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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선생님과의 이별

 돌봄선생님과의 이별

이사로 헤어지게 된 돌봄선생님과의 이별.. 슬픈티를 안내려고 웃으면서 애를 썼는데도 바쁜 하루를 마감하고 의자에 앉아 선생님과 나눴던 카톡대화를 보니 눈물이 난다..

처음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본게 올해 4학년이 된 큰 아이 1학년 때부터이다. 어린이집은 길게 맡길 수 있었지만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는 등교시켜놓고 몇 시간만 지나면 하교시간이라 많은 육아맘들이 슬슬 나도 이제 다시 일 좀 해볼까 할때쯤, 혹은 다니던 일도 그만두게 되는 시점이 초등입학때이다.

다른 진로에 대한 준비로 거리가 먼 요리학원을 다닐때는 아이들 케어 문제로 나도 정부지원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했었는데,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3년이 지난 지금.. 돌봄선생님은 우리 가정에 많은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셨다.

특히 많이 좋아진건 산만한 큰 아이가 정서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어갔고 큰 아이를 예뻐하지 않았던 남편의 변화(아직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그리고 성격 급하고 욱 잘하는 내가 엄마의 모습이 갖춰지게 돌봄선생님...

# 고마우신김미자돌봄선생님 # 정부지원돌봄서비스아쉬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