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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잘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춰 질문하는 시간을 갖자.

 더 멀리, 잘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춰 질문하는 시간을 갖자.

욕심이 있었다.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는.

무언가에 홀린 듯 나는 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목표로 했던 1일 1포 100일을 넘겼다.

하지만 그것을 200일, 300일로 늘려 계속 해나가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글을 쓰는 목적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장하기 위함이지만, 때로는 이 글쓰기가 그저 1일 1포를 위한 글쓰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1일 1포, N 포를 위한 글쓰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무엇이든 조금 강박적으로 행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를 과도하게 통제하려고 드는. 그래서 글쓰기도 역시나 조금 강박적으로 했다.

책을 읽을 때에도, 그냥 걸을 때에도, 혹은 무엇을 하든 어떻게든 글로 연결 짓기 위해 애썼던 것 같다. 그런 습관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이긴 하나, 나같이 강박적인 습성이 있는 인간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서두르고, 애쓰고, 쥐어짜는 것보다는 가끔은 여유도 부리고 느긋하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행동하고 싶다. ...

# 질문하는삶 # 질문하면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