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맘고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세바시 강연도 한 동안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이런 내 마음을 유튜브 AI가 귀신같이 꿰뚫어본 것인지 타이밍 절묘하게 내게 이 강연이 오늘 추천 영상으로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다. 21분짜리 짧은 그녀의 강연은, 그 사람에 대한 미움과 상처로 아픈 마음을 금새 치유시켜 주었고 자존심과 고집을 내세워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 내게, 말실수를 한 그 사람을 용서하고 포용하게 하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이 강연을 듣고 나는 며칠의 힘겨운 시간에서 이제 홀가분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이 강연에서 김윤나 작가는 말한다.
사람마다 말하는 스타일은 피구형과 캐치볼형이 있다고. 피구형은 상대가 어떻게 받는지는 관심이 없다.
가슴아픈 말을 막 해놓고도 "난 거짓말은 못한다. 나니까 너한테 이런말 해주는거야."
이런 사람들이 피구형이라고. 캐치볼형은 내가 말을 하더라도 상대가 잘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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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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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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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울수록사람을더채우는말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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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강연
원문 링크 : 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었던 세바시 힐링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