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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는 감사일기

 오늘부터 쓰는 감사일기

의식적으로 노력하려고 한다. 이제부터 자주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가 처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감사함을 찾아보고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생각해보면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후각과 미각을 잃어 다른 힘든 일들은 내겐 생각이 안날 정도로 감각상실은 큰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서 돌아온 감각들을 다시 느끼게 되니, 건강이라는 소중함에 대해 또 금새 잊고 다른 걱정거리들로 나 자신을 괴롭혔다.

왜 난 행복하지 않은가.. 왜 행복은 내 인생에 동행해 주지 않은가 하고 말이다.

이 글 전에 넋두리 글을 올려놓고 이젠 행복일기, 감사일기, 나의 꿈의 노트를 쓰고 싶다고 썼었다. 큰 아이가 4살, 둘째가 2살이었던 때쯤,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스트레스를 비롯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아이 어린이집에서 심리적 위기가정으로 센터상담을 연결해주셨었는데, 상담중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껴우는 내게 상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 감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