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 노벨물리학상] 마틴 라일, 앤서니 휴이시 : 우주의 등대 '펄서'를 포착한 전파 천문학의 개척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이지 않는 우주를 듣다 : 전파 천문학의 새벽 1974년 노벨 물리학상은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 카벤디시 연구소에 있던 두 과학자, 마틴 라일 [Sir Martin Ryle]과 그의 제자 앤서니 휴이시 [Antony Hewish]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전파를 통해 우주를 관측하는 전파 천문학 [Radio Astrophysics]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가시광선 [Visible Light]만을 통해 우주를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 과학자들은 우주의 가장 활동적이고 극적인 현상들 [블랙홀, 퀘이사, 별의 탄생]이 엄청난 양의 전파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파를 포착하여 우주의 신비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측 기술과 새로운 관측 대상이 모두 필요했습니다. 라일과 휴이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했습니다. 라일은 여러 개의 작은 안테나를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