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들이 자꾸 생겨나는 것으로 자각하는 거지 언제부터인가 나이를 세지도 않고 누가 나이를 물으면 지금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계산해서 말하고는 한다. 어릴 적부터 몇 살 돼봐라 몇 살 돼봐라 하는 주변 이야기들도 별로 신뢰하지 않았고 지금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가끔씩 나이를 먹는다는 자각을 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부고 소식 지인들의 부고 소식이 늘고 있다. 대부분은 지인의 부모님.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지. 나도 나이가 들고 부모님도 나이가 들고.
어렸을 적에는 부고 소식이 큰 놀라움이었는데 이제는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상황. 그리고 걱정도 되고.
이럴 때마다 부모님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다이소에서 산 팔꿈치 보호대> 또 하나는 보호대.
운동하다가 자꾸 다친다. 관절에 무리가 가나.
그러다 보니 조심조심. 준비 운동도 좀 철저히 하고.
그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강도도 이제 신경 써서 하게 된다. <다이소의 무릎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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