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들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뜨개질과 바느질요.
대바늘은 비니와 니트, 양말을 뜨기에 좋고 코바늘은 모자나 가방 같은 소품류를 뜨기 좋아요. 바느질로는 자수를 놓기도 하고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합니다.
약간은 어설퍼도 나만을 위한 것이라 기분이 좋달까요?ㅎㅎ 그리고 옆 사람에게 만들어서 선물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옷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의외로 어떤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의,식,주 중에 의가 일정 부분 해소된 느낌이랄까요?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든 것들 일부만 한번 소개해 봐요. ⟡ (도안 정보가 없는 것은 프리핸드입니다.)
이건 가장 최근에 만든 코바늘 가방이에요. 오빠가 여름이 되고 옷이 얇아지면서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걸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덜 불편하라고 하나 떠줬습니다. (실: 루피 종이실 내추럴 카키 1볼) 역시 종이실이 여름에 찰떡이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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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는 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