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쌍둥이들이 욕조에서 물놀이하자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씻기려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타일 사이사이에 낀 거뭇거뭇한 자국들이 제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평소 같았으면 모른 척했겠지만, 애들이 맨발로 밟고 다닐 생각을 하니 아빠로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쭈그리고 앉아서 솔질할 엄두는 안 나고, 좀 더 스마트하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 같은 귀차니즘 아빠들을 위한 곰팡이제거제 사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1. 굳이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feat.
와이프의 칭찬)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청소를 잘 못합니다. 의욕만 앞서서 락스 뿌리다가 옷 버린 적도 많고, 힘 조절 못해서 솔을 부러뜨린 적도 있거든요.
이번에 와이프가 "여보, 이건 그냥 뿌리기만 하면 된대. 힘쓰지 말고 이걸로 해봐"라며 건네준 게 바로 '계양산업 곰팡이제거 터치원'입니다.
또리마켓에서 1+1 행사 중이라 가성비도 괜찮았고,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