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며: '솔라 뉴트리노 문제'라는 거대한 구멍 20세기 후반, 물리학은 표준 모형 [Standard Model]이라는 이름의 위대한 이론을 완성했습니다. 이 이론은 1969년 겔만의 '쿼크'와 1999년 엇호프트/펠트만의 '전약 이론' 증명까지, 우리가 아는 우주의 모든 입자와 힘[중력 제외]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완벽해 보이는 성전에는, 수십 년간 방치된 거대한 '구멍'이 있었습니다. 바로 솔라 뉴트리노 문제 [Solar Neutrino Problem]였습니다. 1960년대, 레이먼드 데이비스 [2002년 수상]는 태양의 심장부가 '핵융합'으로 불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태양에서 날아오는 '전자 뉴트리노' [νe]를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측정한 값은, 이론가 한스 베테 [1967년 수상]가 예측한 값의 3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이것은 30년간 이어진 물리학의 최대 미스터리였습니다.
"태양이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