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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빅토리아 연꽃 feat. K-70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빅토리아 연꽃 feat. K-70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 빅토리아 연꽃이라고 있다. 이 꽃은 밤에만 피는데 이걸 찍기 위해 매일 사진사들이 많이 찾아온다.

몇 년을 벼르다 나도 카메라 들고나가서 찍었다. 처음엔 이렇게 흰 꽃으로 핀다.

밤송이 같은 봉우리가 낮에 물속에서 올라오면 사진사들이 밤에 필 것을 예상하고 자리를 잡는다. 다시 물속으로 잠기면 허탕 칠 수도 있다.

일반 연꽃보다 늦은 9월에 핀다. 점점 꽃잎이 벌어진다.

흰 꽃이 점점 벌어지면 안에 빨간 수술이 나오는데 흰 꽃보다 이걸 찍기 위해 사진사들이 진을 치는 거다. 꽃잎이 다 벌어지면...

사실상 지는 건데 이렇게 왕관 모양이 된다고 해서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이라고 부른다. 다들 이걸 찍기 위해 기다린다.

더 크게 찍고 싶지만 내 카메라의 망원은 이게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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