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안 작가 Le Pull의 Everest skirt. 올 초에 캐스트 온 했지만 이래저래 문어발도 많고 다른 거 할 게 많아서 이제서야 완성합니다. • 실: 솜솜뜨개 프빌 네이비 1합 (태즈매니아 울 70%, 알파카 30%) • 바늘: 치아오구 3.5mm 약 120cm 케이블 사용 저는 키가 작아서 원작보다 짧게 떴습니다.
먼저 키에 맞는 기장을 정한 뒤에 그에 맞게 계산해서 줄여 떴어요. 도안에 표기된 실 사용량을 보고 200g을 구매했는데 절반 정도 남았습니다.
길이를 짧게 떠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솜솜뜨개가 실을 넉넉하게 감아주는 것 같아요. 원래 3.5mm에 2합을 권장하는 실인데 제가 워낙에 얇고 가벼운 편물을 선호하는지라 1합으로 약간의 모험을 해봤습니다.
솜솜뜨개 울실들은 물을 흡수하거나 마찰이 생기면서 실이 부풀기 때문에 조금 널널해도 시간이 지나면 빈 곳들이 채워져서 괜찮더라고요. 간단한 세탁 전과 후의 부풀기 차이 오랜 시간 마찰이 있었던 부분과의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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