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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_ 명상으로 호흡하니 손발이 따뜻해진다

 11월 29일 _ 명상으로 호흡하니 손발이 따뜻해진다

갑자기 훅 떨어진 기온. 몸이 찬 나는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안 하던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호흡에 깊이 집중하면 손발이 따뜻해진다는 걸 알았다. 찾아보니 실제로 영하의 온도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툼모요가 수행법이라는 것도 있었다.

오늘 명상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호흡을 할 때 항상 명치 쪽에서 호흡이 막히는 느낌이 있었다.

상체 부분은 내 의식 속에 있는 것 같은데 명치 아래쪽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느낌이 있다. 명치 아래로 호흡을 보내려고 하면 명치부근이 아프고 불편했다.

그래도 나는 호흡을 최대한 아래로 보내고 싶었다. 호흡을 더 아래로 뚫으려고 계속 의식하며 호흡을 했더니 명치 아래로 숨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복식호흡이 가능해졌다. 역시 몸은 필요할 때 알아서 방법을 찾는 것 같다.

길이 뚫려서 너무 좋다. 몇 년 전 도움을 많이 받았던 명상 가이드 중 하나를 ...

# 명상 # 명상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