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며: '불가능'이라 불렸던 2차원의 꿈 2000년대 초반, 물리학은 '나노 기술' [Nanotechnology]이라는 새로운 혁명의 문턱에 서 있었습니다. 1986년 노벨상의 주역이었던 비니히와 로러는 STM을 이용해 원자 '하나'를 보는 데 성공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물질을 원자 단위에서 '제어'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탐구는 '3차원' [3D] 세계에 갇혀 있었습니다. 물론 물리학자들은 '2차원' [2D] 물질을 상상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매일 쓰는 '연필심' [흑연, Graphite]은 '탄소 원자'들이 얇은 판[Graphene, 그래핀]의 형태로 층층이 쌓여있는 구조입니다. "만약 이 흑연에서 정확히 원자 한 층 [2D]만 떼어낼 수 있다면?"
이것은 100년 가까이 이어진 '이론적 상상'일 뿐이었습니다. 1930년대의 거장 레프 란다우 [1962년 수상]를 비롯한 물리학자들은 "완벽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