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육아] 훈육하다 또 소리 지른 날... 쌍둥이 맘이 깨달은 치명적 실수 7가지
오늘 밤공기가 꽤 차갑네요. 다들 육아 퇴근 하셨나요? 저는 방금 전쟁 같은 하루를 마치고 식탁에 앉았습니다. 냉장고 구석에 있던 맥주 한 캔 땄는데, 첫 모금 넘기면서도 마음이 영 개운치가 않아요. 아까 저녁 먹이기 전에 우리 쌍둥이들이 장난감 하나 가지고 서로 뺏고 뺏기며 싸우는데, 순간 욱해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빽 질렀거든요. "그만 좀 해! 엄마가 몇 번을 말했어!"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 울먹이는 첫째랑, 분위기 파악하고 눈치 보는 둘째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맥주 맛이 씁쓸하네요.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회사 일에 치여 집에 오면 체력이 바닥나니, 아이들 마음 읽어주기보다는 제 감정이 먼저 튀어나갈 때가 많아요. 사실 훈육이라는 게 무섭잖아요. 내가 너무 심하게 혼내서 애 마음에 상처 주는 건 아닌지, 그렇다고 오냐오냐 키우면 버릇없어질까 봐 걱정되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본,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훈육의 치명적인 실수 7가지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