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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 없다 원작 소설 액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와 윈슬러 호머 멕시코 만류

 어쩔수가 없다 원작 소설 액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와 윈슬러 호머 멕시코 만류

나는 무장한 킬러다. 무자비한 괴물.

내 안에는 바로 그 괴물이 담겨있다. 주인공 버크 데보레의 독백 밀리의 서재 - 액스 소설 표지가 구려도 너무 구리다.

AI로 돌린 이미지 같다. 나의 취향대로라면 이런 구린 표지에 이런 특색없는 제목의 책은 절대 읽지 않았을 텐데.

이 액스 라는 소설이 박찬욱 감독의 최신 영화 〈어쩔 수 없다〉의 원작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읽어 봤다. 영화는 아직 안 봤다.

예상보다 영화 별점이 낮더라. 표지는 구리지만, 원작 소설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는 원작 소설을 못 따라 가나보다.

그래도 언젠가는 보긴 할 것 같다. OTT로 작가는 필명이 여러개다.

네이버에 '액스 소설'이라고 검색하면 저자가 '리처드 스타크'라고 소개 되기도 한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로 되어있다.

내용은 이렇다. 1997년. 제지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주인공, 버크 데보레는 2년 동안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다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