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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워크 서울 창동역점 공유오피스. 비상주 계약 완료

<부제 : 슈가맨워크 입덕 1탄> 사업자등록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계약했다. 내 사업은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는 일들이라 사무실이 필요없어 "비상주로 계약"했다. 최소 3개월단위부터 계약이 가능해 우선 3개월(1개월에 3만원. 보증금 5만원. 총14만원 들었다)로 계약했다. 오픈 할인가로 장기계약시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년 계약은 월 19,000원.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강력한 푸쉬로 시작하게 된 사업이라 내게 주어지는 미션이 완료될때까지만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한터라 일단 짧게 계약했다. 처음에는 공유오피스, 비상주오피스, 소호사무실 등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는데 제일 저렴하게는 한 달에 4,500원부터 있었다. 비교적 평점이 4.9~5.0점에 후기가 수 백개 이상인 동일한 명칭으로 여러개 올라와있는 "S"로 시작하는 어떤 곳이 있어서 한 달에 만원이라 써있어 진짜 믿어도 될까하고 전화해봤다. 오후 2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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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증 발급 - 1인기업 대표가 되다

사업자등록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나(법인설립도 온라인으로 가능) 종목 중 특정지어 넣고 싶은 문구가 안보여 도봉세무서를 방문했다. 업태와 종목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서 다운받은 엑셀파일과 검색을 통해 한페이지에 최종 정리해 프린트해서 갖고 갔다. 업태, 종목 등록시 접수 담당자분과 함께 얘기를 나누면서 진행했고 비슷한 것은 한 업태에 종목을 묶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표기해주셨다. 이렇게 종류가 많은 경우는 바로 발급이 안되고 조정할 수도 있고 발급까지 늦어도 2-3일쯤 걸린다고 했다. 도봉세무서 신청서 작성대에 적혀있는 문구. 도봉구 창동은 노원세무서가 관할이라고 한다. 그리고 창동 지역에 임대차계약을 해서 도봉세무서로 갔더니 "도봉구 창동은 노원세무서가 관할"이라고 한다. 그렇게 잘못알고 도봉세무서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어자피 노원세무서로 신청 서류를 넘기면 거기서 검토하고 승인해준다고해 오후 5시50분쯤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담당자분이 "처리완료"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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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사업홍보전략 상위노출 노하우 주제로 퇴사한 직장에 특강하러 가다

작년 초 입사한 직장을 올 초 퇴사했는데 참 감사하게도 센터 부장님께서 "블로그 상위 노출시켰던 홍보 전략 노하우"를 취업지원팀 직원들에게 알려달라고 특강 요청을 하셔서 6개월만에 방문했다. 이번엔 직원이 아닌 강사로 오랫만에 센터에 가게 되었다. 지금은 담당자들이 중간에 여러번 바뀌어 그때 전수해드렸던 가이드라인이 전달이 안되었는지 순위가 많이 떨어져있는 것 같다. 애정을 갖고 키우며 공을 많이 들였던 내가 맡았던 사업의 현시점 인지도를 보며 '아.. 요정도만 좀 알려드려도 지금보다 검색 더 잘 될텐데' 하는 마음에 안타까워했던 찰나, 때마침 센터 주임님, 부장님께서 "시원쌤~ 요즘 뭐해요? 나랑 같이 일하자, 다시 담당자로 좀 와"라고 전화를 주시면서 사정상 갈 수는 없고 대신 여차저차해 블로그 사업 홍보 상위권 노출 전략, 카드뉴스 디자인 팁 등을 강의하러 가게 되었다. (중고)신입이었던 내가 퇴사 후 강사로 퇴사한 직장에 가게 된건 참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만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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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 소일 - Soil에서의 점심

직장 근처 새로 알게된 맛집 Soil에서의 점심식사. Soil은 도심 속 1인 가구를 위한 co-living house인 맹그로브(mangrove) 공동거주건물 20층에 위치해있다. 이 곳은 Soil이라는 이름처럼 땅의 에너지를 담은 식재료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메뉴이름에서도 못난이라는 이름이 있듯 못난 외관 탓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구매해 정말 멋진 메뉴로 탄생시키는 곳이다. 그런걸 푸드리퍼브라고 해야하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치소비를 하면서 마음도 뿌듯해지는 곳. 오픈 키친이 신뢰감도 주는 곳이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취나물 페스토 파스타는 재료 소진으로 아쉽게도 못먹고 대신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못난이당근 뇨끼, 베스트 메뉴인 소이빈크림 리조또, 그리고 내가 고른 명란마늘오일파스타. 김튀각에 유자소스, 김치등이 곁들여 나왔다. 비주얼도 훌륭. 우리가 1시10분쯤 도착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우리의 주문이 마지막이었다. 여기 메뉴들은 도장깨기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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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쿡아카데미 개업식 최현정 선생님과 -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학원

최현정 조리기능장 스승님과 지난주 토요일 2020년 서울중앙요리학원에서 만난 귀한 인연을 맺게 된 최현정 조리기능장 스승님의 개업식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이 곳은 조리기능장과 조리산업기사 학원인데 규모가 작은만큼 밀착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메리트이다. 복어조리산업기사와 한식산업기사를 배우러갔다가 선생님과 눈이 맞아(? ^^) 선생님의 찐팬이 된 나. 가끔씩 뵐때마다 밖에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선생님만 만나면 폭풍 수다쟁이가 되는 나는 카페에 앉아 몇시간동안 쉬지않고 재잘재잘 폭풍 수다를 떨다 곧잘 목이 쉬곤했다. 오지라퍼인 나는 선생님도 빨리 학원 좀 차리시라고 계속 뽐뿌와 푸시우먼을 자청했는데 진짜 실행력과 추진력을 가지신 선생님, 진짜로 영등포시장역에서 지하철과 연결된 위치 좋고 신축건물에 "다임 쿡 아카데미"를 개업하셨다. 선생님이 대표이신 이 곳에서 조리기능장 직강으로 조리기능장 실기메뉴, 조리산업기사 실기메뉴와 원데이클래스를 주로 강의하신다. 요리쪽으로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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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이웃분이 주신 딸기

며칠 전 퇴근하고 집에오니 이사온 윗층집에서 손편지와 함께 딸기 한 팩을 봉투에 담아 문고리에 걸어놓고 가셨다. 답례로 뭐라도 갖다드려야지 했지만 밤10시까지 프로그램 맡아 며칠 계속 운영하느라 야근에, 학원 종강에 너무 정신없는 한 주로 일주일이 훅 지나가버렸다. 휴가를 낸 오늘, 그동안 밀린 일들을 처리하면서 윗집이 생각나 참외를 사들고 이사온 윗층집에 올라가 인사를 드렸다. 문이 열리자마자 인상좋은 아주머님이 "어머~~ 새댁이셨구나~! ^^ " 하고 엄마미소(?)같이 푸근한 미소를 지어보이시며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낼모레면 나도 50인데 이 나이에 새댁소리를 다 들어본다. (급호감이 갈 것 같다..^^;) 지금 사는 집에 8년 넘게 살면서 이사왔다고 이렇게 뭘 주시는 분은 처음봤다. 아주머니의 따뜻하고 선해보이는 눈과 푸근한 미소에 좋은 이웃분이 이사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우리집으로 모셔서 차라도 한 잔 대접하면서 사는 얘기도 나눠보고싶다. 손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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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받는 사원증과 명함

오랫만에 목에 걸어보는 사원증. 입사 한 달 좀 넘어 드디어 사원증과 명함을 받았다. 사업비가 그동안 안들어와 계속 제작이 늦어졌는데 한 달 넘어 받으니 더 반갑게 느껴진다. 내가 디자인한 명함이라 그런지 나는 너무 맘에든다. 반딱반딱한 재질도. 센터 로고색에 맞춰 주조색과 보조색을 넣었지만 정해진 logo 색상이 다소 아쉽다. (제작업체의 재단도 좀 아쉽다) 그래도 신입임에도 이런 기회도 흔쾌히 주셔서 기관에 감사하다. 나에겐 일거리가 아니라 내가 다니는 기관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일이니만큼 신나서 만들었다. "이런 명함을 들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리기관이 다른 일도 잘 하지만 특히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고 트렌드를 잘 읽어 프로그램에 잘 반영한 독보적이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다. 여러 교육기관과 센터를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어지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들어본 나도 근무시간 후 우리센터에서 들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너무 많을 정도다. 요즘은 기관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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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기다림 땅 속 매미 세상 밖으로 나오다 -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박수경선생님

지금은 나도 직업상담사로 신규 입직해 어느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구직기간 중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직업상담사 실무향상교육 수업(집단상담 프로그램 기획 운영,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활용 및 상담사례관리)을 들으러갔다가 강의 시작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사무실로 내려가 취업지원팀의 문을 두드렸다. 한 군데 이력서 낸 곳에 연락이 없어서 지원서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할지도 궁금했고, 어자피 직업상담사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참 선배님이신 실무자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그렇게해서 인연을 맺게된 내 인생에 귀인이 되어주신 박수경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1월 11일 첫 상담때부터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업무 강도도 높고 일도 많다고 들었는데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도 되나 할 정도로 박수경 선생님은 첫 상담부터 심층상담이었다. 나의 어떤 얘기도 높은 공감력으로 경청해주시면서 내가 출력해간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히 첨삭해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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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끝 - 즐거웠던 면접과 합격

지난 주 수요일, 지원했던 기관에 서류면접 통과했다는 연락과 함께(서류 제출 마감시간 전이었는데 연락이 왔다) 다음날 면접과 함께 컴퓨터활용능력 테스트 시험을 치르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양육으로 경력단절기간동안 너무 오래 집에 있으면서 내 옷 하나 제대로 된 걸 거의 사 본적이 없어 갑작스런 바로 다음날의 면접 준비를 위해 부랴부랴 정장을 대여하고 코트도 한 벌 샀다. 오랜만에 신는 스타킹과 구두. 핸드백.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꽤 커리어우먼처럼 보여 흡족했다. 인상이 강한 편이라 평범하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화장도 하지 않고 면접장으로 갔다. 한 달 전에 처음으로 서류를 넣은 곳은 연락도 안왔었다. 몇몇 관련일을 하시는 분들께 그때 쓴 내 지원서를 보여드리니 자격증만 20개가 넘어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이력서를 보시고는 “이렇게 쓰면 연락 안온다”고. "이 업무와 관련있는 자격증만 쓰고 나머지는 다 삭제하라"고 하셨는데 기관에 따라 그걸 좋게 보기도 하고, 한 분야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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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의 애환과 고마운 남편

요즘 교육받고 있는 센터에서 사용하는 교재에 나와있는 진로단절여성들(경력단절여성)이 갖고있는 문제들이자 특성. -진로단절 이후 학력 및 취업이력[근속년수], 진로단절 이전의 직종, 자격증 등의 인적자원이 더 이상 노동시장 이행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함. -영향력 있는 요인은 배우자의 태도와 자녀양육의 형태로서 심리적 지원이 중요함 -진로단절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아효능감, 확신과 같은 내적인 힘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자신의 능력에 비해 하향 취업을 희망하며, 저임금 저숙련의 시간제 근로로 재취업하는 것은 여성의 노동시장으로부터의 재퇴장으로 이어짐.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긴 경력단절을 겪고 지금도 진행중인 나도 위에 나열되어있는 한 줄 한 줄이 그냥 읽혀지지가 않는다. 어디 이런 환경에 놓인 대상자들의 특성과 니즈, 문제가 저것 뿐일까. 나는 10줄 넘게 더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오래전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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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수강

실무에서 집단상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말과정을 등록해 첫 수업을 들은 오늘. 6시간 동안 듣는데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이선명 교수님의 뛰어난 강의력과 진행에 압도당해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현장에서 직업상담원으로도 수년의 경력이 있으시고 일과 삶 디자인 센터, 교육학전공, 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 석사(게슈탈트치료 관련 논문), 박사수료(직업상담심리전공), 직업상담사 1급, 청소년지도사 1급,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1급, 생애설계코치 1급, 전직지원컨설턴트, 대학교수, 7H 퍼실리테이터, ICF코칭교육과정 수료, 강점코칭 고급과정, 집단상담 지도자과정, 심리검사 전문가 과정, 美갤럽 강점코칭인증코치, 고용지원서비스 인증평가위원, 한국직업상담협회 전문상담위원, 노동부 강사과정 수료 등 기억이 다 안나서 모두 적진 못하겠다. 화려하신 이력에 비해 너무 따뜻하고 겸손하신데도 정말 프로답게 열강하시는 모습에 1분 1초도 딴 생각이 안날정도로 몰입도 최고의 강의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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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Mottau와 겨울 그리고 첫 눈의 설레임

새벽부터 첫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이 하얗다. 이 커버의 세상처럼. 겨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기분을 들뜨게하는 설날,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거리에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마음을 녹이는 구세군 종소리. 여기저기 곳곳에서 풍기는 군밤, 군고구마, 호떡의 정겹고 달콤한 냄새.. 무엇보다 겨울은 오늘처럼 눈이 오는 계절이라 좋다. 겨울은 추억의 계절이다. 겨울이면 어린시절 추억도 아련히 떠오른다. 동네 개천이 꽝꽝 얼어 아빠가 만들어주신 나무 눈썰매를 신나게 타던 기억도 취학전이었지만 아직 생생하다. 중학교때 학원끝나고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우리 집 앞까지 데려다주며 내 입술에 첫 키스를 하려했다가 놀란 내가 밀쳐내는 바람에 눈길에 미끄러져 다쳤던 어리숙했던 그 친구도 겨울이면 생각난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며 진정안되던 그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Santa Esmeralda의 You`re my everything 이제 그 곡을 들을때마다 그 친구가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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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안가도 월드컵은 안놓친다- 혼밥 혼술

밤 10시에 학원수업이 끝나는데 하필이면 10시부터 한국과 가나전이라 월드컵 경기 보려고 천호역 근처 순대국집에 한 자리 잡고 혼밥, 혼술이다. 운동화가 다 젖을만큼 제법 많은 비가 내려 센치하게 창가쪽에 앉아 빗소리 들으면서 먹어야지 하고 앉았더니 주인아저씨가 나를 보며 "아가씨~ 아가씨 혼자 오셨어요? 그럼 그쪽 말고 저기 2인석에 앉으세요" 나보고 아가씨란다. 애도 둘에 한 달 뒤면 마흔 여덞인데.. 마스크를 벗기 전이라 아저씨가 식별이 어려웠을수도. ㅋ 아님 눈이 많이 안좋으신가보다. 이 집 순대국 맛은 아직 몰라도 "손님 접대 멘트 맛집"인 듯. 이쯤이면 순대국이 맛없어도 다 용서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뼛 속까지 DNA에 깊이 박힌 아재입맛답게 당연히 순대국을 주문했다. 순대국에는 소주가 어울리겠지만 소주를 잘 못마셔서 맥주 한 병 시키고 순대국집에서 혼밥, 혼술하며 월드컵 실시간 중계방송 관람하는 중. 0-2로 패하는 상황에서 2:2로 우리팀이 역전한 상황. 순대국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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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의 휴덕 끝 - 리셋

두 달 동안의 긴(?) 휴덕을 끝내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돌봄 증빙 자료 제출을 위해) 다시 또 다른 배움을 시작했다. 아이들 스케줄 날짜와 시간을 맞추다보니 집가까이 좋은 학원 다 놔두고 어쩔 수 없이 멀리 천호동까지 다니게 되었다. 첫 직장을 이 근처에서 시작했었는데 20년이 넘어 오랫만에 와보니 너무 변해있어 내가 아는 동네가 맞나 싶다. 이제 몇 달간 나와 친해질 내 자리 컴퓨터. 근데 와이파이 이름과 암호를 확인하려고 보니 와이파이가 더존으로 잡힌다. 노원으로 학원을 다닐때도 그랬고 이 곳으로 다닐때도 그렇고 더존이라는 이름이 인수되어 다른 학원으로 바뀌었나보다. 이 곳의 사정까지는 모르겠지만 대형 컴퓨터 학원들이 버티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는게 고용노동부 국비훈련 교육에만 의존하고 일반과정을 스스로 축소하거나 없애면서 스스로의 자생력을 잃어가서이지 않을까.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런데 얼마 전 어느 학원에 국비지원반 말고 일반유료과정을 물어보니 핀잔 주는 학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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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남편 아침 식사

40년 넘게 올빼미로 살아오다가 하루 아침에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변화의 원인은 남편의 이직이다. 월급은 적게 주고 승진이란 것도 없고 멀리 다니는데에 대한 불만으로 그렇게 많이 싸워도 늘 요지부동, 고집불통 남편이 25년만에 이직한 것이 나도 이제 좀 살 것 같고 좋아서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일이든 공부든 밤에 집중이 더 잘되고 능률이 훨씬 높아, 다시 태어나도 나는 자발적으로 아침형인간으로는 못살줄 알았는데 바뀌는데 하루 밖에 안걸렸다. 한 달째 쭉 아침형인간으로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변화를 싫어하는 남편이 큰 맘먹고 용기내어 이직한게 기특해서 기분 좋은 마음에 아침에 남편 든든하게 먹여서 출근시키고 싶어 나의 하루도 덩달아 새벽부터 시작하고 있다. 오랫동안 올빼미로 살다가 그 동기로 인해 하루아침에 아침형인간으로 바뀐 나 자신도 신기하다. 그대신 쥐꼬리 월급을 주던 전직장에서 대신 아침밥도 줬기 때문에 남편 아침식사는 신경쓰고 살지 않아도 됐었는데, 남편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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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비 산부인과 - 유일하게 가입한 유튜브채널

우연히 유튜브로 다큐공감을 보다가 진오비 산부인과에 대해 알게되고 다큐를 다 본 후 이 병원을 검색해 채널을 찾아 구독하고 가입까지 하게 되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에 있는 어느 산부인과.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의 경우 최소한 2명의 분만의가 교대로 근무해야 하지만, 분만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이 병원의 의사는 단 1명이다. 병원의 분만실 한 켠에 짐을 풀고 숙식을 해결하며 살고 계신 심상덕원장님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우리나라 최고 의대 서울대 의대를 나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의사 생활 30년 넘은 결과, 빚만 무려 7억이라고 한다. 집이 없어 사모님은 처가집에서, 원장님은 병원 분만실에서 숙식하시며 주말부부로 지내신다고 하신다. 그럼에도 산모들을 위해 폐업의 위기를 버텨가며 병원을 계속 유지하며 묵묵히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다. 문구점에서 산모 수첩을 만들 재료들을 직접 구매하시면서 산모수첩도 직접 만드시는 원장님. 다큐에 보면 나오지만 책처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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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 - 8과목

이번 학기 8개 과목의 중간고사시험을 마쳤다. 8과목을 꽉 채워 신청해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찌저찌해 시험은 마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각 과목의 토론참여와 과제는 아직 제출하지 않아 1~2주 또 달려야한다. 우리학교 중간시험이 끝나자마자 남편이 다니는 학교의 중간고사 6과목도 시간날때마다 나도 같이 공부하면서 남편 공부도 도와주었다. 남편의 전공은 경영학인데(공부안한다는 걸 내맘대로 원서 써서 제출하고 입학시켰다) 경영학은 내가 예전부터 전공으로 공부해보고 싶었던 과목이라 남편 공부를 도와주면서 내가 더 재미있게 공부한 것 같다. 덕분에 난 지금 동양학, 상담심리, 경영학 3가지 전공을 모두 같이 공부하고 있다. 아래는 내가 신청한 과목들, 노인복지론, 다문화가족의 실제와 상담, 상담이론, 명리학사, 상수역학, 주역점과 인간관계론, 서비스경영학,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총 8과목이다. 노인복지론 커리큘럼. 각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강의계획서만 캡쳐해 올려보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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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기다 - 강북구 수유역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 달에 한 번씩 ADHD인 아들의 상담과 약처방을 위해 만 3년 넘게 다른 구로 멀리 다니던 다른 병원에서 이제 집근처 병원으로 옮겼다. 교육청 지원의 계기가 없었다면 다니던 곳만 고수하는 편이라 옮기지 않았을텐데, 관내에 있는 병원이나 센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트에 있던 4-5군데 병원과 센터 중 꼼꼼하게 이용자들의 후기와 분위기를 파악한 후 집근처 번동(수유역)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초기상담 기록지를 체크할때부터 기존에 다니던 병원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미 병원의뢰전 타기관에서 몇달전에 교육청지원으로 받은 심리검사결과지 사본을 가져갔음에도 따로 평가지와 질문지에 체크할 사항이 많이 한시간 일찍 갔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다. 이런것도 물어보나 할 정도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질문지를 보면서 원장님이 꽤 꼼꼼하신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정석대로 제대로 하는 곳이라는 느낌. 기존 다니던 병원에서는 아이가 질문지에 작성하는게 없었는데, 이 곳에서는 아이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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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ing time &quot;닥치고 코딩&quot; - 반응형웹 개인페이지 작업

추석연휴를 맞이해 연휴내내 방구석 코딩중이다. 이른바 킬링 타임용 닥치고 코딩. 이제 3일만 더 배우면 종강인데 아직 갈길이 멀다.. 이렇게 짧게 수업하는 반은 처음이라고 걱정하시던 선생님의 우려와는 달리 사실 거의 모든 페이지가 CSS 작업(코딩으로 디자인처리)만 안했을 뿐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거의 갖춰졌다. 슬라이드 사진들은 아직 그라디언트 작업을 하지 않았다. 검은색 슬라이드 부분은 "나의 인생 철학과 가치관, 신념" 등을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타이핑효과로 넣을 계획. 내가 살아온 여정이자 나만의 멋진 온라인 이력서가 될 것 같다. 아직 menu에서는 빠져있는데 나의 취미로 "음악"과 "요리", "좋아하는 명언"도 메뉴를 추가해 계속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좁은폭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용) 햄버거바 (삼선바)를 눌렀을때 슬라이딩되는 네비게이션 메뉴의 Portfolio 2차 메뉴도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만 구현한 부분이다. 보기엔 심플해보일지 몰라도 순수자바스크립트로만 페이지를 구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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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요리

코로나에 걸려 아직 몸이 힘들다보니 어제 아이들 저녁도 못차려줬다. 약먹고 좀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 밥을 차려 아이들과 같이 먹고 있었는데 식탁 모서리로 멀찌감치 치워놓은 수상한 괴생명체(?)가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투박하게 짤린 당근은 흡사 손으로 격파한 것 같은 비주얼이다. 칼로 잘랐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칼로 저런 단면을 낼 수가 있는지 재주가 요상하다. 나 : "이건..대체 뭐야? ...가지에다 뭘 한거야?" 남편 : "아냐, 아냐~" 나 : "애들하고 가지갖고 실험했어?" 남편 :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아이들 : "엄마, 그거~ 엄마 잘때 아빠가 요리한 거예요." 나 : "이게.. 요리라고??" 남편 : "아 버려~ 먹지마. 맛이 없으니까 버려." 나 : "먹고싶지도 않지만 먹어보지 않아도 알 것같고.. (죄없는) 가지에 도대체 뭘한거야?(싱싱했는데 제 몫 한 번 못해보고 사망한(?) 가지가 불쌍해보였다. R.I.P...)" 남편 : "아 그냥 난 뭘 할 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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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의 벼락치기 중간고사

지난 학기때 욕심내 더 많은 과목을 수강신청했다가 6개월간 직업훈련(1일 8시간)을 동시에 병행하며 원광디지털대학교도 다니면서 (학교를 2개 병행한 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던 과욕에 이것 저것 놓치고 멘탈이 나갔었다. 그래서 이번 학기는 욕심을 버리고 이 정도는 다른 것과 병행하면서 해 볼수 있을 것 같아 4과목만 신청했다. 이번 학기엔 일부러 명리학 과목은 모두 제외했다. 어자피 복수전공중인 상담심리학은 당장 다음달에 치를 직업상담사 2차 시험을 준비할때 도움이 될 것 같아 그 시험과 관련있는 심리학 과목들로만 수강신청을 했다. "타로와 심리상담기초"는심리학 과목은 아니지만 내가 워낙 관심이 많아 머리식힐겸 재미삼아 공부해보려고 신청했었다. 잠을 못이룰 정도로 심적으로 힘든 일들 때문에 타로점을 개인적으로(내담자 입장으로) 셀 수 없이 워낙 많이보기도 했었고, 아르카나(=카드)를 어떻게 해석하실지 그 방법을 조금이라도 배워볼 수 있다는 호기심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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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켠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 - from facebook

#스크롤압박주의 더이상 쓰지 않는 facebook 계정을 삭제하려고 들어갔다가 2010년 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혼자 낙서해놨던 글들을 보게 되었다. 마치 아이때의 내 사진을 보는듯한 낯선 기분.. 어렴풋이 기억도 나는 반가운 마음도 들고.. 아무튼 이런 글들을 써놨던걸 전혀 기억하지 못했었다. 잠깐 썼던 거라 별 내용은 없지만 계정을 삭제하려다가 왠지 미련이 생겨 삭제대신 비활성화로 전환하면서 몇 가지 글들을 퍼왔다. 페이스북을 잠깐 하던 시절 혼자 도배해놨던 글들인데 , 즐겨듣는 음악들을 나중에 다시 찾아 듣기위해 링크정보를 기록해두면서 몇자 혼자 긁적이던 낙서의 흔적들을 이 곳으로 소환했다. 네이버 음악 밴드 활동때나 블로그 이웃분들께서 내가 음악 좋아하는건 아는데 왜 음악얘기는 별로 안하는지 가끔 물어보시곤 하신다. 나도 함께 나누고 싶지만 지금도 사는게 벅차 과부하 상태라 그 쪽 모드의 열정까지는 꺼내쓸 여력이 없어서이다.. 대신에 음악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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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선생님과의 이별

이사로 헤어지게 된 돌봄선생님과의 이별.. 슬픈티를 안내려고 웃으면서 애를 썼는데도 바쁜 하루를 마감하고 의자에 앉아 선생님과 나눴던 카톡대화를 보니 눈물이 난다.. 처음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본게 올해 4학년이 된 큰 아이 1학년 때부터이다. 어린이집은 길게 맡길 수 있었지만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는 등교시켜놓고 몇 시간만 지나면 하교시간이라 많은 육아맘들이 슬슬 나도 이제 다시 일 좀 해볼까 할때쯤, 혹은 다니던 일도 그만두게 되는 시점이 초등입학때이다. 다른 진로에 대한 준비로 거리가 먼 요리학원을 다닐때는 아이들 케어 문제로 나도 정부지원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했었는데,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3년이 지난 지금.. 돌봄선생님은 우리 가정에 많은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셨다. 특히 많이 좋아진건 산만한 큰 아이가 정서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어갔고 큰 아이를 예뻐하지 않았던 남편의 변화(아직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그리고 성격 급하고 욱 잘하는 내가 엄마의 모습이 갖춰지게 돌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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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 체인지그라운드 中 추천 영상

대학생들의 졸업식 때가 되다보니 여기저기서 취업과 구직으로 희비가 엇갈려 마음이 홀가분한 이도, 반면에 마음이 더 무겁고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고 싶은 이들도 있는 것 같다. 학교만 등록했지 아직 사주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내게 동양학과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요즘 올해 신수를 봐달라고 하는 주변 지인들도 있다. 취업운, 이직운, 도대체 언제쯤 풀리고 좋아질지.. 왜 아니 답답할까.. 경력단절과 재취업준비로 나도 지금 그 시기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거늘..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도 있다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며, 위로의 말 한마디를 듣고 싶어함은 나도 같은 마음이다. 밖에서 내 분야 전문가답게 나도 다시 멋지게 일하고 싶지만, 마주한 현실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체념과 현실인식.. 그 간극 사이에서 매일 밤 나는 잠자리를 뒤척일때가 많다. 동기부여 영상 채널로 자주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체인지그라운드". 흥미롭게 읽었던 완공(완벽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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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나는 외면인이다&quot; 남편 칭찬하기 - 오늘의 숙제

요즘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에 푹 빠져있는 남편. 중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재방 삼방까지 챙겨보며 밥먹고 일하고 남는 시간 대부분은 그 방송을 보느데만 빠져있다. 예쁜 여자 한 명도 안나오고 아재들끼리 웃통벗고 등목하며 "아아아 시원합니다아아~~~!!! " 하는 등장인물들의 멘트에 남편은 너무 천진한 모습으로 내가 보기엔 별거 아닌 멘트와 등장인물들의 눈빛 하나에도 행복하게 웃으며 보고 또 본다. 마치 연애시절, 내가 별것도 아닌 실없는 소리를 해도(근데 개그 DNA가 뿌리깊이 박혀있어 내가 좀 웃기긴 웃긴편) 웃음보가 터져 배꼽잡고 주저앉으며 격하게 리액션해주던 그 때의 그 모습처럼. 지금도 내 말에 그렇게 오두방정 리액션해주고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봐주면 아마 매일 20첩 반상 풀코스로 왕처럼 대해주고 내가 업고 다닐거다. 근데 남편들이 "나는 자연인이다 많이 보는 이유는 그건 와이프랑 안살고 싶어서" 라던데 우리 남편도 나랑 안살고 싶은가보다. 내 눈엔 "나는 자연인이다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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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펙무공 제1초식 - Show reel 영상 완성

https://youtu.be/vT7dVZ1iwBI 그동안 연마해온 에펙무공 제1초식의 Show reel 영상을 오늘로서 마무리했다. 작년 말 수료이후로도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까지 매일 학교에 나가 렌더링하고 2주간 집중 보강을 해주신 스승님 덕에 배우는데만해도 멘탈 탈탈 털렸던 After effect에 대해 이제 좀 감을 잡았다. 그래도 꾸준히 쓰지않으면 며칠 후면 다시 잊어버리는게 많겠지만.. 싸부님이 마우스잡고 직접 편집하는 모습도 show reel에 넣어보라고 하셔서 찍은 영상. 프리미어 프로에서 Audio effect와 수영장물을 더 파랗게 만드는 색보정 작업중. 왠만하면 추위 잘 안타는 나도 강의실안에서 종일 패딩을 입을 정도로 은곡이 좀 춥긴 춥다.. (달리 표현하면 졸지않고 수업 듣기 딱 좋은 최적의 환경이라는!) 하지만 이런 한파에도 에펙을 컨트롤하다보면 나는 분명 저장한 것 같은데 꼭꼭 숨는 progect 파일들 때문에 약이올라 패딩도 여러번 벗어 집어 던지고 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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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곡직업전문학교 이제 하산 - 에펙 무공 몇 초식

Adobe 강호무림에선 고난이도 내공이 요구되는, "에펙 무공(?)" 초급 수련을 마쳤다. "그 정도면 기본기는 갖췄으니 이제 하산하여 중원 무림에 나가 깨지고 얻어터지면서 남은 공부는 네 스스로 연마하거라~" 하시(며 "뿅~"하고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하시)는 싸부님. 이제 몇 초식 정도만 배운 걸음마 단계라 아직 하산할 때가 안되었는데 2주간의 영상보강수업이 오늘로 마무리되어 어쩔 수 없이 하산했다. 사부님 옆집으로 아예 이사가고 싶은데 중원으로 등떠미시는. 에펙 레벨이 100이라면 이제 한 5초식 정도 익힌것 같은데 2주간 화면 절반크기내에서 한 작업물당 수십개 (3D작업 들어가면 수백개도 될 수 있다) 의 레이어를 종일 앉아 눈빠지게 보고있으려니 초급 초식단계인데 벌써 주화입마될 것 같다. (주화입마되어 코에서 코피나는 줄 알고 보니 계속 콧물만) 프리미어프로와 에펙의 방대한 기능만 배우는데도 수업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배운대로 따라 만들다가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남겨둔 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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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ler 바흐 전집 - 아껴주시는 분에게로

최근 어떤 분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이 고마움을 어찌 표현해야하나.. 신세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도움이 끝나는 날 무얼로 고마운 마음을 표시해볼까 몇날 며칠 고민중이었다. 그러다가 그 분이 음악을, Bach와 Jazz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진작 알았더라면 나도 Bach는 물론 Jazz도 좋아해서 음악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앞으로 몇 번 또 뵙게 될지.. 자주 뵙고는 싶은데 여의치 않을것 같아 뒤늦게 알게되서 아쉬움이 많다. 그래서 정한 나의 선물은 바흐 box set가 2박스라 바흐를 좋아하시는 그 분께 Hanssler 바흐 전집으로 선물해 드리기로했다. 바흐에 한참 빠졌을때 오래 전 이 전집을 mp3로 듣다가 너무 좋아서 산다는게 가격차이로 브릴리언트 박스를 샀다가 연주가 성에 안차 헨슬러 박스로 다시 들였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그렇게 원하던 것을 손안에 넣으니 기스 날까 모셔두기만 하고 다시 mp3나 유튜브로 듣고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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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모양을 갖춰가는 포트폴리오 - section2 추가

메인 페이지가 얼추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여태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손놓고 있다가 막판에 달리는 중이다. 몸 여기저기 뾰루지에 염증 생기고 이제 수료를 4일 앞두고 마무리해야하는데, 이제 메인 페이지 코딩을 끝내고 반응형을 위한 모바일용 작업을 시작했다. 일단 슬라이드 밑에 "section1인 자격증과정과 section2인 원데이클래스 과정" 살짝 공개. 이 부분은 마우스를 올렸을때 hover되는 디자인은 아직 코딩하지 못했다. section2는 배우지 않은 script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 먼저 "section1 자격증과정" 구현모습. header 부분 처음에는 gnb의 list별로 마우스 오버시 하단에 박스가 생기는 다른 스타일로 만들었다가, 전체를 덮는 cover 스타일로 변경했다. 로고는 최현정 선생님 이름의 이니셜인 H.J. 약자를 따서 일러스트에서 만들었다. 골드느낌으로 고급스럽게. prev버튼과 next버튼은 너무 두꺼워 리디자인해야겠다. 동영상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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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 제작중

내 포트폴리오로 최현정조리기능장 선생님의 모바일웹을 제작중인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이 과정이 끝날때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이래저래 한숨만 나오고 좌절감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늘어나 같은 학년에서 1명이라도 나오면 해당 학년 전체가 검사대상이라 벌써 두 번이나 수업받다말고 급하게 조퇴해 아이들을 픽업하러 가느라 훈련에 참여를 못했다. 검사를 받는 시점부터 돌봄선생님 연계가 즉시 중지되고 학교에서는 아이들 급식도 취소돼 밥도 못먹고 집으로 오게 되니 선택의 여지도 없다. 아이들이 음성이 나와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엔 내가 심한 두통과 함께 눈과 코가 맵게 느껴질 정도로 감기몸살이 심해 코로나 검사와 아파서 훈련에 참여도 못하고 이래저래 4일동안 수업을 빠지게되서 속상하다. 워낙 수업이 타이트하고 알차서 한시간이라도 수업을 빠지면 타격이 크니 진도를 어떻게 혼자 따라잡나, 다음주 실기 시험은 어떻게 치뤄야하나 이래저래 걱정이다. 웹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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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준비로 바쁜 요즘

이제 한 달 반 남은 직업훈련기간동안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과 2개의 시험, 웹페이지 포트폴리오와 이제 막 수업 시작한 프리미어프로와 에프터이펙트수업 후 영상포트폴리오도 완성해야되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업용 웹페이지 제작은 몇 달전 UX설계할때 벤치마킹했던 것을 토대로 우선 UI디자인만 대충 갖춰놓았는데, 계속 맘에 안들어 갈아엎고 있다. 왜 요즘 기업용 웹페이지들은 저렇게 단순할까 의문이었는데 직접 만들어가면서 이해가 되었다. 예전처럼 이미지를 넣어 화려하게 만드는 방식이 아닌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코딩이 쉬운 방식으로 웹페이지를 만들기 때문에 디자인을 계획해도 코딩을 고려해서 설계해야한다. 아직 어떻게 할건지 피드백을 받아야해서 와이어프레임을 토대로 대충 만든 ver1 상태라 대충 레이아웃만 갖춰놨을 뿐 최종적으로는 많이 바뀔 것 같다. 사소한 것 하나만 바꾸려고 해도 많은 시간을 고민하게 되니 어떤 틀이나 정해진게 없는 디자인이라는걸 만들어 낸다는게 정말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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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천원의 행복 1 어제 아침 있었던 일이다. 학원 가는길에 파리바게뜨에 들려 모닝빵을 구매하려고 카운터에서 결제를 기다리던 중에, 내 옆에 어느 여자분께서 롤케잌 3개를 구매하시는 중이었다. 매장 직원분이 "할인되는 카드 없으세요?"라고 물으니 그 손님은 한번도 통신사 제휴할인카드를 이용해본적이 없으신 듯 생소해하셨다. 마침 모닝빵을 결제하려고 띄워놨던 T멤버쉽 앱 바코드를 보여드리며 이런 앱을 깔아 결제할때 할인 받으시면 된다고 하니 잘 모르겠다고 그냥 결제해달라고 하시길래, 또 나는 오지랖이 발동했다. 나 : "제가 같이 할인 적용해도 되나요?"하니 결제카드가 달라 안된단다. 나 :"모닝빵이 2900이라 저는 200원만 할인 받으면 되는데 그럼 제꺼로 롤케잌3개 할인 받으시고 저한테는 200원 주실래요? 제 바코드로 저 분꺼 할인 적용해주세요" 라고 하니 그 손님왈 손님 : "아뇨 괜찮아요.. 전 해피포인트 적립만 할게요.." 나 : "아뇨 제꺼 쓰시면 할인 많이 되니 좋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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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관속에서 - 자는 시간도 아까운 요즘

하루에도 오락가락 여러차례 내리는 비와 다소 선선해진 바람에 책읽기 좋은 계절이 지척까지온게 느껴진다. 가을비라 하기엔 아직 늦여름이라 가을을 재촉하는 비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 폭염이 기승이었던 유난히 힘들었던 올여름, 더위 앞에선 영 맥을 못추는 열이 많은 내게 이런 계절의 변화는 그저 고맙고 반갑기만하다. 기분좋은 선선함.. 이 정도만 해도 에어컨 없는 찜통같은 내 방 책상앞에 제법 긴 시간동안 앉아있을만하니 이제 카페로의 피신은 좀 덜해도 되겠다싶다. 1년에 한번인 가족 휴가인데 야속한 호우주의보로 주말 집콕. 그래서 우천시를 미리 대비해놨던 "플랜B"로. 집콕하게 될 휴가를 대비해 아이들에겐 선물을 빙자한, 나의 자유(?)를 위해 미리 주문했던 3D pen을 언박싱해 안겨주고 모처럼 긴시간 동안 방해없이 커피도 여유롭게 마시며 독서삼매경의 시간을 보냈다. 꼭 어디갈 필요도 없이 그저 커피 한 잔에 방해받지 않고 손에 책 한 권 쥔채 책읽을 정신적 자유시간만 주어진다면 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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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임계점 조절 하기

새로운 6개월짜리 국비직업훈련 과정을 시작한지 오늘로서 딱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주 5일 일일 7시간 오프라인 수업과 일일 1시간 온라인 수업. 평균 일일 8시간 수강에 과목별로 쉴새없이 주어지는 과제들과 평가.. 출퇴근 하는듯 긴 하루가 지나 지친채로 학원을 나와도 이제 끝났다가 아니라 다시 주부로서의 전쟁같은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 오는 길에 장보고 집에오면 앉아볼새도 없이 주부모드로 강제전환이다. 아이들 저녁먹이고 퇴근한 남편 저녁 차려주고 아이들 씻기고 대충 정리만 해도 어느새 밤10시. 땀으로 범벅인 몸을 씻고 긴 머리카락을 멍한 정신으로 말리고나면 11시는 넘어야 길고 긴 내 하루가 끝이 난다. 그때부터 과제를 하려해도 지쳐서 뭘 할 수가 없다. 연말까지 이렇게만 지낸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내년부터는 재취업해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워킹맘으로 살 계획인데 벌써부터 탈진되기 일보직전. 체력관리할 시간도 없어 몸이 많이 축이 나고 있다. 생존을 위해 기본적인 것만 겨우 해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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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접신 - 책 충동구매

백 만년만에(대략 두 달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10년째 주말마다 독박육아하고 사는 것도 미칠것 같은데 한 달째 주 7일 연속 일하거나 볼일보러 혼자 어디 좀 다녀온다며 이번주까지 4주 연속 휴일도 없이 주 7일 독박육아를 권하는 간부은 남편에게 폭발직전. 이러다간 내가 뭔 일을 낼 것 같아서 사고 치기 전에 일찌감치 가방싸들고 집을 나섰다. 일명 가출. 나는 기껏 가출해봤자 서점, 아니면 스터디카페, 아니면 카툰카페지만. 아침도 굶고 집을 나와 푸드코트부터 찾았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올때마다 즐겨 먹는 것은 냉면. 첫 방문때 먹어보고 일반 푸드코트 음식점과는 다르게 꽤 맛이 있길래 종로에 있는 서점들이 더 가까워도 굳이 광화문 교보점을 찾게된다. 그리고 오늘 알게되었는데 이 냉면집이 압구정 현대백화점 한솔냉면이라한다. 어쩐지 푸드코트치고 맛이 좀 괜찮더라니.. 원래 물냉파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아 매운게 땡겨 비빔냉면으로. 그리고 냉면은 항상 곱빼기 아니면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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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장전중 - 또 다시 새로운 시작

어제 시험을 치른 후 집에와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 이 새벽에 눈이 떠졌다. 그동안 별로 공부를 열심히 안하다가 한 이틀 바짝 벼락 치기 하느라 방전된 체력에 '이제 진짜 나이 먹어가나보다' 하며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이 놈의 "좀비체력"은 아직 겸손을 모르는건지, 휴식이 필요하다는 시그널을 인식하는 장치가 고장난 것인지 몇 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방전된 에너지가 금새 완충되었다. 하여튼 내 몸은 "무리하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나보다. 이 가속페달에 브레이크 걸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것인지. 아니나다를까 시험 끝난 홀가분 한 기분으로 책상앞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있는데, 이미 머리보다 손이 먼저 '다음에는 어떤 도전을 해볼까' 벌써 다른 것을 검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을 할때는 한 달동안 장바구니 담아놓고 결제를 못하는 심각한 "결정장애"를 가진 나인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는 주저함없이 그대로 밀어부치는 "실행력 하나만큼은 최고"의 불도저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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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납 - 열공 중 국밥 한 그릇

이제 다음달까지 주말마다 하루 6~7시간 연속 강의를 들어야해서 아침부터 신촌으로 날아왔다. 어제도 직업훈련 5시간을 듣자마자 저녁도 못먹고 신촌으로 이동해 밤 10시까지 3시간 수업을 또 들어 하루 8시간 수업을 들었다. 밤 11시 넘어 집에 들어가 잠만 자고 일어나 오늘 아침 9시 전에 신촌에 다시 도착. 같은 서울권이어도 여러번 갈아타니 1시간 20분이나 걸린다. 당분간 주말마다 내 나와바리는 이제 신촌이 될 것 같다. 시간에 쫒겨 어제 저녁도 못먹고 오늘 아침도 못먹어 허기진 배를 5분안에 달래기 위해 오랫만에 편의점 삼각김밥을 사봤는데 나는 이런건 진짜 심각하게 허당이다. 수업 시간 전 5분 밖에 시간이 없어 삼각김밥이나 하나 먹고 들어가자했는데.. 생애 2번째 사보는 삼각김밥. 남들처럼 평범하게 먹기에는 내겐 너무 고난이도 레벨인듯. 이번에도 삼각김밥 모양잡고 먹기 실패. 좌절감을 주는 삼각김밥먹기. 결국 김따로 밥따로 먹어 뱃속에서 섞었다. 나는 왜 이런 것 하나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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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변경

요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대문 프로필에 몇 년동안 걸어두었던 두부전골 사진을 교체했다. 3년 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때 만들었던 두부전골. 지금은 어려운 메뉴들이 많이 없어져 실기시험에서 빠진 품목이다. 선생님이 선생님보다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셔서 그날 기분좋아 첫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놨었던건데, 뒤늦게 요리쪽으로 가려던 계획과 미련을 아예 접으면서 이제는 내 블로그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 것 같아 프로필로 써왔던 이 사진을 내렸다. 그리고 블로그 성격과 어울릴만한 프로필용으로 맘에 드는 사진을 한 장 찾았다. (10년 전 사진이지만) 이제 칼을 든 모습이 아닌, 앞으로는 뭔가 종이에 긁적이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보이며 살게 되지 않을까 싶어 펜을 들고 있는 이 사진으로 바꿨다. 근데.. 이렇게 보니 10년의 세월동안 아이 둘 낳고 키우며 나도 참 많이 늙었구나 싶다. 이 사진을 보니 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어지는게.. 괜시리 서글퍼진다. 사진이 잠시 잡아두었던 시간, 사진 속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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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생일 - 오랫만에 잡채를 만들다

이틀 연속 장대비가 내리니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은 비내리는 휴일. 그동안 시험 벼락치기한다고 밀린 잠을 몰아쳐 자다가 둘째 녀석 생일인데 늦잠을 잤다. 뭐가 제일 먹고싶냐고 물으니 랍스터, 수박, 잡채, 아욱국이 먹고싶다고 엄마쉐프에게 주문을 한다. 배고픔을 채워주기 위해 수박부터 먹이고 부랴부랴 장을 봐와 아욱국 끓이고 오랫만에 잡채를 만들어봤다. 내가 만든 잡채를 먹을때 도대체 뭘 넣었길래이렇게 맛있냐고 물어보는 지인들이 있을 정도로 꽤 인기있는데, 비법이라고까지 할 건 없지만 나는 볶음 요리에는 청주(백화수복)를 많이 사용한다. 아직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쓰고 있는데 백화수복을 넣고 웍질, 팬질을 하면 불이 "퐈이야~!" 화르륵 올라와 불향이 음식에 입혀져 식욕도 돋구어지고 한층 맛이 업그레이드된다. 그래서인지 새우볶음밥을 할때 가끔 귀찮아 청주 안넣고 웍질을 안해주면 아이들이 먹다가 "엄마, 오늘 청주 넣었어요? 불맛이 안나는데.." 하고 대번에 캐치한다. "아 대충먹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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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와 배고프다며 스낵면을 끓여달라는 아들. 오늘도 무슨 곤충을 봤는지 재잘재잘이다. 엄마가 끓여준 라면 한 그릇에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하는 녀석. 하루의 피로와 시름을 달래주는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해맑은 웃음. 그게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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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실망과 분노.. 그리고 뒤늦은 후회.. &quot;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quot;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아 불덩이같은 마음을 안고 밤새 잠 못이루다 새벽녘 이 글을 읽고 마음을 다독였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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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려던 마음을 다시 잡고..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에 편입해놓고 포부와는 다르게 바쁘다는 이유로 강의도 제대로 못듣고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느라 챙기고 나면 매일 1시간씩 운동을 마치고, 집에와 샤워 후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12시가 되면 긴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직업훈련을 받기위해 뛰어나가기 바쁘다. 4월부터는 의정부로 이동해 직업훈련과정으로 일일 5시간씩 수업을 듣고 있는데, 끝나고 나면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의정부에서 종로로 날아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제빵수업을 듣고있다. 작년에 근로자과정으로 시작했던 제빵수업이 코로나 확산으로 몇 달간 직업훈련학교가 문을 닫아 올 해 다시 재개되어 본의 아니게 현재 2가지 과정을 동시에 수강중이다. 의정부에서 매일 5시간 직업 훈련 수강후, 바로 종로에서 또 3시간짜리 수업을 연결해 8시간 직업훈련을 듣고 있지만 (다행히 제빵 수업은 주 2회), 지난 두 달동안 다 내려놓고 운동과 치료를 받으며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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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그래도 쟤 때문에 웃고 산다&quot;

작년에 겪은 일이다. 센터에서 학부모 대기실에 앉아 아이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치료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나이가 제법 많은 어느 큰 아이의 목소리가 센터에 쩌렁쩌렁 울렸다. 아이의 목소리는 문을 닫은 학부모 대기실까지도 그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와아아아아~!!! 신~~~난다아아아아아~~!!!" 그 소리가 40분 수업 시간 내내 한 서른번은 박수소리와 함께 계속 들려왔다. 행여 너무 시끄러워 아이 어머니가 다른 수업 받는 아이 어머니들께 미안해하시거나 민망해하실까봐 "아이가 참 밝네요." 라고 한 마디 건넸다. 그러자 내 앞에 앉아 계신 아이의 어머님께서 밝게 웃으시면서 "ㅋ 신나는 건 좋은데 하루 종일 저런다고 생각해보세요~ ^^ " 라고 말씀하셨다. 조용히 대기실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는데 아이의 목소리에 몇 번씩이나 깜짝 깜짝 놀랠 정도로 쩌렁 쩌렁 목소리가 계속 들려왔고 그 어머님과 나는 아이 목소리가 들릴때마다 마주보며 여러번 웃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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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쿠팡맨

2시까지 책 좀 보다가 졸려서 자려고 누우려는데 쿠팡에서 새벽배송을 완료 했다는 문자가 왔다. 그런데 나가보니 아무것도 없고 밖에 쿠팡트럭은 아직 있는 것 같아 후다닥 나가서 택배기사님께 "아무래도 다른곳에 배달하신 것 같다"고 했다. 우리집 주소는 네이버에서 쳐봐도 옆동 빌라랑 번지수가 다른데도 택배기사님들이 갖고 다니시는 PDA에는 내가 주소를 정확히 입력했는데도 받는 데이터가 다르게 온다며 종종 옆집으로 내 택배가 가곤한다. 쏜살같이 차에서 내리셔서 다른 곳에 갖다주신 내 택배를 집앞에 다시 놔주시며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걱정스러웠던게 저녁부터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쿠팡차가 멈춰있던 곳은 산 바로 옆 비탈진 코너길. 매년 사고 나는 곳인데(우리차도 이 마의 지대에서 사고가 났었다) 아무도 눈을 치운 사람이 없어 쿠팡트럭은 후진도 안되고 진퇴양난의 상황. 코너를 돌며 비탈진 길을 내려오자니,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와 어느 집 담벼락을 들이받을 것 같이 위태로워 보였다.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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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었던 세바시 힐링 강연

요 며칠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맘고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세바시 강연도 한 동안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이런 내 마음을 유튜브 AI가 귀신같이 꿰뚫어본 것인지 타이밍 절묘하게 내게 이 강연이 오늘 추천 영상으로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다. 21분짜리 짧은 그녀의 강연은, 그 사람에 대한 미움과 상처로 아픈 마음을 금새 치유시켜 주었고 자존심과 고집을 내세워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 내게, 말실수를 한 그 사람을 용서하고 포용하게 하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이 강연을 듣고 나는 며칠의 힘겨운 시간에서 이제 홀가분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이 강연에서 김윤나 작가는 말한다. 사람마다 말하는 스타일은 피구형과 캐치볼형이 있다고. 피구형은 상대가 어떻게 받는지는 관심이 없다. 가슴아픈 말을 막 해놓고도 "난 거짓말은 못한다. 나니까 너한테 이런말 해주는거야." 이런 사람들이 피구형이라고. 캐치볼형은 내가 말을 하더라도 상대가 잘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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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quot;코딩&quot;공부 명리학 공부스타트 -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편입

꼬인 실타래처럼 잘 풀리지 않는 내 인생에 대한 답답함과 나의 진짜 적성, 천직, 육아로 경력단절 된 긴 실직기간, 나를 갈아넣고 내가 재가 되어버릴것만 같았던 힘들었던 육아.. 이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일전에 이 블로그에 쓴 적이 있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 자세히 썼지만 명리학은 내게 "나를 살려주었던" (그래서 활인업이라고 하는가보다..새삼 다시 한번 느꼈다) 학문적 도구였고 지금도 그렇다. 누구의 위로보다도 역학선생님들의 절기학, 통계학적인 객관적 근거 데이타와 해석,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통변과 인생에 대한 조언으로 다시 씩씩하게 힘을 낼 수 있었고 나는 그러한 것을 "삶의 연료"중 하나로 잘 쓰고 있다. 이제 신축년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서 올해 명리학공부도 새로운 목표에 한 줄 추가하였다. 나에게는 삶의 고단함을 버티는 힘과 등대가 되어주었던 명리학. 이에 대한 학문적 욕구와 음식으로든, 약으로든, 말로든 사람을 치유하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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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종결 6년만에 마침표를 찍다

2015년 2월. 이틀 후 열 살이 되는 큰 애가 27개월때부터 시작했던 언어치료를 오늘로서 종결했다. 감각통합, 놀이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등 그간 아이의 발달 수준과 시기, 필요성에 따라 여러 치료들을 받아왔지만 거의 6년의 시간동안 가장 먼저, 가장 오랫동안 받아오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치료를 종료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 그만큼 큰 아이가 이 치료수업을 종결해도 될 정도로 너무 많이 좋아졌고, 이제는 또래 아이들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되었다고봐도 무방한 것. 만약 친구들과 싸워 갈등이 생기더라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표현하고, 순차적으로 전후 상황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말할만큼 인과관계에 대한 인지와 유창성도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 또래 학년 아이들과 비교해봤을때 엄마인 내가 봐도 갭은 느껴지지만, 이제 치료적인 차원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의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꿔나가면 될 것 같다. 종결시점에 맞닿뜨리게 되니, 이 치료의 끝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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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의 수정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요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5단계로 격상후, 아이들을 다시 집에 끼고 있느라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아침 밥 해서 먹이고 나면 점심 밥 먹일 시간, 점심 밥 먹이고 나면 저녁 밥 먹일 시간.. 워낙 안먹는 아이들이라 입에 물고 있어 밥먹이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쓰고 시간을 쓰며 사는지.. 아이들이 밥만 잘 먹어줘도 정말 더 많은 일을 해낼것 같은데 자식은 내 맘대로 되질 않으니 밥먹이는 스트레스로 9년째 맘고생 중이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내일 시험이 있는데.. 엄마에게 공부할 시간을 좀처럼 내주질않아 2주동안 책 한 두페이지밖에 보질 못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하루만이라도 살림과 육아를 놓고 집중해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고자 오늘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해 비용을 치르고 황금같은 시간을 돈을 주고 샀다. 그런데.. 만석에 가까운 스터디카페에 오니 이런 생각이 든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구나.." 옆 카페들은 의자를 테이블위로 올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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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 덕분에 기분좋은 주말 저녁

친정집에 김장김치를 가질러 갔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경비아저씨의 검문이 있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친정집인데 김장 김치 가질러 왔는데 잠깐만 들렸다가 금방 갈게요" "아니 왜 잠깐들려서 김치만 가져가요?" "네??" "거 수육에 소주도 한잔 하시고 얘기도 좀 나누시고 주무시다 가시지 왜 금방 가세요? 한잔 하시고 천~~천히 친정집에서 주무시고 가세요~ 아 내일가세요 내일~ " 그 말씀에 아저씨와 마주보고 빵터져 서로 유쾌하게 한바탕 웃었다. 작년에도 이 맘때쯤 이 분을 만나 비슷한 말을 들었던 거 같은데 그게 1년전이라 까맣게 잊고 있었다. 말 한마디에서 오가는 기분좋고 따뜻한 교감.. 친절하고 정많은 경비아저씨의 따뜻하고 위트있는 말씀 한마디에 그 온기가 그대로 전해져왔다. 친정어머니가 수육 좀 삶아놓으셨으면 막걸리 한 병 사서 수육이랑 김장 김치 조금이랑 해서 술안주로 갖다드리려 했는데 수육은 바빠서 못하셨다고 김치만 갖고왔다. 나올때보니 경비 아저씨도 다른 분으로 교대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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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흔한 저녁밥상 - 석쇠구이 불맛에 길들여진 우리 가족들

마트에서 1봉에 천원하길래 냉이 2봉지 사와 다듬었다.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이지만 밖은 겨울이 다가온듯 쌀쌀한데 제철인양 일찍 나온 냉이. 냉이의 향이 발목을 잡아 충동구매했다. 참나물도 1봉에 천원, 꽈리고추도 1봉에 천원이라 냉파요리로 냉동실에서 자고있는 잔멸치도 처치하고, 한참을 손질한 냉이도 데쳐 새콤달콤매콤하게 밥도둑으로 변신시켜놓았다. 냉장고의 협찬을 받은 멸치빼곤 4천원의 만찬. 근데 남편이 밥을 연거푸어 세 그릇이나 떠먹게 만든 주인공은 그 옆에 참나물초무침. 참나물초무침은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 1층에 귀품찬 국밥과 해장국이라는 국밥집에서 나온 반찬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와 만들어본 것. 겉절이라고 하기엔 김치맛은 아니고 고춧가루조금,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 깨를 넣어 무쳤더니 향이 일품인 참나물의 진가를 발휘하는 초간단 별미반찬이되었다. 석쇠가 자주 등장하는 우리집 흔한 저녁식탁풍경. 맛간장을 만들때도 채소의 단맛을 끌어올리기위해 석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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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song & 술안주 - 쥐포볶음과 MSG

오늘은 술안주 야식으로 뭘 먹을까 냉장고를 뒤지다가 안주로 종종 즐기는 쥐포구이가 물려 이번에는 쥐포볶음을 해봤다. 딱딱한 쥐포를 찜기위에 놓고 뚜껑을 덮어 수증기를 몇 분 쏘이면 아래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된다. 고소함과 윤기,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미하기 위해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려 살짝 코팅. 기름 두르고 마늘과 청양고추도 넣었다. 원래도 간간한 쥐포에 간장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자니 많이 짜질거 같아 간장은 몇방울만. 쥐포가 너무 맛이 없을 경우 물에 헹궈 조미료와 염분을 없앤경우, 간장을 좀 더 넣으면 맛없는 쥐포에 풍미를 줘 변신시킬 수 있다. 고춧가루 넣어 더 매콤하게 먹으면 입맛돋구고 더 좋을것같다. 레몬을 좋아해 코로나를 자주 즐겨 오늘도 코로나와 함께. 손재주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 나인데 유독 손으로 잘 못하는게 있다. 병뚜껑 따기. 병따개가 없어 숟가락으로 낑낑거리며 병맥주를 딴게 오늘로 생애 두 번째이다. 자고있는 남편에게 따달라고 깨울수도 없어 다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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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함흥비빔면 - 요즘 홀릭중인 라면

"비빔면은 역시 팔도비빔면이지"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깨준 "오뚜기 함흥 비빔면" 오뚜기 진비빔면은 영 아닌데 이건 꽤 맘에 든다. 이름처럼 함흥냉면의 양념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그러나 비빔면은.. 고작 하나 따윈 먹지 않는다. (근엄) 2개는 끓여야 내 간에 기별이라도 간다. 많은 양에 특란 사이즈 계란이 메추리알로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 이제사 간에 기별이 갔다. 팔도 비빔면과 둥지냉면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라면치고는 상당히 맛이 괜찮은듯. 특히 양념 밸런스가 좋다. 국물 라면은 보통 1개만 먹는데 라면을 2개 끓여 혼자 먹으니 옛 남친과(≠ 지금의 남편 ) 라면 먹을때 너구리 4개 끓여 먹었던 때가 문득 생각난다. 잊을 수 없는 한 마디를 해준 그 날의 기억. "내가 여태 여자랑 라면을 둘이서 먹으면서 4개 끓여먹은건 니가 처음이다" " ~니가 처음이다" 이 앞의 꾸미는 말은 좀 아름다운 말이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라면" 얘기하면 남들은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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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지 않으면 버려라

원래 이 시간이면 주말 근로자과정으로 프리미어프로와 에프터이펙트 배우는 시간인데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니지만 셀프 자가격리중에 학원도 2.5단계 조치로 문을 닫은 상태라 집콕이다. 당분간 집콕하면서 미뤘던 대청소나 하자하고 어떤 기준으로 청소를 할까 고민하다가 책장에서 이 책을 뽑아 들었다. 일본의 정리수납전문가 "곤도 마리에"의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오래전에 구입해서 대충 읽다가 나와 맞지 않는것 같아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엔 끝까지 읽어보기로. 곤도 마리에의 정리 기준의 핵심은 가슴에 대보고 "설레이지 않으면 버려라"이다. 여기서 무릎을 탁~! 이렇게 명쾌할 수가!!! 그래서 얻은 결론. . . . . . . . . . . . . . . . . . 남편부터 버려야겠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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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첫날 - 놀이터에서 독서삼매경

휴가 첫날인데 오랫만에 비가 그치고 바람이 부는 제법 시원한 여름날씨라 책 한권 챙겨들고 집 앞 놀이터에 나와있다. 뭘 하던간에 지치지 않는 좀비 체력이지만 희한하게 놀러다니는데는 소극적. 만사 열정만수르인데 난 여행을 다니거나 노는데는 별 관심이 없다. (독박육아에 지쳐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늘 고파서인건지..) 그 대신 이렇게 벤치에 등대고 앉아 숲 내음 맡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손에 읽을거리 하나만 쥐어주면, 이 활자중독 환자는 그 어디에 있든 세상 행복한 나만의 휴가를 즐긴다. 재작년부터 연휴때 가족들에게 나는 "나를 찾지마"라 선포. 카툰카페에서 나홀로 만화방휴가를 즐겨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실내시설은 기피하게 되서 야외 놀이터 정자 기둥에 기대어 책을 읽으며 만화방 리클라이너 의자대신 운동삼아 두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하고 있다. 조용히 독서를 하고 싶은데 정자에 앉은 동네 어르신들의 며느리 욕 배틀에 절로 귀가 기울여진다. 뉘집 며느리가 제일 못됐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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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넷 그리고 인턴

요즘 서울시OO여성발전센터에서 인턴강사로 활동중이다. 마흔 넷 이 나이에 인턴이라는 특별한 경험.. 직장다닐때는 다 정규직으로 다녀서 중년이 되어 새로운 분야로 인턴을 해보긴 처음이다. 프리랜서로 다른 분야 강사도 오래 해왔지만 요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 인턴활동도 이제 3회를 남겨두고있다. 2020년 내년에는 내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이어 나의 새로운 도전들은 계속될 것이다. 지인이 수업때 찍어준, '내 삶에 이런 경험도 있었지..' 하는 기록으로 남겨본다. 평소에는 글씨를 이렇게 엉망으로 안쓰는데.. 나름 달필에 원래 진지한 '궁서체'인데..;;;; 음...다음에는 판서에 신경써야겠다. 위 내용은 떡비닐의 앞뒤면에 대한 판서. 어느쪽으로 포장했느냐에 따라 떡을 포장했을때 김이 서리는 면이 있고 김이 서리지 않는 면이 있다. 거친 안쪽면으로 떡을 싸면 김이 서리지 않고 매끈한 바깥쪽면으로 싸면 김이 서린다. 비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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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레시피로 만든 국보급 깻잎찜과 깻잎장아찌

깻잎 10묶음에 950원! 어제까지만해도 다른 마트에서 3묶음에 천원에 사왔는데 가격이 잘못붙은줄.. 깻잎찜하려고 박스채 구입. 100묶음에 9500원. 씻어서 3단으로 쌓아놓고 친정엄마의 손맛 그대로 배우기 위해 간장도 새로 사오고 쓰신만큼 눈금표시해가며 계량화에 성공! 반박스분량의 깻잎은 엄마한테 주고 남은 반으로 그것의 절반은 깻잎간장장아찌를 담그고 나머지 절반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밥도둑 깻잎찜을 만들었다. (즉 깻잎장아찌 1/4분량, 깸잎찜 1/4분량 담았다는 얘기) 만들다보니 왜 그렇게도 내가 이 깻잎찜 좀 해달라하면 엄마가 뜸들이다가 "그래.."라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갔다. 이렇게나 손이 많이 가다니.. 겨울 하우스 깻잎이라 잎이 얇아서 그런지 찌니 두툼한 여름, 가을 깻잎보다 숨이 많에 죽어 양이 얼마 안나온다. 친정엄마의 레시피 그대로 만든 깻잎찜과 깻잎장아찌에 남편이 오늘 밥 2공기를 먹으며 특히 깻잎찜을 몇번이나 더 달라며 "와..이거 뭐냐..진짜 엄청나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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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quot;올해의 자격증 덕질결산&quot;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에만 열중해 올인하는 덕후 기질 탓에 올해는 음식 관련 자격증 덕질을 많이 했다. 18개월 차이 7살, 5살 두 아들을 키우면서 2월 방송대 졸업과 함께 작년 12월 말에 응시했던 영양사 국가시험에 올해 1월 합격통지를 받고 2월에 면허를 취득했다. 비전공자라 2학년 편입으로 들어갔었을때 3년을 어떻게 다니나 했는데 벌써 졸업이라는게 실감이 안난다. 영양사 국시보다는 졸업이 먼저라 영양사시험 공부는 뒷전 (졸업못하면 영양사 시험 합격해도 합격이 취소된다.) 마지막 학기때는 21학점 7과목에 졸업 학점이 모자라 방송대의 사이버 교과과정인 프라임칼리지에서 10학점까지 이수. 한학기동안 31학점 이수와 8개의 과제.(2과목은 제출 못해 성적이 곤두박질..) 우여곡절끝에 13과목인 기말을 끝냈지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양사 국시 시험. 예년보다 한 달 빨라진 시험에 일주일만 공부해 과연 끝낼 수 있을까 했는데 설상가상으로 두 아이 모두 A,B형 독감에 걸리고..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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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Christian kuria)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어제부터 연이어 장마철처럼 하루종일 장대비가 내리는 휴일. 비오는 날을 좋아하고 비오는 날엔 곧잘 감성포텐 터지는 불치병이 있어 오랫만에 또 좋아하는 음악들을 플레이리스트에 걸어놨다. 아이들 낳기 전에는 공연도 자주 다니면서 문화생활을 생활 속에서 뗄 수가 없었는데 10년 넘게 이젠 남의 일이라 생각하다가 올해 재취업 하자마자 제 버릇 남 못주듯 콘서트 정보를 찾아봤다. 서울 페스티벌 공연 올해 라인업을 보니 내가 너무 좋아해 카톡 프로필 뮤직에도 오랫동안 1순위로 박제해놓은 Christian Kuria가 포함되어있는걸 보고 알람까지 맞춰놨었는데 일하느라 정신줄을 놓으면서 예매시기를 놓쳐버렸다. 정신만 좀 챙겼더라면 어제 쿠리아의 목소리를 라이브 공연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아쉬운 마음을 유튜브로 그의 공연을 보면서 달랠려했으나 의상때문에 자꾸 집중이 안된다. '아.. 쿠리아 쫓아다니면서 옷 좀 골라주며 코디해주고 싶다. ' 저런 아재잠바말고 그냥 심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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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실기시험 후기 (알찬 연휴)

기사 실기시험이 있는 날.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실기 시험을 보기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인덕대학교에 아침 8시 전에 도착했다. 집에서 차로 8분거리라 가까워서 좋다. 수험표에 자세한 장소가 써있질않아 일단 제일 큰 건물인 은봉관앞에 주차했다. 뭔가 유리문에 붙어있는게 보여 가까이 가 보니 제대로 시험장소로 찾아왔다. 영상분야 기사자격증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요즘은 업종과 분야를 막론하고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영상콘텐츠 활용가능자(자격증을 요구하는것 보다는 영상콘텐츠, 영상편집 가능자)를 많이 요구하는 추세이다. 큐넷 자료실에 올라온 궁궐 문제랑 똑같이 나왔다. 돌아다니는 소스와 샘플참고영상은 개인이 만든거라 그런지 조금 다르다. 샘플참고영상 또한 구현모습이 좀 달랐다. 2번씬의 일월오봉도 레이어의 모습과 구현모습도 달랐고, 3번씬의 경회루 트랙매트와 구현모습도 좀 달랐다. 4번씬의 창호 레이어도 좀 더 복잡하게 되어있었다. 레이어를 잘 보고 선택해서 소스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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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송&퇴근송 고르기 + 백만년만에 보는 연극 &quot;극적인 하룻밤&quot;

신나고 혈기왕성해지는 출근송과 퇴근송을 고르다가 20년지기 응급의 음악친구를 소환했다. 몇 달에 한 번씩 장르를 바꿔가며 카톡 프로필 뮤직을 바꾸는데 팝댄스는 내겐 내공이 부족한 장르라 아는 남자사람친구이자 제일 만만한 20년 지기 친구를 카톡에 등판시켜 추천곡을 내놓으라고 팔자에도 없는 애교필살기를 써봤다. 내가 애교 이모티콘 보내는 유일한 남자사람친구다. 그래봤자 베개로 폭력쓰는 이모티콘이지만 ㅋ (남편한테 애교 이모티콘 보내면 십중팔구 예상 적중 100% 답변. "왜 그래? 미쳤냐?"일게 뻔하니.) 팝댄스로 시작해 어느새 대화는 포크락과 아트락으로. 구닥다리 음악 좀 그만 듣고 살려는데 자꾸 심오한 음악세계의 늪으로 다시 끌어들인다. 친구와 오랫만에 음악 얘기도 실컷 나누고 좋은 음반정보도 많이 수혈해주었다. 이 친구 만난게 2000년대 초 소리바다에서 아트락 mp3 파일을 밤새 채굴하듯 다운 받으면서 알게되었는데 그때 한창 꽂혀서 들었던 음악들, 밤새 다운 받으려고 하드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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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액땜

일주일 전, 둘째녀석이 고열에 목도 아프다하고 가래에 학교에서 밥도 거의 못먹고 집으로 와 생전 낮잠도 안자는 아이가 3시간을 곤히 자는걸 보고 또 코로나에 걸린건 아닐까 조마조마했다. 중국에서도 재감염으로 지금 초비상이고 우리나라도 재유행 시기인데 아이들은 아직 백신을 맞히지 않았으니.. 병원가자고 일으켜 세우니 근육통으로 다리힘이 풀려 서있기도 힘들어하고 자꾸 주저앉고 축늘어지는 아이를 안고 겨우겨우 병원을 갔다. 병원에서도 에너자이져 녀석 답지않게 앉아있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서 축 쳐져있는걸 보니 왜 이리 안쓰러운지.. 코로나와 독감 검사를 동시에 받고 둘다 음성, 다행히 인후통이였다. 의사선생님이 요즘 환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 5명은 독감, 1명은 일반감기라고 한다. 집에와서 약을 먹이려고 축쳐져 늘어져있는 아이를 일으키다가 안그래도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허리에 힘이 갑자기 들어가면서 허리를 삐긋했다. 가뜩이나 요즘 겨울철이라 운동도 몇 달째 못하고 있고 빙판길에 걷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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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댓글은 앞으로 닫습니다.(feat.어필의 하수)

이 글 전에 올렸던 "나는 다시 신입이다"라는 글 밑에 무언가 빌미를 만들어 무리수를 두어가며 이성적 호감을 얻기 위해 제 자존심을 건드리면서까지 망신을 자초하는 비밀댓글을 달으신 오랜 이웃 한 분을 이웃삭제하고 차단했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거의 챙겨본 이웃 분임에도 다른 글은 생각하지 않고 해당 포스팅 하나만 보았다고 가정해도 그런 수준의 글을 달았다는 것은 심각하게 대화코드가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더이상 소통할 가치와 의미가 없으므로 아닌 인연은 정리했습니다.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아 좋은 인연에서 제 손으로 정리한 인연으로 올해 2번째 이웃삭제입니다. 다른 목적이 드러나 보이는 그 분 눈에는 그 포스팅이 "제가 직장도 못구하고 경력도 직장구할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 불쌍하니 직장 좀 알아봐달라 도움을 구하는 글"처럼 보이시나봅니다. 어떻게 해석하면 그렇게 보일지 참 궁금합니다. 멀쩡하고 자격과 능력 충분한 사람한테 마음대로, 그가 믿고 싶은대로 혼자 직장도 못구할 능력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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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신입이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어보려고 지원해보고 싶은 기관들을 검색하려고 워크넷에 로그인했다.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는 워크넷에 많이 뜬다. 마이페이지에서 기존에 구직 희망직종 1순위였던 사회복지사를 2순위로 내리고 2순위였던 직업상담사를 1순위로 수정했다. 로그인을 하니 이런게 뜬다. "현재 귀하는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이 되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자입니다." 작년에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내년 4월 5일까지는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훈련수료생을 고용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내게 좋은게 아니라 사업주에게 좋은 것. 그래서 어떤 기업들은 고용촉진장려금대상자를 우대조건으로 쓰기도 한다. 인건비가 절감되니. 나중에 취업면접볼때 이런걸 어필하라고 했는데 아깝지만(내가 아쉬운건 없지만) 이 찬스를 쓸 고용주를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고용촉진장려금은 공공기관에 취업시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직업상담사 경력은 없으니 경력은 0년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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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수정) 내가 공부하는 이유 (+ 2023년 정기기사,산업기사,기능사 일정 공유)

얼마 전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보고 거리를 두고 걸러야 될 사람들이 다시 추려지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다. 어려운 시험도 아니었는데 똑같이 애들 키우며 나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어린이집에 맡기자마자 복학해 학위도 또 취득하고 많은 자격증들을 계획한대로 거의 다 따내니 처음 한 두번은 축하한다고 했던 일부 주변 엄마들의 표정에서 "안들은 귀, 안본 눈 삽니다"하는 마음이 읽혀져서이다. 어떤 이는 "자격증 그렇게 많이 따서 뭐하려고? 무슨 뭐.. 자격증 수집해? 학위 콜렉터야?" 하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다. 내가 공부를 하고 도전을 하는게 본인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내 목표를 세우고 그저 조용히 내가 성취하고 싶은 것을 차곡차곡 해나갈 뿐인데 남이 도전과 성취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 남이 하고 싶은 일의 열정을 그리 깎아내리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 겪어봐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 자기개발에 게으르고 몇 년이 지나도 성장과 발전이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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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화물차를쉬게하라.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https://truck.sisain.co.kr/?fbclid=IwAR22XtN3Hxu4fHZQ5UC5fYZbYlHp68JEQMGSmeVjzmL9R1WpFae-iUkPrbo (아래 링크를 클릭 후 스크롤을 내리면 기사가 나옵니다.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시사IN x VWL 특별기획 화물차를 쉬게 하라 DTG 데이터로 본 365일 24시간의 노동 truck.sisain.co.kr <영상에서 일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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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2급 실기 합격 후기 (수정된 공부방향, 여성센터, 직업전문학교 수업 및 교재 후기 중심)

(11월 25일에 신청해 12월 1일날 배송 받은 수첩형 자격증. 발급할 때 산업인력공단에서 취득했던 자격증도 기재되도록 신청해봤다 (최대 7개까지 선택가능. ) 직업상담사 2급 합격 후기입니다. 저는 올 3회차에 86점으로 최종합격하였고 사정이 있어 3군데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합격하도록 잘 가르쳐주신 제가 만났던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런 후기로 보답하고 싶어서입니다. 내용은 매우 길며, 개인적 스토리와 학원(센터, 직업전문학교)강의에서 느낀점 위주의 후기입니다. ================ 1. 나만의 공부방법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시는 암기카드를 저도 처음에는 사용했었지만 저는 정리만 해놓고 희안하게 쳐다도 보지 않게 되더군요. 매번 정리했다는 자기 만족감만 있었을 뿐 제 글씨체가 꼬리가 달린 세리프체, 즉 진지한 궁서체라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연애편지나(남자 글씨체) 성적표에 부모님 대필용 글씨체로는 제격이나, 필기할때는 나중에 알아보기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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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와 단둘이 데이트

막내와 단둘이 마트데이트. 사춘기가 와 이제 따라 나서지 않는 큰 아이와 쉬는 날에는 잠귀신 붙은 남편은 버리고. 집에만 있으면 병나는 우리 둘은 왼손, 오른손 손금도 완벽하게 일치하는 쌍둥이손금을 가진 모자지간이다. 나를 더 많이 닮았나보다. 병날 것 같아 손잡고 넘치는 에너지 소비하러 밖으로 나온 에너자이져들. 하루에도 몇 번씩 뽀뽀도장 찍어주는 막둥이의 살가운 애교에 티격태격 남편과 한바탕해 올라간 게이지가 쑥 내려갔다. 요녀석 안낳았으면 내가 무슨 재미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나를 닮아 키카 안 크는 것 같아 걱정이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이쁜 지금 그대로 더이상 안크고 이 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도.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아쉬움도 있다. 시간이 있을때마다 아이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겠다. 더 훌쩍 크기 전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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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2급 실기 합격. (빈자리 추가 접수기간 찬스 잡다)

올 해 마지막 정기 기사 합격자 발표가 있었고 직업상담사 시험에 합격했다. 접수기간까지 놓쳤다가 김한명 선생님 덕분에 정말 극적으로 합격한 직업상담사 2급. 마지막 정기 기사 실기때 접수기간을 놓쳐 블로그에도 내 자신이 한심해 자괴감의 글을 써서 올렸었는데 수업을 들었던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김한명선생님께서 빈자리 추가 접수 기간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실기 시험 5일을 앞두고 빈자리가 나 추가 접수를 했다. (혹시 시험 접수 기간 놓치신 분들은 꼭 알고 계시길!) 자타공인 정보왕에 산업인력공단시험을 수 없이 많이 봤는데 그런게 있다는 걸 나는 처음 알았다. 김한명 선생님의 정보력에 진짜 엄지척이다! 시험일을 5일 앞두고 접수한 직업상담사 시험이 10월 16일이었는데 먼저 접수했던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실기 시험은 바로 다음 날인 10월 17일이어서 이틀 연이어 2개의 기사 실기 시험을 보기엔 부담스러워 가장 우선순위인 직업상담사에만 집중하고 한 번에 붙을 자신있었던 멀티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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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남편이 무서워 하는 곡.

요즘 R&B에 꽂혀서 카톡플레이리스트에 그루브한 R&B로 30곡 꽉 채워넣고 (좋아하는 곡이 하도 많아) 시도때도 없이 몇 번씩이나 갈아엎을 정도로 R&B만 파고있다. 설거지할때나 밥먹을때도 틀어놓으니 그 끈적한 흐느적거림에 음악매니아 남편이 너무 싫다고 몸서리를 친다.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장르라고. 펑크, 힙합, R&B. 왜 저런 음악을 듣는지 모르겠다고 투덜투덜거린다. 그래서 이미 내 카톡 기본프로필도 남편은 오래전부터 못본다. 내가 듣는 음악을 저렇게 대놓고 폄하하고 잔소리를 해대니 짜증나서 멀티프로필로 차단한지 오래되었다. 기본프로필 지정한 친구가 고작 15명 뿐인데 몇 달 전에 제일 먼저 빼버렸다. 미운 남편은 영원히 차단이다. 음악 듣는 스펙트럼이 남편보다는 넓은 나는 싸우느니 블루투스 이어폰 갖고와 투덜이스머프 남편의 목소리를 "노이즈" 캔슬링 잘되는 이어폰으로 차단하고 알앤비의 그루브한 리듬을 타면서 설거지를 한다. 남편이 뭐라 했던 노동요는 이 곡 .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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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삭제 부탁드리겠습니다.

불량이웃 시원, 이웃 삭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끝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제가 소중한 이웃분들을 먼저 이웃삭제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런 부탁을 드리는 이유는, 천성적으로는 저도 밝고 유머러스한 사람이지만 사는게 즐겁지가 않고.. 솔직히 아직도 부부갈등과 아이문제로 이래저래 힘에 부치고 사는게 버겁고 힘들다보니 (몇 년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요..?) 때때로 다크한 제 일상 이야기도 올리지요.. 하지만 늘 열심히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 전파하시고 즐겁게 블로깅하시려는 몇 몇 이웃분들께는 저도 늘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씩 다크한 제 글이 즐겁게 블로깅하시는데 다소 불편함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랍니다.. 왠지 즐거운 글을 쓰면 괜히 미안해지는 마음이 드시지는 않을까.. 쓰고 싶은 글도 이웃을 배려해 맘편히 쓰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이웃 삭제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전혀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을테니 괜히 서로 감정 안좋아질까봐 그동안 이웃삭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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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갱년기아줌마 vs 사춘기 고딩남학생들과의 1:5 한판승

며칠 전에 올렸던 감성 넘치는 포스팅에 이어 올리나.. 감성은 x뿔.. 그 감성, 며칠 못가 벌써 다 죽었다.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좀 전에 고딩 남학생 5명한테 학창시절 학교 일진들 전담해 잡던 선도부장의 위엄을 본의아니게 시전하며 "본투비 킬러" 포스 풍기면서 몇 마디로 진압했다. (안그래도 킬빌의 루시리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결국 그 무리들이 카페에서 제 발로 나가게끔 쫓아내버렸다. 자리는 2자리만 끊어놓고 대 여섯명이 붙어앉아 계속 수다떠는데 스터디카페에는 도대체 왜 오는 건지. 하도 신경쓰이게 시끄러워 일어나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는데 늦게 몰래 들어온 녀석이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또 떠드는 분위기를 만들어 참다 참다 폭발. 공부하던 사람들도 이 시간엔 반쯤은 잠들었다가 갑자기 내가 학생들한테 고함치는 소리에 다들 놀라서 깨고 우리쪽을 쳐다봤다. 안그래도 태생적으로 치켜 올라간 눈에, 며칠 전에 속눈썹 펌까지 해 천장을 향해 바짝바짝 올라간 속눈썹까지 장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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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밤

카톡배경화면을 처음으로 바꿔봤다. 생전 안하던 짓을 다해본다. 음악리스트들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진들을 찾다가 화장기는 없지만 욕실 조명발이 커버해준 3년 전 사진을 배경으로 깔아봤다. 평소 가요를 즐겨듣지도 않는 나인데, 워킹용과 노동요 배경음악으로 즐겨듣던 하드락과 헤비메탈곡들을 다 빼버리고 달달하고 애절한 가요곡들로 채워넣었다. 밝고 신나는 곡을 들으려해도 가을이라 찬바람이 느껴지면서 그런 음악들이 마음에 와닿지가 않는다. 나름 뭔가 기승전결있게 선곡한 20곡의 리스트들인데 방출은 두 번째 파트만.. 가알못인 내 부끄러운 완소리스트라.. 카톡프로필뮤직은 1분씩만 미리듣기라 앞부분으로만 분위기를 맞추다보니 선곡이 여간 쉽지 않다. 하드락과 메탈리스트로도 좋아하는 곡들은 많지만 1분 기준으로 맞추려하다보니 선곡하는게 까다로웠다. 그런데 가요를 듣는데 9년의 긴 연애를 했던 남편과의 연애시절이 떠오르는 곡은 가요곡에서는 딱 한 곡 말고는 없다는게 신기하다. 음악을 좋아하는 나와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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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수정)[찐후기] 노원하이미디어 (스마트혼합)웹디자인(퍼블리셔)포트폴리오(Html5,CSS,Javascript,Jquery) 과정 수료

지난 주, 2달반동안 노원하이미디어를 다니며 수강했던 프론트엔드 과정 ((스마트혼합) 웹디자인 (퍼블리셔) 포트폴리오 (Html5, CSS, Javascript, Jquery))을 수료하며 이렇게 우수상과 함께 문화상품권도 받게되었다. 나는 코딩에는 영 소질이 없는 사람인데 작년에 반응형웹사이트를 처음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스토리보드, 와이어프레임, 시안도 빨리 만들었고 첫 웹사이트를 만들때 이것저것 디자인자료들을 찾아봤던 경험치들과 작년에 타기관에서 공부하며 개인적으로 저장해놨던 데이터들을 활용해 디자인과 설계 방향을 빨리 잡을 수 있었다. 종강날에는 원장님께서 개인별 취향대로 빽다방에서 음료와 사이드메뉴까지 주문해 주셨다. 문화상품권은 몇 달간 반장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주신 선물. 여기와서 학창시절에도 거의 써보지못한 감투를 다 써보고 상도 받고 상품권도 받았다. 비록 종이 한 장이라도 해도 이런 격려를 받으니 참 기분좋고 보람있고 뿌듯하다. 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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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기말고사 끝 & 넋두리 & 잠시 스위치 off

올 상반기동안 학원 3군데를 동시에 다니며 학교도 병행, 한 학기를 정신없이 마무리했다. "상담심리학" 과목만 과제를 제출못해 과제점수 0점을 받아 성적이 88.5점에 그쳐 아쉬움이 크다. 갑작스럽게 생긴 집안일과 스트레스, 악의적인 누군가와 싸우고 갈등을 하느라 내 에너지와 기를 다 뺏겨 정신줄을 놓고 과제 제출 기간을 놓쳐버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했다. "심리측정 및 심리검사" 과목도 95.2점인데도 B+.. 상대평가인데 A등급은 95.4까지라 0.2점차이로 A를 놓쳤다. 강의를 꼼꼼히 들어야 한 두 문제를 더 맞출 수 있어 건성건성 들은 나로서는 아쉬워도 할 말이 없다. 그래도 교수님의 강의가 참 좋아서 나중에 여유가 되면 졸업후에도 몇 년 더 들을 수 있으니 틈틈히 강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과목들도 들어보고 싶다. 사이버대, 디지털대학교이지만 내가 20대때 비싼 등록금 내고 다녔던 학교의 강의보다 어떤 과목들은 더 낫다고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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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는 감사일기

의식적으로 노력하려고 한다. 이제부터 자주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가 처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감사함을 찾아보고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생각해보면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후각과 미각을 잃어 다른 힘든 일들은 내겐 생각이 안날 정도로 감각상실은 큰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서 돌아온 감각들을 다시 느끼게 되니, 건강이라는 소중함에 대해 또 금새 잊고 다른 걱정거리들로 나 자신을 괴롭혔다. 왜 난 행복하지 않은가.. 왜 행복은 내 인생에 동행해 주지 않은가 하고 말이다. 이 글 전에 넋두리 글을 올려놓고 이젠 행복일기, 감사일기, 나의 꿈의 노트를 쓰고 싶다고 썼었다. 큰 아이가 4살, 둘째가 2살이었던 때쯤,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스트레스를 비롯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아이 어린이집에서 심리적 위기가정으로 센터상담을 연결해주셨었는데, 상담중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껴우는 내게 상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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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심리검사 받다.. (M_PI-2, 문x완x검x)

교x청 지원으로 아이와 난 오늘 OOO심x연구소에서 심x검사를 받았다. 아이도 긴 시간동안 아동용 웩x러 검사와 문x완x검x를, 내 경우는 M( )PI-2 및 문X완X검x 를 몇 시간에 걸쳐 끝내고 숨돌릴 틈도 없이 바로 다른 센터로 이동해 미술치료를 갔다가 이제사 귀가했다. 검색을 피하려고 일부러 키워드를 다 써넣지 않았다. 그리고 이 포스팅은 검색비허용으로 설정했다. 블로그에 쓴 글들이 거의 내 생각들이나 정보공유용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담담히 내 이야기를 쓰고 싶을때 이런 저런 얘기를 풀어쓰면서 해소하기도 하는데, 블로그 품질이 좋아 내 포스팅이 상위권에 자주 검색되는 편이라 상당히 부담스럽고 그런 거엔 별 관심도 없고 원하는 바도 아니지만 이런 키워드들로 이 글이 보여지는걸 원치 않아서이다. 오늘 수검에 응한 검사들은 나도 이미 배운 검사들이지만 수검자로서 이 검사를 받으며 문항들을 꼼꼼히 보니 문제가 좀 있어보이는 게 있고 어떤건 당황스럽고 거부감도 살짝 든다. 외국판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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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위로 (개그치료)

&lt;부제 : 친구가 처방해준 곡 2탄&gt; 코로나 후유증으로 20년지기 음악친구겸 응급의인 친구에게 걱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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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후 물설사

어제는(5월 7일) 준비하던 직업상담사 2차 시험을 결국 보러가지 못했다. 코로나로 시험공부는 거의 포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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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대면진료 가능병원(나눔의원) + 수액무료

내일까지 격리인데, 뒤늦게 나보다 늦게 확진된 분이 대면진료가능한 병원에서 수액맞고 한결 버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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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6일차. 둔해진 감각들..

까맣게 탄 밥. 코로나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어 밥이 이렇게 탈때까지 아무 냄새도 못맡았다. 많이 회복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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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일차. 후각, 미각 상실..

코로나 증상이 시작되었던 (확진은 다음날) 수요일부터 5일차째. 이제 미열도 없어지고 어제까지도 많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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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의 서러운 격리생활

월요일(25일)에 고열과 잦은 구토를 하며 아팠던 둘째가 코로나 확진된 후, 다음날 큰 아이도 똑같이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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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거리두기

위해주는 척, 도움주고 싶은 척 하며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어느 분께. 제발이지 임자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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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표 &quot;장조림족발&quot;

그제 큰 아이가 엄마표 김치찌개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 찌개거리 사려고 정육점에 갔다. 직원분이 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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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 신청. 1인당 500만원 한도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 취양계층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 사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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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블로그 쉽니다..

미세골절로 당분간 블로그 쉽니다.. 재활치료 후 등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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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스승님의 &quot;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quot; 채널 추천

올 하반기 목표중의 하나는 영상쪽 기사시험에 해당하는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시험이다. 관련 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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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삭제. 손목시계 구입.

시도때도 없이 뜨는 푸시알람에 뭔가를 하다가 시선을 뺏겨 내가 뭘 했었는지 종종 잊어버리며 원치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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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처방해준 곡

원래 어릴때부터 제때 잠이 든 적도 거의 없지만 아이들을 낳고나선 유난스런 큰 아이 덕에 10년 전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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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명.. 유튜브 광고 들어오다.

구독자 4명이 된 내 유튜브채널 쇼릴(show reel) 영상에 광고가 들어왔다. 프리미엄을 이용해서 광고를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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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러스트..

직업훈련 수료 후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배우게 된 일러스트.. 작년 말 은곡직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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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버린 수면제

작년 초부터 더 극심해진 불면증으로 뜬 눈으로 지새우는 시간이 많아 고통스러웠었다. 몸과 마음이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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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추천] 진짜가 나타났다. 포토샵&일러스트 강의

요즘 근로자 국비 지원 과정으로 퇴근 후 집 가까이에서 GTQ1급(포토샵&amp;일러스트) 강좌를 수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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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흔들리는 나를 똑바로.

여러 고민으로 잠 못드는 어떤 분이 그제 이른 새벽, 내 블로그에 문의글을 주셨다. 적지않은 나이라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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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린 실타래 하나 & 새로운 시작.

일전에 누군가에게 서운한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https://blog.naver.com/mccha625/2225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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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복어조리산업기사 합격, 한식조리산업기사 합격

오늘 정기 기사 합격자 발표가 있었고 복어조리산업기사와 한식조리산업기사 2종목에 동시 합격했다.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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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식조리산업기사, 복어조리산업기사 실기 시험 후기

10월 19일에는 복어조리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일주일 후인 10월 25일 오늘은 한식조리산업기사 실기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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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0.2.8. 내용수정) 떡제조기능사 합격 및 실기시험후기

신규 국가자격증인 떡제조기능사 제1회 시험에 합격했다. 나의 시험과제는 쇠머리떡과 송편이었는데 실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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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식품가공기능사 합격/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실기 시험 후기/ 한국식품정보원 식품가공기능사 교육 후기

우연히 이런 시험을 알게 되어 작년과 올 상반기에도 배울곳을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지방 농업기술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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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메타버스 출범식

다양한 분야에 관심사가 많다보니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앞으로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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