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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요기는 못참치 19,000원 참치회

 동천동 요기는 못참치 19,000원 참치회

참치회2인 19,000원 동천동 칠곡3지구 상권은 다이나믹하다. 얼마나 자주 가게들이 바뀌는지. 1,900원 짜리 맥주, 990원짜리 닭날개를 팔던 일본풍 인테리어의 이자카야 쏘시지요는 불과 1년을 못 버티고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닭꼬치와 참치회를 파는 가게가 생겼다.

닭꼬치. 요새는 야키도리라고도 자주하던데, 흔하지만 얼마나 맛이 있는 메뉴던가?

일단은 가게 이름이 요기는 못참치. 참치가 메인 이니까 첫 방문에서는 참치를 먹어본다.

참치는 원래 비싸기로 소문난 고급 생선 남자 둘이서 2차로 와서 19,000원 짜리 참치 하나에 소주 각 1병씩 마실 수 있었으니 괜찮았다. 메뉴는 쏘시지요 때와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정반대.

왁자지껄이 아니고,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느낌으로. 흔하디 흔한, 술자리 2차전용 배 안부른 사시미 가게라서 메뉴 자체는 큰 특색이 없지만(일반 회가 아니고 참치회라는게 특색이라면 특색 이려나?)

대부분의 좌석이 칸막이로 나뉘어져있고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