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친정 엄마 레시피로 만든 국보급 깻잎찜과 깻잎장아찌

 친정 엄마 레시피로 만든 국보급 깻잎찜과 깻잎장아찌

깻잎 10묶음에 950원! 어제까지만해도 다른 마트에서 3묶음에 천원에 사왔는데 가격이 잘못붙은줄..

깻잎찜하려고 박스채 구입. 100묶음에 9500원. 씻어서 3단으로 쌓아놓고 친정엄마의 손맛 그대로 배우기 위해 간장도 새로 사오고 쓰신만큼 눈금표시해가며 계량화에 성공!

반박스분량의 깻잎은 엄마한테 주고 남은 반으로 그것의 절반은 깻잎간장장아찌를 담그고 나머지 절반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밥도둑 깻잎찜을 만들었다. (즉 깻잎장아찌 1/4분량, 깸잎찜 1/4분량 담았다는 얘기) 만들다보니 왜 그렇게도 내가 이 깻잎찜 좀 해달라하면 엄마가 뜸들이다가 "그래.."

라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갔다. 이렇게나 손이 많이 가다니..

겨울 하우스 깻잎이라 잎이 얇아서 그런지 찌니 두툼한 여름, 가을 깻잎보다 숨이 많에 죽어 양이 얼마 안나온다. 친정엄마의 레시피 그대로 만든 깻잎찜과 깻잎장아찌에 남편이 오늘 밥 2공기를 먹으며 특히 깻잎찜을 몇번이나 더 달라며 "와..이거 뭐냐..진짜 엄청나게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