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관리비 고지서 확인하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4살 쌍둥이 남매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 감기 걸릴까 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는데, 청구된 도시가스 요금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한 푼이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에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방법들을 다 찾아보고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심코 누르던 '외출모드'가 우리 집 가스비를 갉아먹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난방비 폭탄을 맞고 당황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하며 몸으로 깨달은 외출모드와 예약모드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1.
외출모드의 배신, 절대 맹신하지 마세요 출근하거나 잠시 마트에 갈 때 습관적으로 '외출' 버튼을 누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쌍둥이들 등원시킬 때마다 당연하게 외출 모드로 돌려놓곤 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습관이 난방비 폭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