼 비가 좀 날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숲길 입구에 어떤 분이 차를 세워놓고 계셨는데 저희를 보더니 그 복장으로는 못 간다면서.. 비옷도 없고 위험하다고. (나 왜 자꾸 복장으로 제지당하는 거죠?ㅠ) 안쪽으로 가지 말고 앞쪽만 살짝 갔다 오라고 하더라고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암튼 날씨가 좋진 않아서 조금만 걷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비바람치다가 햇빛 쨍쨍하다가 멋대로였어요.ㅋㅋ 개구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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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루피실 종이실로 만드는 여름 모자

종이실도 처음 써보고 그걸로 제대로 된 모자도 처음 떠본 뜨개인의 뜨개 기록입니다. ㅎㅎ 면 소재 버킷햇밖에 없어 더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떠줬어요. 따로 도안을 보고 뜨진 않았고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모자 뜨기, 원형 뜨기 영상 몇 개 보고 감만 좀 익히고 그냥 제멋대로 떴습니다.ㅎ 그래서 참고만 하시라고 제가 뜬 모자 서술도안으로 맨 아래쪽에 적어놓았습니다. 참고만 하셔요! 저도 손 가는 대로, 수정해가며 뜬 거라 완벽하진 않아요. 사용 실: 루피 종이실 (베이지) 사용 바늘: 코바늘 3.0mm (실에 표기된 추천 바늘은 3.5~4.0인데 저는 조금 더 촘촘하게 뜨고 싶어서 3.0으로) 그 외 필요한 것들: 단수 마커링, 공예용 와이어 2마(선택), 돗바늘 루피실 사용 꿀팁 - 중앙 부분만 뚫어서 안쪽에서 실 뽑아 쓰면 풀림 없이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아래는 과정 사진들입니다.- 코바늘로 원형을 크게 떠본 적이 거의 없어서 초반에 좀 헤맸어요. 실 굵기, 바늘 굵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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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덤프3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 여름의 채소 오이. 제주화리 콩국수 맛있어요 다른거 안들어가고 진짜 딱 내가 알던 그 콩국수 맛. 원당봉 요즘 휴대폰 들고 다니는 것도 무거워서 싫고.. 그래서 사진도 별로 안 찍게 돼서 사진이 없다. 운동을 좀 해야될 것 같아서 저녁에 근처 학교운동장에 가서 산책하거나 뛰고 있고요.. 그냥 그렇게 살고 있읍니다. 사실 요즘 블로그 재미업서요. 근데 그만둘건 아니고.. 다시 원래 하던것처럼 음악 공유하고 기록할거 있으면 기록하고 그렇게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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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호덤프 4

또 털어볼까요 사진첩! (+ 댓글 남겨주신 거 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집착과 사랑의 차이인 것 같기도. 나는 어떤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바라봐 줄 수 있는 존재일까요? 마음이 어지러워 그렸던 그림.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어지러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 같네요. (전 겨울에도 하나 더 추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도 싫고 겨울도 실헝요) 그렇다네요. 요즘 스레드를 좀 보는데요 치과 선생님 말씀이 자주 보이네요. 그래서 저거 보고 집에 있는 치약 불소농도 확인하고 (995ppm) 바로 1450ppm 불소치약 샀읍니다. 고불소 치약 조금만 짜서 쓰시고 적게 헹구세요.~ 우리 집 방울토마토 근황. 비료 먹고 꽃봉오리가 폈는데 열매를 맺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그렇다네요. 4번 빼고는 다 합니다. 치실은 정말 귀찮으ㄴㅔ요.. 그냥 찍음 낮에는 도저히 밖에서 활동할 엄두가 안 나고. 요즘은 저녁 먹고 해질 때쯤 근처 학교 운동장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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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되는 무기력을 마주하는 방법

무기력이 왔을 때 힘든 것 중 하나는 나는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싶지 않은데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이 원하는 것은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은 다르다. 내 생각은 내가 끊임없이 움직이기를 바란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성과를 내고 더 인정받고 돈을 더 벌기를 바란다. 계속 반복되는 무기력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정말 철저히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볼 필요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만 축내는 그런 무능력한 인간으로 살아봐야 한다. 아마 무기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가장 겪기 싫어하는 상태일 것이다. 사는 동안에 인정받기 위해서, 사랑받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많이 쓰고 살았을 것이다. 내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절대 인정받거나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 버림받을 것이라는 생각도.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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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우울증 완치를 향한 한발자국

만성 우울증 진단을 받은 지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울증 완치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 하루입니다. 좀 확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벽하게 완치할 수 있느냐는 확신할 수 없지만, 우울증으로부터 많이 벗어났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울증을 앓았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 반대의 삶을 살려면 적어도 10년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진 부정적인 감정, 생각, 그리고 기억들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삶의 경험들이 새겨진 세포들이 내 몸을 지배할 때까지. 10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완치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조심스럽습니다. 언제 어떻게 또 바닥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번에 좀 괜찮은데?' 싶으면 감정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많이 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기록은 해야겠습니다. 내가 언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록해야 나중에 볼 수 있으니까요. 몇 달 전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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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도안 기호 용어 X V A T F E 뜻

안녕하세요, sieon 입니다. 오늘은 동아시아권에서 줄임 기호로 사용하는 코바늘 용어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동아시아(태국, 중국, 베트남)에서 쓰는 코바늘 기호입니다. 줄임말 설명 해석 X single crochet 짧은뜨기 V increase 코늘림 W 3 in the same stitch 3코 늘림 T half double crochet 긴뜨기 F double crochet 한길긴뜨기 E treble crochet 두길긴뜨기 A decrease 코줄임 M crochet 3 together 3코 줄임 Q popcorn stitch 팝콘 스티치 이 기호들을 쉽게 외우는 방법이 있는데요, 기호의 모양을 잘 살펴보면 코바늘의 코 모양이 보인답니다! • X는 코바늘 그림도안에 표시되는 짧은뜨기 기호와 같습니다. • V는 한 곳에 코를 두개 만든 모양입니다. • W는 알파벳 위쪽 점이 세 개 → 한 곳에 세코 뜨기 • T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긴뜨기 기호처럼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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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호수 사이즈 정리표

코바늘 mm랑 호수.. 은근 헷갈리지 않나요? (저는 항상 헷갈려요..) 레이스용 코바늘과 모사용 코바늘, 그리고 미국, 영국식 사이즈표기도 같이 찾아왔어요. 한국 레이스용 코바늘 사이즈표 ※레이스 코바늘 호수는 작은 바늘일수록 숫자가 높고 바늘이 클수록 숫자가 낮아져요. (바늘 크기 범위: 0.5mm ~ 1.75mm) 바늘 크기 (mm) 호수 0.50mm 레이스 14호 0.60mm 레이스 12호 0.75mm 레이스 10호 0.90mm 레이스 8호 1.00mm 레이스 6호 1.25mm 레이스 4호 1.50mm 레이스 2호 1.75mm 레이스 0호 모사용 코바늘 사이즈표 ※ 모사용은 바늘이 커질수록 호수도 같이 올라갑니다. 바늘 크기 (mm) 호수 1.80mm 1/0호 2.00mm 2/0호 2.30mm 3/0호 2.50mm 4/0호 2.75mm 4.5/0호 3.00mm 5/0호 3.25mm 5.5/0호 3.50mm 6/0호 3.75mm 6.5/0호 4.00mm 7/0호 4.50mm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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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책갈피 코바늘 무료 도안

코바늘 네잎클로버 책갈피 며칠 전 나눔 이벤트 할 때 만든 코바늘 책갈피 서술형 도안 공유해요. 사실 너무 간단해서 도안이랄 것도 딱히 없어요..ㅎㅎ (코바늘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정도는 그냥 뜨실 수 있는) 코바늘 기초를 아시는 분이라면 쉽게 뜨실 수 있어요. 기초는 알고 있는데 약간의 가이드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집에 실과 바늘이 있다면 한번 떠보세요~ 메탈릭얀으로 뜨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실버 색상 강추! 실: 메탈릭코어(바늘이야기) 바늘: 코바늘 2.25mm 도안 설명 ↓ 1. [링 만들기]- 사슬뜨기 4코 뜬 후 첫 번째 코에 빼뜨기 (매직링으로 해도 무방) 2. [꽃잎 만들기] *사슬기둥 4코, 두 길 긴뜨기 3, 사슬 4코, 링 사이로 빼뜨기* 3. ** 총 4번 반복 4. [줄기 만들기] 원하는 길이만큼 사슬뜨기 (저는 23cm 떴어요) 5. [꼬리 만들기] 사슬코 1, 방금 만든 사슬코 크기를 살짝 늘린 후, 늘린 코 사이로 짧은 뜨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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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과 함께한 5월 일상 포토덤프

5월 이후로 일상 글을 쓰지 않아서 챌린지 참여도 할 겸, 일상 기록도 할 겸.. 사진첩을 뒤적거려 봤습니다. 요즘 저의 시선은 거의 풍경과 동물에 머물러요. 그래서 이번 글의 주제는 '푸르른 풍경과 동물들'입니다. 음악과 함께해요 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𓂃 예쁜 벚꽃이 피었던 나무는 이제 푸른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4월도 충분히 푸르다고 생각했지만, 5월이 되니 더 푸르러졌어요.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진으로 잘 담아지지도 않는.. 제주에 온 지 2년이 다 돼서야 자연의 변화를 인지하는 눈이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는 많이 놓치고 살았어요. 사려니 숲길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기분이 이상해요. 탁 트인 넓은 도로와 끝없이 펼쳐진 풀밭과 나무 사이를 달리고 있으면 가끔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요. 물영아리 오름의 지킴이! 뜨거운 햇빛을 피해 주차된 차의 그림자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더라는.. ︎ 수망리 마흐니 숲길을 가보려고 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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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잘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춰 질문하는 시간을 갖자.

욕심이 있었다.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는. 무언가에 홀린 듯 나는 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목표로 했던 1일 1포 100일을 넘겼다. 하지만 그것을 200일, 300일로 늘려 계속 해나가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글을 쓰는 목적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장하기 위함이지만, 때로는 이 글쓰기가 그저 1일 1포를 위한 글쓰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1일 1포, N 포를 위한 글쓰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무엇이든 조금 강박적으로 행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를 과도하게 통제하려고 드는. 그래서 글쓰기도 역시나 조금 강박적으로 했다. 책을 읽을 때에도, 그냥 걸을 때에도, 혹은 무엇을 하든 어떻게든 글로 연결 짓기 위해 애썼던 것 같다. 그런 습관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이긴 하나, 나같이 강박적인 습성이 있는 인간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서두르고, 애쓰고, 쥐어짜는 것보다는 가끔은 여유도 부리고 느긋하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행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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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존재에 대한 고찰. 우리는 사랑을 소유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존재해야 할까

소유냐 존재냐 저자 에리히 프롬 출판 까치 발매 2020.02.03. <제1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읽고, 책의 내용에 짧은 생각을 덧붙여봅니다. (파란색 글이 내 생각) 발견 나 홀로 숲속을 거닐었지. 아무것도 찾을 뜻은 없었네. 그런데 그늘 속에 피어 있는 작은 꽃 한 송이 보았지. 별처럼 반짝이고 눈망울처럼 예쁜 꽃을. 그 꽃을 꺾고 싶었는데, 꽃이 애처롭게 말했네. 내가 꺾여서 시들어버려야 되겠어요? 하여, 꽃을 고스란히 뿌리째로 캐어, 에쁜 집 뜨락으로 옮겨왔지. 조용한 자리에 다시 심어놓으니, 이제 늘상 가지치고 꽃 피어 시들 줄 모르네. 괴테 「괴테는 아무런 목적 없이 산책하다가 반짝이는 작은 꽃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그도 테니슨과 똑같이 꽃을 꺾고 싶은 충동을 느꼈음을 보고한다. 그러나 테니슨과는 달리 그는 그렇게 하면 꽃이 죽을 것을 깨닫는다. 괴테에게 그 꽃은 말을 걸어와서 경고를 할 수 있을 만큼 살아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그는 테니슨과도 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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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당신의 두려움을 관찰해보세요.

인도 철학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Jiddu Krishnamurti, 1895~1986)의 1976년 연설 내용을 번역과 함께 글로 옮겼습니다. [Observe your fear] Can you, as a human being, observe your fear? 인간으로서, 당신은 두려움을 관찰할 수 있나요? Sitting there, you know your fears, can you observe it, very carefully? 당신은 당신의 두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아주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나요? Take time, we have got plenty of time. 시간을 가지세요, 우리는 시간이 많습니다. Observe it. 관찰해 보세요. Fear of death, fear of loneliness, 죽음에 대한 두려움,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fear of tomorrow, fear of losing a job, 내일에 대한 두려움, 직장을 잃는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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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5 • 구름이 산을 지나가듯 그저 흘러가게

완벽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바람과 모래와 별들』 내부에서 오든 외부에서 오든 작업에 대한 압박감은 자기 진단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예술가의 목표는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책임감, 두려움, 특정한 결과에 대한 집착 때문에 주의가 흐트러져도 다시 리셋하면 된다. 늦지 않았다. - 릭 루빈,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려는 노력은 명상과 비슷하다. 모든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스스로 되새기자. '나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 하나에만 집중할 거야.' 주의가 흐트러지면 무시하지도 말고 관심을 기울이지도 마라. 아무런 에너지도 주지 마라. 구름이 산을 지나듯 그저 흘러가게 두어라. (...) 결국, 해로운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작품에 몰입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는 하나의 능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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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되고 반복되는 좌절은 인간을 포기하게 만들어요.

우울해? 힘들어? 무기력해? 괜찮아 우울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잖아 왜 사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뭐 다~부질없어 보이고 맹~하게 동태 눈깔 돼버리고~ 내가 지금 뭘 먹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한 끼 챙겨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가 싶고 해야 될 거는 존나게 많은데 몸은 안 따라주지 답답해 죽겠지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몸이 미워죽겠어 아주 그냥. 몸을 움직이라고들 많이 얘기하지만 겪어본 사람들은 알 거야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 알아 나두.. 지금 내 주변이 점점 어지러워지고 있고 내 마음 상태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거.. 그런데 몸은 움직여지지가 않는데 머리는 계속 나한테 뭘 하라고 시켜. 너 빨리 청소도 해야 되고 이것도 해야되고 책 읽어야 되고 이거 마무리해야 되고 이거 만들어야되고 끝내야되고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너 할거많아 왜 가만히 있어 빨리 움직여 뭐하는거야 왜아무것도 안해 빨리 해 빨리 하라고 할게 산더민데 왜 아무것도 안하는거야 너 정말 게으르고 못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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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글을 쓰는, 돈을 버는, 일을 하는 목적・이유는 무엇일까

수영을 배우는 목적이 '수영을 잘 하는 것'이었다면 저는 일찌감치 나가떨어졌을 겁니다. 하지만 수영을 배우는 본질은 저는 '땀 흘리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수영 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빨리 상급반으로 올라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강사에게 잘 보일 이유도 없었고요. 그러니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죠. 중급반에서든 초급반에서든, 멋있게든 어색하게든, 땀을 흘리는 것, 이것이 수영의 목적이었으니까요. 이렇듯 본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제 안의 흔들림이 달라집니다. - 박웅현 『여덟 단어』 여덟 단어 저자 박웅현 출판 인티N 발매 2023.06.15. 목적과 이유. 모든 행위에는 목적이나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 내가 글을 쓰는 목적, 돈을 버는 목적, 일을 하는 이유 …. 내가 행하는 모든 것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특정 일이 너무 힘들다면 어쩌면 스스로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아등바등 애를 쓰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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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영원한 소년

이른바 푸에리pueri(어린이들)는 인내와 오랜 훈련을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들을 싫어한다. 부정적 의미에서 영원한 소년은 본래 매우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다. _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영원한 소년과 창조성』 『변환의 상징들』 에서 융은 일이 치료약이라고 말하고 나서는 망설이다가 스스로 묻는다. "정말 그렇게 간단한가? 그것이 유일한 치료약인가?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일"은 어떤 영원한 소년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불편한 단어이며, 융은 일이 맞는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내 경험으로 보아도 남자는 일을 통해 이 어린애 같은 신경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문제를 오해하면 안 되는데, 영원한 소년은 매혹되고 열광하면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는 24시간 또는 그 이상을 쉬지 않고 쓰러질 때까지 일할 수 있다. 그가 못하는 것은 비오는 쓸쓸한 아침에 벌떡 일어나 지겨운 일을 하러 가는 것이다. 영원한 소년은 대부분 그걸 못하고, 온갖 핑계를 동원해서 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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