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며: 1000조 분의 1초, 그 너머의 세계 인류의 과학사는 '더 빠른 순간'을 포착하려는 도전의 역사였습니다. 19세기에 우리는 '마이크로초' [100만 분의 1초] 단위로 날아가는 총알을 찍었습니다. 20세기 후반, '레이저' [1964년 수상]가 발명되면서 우리는 '펨토초' [1000조 분의 1초, 10⁻¹⁵초]의 세계에 도달했습니다. 1999년, 아메드 즈웨일 [Ahmed Zewail]은 이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화학 반응 중 원자들이 '움직이고' '결합이 끊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펨토 화학] 펨토초는 원자가 움직이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화학과 생명의 '진짜 주인공'인 전자 [Electron]는 어떨까요? 전자는 원자 주위를 도는 '구름'이 아닙니다.
전자는 '양자 도약'을 하고, 원자 사이를 '터널링'하며, 화학 결합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실체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