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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주간의 시시껄렁하고 시시콜콜한 일상이야기

 또 한 주간의 시시껄렁하고 시시콜콜한 일상이야기

주말에 좀 여유롭고 싶다 산책하는 길 어마어마한 연기가 솟아올랐다. 확인해 보니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멀리서도 보일 정도인 걸 보니 큰불이 난 것 같았는데 두 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스티로폼이라 연기가 많이 난 듯하다.

송화가루 지옥. 봄이 되면 송화가루로 차가 엉망이다.

비염도 생기는 것 같고. 이것 땜에 세차도 못하는 중.

세차를 못하니 차가 지저분하고. 처음 가본 동전 빨래방.

집에 세탁기도 꽤 커서 이불빨래는 그냥 하는데 이건 매트리스에 까는 토퍼. 이것도 어떻게 어떻게 욱여넣어서 빨거나 아니면 욕조에 담가 손으로 빨고 탈수만 했는데, 지난번에 탈수하다 세탁기 박살 날뻔한 이후 빨래방에서 하기로 했는데 큰 거 사용하니까 생각보다 비싸네.

이불 넣을 장이 따로 없으니 겨울 이불은 이렇게 압축해서 넣어놓는다. 삼분의 일 정도로 줄어드는 이불.

내 DSLR 카메라가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다. 조리개를 아무리 열어도 이렇게 찍히고 오토로 해도 이렇게 어둡게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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