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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로서 존재해야 한다.

 나는 언제나 나로서 존재해야 한다.

언제나 그냥 그렇게. 그래야만 한다.

나는 그냥 나로 존재해야 한다. 내 생각에 대해서, 내 가치관에 대해서, 내 존재에 대해서 어떠한 판단과 평가를 내리는 누군가의 말에 나의 존재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흔들릴 필요도 없다. 그러나 쉽게 흔들리는 누군가는 그런 것들에 쉽게 마음 아파한다.

나는 그래도 조금 더 꿋꿋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말만이 정답이라는 듯 말하는 그 말이 언제나 정답일 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궁금하다.

무엇이 자신을 그렇게 확신에 차게 만드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확신에 찰 수 있는 것일까 나는 고정된 상태가 두렵다. 더 이상 아무것도 새로이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의 말도 듣지 않는 고집불통의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흔들리고 변화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 의해 흔들린다.

그래서 내가 아파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흔들리는 것이 아프고 무섭고 싫지만 그래야 한다.

그래서 덜 아프게 흔들리는 방법을 ...

#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