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하늘이라 참 푸르다
프리라 자리가 따로 없다. 그냥 나가면 노트북 가지고 회의실에서 작업 중. 바로 창밖으로 하늘이 보이는데 이 자리가 참 좋다. 비온 뒤라 오늘 하늘이 참 푸르다. 이제 바깥쪽(사실은 사무실 안쪽)에 자리가 생겨서 나갈 것 같은데 안은 왠지 답답할 것 같다. 이렇게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 좋은데... 나중에 개인적인 작업 공간은 창을 등지는 곳이 아닌 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작업하다 눈을 들면 바로 하늘이 보이는 곳. 해피트리인가? 회의실 화분의 나무가 자꾸 시드는데... 창으로 햇빛이 너무 많이 드나? 하늘과 다르게 푸르름이 점점 없어지는 나무. 눈앞에 이런 게 있으면 또 안되지. 키우는 법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