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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고성동 술집, 900원 닭날개 튀김, 다이닝 타몽 메뉴판

저는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서, 평소에는 음식사진을 하나하나 촬영하는 편은 아닌데요. 일상 포토덤프를 올리기 위해, 고성동의 다이닝 타몽이라는 술집에가서 메뉴판을 잔뜩 찍어왔습니다. 최근 대구에서 프랜차이즈로 확장 중인 일본풍 술집으로, 저렴한 닭날개 구이와 저렴한 생맥주를 주력으로 해서, 수십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가게입니다. 이자카야와는 좀 다른 느낌이고, 칠곡3지구에 쏘시지요라는 가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2차로 가기 적당한 그런 곳? (..저는 1차로 갔습니다만) 메뉴판 사진 보시죠. 꿈을 싣고 꿈을 타는 다이닝 타몽? 주력메뉴는 900원짜리 닭날개 구이 (소금/미슐랭간장/마성의매콤소스) 돈토로야키. 똥집소금구이도 맛있어 보입니다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각종 오뎅탕도 있습니다. 우동과 떡볶이. 만두에 치즈볼까지. 안파는게 없네요. 닭껍질 꼬치와 타코야끼, 명란구이도 있네요. 맥주는 300ml에 2,500원, 소주는 5,000원 입니다. 인테리어가 확실하게 일본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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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엑스박스 게임패스,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추가요!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 괴혼 (제목 너무 길어 이하 '괴혼'이라 칭함)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맥북) 24년 9월 쯤에, 엑스박스 게임패스 클라우드에 "괴혼"이 추가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걸 덩어리로 만드는 이 황당한 게임을 이제 맥북에서도 즐길수 있습니다. 일단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한판 굴리는데 보통 5~10분 정도밖에 안 걸리니, 시간 날 때마다 잠깐씩 플레이하기에 좋고, 집중력이 약한 저같은 사람에게 딱 맞는 게임입니다. 우주를 날려버린 아바마마와 그 똥을 치워야 하는 왕자님 제가 괴혼을 처음 접한 건 플스2 시절이었어요. 고등학생 때 였는데, 아마 시리즈 최초로 나온 괴혼 작품이었을 거에요. 친구 집에서 이 게임을 해보고, 정말 이상한 게임이네 싶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부분 진지한 대작 RPG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었고, 이런 병맛 코드의 게임은 괴혼이 처음이었거든요. "이게 뭐지?" 하면서도 계속 즐기게 되더라고요.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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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추천소설, 황제를 위하여 책 (이문열)

서양 오랑캐들이 우리 삼한의 신민에게 옮긴 미신 중에 가장 허황된 것은 과학과 합리이다. 어찌 인간의 짧은 안목이 저 먼 하늘의 일을 다 살필 수 있으며 그 작은 지혜가 허다한 천지 만물의 원리를 한가지로 깨우쳐 알수 있으랴. 밀리의 서재 e북으 로 읽었습니다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는 구한말에서 197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한 인물의 삶을 다룬 역사소설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이 황제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인물의 기구한 인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 본인이 가진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중국 고사와 한자를 수없이 섞은 독특한 문체로 적혀 있어, 망상에 빠진 사이비 교주의 삶의 기록이, 마치 초대 황제의 실록을 읽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e북 추천 주인공인 황제는 1895년 충청도의 가난한 산골 계룡산 백석리(흰돌머리마을)에서 태어납니다. 아버지 '정처사'는 《정감록》의 예언(이씨가 망하고 정씨가 왕이된다)과 신비한 거울을 이용해,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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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어린이 게임 추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닌텐도 스위치)

가족과 함께! '마리오카트 8 디럭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카트 8! 언제부턴가 조카들이 찾아오면 함께 즐기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마리오카트 8 디럭스 입니다. 수 년 전 닌텐도 스위치를 처음 구입했을 때 함께 샀던 게임인데, 어린아이들이 플레이 하기에 딱 적당한 가족 친화적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 해 보려구 합니다. 제 조카는 8살, 6살 여자아이 입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어린 아이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여러 기능이 제공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쉬운 조작법 차량 선택화면에서 +/- 버튼을 눌러 각 기능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마리오카트가 가족 친화적 게임인 이유는, 자이로 기능, 자동 엑셀, 그리고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편의 기능 덕분에 게임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고를수 있는데, 늘 서로 피치 공주 하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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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추천, 문과생 수포자가 읽은 '김상욱의 과학공부'

"사실 우리의 삶을 살 만하게 만들어주는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운동, 오락 등은 모두 잉여가 아니었던가?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잉여의 가치를 잊어버린 것 같다." 밀리의 서재, 전자책 e북으로 읽었습니다. 옛날 표지인거 같네요. 철학하는 과학자, 시를 품은 물리학 김상욱의 과학공부 (김상욱) 김상욱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학문이었는지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물리학은 특히 저에게 어려운 학문인 것 같습니다. 수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아무리 쉽게 설명해주어도 개념이 머릿속에서 잘 잡히지 않는 것 같달까요? 김상욱 교수님께서는 과학을 정말 친절하고 쉽게 풀어주려고 노력하셨는데도, 제가 상상력이 부족해서일까요? 그 설명들이 머릿속에서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과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상상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욱 깨달았습니다. 사실, 예술도 그렇고 과학도 그렇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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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백만 유튜버 간다효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 유럽편' (최영효)

밀리의 서재e북으로 읽었습니다 '간다효' 유튜브 채널을 즐겨 보셨던 분이라면 이 책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튜브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정리하고, 가끔은 욕설도 섞어가며 대중에게 속 시원한 해설을 제공하던 그가 책으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통쾌한 직설과 핵심만 골라내는 편집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책에서는 그보다는 차분하고 진중한 어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효기심' 이라는 필명으로 책을 낸 것도, 유튜버 간다효의 까불이 이미지와는 좀 다른 진지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였을까요?. 책을 읽다 보면 유튜브에서의 거침없는 태도와는 달리, 체면을 차린 듯한 전형적인 역사책의 문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와 다른 매체적 특성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지만, 여전히 그만의 특유의 통찰력은 살아 있습니다. 밀리의서재 e북 간다효의 세계사 유럽 역사를 다룬 흔하디 흔한 책이긴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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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틀렸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조류는 존재한다. 포유류도 존재한다. 양서류도 존재한다. 그러나 꼭 꼬집어, 어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밀러) 2023년, 인생 책으로 꼽을 수 있는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한 과학자의 실패와 그가 남긴 어두운 유산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책입니다. 실존인물 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단지 물고기를 분류하는 학자로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끝까지 고수했던 인물로 그려 집니다. "숨어있는 보잘 것 없는 것들에 몰두하고 관심을 기울이던 그 상냥했던 소년이, 어떻게 바로 그 숨어있는 보잘 것 없는 존재들을 기꺼이 말살하려는 남자된 것일까?" 조던은 어린 시절, 작은 생명체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데 몰두하던 상냥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점차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조던은 물고기의 분류와 연구를 통해 명성을 쌓았고, 자신이 믿는 대로 세상을 '정리'하려는 시도를 평생 계속 해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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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추천, 쇼핑중독의 기원을 찾아 '소비의 역사' (설혜심)

백화점은 대중이 부르주아적 욕망을 실현하는 공간이 되었으며, 이전까지 결코 한 공간에서 같은 행위를 할 일이 없었던 다양한 계층을 한곳에 불러 모았다. 소비의 역사 (설혜심) 밀리의 서재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산업혁명 무렵부터 시작된 '소비'라는 행동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 18~19세기에 많이 팔렸던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사실 이런 주제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죠. 낯선 이름과 상품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단순한 사실의 나열로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정보를 마치 재밌는 썰을 풀듯이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요. 덕분에 역사적 배경과 함께 소비의 변화를 따라가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e북 추천 이 책은 단순히 물건들의 역사적 변화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각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소비하고, 왜 특정 상품에 열광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예를 들어, 당시에 사람들이 많이 찾던 물건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익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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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오픈월드 게임,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닌텐도 스위치) 엔딩 2번 본 후기

내가, 아니 전 세계 게이머 대부분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게임, 닌텐도 스위치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 관해 짧게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최고의 게임이자, 게임 역사에 영원히 남을 명작으로 손꼽히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은 오픈월드 게임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너무나 완벽하게 만들어져, 흠잡을 데가 거의 없습니다. 조이콘의 다소 불편한 조작감이 유일한 단점일 수 있지만, 그것조차도 게임의 완성도 앞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는 4년 전,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며 1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하이랄을 탐험하고, 마침내 엔딩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주는 깊은 감동과 여운이 가시지 않아, 다시 한 번 정주행을 결심하게 되었죠. 마침 후속작인 왕국의 눈물이 나올 타이밍이기도 했구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탐험의 즐거움입니다. 하이랄의 광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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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추천, 의사가 쓴 다이어트식단,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다이어트식단 책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 교과서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마키타 젠지) 다이어트식단 책 예전에 마키타 젠지 의사선생님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저도 슬슬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예전에 메모해 놓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 우리가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인데요, 특히 신석기 시대 사람들처럼 먹어야 건강해지고, 살도 빠진다고 합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이 책의 핵심은 탄수화물과 설탕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점이에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고칼로리나 고지방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그게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된다고 해요. 즉, 고기를 먹고 살이 찐다는 말은 오해라는 거죠! 또한,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쌀밥, 빵, 라면 같은 탄수화물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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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세시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책 (요나스 요나손) 독서 후기

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도 무슨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여러분, 혹시 100살 생일에 창문을 넘고 모험을 떠나는 노인을 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그 이상한 이야기를 다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입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2009년 작품인데, 스웨덴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초 대박소설이에요.(스웨덴 인구가 900만인데 말이에요) 100세 노인의 일탈! 주인공 알란 칼손은 말 그대로 100세 생일을 맞은 노인입니다. 생일 파티를 앞두고 요양원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흥미를 못 느낀 알란은 무려 창문을 넘어 도망쳐 버리죠! 그 후로 시작되는 그의 좌충우돌 모험이란... 100세 할아버지가 이렇게 강할 수 있나 싶은 정도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알란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일단 도망친 첫 날, 우연히 가방 하나를 주워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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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e북 추천, 적자생존은 틀렸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이 책은 다정함이 어떻게 인류의 진화에 유리한 전략이 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다른 사람 종이 멸종하는 와중에 호모 사피엔스를 번성하게 한 것은 초강력 인지능력이었는데, 바로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인 친화력이다. 밀리의 서재로 읽은 진화심리 서적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다정함과 협력이 인간과 동물의 진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탐구하는 책입니다. 과학 저널리스트 '브라이언 헤어'와 '바네사 우즈'는 이 책에서 인간이 번성한 이유가 경쟁이 아닌, 서로 돕고 공감하는 친화력 덕분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책에서 제시하는 "자기 가축화" 개념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처럼 더 온순하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스스로를 가축화 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이론입니다. 친화력이 높은 늑대들이 스스로 가축화 되어 개가 되었고, 그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 한 종 중 하나가 되었다. 밀리의서재 e북추천 늑대를 예로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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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명곡 - 내 인생 명곡 딱 한 가지만 뽑는다면?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25년째 최애 가수 덕질중! 내 인생 명곡 딱 한 가지만 뽑는다면? https://youtu.be/AdjhDjKbcUg?si=efvvU_DooohwYkJZ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데뷔무대 (라이브) 예전에 인터넷에서 "죽을때까지 단 한곡의 노래만 들을수 있다면 된다면, 무슨 노래를 들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이었던거 같은데, 전 이미 아주 예전부터 그 질문의 답을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제 인생의 유일한 노래로 고를 겁니다. 제가 소녀시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더 좋아하는 노래도 무지하게 많지만, 정말 평생을 단 한곡만 들어야 한다면... 다시 만난 세계 말고는 생각 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노래를 평생 들으면 정신병이 오겠지만, 다시 만난 세계는... 평생 들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07년 소녀시대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니.. 노래가 발표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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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반인이 그 동안 사 본 서양미술, 현대미술 책들

스페셜 포토덤프 3주차는, 그동안 사봤던 서양미술, 현대미술 관련 책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통은 빌려읽거나, 밀리의 서재 전자책으로 읽지만, 가끔 종이 책이 끌리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알라딘에 들어가서 여러권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편입니다. 마로니에 북스에서 나온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입니다. 표지 때문에 샀습니다. '앵그르'의 유명한 작품 <샘> 입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미술사조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술문화에서 나온 '색의 인문학'입니다. 빨강, 파랑, 노랑 등 각각의 색깔이 나타내는 상징과 의미에 관한 책입니다. 글항아리에서 나온 '현대미술 강의' 입니다. 서울대 미학과에서 미술이론을 가르치는 분이 쓰신 책으로, 모더니즘, 아방가르드, 포스터 모더니즘의 3가지 파트로 나눠 현대미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표지는 포스트모더니즘 대지미술 계열의 작가, 크리스토 와 잔 클로드가 설치했다 철거한 <달리는 담> 이라는 작품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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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가 읽은,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손미나) 독서 후기

여행지에서 걷는 일은 매순간 가슴이 두근대며 설레는 모험이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손미나) 전 여행을 즐기지 않습니다. 여권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전세계에서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갑니다. 도대체 여행이 뭐가 좋길래? 궁금한게 있으면, 책을 봐야겠죠? 그래서 오래 된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전직 KBS 인기 아나운서 손미나씨가 여행을 즐기는 14명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해서 2016년에 발매한 책입니다. 손미나의 사람, 여행 손미나씨가 만난 인터뷰이 들이 꽤나 다양하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부터 박물관 관장, 건축가, 영화감독, 개그우먼, 로봇공학자 등등..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알게되고 인터뷰를 진행해서 책으로 까지 만들 수 있었을 까요? 여행에 관한 이야기 보다도, 손미나씨가 인터뷰이들과 어떻게 알고 지내게 된 건지,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을 서로 알게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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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뮤지컬 시카고 대구 공연 (정선아,민경아) 예매 후기

같이 보러 갈 사람을 도저히 구할 수 없어, 네, 그냥 혼자보는걸로 예매했습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 2024 뮤지컬 시카고. 2024 뮤지컬 시카고 포스터 캐스팅은 이랬습니다. 평일에는 최정원 배우님이 많이 하시네요. 안타깝게도 제가 기대했던 정선아 + 티파니의 조합은 없었고, 둘 중에 한명은 골라야 했기에, 저는 티파니를 버리고 정선아를 택했습니다. 2024 대구 시카고 캐스팅 스케쥴 (예정) 정선아 배우는 딱 하루만 오는걸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네, 12월 8일. 일요일. 대구 공연의 마지막 날이네요. 그날로 예매했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아래 네명이 연기하는 시카고 공연을 보게 되겠네요. 벨마 - 정선아 / 록시 - 민경아 빌리 - 박건형 / 마마 - 김영주 전석이 대부분 매진 된 건, 최재림 배우가 나오는 12월 1일, 7일 공연 뿐이고, 지금 글을 쓰고있는 9월 28일 시점에서도 다른 날짜의 공연은 충분히 예매가 가능합니다. 오피석이나 VIP 앞자리는 좀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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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고성동 고기집 백미별장 메뉴판

북구청 근처에 돼지갈비 파는데가 없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가게 입니다. '백미별장'이라고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를 파는 가게가 고성동에 하나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고깃집인데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 테이블 간격은 마치 이자카야 입니다. 백미모둠한판 46,000원 백미 된장찌개 5,000원 고기집에 안어울리게 왠 와인에 위스키? 사케 '센'은 서비스로 한병 받았음 삼겹살 두덩이 왜 이렇게 까지 열심히 구워주지 싶을 정도로, 고기를 정성을 다해 구워줍니다. 살짝 살짝 탄 부위를 일일이 하나하나 잘라내면서 구워주시다니.... 제 입이 뭐라고... 약간 매콤했던 수제양념구이 이자카야 분위기의 가게 치고는 소주가 4,500원이라서 그나마 저렴한 편이다. 돼지 껍데기를 리필해 주는데, 그것도 직접 구워준다. 라는 두가지 특징이 있는 가게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꽈리고추 서너개와 방울토마토도 같이 구워먹으라고 줍니다. 깻잎은 없습니다. 맛, 가격, 분위기 중에서 분위기에 올인한 가게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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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점프 추억의 소년만화, 까꿍 (이충호) 전 13권

스페셜 포토덤프 두번째 추억팔이는,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만화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충호 그림, 엄재경 글의 한국 만화, '까꿍'입니다. 까꿍 단행본 1~13권 (완결) 까꿍은 1995년 ~ 1999년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했으면, 단행본은 총 13권으로 출판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의 '도리야마 아키라(드래곤볼 작가)'라고 불리던 인기 만화가 '이충호' 씨가, 150만부가 넘게 팔린 본인의 대표작 '마이러브'의 후속으로 내놓은 작품이며, 까꿍 역시 인기가 많아서 총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갑작스럽게 연재가 중단 된 작품이라, 조금만 지나면 곧 2부가 나오겠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25년이나 지났습니다. 구름섬에 살고 있는 꼬마 까꿍이 실수로 대마왕의 봉인을 풀어버려서, 친구들과 함께 다시 대마왕을 봉인할 힘을 얻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는게 주된 내용으로, 줄거리만 들어서는 판타지, 액션 만화 일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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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스팀 추천게임 '브로포스'

브로포스 80% 세일가격 3,300원?! 9월 24일까지 80% 할인가격 3,300원에 판매중 예전에 psn+ 무료게임으로 풀렸을 때 처음 해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도 구입해서 즐겼던 게임 '브로포스'가 스팀에서 80% 세일한 3,300원에 판매 중이길래, 맥북용으로 바로 구입했습니다. 가벼운 게임이라 발열 걱정없이 노트북으로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맥북 스팀 추천게임 압도적으로 긍정적! 브로포스는 2015년 프리 라이브스(FreeLives)에서 제작되었으며, 플스, 엑박, 닌텐도, PC, 맥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한글화도 잘 되어 있어서 언어의 압박도 없으며, 스팀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믿고 즐겨도 되는 게임입니다. 행님파워?! (BRO-FORCE?!) 맥북 스팀 추천게임 브로포스는 람보, 맥가이버, 다이하드, 맨인블랙 등 우리에게 익숙한 80~90년대 액션영화의 주인공들이 '브로'라는 이름을 달고 총 출동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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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열화, 기후붕괴! 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빌 맥과이어) 독서 후기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빌 맥과이어) -책을 읽게 된 배경- 이 책은 기후 붕괴라는 암담한 미래를 피할 기회가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추석이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꺽일줄 모르고 있습니다. 날씨야 원래 덥다가 춥다가 하는 것이지만, 이번 여름은 지나치게 깁니다. TV에서나 보던, 말로만 듣던 기후변화가 이렇게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 피부로 깨닫습니다. 그래서 기후변화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지구 얼마나 망가져 버린거지? 되돌릴수 있나? 하는 궁금증 때문에... 작년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책은 몇권 읽었습니다만, 그 때는 남일이라 생각해서 설렁설렁 읽었는 데, 지금은 내 일이 되어버리니 열심히 읽게 되네요. 아직은 좀 더 살고 싶고, 책에서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길 원합니다. -남극 붕괴- 기후학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걱정은 우리가 하나 이상의 티핑 포인트, 다시 말해 돌이 킬 수 없는 임계점을 지났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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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용하기, 개인 블로그용 무료 AI 이미지 사이트 (뤼튼, 빙, 파이어플라이 AI 그림 비교)

가끔 블로그에 사용하려고 AI 이미지 생성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3가지 무료 사이트를 소개해 보려고 포스팅 해 봅니다. 1. 뤼튼 뤼튼은 국내 사이트로, 특별한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무료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심심할 때 뤼튼에 들어가서 하릴없이 의미없는 이미지를 만들며 놀곤 합니다. 대부분 무료 AI 이미지 사이트는 하루에 생성 할 수 있는 이미지 수에 제한이 있는데, 뤼튼은 무제한이라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그림실력은 좀 허접한 편입니다. https://wrtn.ai/ 뤼튼으로 만들어 본 이미지 2. 마이크로 소프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운영하는 AI 이미지 사이트로, 24시간에 15개 씩 무료 이미지를 생성 할 수 있습니다. 15개가 넘어도 이미지를 만들어 주긴 하는데, 대신 시간이 좀 더 걸리는 편입니다. 한국어도 잘 인식하고, 다양한 느낌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편이라서 제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입니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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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추석 명절, 티니핑과 함께 한 40대 아저씨의 일상

2024 대구 시카고 아, 2024 대구 시카고 뮤지컬 티켓팅 일정이 나왔더라구요.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작입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캐스팅도 나올거 같긴한데. 전 정선아 배우가 연기하는 날짜로 예매해서 볼 생각이에요. 티파니의 록시도 보고싶긴 한데, 정선아의 벨마가 더 보고싶으니까... 같이 나오면 좋을텐데 과연 .. 이번에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데, 작년 맘마미아 때는 혹시나 시야 가림 있을까봐 op석을 피해서 일부러 vip 맨 앞줄을 예매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op석을 예매할 생각입니다. 작년에 보니, op석도 별로 시야 가림 없는거 같더라구요. 화요일 오전에 대기하고 있어야 겠네요. 설마 매진 되진 않겠지... 2024년 추석은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추석연휴엔 깜빡하고 음식사진을 못 찍은게 많아서.. 이번엔 음식사진을 포함해서, 이것저것 일주일간 찍은 사진들 올려 봅니다. 진정한 일상이야기.. 겠네요. 삼양라면 팔도 도시락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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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화 공부하기,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 (이은화) 독서 후기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 (이은화) 좋은 그림을 보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저는 그림도 일단 책으로 먼저 보는 타입이라서... 이런 책을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세상은 넓고 명화는 많습니다. 처음보는 화가, 처음보는 그림들이 이번에도 아주 많았습니다.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 스카겐 남쪽 해변의 여름저녁 (위키피디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처음 본 그림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이름도 어려운 덴마크 화가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가 자신의 아내와 동료 화가를 그린 이 그림이었습니다. 동시대의 어려운 현대미술 작품들 보다는, 보자마자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이런 그림들이 아직은 좋습니다. 100개의 이야기 이지만, 100명의 화가를 소개하는 건 아니고, 중복되는 화가의 작품도 여러 번 나옵니다. 벨라스케스의 작품은 이렇게 3번이나 나오죠, 그런데도 벨라스케스의 가장 대표작인 '시녀들'이 아닌 다른 작품을 세번 소개하는 걸 보면, 일단 명화보다는 작가님이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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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는 밥심으로 삽니다. 침산동 주변 맛집 사진

이번에도 일상 포토덤프는 먹은것 사진입니다. 9월 중순.. 추석 직전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가 대단합니다. 열대야가 왜 아직까지 지속되는거죠? 더위에 약해서 여름이 이렇게 길어지니까 너무 힘이 드네요.. 집에서는 8번의 끼니를 챙겨먹었습니다. 배달음식 보단, 집밥을 많이 먹어야 건강해 질 텐데... 구내식당은 두번 먹었습니다. 돈을 아끼려면 구내식당 (3,500원) 을 자주 이용해야 되는데... 이번주엔 많이 안갔네요. 명덕 총각족발 태전점 에서 족발 중자(할인 이벤트 - 34,000원)를 시켜먹었습니다. 족발배달은 항상 이 가게를 이용합니다. 늘 불로막걸리만 먹다가 이번에 국순당 막걸리를 사서 먹어봤는데, 불로 막걸리와 달리 국순당은 유통기한이 1년이 넘네요? 신기합니다. 백년식당에서 다슬기 비빔밥(11,000원)을 먹어봅니다. 다슬기탕을 주로 먹다가, 첨으로 비빔밥을 먹어보네요. 비빔밥에는 미니 다슬기탕도 주니까, 더 나은 선택 같기도하고... 동궁찜닭 침산점에서 순살 황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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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아이폰 14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6 명예의 전당

아이폰으로 문명 6를 하면 ‘명예의 전당’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문명으로 승리를 했는지 과거기록을 확인 할 수 있는 메뉴 인데요. 안타깝게도 아이폰에서는 과거 플레이 했던 승리의 기록이 1년 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가 됩니다. 그동안 삭제가 되는건지 아닌지 약간 의심이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확실하게 승리 데이터가 날라가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스크린샷 찍어놨을 때는 맨 윗줄 문명들을 클리어 했는걸로 표시가 되었는데, 오늘 스크린샷을 찍어보니 플레이 한지가 오래된 문명의 기록들이 삭제되어있네요. 문명 51개를 모두 정복하고 지도자의 얼굴을 모은 스크린샷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약간 허탈 하네요. 최근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핸드폰을 눈이 빠지게 쳐다보며 문명을 즐기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문명6를 놔줘야 될 때가 된 것같아, 그동안 달성한 도전과제 목록을 보고, 아이폰으로 승리를 거둬보지 못한 마지막 남은 문명을 찾아봤습니다. 아이폰 버전으로는 DLC를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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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 신세대 X문고 - 생일날 생긴일 (고바야시 미유키)

시즌2 스페셜 포토덤프는 여행사진 말고, 추억팔이 컨셉으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책이나 물건들에 대한 사진을 올리는 식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1990년대 후반에 '신세대 X문고(틴즈하트)'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16~19세 정도의 여자아이가, 그 나이 또래의 눈에는 어른으로 보이는, 21~25세 정도의 남자와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그런 뻔한 순정 소설 이었는데, 저는 초등학교 때 이 시리즈 책을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사이의 여자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소설이었고, 남자애가 이런 순정소설을 읽는다는게 부끄러워서, 주로 친구들 몰래 집에서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눈동자 무지하게 똘망똘망한 순정만화 풍 삽화들이 맘에 들어서 더 좋아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16살 여고생 김딸기 이번에 포스팅을 할 겸, 다시 읽어 본 책은 신세대 X문고 시리즈의 제 1탄, '고바야시 미유키' 선생님이 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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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원작 소설 개국 1권 - 난세편 (이태원) 독서 후기

이태원 장편역사소설 개국 1권 난세편 1978년 대구매일신문에 연재되었다고 하는 이태원 소설가의 장편 역사소설 '개국(전 6권)'을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 구했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불과 40여년 지났을 뿐이지만, 이태원 작가가 살고 있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가치관과 도덕, 상식을 지닌 나라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이건 단순히 한자가 많고, 문체가 고루하다는 것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뭐랄까, 저는 1960년~1980년 사이의 옛날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그 당시의 기본적인 느낌은 "인간이 인간을 함부로 대하는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것"이 상식인 사회라는 것 입니다. 과거를 배경으로 만든 최근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절대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없고, 1960~80년대에 만들어진 미디어를 직접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그 야만과 폭력의 당연함. 이 책도 그런 시대의 특징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현재의 제 가치관으로는 이런 문장과 글이 왜 쓰여졌는지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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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게임패스 한글더빙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애즈 더스크 폴즈' 플레이 후기

맥북 엑스박스 게임패스 클라우드로 인터랙티브 무비게임을 하나 클리어 했다. 플레이 타임은 6~7시간 정도? 애즈 더스크 폴즈 (AS DUSK FALLS) 해질녘? 풀 한글 더빙이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이렇게 의욕적으로 한글 더빙 까지 다 해놨는데, 정작 사람들에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게임이다. 특별한 조작없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인터랙티브 무비라는 장르가, 게이머들에게도, 드라마 팬들에게도 별 인기가 없는 모양이다. 핸드폰으로도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세상 이 게임은 딱히 조작이랄게 없어서, 게임패스 클라우드를 PC가 아닌 핸드폰과 연계해서, 핸드폰 터치로 즐겨도 된다. 나도 중간에 일정 부분은 아이폰으로 즐겼다. 정해진 시간내에 내가 원하는 답변을 고르면 끝이다. 그 선택들이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 행동의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스토리의 큰 틀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홀트 가족이 범죄를 저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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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의 현실 9급 공무원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임이삭) 독서 후기

9급 공무원은 최악의 직업중 하나다. 책의 첫 문장 9급 공무원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임이삭 지음) 다음에서 제공하는 '브런치북' 이라는 글쓰기를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있는데, 거기에 "9급 공무원 절대로 하지마라"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되었던 글이, 반응이 좋았는지 책으로 까지 나왔다. 책이 나왔지만 기존 포스팅은 아직도 브런치북에서 제공하고 있으니까, 2024년 대한민국 하급 공무원의 현실이 어떤지,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시기 바란다. https://brunch.co.kr/brunchbook/9thgrade [브런치북] 9급 공무원 절대로 하지 마라! 공무원 인기가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박봉이라서일까요? 시대의 판단은 틀리지 않습니다. 청년들이 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기피하고 있는지, 왜 기피해야만 하는지 10년차 현직 공무원이 9급 공무원의 삶을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9급 공무원의 급여와 연금, 업무, 조직문화 등 공무원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과감하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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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m2로 돌린, 위쳐2 플레이 사진 (25시간 2막 진행 중)

맥북에어 m2 8기가 버전에서 즐기는 위쳐2는, 생각보다 발열이 심하고 프레임도 끊어지고 해서, 그래픽을 중간 옵션으로 두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퀘스트를 하나씩 깨나가면, 그 퀘스트에 관한 설명이 자동으로 갱신되는게 좋습니다. 내가 직접 위쳐 소설을 써내려 가는 기분입니다. 그런 글과 대사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25시간이나 했지만 아직 2막 후반부 입니다. 그럼 2막에서 찍은 스크린 샷을 몇 장 올려봅니다. 위에가 가장 최근의 스샷이고, 아래가 가장 오래된 스샷입니다. 기억 저장용 입니다. 왕을 암살하려던 다른 위쳐를 작살 내 버린 게롤트 저주를 풀기위해 왕보고 마법진을 그리라 하는 게롤트 트리스가 없는 사이 잠깐 딴 여자도 만나보는 게롤트 술취한 아저씨를 친구들에게 데려다 주는 착한 게롤트 오두막에서 정보를 얻기도 전에, 대뜸 악령 부터 잡아버린 성급한 게롤트 사각동전의 비밀을 제일 먼저 풀려다가 퀘스트가 꼬여버린 게롤트 2막의 시작,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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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연주하다 -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음악 연주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From, 블로그씨 여름의 끝자락에서 여름을 연주하다!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음악 연주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에서 보고 약간 충격받을 정도로 좋았던 노래? 음악들을 모아 봅니다. 집에서 혼술 마시면서 몇 번씩이나 돌려봤던 유튜브 영상들입니다.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그냥 좋습니다. 멜론이나 애플뮤직보다 유튜브 뮤직이 나은건, 이런 영상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식 음반은 아니지만 유튜브 영상을 위해 제작? 편집 된 고퀄리티 음악들. 임한올 - Cell Block Tango (뮤지컬 시카고) https://youtu.be/ZSXk6FzeWwo?si=9elDx_tqes7CI9Q9 뮤지컬의 원곡보다 이 유튜버가 부른 독박탱고가 더 맛깔남. 2. 손열음 피아노곡 - 원할때는 가질 수 없고 가지고 나면 원치를 않아(거슈윈) https://youtu.be/hqiAOQZKEEc?si=w0MtzQBmbvPpm-ST 딱 이 음악 한곡이라도, 내가 피아노로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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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하위호환 게임, PS5 와치독스 2 플레이사진

게임이 일상인데 뭐, 갑자기 재밌어서 주말동안 실컷 플레이 한 와치독스 2 플레이사진 올려 봅니다. 현재 시즌패스가 포함된 와치독스2 디지털 골드에디션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90% 세일해서 9,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그걸로 구입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시즌패스가 35,000원 이나 하는데... 전 일반판으로 구입해서 시즌패스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세일을 잘 안하네요... 데드섹의 일원이 된 마커스 너드들의 아지트 데드섹의 해커친구들 게임의 줄거리는,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엄청난 부를 이룬 사악한 거대 테크기업들을 해킹해서, 부의 재분배를 이루어 주는 정의의 해커들 이야기 .. 뭐 그런 내용 입니다. 정의의 우리편 이름은 '데드섹', 주인공의 이름은 '마커스' 입니다. 사이버 드라이버 나가신다 팔로워수 늘이는게 인생목표 해킹을 통해 거대 기업을 골탕먹이면, 데드섹을 팔로우 하는 사람이 늘고,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가능하다는게 데드섹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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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한계, 눈부신 안부 (백수린) 독서 후기 (결말 포함)

이제껏 걸어온 여정의 종착지가 여기였다니. 본문 중에서 눈부신 안부 (백수린 장편소설) 어떻게든 이 책을 마무리 짓지 않으면 더 이상 독서를 할 수 없을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실망스러웠고, 실망을 넘어 분노를 했던 소설입니다. 저는 이 순수문학 책에서 어떠한 반전도 바란게 없었습니다만, 왜 선자이모가 사랑했던 사람이 '여자'라는 동성애적인 요소를 넣어서 말도 안되는 반전을 노리는 겁니까? 전자책으로 530페이지나 되는 분량에서 480페이지를 읽었을 때, 갑자기 '아, 그 사람이 말입니다. 사실은 레즈비언이었습니다.' 라니요. 독자를 우롱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1980년~1990년대에 태어난 한국의 여자 작가들은, 페미니즘이나 동성애 말고는 쓸 이야기가 없습니까? 동성애 이야기가 섞이기 전 까지, 이 책은 꽤 재밌었습니다.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로 언니를 잃은 '해미'라는 여자아이가 평생 가족을 잃은 슬픔에 시달리고, 그 슬픔을 잊기위해 한국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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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대 아저씨의 일주일 식단

네이버 블로그 포토덤프 2가 시작했고, 또 두달동안 어떤 사진을 올려야 되지 고민하다가, 어차피 밥은 하루에 2-3끼 먹으니까 그거 사진이나 찍어서 대충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제 집밥 먹을 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나중에 비교해보면 지금까지 얼마나 편하게 잘 먹고 살고 있었던 것인지 기록도 될거 같고... 그래서 두달간 일상 포토덤프 시즌 2는 한국인의 밥상 컨셉으로 가겠습니다. 저녁 발포주 아니고 진짜맥주인데 1캔 1,500원 했던 영화 프로모션용 시즌 한정 탈주 맥주. cu에서 사서 마셔 봤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왠일로 아침을 챙겨먹은 날이었습니다. 보통은 잘 안먹는데... 점심 저녁 점심에 구내식당에 맛초킹 치킨이라고 나와서 먹어봤는데, 원래 맛초킹이 어떤 맛인지 몰라서 비교 불가요. 점심 라라코스트 침산점에서 봉골레파스타, 아라비아따파스타, 갈릭포크스테이크, 불고기필라프, 페퍼로니피자, 고르곤졸라피자, 프레시리코타샐러드 를 점심으로 조금씩 먹었습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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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 둘이 다녀온 여행지,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사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7,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2023년 10월에 다녀왔던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시즌 2가 시작되면 여행사진 말고 다른걸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디 놀러다니질 않아서 여행사진을 올리는것이 매우 번거롭게 느껴지는 군요. 귀여운 토끼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무지개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입구 관광지 지도 날씨 좋습니다 동상 지산동 고분군 전망대 펜션도 안에 있습니다 무슨사연인지 어디에나 있는 작은 도서관 방치된 책들 작은 극장도 있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냥 그런, 뻔하디 뻔한, 지방자치단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관광지 입니다. 입장은 무료였고, 주말의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용한 곳 찾는 분이라면 산책겸 한번 둘러 볼만도 하지만, 영 볼 만한게 없는 곳이란 걸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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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독서 후기

옥수수 수염차야, 속상할 때 아주 좋아.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2022년 밀리 독서 대상 '올해의 책' 선정 편의점에선 직원도 손님도 묵묵히 빠르게 계산을 하고 물건을 받는 게 암묵적인 국룰이 아닌가? 갑자기 말을 걸면 어쩌란 말인가! 그것도 시커먼 아저씨의 라떼 타령이라니! 근배의 오지랖에 깜짝 놀란 소진의 속마음 우리 솔직해 지자 너랑 나 같은 체형들은 밥 먹었다고 뭘 더 못 먹지 않아. 그건 선택의 문제지, 가능의 문제가 아니잖아. 그치? 뚱뚱한 민규에게 말을 거는 근배 2권의 주인공 '황근배(자칭 홍금보)'는 1권의 주인공 '독고'와 성격이 정반대입니다. 밝고 명랑한 40대. 지나치게 명랑해서 편의점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불쑥불쑥 말을 걸어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그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많은 손님들은 힐링을 받고 삶을 살아갈 희망을 얻게 됩니다. 1권과 똑같은 공간(편의점) 이 배경이지만 사람이 바뀌니 이야기의 결도 살짝 바뀐 느낌입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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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주민의 일상사진

2024년 8월 9일 저녁 바람이 시원해져서 기분 좋은 밤입니다. 일상 포토덤프 사진 이것저것 올립니다. KBS 클래식 FM AI모델? 제로투 펭수 카페 느리게 걷다 막창도둑 라면 무제한 동양맥주 대구 더현대 유가정 수육 요이 초밥정식 칠곡3지구 LP바 당고때 그곳 봉조뒷고기 그동안 해왔던 챌린지는 이어가야 되니까 올려봅니다. 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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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FMV(풀모션비디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모음 (과몰입금지 외 10종)

몰랐는데,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의 대성공이후 어마무시하게 많은 FMV 게임들이 쏟아져나왔더군요. 출시 예정작 까지 합쳐서 스팀에만 10종류 넘는 FMV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었습니다 ㄷㄷㄷ 그나마... 맥북에서는 죄다 안돌아가기 때문에, 쓸데없는 돈 낭비를 안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최근에 재밌게 플레이 했던 '모태솔로'와 '젠장 미녀들' 덕분에 꽤 호감이 있었던 장르였는데. 이렇게 이런류 게임들만 모아놓고 보니까 왠지 기가 빨리고 질리는 느낌이 바로 드네요. 너무 천편일률적인거 아닌가요? 맥심(Maxim) 잡지 에서 홍보하던, '천년의 환생 : 후궁의 저주'는 한국게임 이니까 나중에라도 맥북 버전으로 나오면, 한번 해볼 생각이 있긴 한데.. 나머지 작품들은 글쎄요... 영 안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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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요약 혼자를 위한 미술사 (정흥섭) 독서 후기

내가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 나는 당연히 '현대' 미술가가 될 텐데, '현대'미술은 누가 봐도 아름답다고 느낄 만한 모습이 아니었다. 내가 좋아했던 미술은 무엇이었는지 혼란스러웠다. 저자의 말 "혼자를 위한 미술사" (예술가 정흥섭 지음) 표지는 정흥섭 님의 2003년 작품 P.E.T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전자책 으로도 실물 책으로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동안 서양 미술과 관련 된 책을 제법 읽었는데,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으면서 미술사 전체를 관통하는 자신만의 생각이 담겨 있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대게 초심자를 위한 미술책은 그림 한점이나 화가 한명에 얽힌 에피소드 위주의 이야기이기 마련이고, 전문적인 책은 너무나 어렵고 철학적인 표현으로 인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가 중요한 책인거 같아 올려봅니다. 인상파를 망막주의 라거나, 야수파를 감각주의, 입체파를 인지주의로 표현하는 생각은 다른 책에서는 그다지 본 적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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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고전 추천도서,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독서 후기

세상에는 너무나 일이 많으며 근로가 미덕이라는 믿음에 의해 엄청난 해악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읽는 노 철학자의 지혜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지음) "너무 열심히 일만 하며 살지말고, 가끔은 게으름을 피우고, 여유를 가지며 살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질 때가 왔다고 칩시다. 그 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와 '게으름에 대한 찬양(버트런드 러셀)' 두가지 책 중에서 어느 책을 인용하며 이야기 하는게 더 있어 보일까요? 당연히 러셀의 글 아니겠습니까? 여가란 문명에 필수적인 것이다. 예전에는 다수의 노동이 있어야만 소수의 여가가 가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수의 노동이 가치 있는 이유는 일이 좋은 것이어서가 아니라 여가가 좋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p.21 이 책은 현대 사회가 지나치게 노동을 미화하고, 과도한 노동이 개인과 사회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러셀의 생각에는, 이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하루에 4시간만 일해도 사회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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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도트그래픽 힐링게임 '투더문(to the moon)' 플레이 후기 with ChatGPT

사실 이 글은 챗GPT가 95% 쓴 글입니다. "투더문 게임 소개글 하나 써줘" 라고 했더니 10초도 안되서 이런 글을 뚝딱 만들어 내더군요. 그런데 읽어보니, 내가 어떻게 써도 이것보다 더 잘 쓸 수 없을 것 같아서 챗GPT가 쓴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게임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감동적인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게임플레이 게임 "투더문(To the Moon)"은 2011년 캐나다의 Freebird Games에서 출시한 인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이나 복잡한 게임 메커니즘보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o the Moon"은 우리의 기억과 후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임 내용 'Sigmund'라는 회사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인공 기억을 삽입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에바 로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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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 없는 소녀 원작소설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독서 후기

모든 것은 다른 무언가로 변한다. 예전과 비슷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된다. p.33 낯선 친척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소녀의 말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소설) 98페이지의 짧은 소설! 책을 읽고 느끼는 점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비슷비슷합니다. 98페이지 밖에 안되는 이 짧은 소설을 읽고 나면 이런 이미지가 먼저 떠어를 것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중요한 이유" 책의 내용이 '가족에게 사랑을 받아 본 적 없는 9살 소녀가, 먼 친척집에 몇 달간 머물면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걸 경험하고, 그러면서 변화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 쓰여진 대부분의 '맡겨진 소녀' 책 리뷰와 후기가 그런 방향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의 경험과 연관된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여 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리뷰들이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명 정도는 다른 이야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애정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진 소녀가 인생 처음으로 마주하는 짧고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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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최대 상권,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사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6, "칠곡3지구 이태원길" 2024년 8월의 대구 북구 동천동 이태원길과 이태원 문학관의 사진 올려봅니다. 처음 조성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티는 안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유흥의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바꾸려는 부질없는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문화예술과 음주가무의 거리 이태원길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의미인지 녹슨 책 조형물이 쌓여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박군자 진주냉면 칠곡점은, 여름에 장사가 꽤 잘되는 냉면 맛집입니다. 육전 올라간 냉면 한그릇 먹고 싶어지는 지독하게 더운 대구 날씨입니다. 포토스팟처럼 보이는 책 조형물 포토스팟 주변에는 '맥주아비 대구동천점'이라고, 5~6명 몰려가서 야구나 축구경기 보며 술 한잔 하기 좋은 맥주집이 하나 있습니다. 전 친구가 없어 몇 번 가보진 못했습니다. 이태원길 광장의 은행나무 모양 벤치. 뒤에 보이는 '고기굽는 남자 칠곡3지구점'. 요즘에는 삼겹살 가게가 정말 많아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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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병원 8월의 건강검진 후기 사진

종합건강검진을 받고왔습니다. 보통은 10월 ~ 11월 까지 미루고 있다가, 가을, 겨울에 받았는데 올해는 좀 일찍 예약해서 여름에 받았습니다. 선택검진은 수면위내시경, 뇌CT, 상복부 초음파 3개를 선택했는데.. 그냥 회사에서 돈 지원해주고, 국가에서 받으라 하니까 받는거지.. 저런 검사하면 무슨 질병을 미리 찾아낼 수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대충 선택했어요. 2년마다 대구보건대학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가니까 병원이 조용하네요 계단으로 올라가서 3층에서 건강검진 하면 됩니다. 영양주사라,, 주사를 일부러 찾아서 맞다니... 전 상상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원래 연말에 가면 사람 꽉 차는데, 오늘은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보통혈압이네요. 종합 건강 검진은 총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8시 40분에 시작했는데, 수면 위내시경 까지 하고 나니까 11시 40분 쯤 되네요. 이번에는 얼마나 몸이 엉망진창인 상태라고 나올지... 술을 마시며 결과지를 기다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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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스팀 게임 80% 할인 구매 '투더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스팀에서 픽셀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을 세일 하길래, 찜해놨던 게임 두개를 샀습니다. 맥북으로는 가볍게 즐기는 픽셀, 도트게임이 좋습니다. 투더문 (TO THE MOON) 맥북에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한글자막도 잘 먹히네요. 파인딩 파라다이스 (FINDING PARADISE) 파인딩 파라다이스도 정상 작동 확인했습니다. 스팀에 어떤 게임은 한글로 소개되어있는데, 왜 어떤 게임은 영어로만 소개가 되어있는지 약간 궁금하네요. 구입한 별다른 이유는 없고, '압도적으로 긍정적' 이라는 평가 하나만 믿고 샀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잘 모릅니다. 똑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는걸로 봐선,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시리즈네요. 전작인 '투더문'부터 먼저 플레이 해봐야 겠습니다. 뭐랄까, 한글패치 되어 있고, 맥북에서 멀쩡히 돌아가는 게임이 하나에 2,160원이면... 그냥 살 수 밨에 없지 않나요? 재미 없으면 삭제하고 기억에서 잊어버리면 그 뿐입니다. 2개 다 해봐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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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힐링소설의 원조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독서 후기

"어쩌다 보니 ...... 예, 불편한 편의점이 ...... 돼버렸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2021년 밀리 독서 대상 '올해의 책' 선정 저는 베스트셀러를 싫어합니다. 대부분 자기 계발서나 투자 관련 책들이 많기에, 오로지 재미를 위해서 책을 읽는 제 관심영역 밖이기도 하고, 남들 하는 건 괜히 하기 싫은 청개구리 같은 성격 때문이기도 하고, 읽어보니 별로인 경우가 너무 많았던 과거 경험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가 살면서 읽은 책이 몇 권인데,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책을 골라? 나는 그런 거 없이도 알아서 좋은 책 잘 찾아"라고 믿는 독서 부심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 책은 2021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였습니다. 2022년 발간된 2편까지 합쳐 총 100만 부나 팔렸고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 번역까지 됐을 정도로 초대박 베스트셀러입니다. 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베낀 아류 소설일 것 같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 책을 일부러 멀리하고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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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허영심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독서 후기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영화평론가 이동진 지음> -지적허영심- 밀리의 서재 “이동진의 지적허영심”이라는 짤방을 봤습니다. 요즘 관객들은 지적 허영심이 없어져서 즉각적인 재미에만 반응하고, 그래서 문화가 성숙하지 못한다는 저자의 과거 발언들을 편집해놓은 짤방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허영’, ‘아는 척’, ‘진지함’과 같은 문화는 중2병이라면서 경멸해 온지 십수년. 모두들 쿨병에 걸려서 어디에서도 진지함을 찾아볼수 없는 시대에, 지적 허영심이 문화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보게되니, 저자의 글이 적혀 있는 원문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2만 3천권의 장서가- 2만 3천권의 책 책 2만 3천권을 구입한 영화평론가가 말하는 책에 관한 에세이. 저자는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책(특히 신간)을 많이 읽는 편인데, 왜 그렇게까지 책을 많이 읽느냐고 하면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랍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세상 모든일에 관심이 있고 그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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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용 마케팅책 홍보의 신 (김선태) 독서 후기

누구나 나를 아는데 돈이 없어요. "홍보의 신" (홍보맨 김선태 지음)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쓴 홍보의 신. 너무 재미있어서 2시간 만에 단숨에 읽고, 감동받은 후기를 적기위해 4시간을 노트북 앞에 앉아 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비난보다는 칭찬하는 글을 쓰기가 훨씬 어려운 법입니다. 그저 돈을 벌기위해 쓰신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지방자치단체 유튜브가 나아갈 방향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이 많이 적혀있는 책이었습니다.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서 괜한 이벤트를 하지 말라거나, 딱 한가지 주제에만 집중해서 영상을 업로드 하라는 것과 같은 조언은, 실제 지자체에서 유튜브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조언이었습니다. 지금 지자체에서 유튜브나 홍보 담당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우리기관 유튜브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건지? 정말 즐거운 마음에서 홍보 업무를 하고있는 건지? 위에서 시키니까 마지못해 하고 있는건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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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옥토패스 트래블러 2 히든보스 공략 후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89시간 플레이 후기

옥토패스 트래블러 2 히든보스도 잡았고, 트로피도 100% 달성했습니다. 히든보스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히든보스 재도전에만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공략을 보고 해도 어렵더군요. 그래도 잡고 나니 홀가분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게임 삭제하겠습니다! 89시간동안 재밌었어요. 마지막 모험을 앞둔 트래블러들 최종보스 사악한 신 뷔데를 잡으러 떠나는 뒷모습 처음으로 8명이 함께 파티가 되어 진행하는 최종보스전 무난하게 클리어하고, 트래블러들은 헤어집니다. 에필로그 트래블러들과 그 지인들이 모두 모이며 게임은 끝납니다 엔딩을 보고나면 골드 트로피가 하나 따집니다. 공식적으로는 이렇게 게임이 끝. 그리고, 히든 보스를 잡기위한 최후의 여정이 남았습니다. 알론드를 이용해서 레벨업 노가다도 좀 하고, 히든보스전 전용 마물도 포획하고, 못 구했던 아이템도 준비하고, 템을 팔아서 골드도 어느정도 수급해 놓습니다. 히든보스는 정말 공략 없이는 깰 수 없습니다. 공략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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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독도 날씨 좋은 날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5, "독도" 네이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5주차에 도전 합니다. 이번에는, 2023년 6월 놀러갔었던 독도 사진을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포항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울릉도를 출발 6시간이 걸려 울릉도에 도착합니다. 전체적으로 꼬질꼬질한 느낌이었던, 울릉도 울릉도 항구의 모습 산을 깎아 공항을 짓고 있었습니다 독도로 가는 배에 탑승 1시간정도 가면 독도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독도를 구경했습니다 사람들은 많습니다 바닷물이 맑았습니다 망망대해에 홀로 서있는 독도 수북한 갈매기 털 독도사진 끝 여행기록도 갔다 오자마자 정리를 해야, 그 때의 기분이나 풍경에 대한 여운이 남아있어서, 아련한 마음을 담아 재미있게 글을 작성 할텐데, 1년이나 지나서 기억을 되뇌이려니, 힘드네요. 전체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라는 공간 자체가 별로여서 감흥이 없는 탓도 있습니다. 독도는 운좋게 한번 경험했으니 이걸로 충분하고, 다시 찾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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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고전소설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 독서 후기

"주홍글씨 : The Scarlet letter" <나다니엘 호손 : Nathaniel Hawthorne > 밀리의 서재 책 표지 주홍 글씨와의 추억 '주홍글씨'는 읽고 나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 첫 고전 소설입니다. 십수 년 전 군대에 있을 때 처음 읽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함께 읽었던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전혀 이해도 못 했고, '뭐 이런 이상한 소설이 다 있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던 반면, 주홍글씨는 '어 옛날 양키들, 왜 이렇게 보수적이야? 이거 뭐야? 근데 내용이 꽤 재밌는데?'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왜곡과 훼손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후로도 살면서 이 책을 3번 정도는 더 읽었으니,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옛날엔 '나다니엘 호손'이 쓴 '주홍글씨'로 번역되는데 크게 이견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작가 이름도, 책 이름도 세련되게 바뀌어서 '주홍글자', '너대니얼 호손'이라고 주로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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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힐링책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독서 후기

결국엔 당신도 사라진다. 나도 사라진다. 그렇다면, 아무려면 어떤가? -법구경 6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 원문의 의미와 의도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역 대신 더 효과적으로 의역하는 작업. 밀리의 서재 및 오프라인 서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소개 코이케 류노스케 구글 검색 사진 코이케 류노스케는 1978년 생으로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불교와 연계하여 힐링, 마음 챙김을 주제로 한국에서만 거의 30권에 가까운 책을 낸 (구) 스님입니다. 스님이 10년도 안되는 동안 30권의 책을 썼다라... 어떤 책일지 느낌이 딱 옵니다만, 당시에는 출판만 하면 항상 베스트셀러였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 일본 불교계에서 제적 당하고, 스님이 아닌 일반인이 된 뒤로는 크게 활동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여름, 갑자기 한국에서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작가의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불교계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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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5로 찍은 사진들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5주 차 도전입니다. 2019년 6월에 구입했던 아이패드 미니 5로 찍은 사진들이나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구입 이후 항상 집에서만 사용해서, 세상의 빛을 본 적이 없는 불쌍한 친구입니다. 이건 갤럭시 노트 4로 찍은 사진 프로이트 그래픽 노블 캐논 800D와 루믹스 LX100M2 클라라 주미강과 손열음 여자친구 신비 시즌 그리팅 포토카드 유튜버 '오징어맛동산'의 문명 6 게임 영상을 즐겨 봤습니다. 교정치료하면서 구입한 워터픽 한솥도시락에서 도시락 사 먹고 받은 스티커 맥북에어 박스 모바일 던파를 화면 미러링 해서 맥북으로 돌려 봄 아이패드는 활용 가능성이 별로 없는, 이상한 포지션의 기기입니다. 특히나 화면이 작은 미니시리즈는 활용하기가 더 애매합니다. 구입 초기에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서 열심히 글도 써보려 했었고, 중국산 짭플펜슬과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구입해서 그림도 열심히 그려보려 했었는데... 작은 화면 특유의 답답함 때문에 다 때려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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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독서 후기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 A. 그림은 정신이 보는 것을 눈의 즐거움을 위해 재현하는 것이다. B. 눈이 세상에서 보는 것은 정신이 허락하는 만큼 그림에 반영 된다. C. 따라서 아름다움이란 정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눈을 통해 다시 발견하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오스만 제국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을 둘러싸고 동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전쟁을 다룬 내용입니다. 결국 오스만의 술탄 메흐메트 2세가 1453년 그곳을 점령하고, 이스탄불로 그 이름을 바꾸어 제국의 수도로 삼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지중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는 이제 이슬람 세력의 것이 됩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당대 최고의 도시였던 콘스탄티노플- 지금의 이스탄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6세기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쓰여진 터키 작가의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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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장편소설 객사 (이태원) 독서 후기

천재소설가 이태원 장편소설 <객사:客舍> 동아일보 50주년 창간 기념 당선작 우리 동네에는 '이태원 길'이라는게 있습니다. 대구 북구 동천동에는 이태원 길이 있습니다. 서울의 이태원과는 전혀 상관 없는 곳 입니다. 대구 칠곡 출신의 천재 소설가 '이태원'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인문학 길입니다. 이태원 작가의 동상도 있고, 조그맣지만 문학관도 하나 만들어져 있습니다. 술집과 모텔과 노래방과 안마방으로 둘러쌓인 유흥과 환락의 거리 칠곡3지구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채 그렇게 덩그러니 있습니다. 과거에 저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https://blog.naver.com/hite_kim/222057344484 대구 북구 관광지 - 칠곡향교, 구암동 고분군, 이태원문학관 대구 북구 관광 명소 투어 3탄, 읍내동의 칠곡향교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칠곡중학교를 나왔기에, ... blog.naver.com 천재 작가라고 하지만, 아무도 그의 작품을 읽은 사람은 없습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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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과학박사님의 교양 물리학 추천책, 떨림과 울림 (김상욱) 독서 후기

"우주는 떨림이다. 정지한 것들은 모두 떨고 있다." "인간은 울림이다.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한다."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떨림과 울림 오랜만에 자연과학 책을 읽어봤습니다. 사실, 꽤 재밌었습니다만, 내일 모레만 되면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과학 이론들은 머릿속에서 모두 증발되어 버리겠죠. 슬프게도.... 읽었던 느낌이라도 저장해 두기 위해 포스팅을 해 둡니다.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물리가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뚝딱 이해 될만한 성질의 것은 아니죠.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해 주신다고 해도요. 책을 덮고 나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는 게 정상이죠. 차라리 현재 과학을 배우고 있는 '중, 고등학생' 들이 이 책의 이론적인 내용들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네요. F=ma 이런 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 하는 생각을 학생 때는 많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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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2024년 여름세일 와치독스 2 85% 할인 구매

2024년 8월 14일 까지 플레이 스테이션 여름세일이 진행 중입니다. 여름/겨울 방학 시즌에 하는 세일이 알짜배기입니다 가난한 게이머인 저는 무조건 세일할 때만 게임을 삽니다. 특히나 방학시즌에 맞춰서 하는 세일은 할인율도 높고 할만한 게임도 많아서, 항상 이때 게임을 주로 사놨다가 천천히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이번 세일에도 사고 싶은 게임들이 몇개 있었는데요... 어떤 게임들이 사고 싶었냐면... 데이브 더 다이브를 살까? (스팀으로 사서 맥북으로 해도 되는데....) 하이파이 러쉬를 살까? (엑박 클라우드 게이밍에 있는데...) 라챗 앤 클랭크를 살까? (할인율이 조금 아쉽긴 한데....) 드래곤볼 Z 카카로트를 살까? (상당히 끌리는 가격인데...) 아니면... 와치독스 2? 85% 세일? 응 9,300원? 15,000원의 드래곤볼이냐, 9,300원의 와치독스2냐 고민하다가, 게임성이고 뭐고 일단은 제일 싼거. 가성비충 성향이 여기서도 또 발휘되어, 이번 여름 방학 세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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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게 추천하는 청소년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독서 후기

"중불에 달구어진 설탕 냄새가 난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장편소설> 작가 소개 사진출처 : yes24 홈페이지 구병모 작가님은 2008년 32세의 나이에 이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로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셨고, 2016년 39세의 나이에 위저드 베이커리를 대표작으로 하여 yes24에서 꼽은 '젊은 작가' top 3에 선정되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관행이 좋습니다. 문학계에서는 만 40세 되기 전에는 다 젊은 작가라고 해주는 것. 문학적 나이 계산법에 따르면 저도 아직은 젊은이입니다. 사나이 중의 사나이처럼 보이는 '구병모'라는 이름은 필명이고, 본명은 누가 봐도 여자 이름인 '정유경'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든 책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빵집 같은 느낌의 표지 이 소설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청소년 용 소설입니다. 위저드 베이커리, 마법사가 운영하는 빵집, 동화책 같은 표지에, 청소년 문학이라니, 내가 지금 나이 40에 이걸 읽어도 되나? 해리포터 같은 내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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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성공한 축제, 2022년 진주 유등 축제 사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4,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22)" 네이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4주차에 도전 합니다. 이번에는, 재작년 10월 놀러갔었던 2022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사진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매년 10월 1일부터 보름정도 남강 일대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축제라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모든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하고 싶어하는 축제이면서, 한편으론 축제기간 동안 진주시 공무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안쓰럽기도 한 축제입니다. 라고 2주차, 2023년 유등축제 포스팅 때 그대로 쓰긴 했는데, 읽은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다시 또 써먹어 봅니다. 아마 2024년 올해도 구경갈 것 같습니다. 진주남강 유등축제 2022! 소원등은 매년 써먹는 듯 모두 다른 소원이 달려있겠지만 멀리서 보면 다 똑같습니다 밤에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움 돈내고 건너야 하는 부교 아이폰 11 쓸때 라서 밤에 찍은 사진은 빛반사가 무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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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의 일상, 대구 북구 맛집 음식 사진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4주 차 도전입니다. 지난 3주간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나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치즈를 300그램이나 추가한 빽보이 반반 피자 수입산 소고기지만 맛있는 황제 갈빗살 짬뽕신에서 먹은 만두 짬뽕 소스가 너무 달았던 하루덮밥의 돈가스 덮밥 처음 시켜 먹어 본, 만담 숯불 바베큐 참깨라면 첨 먹어봤는데 정말 고소함 내가 좋아하는 대박집의 대패삼겹살과 돼지갈비 대구 통닭 맛이 났던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매천점의 매운 간장 치킨 이렇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배달을 요새 자주 시켜 먹는 거 같은데, 앞으론 좀 참아봐야겠습니다. 4주 차 챌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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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옥토패스 트래블러 2, 65시간 플레이 후기

ps5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불현듯 떠오른 옥토패스 트래블러 뜻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 뜻을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캐릭터별 엔딩을 보고 나서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1에서도 그랬고, 2에서도 완전 똑같은 패턴. 주인공들 이름의 앞글자 따서 지은 언어유희. 일본 애들이 이런걸 참 좋아해요. 오즈발드의 O 캐스티의 C 스로네의 T 오슈트의 O 파르티티오의 P 아그네아의 A 테메노스의 T 히카리의 H 문어는 옥토퍼스. 문어 다리는 8개. 8명의 여행자들의 이야기. 옥토패스 트래블러! 일단 8명의 엔딩은 다 봤습니다만, 유치하기 그지없는 스토리라서 플레이하는데 진이 빠지네요. 재미있는 전투만 주구장창 하고 싶습니다만... 사실 옥토패스 1도 스토리는 그저 그랬죠. 그때도 주인공이 8명 이었는데, 단 한명의 스토리도 기억이 안나는거 보면... 스토리 때문에 하는 게임이 아니고 전투가 재밌어서 하는 게임인데, 그렇다고 스토리를 스킵하자니 4만원 넘게 주고 산 돈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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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단편소설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무라카미 하루키) 독서 후기

四月のある晴れた朝、原宿の裏通りで僕は100パーセントの女の子とすれ違う -무라카미 하루키(1981년)- 지금까지 읽은 모든 단편소설을 통틀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을 한편 소개해 볼까 합니다(안 궁금하시겠지만 두 번째로 좋아하는 단편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입니다). 1981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발표 한, 300줄짜리 (책으로는 겨우 4장) 소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1992년 출간) 이 소설을 처음 읽었던 건 2000년대 초반으로, 그때는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걸작선" (1992년 초판 발행)이라는, 엄청나게 표지가 촌스러운 책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 당시 번역으로는,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라는 제목에,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라는 번역으로 소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번역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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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한국형 추리 스릴러 소설, 네 번의 노크 (케이시) 독서 후기

"서로의 사생활을 대강 알지만 절대로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룰" 네 번의 노크 <익명의 작가 '케이시'가 쓴 첫 장편소설> 오랜만에 실물 책을 읽네요 줄거리 낡은 복도식 원룸 건물 여성 전용 층에서 한 남자가 죽습니다. 사망자는 원룸 303호 거주자의 남자친구. 사인은 질식. 남자는 6개월 전 사망보험에 가입했고, 보험금 수령인은 303호에 거주하는 여자친구입니다. 보험 살인을 의심한 보험회사의 의뢰로 경찰은 내사에 들어가고, 3층에 거주하는 6명의 여자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등장인물 사진 출처 : 출판사(인플루엔셜) 공식 홍보 포스팅(영화화 가상 캐스팅) 3층 여성 전용 원룸에 사는 6명의 여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301호 - 남자 귀신을 불러들이기 위해 옷을 야하게 입고 다니는 무속인 302호 - 하루 종일 집에서만 근무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303호 - 별다른 사명감 없이 돈을 벌려고 일하는 사회복지사 304호 - 지적장애인 305호 - 문신과 피어싱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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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추리소설 홍학의 자리 (정해연) 독서 후기 (결말포함)

"홍학은 다현이 꿈꾸던 미래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추리소설> 밀리의 서재 이 책은 다 읽는데 3-4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책을 집어 들자마자 그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 내려갈 정도로 흡인력이 있는, 집중력 강한 추리소설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스포일러나 결말을 찾아보시기 전에, 시간 내서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작가 소개 사진 출처 : 나무위키 정해연 소개 페이지 정해연. 1981년생. 2012년 데뷔. 추리소설 작가. 꽤 많은 추리소설을 냈고, 2019년에 발표한 <유괴의 날>이라는 소설은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 처음 들어보는 작가였기에, 얼굴이라도 기억해 두려고 사진을 저장해 놓겠습니다. 소설의 도입부 줄거리 18살의 고교생 '채다현'은 45세의 유부남 담임교사 '김준후'와 밀회 관계입니다. 소설의 프롤로그에서 김준후는 채다현의 시체를 호수에 몰래 가라앉힙니다. 선생은 자신의 애제자를 왜 살해했을까? 독자의 궁금증이 슬그머니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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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사랑한 역주행 베스트셀러 한국소설 구의 증명 (최진영) 독서 후기

"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 (결국 이 말을 한 구가 먼저 죽고, 담이 구를 먹게 되었습니다만...) 구의 증명 <최진영 소설> 베스트셀러라고? 이게? 2015년 3월 초판 발행 2021년 2월에 읽었던 책입니다. 저는 '구'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당시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구'의 증명이라는 제목에 끌려 읽었습니다. 책은 원래 이런 별거 아닌 이유로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망했습니다. 2021년에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후기를 썼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라는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너무 길어서 제목만 기억하는 한 영화가 떠오릅니다. 죽은 연인을 먹는 여자라니. 너무 사랑해서 라지만, 기괴하네요. 영화로 따지면 B급 고어 무비 감성밖에 안됩니다. 결국 구는 가난이, 그 가난의 대물림이 얼마나 비참한지 증명하며 죽었네요. 별 감흥이 없이 읽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연간 소설 분야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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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도트그래픽 인디게임 '커피 토크' 도전과제 100% 9시간 플레이 후기

커피 토크 (Coffee Talk) 인도네시아 산 비쥬얼노벨 게임 커피토크 스팀 여름 세일 때 50% 할인된 가격 7,250원에 구입해서 9시간 정도 즐겼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도트 그래픽 비주얼 노벨 게임, 커피토크입니다. 게임 내용에 관한 스포일러 없습니다! 게임 소개 커피토크 메인화면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가상 도시(뉴 시애틀)에서 '커피 토크'라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어 손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적절한 음료를 제공하면 됩니다. 도트 그래픽의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으로, 제작사에서 만들어 놓은 스토리를 그냥 감상만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손님이 원하는 커피를 만들어 줄 것이냐, 내 맘대로 커피를 만들어 줄 것이냐 정도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선택 가능한 게임적 요소입니다. 2회차 플레이 손님들이 하는 말을 그냥 듣고만 있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일단 1회차는 공략 없이 플레이하고 -감 만으로는 손님들이 원하는 커피를 100% 완벽하게 만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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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여행, 창녕 남지 유채꽃밭 4월 중순 방문 후기

스페셜 포토덤프 3주 차 시작합니다.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3, "창녕 남지 유채꽃밭"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남지 유채꽃밭은 2004년 5만 평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는 33만 평 규모에 이르게 된, 단일 면적 기준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밭입니다.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가 유채꽃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룹니다. '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도,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2024년은 4월 4일~4월 7일) 남지 주변에서 매년 개최됩니다. 입장료는 무료. 제가 가 본 날은 4월 14일이었습니다. 4월 중순에는 이미 튤립은 많이 시들었고, 유채꽃도 조금씩 시들 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을 몇 장 올려봅니다. 대한민국 K 축제에는 빠질 수 없는 몽골텐트가 죽 늘어서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주변에는 유채꽃들이 많이 시들어 있었습니다. 포토스팟인데 오전에는 역광이었습니다. 사슴 조형물입니다 유채꽃을 확대해서 찍어 봤습니다. 여러 조형물들과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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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DSLR? 캐논 800D로 찍은 옛날 사진들

한 때 사진에 취미를 붙여 볼려고 DSLR을 샀었는데, 저는 생각 이상으로 집구석에만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밖에 놀러 다니면서 찍은 사진은 없고, 집에서 장난감, 물건, 책 사진이나 몇 번 찍었습니다. 불쌍하게도 사람한번 제대로 찍어보지 못한 채, 방구석에 수년 째 방치 된 나의 카메라. 캐논 800D로 찍은 옛날 사진이나 몇장 올려봅니다. 800D만 샀던건 아니고, 파나소닉의 루믹스 LX100M2도 100만원 넘게 주고 샀었습니다. 닌텐도 슈퍼 패미컴 미니를 샀었는데, 채 3시간도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제가 좋아하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도 언젠가 한글화 되면 좋겠습니다. 2020년도 여자친구 시즌 그리팅 언박싱 사진. 아이패드로 킹오브파이터 게임을 해보려 했던거 같네요 전소민 에세이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에 들어있던 포토카드. 삼각김밥 1,000원, 1,100원 25,000원 짜리 곰돌이 푸 피규어. 포장이 특이하게 생겨서 사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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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에세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요조) 독서 후기

내가 알던 요조는.... 2008년 즈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인디음악을 듣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2007년 데뷔, 당시 '홍대 여신'으로 불리며 인디음악계에서 인기가 있었던 '요조'도, 2008년 첫 번째 정규앨범 'Traveler'를 냈습니다. 전 요조의 첫 번째 그 정규앨범을 아주아주 좋아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허리가 좋지 않아서, 앉아있다 일어설 때면 언제나 에구구, 구구, 구구구 소리를 내지요"라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의 한 장면을 부르던, 밝고 귀엽던 그 목소리를 좋아했습니다. yozoh 정규 1집 traveler 저는 정규앨범 표지의 저 "목덜미" 이미지로 수년간 요조라는 가수를 기억했습니다. 그 목덜미가 요조의 목덜미였는지 다른 전문 모델의 목덜미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얼굴을 찾아볼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인디 가수의 외모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조의 실제 얼굴을 찾아보게 된 건 먼 훗날의 일로,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한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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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 한글 자막 없는 히든엔딩을 보고나서...

! 스포일러 주의 ! 아니 채팅치는 장면에는 한글 자막을 넣어줘야 될거 아냐!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의 히든엔딩인 '이운별 엔딩(데스티니 엔딩)'을 보고나면, 갑자기 헤어스타일이 바뀐 이운별이 누군가와 채팅을 하고 있는 에필로그 영상이 나오는 데요. 이게 왜 뭐 때문인지... 한글 자막이 안나와서. 순간적으로 벙찌게 됩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뭔 말하는건지 볼려고 스크린샷 찍어서 올립니다. 전 중국어를 모르지만 구글번역의 위대함을 믿습니다.(곧 패치되서 게임내에도 한글 자막 나올거라 믿습니다) 구글 번역 돌려보니, 이운별과 고의준이 전시회장에서 실제로 만나기 전에, 과거 익명으로 미술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우연히 알게되었던 에피소드를 회상하는 내용이었네요. 과거회상 씬이었습니다. 아, 그래서. 둘의 엔딩이 "운명". 데스티니 엔딩이었군요. 피카소, 페르메이르, 밀레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운별 대부분 영상을 다 본거 같은데, 업적 달성율이 10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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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 필독서,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독서 후기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가짜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노동의 대부분이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없는 신기루에 가깝다. 책의 서문에서, 크레마 클럽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짜노동 흥미로운 주제의 인문학 책입니다. 사무직이 하는 일의 태반은, 진짜 노동이 아니고 가짜 노동이라는 내용입니다. 공무원 조직에 있다 보면, 이걸 굳이 해야 돼? 이걸 왜 하는 거지? 싶을 정도로 의미 없고, 형식적인 일들이 많습니다. 각종 회의자료, 평가 자료, 업무보고자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자료의 수합과 정리.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실제로 일하는 것보다, 예쁘고 보기 좋게 생긴 문서로 그 일을 정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공무원이란 말이지 ... 문명 6에서 공공행정을 개발 완료하면 뜨는 대사. 뜰 때마다 공감합니다. 모든 것이 서류와 문서로 이뤄져 있어요. 공무원 조직은 서류, 문서, 그리고 불필요한 요식으로 만들어진 요새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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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클라우드로 맥북에서 콘솔 게임 즐기는 법

맥북으로 플레이하는 페르소나 3 리로드 맥북으로 게임하고 싶은 그대에게,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비싼 돈주고 맥북을 샀는데, 한글도 안되고, 엑셀도 안되고, 파워포인트도 안되고, 되는것 보다 안되는게 더 많은 애물단지 맥북.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세달이 가도, 도대체 이 맥북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그 초조한 마음. 결국 인터넷, 인스타그램, 유튜브만 볼거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도 충분했는데, 왜 맥북을 산걸까? 나란녀석 미친녀석. 반성하던 마음. 이걸 당근에 다시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팔면 사는 사람은 있을까? 고민하던 그 마음까지... 맥북은 영상 편집의 절대 강자라고, 파이널컷과 트랙패드에 한번 적응되면 윈도우로 다시 못돌아간다고 하는 말들. 그 말을 하는건 생계를 위해 영상을 편집해야 되는 유튜버들 뿐입니다. 449,000원 짜리 파이널컷 프로를 돈주고 사서 동영상 편집을 하는 건, 일반인인 우리가 찾아 낼 수 있는 맥북 활용의 정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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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2014년 ~ 2024년의 6월, 10년의 기록

포토덤프가 이렇게 참여하는 게 맞는 이벤트인지 모르겠는데, 지난 일주일간 찍은 사진이 아무리 뒤져도 7장이 안돼서, 다시금 혼자만의 테마를 만들어서 포스팅합니다. 구글포토에 저장되어 있던 과거 10년간의 6월 사진. 나 옛날에 뭐 하고 살았었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2014년 6월 10년 전 6월 사진부터 시작해 봅니다. 당시 맥도날드 해피밀을 사 먹으면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주는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출시되었을 때 엄청난 인기였었죠. 총 8종류였나? 전 마리오 로만 4종류를 모았었는데, 지금 남아있는 건 2개뿐이네요. 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 2015년 6월 한창 핸드폰으로 쿠키런 게임을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게임도 당시에는 인기 있어서, 미니 피규어도 2번 출시되었는데요. 전 랜덤으로 일일이 모으기 귀찮아서, 인터넷 몰에서 2박스 통째로 샀었습니다. 지금은 조카들 오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박스에 다 처박혀 있습니다. 정글전사 쿠키 2016년 6월 1박 2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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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현장, 2023 진주 유등 축제 사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2,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23)" 네이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2주차에 도전 합니다. 이번에는, 작년 10월 놀러갔었던 2023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사진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매년 10월 1일부터 보름정도 남강 일대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축제라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모든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하고 싶어하는 축제이면서, 한편으론 축제기간 동안 진주시 공무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안쓰럽기도 한 축제입니다. 진주시 캐릭터 하모로 만든 등 2023 진주 남강 유등 축제, 해태 모양 등 소원등이 셀수 없이 많습니다 한국저작권 위원회 캐릭터, 창작이와 나눔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메인 행사장에서 꽤 떨어진 마지막 부교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부산사람들이 많이 먹는 소주, 좋은데이 진주성과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동방관광호텔 경상남도 진주시 논개길 103 동방호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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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소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독서 후기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GABRIELLE ZEVIN> 밀리의 서재 전자책 앞표지 작년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이라는 미국 소설입니다. 내 취향의 책이 별로없는 밀리의 서재에서, 어쩌다가 이런 책을 한 권 발견하게 되면, 너무너무 기쁩니다. 40주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아마존 올해의 책 1위, 100만부 이상 판매가 괜한 공치사가 아닙니다. 무슨 내용인데? 어린 시절, 함께 게임을 하며 친구가 된 세이디와 샘은 대학생이 되어 우연히 지하철 플랫폼에서 재회한다. 수학과에서 재미를 찾지 못하고 있던 샘은 컴퓨터과학과인 세이디가 과제로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확신을 가진다. 열정으로 뭉친 두 사람이 만든 게임은 뜻밖의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이내 두 사람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고, 현실과 픽셀을 넘나드는 삶의 파도가 몰아친다... 라는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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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 할 때, 파리의 심리학 카페 (모드 르안) 독서 후기

les pieds dans le moi <Maud Lehanne> 밀리의 서재 전자책 앞표지 느낌 있어 보이게 불어 제목과 저자 이름을 메인에 써봤습니다. 불어를 몰라서 원서의 제목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아닐거 같습니다. 일단 한국어판의 제목은 새련되고 엘레강스한 느낌의 파리의 심리학 카페 입니다. 교양심리학 분야의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남녀노소는 물론 평소에 책을 한권도 안 읽는 사람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는 '모드 르안'. 밀리의 서재로 읽었습니다. 작가 소개 1997년의 모드 르안 / 2005년 발간 된 프랑스판 책표지 / 현재 모드 르안 트위터 프로필 사진 모드 르안, 여성, 아버지에게 버림 받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결혼 초반 뇌출혈로 사망한 남편 때문에 삶을 비관, 젊은 나이 알콜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남아있는 자녀들을 위해 마음을 고치고 정신분석 치료를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48세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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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토덤프 블로그 챌린지 시작합니다

평소에 사진을 잘 찍지 않는 편이라서,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에 올릴 사진 7장 찾아내는것도 쉽지 않군요. 업로드할 사진을 찾기 위해 6월 초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되다니. 챌린지를 위해 당분간 일상 사진을 하루에 몇 장 씩 찍어둬야 겠습니다. 유니클로 감사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2024년 유니클로 감사제가 있었습니다. 유니클로에서 브랜드 탄생 40주년이라고, 옷을 사면 미니약과를 주길래 옷 두벌 (54,900원 지출) 사고 받아왔습니다. 더달닭 더달닭 이라는 가게에서 전기구이 통닭을 배달로 자주 시켜 먹습니다. 배달비 포함해서 11,900원이면 전기구이 통닭 한마리에, 리뷰 이벤트로 타코야키 3알까지 먹을수 있는 가성비 치킨입니다. 일단 맛이 너무 좋습니다. 대머리 포차 예전엔 '대머리 오징어 회' 라는 상호였는데, 요새는 분식도 같이 팔면서 '대머리 포차' 라고 상호를 바꾼, 아무튼 대머리 가게에서 먹은 오징어 회 (40,000원) 입니다. 오징어 너무 비싸네요.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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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여름할인, 맥북으로 즐길 게임 몇 개 샀습니다

2024 스팀 여름 세일이 진행 중입니다 스팀에서 여름할인을 하길래, 찜해놨던 게임들이랑 할인율 높은 게임 몇 개를 샀습니다. 보통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즌에 하는 세일이 알짜배기입니다. 할인율도 높고 종류도 다양하죠. 우주명작 발더스 게이트3도 이번에 20% 할인 하고 있더군요. 스팀에서 구매만 하고 유저들이 한번도 즐기지 않은 게임이 돈으로 환산하면 몇 십조(?)가 된답니다. 저도 일단 몇개 사놓긴 했는데, 플레이할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이런 게임들이 제 취향 입니다. 추천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저도 아직 플레이 해 보기 전이라. 젠장! 미녀들한테 포위당했어 챠밍하고, 이노센트하고, 인텔리전트하고, 와일드하고, 섹시하고, 글래머러스 한 6명의 미녀들과 즐기는 연애시뮬레이션. 한국어 지원 된다는 것도 신기하고, 맥북에서 돌아간다는 것도 신기하고, 중국산인데 매우 긍정적 평가라는 것도 신기한 게임입니다. 상당히 기대 하고 있습니다. 커피토크 1 엑스박스 클라우드에 커피토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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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돈벌기?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정태영) 독서 후기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정태영(네이버 블로거 짜루)> 전자책의 앞 표지 가난한 저는 오늘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전자책을 읽습니다. 이런 유행에 민감한 재테크 관련 책까지 일일이 사 볼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이 책을 할인 하나도 하지않는 오프라인 교보문고에서 산다고 치면, 17,500원이나 줘야 합니다. 책 값은 너무 비싼데 시중에 책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 작가 소개 짜루(본명 정태영)씨 는 대한민국 전체 블로거 3위에, 매달 1,000만원 이상을 블로그를 통해수익을 내고있는 전업 블로거 입니다. IT 분야에서 4,800만명의 누적 방문자를 가진 파워블로거라고 하는데, 책을 읽기 전 까지는 누군지 몰랐습니다. 요즘은 늘 그런 식입니다. 직접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유튜버고 파워블로거고 누가 유명한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세상은 넓고 인플루언서는 너무 많습니다. 왜 읽었니? 나도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고 싶습니다. 그래서 밀리에 있는 이 책을 한번 보게 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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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토덤프 챌린지 시작, 군위 사유원 방문기

포토덤프(photodump)가 뭐야? 네이버에서 2024년 6월 24일부터 8주간 "포토덤프 챌린지" 라는걸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사진 7장 이상이 들어간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면, 블로그에서 사용가능한 스티커를 공짜로 제공하고, 꾸준히 글을 올린 사람들은 나중에 추첨하여 네이버페이를 주는 이벤트 입니다. 어디 놀러가면 수십 수백장씩 사진을 찍는데, 보통 sns에는 그 중에 딱 하나, 제일 잘나온 인생샷만 업로드 하죠. 그 한컷 말고 버려진 나머지 사진들, 어느 누구에게도 보여지지 못하고 사진첩에서 용량만 차지하고 있던 사진 무더기들을 한꺼번에 sns에 올리는걸 요즘 mz들은 포토덤프 라고 부른답니다. 왜 이런 이벤트를 하는걸까? 이런 데이터 낭비 같은 짓을 네이버에서 장려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분 네이버 블로그하면 어떤 이미지 입니까? 올라오는 이미지는 전부 카드뉴스 식으로 편집하고, 쓰여있는 글 2~3줄 밑에 늘 붙는 낄낄미소 스티커, 중간중간 광고창만 2~3개씩 달린,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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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 충주맨 김선태 6급 사생활 (김선태) 독서 후기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전자책 <충주맨 김선태 6급 사(事)생활> 김선태 주무관이 쓴 <홍보의 신>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 책은 아직 밀리의 서재에 없는 관계로, 이 책을 먼저 읽게 됐습니다. 오로지 밀리의 서재에서만 볼 수 있는 전자책(...밀리 오리지널은 사실 '책'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만). 1시간 반 정도면 다 읽을수 있을 정도로 짧은 내용입니다. 작가 / 책 소개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공무원(선출직 제외). 자칭 충주의 왕, 충주의 덱스, 충주의 차은우, 충주시청에서 공식 유튜브를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이, 직장, 회사, 일과 관련한 독자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는 구성의 책입니다. 전 원래 이런 '고민 상담'류의 글이나 책은 전혀 좋아하지 않고, 즐겨 읽는 편도 아니지만, 오로지 충주맨을 좋아하는 팬심으로 봤습니다. 맨 처음 인기 있어지기 시작했을 무렵만 해도, 8급 공무원 이었던거 같은데, 어느덧 쾌속승진을 해서 6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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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의 인생소설 일본고전문학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독서 후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p.13 인간실격 첫 번째 수기의 첫 문장 인간실격(人間失格). 이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몇 번을 다시 읽었지만, 늘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책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인공 '요조'의 저 담담한 독백을 읽는 순간, 또다시 음침했던 -하지만 어찌 보면 화려했던- 요조의 삶을 돌아 보고 싶어지는 까닭입니다. 작가 / 책 소개 1909년에 태어난 '다자이 오사무'는 다섯 번의 자살 시도 끝에 1948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대표작 '인간실격'은 자신의 삶의 기록이나 다름없는 자전적 소설로, 책 좀 읽는 사람이라면 -대체로 내면의 음울함을 감추고 있기에-, 자신의 인생 책으로 인간실격을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기도 대단해서, 2023년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전소설로 인간실격이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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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엑스박스 게임패스 공포 인터랙티브 게임 '쿼리' 8시간 플레이 후기

쿼리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는 일절 없습니다. 무료한 주말. 남아도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게임패스로 '쿼리'를 플레이 해 봤습니다. 호러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입니다. 생각만큼 무섭진 않아서, 공포게임 싫어하는 저도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언틸던'만들었던 제작사의 후속작품이라서, 거의 언틸던과 판박이 게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서양 공포게임은 귀신보다는 괴물이 주로 나와서 덜 무섭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평가가 그리 좋은 게임이 아닙니다. 메타크리틱 유저평균 점수도 6.1 밖에 안되고, 쿠소게(똥게임)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죠. 물론 이해는 가는게, 이 게임 무려 정가가 76,000원 (ps5버전) 입니다. 이거 76,000원 정가다 주고 사서 플레이 했으면 욕해도 됩니다. 인정. 절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게임은 아니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최소 70% 이상 할인 가격(2만원 이하)에 사서, 가볍게 1회차 8-9시간 정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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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엑스박스 게임패스 클라우드 용과 같이 제로 게임 스크린샷

엑스박스 얼티밋 게임패스(유료서비스)을 이용하면, 컴퓨터 성능에 상관없이(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80p 해상도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구동한다라기보다는 서버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 한다는 느낌이라서 스마트 TV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최대 해상도가 1080p라서 30인치 이상 TV로 플레이하면 화질이 좀 깨져 보이긴 합니다만, 노트북(15~17인치)정도의 디스플레이에서는 꽤 할만 합니다. 특히 게임 하고는 거리가 먼, 유사컴퓨터 맥북에서는 이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대단히 유용한데요. 맥에서도 게임패드 하나만 있으면, 대작게임을 멀쩡히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대인배 마이크로 소프트는 애플의 맥북에서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관용을 베풀고 계시니까요. 소인배 애플 놈들이 만들었다면, 윈도우 기반 컴퓨터에서는 절대 이용 못하게 막아놨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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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 추천 시드마이어의 문명 6, 1,000시간 플레이 후기

문명 6 DLC- 몰려드는 폭풍 저는 시간을 삭제하고 싶을 때 문명6를 핸드폰으로 즐깁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을때, 문명을 켠 다음 잠깐 플레이 하면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진정 놀라온 게임입니다. 구입 이후 1,000시간은 족히 즐긴 것 같습니다. 문명 6 12,000원 문명 6 DLC 흥망성쇠 37,000원 문명 6 DLC 몰려드는 폭풍 49,000원 문명 6 DLC 뉴프런티어 패스 37,000원 폰으로 즐기기 위해 무려 135,000원이나 결재해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추가 DLC들 제발 좀 할인 해주면 좋겠는데, 전혀 안하네요. 제발 지도자 패스 할인 좀 해주세요ㅠㅠ 아니면 폴란드, 호주, 누비아 팩 뭐라도 좋으니 할인 좀.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정가 다받으면 어떻게 해 . 평가가 2.2밖에 안되는건 순전히 비싼 가격 때문 일 듯.. 그럼 아이폰 14로 즐기고 있는 문명6 게임 플레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비잔틴의 바실리우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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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한국형 FMV 게임 모태솔로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8시간 플레이 후기

플레이 스테이션 버전으로, 할인가격 11,760원에 구입한, 소개팅 게임. "모태솔로" 입니다. 전 당연히 플스4 버전밖에 없는줄 알고 플스4 버전으로 샀는데, 플스 5버전도 똑같은 가격에 별도로 팔고있었습니다. 동영상 기반의 게임이니 플스 4버전이나 플스 5 버전이나 게임 자체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미리 알았다면 플스 5 버전으로 샀을거 같긴 합니다. 29세 모태솔로 강기모의 소개팅을 무사히 성공시키면 되는 게임인데, 선택지를 고르면 그에 맞는 녹화된 동영상이 나오는 인터랙티브 게임입니다. 언틸던, 헤비레인, 비욘드 투 소울즈, 에즈 더스크 폴즈 등등 요새는 이런류(대화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나오는)의 게임들이 참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영화한편 보는느낌으로 클릭 몇번에 게임을 하나 깰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새로운 게임들은 익숙해지는데 힘이 드는 편이라, 이런 단순한 대화 선택형 게임들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 이 게임의 최고장점은 국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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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용과 같이 8 디럭스 뉴게임플러스 2회차 100% 트로피 달성

용과 같이 8 뉴게임+ 2회차 까지 끝내고 트로피 100% 달성했습니다. 144시간 정도 플레이했네요. 70레벨일때 2회차 들어가서, ex하드 난이도로 쭉 달렸습니다. 92레벨 정도되니 95레벨의 최종 보스도 무난히 깰 수 있네요. ex하드 클리어 해도, 하드 난이도 트로피는 별도라서 한번더 깨줘야 되는데, 최종보스 직전인 밀레니엄타워 최상층 앞에서 저장해놓은 데이터를 불러와서 난이도 바꾸기를 통해 쉽게 하드와 ex하드 난이도 트로피를 다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키류 파트의 마지막은 액션스타 키류, 요리사 쵸우, 호스트 난바, 트로피컬 댄서 사에코로 마무리했고, 이치반 파트의 마지막은 용사 이치반, 액션스타 아다치, 호스트 토미, 하우스 키퍼 치토세로 마무리 했습니다. 무기들은 직업별로 모두 7성템 풀강화 상태였어요. 마법사 계열 최고직업 트로피컬 댄서! 물리공격은 miss가 자주떠서, 마법공격으로 약점 찌르는게 제일 좋다고 인터넷에서 본것 같긴한데. 물리공격도 적과 레벨 엇비슷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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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용과 같이 8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120시간 70레벨 엔딩 후기

120시간을 플레이해서 용과 같이 8 엔딩을 보고 플래티넘 트로피도 획득했습니다. 카스가가 주인공인 용과 같이 7부터는, 키류가 주인공이었던 용과같이 제로 ~ 6편에 비해 플래티넘 트로피 따기가 훨씬 쉬워졌었는데, 이번에도 7편과 마찬가지로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스가 이치반 70레벨 달성이 그나마 획득하기 어려운 트로피이긴 한데, 용과 같이 디럭스 에디션 버전에는 '마스터즈 베케이션 팩'이라고, 엔딩(54레벨)이후 플레이 할 수 있는 추가던전인 '파이널 하와이 던전'이 있어서, 카스가 이치반 70레벨 달성 트로피를 훨 씬 쉽게 딸수 있습니다. 파이널 하와이 던전 클리어 하는 시점에 딱 맞춰서 카스가 이치반이 70레벨 되니까요(일반판으로는, 50레벨 대의 적들을 최종 상대하면서 카스가를 70레벨까지 올리려면,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할듯). 저는 용사 카스가, 트로피컬 댄서 사에코, 하우스 키퍼 선희, 호스트 에릭 토미자와 로 7성무기 극 강화까지 시켜서, 파이널 하와이 던전을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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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조립블럭 (중국레고)

지난번 테무(temu)에서 구입한 중국레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주선 조립블럭'이란 이름으로 2,000원대에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에서 많이 팔리고있는 짝퉁 레고입니다. 8858 이라는 다소 레고스러워 보이게 만드는 숫자도 붙어있네여. 107피스 짜리라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가 아니라서 상품 박스는 배송 받자마자 쓰레기통에 집어넣었습니다. 다 찌그러져 있기도 했고. 다 만드는데는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단 하나도 남는 블럭없이 딱 조립에 필요한 만큼의 블럭만 들어있었습니다. 워낙에 싼 물건이라 그런지 이렇게도 처절하게 원가 절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짝퉁레고 아니랄까봐, 겨우 100조각의 블럭 중 하나에서도 불량품이 있었습니다ㄷㄷ 흰색 블럭 안쪽에 동그란 구멍이 충분히 깍여있지 않아서 , 검은색 블럭이 구멍에 잘 안들어가더군요. 발사대, 부서터, 우주왕복선 크게 3가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걸 합체하면 완성 됩니다. 합체시킨 우주왕복선 입니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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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게임, PS5 발더스 게이트 3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3회차! 330시간의 완벽한 경험, 후회 없는 선택! 발더스 게이트의 자부심 트로피 발더스 게이트 3는 제가 인생에서 가장 몰입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항상 세일 할 때만 게임을 사서 즐기는 제가, 정가를 다 주고 사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정가를 주고 산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오히려 그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3회차 까지 플레이를 했으며 , 총 330시간 동안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 시간 내내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고, 플래티넘 트로피 까지 획득 했습니다 처음 20시간, 적응이 필요했던 시간 1회차때의 주인공 스샷 처음 이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적응하는데 약간 힘들었습니다. 초반 20시간 동안은 게임의 복잡한 시스템과 방대한 세계관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그때는 솔직히 재미없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넘기고 나니, 발더스 게이트 3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정말 너무너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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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temu) 네번째 구매 후기

증국 초저가 쇼핑몰 테무(temu)에서 4월 16일에 구입한 12가지 물건이 4월 25일 오늘 도착했습니다. 차량용 컵홀더랑 예쁜 스티커 몇장, 사무실에서 쓸 이어폰 이랑 수선용 테이프 등등을 샀는데요. 다 합쳐도 13,000원 밖에 안하네요. 정말 싸긴 엄청 쌉니다. 자세한 목록이랑 가격은 아래를 봐 주세요^^ 테무는 물건 구입하고 난 다음에 그 물건의 가격이 떨어지면, 차액을 환불해주는 시스템이라서, 이번 구매에서도 400원 정도를 돌려받았습니다. 핸드폰 거치대에 올려놓은 폰 하나 빼고는 전부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인데요. 가죽수리패치 테이프가 5m짜리 인데 생각보다 되게 얇네요. 금방 다 써버릴거 같습니다 ㅠㅠ 왠지 조카주면 좋아할거 같아서 예쁜 여자애들이 그려진(누가 봐도 AI로 그린 그림) 스티커도 몇장 사봤는데, 75피스 짜리보다는 15피스 짜리가 가격도 200원 더비쌌던 만큼, 확실히 퀄리티도 좋았어요. 디자인은 요런 느낌이구여. 어딜 붙여도 자국없이 금방 떨어질,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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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temu) 세번째 구매 후기

4월 13일에 테무를 통해 구입한 물건들이 열흘정도 걸려서 4월 24일 저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테무는 가격이 정말 싸긴 한데, 다이소 제품보다 못한 천냥마트 수준의 물건이 대부분이라, 구매 할 만한 물건이 극히 제한적이라서, 이 사이트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뭐가 그리 큰 위협이 될까 싶긴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물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은고래 냄비받침이 너무나 조그맣고 앙증맞은 사이즈 였던 거랑, 습도계에 표시되는 온도가 체감 기온보다 10도 정도 더 높게 표시되는게 좀 거슬리긴 하지만 이미 이정도의 품질이라는걸 알고서 산거기 때문에 딱히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음번에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한번 써보고 싶네요. 거긴 그래도 고가의 제대로 된 물건들이 많아보이던데. 미리 주문해놨던 또하나의 테무 쓰레기더미가 바다를 건너오고 있는 중이지만, 당분간은 테무를 이용하진 않을 예정입니다. 더는 이 천냥마트에서 살만한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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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서 2,000일, 밀리의 서재 5년 이용 후기(크레마 클럽과의 비교)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 서재 2,000일 사용자의 찐 후기 밀리와 함께 2000일!! 2024년 7월 3일. 밀리의 서재를 이용한지 2,000일이 되었습니다. 5년 하고도 반년을 더 밀리의 서재를 사용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읽을만한 책이 없어지고 있어서, 이걸 계속 이용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지만, 이거보다 나은 책 구독 서비스를 찾을수 없어, 그냥저냥 이용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 5년간의 사용후기를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나와 밀리의 2,000일 2019년 1월 한달 무료이용 체험을 계기로, 2019년 2월 처음으로 9,900원 돈을 주고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2019년 5월 부터는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볼려고, 6개월, 12개월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사서 이용했고, 2023년 8월 부터는 밀리의 서재와 제휴 된 KT 알뜰폰 요금제(월 16,190원)를 이용하고 있어서, 지금은 공짜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구독 서비스는 "책을 읽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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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스팀 게임 추천, 젠장! 미녀들 한테 포위 당했어! 12시간 플레이 후기

젠장! 미녀들 한테 포위당했어 (LOVE IS ALL AROUND) 맥북으로 연애하자! 며칠전 2024 스팀 여름 할인 때, 20% 세일 된 가격 8,800원에 구입하여 10시간 정도 즐기고 왔습니다.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의 새역사는 이제 중국에서 시작되려나 봅니다. 게임소개 플레이어는 '고의준'이 되어 6명의 미녀를 만나며 그녀들과 함께 즐겁고 달콤한 사랑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각각 매력적이고, 청순하고, 지적이고, 와일드하고, 섹시하고, 화려한 개성을 가진 6명의 미녀들 중 누구를 선택 할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나의 첫 선택 미녀, innocent 초록 게임의 특장점 이 게임 잘 만들었습니다. 스팀 유저평가가 34,000여개가 달려 있는데, 매우긍정적 입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신뢰하십시오. 제가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게임 장점도 적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호감도가 일정수준을 넘어가야만 다음챕터가 열립니다 - 가격이 저렴합니다. 스팀에서 판매가격이 11,000원 밖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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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도트 그래픽 스팀 게임 '파인딩 파라다이스' 플레이 후기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독창적인 도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액션 어드벤처 RPG로, 캐나다의 게임회사 '프리버드게임즈'에서 2017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전작 '투더문'의 주인공인 닥터 로잘린과 닥터 닐 와츠가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의뢰자 '콜린'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 장대한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해서, 유저들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상과 하늘을 종횡무진하며, 의뢰인 콜린의 기억을 좀먹고 있는 거악 '페이'를 물리치기 위한 여정은 4-5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짧은 플레이 타임이지만 유저들은 플레이하는 내내 강력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전형적인 턴제 RPG 스타일이지만, 화려한 이펙트의 다양한 스킬, 마법 공격,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흥미롭게 조화되어, 유저들은 조금의 지루함도 느낄 새가 없습니다. 특히나 이번작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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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보면 계층을 알수있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나영웅) 독서 후기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우리가 선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 끝에 도달한 자리다.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나영웅 지음> 밀리의 서재 추천 도서 취향은 오랫동안 상류층의 전유물로 소비되는 개념이었다. 어떤 대상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진 사람이 스스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 판단 능력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 소개 책의 내용을 요약 한다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추상적이고 어렵기로 유명한 프랑스 철학자의 주장을 옮긴 책이라면 더 그렇죠. 이 책은 '피에르 부르디외'의 취향에 관한 저서, '구별짓기'의 내용과, 그가 처음 사용한 '아비투스'라는 단어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비투스(Habitus)'는 한 사람이 사회에서 경험하고 학습한 것이 몸과 정신에 스며들어 개인의 고유한 성향으로 발현 되는 것. '취향'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단어입니다. '취향'은 개인의 의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진 세가지 자본에 의해 결정됩니다. 1. 경제 자본 - 부동산,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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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잘쓰는 법? 자기계발서 기획의 정석 (박신영) 독서 후기

모든 기획은 '돈을 쓰자'는 이야기다. 기획의 정석 (박신영 지음) 기획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책을 읽게 되었는가? 사실 자기계발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본인의 이름과 얼굴을 당당히 내걸고 판매하는 이런 책에는 약간의 믿음이 있습니다. 특히 코가 크고, 건치를 드러내며 웃는 자신감 있는 저자의 모습에서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돈과 외모가 전부인 세상인데, 작가의 외모만 보고 책을 고르는 사람이 있는게 이상한 건 아니죠. 20만 부 판매라는 스테디셀러가 주는 후광에, 대기업을 다녔던 기획전문 강사로서의 경력에, 거기다가 작가 본인의 준수한 외모까지.. 뭔가를 팔려면 자신이 가진 무기를 총동원 해야 합니다. 기획이란 누가 상대방의 뇌리에 강렬한 기억을 남기느냐의 싸움이기에 나의 기획에 취하지 말고, 너에게 기억되는지에 집중하기 공무원의 기획이란 무엇인가? 저는 기획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기획은 사기업의 기획과는 약간 다른 의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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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 85%할인 맥북용 위쳐 1, 2 한글판 구입

스팀에서 위쳐1, 2 한글판을 85% 세일하고 있길래 샀습니다. 위쳐 3도 75% 세일해서 8,700원에 팔고 있긴한데, 그건 맥OS 지원이 안되서 안샀습니다. 위쳐3는 플스4 버전으로 사서, 본편에 추가 DLC 까지 전부 플래티넘 트로피 따고, 원없이 즐기긴 했습니다. 85% 세일해서, 위쳐2는 3,150원. 위쳐 1은 1,570원 입니다. 두 개 합쳐 4,720원! 어마어마 하게 쌉니다. 위쳐 4는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게롤트의 과거 이야기나 즐겨보려고 둘 다 사버렸습니다. 위쳐 1은 15기가, 위쳐 2는 18기가 정도의 용량이 필요합니다. 2008년, 2011년에 출시 된 옛날게임이기 때문에, 맥북 에어 M2에서 무난히 잘 돌아갑니다. 발열은 좀 있지만요... 맥북답게, 그냥 게임 설치하고 실행한다고 바로 한글이 나오진 않고(무려 위쳐 2는 스팀 정식 한글판 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패치파일 몇 개를 게임이 설치된 특정 폴더에 복사해서 집어 넣어야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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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콜레스테롤 약 페바로에프를 3개월 먹게 됐습니다.

콜레스테롤약 페바로에프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3개월치. 수치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동안 술과 고기로만 살아온 삶을 반성하며,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 해 보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김치와 나물로 연명하는 건강한 삶을 살아보렵니다. 동천동 푸른회전문 구암동 lp바 시선2 동천동 봉조 빼돌린 뒷고기 칠성동 당고때 그곳 고성동 팔각도 동천동 대박집 동천동 쏘시지요 동천동 나니와 고성동 고성족발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8주차. 이걸로 끝입니다. 두 달 동안 아무도 읽어주는 사람 없던 포토덤프 챌린지 였는데, 드디어 끝났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조회수 10회 미만의 네이버 블로그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드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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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가족여행, 경주 교촌마을 사진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 여행 편 8, "경주 교촌 마을" 2021년 4월에 다녀왔던 경주 교촌 마을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포토덤프 1주차 때는 뭔가 의욕적으로 적었던 거 같은데, 8주차 되니까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아 졌습니다. 꾸준함이 이렇게 힘든 겁니다. 경주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 다리 월정교 오른쪽 월정교 왼쪽 월정교 전경 모범 음식점 으뜸 음식점 요석궁 요석궁 정원 요석궁 깔끔 요석궁 코스요리 경주 교촌마을은 월정교 다리가 상당히 아름다웠고, 요석궁이라는 한정식 집의 분위기가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어머니 61세 생일을 맞아 놀러 갔었던 곳인데. 벌써 3년전이네요. 한해 한해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잘 가는지, 무서울 정도입니다. 교촌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가 얼마나 여행을 안가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던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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