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e_kim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403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데미안 (헤르만 헤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밀리의 서재로 『데미안』을 읽었다. 드디어 말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었다. 『톰 소여의 모험』을 읽던 그 시절부터, 나는 이 책이 10대 때 읽어야 하는 훌륭한 고전임을 이미 알았다. 하지만 그때는 읽지 않았다. 20대에도, 30대에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했지만 이상하게도 끝까지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마흔이 넘어서야 이 책을 읽었다. 너무 늦었다. 다 읽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때, 아니 적어도 10대 때라도 읽었더라면 내 청춘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는 세상에 ‘밝은 세계’만 있는 줄 알다가, 어둠까지 포함한 진짜 세계가 있음을 배우며 성장한다. 막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그 세계를 직시하고 자기만의 길을 찾도록 이끌어준 안내자였다. 이 책의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를

Naver Blog

어쩔수가 없다 원작 소설 액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와 윈슬러 호머 멕시코 만류

나는 무장한 킬러다. 무자비한 괴물. 내 안에는 바로 그 괴물이 담겨있다. 주인공 버크 데보레의 독백 밀리의 서재 - 액스 소설 표지가 구려도 너무 구리다. AI로 돌린 이미지 같다. 나의 취향대로라면 이런 구린 표지에 이런 특색없는 제목의 책은 절대 읽지 않았을 텐데. 이 액스 라는 소설이 박찬욱 감독의 최신 영화 〈어쩔 수 없다〉의 원작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읽어 봤다. 영화는 아직 안 봤다. 예상보다 영화 별점이 낮더라. 표지는 구리지만, 원작 소설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는 원작 소설을 못 따라 가나보다. 그래도 언젠가는 보긴 할 것 같다. OTT로 작가는 필명이 여러개다. 네이버에 '액스 소설'이라고 검색하면 저자가 '리처드 스타크'라고 소개 되기도 한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로 되어있다. 내용은 이렇다. 1997년. 제지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주인공, 버크 데보레는 2년 동안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다가 ‘취

Naver Blog

홈플러스몰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 내돈내산 구매후기

170도에서 튀기듯 부쳐낸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 혼자사니 김치찌짐 하나 먹는것 조차 인스턴트 냉동식품의 힘을 빌려야 한다.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5,990원인데 2개 구매하면 한봉지에 5,000원으로 살수있다.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 봉지하나에 2개의 김치전이 들어있으니 김치전 150g 하나에 2,500원인 셈이다. 살때는 싸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막상 다시 생각해보니 할인행사를 해도 크게 싼 가격은 아니다.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 신기한건 기름 없이 구워도 된다는 것. 식용유 없이 8분정도 후라이팬으로 구워주면 작고앙증맞은 사이즈의 김치전이 완성된단. 풀무원 철판 오징어 김치전 너무 자주 뒤집으면 찢어질수 있으니 앞뒤 한번만 뒤집어서 조리해 달라고 한다. 조리자체는 굉장히 쉬운편이다.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도 된다고 하는데 기름없이도 후라이팬으로 깔끔하게 조리가능한데 굳이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할 이유는 없다. 풀무원 철판 오징어

Naver Blog

젠우드 틈새장 냉장고장 홈카페장 내돈내산 솔직 구매후기

젠우드 빌트인 1200 홈카페 수납장 339,000원 젠우드 인출식 200 틈새장 179,000원 이것은 새아파트 계약시 냉장고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던 사람이 남기는 후회의 기록이다. 분양을 받고 옵션 품목 계약서를 작성할 때,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하지 않았다. 당시 비스포크 냉장+냉동고가 280만원 비스포크 김치냉장고가 230만원 총 510만원 이었는데 금액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혼자사는데 그렇게 많은 냉장고가 필요할까 싶었다. 결국 이사를 갔을때 냉장고 장 부분은 사진처럼 텅텅 비어있었다. 사진출처: 젠우드 공식 홈페이지 이때부터 나는, 어떤 냉장고를 사야되나 고민을 했다. 1단짜리 2개를 사야 되나? 그럼 왼쪽은 냉장고? 오른쪽은 냉동고? 냉장고 사이즈가 냉장고 장이랑 딱 맞을까? 아니면 4문형 냉장고를 살까? 그럼 공간이 좀 애매하게 남는데? 그때 알게 된것이 젠우드의 인출식 틈새장이었다. 기성품인데 마치 냉장고장을 맞춤 제작 한 것처럼 근사해 보이는 모습에 마음을

Naver Blog

동천동 잔잔한가 심야오뎅 메뉴판 챌린지 4주차

이 글은 챗gpt로 작성되었습니다. 칠곡 3지구라고 하면 칠곡지역 에서 제일 시끄러운 곳, 밤마다 사람들로 터져나가는 그 번화가. 그 안에서 ‘잔잔한가-심야오뎅’이라는 간판을 마주쳤을 땐 솔직히 “여기서 뭘 잔잔하게 하라는 거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번화가 한복판에서 잔잔함이라니, 좀 시니컬하게 말하면 간판부터 컨셉충 같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 함정에 기분 좋게 빠져버렸다는 것. 일단 메뉴판부터 심플하다. 오뎅 가게답게 오뎅 종류가 제법 다양하지만, 화려한 수식어 같은 건 없다. 그래서 괜히 믿음이 갔다. 그래서 나는 기본 오뎅만 10개를 시켜봤다. “그래, 기본이 맛있어야 진짜지.” 하고 시니컬하게 검증해보려는 의도였는데, 한입 먹자마자 그냥 바로 항복. 국물은 심야라는 단어에 걸맞게 깊고, 은근한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술이 없는데도 술안주 느낌. 마치 “네가 날 심사하러 왔니? 그럼 이 국물부터 한 번 마셔보시지” 하고 가게가 먼저 비웃는 기분이었다. 오뎅은 쓸데없

Naver Blog

아! 사루비아 챌린지 5주차

아! 사루비아 앨범 방실이2005.05.01. 5주차부터는 뭐? 챌린지 덕밍? 공연 전시 음악 ? 이런거 포스팅을 해야 한다고? 재미없구만 덕이 없어 이젠 갑자기 방실이의 아! 사루비아가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 봅니드아. 아이폰 오타 진짜 너무 많이 나네 미친수준 후후. 2025년 9월 거창 창포원

Naver Blog

홈플러스 려강 속이 꽉찬 고기순대 312g 내돈내산 구매후기

월회비가 아까워 쿠팡 와우회원을 해지하고 그 대안으로 홈플러스 어플로 배달을 몇 번 이용했다. 홈플러스는 4만원이상 사면 무료배송. 려강 고기순대는 하나에 5,990원인데 1+1 행사를 하고있었다. 그러면 순대하나에 3,000원. 길거리에서 순대 1인분 사먹는거보다 싼가격 아닌가? 싶어서 하나 사 봤다. 어차피 순대 맛이야 다 그게 그거니까. 훈재용 겨자소스라는 소스가 들어있다. 순대는 응당 소금에 찍어먹어야 제 맛이거늘. 대구에서는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다. 순대 뭘 찍어먹는지 지역마다 다 다르다고 하던데. 봉지째 끓는물에 넣고 중탕으로 10분간 끓여도 되고 전자렌지에 3분간 돌려도 된다. 조리법은 대단히 간단하다. 10분간 다 삶아진 순대를 건져서 가위로 이렇게 썰어놓으면 완성. 정가 5,990원 주고는 안사먹겠지만, 3,000원이면 충분히 가성비가 있는 가격. 맛은 고기순대 맛이다. 순대에반하다 라는 순대트럭에서 사먹은 고기순대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만큼 맛이 썩 괜찮다는 소

Naver Blog

코코도르 디퓨저 리필액 우디호텔 1리터 내돈내산 구매후기

코코도르 디퓨저 쿠팡가 10,900원 디퓨저는 생각보다 비싸다. 리필액도 생각만큼 많이 팔지 않는다. 섬유유연제나 주방세제는 리필액을 비닐용기에 담아서 3리터짜리 대용량으로 파는 경우가 많은데 디퓨저는 안그렇다. 경기도 용인에서 만들어졌다 디퓨저는 생필품이 아니라는 뜻이다. 디퓨저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하나의 향을 평생 맡는데 있지 않고 이것저것 다양한 향을 번갈아가며 맡아보는데 있다는 말이겠지. 나는 딱히 디퓨저의 향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고 (무슨 향이라도 홀애비 냄새보단 좋을테니) 아무 향이라도 좋으니 싸고, 대용량이 필요했다. 쿠팡에서 코코도르 디퓨저 1리터 리필액이 그나마 내가 원하던 가격대의 제품이었다. 뚜껑을 열면 밀봉되어 있다 우디호텔이라니 이름만으로는 무슨향인지 상상이 안된다. 솔의눈 같은 솔잎 향이려나? 막연히 그런 생각으로 샀고, 뚜껑을 열고 맡아봐도 무슨 향인지 모르겠다. 숲 냄새 같긴한데. 주둥이가 홀쯕해서 작은 병애도 쉽게 리필이 가능하다 코코도르 디퓨저

Naver Blog

로랜텍 아이폰 고속충전 케이블 c to 8pin 내돈내산 구매후기

아이폰 3gs 쓰던 시절부터 느낀건데 아이폰 충전케이블은 고장이 너무 잘난다. 정품이든 호환제품이든 상관없이 물론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이 소모품인건 알고 있지만 갤럭시에 비해 너무 소모되는 주기가 빠른 느낌. 1년도 안쓴것 같은데 기존에 쓰던 충전케이블이 고장나서 쿠팡에서 로랜텍의 고속충전 케이블을 하나 샀다. 옛날에는 아이폰 전용 충전 포트가 달린 케이블을 라이트닝 케이블 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요새는 8pin 케이블이라고 부르네. 1.2미터짜리고 쿠팡에선 4,150원. 다이소에가면 3,000원대로도 살 수 있을거 같긴한데 어차피 호환 케이블이야 다 거기서 거기니까.. 고속충전은 이상없이 잘 되는거 같고 (아직도 디스플레이에서 고속충전이라는 표시 안해주는 애플의 정책이 놀라울 따름) 이 케이블은 얼마만에 고장날 것인지 체크를 위해 포스팅을 해 둔다.

Naver Blog

빨래 쉰내 냄새 제거 펙텐 세제 (런드리 타블렛) 후기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펙텐 런드리 타블렛 내 집에는 건조기가 없다. 빨래는 오로지 자연의 힘으로만 말린다. 날씨가 쨍쨍하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빨래 건조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흐리고 축축한 날에 말린 빨래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 소위 말하는 빨래 쉰내. 단 한 알에 농축된 강력한 편리함, 펙텐! 피죤, 섬유유연제만 잘 넣으면 빨래 쉰내가 안날 줄 알았는데, 한 번 나기 시작 한 빨래는 몇번을 돌려도 냄새가 나더라. 이런 고충을 가정 주부인 지인에게 말하자, 이사 선물 겸 쉰내제거에 좋다는 세제 하나를 선물해 줬다. 그게 이 '펙텐 런드리 타블렛'이다. 봉지를 뜯어보면 요런 알맹이가 40개 들어있고 한 두 알을 세탁물과 함께 넣어서 빨면 쉰내가 사라진다는 것. 원리는 모른다. 알칼리성이니, 중성이니, 산성이니 그런 거 알고 싶지않다. 그냥 쉰내만 잘 잡아준다면 성분이 뭐든 아무 관계없다. 세상은 TMI로 넘쳐난다. 세탁의 원리 까지 공부하고 싶지 않다. 펙텐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Naver Blog

베란다 틈새막이 스카치 벌레막이 방충망 밴드 내돈내산 후기

여름에는 항상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다 보니 날파리나 작은 벌레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특히 밤에는 조명까지 켜놓고 있으니 LED 불빛에 이끌린 벌레들이 더 많이 들어오는 것만 같다. 방충망 구멍으로 들어오는 조그만 날파리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난번에는 바퀴벌레가 한 마리 들어 왔길래. 대체 이런게 어디서 들어오나 생각을 해보니. 베란다 샤시에 물 빠져나가라고 있는 작은 틈새, 그 물구멍으로 큰 벌레들이 들어오는거 같더라. 그래서 좀 막아보자고 구입했던게, 이 스카치에서 나온 벌레막이 방충망 밴드다. 쿠팡에서 10매입 1개에 1,400원 정도 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20개 정도면 우리집 베란다 샷시의 틈새 구멍은 다 커버할 수 있을거 같아서 딱 2개를 샀다. 이 벌레막이 방충망 밴드를 붙이고 나서 보낸 첫 여름. 무더위로 항상 창문을 열어두었던 7월과 8월, 9월의 여름을 보내 면서 느낀 솔직한 소감과 후기는 다음과 같다. 나름 쓸만하다. 이거 붙이고는 바퀴벌레급 사이즈의

Naver Blog

고성동 술집 돝토리 메뉴판 챌린지 3주차

챌린지 3주차를 위해 장소와 사진을 올려본다. 고성동에 위치한 돝토리라는 작은 술집. 동파육, 치킨 등 다양한 술안주 메뉴를 팔고있다. 돝토리 대표메뉴인 동파수육 돝토리 대표메뉴인 치킨핫난반 치즈감자채전과 특제콩닭 기본안주 2024년 까지는 닭광이라는 가게였고 최근에 돝토리라는 가게로 바뀌었는데 인테리어는 닭광시절 그대로다. 메뉴판 사진 메뉴판 사진 메뉴판 사진 메뉴판 사진 웰컴드링크로 두유막걸리를 한잔씩 주는데, 사진은 안찍어놨네. 맛있다. 메뉴판 주류 이벤트들도 있구만 꽤 괜찮은 고성동 술집 가게. 돝토리. 이름은 왜 돝토리 인지 모르겠네. 음식이 다 맛있는 편이다. 담에는 크림우동 한번 먹어봐야지 돝토리 메뉴들의 사진 돝토리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북로 35-4 1층 돝토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 짜슐랭 짜장라면 2개 끼리 묵기

갑자기 짜장면이 한그릇 먹고 싶어졌는데 1인 가구라서 배달시켜 먹기도 애매하고, 세트로 먹자니 가격도 비싸서 그냥 짜장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치우기로 했다. 농심 짜파게티가 아닌 오뚜기 짜슐랭을 먹은 이유는? 간단하다. 짜슐랭이 더 싸니까. 쿠팡에서 짜파게티는 10봉지에 9,260원 짜슐랭은 10봉지에 7,680원 늘 그렇듯이 싼거는 싼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복작복작 조리법이라고 오뚜기에서 추천하는 물 적게 넣고 끓여먹는 방식을 소개 해 준다. 짜슐랭 하나 끓일때는 물을 400ml 두개 끓일때는 600~650ml를 넣고 끓이면 마지막에 물을 따라 내지 않아도 되는 복작복작 조리법이 완성된다. 짜파게티와 마찬가지로 짜슐랭 역시 가루로 된 분말스프가 기본이고 건더기 스프와 유성스프가 들어있다. 면은 네모난 면 특이할 게 없다. 큰 기대 하지 않는다. 짜파게티보다 맛이 없을건 분명하다. 국물이 없는 짜장라면이나 비빔라면을 먹을 때 늘 아쉬운건 양이다. 하나만 먹자니 배고프고 두개를 먹자

Naver Blog

쿠팡의 로켓배송은 어떤 시스템이길래

쿠팡의 로켓배송은 어떤 시스템이길래 한날 한시에 주문한 물건인데 한꺼번에 배송오는게 아니고 물건마다 따로따로 배송이 오는 걸까? 포장을 두번 해야되서 쓰레기도 더많이 나오고 배달하시는 분도 번거롭게 한번 더 방문해야되는데 나는 와우회원도 아닌데 하나 하나 따로 구매한게 아닌데 그냥 한꺼번에 모아서 받고 싶었을 뿐인데 또 굳이 굳이 이렇게 나눠서 배송을 하네

Naver Blog

질레트 프로쉴드 옐로우 면도기날 내돈내산 구매후기

면도기 날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비싸다. 한개에 4,500원 정도 한다. 질레트 프로쉴드 옐로우 면도기날은 성능이 좋아서 하나사면 한달 정도 쓸수있다. 그걸 감안하면 하루에 면도하는 비용으로 150원의 고정지출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원산지가 독일이다 중국산, 베트남 산이 아니다. 이제 비싼가격이 조금 납득이 된다. 독일공업의 맥박 루르밸리. 면도날은 4개가 들어있다 16개씩 32개씩 왕창 사면 조금 더 싸겠지만 미니멀라이프.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사자. 이렇게 생긴 질레트 면도기와 호환된다. 면도기는 면도날 하나를 포함해서 18,000원 정도. 날 가격을 감안하면 13,500원 정도가 면도기의 가격이었구나. 건전지도 들어가서 진동도 된다. 진동이 되니까 진동기능을 쓰는거지 사실 진동된다고 면도가 더 잘되는지는 모르겠다. 이건 20일 정도 사용한 질레트 프로쉴드 옐로우 면도날. 나는 수염이 크게 많은편이 아니라서 면도날 하나로 한달정도는 사용가능 한데 수염많은 남자들이라면 그렇게

Naver Blog

두고 온 여름 (성해나) 너무나 내 취향의 장편 소설

헤어진 이들은 대개 두 부류로 나뉘었다.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한번쯤은 더 만나도 좋을 사람. 기하의 삶에서 재하와 재하의 어머니는 언제는 전자였다가, 언제는 후자가 되곤 했다. 난 왜 이 책을 읽었던가? 끝날 줄 모르는 열대야와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던 날들. "두고 온 여름."이라는 제목에 끌렸던건가? 이 지독한 여름과 이제는 헤어지고 싶다는 그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이 책을 읽게 만든건가? 아무튼,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읽은 소설이었는데 뜻밖에도 너무나 내 취향이었다.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90년대생 여자 작가는 늘상 '페미니즘, 가부장제, 퀴어' 이런 글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이토록 무미건조한 흑백사진 같은 남자들의 이야기도 쓰는 구나. 하지만 아무리 감동 받으며 읽은 소설이라도, 불과 몇 달만 지나면 무슨 내용이었는지 다 잊어 버릴게 뻔하다. 나중에라도 책 내용이 기억날 수 있도록, 소설가 김유나가 이 책에 관해 소개한 문장의 일부를 드문드문 옮겨 적어둔다. "기하

Naver Blog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이꽃님) 청소년 소설

내가 그랬잖아. 지켜 주겠다고. 네 여름을 한 입 먹은 거, 그것부터 시작이야. 여주인공 하지오가 남주인공 유찬의 뜨거운 슬픔을 한 입 베어 먹었다. 9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덥다. 계절에 맞게 괜히 여름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등골이 서늘 한 무서운 공포, 스릴러 소설 같은거 말고, 좀 푸릇푸릇하고 초록초록한 느낌의 청량한 여름 소설 말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여름'으로 검색해서 가장 위에 나온 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를 그렇게 읽게 됐다. 작가의 이름은 이꽃님. 가명인가? 청소년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인가 보다. 표지의 교복입은 아이들을 보니 이 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는, 고등학생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 인가 보다 짐작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같은 느낌의 소설이겠거니. 그렇다고 초능력이 나오는 줄은 몰랐는데, 독심술이라니... 내 취향은 아니었고, 크게 와 닿

Naver Blog

약전골목 산들커피 메뉴판 챌린지 1주차

왓츠인블로그 챌린지 1주차를 위해 장소와 사진을 올려본다 대구 중구 약전골목에 있는 산들커피라는 가게. 9월 초의 대구 시내는 불지옥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천원 테이크아웃 가격표는 이렇고 매장은 이렇고 창가쪽 테이블은 이렇다. 걷다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아아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갔던 카페. 산들커피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2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침산동 도쿄한그릇 메뉴판 챌린지 2주차

챌린지 2주차를 위해 장소와 사진을 올려본다 대구 침산푸르지오 상가쪽에 있는 도쿄한그릇 이라는 덮밥 가게. 9월 중순의 대구는 덥지만, 또 그렇게 까지 덥진 않다. 부타동과 카츠동의 사진 다양한 술안주 메뉴가 있다 점심에는 부타동, 규동, 사케동, 카츠동 등 다양한 일식 덮밥을 먹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오야코동은 왜 없을까? 도쿄한그릇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103 205동 1층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플레이타임 102시간 플래티넘 트로피 후기

총 플레이 타임 102시간. 클레르 옵스퀴르 : 33원정대 2회차를 마치면서 덤으로 플래티넘 트로피(도전과제 100% 달성)까지 획득했다. 플래티넘 트로피 (도전과제) 달성률이 플스5 기준으로 10% 가 넘는다. 트로피 획득 난이도가 엄청 쉬운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유저들이 굳이굳이 도전과제를 100% 다 달성했다는게 의미하는건 하나다. 이 게임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는 것. 구스타브!! 1회차 때는 패링타이밍에 적응 못해서 쉬움으로 했더니,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클리어 하고 난 뒤에도 게이머로서 수치심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2회차 때는 무조건 보통 원정대 난이도로 플레이 했는데,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지라, 50시간 넘게 하다보니 보통 난이도의 패링과 회피 타이밍에도 대충 적응이 되더라. 픽토스, 루미나 설명도 더 꼼꼼히 보게되고, 데미지 더 잘나오게 조합도 이것저것 섞어보고... 쉬움 난이도로 할 때 보다, 보통 난이도의 전투가 훨씬 더 재미있었다. 그려진 힘,

Naver Blog

40대의 소개팅,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을 읽다가...

통계로 보면 외로움은 수명을 15년 단축시킨다. 하루에 담배를 반갑씩 피우는 것과 똑같은 효과다. 어찌저찌 한번의 소개팅을 하게되었다. 직장동료의 친구가 알고 있는 지인의 동생 이라는, 나와는 어떤 접점도 없는 사람. 그저 이름과 전화번호만 아는 상태에서 띄엄띄엄 했던 두서너번의 카톡과 한 두어시간 정도의 만남과 대화. 그리고 '좋은 인연 만나세요' 라는 덕담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결말.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슬픔도 없다. 소개팅이라는 불편한 상황이 해소 된 것이 다소 기쁘기도 하다. 그저 편안하다. 혼자라서 편안하다. 편안함이 행복함은 아니다. 행복하진 않다. 그냥 편안 할 뿐이다. 40대의 소개팅이라는 것이 성공하기 어렵다는건 이미 알고 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학습한다. 나는 20~30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개팅이라는 것이 나와는 맞지 않는 전략이며 내게는 불편한 감정만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불편한 소개팅을 굳이 한번

Naver Blog

저급 AI 생성물을 사용한 블로그는 되지 말자는 다짐과 40대의 트랜디

사진은 글과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한 때는 AI를 이용해서 블로그 글을 쓰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을거 같다고 느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범람하고있는 AI 사진과 글을 짜깁기한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AI블로그 글들의 수준이 너무나 천편일륜적이고 참혹해서, 내 블로그는 저렇게 만들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됐다. 재미없고 형편없더라도 그냥 내 이야기를 적는 공간으로 만들어야지. 가급적 AI 생성 사진도 자제하고, 나 부터가 AI사진을 사용한 블로그면 뒤로가기를 누르는데, 남들도 그렇겠지. 저급 AI 생성물에 대한 피로감이 상당하다. 사진은 글과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40대 남성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다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아 이제 아이폰의 시대도 곧 저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포티들이 쓰기 시작하면 10대 들이 촌스럽다고 느끼고 안 쓰겠지. 아빠 엄마가 쓰는 것과는 다른 걸 쓰고 싶을 테니까. 나도 다음에 핸드폰을 바꿀

Naver Blog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삼총사세트 선물 받은 대구사람

나는 놀러다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대전에서만 파는 성심당 빵을, 내 일반적인 생활패턴을 생각해 본다면 평생을 가도 먹어 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나는 대구사람이다. 다행히 여동생이 대전에 살고 있고, 여동생과 매제가 가끔 대구에 올 때 마다 성심당 빵을 선물로 주기 때문에 그 유명한 성심당 빵을 먹어 보는 영광을 누릴 수 가 있었다. 그래서 튀김 소보로의 가격은 모르지만 맛은 알고 있고, 그 빵이 꽤 맛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사람들이 성심당 먹어봤어요? 하면, 먹어봤어요 할 수 있는 대구 사람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착하고 사교적인 동생네 식구의 작고 아름다운 선행에서 비롯된 것이고, 나는 이 선행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한 번도 표현한 적은 없다. 아 무심한 경상도 남자. 도대체 누가 성심당 튀김소보로, 튀소구마, 판타롱 부추빵 포스팅을 이렇게 한단말인가? 이글은 AI가 쓴 글이 아님이 너무나 명백하지 않은가? 광고의 대홍수시대, 거기다가 CHAT GPT로 인

Naver Blog

순대에 반하다 대구점 토종+김치순대 8,000원 후기

떴다 하면 아파트 단톡방에는 “오늘 순대에 반하다 푸드트럭 왔어요”라고 떠들석하다. 몇번 지나가는 길에 보긴 했지만 늘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못 사먹었는데 이번엔 줄이 짧아서 기다렸다가 사먹어 봤다. 푸드트럭 순대에 반하다 대구점에서 토종+김치순대 8천원 어치 사먹고 남기는 후기 겸 기록 냉정하게 말해서, 줄을 서서 먹을만한 맛인가? 라고 한다면 앞에 대기손님이 2-3명 정도 있다면 5분정도 기다려서 사먹어도 괜찮다. 30분이상 기다려서 굳이굳이 사먹을 이유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좀 맛있다고 해도 그냥 순대다. 순대국밥집에 가서 술안주 모둠순대세트 시키면 먹어 볼 수 있는 익숙한 그 맛. 포장마차가 대부분 없어졌다. 길거리에서는 순대를 사먹기도 힘들고 순대를 파는 가게도 대부분이 찰순대만을 판다. 순대에 반하다는 찰순대 외에도 토종순대, 김치순대를 팔고 있어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다음에는 찰순대를 한번 먹어볼까 생각은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없을 때 이야기고

Naver Blog

안성탕면의 고급버전? 진짜 맛있는 농심라면 후기

한우와 우리쌀로 맛을 낸 농심라면 2025년 1월에 출시된 신상, 농심라면.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사 먹어봤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먹어 봤던 라면 중에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주저없이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출중하다. 1975년도에 출시되었다가 단종되었던 농심라면을 농심창립 60주년을 맞아 2025년 1월에 재출시 했다고 하는데, 1975년이면 태어나기 한참 전이라, 리뉴얼 되기 전 최초 농심라면에 대한 기억은 없다. 조리법은 위의 사진과 같다. 550ml를 넣으라는 다른 라면들과는 달리 물을 500ml만 넣으라고 한다. 50ml만큼의 물이 덜 들어가서 그런가? 국물이 약간은 진하고 짠 편이다. 124g 에 535 칼로리. 그냥저냥 적당한 칼로리다. 쿠팡가격 기준 4개들이 1팩에 4,400원 정도. 한봉지에 1,1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안성탕면이나 신라면 보다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 신라면 블랙(1,350원) 수준으로 비싸진 않다. 동그란 면에, 후레이크, 비법 스프, 풍미가

Naver Blog

드래곤볼 Z 카카로트 58시간 플레이 후기 겸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기록

엄청나게 재밌진 않았지만, 꽤나 재밌게 플레이 한 게임이 하나 있다. 멍 때리면서 별 생각없이 버튼만 클릭하면 호쾌한 액션이 작렬하는 타격감 좋은 게임. 드래곤볼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 플레이 하면서 추억에 빠져드는 게임. 대박과 중박사이 그 어딘가에 재미가 있는 드래곤볼Z 카카로트 PS5버전의 플래티넘 트로피를 얼마 전 획득했다.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꽤 되긴 했다) 야무치! 최근 10년 사이에 나온 드래곤볼 게임 중에 평가도 제일 좋은 편이고, 제작사인 반다이남코에서도 오랜만에 잘 만든 드래곤볼 게임을 자랑하고 싶은건지... 할인을 꽤 자주 하는 편이다. 보통 70~75% 할인을 하고 있어서, 2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고 게임의 분량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압도적인 가성비라 할 수 있다. 베지타! 플래티넘 트로피를 딸 때 까지 내가 즐겼던 드래곤볼 카카로트의 플레이 타임은 58시간 정도로 특별히 생각나는 트로피가 없을정도로 트로피 획득 난이도도 쉬운편이다. 놓칠만한 트로피도 없

Naver Blog

경남 진주 캐릭터 하모 피규어 비누, 하모가 대머리?

경남 진주의 캐릭터, 하모. 하모 피규어 비누 1개 13,000원. 3개 35,000원에 경남 하모 굿즈샵 등에서 팔리고 있다. 하모는 진주시 관광 캐릭터로,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대상 등에서 3관왕을 수상 했을 정도로 지자체 캐릭터이지만 나름의 인지도가 있는 인싸 중의 인싸다. 대부분의 지자체 캐릭터는 인지도라고는 전혀없는 아싸 중의 아싸인데.. 대단한 녀석이다. 3종 셋트에는 워터아쿠아향, 딸기향, 장미향 비누와 그 비누 속에 똑같은 하모 피규어가 들어 있다. 비누 속 하모 피규어에는 그림 속 하모에게는 있는 정수리 조개껍데기가 없는거 같아서, 설마 이 하모 피규어는 대머리 하모 피규어인가? 약간의 의심이 갔었는데, 맞았다. 비누를 다 쓰고 드러난 하모 피규어는 위풍당당한 대머리 그 자체였다. 하모 비누 피규어와 키링 비교 오른쪽의 하모 키링 피규어에는 조개껍데기 겸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있는데, 왼쪽의 하모 비누 피규어에는 머리카락이 없다. 이마에서 정수리로 이어지는 매끈한 라인

Naver Blog

KBS 역사스페셜 노상추 일기를 보고, 1일1포 재다짐하다

사진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KBS역사스페셜 노상추 일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지. 17살에서 84살 까지 무려 68년 동안이나 꾸준히 일기를 써 온 조선시대 하급 무관 노상추의 이야기를 보면서, 이렇게 편한 시대에 태어나 블로그 포스팅 하나 꾸준히 하지 못하는 나의 게으른 근성을 반성하게 되었지. 그래서 노상추씨의 일기에 자극받아 다시 1일 1포스팅을 해 보자 다짐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네. 유튜브 뭐 이런 내용이야 다이어트 마냥 언제든 그만둘지 모르지만, 아무튼 다시한번,

Naver Blog

대구 뱅크시 사진전 평일 관람 후기 (내돈내산)

대구 엑스코 근처의 펙스코란 곳에서 뱅크시(Banksy) 사진전을 하고있다. 뱅크시가 누구냐고? 벽에 낙서(그래피티)하는 사람 중에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데, 아직까지 누구인지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특이한 예술가.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성인 2만원, 청소년 만5천원, 어린이 만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100% 가짜인 미술 전시회 치고는 꽤나 비싼가격이다. 그나마 6월에 슈퍼 얼리버드 40% 할인으로 예매해서 12,000원에 볼 수 있었다. (단 슈퍼 얼리버드로 예매하면 8월중에 꼭 봐야한다) 꽤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차요금조차 지원하지 않다니... (부들부들) 1전시관, 2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건 아니라서, 1 시간 정도면 충분히 보고, 사진찍고, 굿즈사고 할거 다 할 수 있다. 주차요금 2~3천원 정도 낼 각오는 하고 가시라. 1전시관은 이렇게 뱅크시 작품을 찍은 사진들을 액자에 넣어서 진열해 놓았다. 2전시관은 대형포스터도

Naver Blog

데이브 더 다이버 대서양 보니토 드디어 잡았어!

데이브 더 다이버 엔딩을 본 이후에도 블루홀 중간수역에서 소형 물고기 한마리를 못잡아서 마린카 도감 100% 달성을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잡았다. 마취총맞은 대서양 보니토 대서양 보니토(Atlantic Bonito) 대서양 고등어랑 비슷하지만 약간 더 작은놈인데 딱히 특징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정 맵에서만 나오는 녀석이라, 모르고 지나치면 나처럼 엔딩 다 보고 난 후에도 못잡는 경우가 생긴다. 특정맵의 난파선 근처에서 주로 나오고, 한번 나오면 특정장소에 2~3마리는 같이 나오고, 한번 나오면 맵 전체에 10마리 정도는 나오니까.. 미리미리 잡아두시길.

Naver Blog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쉬움 난이도와 패링 타이밍의 아쉬움

최근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하고 있다. 이름도 생소하고, 제작자도 생소해서 출시전에는 아무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 너무너무 재밌다고 입소문을 내서 갑자기 인기 급상승! 2025년 가장 강력한 GOTY 후보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바로 그 게임 말이다. 이 게임은 턴제 RPG인데도 소울류 액션 게임처럼 '패링(쳐내기)'과 '회피'라는 시스템이 있다. 패링은 적의 공격 타이밍에 딱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하면 나는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서 적에게 카운터 데미지를 주는 거고 회피는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하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 차이가 있는데, 당연히 패링 타이밍이 회피 타이밍 보다 훨씬 짧고 반응 하기 어렵다. 처음엔 턴제 RPG라 그래서 보통 난이도로 시작했는데, 보통 난이도에서도 패링/회피 타이밍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에서 회피는 0.22초 패링은 0.15초 만에 반응 해야 성공하는 판정인데,

Naver Blog

고향만두는 코스트코에 안판다고?

한입쏙 고향만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고향의 맛! 해태 고향만두! 한입에 쏙 어떤 요리에도 OK! 에어프라이어에 10분에 10개! 100g당 215칼로리 얼마전 코스트코 회원권이 있는 친구를 따라 코스트코에 갔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코스트코에는 고향만두 안 판다." "왜?" "안 팔리니까 없겠지." 두둥??!! 고향만두를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이제 만두의 대세는 비비고라고 이야기 할 때 그럴리가 없다며 애써 부정해 왔었는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만두의 표준은 고향만두가 아니고 비비고 만두가 된 것인가?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소울푸드 고향만두가 이렇게 점점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있단 말인가?! 안돼! 나라도 지켜야 해! 내 사랑 고향만두!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고향만두 이것이 오늘 동네마트에가서 세일도 하지 않고 있던 고향마트 455g 2묶음 9,800원짜리를 굳이굳이 집어오게 된 이유. ... 랄까? 여러분 고향만두 진짜 맛있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Naver Blog

살 때까지 멈추지 않을 알고리즘 광고 (슬룸 허리마사지기)

최근 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메인화면까지 끝도없이 뜨는 광고가 있다. 이 사진은 글과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내가 허리가 안좋은걸 어떻게 알았는지, 슬룸이라는 허리 마사지기의 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날 며칠, 사라지지않는다. 내가 이 제품을 살 때까지 광고를 띄우겠다는 심산이다. 꽤 오래전 쿨럭이라는 전기마사지기를 살때도 그랬다. 결국엔 혹해서 쿨럭을 살때까지, 광고는 계속 떴었다. 쇼츠나 릴스의 광고만 보면, 슬룸만 사고나면 내 허리 통증이 기적적으로 나을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인스타 광고 제품을 혹해서 샀다가 실패하는게 우리 현대인의 일상. 알고리즘에게 말하노니, 나는 절대 이 슬룸을 사지 않을거다. 제발 광고를 그만 띄워라. 일단 신제품이라는 2세대의 디자인이 구려도 너무 구리다. 못생김 그자체. 저 용달차 같은 컬러의 짙은 파란색이 제품의 성능까지 의심케 만들정도로 별로다. 회사 자기들도 아는지, 1세대 화이트컬러의 제품으로 쇼츠나 릴스 영상을 많이 올리는

Naver Blog

사조 오양 오륙도 맛바 (나는 어묵 핫바를 좋아하지만...)

나는 핫바를 참 좋아한다. 소세지 핫바 말고, 어묵류 핫바. 근데 꽤 비싸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면 3,500원. 편의점에서 사면 2,000원. 쿠팡에서 사면 1,500원. 한개당 1,500원 정도는 지출해야 어묵류 핫바를 하나 먹을 수 있다. 한 개에 천원을 넘지 않는 어묵 핫바는 없을까? 그래서 찾아낸 것이 "오륙도 맛바"라는 어묵 핫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개 9,212원에 팔고 있는 누가봐도 좀 수상하게 생긴 어묵 핫바를 찾아냈다. (심지어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배송비 포함 개당 880원 정도에 팔린다) 사실 알고 있다. 너무 싼데 품질이 괜찮은 제품은 없다는 걸. 다른 회사들은 아무리 싸도 개당 1,500원대에 파는걸, 혼자 900원대에 팔 수 있는 비법은 다른게 아니다. 재료가 틀리겠지. 그래서 맛의 차이가 분명히 나겠지. 그래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10개를 주문해 봤다. 제품 정보는 이렇다. 제품명 오륙도 핫바 내용량 70g (125kcal) 등등등 특이하게도 전자레

Naver Blog

인간의 흑역사 (톰 필립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책 표지 중에서 세상일이란 다 아이러니하지만, 인간이 그렇게 대규모로 죽을 쑤는 원인은 바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만의 특성,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바로 그 특성 때문인 경우가 많다. 즉, 인간은 세상에서 패턴을 읽어낸다. 그리고 알아낸 것을 다른 인간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할 줄 알아서, '이걸 이렇게 바꾸면, 저게 저렇게 돼서, 살기가 좀 더 편해지겠지?'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문제는 그중 어느 하나도 그리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패턴이 없는 곳에서도 패턴을 읽는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부족할 때가 많다고만 해두자. 우리는 이걸 이렇게 바꾸면, 이상한 게 덩달아 바뀌고, 또 다른 게 이상해지다가, 결국 이게 뭐야, 살려주세요... 하게 된다는 예상을 하지 못한다. 이는 과거의 화려한 실적으로 증명된다. 인류가 아무리 눈부시게 발전하고 아무리 많은 난관을 극복했다 해도, 파국은 예고

Naver Blog

칠곡 홈플러스와 다이소에서 쇼핑 한 날

오랜만에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왔다. 쿠팡이 편하고 싸긴 해도, 대형마트의 행사용 물건 가격보다 싸진 않다. 7월 말, 여름의 한 가운데 있는게 저절로 실감 날 정도로, 쨍쨍하면서 습한 날이었다. 필라이트 클리어 450ml 8캔을 8,850원에 팔길래 4묶음을 사왔다. 한 캔에 1,100원 정도인가? 500ml 필라이트 맥주가 편의점에서 1,750원이니까. 50ml 적은것을 감안해도 싸다. 심지어 인기도 없는지, 맥주 묶음 하나당, 신라면이 한 봉지 씩 미끼상품으로 같이 붙어 있었다. 4묶음에 35,400원. 심지어 150ml 유리잔도 서비스로 준다. 싸다. 라면 3묶음에 9,900원 에누리 행사도 하는 중이어서 오징어짬뽕(5봉), 안성탕면 (5봉), 농심라면 (4봉)을 사왔다. 무파마나 진짬뽕 같은 라면 팩을 고를까 하다가, 오랜만에 안성탕면을 골라봤다. 역시나 쿠팡보다 싸다. 당분간 국물 라면 걱정 없겠군. 들기름에 구운 김(16봉)도 1+1해서 8,990원에 사왔다. 무려 3

Naver Blog

1인 가구, 여름 인버터 에어컨 사용 전기요금은 얼마나 나올까?

요새는 인버터 에어컨이라는게 생기면서, 에어컨의 전기 효율이 말도 안되게 좋아졌다고 한다. 정확한 원리는 모른다. 설정한 온도로 떨어 질 때 까지는 실외기를 돌리기 때문에 일반 에어컨 전기료가 나오는데, 한 번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그 온도를 유지하는데는 실외기가 필요 없어서 전기료가 별로 안나오는 그런 원리라고 대충 알고 있다. 중간에 껐다 켰다 하는거 보다 계속 틀어놓는게 낫다고. 그래서 24시간 에어컨을 돌리는 집도 있다고. 더위를 매우 싫어하지만, 낮에 집에 있을 때는 에어컨을 잘 켜지 않는다. 옛 어르신들의 말마따나, "가만히 있으면 안덥다."는건 아니다. 나는 더위를 매우 잘 타는 타입이다. 그래도 24시간 내내 에어컨을 계속 틀 만큼 사치스런 생활을 할 것도 아니고, "한 번 땀이 나버렸으면 어쩔 수가 없지 뭐. 낮에는 더워서 뭘 해도 계속 땀이 날 테니, 자기 직전에 씻고 에어컨 딱 켜서 시원하게 자자" 라는 마음. 그리고 잠들 무렵 이면, 에어컨 온도를 두고 항상 고민

Naver Blog

바다 온 구룡포 반건조 오징어, 맥주 안주 피데기 에어프라이어로 돌려 먹는 행복

피데기 : 속에는 물기가 남아 있고 겉만 대강 마른 생선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피데기가 사투리 였다는걸 오늘 검색 해 보고 처음 알게됐다. 말린 청어를 과메기라 부르듯이, 덜 말린 촉촉한 오징어를 피데기라 부르는거라 생각하고 40년을 살았는데, 서울 사람들은 피데기를 반건조 오징어라는 이름으로만 부른다고 생각하니... 같은 한국 사람이지만 거리감이 느껴진다. 오징어가 비싼 음식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마른 오징어도 7-8천원, 가공 된 진미 훈제 오징어도 4-5천원 수준 이다. 우연히 쿠팡에서 냉동 반건조 오징어 5마리를 14,900원, 한마리에 3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걸 보고 한번 구입 해 봤다. 술집에서 맥주 안주로 자주 시켜먹긴 했지만, 집에서 먹기 위해 피데기를 사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건을 받고 나서 포장되어 있는걸 보고, 한 마리 밖에 안 온 줄 알고 놀랐다. 이 제품은 피데기 5마리를 다 따로 따로 포장 해 주는게 아니고, 5마리를 한방에 얼려서 보내 준다.

Naver Blog

농심 안성탕면, 라면의 기본 내겐 흰쌀밥 같은 존재

누군가는 말한다. 안성탕면은 맛이 없다고. 다른 맛있는 라면이 세상에 그렇게나 많은데, 왜 굳이 안성탕면을 먹냐고? 그렇다. 인정한다. 안성탕면은 맛이 없다. 농심 라면이 전반적으로 맛이 없어진지 꽤 됐고, 그 중에 면과 스프 하나만 덜렁있는 안성탕면은 더 맛이 없어진지 오래됐다. 한동안 안성탕면을 안먹었다. 혼자 살면서 라면을 더 많이 먹게 되긴 했지만, 다양한 새로운 라면들을 먹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6개월 정도가 지나자 너무나 자연스럽게, 안성탕면이 생각이 났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었나? 48년 동안 삼시세끼 라면만 드신 할아버지가 먹은 라면도 안성탕면이었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안성탕면은 흰 쌀밥과 같아서, 그렇게 오랜 세월을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저 네모난 면과 분말스프. 하도 많이 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궁금하지도 않지만, 반년만에 만나는 안성탕면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내가 생각하는 안성탕면의 최대 장점은, 이렇게 네모난 면을 한번

Naver Blog

프로이트 그래픽노블(코린 마이에르, 안 시몽) - 나의 이상한 꿈 이야기

꿈을 통해 무의식을 파헤친다. 옛날부터 꿈 분석이라는 정신분석 기법이 선뜻 와 닿지 않았다. 나는 꿈을 기억 못하는 편이다. 일어나서 5분만 지나면 꿈이 다 잊혀진다. 가끔 특별한 꿈을 꾼 날에는, 잊고 싶지 않아서, 잠에서 깨자마자 그 내용을 적어 놓으려 한다. 하지만 내용을 메모하는 것도 쉽지 않다. 꿈을 글로 옮기려고 하면, 그 내용이 너무 엉망진창이라서 전혀 논리적인 요약이 되지 않는다. 프로이트는 어떤 방식으로 꿈을 분석 했던 걸까? 오늘 오랜만에 일본을 여행하는 꿈을 꾸었다. 일본의 도시를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꿈은 자주 꾸는 편이다. 이번 여행 꿈의 시작점은 아저씨들만 가득한 술집이었고, 모르는 수많은 일본 아저씨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여자를 찾으러 나가면서 그 길로 하루종일 일본의 거리를 걸었다. 뽑기 가게의 크레인 기계안에는 하늘색으로 된 실제 크기 성인돌이 밧줄에 묶여 있었고, 분명 기계안에 들어있었을 텐데 나는 그 성인돌의 촉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람과는 전혀

Naver Blog

비비고 왕교자 (455g 1봉지에는 몇개의 만두가 들어있을까?)

세상사람들 모두가 비비고 만두를 좋아한다. 속이 고기로 꽉차있고, 크고 진짜 만두답다고. 그래서 평소에는 해태 고향만두만 사먹는 사람 이지만, 이번에는 비비고 만두를 한번 주문해 봤다. 비비고 왕교자 455g는 쿠팡에서 2봉지에 8,890원 정도. 1봉지에 4,400원 정도 하는 셈이다. 고향만두보다 비싸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싼 건 아니다. 고향만두가 100g 당 790원 정도라면, 비비고 왕교자는 100g 당 980원 정도? 만두는 총 14개가 들어있다. 그러니까 저 만두 하나당 310원 정도 하는 셈이다. 계란 한 알 과 비슷한 가격. 일곱개만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본다. 고향 만두라면 14개 정도 될 법한 양이다. 에어프라이어로 군만두 만들 때, 식용유를 만두에 발라서 구우면 기름 코팅이 되서 더 맛있고 눌러 붙지도 않는다는 꿀팁을 비비고 만두 조리정보 덕분에 알았다. 감사하다. 완성된 비비고 왕교자. 역시나 맛있다. 부인할 수 없는 훌륭한 맛.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Naver Blog

유니산업 원터치 슬림 핸드카트 (접이식 구루마로 셀프이사 후기)

내돈내산 인증 쇼핑 유니산업 원터치 무소음 카트 달리 캠핑 접이식 구루마 엘카 끌차 대차 구르마 소형 풋브레이크 원터치 슬림 핸드카트 : 소형(풋브레이크 장착) 더보기 2025.03.구매확정 지난 3월. 이사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왠지 사두면 마트에 장보러 갈 때도 유용할 것 같아서, 접이식 카트를 55,500원주고 구입했다. 아... 접이식 카트라는 표현을 쓸려니 낯간지럽다. 이런 형태의 짐 옮기는 도구는 역시 '구루마'라 해야 한다. 구루마. 얼마나 입에 착 붙는 단어인지. 이런 식으로 접힌다. 그래서 접이식 구루마다. 구루마 답지 않게 색상이 레드 앤 블랙으로 깔끔하다. 소형과 중형이 있는데, 나는 소형으로 샀다. 소형 정도만 되도 평범한 이삿짐 박스 2개 정도는 가볍게 실린다. 홈플러스에 장보러 갈 때도 차에 이삿짐 박스랑 소형 구루마 하나 싣고가면 짐 문제가 다 해결 된다. 참으로 든든하다. 덜컹덜컹 거리는 바퀴 소리도 거의 없어서 끌고 갈때 주변 사람들 눈치가 덜 보인

Naver Blog

마리오 카트 라이브 : 홈 서킷 (내가 느낀 4가지 단점)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서킷은 이상한 게임이다. 시리즈 3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20년 출시되었는데, 마리오 카트를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즐기는 게임이다. 실제로 움직이는 RC 카트가 한 대 들어있고, 스위치 본체를 리모컨 대신 사용하며 카트를 움직인다. 실제 본인 집을 서킷으로 만들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게임. 발매 당시 국내 정가는 119,000원. 꽤나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었다. 이것이 RC 마리오 카트. 루이지 버전도 있다. 상단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해서 스위치에 AR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USB선을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을 하면 카트에 불이 들어온다. 이 게임이 재미있었다면 제품은 품절이 되고,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 천정부지로 치솟았겠지만, 발매 4년이 지난 지금, 쿠팡에서 41,69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정가의 50% 도 안되는 가격. 그렇다. 이 게임은 망했다. 일단 내가 느낀 첫번째 단점. 제품에는 RC 마리오

Naver Blog

대한농산 통에 담은 렌틸콩 (효능과 렌틸콩밥 조리법)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처음 한일이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을 쿠팡에서 주문했다는 것에서 부터 나는 이 다이어트가 오래 못가고 실패 할 줄 알았다. 백미보단 살이 덜찌겠지 싶어 쿠팡에서 구입 한 것이 이 대한농산에서 나온 캐나다산 렌틸콩 2kg ( 9,580원) 이다. 2kg에 만원이 안되면 싼 건가? 국내산 아니고 캐나다 산이니까 싸겠지? 나는 렌틸콩의 효능도 제대로 몰랐고 포스팅을 하는 지금에서야 부랴부랴 챗 gpt에 효능을 물어 본다. 식물성 단백질 풍부 → 채식에도 적합하며 근육 유지에 도움 식이섬유 다량 함유 → 장 건강, 변비 예방, 혈당 안정 저지방 · 저칼로리 → 다이어트 식사로 좋고 포만감이 큼 철분 다량 함유 → 빈혈 예방, 특히 여성에게 좋음 엽산 풍부 → 임신 준비나 태아 건강에 도움 항산화 성분 포함 →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LDL 콜레스테롤 감소 → 심혈관 건강 증진 낮은 혈당 지수(GI) → 당뇨 환자에

Naver Blog

오뚜기 스파게티 물을 버리지 않고 만드는 복작복작 조리법?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파게티. 오뚜기 스파게티를 봉지라면으로 먹어보았다. 150g 575칼로리. 한끼 식사로 약간은 부족한 듯한 칼로리. 물을 따라 버리는 일반적인 조리법 대신 오뚜기가 추천하는 복작복작 조리법 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물 350ml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인 뒤에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비벼라. 이것이 오뚜기의 자랑 복작복작 조리법이란다. 따라버리기 싫으면 물을 처음부터 적게 넣고 끓여라. 이게 다 인데? 네모난 면과, 건더기 스프. 액체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다. 물 350ml는 면이 채 잠기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이다. 면이 물에 골고루 잠겨서 푹 퍼질 수 있도록 냄비를 요리조리 흔들어 줘야 한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꽤나 손이 많이가는, 귀찮은 조리법 이었구먼 어느정도 면이 퍼졌으면 이후에는 면이 눌러 붙지 않게 저어주며 5분간 끓여야 한다. 성공했다면, 물을 따라 버릴 필요 없이 그대로 분말과 액상 스프를 넣고 비벼

Naver Blog

이반 일리치의 죽음 (톨스토이) 대문호의 사상과 철학이 집약된 경이로운 걸작

그렇게 그는 자기를 이해하고 동정해 주는 사람 하나 없이 파멸의 벼랑에서 홀로 살아야 했다. 정신과 육체가 무너지며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이반 일리치 "더더욱 이반 일리치를 괴롭힌 것은 아무도 그가 바라는 만큼 그를 불쌍히 여겨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기나긴 고통을 맛본 뒤에 이반 일리치는 때때로 이렇게 고백하기가 창피스럽지만, 누구든 자기를 아픈 아이처럼 그저 불쌍히 여겨 주길 무엇보다 바랐다. 아이를 어루만지고 달래 주듯 상냥히 쓰다듬고 입을 맞추고 자신을 위해 울어 주길 바랐던 것이다." (74페이지) 이 책은 이반 일리치라는 고위 판사가 정체불명의 병에 걸려 죽는 과정을 다룬 소설이며, 그의 육체와 정신이 죽음의 고통 속에서 철저하게 파괴되어 가는 내용이다. 한편 죽음을 직면한 당사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죽어가는 사람의 고통을 얼마나 다른 방식으로 대하는지에 관한 내용이기도 하다. 결국 모든 사람은 죽기에, 언젠가는 자신도 죽음의 당사자가 될 것이지만, 일단 자기에게 직접

Naver Blog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토마스 브루더만) 기후위기 늦지 않았다고!

인간은 결국 스스로 기후친화적인 삶을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져야, 별 생각없었던 타인도 행동을 바꿔나가게 된다. 나 같은 개인이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거기 있는 일반 시민인 당신, 지금 당장 기후친화적인 행동을 시작해! 그 어떤 변명도 하지말고, JUST DO IT! 책은 이런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다른 기후위기 책들이 "이제는 다 틀렸어 인류는 끝이야." 라며 절망을 말할 때 이 책은 "아직 우리는 기후위기를 극복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말한다. 그러니까 비행기타고 해외여행 좀 그만가고 그놈의 소고기 좀 그만 먹으란 말이야! 이 두가지가 실질적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후친화적인 행동이다 이 말씀. 환경보호를 위해 재생지와 콩기름 잉크로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저자 토마스 브루더만 출판 동녘 발매 2024.05.30.

Naver Blog

쿠팡 이불 빨래건조대 (동봉 된 빨래집게 12개의 용도는?)

지난 5월, 이불 빨래 말릴 때 쓰려고 쿠팡에서 X자형 빨래 건조대를 35,800원 주고 구매했다. 쿠팡에서는 "확장형 접이식 높이조절 스텐 빨래건조대"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나는 단 한번도 접지 않았고, 단 한번도 높이 조절 하지 않았다. 혼자사는 나의 집엔 빨래 말리는 방이 따로 있다 아무튼 물건을 받아보니 X자형 빨래건조대 외에도 초록색 빨래집게 12개가 같이 들어있었는데, 스테인레스 봉 사이즈보다 빨래집게가 작아서 빨래를 고정 시킬 수가 없었다. '이 쓸모 없는 것은 도대체 왜 들어 있는 것인지?' 의아해 하면서 석달을 그냥 서랍에 쳐박아 놨었는데, 갑자기 오늘! 그 빨래집게의 용도가 생각이 났다. 드디어 알아낸 빨래집게의 사용 용도 이렇게 빨래봉에 매달아서, 양말 말릴 때 쓰라고 준거였다. 아... 어쩐지 빨래집게에 끈 같은게 달려있더라니... 나는 정말이지 살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이 그 자체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빨래건조대는 가로길이(최대 2m)가

Naver Blog

LG 클래식 TV (14인치 레트로 텔레비전-14SR1EB 때문에...)

LG 클래식 TV (14SR1EB) LG 클래식 TV (14SR1EB)는 2009년에 출시 된 14인치 레트로 TV다. 2009년이면 이미 브라운관 TV의 시대는 저물었고 방송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던 시기였다. 그래서 다른 소형 브라운관 TV들과는 달리 LG 클래식 TV는 나름 디지털 TV라서 동축 케이블 선만 연결하면 별도의 작업없이도 현재의 디지털 방송을 다 볼 수 있다. 동축 케이블만 연결하면 디지털 방송을 바로 볼 수 있다! 15년도 더 된 낡아빠진 레트로 TV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싶은건 아니고,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이런것이다. 당근마켓에서 10만원에 구입한 이 작은 14인치 TV 때문에 내가 얼마나 많은 다양한 물건을 사게 되었는지. 그것을 정리, 기록해 두려는 것. 다이소 리모컨 LG 클래식 TV에 이상없이 잘 작동함 일단은 중고제품이라 리모컨이 없었기에 다이소에서 통합 리모컨 (5,000원) 을 사게 된 것이 모든 연관 구매의 시작이었다. 고전이 고전을 만나다

Naver Blog

대한민국 최초 인스턴트 라면 삼양라면 깔끔한 감칠맛

오랜만에 삼양라면을 끓여 먹어 보았다. 나는 농심에서 나온 라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농심 라면(특히 안성탕면)이 너무 맛이 없어졌다. 덕분에 진라면이나 삼양라면이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맛있어진 느낌이다. 삼양라면의 칼로리는 515. 쿠팡에서 5개들이를 사면 1봉지에 680원정도로 안성탕면(740원 정도)보다도 싸다. 모든 라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성탕면보다 싸다는 건, 삼양라면의 대단한 장점이다. 라면에 계란을 넣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계란, 파를 넣으면 더 맛있다는 조리법 소개는 반갑다. 기본라면은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 먹을 수록 맛이 더 난다. 안성탕면과 같은 네모난 면이지만, 안성탕면과 달리 분말스프 외에도 후레이크가 들어있다.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을 나게 하는 그 후레이크... 끓는물 500ml에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간 끓여준다. 쿠팡 곰곰 냉동대파도 아직 남아있으니 조금 넣어주자. 냉동대파 500g을 한 봉지 사서 다섯달을 먹었다. 계란도 당연히 넣

Naver Blog

북미 PSN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기프트 카드로 할인 구매

한국 PSN에는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가 없다. 왜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없다. 북미 PSN에는 팔고 있다. 59.99달러. 한국어도 다 지원하는데 왜 한국 PSN에는 안파는지 이해가안된다. 나는 오직 이 게임 하나를 위해 북미 PSN 계정을 만들었다. 스팀판으로도 사긴 했지만, 맥북으로 하려니 엑박 게임패드가 제대로 지원이 안되서 불편했다. 그렇다고 2018년에 나온 옛날 게임을 정가 59.99달러 다 주고 사기에는 아까워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채로 북미 PSN 세일만 기다렸다. 그리고 이번 7월에 여름세일 목록에 떴길래 바로 구매했다. 17.99달러였나? 한화로 2만 5천원 정도 가격? 이 정도 가격이면 사야지! 북미PSN은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가 안되서 선불 기프트 카드란걸 이용해야 하는데 네이버에 '북미 PSN 결제' 라고 검색하면, 한국에서도 카드 코드를 파는곳이 몇 군데 나온다. 난 '골든24'란 곳에서 20달러치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니까 10분도 안걸려 카톡으

Naver Blog

곰곰 오븐구이 닭다리살 (굽네 오리지널과 비교가 될까?)

에어프라이어로 돌려 먹는 냉동치킨은 아무리 맛있어봐야 배달 시켜먹는 치킨 맛의 1/10 수준임을 깨달은 뒤로 냉동 치킨 종류는 잘 안사게 됐다. 이 제품은 튀긴 치킨이 아니고 구운 닭다리살. 내가 좋아하는 숯불 닭갈비 류에 가까운 제품이니까 예상외로 맛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장바구니에 3달을 넣어놨다가, 큰 맘 먹고 구매를 해봤다. 300g의 양은 이정도다. 에어프라이어 190도에서 냉동상태 그대로의 닭다리살을 15~17분을 돌리면 완성 된다. 나는 1차로 10분, 뒤집어서 7분 간 구워봤다. 시간이 지날 수록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후추와 닭의 향기가 피어 올라온다. 과연 곰곰 오븐구이 닭다리살은 굽네치킨과 견줄 만한 맛이 날까. 두근두근.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이 있는것도 아닌. 에어 프라이어용 냉동치킨 특유의 그 맛에서 벗어나지 못한 제품이다. 양에 비해 가격이 엄청나게 싼 것도 아니고(7,400원), 나라면 그냥 2만원 주고 굽네치킨 오리지널을 시켜먹겠다.

Naver Blog

나는 비오는 날 집에 가만히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 보거나, 공중파의 특별재난방송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제목 그대로, 나는 비오는 날 집에 가만히 앉아서 비가 내리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다. 창문에 맺힌 그 물방을 너머로 보이는 비에 젖은 일상의 모습을 좋아했다. 좀 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갑자기 긴급 편성 된 공중파의 재난 방송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도 좋아했다. 바깥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나는 비를 맞지 않아도 되는 실내에 있다는 사실. 안락한 내 집에서 별일 없이 있을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은 비가 싫다. 눈도 싫다. 자연재해를 일으킬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기상 상황이 다 싫다. 낭만이 사라져 간다.

Naver Blog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 이제는 미소야 안가도 되겠어

여름이다. 여름이라 색다른 라면을 사 먹어 보았다. 메밀소바를 라면처럼 만들어 파는게 있더라. 라면의 명가, 농심에서 나온 시원한 메밀소바.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4분 30초를 끓이면 된다. 어차피 비빔면류 라면은 물을 다 따라 버리는데, 500ml에 끓이나 600ml에 끓이나 무슨차이가 있는 것일까? 건면이라 그런지 국물이 없는 라면이라 그런지, 농심 메밀소바의 칼로리는 400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동그랗고 우중충한 색깔의 메밀소바 건면과 메밀소바를 찍어먹는 소스용 액상스프와 무블럭이 들어있다. 소바면을 끓일 때 넣을 물의 양보다, 소스에 넣을 물의 양이 더 중요하다. 적정 물의 양은 80ml. 다행히도 나에겐 계량컵이 있다. 딱 한개 분량의 건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양이다. 한개반을 끓이게 된 사연이 있다. (식탐 때문 아님) 처음으로 먹어보는 농심 메밀소바에 설레었던 나는, 소바소스를 만들어 뒀던 그릇을 실수로 엎어버렸던 것이다. 면은 한개가 그대로 남아있는

Naver Blog

고성동 이자카야 숙성횟집 아지토

고성동에 맛있지만 비싸고 양적은 가게가 생겼다. 안동생갈비 있던 자리에 생긴 숙성횟집 아지토 키오스크로 보이는 주요메뉴의 가격대는 아래와 같다. 숙성회 2인 49,000원. 닭다리살 구이 15,000원 방울토마토 절임 6,000원 명란구이 15,000원 건식 숙성에 대해 알아보자. AZITO에서는 생선을 이케지메(뇌사)와 신케지메(척수신경파괴)를 통해 사후경직을 늦추고, A TP소모를 최소화 시켜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기법을 이용하여 1일~5일 드라이 에이징 기법을 통해 숙성과정을 거칩니다. 건식숙성(Dry aging)을 함으로써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고 생선고유의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 시키고 가장 맛있는 구간을 찾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ATP란 에너지원 으로써 생선이 죽어가는 과정에서 아데노신 삼인산 즉 ATP가 소모됩니다. 숙성되는 과정에서 ATP는 이노신산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노신산이란 성분이 사후경직을 늦추고 생선마다 가지는 특유의 맛, 즉 회의 감칠맛을 결정하게 됩

Naver Blog

쿠팡 코멧 전자레인지 찜기 세트

계란찜을 해 먹고 싶은데 요리는 할줄 모르고 전자렌지로 간단히 만들어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용 찜기 세트를 샀다. 쿠팡에서 6,590원에 팔고 있는 코멧 찜기세트 왜 이걸 샀냐면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제일 싸서... 포장이 잘 되어있다. 용기가 2개다. 큰거 1200ml 작은거 550ml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 전자레인지에 사용시 뚜껑을 덮고 사용하세요. ※ 찜요리시 물을 넉넉히 부으시고 사용하세요. ※ 전자레인지에 사용시 절대로 빈용기 상태로 가열 하지 마세요. ※ 본 상품은 전자레인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오븐 및 가스레인지 등의 직화구에서 절대 사용 불가합니다. ※ 절대로 물없이 사용하시면 안됩니다.(물없이 사용하시면 제품에 큰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 음식 의 양에 따라 조리시간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음식 조리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면서 조리를 권장합니다. ※ 용도 외 사용하지 마세요. ※ 영유 아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 처

Naver Blog

쿠팡 대우 스텐바스켓 어플라이언스 304 에어 프라이어 4.5 리터

에어 후라이어를 샀다. 에어 후라이기는 예전에도 사 본적이 있다. 에어 후라이어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해서 6리터가 넘는 제일 큰 걸로 샀었는데 막상 써보니 그 정도로 큰건 필요가 없더라. 설겆이 하기만 귀찮고. 이사 간 집에는 빌트인 전자레인지겸 오븐이 있어서 그동안 안사고 있었는데, 에어 프라이 기능은 없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치킨 다시 먹을 때 라던가.. 약간 불편한 경우가 생기더라. 그래서 쿠팡에서 하나 구입했다 59,640원 가격도 얼마 안하길래.. 대우에서 나온 스텐 바스켓 에어프라이어를. 와, 대우가 언제적 대우인지... 아직 안망하고 가전제품 만들고 있는게 신기하다. 용량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4.5리터 짜리로 선택 전자렌지처럼 조리하는 모습이 보이면 좋을거 같아서 속이 보이는 모델로 구입 했다. 잘 포장되어 있다. 크기는 이정도. 먹다 남은 통닭을 넣고 돌려본다. 이렇게 속이 보이긴 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속이 보이는것이 딱히 무슨의미가 있나 싶다. 그냥

Naver Blog

알코올 중독 40대 독신 아저씨의 우중충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한동안 하지 않았다. 아무도 안보는 글을 굳이 시간 들여가며 쓰는 것에 지치기도 했고, 올해 3월에 이사 겸 독립을 하면서, 혼자사는 환경에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이가 40이 넘게 독신으로 살다 보니 점점 느끼게 된다. 더 이상은 아무도 나를 궁금해 하지 않는다는 사실. 나를 불러주는 이도 없고 나를 찾아주는 이도 없다. 나 여기 있어요. 원래부터 말이 없는 편이지만, 더더욱 말이 없어지고 있다.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오면 우울하고 공허한 감정만 든다. 알코올에 의지해 잠이 드는 밤과 숙취 때문에 불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는 아침의 반복. 결국 무슨 이야기든 나의 이야기를 어딘가에는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야기, 생각들을 느낌 가는대로 기록 해 두고자, 몇달간 방치해 뒀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본다. 제목 그대로 하이트김의 일기장. 우중충한 중년 아저씨의 독백을 기록할 블로그라. 내가 생각해도 볼썽사납지만, 알코올 중독 자가 치료겸, 겸사

Naver Blog

계란 30구 (한판에 얼마? 3천원? 9천원? 쿠팡엔 왜 품절이지?)

몰랐는데, 계란에도 규격이란게 있더라. 왕란이 제일 큰거고 특란, 대란, 중란, 소란 순으로 점점 작아진다. 대란은 이름과 다르게 중간 정도의 사이즈였다. 쿠팡 로켓프레쉬로 계란을 처음 시켜 봤을 때, 대란이라는 이름과 달리 너무 작은 크기의 계란이 와서 실망했었다. 라면 끓일 때 2개를 넣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작았다. 나는 계란 가격도 몰랐다. 한판에 3~4,000원 정도 하는 줄 알았다. 대백마트나 빅마트 같은 동네마트의 전단지에 "특가! 계란 30구에 3,900원 (1인 한판 한정)"정도의 가격으로 적혀 있는 것을 자주 봤기 때문에. 계란 한 알이 300원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몰랐었다. 심지어 계란 유통기한이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도 몰랐다. 삶은 계란은 유통기한이 고작 3~4일 이라는 것도. 그나마 구운 계란 유통기한은 몇 달 정도 된다던데.. 어쩐지 인터넷에 삶은계란은 없고, 구운계란은 많더라... 내 생각속에 계란의 유통기한은 한 1년은 될 거 같았는데, 이

Naver Blog

닌텐도 스위치2 (정가에 물량 풀려서 마리오카트 월드 세트 바로 구매)

지난 6월 5일 전세계 동시 발매 된 닌텐도 스위치 2의 정가는 648,000원이다. 마리오 카트 월드라는 게임이 하나 포함된 스위치 2의 정가는 688,000원 그리고 인기있는 제품이 늘 그렇듯 품절. 웃돈 주고 살것도 아니면서, 당근마켓에서 닌텐도 스위치2 물량을 매일 검색 해 봤다. 지금 당장 스위치2로 할 만한 게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위치2가 생겨봐야 내 인생에 즐거운 일이 생기는건 아님을 잘 알지만, 그래도 품절이라니까 더 갖고 싶어서. 그러다가 지난주. 7월 11일. 게임 사이트 루리웹의 게시판에 각 인터넷 쇼핑몰에 닌텐도 스위치2 물량이 정가로 풀렸다는 글이 막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달 정도만에 물량을 다 확보한건가? 대단하잖아 닌텐도. 딱히 당장 하고 싶은 게임도 없었지만, 산다고 도파민이 터질만큼 행복 하지 않을걸 알았지만, 나는 신세계 라이브 쇼핑 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688,000원짜리 마리오 카트 월드 세트를 주문했다. 68만원 짜리 게임기 정도야 일

Naver Blog

키친아트 2단 계란찜기 (KA-2350NK9의 단점)

쿠팡에서 계란찜기를 샀다(16,010원). 삶지 않고 삶은 계란을 만들어 주는 기계다. 삶은 계란은 그냥 계란을 물에 넣고 삶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마저 귀찮은 현대인은 이런 기계를 탄생 시켰다. 이 기계는 찜기라는 이름 답게, 삶지 않고 찐다. 엄밀히 말하면 이 기계로 만들어진 계란은 삶은 계란이 아니라 찐계란이다. 소비전력 350W 86인치 UHD TV를 틀었을 때 소모되는 전력보다 높다. 혼자사니 전자제품의 전기 사용량 마저 따지게 된다.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꿀 때, 일반적인 상황 보다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 듯 하다. 문과 출신이라 잘은 모른다. 기계는 이렇게 생겼다. 키친아트의 계란찜기는 타이머가 60분 까지 가능! 이것을 특장점이라고 강조하는데, 생각해보면 말이다, 저 조그만 기계로 60분 동안 쪄야 될 음식이 뭐가 있을까 ? 타이머의 다이얼 칸이 워낙 많아서 미세하게 분단위로 조절하기만 더 힘들다. 이것은 장점이 아니고 단점이다. 저렇게 계란판 밑으로 물을 붓고 계란

Naver Blog

앙리 루소 굶주린 사자가 영양을 덮치다 인테리어 포스터(50x70) 알리 구매 후기

앙리 루소의 명화, “굶주린 사자가 영양을 덮치다”라는 그림을 인테리어 액자 형태로 내 집 벽에 걸고 싶었습니다. 그리 인기있는 명화는 아니어서 한국에서는 파는 곳이 잘 없더군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잡동사니가 다 있다는, 알리 익스프레스 앱을 깔았습니다. 앙리 루소의 그림도 당연히 있네요. 50*70 사이즈면 거실에 걸기에는 상당히 작은거 같긴 하지만... 대뜸 중국 쇼핑몰에서 비싼거 사긴 너무 두렵잖아요? 품질이나 확인해 볼 겸 구매해 봤습니다. 9,230원 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첫구매 할인 혜택을 받아서 1,478원에 샀습니다. 가격에서 부터 이미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문하고 열흘정도 있으니까, 저런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테무 보다 배송은 훨씬 빠른 느낌입니다. 앙리 루소의 그림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굶주린 사자가 영양을 덮치다를 비록 짝퉁 of 짝퉁 이긴 합니다만, 실물로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 누가

Naver Blog

보아르 스위프클링 유선 침구청소기 내돈내산 구매 후기

침대를 안 씀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항상 이불을 깔아놓고 생활하다 보니.. 이불에 먼지와 머리카락이 많아서 찝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불은 쉽게 빨기도 어렵고, 털기도 힘들고, 일반 청소기로 청소할 수도 없고... 돌돌이로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찝찝함이 가시진 않았는데, 알고보니 이불이랑 침구를 청소하는 침구 전용 청소기라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도 한 김에 하나 사 봤습니다. 보아르 스위프클링 유선 침구청소기 입니다. 가격도 4만 5천원? 생각보다는 저렴했습니다. 일반적인 차량용 핸디 청소기 가격보다 살짝 비싼정도? 가격이 싼걸 보니 별로 성능이 기대되진 않는 군요. 게다가 저 핸디 청소기 특유의 먼지 필터를보니.. 더더욱 청소기 성능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예전에 테무에서 구입한 저가 청소기가 모터가 터진적이 있어서... 싸구려 청소기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인터넷 신규 가입하고 받은 쇼핑몰 포인트로 구매한거라. 어찌보면

Naver Blog

파워레인저 DVD 멸망의 카운트 다운 감상후기

얼마 전 LG 클래식 TV를 중고로 구입하면서, 십 수 년 넘게 방치해 놨던 옛날 DVD나 비디오테입들을 하나씩 다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적판 파워레인저 DVD를 한편 봤습니다. 표지에는 격주전대 카레인저 (미국판으로는 파워레인저 터보)의 사진이 있기 하지만, 파워레인저 터보의 영상이 나올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뒤에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미국판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와 함께, 쥬레인저, 메가레인저, 데카레인저의 이미지가 두서없이 편집되어 있기 때문이죠. 본 디자인은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라네요.. 더 헷갈릴 뿐입니다만. 근데 재생시간이 겨우 40분 이면, 특정 파워레인저의 에피소드 2개 정도를 모아 놓은 모양입니다. 아무리 해적판이라도 최소한 4편 정도는 넣어줘도 될텐데... 얄짤 없습니다. 일단 DVD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리 봐도 파워레인저 터보의 영상이 나올것 같습니다만, 일단 플레이스테이션 4에 집어넣어서 돌려 봅니다. DV

Naver Blog

쿠팡 배럴즈 아크릴 피규어 케이스 2단 구매 후기

아크릴 피규어 케이스를 하나 구매 했습니다. 쿠팡에서 9,900원에.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아크릴 피규어 케이스 지만, 혹시나 나중에 추가로 구매할 일 있으면, 같은 제품으로 사려고 이렇게 포스팅 해놓습니다. 쿠팡에서는 베럴즈 아크릴 피규어 케이스 진열장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1단 짜리도 있고 2단 짜리도 있는데, 저는 2단 짜리를 샀습니다. 역시나 중국에서 만든 훌륭한 제품입니다. 괜히 한번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가로 31.5 cm 에는 이 정도의 피규어가 들어갑니다. 십여년전 생일선물로 받았던, 고토부키야의 코레쟈나이 피규어를 몇개 넣어봤습니다. 10년 넘는 세월동안 개봉하지 않고 박스 속에 처박혀 썩고 있었던 피규어가..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네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2단에도 피규어를 올릴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크릴이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이정도로도 충분히 깔끔하지만, 역시 2단이 비어있는 것은 용납이 안되는 군요. 남는 공간 마저 피규어로 채우고

Naver Blog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마법전대 마지레인저) DVD 전편12disk 구매 후기

더이상 추억팔이에는 돈을 쓰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최근 쿠팡 와우회원에 까지 가입하며 흥청망청 모드에 돌입해 버린 나는, 쓸데 없는 물건을 또 사버렸습니다. 2005년 방영 되었던 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국내 수입판,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DVD입니다(...이걸 아직 팔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매직포스 1~6 디스크 앞면 우리나라에는 2006년 즈음에 재능방송을 통해 정식 방영되었고, 그 당시에 BGM의 일본어 노래 까지 우리말로 더빙해서 불러주는, 진정한 의미의 풀더빙이라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수입된 파워레인저 시리즈에는 그정도의 의욕을 두번 다시 보이지 않았으니, 매직포스가 얼마나 힘을 주고 국내에 수입되었는지 알만합니다. (덕분에 인기도 꽤 있었습니다) 매직포스 1~6 디스크 뒷면 이 고대의 유물같은 전대물 DVD는 총 12디스크에 전편이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현역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레인저가 총 49화 까지니까, 디스크 하나당 4

Naver Blog

동천동 요기는 못참치 19,000원 참치회

참치회2인 19,000원 동천동 칠곡3지구 상권은 다이나믹하다. 얼마나 자주 가게들이 바뀌는지. 1,900원 짜리 맥주, 990원짜리 닭날개를 팔던 일본풍 인테리어의 이자카야 쏘시지요는 불과 1년을 못 버티고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닭꼬치와 참치회를 파는 가게가 생겼다. 닭꼬치. 요새는 야키도리라고도 자주하던데, 흔하지만 얼마나 맛이 있는 메뉴던가? 일단은 가게 이름이 요기는 못참치. 참치가 메인 이니까 첫 방문에서는 참치를 먹어본다. 참치는 원래 비싸기로 소문난 고급 생선 남자 둘이서 2차로 와서 19,000원 짜리 참치 하나에 소주 각 1병씩 마실 수 있었으니 괜찮았다. 메뉴는 쏘시지요 때와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정반대. 왁자지껄이 아니고,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느낌으로. 흔하디 흔한, 술자리 2차전용 배 안부른 사시미 가게라서 메뉴 자체는 큰 특색이 없지만(일반 회가 아니고 참치회라는게 특색이라면 특색 이려나?) 대부분의 좌석이 칸막이로 나뉘어져있고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눌 수

Naver Blog

고성동 완뚝순두부 고성점 어묵순두부 10,000원

어묵순두부 10,000원 고성동에 순두부찌개 전문점이 생긴다는걸 알았을 때, 그 순두부찌개의 가격이 만원이 넘는 걸 알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장사가 되겠어?” 였다. 지나고보니 그것은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고, 24시간 영업하는 완뚝순두부 고성점은 늘 사람이 많다. 만두순두부 햄치즈순두부 어묵순두부 곱창순두부 등등등 넣어먹는 토핑에 따라 순두부찌개의 종류도 다양하고 밥도 일반 공깃밥이 아닌 돌솥밥이라서 고급지다. 짬뽕 스타일로 면을 넣어서도 먹을 수 있다. 4단계의 매운맛 중에 선택도 가능하며, 계란도 넣어 먹을 수 있다. 점심 먹으러 몇 번 가 봤는데, 내 입맛에 보통맛은 맵고, 순한맛 정도면 딱 맞았다. 보통맛이 시뻘게서 비쥬얼상 더 맛있어 보이긴하지만 맵찔에겐 약간 힘들다. 처음에 가장 기본인 완뚝 보통맛(11,000원)을 먹고 꽤 매웠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는 햄치즈나 어묵 처럼 기본적으로 좀 덜 매울거 같은 순두부 찌개 위주로 맛을봤다. 햄치즈를 먹었을 땐 부대

Naver Blog

닌텐도 스위치 인디게임 피그먼트 1 플레이 후기

이런 게임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다. 이번에 스위치 온라인샵에서 피그먼트 1+2를 90% 이상 할인해서 3,300원에 팔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관심이 생겨서 해보게 되었다. (포인트를 이용해서 실제로는 1,000원에 샀다) 참고로 정가는, 피그먼트 1이 19,990원 피그먼트 2가 25,590원 이지만 절대 그 가격을 주고 할 필요는 없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 아니다.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사람들이 인디게임에 원래 관대하기도 하고, 스팀으로는 무료 배포된 적도 있어서 평가가 꽤 좋은 듯. 퍼즐게임인데, 어려운거 같으면서도 쉽다. 시간이 걸리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풀 수 있는 수준. 막힌다 싶으면 '피그먼트 공략'이라고 검색하면 유튜브에 영상이 나오니 참고해도 된다. 나도 두어번 공략영상을 봤다. 플레이타임은 6-7시간 정도로, 맘만 먹으면 하루 만에 몰아서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퍼즐을 너무 오래 풀면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서 피곤해진다. 공부

Naver Blog

교보문고 칠곡점에서 문화상품권으로 책 3권을 샀다

작년에 책을 열심히 읽었더니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읽으라고 문화상품권을 3만원치 주더라. 해피머니사태로 문상을 온라인에서 사용 못한다는 말을 들었고 아니지 싶은데도 알아보기 귀찮아서 오프라인에서 쓰기로 했고 교보문고 칠곡점에 가서 3권의 책을 사며 깔끔하게 3만원치 상품권을 소진했다. 민음사의 세계소설로 샀고 이반 일리치의 죽음 12,000원 다섯째 아이 10,000원 싯다르타 8,000원 일부러 딱 3만원치를 맞췄다. 군더더기 없이. 책 마저도 가격을 먼저 보고 사는 사람. 그러면서도 교보문고 포인트는 포기하는 사람. 스크루지 인데, 귀찮음은 또 무지 많은 스크루지. 산 책 들은 천천히 읽을 생각이다. 요새는 독서가 전혀 안 땡긴다. 교보문고 칠곡점 대구광역시 북구 동암로 104 3층 교보문고 칠곡센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침산동 쿠우쿠우 대구북구점 초밥 30개 먹은 썰

난 고삭부리라고 음식을 많이 못먹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그런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있는데, 초밥뷔페 쿠우쿠우에가서 점심 때 초밥을 30개나 먹을 수 있는거 보면 사실은 대식가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뷔페의 평일 런치 25,900원을 뽕을 뽑으려는 스크루지 영감의 마인드가 발동되면 순간적으로 위장의 크기를 키울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거나.. 작년 12월 초밥뷔페 쿠우쿠우가 침산동에 생겼고, 점심을 먹으러 가봤다. 가게가 너무 커서 놀랐고 내가 생각보다 많이 먹을수 있어서 한번 더 놀랐다. 5-6년전 칠곡3지구에 있던 쿠우쿠우는 되게 앙증맞고 조그만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생긴 쿠우쿠우 대구 북구점은 코스트코 수준으로 큼. 아무튼 뷔페에서 초밥 30개 먹고나니 뿌듯했음. 끝 쿠우쿠우 대구북구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로 93 스펙트럼시티 5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이사 준비 쿠팡 로켓설치 가전제품 주문 (4,511,720원)

가전제품을 한 두개 살거면 인터넷이 싸고 많이 살거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게 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사를 하면서 가전제품을 여러개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라, lg베스트 샵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가서 견적을 몇 번 받아봐도 딱히 엄청나게 싸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그냥 쿠팡으로 세탁기, 냉장고, TV를 구매했다. 천만원 이상으로 구매한다고 치면 오프라인 매장도 제법 할인율이 괜찮긴하던데, 직접할인이 아니라 대부분 캐쉬백 형태로 상품권, 포인트로 돌려주는게 많아서 별로였고 최신의 고가 플래그쉽 제품을 위주로 할인이 진행되서 할인을 많이 받아도 비싼 느낌이었다. 400만원 짜리 최신 냉장고를 할인과 캐쉬백으로 300만원에 팔거나 700만원짜리 텔레비전을 할인과 캐쉬백으로 600만원에 파는 느낌? 나에겐 400만원 짜리 얼음나오는 냉장고, 700만원짜리 올레드 텔레비전이 애초에 필요가 없습니다만 ㅠㅠ F24WDWP 무난한 드럼세탁기 90만원 미만 M623GTB042S 키친핏 냉장고 4도어

Naver Blog

LG 86인치 벽걸이 UHD TV (86UT8300ENA) 쿠팡 구매 후기

얼마전 이사를 하면서 LG 86인치 UHD 벽걸이 TV를 쿠팡에서 샀습니다. 저는 울트라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UHD TV가 최고의 화질이라 생각했으나 그 위에 QNED, OLED 라는 녀석들이 화질이 더 좋다고합니다(물론 가격도 훨씬 더 비쌉니다) 원래 32인치 FHD TV로 유튜브 정도만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UHD 화질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UHD TV를 골랐습니다. 쿠팡에서 1,502,852원에 구입했으니 가격도 저렴하기도 했구요. 아마 저가의 보급형 모델이겠죠? 벽걸이라서 셀프로는 설치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기사님이 두 분 오셔서 벽에 브라켓을 박고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 해 주셨습니다. 아트월에는 비용 35만원 정도 추가하면 무타공(벽에 구멍을 안뚫고)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트월이 아닌 쪽에 TV를 설치해야 해서 그냥 벽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돈 굳어서 좋네요. 일반적인 스마트 TV처럼 다양한 OTT 앱들을 이용 할 수있는 홈화면이 먼저 뜹니

Naver Blog

아이폰 14 플러스 폰타즘 풀커버 맥스가드 카드 젤리 케이스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긴지 아이폰 14플러스 용으로 폰타즘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풀 커버되고 보호력 만땅인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젤리 케이스를 이어 붙여 이렇게나 긴 제품명이 탄생했다. 쿠팡에서 12,900원에 팔고있는 제품이었는데 쿠팡 와우회원 가입하면 공짜로 살 수 있길래, 7,890원을 주고 한달간 쿠팡 와우회원으로 가입하고 실제로는 0원에 구매한 아이폰 케이스다. 1970년대 군사정권 시절 군복느낌이 나는 짙은 녹색의 케이스이고 후면에는 카드를 한장 넣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국내에도 애플페이가 도입된다고 설레었던게 꽤나 오래전 일인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애플페이의 사용처는 너무나 부실하다. 여전히 실물카드를 하나씩 스마트폰에 붙여 다녀야만 하는 슬픈 아이폰 유저들의 운명. 그건 그렇고 이 망할 폰타즘 케이스도 아이폰과 아다리가 맞지않고 상단에 약간의 벌어짐이 보인다. 이건 어찌보면 공짜로 산 물건이고, 어제 받았던 폰 케이스만큼 심각하게 불량은 아니라서 환불 안하고 그냥 쓰

Naver Blog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살아남기 (마이너 리뷰 갤러리 저) 후기

2014년 이전까지의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잘 드러내지 않는 사회였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담론을 거치면서 우리는 '의견을 가지지 않은 죄'를 뒤집어쓰게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지 20년이 넘었다. 특정 커뮤니티에 회원가입을하고 글을 써가면서 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디시 인사이드에서 파생되어 나온 인터넷 밈들은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수준. 굳이 이런책을 읽지 않아도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속성을 잘 알고 있고 그 커뮤니티 속에서 살아남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은 이유는 내가 은근하게 활동해 온 지난 이십수년간의 인터넷 역사를 글로 확인 하고 싶어서. 다시 돌이켜봐도 그곳은 시궁창이었다는걸 활자로 명확하게 재확인 받고 싶었다. 애초에 인터넷 실명제라는걸 첨부터 도입 했어야 했다. 이제는 늦었지만 2024년 현재는 좌파든 우파든 큰 차이가 없지요. 상대를 거짓말쟁이로, 나는 진실한 존재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

Naver Blog

고성동 신상카페 아티크 블랙빈라테 5,000원

언젠가부터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 마시는건 국룰이 되었다. 점심 가격도 만원, 만삼천원씩 하는 마당에 커피 가격이 4천원, 5천원 하는게 무슨 문제랴? 아직은 밥 값보단 커피 값이 싸긴 하잖아 라는 마음으로 별 생각 없이 사먹긴 하지만 역시 오천원 짜리 커피를 마시는건 좀 아깝긴하다. 점심식사 후 길어봐야 2-30분 잠깐 앉아있을 뿐인데 지나친 사치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나같은 스쿠루지 영감을 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보다는 인테리어와 맛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소형의 분위기 좋고 커피맛 나쁘지 않은 카페들이 프랜차이즈 저가형 카페보다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다. 고성동의 신상카페 아티크도 아메리카노 4,000원 내가 마신 검은콩라떼는 5,000원으로 스타벅스급 가격에 음료를 판매 중인데 위치가 골목 구석에 숨어 있는걸 감안하면, 손님이 꽤 찾아오는 편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아티크가 생기기 이전에도 비아(via)라는 이름의 카페가 그 자리에 있었고 인테리어도

Naver Blog

동천동 바보아재막창 양념돼지곱창과 대패삼겹살

양념돼지곱창 120g 10,000원 예전에는 바보아재막창의 양념돼지곱창을 시키면 빨간 양념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한다. 상호가 “만원의 행복” 이었던 십수년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말이다. 지금은 양념돼지곱창을 시키면 간장양념으로 나온다. 간장양념으로 바뀐지는 꽤 됐고 이미 몇 번 먹어 본 적도 있지만, 습관성 알콜 섭취로 인한 기억력 상실 증상 때문인지 간장양념이 나올 때마다 놀라게 된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오랜만에 빨간양념곱창 먹어야지 ㅎㅎㅎ 하면서 기대하고 들어가는데 막상 들어가서 주문하면, 아 맞다 여기 간장으로 바뀐지 꽤 됐지! 하면서 사라진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간장이면 어떻고 빨간이면 어떤가? 맛만 좋다. 손님이 많은 가게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고, 동성로에서 유명해진 가게가 잠깐 뜨내기처럼 왔다가 떠나는게 대부분인 칠곡3지구 상권에서, 같은 이름으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건 내공이 있는 가게라는 말이다. 대패삼겹살 140g 10,000원 막창, 곱창만

Naver Blog

노러스 로우워터 탈모샴푸 효과? 2달 실제 사용 후기

나는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머리카락이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가 탈모이기에 약간의 걱정은 있다. 이마가 넓어지고 탈모에 대한 걱정이 찾아 오는 나이. 40대. 네이버뿜에서 였는지 인스타 그램에서 였는지, 어디선가 탈모 샴푸의 효능에 대한 긴 글을 읽었다. 샴푸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것이 정제수면 그냥 물이기 때문에 별다른 효능이 없고, 다른게 기본 베이스가 되는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분표시에서 정제수가 제일 앞에 적혀있는것보다 다른게 제일 앞에 적혀 있어야 하는데 알로에베라잎수가 제일 앞에 적혀 있는 노러스 샴푸가 자기가 써 본 수십종류의 탈모완화 샴푸 중에 제일 성능이 탁월 했다는 글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뻔한 바이럴 마케팅에 지나지 않는 글이었지만, 나는 뭔가에 홀린듯 샴푸를 구매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평소에는 1개에 32,900원이나 하는 비싼 제품인데 내가 구입할 당시에는 4개에 94,100원. 1개에 23,52

Naver Blog

비듬예방 샴푸 헤드 앤 숄더 쿨멘솔

내 머리는 헤드 앤 숄더 샴푸를 쓰지 않으면 꽤 비듬이 자주 생기는 편이다. 음주가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지만 헤드 앤 숄더 쿨멘솔을 쓰면 비듬이 알아서 사라졌기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다. 근데 최근 두달 간 탈모 샴푸를 헤드 앤 숄더 대신 사용하는 바람에 몇년간 사라졌던 비듬이 다시 생겨버렸고,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 탈모예방 기능 보다는 눈에 바로보이는 비듬을 우선 해결해야 했기에, 아직도 한참 남은 탈모샴푸를 버려두고, 헤드 앤 숄더 쿨 멘솔 샴푸를 쿠팡에서 새로 구매했다. 쿠팡가격 1.25리터에 13,240원. 도대체 어떤 성분과 기능이 있기에 헤드앤 숄더를 쓰면 비듬이 사라지는지는 모르겠다. 비듬이 왜 생기는 지도 사실 잘 모른다. 크게 관심도 없다. 그냥 이 샴푸를 쓰면 비듬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체득했기 때문에. 이걸로 머리 감으면 곧 비듬은 사라질 것이다. 늘 그러했듯이.

Naver Blog

침산동 한식 백반 식당 한솔정 제육볶음

침산동에 오래된 한식 백반 식당이 있다. 한솔정이라고 고등어구이, 된장찌개, 제육볶음, 낙지볶음 등을 판다. 몇 번 안가봤지만 한솔정은 갈 때 마다 제육볶음을 먹었다. 제육 1인분에 얼마 이런식으로 파는게 아니고 소자가 35,000원 대자가 45,000원 이렇게 팔고 있다. 보통은 3명이 가면 소자를 시키는데 이게 말이 소자 이지 양이 너무 많다. 최소 4인분 이상이다. 항상 아까울 정도로 많이 남는다. 대자는 도대체 몇인분 일까? 한 5-6인분 되려나? 밑반찬도 맛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먹고 싶은데 제육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제육을 먹다 보면 배가 불러 밑반찬들을 다 먹지를 못한다. 사장님 맛이 없어서 남기는게 아니라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는 것이에요 밥을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 지는 순간을 한솔정에서 느낀다. 한솔정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로21길 2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칠성동 (구)조개센터 (현)배달회민족 조개구이

불과 한 달사이에 가게 한 곳이 문닫았다. 칠성동의 조개센터라는 술집에서 늦은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이던게 올해 1월인데, 늦었지만 포스팅을 한번 해 볼까 싶어서 가게를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조개구이집에서 배달회민족이라는 횟집으로 바뀌었다. 세상이 참 빨리 변한다. 두려울 정도로, 사진에 보이는 조개구이는 소자 4만원 짜리로 남자 두사람이 2차에서 소주 몇병을 비우기에 적당한 양이었지만 좀 짰다. 술에 취한 와중에도 맛이 꽤 자극적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가게가 문을 닫았으니 이제는 의미없지만 말이다. 배달회민족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20 우성부동산옆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칠성동 복돼지식당 냉동삼겹

냉동삼겹은 왠지 맛이 없을것 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맛이 없으니 가격도 쌀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도.. 나는 삼겹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사먹지 않는다. 보통은 돼지갈비를 먹고, 가끔 대패 삼겹살이 몇달에 한번씩 땡기는 정도? 생삼겹도 아닌 냉동삼겹살을 보통이라면 내 돈을 주고 사먹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술자리라면 뭐 삼겹이든 뭐든 메뉴를 가릴 필요가 있나? 그냥 먹으면 되는 것이지. 고기를 잘알고 좋아하는 분이 추천한 맛집이었고 맛있었다. 냉동삼겹도 이렇게나 맛있어! 나의 편견을 깨어준 칠성동 맛집 복돼지식당! 이라고 쓰는게 올바른 글의 전개이지만 그정도 까지는 아니었고 불행히도 나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사실 삼겹살의 맛의 차이를 잘 모르니까 내 입엔 그저 돼지고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각보다 냉동 삼겹살의 가격은 비쌌다. 생삼겹도 150g에 11,000원이고 냉동삼겹도 150g에 11,000원이다. 이해 할 수 없고 납득이 되지 않지만 세상사란게

Naver Blog

다이소 TV전용 통합리모컨

다이소에서 TV전용 통합 리모컨을 샀다. 5천원이다. 보통의 집이라면 TV는 대부분 삼성 아니면 LG일 것이다. 이런 통합 리모컨이 필요할 정도의 TV라면 최신의 스마트 TV도 아닐 것이다. 십여년 된 삼성이나 LG 텔레비전에서 그저 채널을 돌리거나 음량을 조절할 때 사용할 리모컨. 친절하게도 뒤에는 작동방법이 적혀있다. 일부 중소기업 TV나 스마트TV에서는 작동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셋탑박스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이런 말들. 5천원이기에 배터리는 별도로 구매해야 된다. 혹시나 설명서를 잃어 버리더라도, 리모컨 자체에도 작동 방법이 적혀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낡은 삼성 TV에서 정상 작동하는걸 확인했다. 건전지만 넣으니 별도의 조작없이 잘 인식이 되더라. 우리집엔 중국산 저가 TV도 있는데, 프리즘 TV라고... 55인치 짜리 그 TV에는 리모컨 인식이 안됐다. 중국제품이니 뭐.. 대우 루컴즈에서 나온 32인치짜리,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스마트 TV도 한대 있는데 그 TV

Naver Blog

PS5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강제종료 해도 트로피 획득 가능

플스5로 발더스 게이트3를 너무나 즐겁게 즐긴 당신. 보스에게 전설적인 행동 패턴이 추가 된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 저장슬롯이 하나라서 파티가 전멸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린다는 명예 모드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적을 치는 망치'라는 희소한 골드 트로피를 획득 하고, 발더스 게이트를 100% 완료하고 싶은 당신에겐 한가지 궁금 한 점이 있습니다. 중간에 게임을 강제로 종료하면 정말로 명예모드에 실패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대부분은 PC판으로 발더스 게이트를 즐긴 유저들의 이야기 입니다. 강제로 서버에 저장이 되서, 어쩔 수가 없다. 저장 데이터를 복구하려면 컴퓨터 내부의 파일을 삭제하고 어쩌구 저쩌구. 플스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 뿐이죠. 그냥 두려운 마음으로 발더스 게이트3 명예모드를 시작하게 된 당신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플스판은 게임을 강제 종료해도 상관없습니다. 명예모드 클리어 가능합니다. 제가 게임을 몇번 강제종료 했음에도 명예 모드 트로피를 획득했습니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7, 머쿨 공략 완료

발더스 게이트가 워낙에 방대한 스케일의 게임이라서, 스샷을 조금만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올리기엔 무리가 있군요. 공략글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뭉텅뭉텅 올립니다. 어차피 나만 볼 거 ! 레이젤 없이 블라키스와 대화합니다 빛권역 클레릭을 위해 라샌더의 피도 획득 기스양키의 고문을 받아 죽은 뭉크의 일지 처음 만났을 때 혼자 살겠다고 하더니, 기스양키에게 죽은 엘리카 2막 그림자 저주의 땅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저 거미가 들고있는 월광등을 빼앗을 것입니다 월광등 속의 픽시가 제발 좀 구해 달라고 하네요 월광등에 갇혀있던 픽시를 구해주고 평생 버프를 얻습니다 여기저기 2막을 모험 하며 경험치를 획득하는 나의 파티 알피라와도 다시 만나 우정을 다집니다. 티소발드 토름을 비롯해, 토름 일가를 전멸시키고 그림자 저주받은 땅을 조금씩 구원하고 있습니다. 달오름탑을 정복하기전, 섀도하트와 함께 샤의 신전을 클리어하고 그곳에 붙잡혀 있던 밤의 노래를 구원합니다. 최후의 빛 여관의 하퍼 결사와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8, 게일의 희생 엔딩 끝

발더스 게이트 3막은 1막과 2막을 합한 분량 만큼 됩니다. 그만큼 퀘스트도 많고, 복잡하고, 맵도 큽니다. 역시나 대강대강 올려보겠습니다. 스크린샷. 수호자의 정체는 일리시드 였고, 자꾸 자기랑 같은 편 하자고 꼬셔댑니다. 일리시드 능력은 유용하기에, 스스로 반 괴물이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반일리시드가 되면 얼굴이 저렇게 끔찍하게 변합니다. 대신에 저렇게 많은 추가 능력들을 가지게 되죠. 1막에서 부터 이어져 온 마귀할멈과의 인연을 정리 할 준비를 합니다. 언덕거인의 힘 영약을 그렇게 많이 팔아주신 좋은 분이었는데, 마귀할멈 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죽여야만 하는... 라파엘과 함께 양대 최종 보스급인, 안수르를 잡으로 갑니다. 17레벨의 안수르를 잡았을 때, 이번 명예모드는 무난히 클리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더란의 투구를 챙기고, 동료들의 이야기도 하나씩 마무리 하러 가줍시다. 뱀파이어를 잡아 죽여서, 아스타리온의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수도원장을 죽이고 섀도하트에게 진

Naver Blog

아이폰 14 플러스 뮤지오 케이스 환불

오랜만에 쿠팡에서 물건을 샀다. 가끔 쿠팡에 들어가면 웰컴백 쿠폰을 줘서 물건을 좀 더 싸게 살 수있다. 6,900원짜리 케이스를 웰컴백 쿠폰 할인을 받아 4,900원에 샀는데... 배송을 받았을 때 까지는 별다른 특이한 점이 없었다. 핸드폰 케이스가 뭐 별다른게 있겠는가? 그저 쿠팡에 포토 후기를 올리려고 의무적으로 사진을 몇장 찍었을 뿐이었다.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 스퀘어젤리 파인 그린 아이폰 14플러스용 케이스. 뮤지오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중국에서 만들었다. 반품 및 환불규정이 적혀있다. 핸드폰에 끼우면 이런 느낌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그런데 앞에서 보면 문제가 있다. 케이스가 핸드폰이랑 딱 안맞는 것이다. 상하좌우에 흰색 여백이 보이는가? 세상에! 어떻게 핸드폰 케이스가 폰이랑 아다리가 안맞을수가 있지? 990원짜리 제일 싸구려 젤리 케이스도 이렇게 아다리가 안맞는적은 없었다. 20년간 폰을 써오면서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일이라 살짝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환불처리하

Naver Blog

보백관 북구청점 뼈다귀 해장국

술을 마시고 다음날이면 해장이 절실하다. 보통은 짬뽕이나 라면, 돼지국밥의 뜨뜻한 국물로 속을 풀어내는 편인데, 이 날은 뼈다귀해장국으로 해장을 해봤다. 예전에 이 집이 양푼이 동태탕 집일때는 자주 갔었는데 보백관이라는 뼈다귀 해장국 집으로 바뀌고는 처음 가 봤다. 바뀐지도 꽤 오래 됐는데... 점심에 뼈다귀 해장국이라니 ? 그 뼈를 발라먹는 수고스러움 때문에 직장인들이 점심메뉴로 많이 먹지는 않을거 라는 것은 나의 편견이었고. 점심시간의 보백관은 사람들이 많았다. 줄까지 서가며 뼈다귀 해장국을 먹는 직장인들이라니 얼마나 부지런 한 사람들이란 말인지! 양은 푸짐했고 맛은 무난했다 만원이라는 가격이 싸게 느껴 질 정도로 점심식사 물가는 많이 올랐고,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도 왠지 알 것만 같은 날이었다. 보백관 북구청점 대구광역시 서구 옥산로 3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aver Blog

미자포차 고성점 백고동 대나발

고성동에 미자포차란 술집을 가보았다.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백고동 + 대나발 소라를 파는 곳인데. 49,000원이다. 우리는 보통 49,000원 짜리 안주를 시키면 최소한 3명 정도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미자포차의 저 대표메뉴는 한 명의 배도 부르게 할 수 없는 그런 양이었다. 백고동과 대나발이 꽤나 비싼 음식인 모양이다. 감히 내륙지방 에서 신선한 고둥과 소라를 먹으려 하다니! 네 이놈들 그렇다면 돈이 많아야 할 것이야!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노원동의 강구물회에 가면 저정도 양의 소라는 2만5천원 이면 먹을 수 있다. 백고둥과 대나발 소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소라는 소라다. 그래서 배를 채우려고 16,000원짜리 계란말이를 추가로 시켰다. 허기가 졌지만 술꾼들에게 안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빈약한 안주에도 불구하고 술은 아주 많이 먹었다. 안주를 조금 먹어야 술이 더 많이 들어간다. 가게의 분위기가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고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일

Naver Blog

굽네치킨 대구 동천점 고추바사삭과 오리지널 배달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은 19,900원이다. 굽네는 튀김옷이 없어서 다른 치킨 보다 유독 양이 적게 느껴진다. 소녀시대가 광고하던 십수년전 부터 참 맛있는 치킨인건 알고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자주 시켜먹지는 않았었다. 오늘 쿠팡 와우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쿠팡이츠에서 만원 할인 쿠폰을 받았다. 와우회원은 배달비가 무료라서, 쿠폰을 사용해서 단돈 9,900원에 굽네치킨을 한마리 시켜 먹었다. 한번도 시켜 본 적이 없는 메뉴 고추바사삭. 지난번에 밖에서 조금 먹어 봤을 때, 참 맛있었다고 생각해서 시켜 본 메뉴인데 오늘 온전히 한마리를 다 먹어보고 나니, 그냥 오리지널이 나은거 같다. 굽네 오리지널 은 17,900원 이고 고추 바사삭 보다 2천원이 싼데, 이게 더 담백하고 단순해서 내 입맛에 맞다.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면 배달료가 붙어서 보통은 19,900원에 시켜 먹게 된다. 쿠폰 할인이 없을 때는 20,900원 정도?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 받아들이기 힘든 세상. 언제부턴가 머스타드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5, 여명의 빛이여!

파괴된 성소안의 드로어 라그즐린을 죽이고 나면 모든 고블린들과 적대상태가 됩니다. 당당하게 정문으로 걸어나와 이 더러운 고블린 마을을 빛의 힘으로 정화해 줍시다. 보이시나요? 저 압도적인 적의 숫자? 4 vs 16의 싸움?! 마샬캐릭터에게는 부족한 광역딜을 빵빵하게 넣어줄 빛권력 클레릭이 우리에게 있으니, 적의 숫자따위는 무섭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여명의 빛의 저 놀라운 데미지 범위를! 이 엄청난 범위의 광역기술을 짧은휴식마다 2번씩 사용할 수 있다니, 적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신납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수호의 섬광으로 적의 주사윗값을 낮춰서 회피도 열심히 해 봅시다 이번에는 기스양키 남성으로 변신한 나의 검바드. 드루이드마을을 고블린부락의 위험으로부터 지켰습니다. 곧 파티가 이어질 것입니다. 바드의 또다른 좋은점, 모든 직업중 유일하게 악기 숙련이 있어서, 신나는 일이 있을 때 저렇게 광장에서 악기를 연주 할 수 있습니다. npc들이 모여들어 칭찬을 해주고, 공연이 성공하면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6, 각성

젠타림 비밀기지의 상인 브렘은 젠타림과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을 경우 좋은 물건을 팝니다. 검바드의 종결활인 타이탄 시위 활을 팔고 있죠. 그래서 그 템을 구하기 전 까지는 젠타림같은 인간말종들과도 신뢰를 구축해야 됩니다. 타이탄 시위 활만 얻고나면 모두 죽은 목숨입니다. 피로 물든 젠타림 지하기지 이제는 기스양키들을 절단내러 가봅시다. 일릭양성소에 있는 기스양키 상인은 이제 분홍색 아이템을 팔기 시작합니다. 손재주에 숙달 된 형상변환자 5레벨 바드라면 돈주고 사지말고 소매치기로 훔칩시다. 명예모드에선 초반에 돈이 너무너무 쪼달립니다. 주인공 캐릭터로 일릭양성소의 제이티스크 치료를 모두 성공해 버립시다. 그러면 각성이라는 초능력을 얻습니다. 안그래도 강한 검바드인데, 점점더 먼치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더다크 비전의 탑 꼭대기에 있는 버나드는 살려줍니다. 여기서는 착용자의 근력을 19로 만들어주는 언덕거인의 힘 곤봉이라는 것을 얻었고, 그거면 됐습니다. 버나드 죽여봤자 창조의 빛이라

Naver Blog

구글 무료 AI 이미지 생성기 WHISK 로 만든 사진

구글에서 무료 AI 이미지 생성 사이트 Whisk 를 국내에서도 서비스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AI 이미지 생성기로 무료 일러스트들을 만들어 왔었는데, (무료 치고) 빙 AI는 일러스트는 나름 괜찮은 결과물을 냈었지만, 실제 사진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는 좀 한계가 있었습니다. 너무 AI가 만든 이미지 인게 티가 많이 났죠. https://labs.google/fx/ko/tools/whisk Whisk - labs.google/fx 이미지 생성을 개선할 준비가 되셨나요? 로그인하여 무엇을 알아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labs.google 구글의 Whisk 는 잠깐 써봤을 뿐이지만, 실제 사진같은 이미지를 잘 만들어 주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죠. 핀터레스트에서 주워 온 아무 사진 하나만 넣으면, 알아서 분석한 뒤 비슷한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는 사용자가 굳이 텍스트를 길게 입력할 필요도 없습니

Naver Blog

대구 동천동 칠곡3지구 맛집 베트남 음식점 라이첸 메뉴판, 내돈내산 후기

약간 고급스러워 보이는 베트남 음식점을 다녀왔습니다. 칠곡 3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라이첸 칠곡점'입니다. 대구 북구 동천로23길 30-23 1층 (동천동) 월요일 휴무 토,일,화,수,목,금요일 정상 영업 오전 11시~ 오후 21시 30분 까지 운영합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 때문에, 혹시나 가격이 비싸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시죠? 베트남 가정식 메뉴 가게 외부 입구쪽에 가격이 적혀있는 메뉴판을 제공 하고 있어,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훌륭한 가게네요. 라이첸 스토리 식당안의 메뉴판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백명의 손님이 한번오는 식당보다 한명의 손님이 백번오는 식당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19년 약전 골목에서 첫 오픈을 했다고 하는걸 보니, 대구에서 시작된 베트남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네요. 1인세트 쌀국수 + 통새우넴 2개 2인세트 (A) 쌀국수 + 분짜 + 반쎄오 2인세트 (B) 쌀국수 + 분짜 + 통새우넴 4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어 볼

Naver Blog

블덱스 기준 준최1 블로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25년에는 하루에 하나씩 1일 1포스팅 꾸준히 해볼까? 하는 마음에 14일간 하루에 하나씩 글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일상의 잡담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 1000글자 이상으로 남기려고 해왔다. 근데 오랜만에 블덱스 들어가서 블로그 지수 확인하니까, 이게 뭐람? 준최1? 블로그 처음 시작해서 겨우 글 10개 썼을 때도 준최 2였는데, 지금 거의 10달동안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고 있는데 준최 1? 최하등급으로 떨어졌다고? 미친놈들인가? 네이버? 여기서 한 단계 더 떨어지면 글을 써도 노출되지 않는 쓰레기 블로그 되는건데. 그동안의 노력이 배신당한 느낌이라서 기분이 더럽다. 준최1이라니. 블덱스 내 블로그 지수! 경악의 준최1 2년간 열심히 1일1포 블로그 하던 지인이 올해 들어와서 블로그를 그만 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열심히 하지 말자, 대충하자.

Naver Blog

취향으로 읽는 요즘 경제, 비주류 경제학 (토스, 이재용 회계사) 독서 후기

나는 왜 지금, 이 시점에, 이것들을 좋아하게 되었는가? 취향은 어디서 오나? 비슷한 궁금증이 드셨다면 'B주류 경제학'을 읽어보시길 8년차 유튜버의 추천사 B주류경제학 신기한 세상입니다. 토스에서 책도 만들어 내는군요. 만보기 어플로 유명한 그 '토스' 맞습니다. 토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서, 연재했던 'B주류경제학' 시리즈의 내용을 옮겨 적은 책입니다. 유튜브에 가면 비주류 경제학 원본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으니, 활자보다 영상이 편하신 분은 유튜브를 직접 봐도 되겠습니다. 책으로 만들어질 정도면 꽤 유명한 시리즈라는 소리인데, 왜 저는 한번도 못봤을까요? 알고리즘이 저를 피해갔던 걸까요? 어차피 안 볼거니까? 역대급 호황 전석 매진이 위험 시그널이라고? 신시컴퍼니와 함께하는 뮤지컬 산업이야기 사실 몇 번 볼려고 시도한 흔적이 있긴 하네요. 최정원 배우가 나왔던, 비주류 경제학 시즌2의 뮤지컬 이야기 편은 제 시청 기록에도 남아있었습니다. 다만, 비주류 경제학

Naver Blog

발더스 게이트 3 명예모드 도전 40시간만에 게임 터진 후기

발더스 게이트 명예모드 반년넘게 블로그에 1일 1포를 했지만 준최 1으로 강등되는걸 직접 목격한 이후로, 허탈함에 빠져서 네이버 블로그를 안한지 꽤 됐다.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고 딱히 현실을 충실하게 살고 있진 않지만... 책도 잘 읽지 않고, 맛집도 잘 가지 않는다. 그저 발더스 게이트 3 나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얼마전에 명예모드에 도전했다가 터졌다. 2막 보스 머쿨에게 깔끔하게 처발린 것이다. 9레벨 투척바바 카를라크의 여정은 끝이 났다. 투척바바리안, 로이더 힘몽크로 못깰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명예모드에서는 얻어맞은 데미지를 그대로 나에게 되돌려주는 보스들의 전설행동 들이 너무 많아서, 방심하면 게임이 터진다. 사실 이때도 터질뻔 했다. 5턴 버티는 할신퀘 할 때 힘몽크의 핵주먹은 너무 강력해서 내가 그 데미지를 되돌려 받으면 즉사한다. 물리공격하는 마샬 캐릭터 위주로 플레이 하면 다수의 적이 나왔을 때 너무 취약하다. 체력 10이하인 적들에게 나의 턴을 허비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1, 영원한 화염검 데미지 계산방법

발더스게이트3 명예모드 1차시도에서 2막 보스 머쿨에게 줘터지고 난 뒤, 절치부심. 검바드. 로이더힘몽크, 투척파이터, 빛권역클레릭 이라는 초강력한 사기급 캐릭터들만 모아서 재도전 했습니다. 이건 그 클리어 기록입니다. 바드(음유시인)으로 시작해 줍시다. 비전예리함을 쌓아 적을 농락 하는 발더스 게이트의 S급 티어 직업, 검술학파 바드로 할 겁니다. 사기캐릭터죠. 명예모드를 깨려면 사기캐릭터를 해야 됩니다. 바드는 주인공으로 하기에 참 좋은 직업입니다. 민첩과 매력 기반의 캐릭터라서 자물쇠따기도 쉽고, 말빨도 좋아서 설득, 기만을 잘 합니다. 바드의 기본 소마법은 하급환영과 마법사의 손. 마법사의 손을 소환한 뒤에 적 근처에 붙여놓으면, 유리보정 판정이 되서 암습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분도 있는데, 검바드는 그런짓을 하지않아도 강한 직업이라 게임 끝날때 까지 잘 안 썼습니다. 하급환영은 npc의 시선을 돌리는데 좋습니다. 뭐 시선 돌리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2, 형상변환자의 혜택반지 얻기

노틸로이드전함을 탈출하고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노틸로이드 안에서 지능포식자들을 닥치는대로 다 죽이고 왔기에 경험치가 쌓여서 지상에 내려오자마자 2레벨이 되었습니다. 앗싸! 잊지마세요 발더스는 초반이 제일 어렵습니다. 초반에 빠르게 레벨업하는게 중요합니다. 2레벨이 된 바드는 숙련되지 않은 기술에도 약간의 +판정을 주는 팔방미인이라는 기술을 배웁니다. 내가 굴린 주사위 값에 대체로 +1 정도 해주는 건데, 딱히 유용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휴식의 노래라는 짧은 휴식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도 2레벨에 배웁니다. 보통은 짧은 휴식을 2번밖에 할 수 없는데, 바드가 있으면 총 3번의 짧은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유용한 기술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느끼겠지만, 주인공 직업으로는 바드가 최곱니다. 똑같이 땅에 추락해 있던 섀도하트를 동료로 삼아서, 지상에서의 첫 전투를 시작합니다. 보통은 이 전투를 하다가 2레벨이 되는 곳인데, 처음 시작한 분들은 여기서 한번 좌절을

Naver Blog

발더스게이트 3 명예모드 클리어 기록 3, 소매치기 하다가 걸리면? 그냥 죽자

엘프는 기본이동거리가 1.5m 긴거 이외에도, 포착이라는 기술에 숙련이 있습니다. 주위에 함정이 있는지, 숨겨진 물건이 있는지 파악하는 능력인데, 맵을 돌아다닐 때 꽤 도움이 되는 능력입니다. 3레벨을 찍었으니 당당히 음습한 납골당에 들어옵니다. 납골당 주변을 지키던 김블복 일당도 모두 잡아서 경험치로 만들고, 이 던전을 탐험하고 나면 드디어 해골바가지 위더스와 만나게 되고, 직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검바드, 힘몽크, 투척파이터, 클레릭으로 플레이하면 지능이 10 이하인 멍청한 바보파티가 됩니다. 돌대가리들이 싸움은 잘하는데, 가끔 비전이나 지능 주사위 굴림을 할 경우에, 연속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때는 황폐한 마을에서 만나는 총명한 럼프라는 오우거를 잡으면 지능을 17으로 만들어주는 머리띠를 얻을 수 있는데, 하나 쟁여놨다가 지능 주사위 굴림할 때 착용해 주면 좋습니다. 살려두고 입을 잘 털면, 오우거의 뿔피리라는 템을 얻을 수도 있긴한데, 오우거 따위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