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 셔터맨 예행연습과 황혼이혼이 없는 삶을 위한 지침
지난 야미또 치킨 글에서 셔터맨 운운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야미또 치킨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은영이 돈벌이 구역에서 벌어진 일이다.처음 사랑을 해 보았고, 처음 직장을 가져 보았고, 처음 결혼을 해 보았고, 처음 동거도 해 보았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돌이켜보면 왜 그렇게 미숙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사소한 경험에도 기뻐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를 위한 배움이라 여기게 되었다.요즈음 나는 재택근무 중이다. 이를 우리는 은퇴 후 일상에 대한 예행연습으로 삼고 있다. 초기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삐걱대기도 했으나 한 달이 넘은 지금은 서로 편안해졌다. 그러면서 몇 가지 법칙이 만들어졌는데, 이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