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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도넛(팥도너츠), 꽈배기 - 내가 자꾸 먹고 싶다고 하니까 은영이가 또 만들어 준 별미

 팥도넛(팥도너츠), 꽈배기 - 내가 자꾸 먹고 싶다고 하니까 은영이가 또 만들어 준 별미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몇 달째 식욕이 폭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단순히 겨울이라서 그렇다고 치부하기에는 봄철에 잴 몸무게가 겁난다.

어쩌면 과자를 끊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몸에 안 좋기도 하고, 돈이 많이 들기도 해서 끊었더니 과자랑 비슷한 것이 엄청 당긴다.은영이가 가끔 단팥빵, 곰보빵, 카스텔라(Castela) 같은 것을 만들기는 했다.

그런데 이런 것들로는 충족되지 않는 욕망이 있다. 거창하게 표현하면 깨끗한 튀김에서 느껴지는 바삭바삭한 질감과 구수한 기름 맛에 대한 결핍쯤 될 것 같다.

그렇다고 튀김이 먹고 싶은 것은 아니다. 참고로 단팥빵, 곰보빵, 카스텔라 같은 것은 우리가 먹으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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