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준비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4살 쌍둥이 남매 깨워서 씻기고 옷 입히다 보면 정작 제가 입고 나갈 셔츠 다릴 시간은 1분도 채 남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구겨진 셔츠를 그대로 입고 나가자니 회사에서 눈치가 보이고, 기존에 쓰던 무거운 스팀다리미를 꺼내서 예열하고 물 채우자니 이미 지각 확정입니다.
이런 날들이 반복되면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단순히 옷의 주름만 펴주는 기계가 아니라, 내 아침 시간을 벌어다 줄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이죠.
육아하는 아빠 입장에서 안전하면서도, 바쁜 아침에 후다닥 쓸 수 있는 빠르고 강력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핸디스팀다리미 제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븐라이프 올인원 제품을 들이게 되었고, 지난 2주간 매일 아침 직접 사용해보며 느낀 점들을 가감 없이 풀어보려 합니다. 1. 40초의 기적, 컵라면보다 빠른 예열 속도 성격 급한 한국 사람, 특히 출근 시간 1분 1초가 급한 직장인에게 '예열 시간'은 제품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