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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보존 빵 설탕 맛

재난 대비용으로 만들어진 이 빵은 Egg Free 제품으로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계란 미사용으로 만든 아주 착한 녀석입니다. 장기 보존 빵 설탕 맛 칼로리는 374kcal으로 크기에 비해서 그렇게 높지는 않고 유효기한은 2031년 4월 모양이 깡통 폭탄처럼 생겼다. 안전핀을 당기면 팡 하고 내용물이 나오는데 ~~~앵~~ 아래에 있어야 할 제습제가 위에 있지 역시 설탕 맛이라서 가장자리에 슈거가 보인다. 한 덩어리가 아니고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빵 밀도가 높아서 좀 퍽퍽한 상태 식빵을 하루 정도 실온에 두면 이런 식감일 것 같다. 약간 달달한 게 버터와 설탕이 혼합된 맛이라서 그리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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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Mewdow Tuna Salad Kit(2015)

미국식 간편 도시락이라고 할 수 있는 이것은 주로 부대 이동 시 차량 안이나 MRE 대용으로 사용하는데 안의 내용물이 거의 사제라서 맛적인 측면에서는 군용보다 낫죠 SunMewdow Tuna Salad Kit(2015) 이 제품은 이제 보기가 힘든데 그 이유는 모 회사가 타사에 인수합병되어 SunMewdow는 사용할지 모르나 이런 구성은 전체적으로 모두 바뀔 것 같다. 세월의 흔적 때문에 안이 어떨지 몹시 궁급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다. Kellogg's FiberPlus Antioxidants Dark Chocolate Almond Chewy Bars 중량 :36g 칼로리 :120kcal 10년 전에 비해서 초코 칼라가 약간 진해지긴 했어도 크게 변한 것은 없네요 냄새도 그렇고 상태는 좋아 보인다. Kings Delicious Granola Berry Crunch Snack Mix 중량 :42g 칼로리 :120kcal 생산연도 2015년 6월 견과류에서는 큰 변화는 없고 곡물류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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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미야 마파두부 덮밥

일본식 마파두부 덮밥은 우리하고 어떻게 다를까? 마루미야 마파두부 덮밥 표지에 보이는 中辛(중신)은 매운맛이 아니라 맛있는 온기 정도의 표현입니다. 일본 편의점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1번 밥 뜯고, 2번 소스 붓고, 3번 레인지 돌리면 끝! 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내용물은 소스와 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렇게 보니 일본 전투식량처럼 보인다. 밥이 햇반하고는 달리 용기가 안으로 움푹 파였다. 소스는 차오차이의 절반 정도의 양이고 외형은 햇반하고 비슷한데 물에 쌀을 1시간 정도 불려 둔 것처럼 딱딱하며 소스 맛도 일본인 입맛에 맞게 해서 그런가 차오차이하고는 차이가 나는데 덜 달고 짠맛이나 두반장 맛은 더 강하다. 이것은 한 끼 해결용이 아니라 요기만 할 정도의 양이다. 다양한 조미료를 많이 사용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조미료 맛은 미미하며 확실히 나라별 입맛이 달라서 그런가 중국의 매운맛도 한국의 달콤함도 아닌 일본식 어중간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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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발소스로 만든 고기 덮밥

요즘 볶음 요리는 매운 소스보다 간장으로 많이 만드는데 오늘은 이색적인 삼발소스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먼저 고기를 먹기 좋게 착착 썰어준다. 항상 집에 있는 든든한 조연들 등장 양배추, 양파, 고추는 나의 기본 세트 마지막 히든카드, 파! 얘는 맨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난다. 양념은 심플하지만 강력하게 간장 + 청주 + 맛술 + 설탕 + 조미료 여기에 달달한 삼발 소스 한 스푼 추가! 먼저 고기를 팬에 투입 지글지글~ 고기에서 기름 나오면 너는 잠시 뒤로 후퇴 다음은 야채 투하 아삭함이 살아있게 빠르게 볶기 이제 대망의 합체! 고기 + 야채+ 양념+파 그리고 마무리는 후리가케와 참기름 삼발 소스 덕분에 살짝 달달하면서도 어딘가 태국 길거리 볶음요리 느낌도 난다 밥도 좋지만… 면 넣으면 거의 태국 볶음국수 느낌 다음엔 무조건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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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mist stick Deodorant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겨드랑이 땀이 많아지는 분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중에 하나가... Dawnmist Stick Deodorant는 미군 위문품에도 포함될 만큼 실용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특히 야전 훈련이나 밀폐된 차량 내부처럼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체취로 인한 불쾌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어, PX에서도 따로 구매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백색 고체 스틱 형태로, 바를 때 끈적임이 없고 보송보송한 사용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향이 은은하고 깨끗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르는 구두약’이 아니라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바르는 땀 케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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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Pop Tarts Blueberry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간식이 바로 Kellogg’s Pop-Tarts인데 저 역시 이 제품을 처음 접한 지도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미군에게는 이런 형태의 상자로 지급되며 이런 박스가 8개 들어있죠 예전에는 이태원 소방서 뒤 외인 마켓에서나 겨우 구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마트나 온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김치가 있다면, 미국인에게는 이 Pop-Tarts가 그만큼 익숙하고 끊기 힘든 존재 아닐까요? 다만… 이런 건 밤에 먹으면 살찌는 건 국룰이죠 겉모습은 마치 서리가 내린 듯한 하얀 아이싱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보석(스프링클)이 뿌려져 있고, 그 안에는 앙증맞은 잼이 달콤하게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설탕 + 설탕 + 설탕의 삼중 콤보가 혀 위에 착지합니다. 처음엔 “오 맛있다!” 두 번째는 “어? 좀 달다?” 세 번째쯤 되면 “아… 이런 게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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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grain Pasta & Cheddar Buds

오늘 저녁은 미군 감성 가득한 전술적 맥 앤치즈 ELBOW MACARONI는 UGR-A 메뉴 8번에도 등장하는 검증된 탄수화물 병기죠 하지만 오늘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또 다른 그룹식에 들어있는 Ultragrain Pasta를 사용하였다. 이 제품은 미국의 거대 곡물 기업인 Ardent Mills에서 개발하였고 통밀의 영양은 그대로인데, 식감은 하얀 파스타처럼 부드럽다고 해서 그 느낌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사용해 보았다. 그리고 같이 지급되는 Cheddar Buds 미국의 ButterBuds 사에서 만든 이 제품은 미군 급식 시스템에서 맥 앤치즈, 감자 요리, 각종 야채볶음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 병기입니다. 약 907g으로 무려 약 4.5kg의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실제 체더치즈의 풍미를 아주 강력하게 농축한 가루입니다. 제조법도 초간단 뜨거운 물 4 : 체다 분말 1 쉐킷하면 끝 = 걸쭉한 치즈 소스 완성 미국 소스가 다 그렇듯 우리 입맛에는 무지 짠 편 그래서 약간의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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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ER MEALS Plus Vegetarian Three Cheese Lasagna

한때 PX와 비상식량계를 주름잡던 그 이름 HEATERMEALS PLUS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현재는 HEATERMEALS EX PLUS로 바뀌었는데 구성은 비슷하나 정확한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려진 게 없다.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추억의 히터밀 플러스 Vegetarian Three Cheese Lasagna를 살펴보면 유효기간이 3년 지난 것은 지금 어떤 상태일 때 가짓수는 작지만 완벽한 한 끼 이 작품의 주인공인 라자나 그래 너다 아직까지 칼라나 향은 살아있다. 가열하니 이전하고는 다른 몬스터로 탄생 역시 세월에는 장사가 없군 미군 형님들의 또 다른 소울 푸드, 'Famous Amos' 초코칩 쿠키 전투력 풀 충전에는 이런 달달한 맛이 필요하죠 견과류와 초콜릿의 황금 비율, 'Kar's' 트레일 믹스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책임지는 고열량 폭탄 무려 270kcal! 알록달록한 초콜릿(M&M 스타일)과 고소한 땅콩, 그리고 달콤한 건포도 이건 담백함의 끝판왕 An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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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f로 만든 Pulled Pork Sandwich

제목만 보면 소고기가 돼지고기의 영혼을 입고 환생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름하여 '비프-포크 환생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다. 이전에 소개한 Beef Fajita를 돼지로 둔갑시킨다. 오픈해 보면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양파, 그리고 소고기와 걸쭉한 소스 외형만 보면 그런대로 먹을만해 보이는데 결론은 물에 빠진 소고기탕 기준 소고기 이외는 열외 너무 심하게 바베큐를 했나 어느 부위는 까맣고 몸에 있는 멕시칸 냄새를 팔각, 정향, 월계수잎으로 차이나로 바꾼다. 소스는 간장, 물, 청주, 맛술, 설탕으로 만들고 한 30분 조리면 이런 장조림이 되는데 너무 간장에 취했나 괴기스럽게 보인다. 이제 고기를 얹을 든든한 베이스캠프, 치아바타 빵을 준비합니다. 빵 위에 환생한 고기를 아낌없이 투하 마지막 피날레! 노란 체더치즈 한 장 슥 얹고, 그 위에 마요네즈와 바질가루를 미친 듯이 뿌려줍니다. 절반으로 자르고 한 입하면 단순하지만 고기에 진심인 사람에게는 기막힌 조합이고 미국인도 잘 모르는 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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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Spread with Jalapenos

몇 년 전부터 UGR-H&S에 들어있는 물품이 개별 포장이 아닌 대형 포장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환경을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보급의 효율성을 위해서인지 몰라도 이제는 이런 벌크 타입이 확실한 추세인가 봅니다. 웅장한 비닐을 열어보면 총 24개의 치즈가 들어있으며 어디서 많이 본 치즈인데 맞습니다, MRE에 들어있던 그 치즈입니다. 3년 숙성된 치즈는 어떤 맛일까? 노란 자태의 코를 찌르는 강렬한 꼬릿한 향 주로 주메뉴가 Chili나 멕시칸 계열에 들어있는데 가장 어울리는 것은 크래커이다. 이렇게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보면 ~~~Wow~~~여름에 땀 한 바가지 흘리고 먹으면 염분 보충으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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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and Sour Sauce over Pork Choppettes

제 기준으로 UGR-H&S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전설적인 맛이 있었는데 바로 그것이.... Sweet and Sour Sauce over Pork Choppettes 단 1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2.49kg의 압도적 중량 1인당 딱 148g, 그 속에 230kcal의 살찌는 행복 트레이가 열리는 순간, 그 압도적인 비주얼에 '판타스틱'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현재 UGR 메뉴에서 아시아권 식단은 한국, 일본, 태국 정도로 그 비중이 아직 미미하지만 과거에는 이처럼 화려한 중국풍 메뉴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냉랭한 미중 관계처럼 식단마저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현실이 못내 아쉽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돼지 갈빗살을 정성껏 갈아 만든 두툼한 패티는 입안에서 햄버그스테이크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파인애플 주스와 애플 사이다를 베이스로 완성된 마법의 소스는, 우리가 사랑하는 탕수육 소스 특유의 달콤새콤 한 풍미를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동네 단골 중국집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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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ling Foods Chocolate decadence cake

미군 UGR-A 디저트의 황금기였던 2000년대 후반을 수놓은 또 다른 전설의 명작은 Chocolate Decadence Cake 총중량 1.22kg의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1인당 약 67g씩 배식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군의 디저트에 'Devil(악마)', 'Decadence(타락/퇴폐)' 같은 직설적인 표현을 즐겨 씁니다. '악마의 맛' 혹은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깊이 빠져드는 맛'이라는 뜻인데, 지극히 미국적이면서도 이 케이크의 정체성을 한 방에 설명해 주는 표현이죠 케이크 표면에 알갱이 형태의 작은 초콜릿 칩으로 빈틈없이 촘촘하게 감싸져 있습니다. 이것을 케이크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초콜릿 덩어리가 더 잘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인 폭신한 빵이 아니라, 브라우니와 가나슈 사이의 묵직하고 찐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때는 진짜 Sterling Foods에서 케이크 잘 만들었고 지금처럼 헛발질은 없었는데 요즘은 그때처럼 명품이 안 보이네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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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e &Cheese with Andouille Sausage with Beef

우리에게 스파게티 면은 참 친숙해서 가끔 먹지만 펜네를 먹을 기회는 거의 없는데... Penne &Cheese with Andouille Sausage with Beef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UGR-A에서 공급했는데 내용물이 화끈합니다. 펜네(파스타), 진한 치즈, 안두이 소시지, 그리고 소고기까지! 1박스에 2팩이 들어있으며 냉동 제품을 중탕하면 이런 모습인데 수비드 이 고급진 단어를 군대에서도 하다니 요즘 군대 좋아졌어 이 메뉴의 주인공은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 빛깔의 안두이 소시지입니다. 봉지를 뜯는 순간, 특유의 진한 치즈 향이 코를 찌릅니다. 알록달록한 피망과 파프리카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주네요 냉동 제품임에도 펜네 면이 물컹거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 놀랍습니다. 안두이 소시지는 햄과 소시지의 중간쯤 되는 오묘한 맛에 크기까지 큼직하고 씹는 맛이 마치 찹쌀순대처럼 쫀득쫀득합니다. 파슬리 살짝 뿌려서 또띠야에 싸서 먹으면 또 다른 소시지 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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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11, Pizza Slice, Cheese(2025)

MRE는 한 개씩 배급보다는 주로 본인이 알아서 가져가서 먹기 때문에 그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메뉴가 바로 이것인데 Menu 11, Pizza Slice, Cheese 유심히 안 봐서 그런가 불어도 같이 표기하네요 크기는 압축팩이라서 이전보다는 확실히 작아진 것 같습니다. 2025년 6월에 생산된 아직까지 신선한 상태 주메뉴 피자 개봉해서 보면 피자 도우가 좀 딱딱한데 발열팩에 따끈하게 데우면 약간 말랑말랑 해져요 토마토소스와 치즈의 밸런스는 잘 맞는데 식감은 하루 정도 지나서 먹는 피자하고 비슷합니다. 그래도 수분 활성 제어 기술 때문인지 그렇게 눅눅하지는 않네요 Coconut Almond High Energy Bar 칼로리 폭탄(좋은 의미로!): 50g 한 봉지에 무려 300kcal입니다. 쫀득하면서도 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히는 게 무슨 깨강정 먹는 느낌이 나네요 칼로리만 보면 엄청 달 것 같지만 아몬드 맛 때문인지 아주 달 지는 않아요 Jalapeno Cashews 38g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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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CHOPS DEHYDRATED UNCOOKED

오늘은 미국 전투식량 시장의 절대강자, Mountain House 사에서 공급하는 아주 특별한 '동결건조 폭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PORK CHOPS DEHYDRATED, UNCOOKED 이 제품은 주로 UGR-B로 공급되며, 밀가루, 햄, 돼지고기, 새우, 콩 등이 건조된 형태로 지급되는 구성품 중 하나입니다. 캔을 조심스럽게 열면... 어랏?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던 고기가 아니라 마치 '뻥튀기 과자' 같은 비주얼의 무언가가 가득 차 있습니다. 크기도 얼추 뻥튀기랑 비슷합니다. 이 한 캔의 중량은 567g이며, 안에는 총 30개의 동결건조 폭찹이 들어있습니다. 이 뻥튀기 같은 것을 진짜 고기로 되살리려면 설명서에는 물에 20분 정도 담그라고 하지만 저는 소금을 탄 미지근한 물에 건조 고기를 넉넉하게 1시간 이상 담가둡니다. 그러면 쪼글쪼글하고 딱딱했던 표면이 살아나고, 고기 특유의 결이 드러납니다. 이제 이 되살아난 고기를 맛있게 구워낼 차례입니다. 단순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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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NER Reduced Fat Banana Milk

미군에게는 4종류의 우유가 지급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 GOSSNER Reduced Fat Banana Milk 일반 우유보다 지방 함량을 줄이고 비타민 A와 D가 첨가되었다. 초고온 멸균 처리(UHT)를 거쳐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보통 제조일부터 6개월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1팩이 236ml로 칼로리는 180kcal 맛은 우리 바나나우유보다는 바나나 향은 약한데 먹은 후 그 특유에 향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 일반적으로 육군, 해병대는 흰 우유, 딸기, 초코 이 3종류만 지급되고 바나나우유는 하늘하고 관련된 보직에 지급되는 특별한 놈이다. 군인도 보직에 따라서 우열이 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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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er Meals Plus Green Pepper Steak with Rice

히터밀 제2탄 히터밀의 여러 메뉴 중에서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았던 Green Pepper Steak with Rice 개봉해 보면 MRE보다 가짓수는 더 많아요 "Heat This Side Down(이 면이 아래로 가게 해서 데우세요)"라는 친절한 안내 문구가 눈에 띄네요. 비주얼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냄새는 우리에게 익숙한 하이라이스와 매우 비슷합니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훌륭한 덮밥이 되는데,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다른 재료들과의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고기는 한우의 고급스러운 맛과는 결이 다르지만, 확실히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산 소고기 특유의 풍미가 느껴져요 Kar's Sweet 'N Salty Mix 전 세계 어느 전투식량에서도 빠지지 않는 감초인 견과류 간식 땅콩, 해바라기씨, 건포도, 그리고 초코 캔디가 섞여 있어 말 그대로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Famous Amos 초코칩 쿠키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자주 보이던 녀석이라 반가웠어요 일반 쿠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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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Hot Dog Buns

원더 햄버거 번도 맛있지만, 사실 이 핫도그 번이 훨씬 더 부드러워요! 햄버거 빵은 가끔 먹다 보면 목이 콱 막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요 녀석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편이라 그냥 먹어도 목 넘김이 아주 좋습니다. Wonder Hot Dog Buns 요 두 녀석으로 두 가지 버전을 만들어 보면 첫 번째는 미국 야구장에서 팔 것 같은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소시지 버전 화려한 기교 없이도 '아, 이게 진짜 핫도그지 두 번째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미국 푸드카 스타일입니다. 속 재료: 바삭하게 튀긴 치킨 텐더에 마요네즈와 달콤 짭짤한 데리야키 소스 그리고 위에 파와 고소한 땅콩 특히 느끼함을 잡아주는 파와 중간중간 씹히는 땅콩의 고소함 이것으로 끝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자 줄 서세요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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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Cafe French Vanilla

나른한 오후 커피 한 잔이 절실하게 느낄 때 미군들을 이것을 먹는데... 이 녀석도 나름 역사가 깊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변화를 보면 세월이 느껴지는데요. 2009년에는 나름 클래식한 멋이 있었고 2016년에는 조금 더 현대적으로 변하더니... 현재는 왠지 초라해진 이런 포장 Sweet Cafe French Vanilla 한 봉지에 24개가 들어있으며 예전에는 무려 6종류나 되는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를 줬는데, 요즘은 이 프렌치 바닐라 한 종류밖에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 그래도 중량과 칼로리는 이전보다 더 높아졌네요 컵에 붓자마자 달콤한 바닐라 향이 확 올라와요. 고운 가루 사이사이에 콕콕 박힌 커피 입자들도 보이고 우리 커피믹스처럼 크리머와 설탕도 모두 들어있어요 그냥 마셔도 좋지만, 파운드케이크와 나란히 두면 완벽한 디저트 타임 세팅이 완성됩니다. 달콤 쌉싸름한 프렌치 바닐라 국물에 빵을 슥- 찍어 먹는 이 맛.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에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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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취미

세상에는 여러 가지 컬렉션이 있지만, 우리 전식(戰食) 마니아들에게 진정한 파라다이스는 바로 이런 풍경 아닐까요? 누구의 소장품인지 대단합니다. 1 EPA 타입 1969 2 EPA 종류 70 년대 초반. 3 EPA 유형 IV 1977 4 EPA 유형 III 2001 5 C 1979 미국 배급 6 MRE 1992 미국 7 MRE 2001 미국 8 HDR 미국 9 RCW 미국(MCW 전신) 10 MRE, 미국 11 전투 개별 Rechauffable, 프랑스 12 Razione Armate, 이탈리아 13 Gevechtsrantsoen, 네덜란드 14 24 시간 배급, 영국 15 필드 배급, 노르웨이 16 Geconditioneered Gevechtsrantsoen, 벨기에 18 Racion 개인, 스페인 19 전투 식량, 폴란드 20 24 시간 배급, 러시아 시대별로 나라별로 이 집은 떡판(미군 그룹식)이 많이 보이고 여기는 독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즉 유럽연합군 구성 이곳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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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Chip Toaster Pastry

요즘 미군 전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네요. 예전의 화려한 멋스러움보다는 이제는 정말 실속 중심의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미덕들에게 이 투박한 갈색 비닐 포장은 언제 봐도 가슴 설레는 포인트죠. 3열 종대 헤쳐 모여 번호 하나~~~~스물넷 번호 끝 Chocolate Chip Toaster Pastry 한 개당 52g이고 210kcal라는 전투적인 열량을 자랑합니다. 2022년 2월에 생산되었는데 앞으로 2년 정도는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어디서 많이 보았는데 맞아요 팝 타르트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MRE에도 들어있던 그 녀석 맞습니다. 단면을 보니 초코 필링이 층층이 꽉 차 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끈적하고 진한 달콤함이 몰려와요. 그리고 팝 타르트보다는 덜 달아서 그 점이 가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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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Cranberry Orange Loaves

오늘 소개할 먹거리는 UGR-A 아침 7번 메뉴에 들어있는... 아주 큼직한 골판지 박스 제조사: SJR Foods / JSB Industries 이 품목 이외에도 여러 가지 케이크류를 공급하고 있죠 제품명 앞의 WG는 Whole Grain(통곡물)의 약자입니다. 한 박스에 48개가 들어있고 총중량은 2.7kg 여기도 앞줄부터 번호 하면 24 번호 끝 케이크 파손 때문에 친절하게도 중간에 종이를 넣어서 완충재 역할을 하네요 개당 무게는 57g 정도로 두 입거리 정도 됩니다. 겉면이 아주 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고, 위에는 달콤한 크럼블(Crumble) 하고 시럽이 발라져 있어요 먹기 편해서 인가 요즘 그룹식에는 이런 Loaf (로프) 형태가 많이 보이네요 크랜베리 알갱이와 향긋한 오렌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파운드케이크 스타일입니다. 통곡물이 들어가서 묵직한 타격감이 느껴지지만, 뒷맛은 예상외로 깔끔하네요. 크랜베리보다 오렌지 잔향이 훨씬 길게 남습니다. 보통 케이크엔 따뜻한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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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Raisin Bran Crunch

여러분은 아침에 뭘 드시나요? 미군들이 아침에 먹는 시리얼을 살펴보면... Kellogg's Raisin Bran Crunch 중량 :80g 칼로리:280kcal 이 녀석은 특히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인데 귀리와 꿀을 뭉쳐 구워내어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입니다. 꿀과 건포도 때문인지 일반 시리얼보다는 조금 더 단맛이 강한데 귀리와 혼합된 상태라 마지막까지 바삭함을 비교적 잘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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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Rice Krispies

시리얼 2탄 Kellogg`s Rice Krispies 중량 :37g 칼로리 :140kcal 100년의 전통을 가진 고전적인 시리얼인데 신기한 점은 우유를 넣으면 누구한테 맞을 때처럼 뚝딱 그런 소리가 나요 단백하지만 이 녀석 혼자 먹기는 그렇고 버터나 과일을 추가 하지 않으면 얘 혼자는 초라해서 그냥 누룽지 먹는 편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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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Frosted Mini Wheals

시리얼 3탄 Kellogg`s Frosted Mini Wheals 중량 :71g 칼로리 :250kcal 이 녀석도 출시된 지 5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랑받는 품목이죠 어떻게 보면 특이하게 생긴 건빵 같기도 하고 한쪽 면에는 달콤한 설탕 코팅이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거친 통밀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줄줄이 사탕 아니고 비스킷 같은 식감인데 이 녀석은 시리얼보다는 그냥 과자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네요 우유하고 먹어도 달아 달아 둥근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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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undy Beef Stew

성은 버건디 이름은 비프스튜인 요 녀석은 UGR-H&S 점심/저녁 3번 메뉴의 주인공인 Burgundy Beef Stew 중량 2.6kg으로 1인당 145g을 배식해서 총 18명이 먹을 수 있죠 버건디 와인 그 외에도 쇠고기, 감자, 당근, 진주 양파, 셀러리, 버섯 등 다채로운 재료들이 가득하네요 이들의 여려 메뉴 중에 그래도 이 비프스튜는 우리 입맛에도 그렇게 호불호가 없는 메뉴이죠 이것 당근 스튜라고 할 정도로 당근이 많이 들어갔는데 당근이 그렇게 흐물거리지 않는다. 미니 당근이라서 그런가 동전 정도 크기네요 개인적으로 당근 안 좋아하는데 이것은 먹을만합니다. 우측 감자도 당근하고 크기가 비슷한데 소스의 깊은 맛이 배어들어 야채 본연의 맛이 더욱 살아나는 것 같아요. 버건디 비프스튜의 주인공인 고깃덩어리 장조림보다 더 부드럽고 소스 때문인지 잡내도 없고 야채와의 조합도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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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Seeded Hamburger Buns

흔히 미군 하면 거대한 스테이크나 푸짐한 바비큐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전 같은 훈련 상황에서는 그들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간소한 식사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Wonder Seeded Hamburger Buns 이것은 미군 부대나 커미서리(Commissary, 부대 내 매트)에 국내에서 생산되어 공급되는 햄버거 번입니다. 한 조각 떼어 내어 보니 왠지 초라서 느낌 미군들이 실제 훈련 때 먹는 햄버거는 아주 큰 고기 패티를 사용하는데 원육의 질은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 패티보다 더 크고 원육도 좋은데 냉동 패티라서 신선감은 떨어지죠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면 사제 버거하고 비슷하쥬 그리고 미군 부대에 납품되는 빵은 국내 빵에 비해서 속이 약간 촘촘한 편이라 식감이 다소 퍽퍽합니다. 이렇게 치킨,스크램블,베이컨을 올리면 샌드위치가 됩니다. 여러분도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차이를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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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ills Lucky Charms Cereal

시리얼 하면 켈로그가 대표적이었는데 미군에게 제너럴 밀스 제품도 같이 공급됩니다. General Mills Lucky Charms Cereal 표지 모델은 빨간 머리 삐삐 아니고요 럭키 더 레프러콘(Lucky the Leprechaun)입니다. 중량:48g 칼로리: 180kcal 알록달록한 마시멜로가 무지개, 하트, 모양을 하고 있고 달달해 보이는 시리얼이 아래쪽을 점령하고 있네요 사람들이 이 시리얼을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 마시멜로 때문인데 지루한 시리얼에 이런 맛 폭탄을 넣다니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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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TTI CUPCAKES

알록달록한 무지개 빛깔의 향연 어느 감성 카페에 있을 법한 비주얼로... CONFETTI CUPCAKES 1개(56g) 씩 배식되며 총 15인분 56g = 240 kcal 이 컵케이크는 이름처럼 정말 화려해요. 콘페티(Confetti)'가 결혼식이나 축제 때 뿌리는 색종이 조각을 뜻하는데, 그 설렘과 화려함이 컵케이크 위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뽀얀 화이트 아이싱 위에 무심한 듯 듬뿍 뿌려진 노랑, 주황, 빨강, 초록, 파랑 등 다채로운 무지개 빛깔의 스프링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화려한 색감이 정말 보기처럼 맛있을까요? 먹어 보니, 아이싱은 크림치즈나 버터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반면, 아래 케이크 시트는 폭신하면서도 적당히 촉촉한 식감입니다. 하지만... 한 입, 두 입 먹다 보니, 달콤함이 정말 강하더라고요. 설탕 위에 설탕을 얹은 듯한 극강의 달콤함이랄까요? 뇌의 중추신경이 잠깐 마비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렬해서, 정신을 차리려고 자꾸만 물이나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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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ED CHICKEN BREAST SLIDER FILLET WITH RIB MEAT

미군 A형 그룹식에서 지급되는 7가지 닭고기 요리에서 하나인 이것은... 아침 7번 메뉴에 들어있는 BREADED CHICKEN BREAST SLIDER FILLET WITH RIB MEAT 미군 그룹식 중에서 가장 '몸짱'스러운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이 녀석일 겁니다. 말이 좋아 '슬라이더 필렛'이지, 쉽게 말해 대형 닭튀김 50개가 들어있습니다. 닭 가슴살과 안심을 통째로 써서 그런지 크기가 어마어마한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 텐더의 '벌크업 버전' 혹은 거대한 '치킨 패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름에 한 번 더 튀겨내면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닭 가슴살 본연의 퍽퍽함이 살아있는 완벽한 '몸짱 식단'이 완성됩니다. 같이 들어있는 핫 소스 웬만하면 멀리하세요. 뿌리는 순간 후회합니다. 그냥 드시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같이 지급되는 구성은 이렇습니다. 짠,단단단단 몸짱치킨, 포도주스 비스킷, 팝 타르트, 크랜베리 오렌지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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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Low Fat Granola with Raisins

요즘 건강이 대세라 "Low", "Zero" 열풍이라죠? 우리 군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급의 세계에도 웰빙의 바람이...... 패키지에 적힌 (New Look)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하지만 다들 아시죠?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거 내용물은 기존 그래놀라하고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중량 :63g 칼로리:240kal 그런데 성분표를 보니 이거 거의 '종합 영양제' 수준입니다. 비타민 A, B부터 아연까지... 이 정도면 시리얼이 아니라 약국에서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조금 심했나? 내용물을 보면 계륵 같은 존재, 건포도가 반겨줍니다. 막상 있으면 잘 안 먹게 되는데, 또 없으면 세상 허전한 그 녀석.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우유에 말아 먹는 것보다 손으로 집어먹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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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ed Baked Potato Sandwich

MRE(Meal, Ready-to-Eat)는 들어있는 구성품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MRE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일명 감자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준비물 메인 메뉴 (로디드 베이크드 포테이토) 비스킷 (크래커) 파마산 치즈 파우더 먼저 Loaded Baked Potato를 발열팩에 살짝 데워줍니다. 크래커 위에 로디드 베이크드 포테이토로 도배하듯 듬뿍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아낌없이 뿌려줍니다. 여기에 치즈 스프레드를 살짝 덧바르면 맛의 깊이가 달라지죠 "아주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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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리 비건 마라탕면

평소 아시아의 다양한 라면을 즐겨 먹는 편인데요. 여러 나라 제품을 섭취해 봐도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건 역시 대만 라면이더라고요. 웨이리 비건 마라탕면 조리법은 여러 나라 모두 비슷하고 동물성 원료뿐만 아니라 오신채(마늘, 파, 부추 등)를 사용하지 않은 엄격한 비건 제품입니다. 자극적인 양념의 대명사인 마라탕을 오신채 없이 어떻게 구현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3종류의 스프가 나오고 건더기 스프 분말 스프 액상 스프 하얀 덩어리들이 꽤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비건 라면에 웬 모짜렐라 치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설명서를 보니 치즈가 아니라 건조 두부입니다. 큼직한 건조 배추, 건조 청경채도 보이고 이 라면 비건 제품 맞네 마지막에 액상스프를 넣으니 짬뽕처럼 고추기름이 둥둥 뜬다. 면이 가늘어서 3분이면 완성됩니다. 면이 우리 컵라면보다는 소면에 가깝습니다. 마라탕보다는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인데 그래도 뒷맛은 깔끔합니다. 결론은 한번 먹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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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Balance Buttery Spread

역시 천조국은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데.... 동물성 지방에 민감한 사람에게 이런 식물성 마가린도 공급합니다. Smart Balance Buttery Spread 콜레스테롤 관리와 채식주의자의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장병에게 지급되는데 지급되는 팬케이크 위에 팬케이크 시럽을 시럽을 아낌없이 듬뿍 뿌려줍니다. 그다음, 오늘의 주인공인 부드러운 마가린을 듬뿍 떠서 쓱싹쓱싹 발라주면 입가로 시럽이 뚝뚝 떨어지는 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흡입하게 되는 미식 환장 파티가 시작됩니다. 장병의 혈관 건강은 챙겨주면서, 입맛은 확실하게 사로잡는 미군 보급의 저력 그런데 트럼프는 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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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y Jam & Creamy Peanut Butter

스프레드(spread) 계의 죽마고우인 이 둘은.... Strawberry Jam & Creamy Peanut Butter 몇십 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들의 우정 때문인지, 패키지 디자인 또한 예전 모습 그대로이고 마치 바늘과 실처럼 언제나 함께하는 이 두 녀석 군용 배식용 식량인 UGR(Unit Group Ration) 시리즈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UGR-A: 땅콩버터 + 딸기 / 땅콩버터 + 포도 (2종류) UGR-H&S: 딸기, 포도, 블랙베리 (3종류) 스트로베리 잼 (Strawberry Jam) 칼로리: 1팩(28g) 당 70kcal 크리미 땅콩버터 (Creamy Peanut Butter) 칼로리: 1팩(32g) 당 무려 180kal 제조사: DYMA Brands 땅콩버터는 왜 크리미라는 단어를 포함하는지 알 수 있는데 알갱이 없이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스타일입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굳지 않고 잘 짜지도록 만들어져서인지, 손으로 만져보면 여전히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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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i Trail Mix Chewy Granola Bars

UGR-A 점심/저녁 6번, 9번 메뉴에 들어있는 미국식 강정의 느낌인 이것은..... Kashi Trail Mix Chewy Granola Bars 이와 비슷한 허니가 들어간 또 다른 제품이 다른 메뉴에도 공급됩니다. 광고처럼 이 bar를 먹으면 어떤 좋은 느낌이 있을까? 우선 개당 130kcal라 간식으로 먹기에 전혀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상자를 열면 까꿍하고 열두 녀석이 나오고 행군 중에 하나씩 꺼내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죠 주재료를 살펴보니 통곡물 귀리, 브라운 라이스 시럽, 아몬드, 건 크랜베리, 해바라기씨까지... 몸에 좋은 건 다 모아놨네요. 생김새는 딱 우리가 아는 땅콩강정 모양입니다. 달콤한 건 크랜베리와 고소한 아몬드, 그리고 바삭한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 이것이 치아에 달라붙어 틀니 빠지는 것 아니야" 이 녀석 이름표에 Chewy(쫀득한)는 확실히 맞습니다. 하지만 패키지에 적힌 광고 문구처럼 Good Vibes in Every Bar (바 하나마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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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gie Cornbread Loaves

어릴 적 학교 앞이나 시장에서 먹던 옥수수빵, 기억하시나요? 빵 속에 옥수수 알갱이가 '큼직하게' 박혀 있어서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그 구수함... 그 맛이 가끔은 정말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죠. 오늘은 그 추억의 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가진 UGR-A 점심/저녁 8번 메뉴에 들어있는 Veggie Cornbread Loaves를 소개합니다. 한 박스에 48개가 들어 있고 제조사는 SJR Foods 비닐 포장 너머로 노릇노릇 한 색감과 군데군데 보이는 초록, 주황 빛깔의 채소들이 눈에 띄네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자연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따뜻하고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이런 형태의 'Loaf' 빵들은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채소냐, 견과류냐, 아니면 크랜베리냐에 따라 이름만 바뀔 뿐 겉모습과 특유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은 거의 비슷합니다.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옥수수의 달콤함과 채소의 풍미가 느껴지는데 이전 옥수수빵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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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Apple Jacks

왠지 강원랜드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이 시리얼은... Kellogg`s Apple Jacks '잭'이라는 이름, 어딘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영화 속 잭 니콜슨부터 카드 게임의 블랙잭, 그리고 전설적인 애꾸눈 잭까지 중량:42g 칼로리:160kcal 당류 함량이 다소 높은 것에 비해서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네요 보이는 붉은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대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색깔마다 맛이 다르지 않을까?" 혹은 "사과 맛과 시나몬 맛을 따로 표현한 걸까?"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결론은 두 색상의 맛은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두 가지 컬러를 사용했을까요? 제조사에 따르면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사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붉은색: 잘 익은 사과의 달콤한 과육 초록색: 사과 껍질의 싱그러운 신선함 그런데 시나몬 맛은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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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ETTO CREAM CAKE

내가 전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우연하게 접한 이 케이크 때문인데.... AMARETTO CREAM CAKE 이 케이크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포장'의 변화였습니다. 전식은 보존성이 생명인데, 시간이 갈수록 어째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2009년 (초기형): 두꺼운 비닐 안에 알루미늄 포장이 덧대어진 튼튼한 구조이었고 2011년: 알루미늄이 검정 종이 재질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014년: 포장이 골판지처럼 두꺼운 종이 재질로 변했는데, 정작 겉을 싸고 있는 비닐이 너무 얇아졌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짝만 힘을 줘도 찢어질 정도라 변질이 우려될 만큼 내구성이 약해졌죠. 세월이 지나면 더 좋은 기술력으로 품질이 좋아져야 하는데 이 케이크는 퇴보된 느낌이 드네요 안에는 24조각으로 커팅 되어있고 1인분 48g 칼로리는 170kcal 이 케이크를 처음 먹었을 때 느꼈던 두 가지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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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Nutri-Grain Blueberry Chewy Bars

2023년부터 미군 그룹 식단(Group Rations)에 새롭게 포장된 스낵이 나타났는데.... Kellogg's Nutri-Grain Blueberry Chewy Bars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Blueberry Chewy Breakfast Bars'입니다. 이름만 보면 당연히 아침 식사용일 것 같지만, 재미있게도 실제 미군 메뉴표에서는 점심/저녁(Lunch/Dinner) 13번에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전 제품하고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크기는 비슷한데 두께가 신형이 조금 더 두껍네요 개봉해 보면 이전에 37g에서 44g으로 증량되었고 칼로리는 130에서 150kcal로 높아졌네요 확실히 외관으로 봐도 차이가 나는데 두 녀석의 키 크기를 비교해 보면 서장훈과 임시완 정도(주관적 판단) 클로즈업하면 저 거칠거칠하면서도 촘촘한 통곡물의 질감 보이시나요? 만져보면 의외로 폭신~한 소프트 베이크드 타입이에요 겉은 고소한 곡물 시트, 속은 쫀득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필링이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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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Mixed Berry Muffins

화창한 햇살 아래 벚꽃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완연한 봄기운 때문인지 기분 좋은 나른함에 자꾸만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오후네요. 오늘 소개할 녀석은 UGR-A 아침 3번 메뉴에 들어있는 SJR Foods WG Mixed Berry Muffins입니다. 한 박스에 48개가 담긴 대용량 구성으로 포장을 벗기면 촉촉한 질감의 머핀이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노란 머핀 속살 곳곳에 박힌 베리들이 눈에 띕니다. 이름은 분명 '믹스 베리'이지만, 살펴보면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비율이 약 4:1 정도로 블루베리가 압도적입니다. 사실상 '블루베리 머핀'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비주얼이죠. 단면 곳곳에 박힌 베리 퓌레가 빵 자체의 고소함과 조화를 이루고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도 과육이 씹힐 때마다 터지는 산미 덕분에 물리지 않고 끝까지 입을 즐겁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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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W(Meal, Cold Weather) MENU 1

오늘부터 MCW, MRE, HALAL, KOSHER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데 그 첫 번째 타자가... 많은 전투식량 중에서 왜 이 흰 봉지만 보면 설렐까? 1번 메뉴 Beef Stroganoff with Noodles 1년 전 제품하고 차이가 있네요 안에는 MRE처럼 진공 포장으로 되어있고 약간 구성이 바뀌었는데 이전 진공 포장보다는 더 볼륨감도 있네요 2053년까지 먹을 수 있다고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까? 이전 제품보다 더 식욕을 자극하는 노란 칼라 물을 넣고 10후면 이런 비주얼이 되는데 부드럽고 진한 크림소스에 소고기, 양파, 버섯 등이 어우러진 맛이며, 계란 누들(Noodles)이 들어 있고 짭짤한 맛이라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상당히 잘 맞는 호불호가 적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Peanut Butter Dessert Bar 중량 :40g 칼로리:240kcal 쫀득한 바보다는 약간 더 밀도가 높고 단단하고 진한 피넛 버터 향이 강하며 먹다 보면 작은 땅콩 알갱이도 씹혀요 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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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er Meals Plus Mushroom Gravy Mashed Potatoes&beef

히터밀 제3탄 감자와 소고기의 만남 Mushroom Gravy Mashed Potatoes&beef 중량 :567g 칼로리 : 1060kcal 바뀐 히터밀은 이와 무엇이 다를까? 내용물은 주메뉴인 Beef& MashedPotatoes 비프와 덩어리 포테이토가 보이고 렌지에 살짝 가열하니 소고기 육수 베이스에 그레이비소스가 혼합된 맛인데 아주 부드러운 소고기에 흐물거리는 감자 그리고 거의 존재감이 없는 버섯 그런데 미국식 매시트포테이토 특유의 가공된 버터 향과 우유 맛이 전체를 지배한다. Musselmans의 'Healthy Picks' 블루베리 석류 애플 소스 이 소스 다른 제품으로 교체는 안 되나 일반적인 사과색의 애플 소스보다 훨씬 진하고 깊은 풍미는 있는데 엄청 달다. Kar's Sweet 'N Salty Mix 내용물은 땅콩, 해바라기씨, 건포도, 그리고 초코알 Juice Bowl Orange 100% 과일 주스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오렌지주스보다 탠저린(귤류)이 섞여 있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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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영화관, 영화는

점차 줄어드는 관객 수와 제작 수익의 악화로 인해, 우리가 알던 전통적인 형태의 영화관은 자연스럽게 도태될지도 모릅니다. 대신 그 자리를 기술이 채우며 영화의 제작부터 소비 방식까지 모든 판도가 뒤바뀔 것입니다. 1. 제작 시스템의 변화: 소수의 인원과 AI의 협업 이제 수백 명의 스태프가 현장에 모일 필요가 없습니다. AI가 배경, 음악, 그리고 배우의 정교한 연기까지 생성해 내면서 '소수 정예' 제작 시대가 열립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거대한 스크린이 아닌, 안경처럼 가벼워진 개인용 VR/AR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될 것입니다. 2. 하드웨어의 진화: '감각 제어 플랫폼'으로의 변모 15년 뒤, VR 글라스가 일상의 안경만큼 가벼워진다면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극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하이엔드 인프라 제공: 극장은 단순한 스크린을 넘어, 개인이 구축하기 힘든 압도적인 10.0 채널 입체 음향과 향기, 온도, 진동 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오감 체험 공간이 됩니다. 관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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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짬밥은 GoodBytz or Eric

미군 미래형 로봇 주방 시스템: GoodBytz & Eric 1. GoodBytz (굿바이츠) 독일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미군과의 협업 가능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레시피: 수백 가지의 레시피를 학습하여 한식, 양식, 일식 등 다국적 요리를 한 공간에서 구현합니다. 높은 효율성: 조리 과정의 모듈화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시간당 대량의 고품질 식사를 공급합니다. 정밀한 제어: 센서를 활용해 재료의 무게와 온도를 정확히 조절함으로써 일정한 맛을 유지합니다. 2. Eric (에릭) 미 육군 보급 사령부(AMC)에서 논의 중인 고급 조리 로봇(Advanced Cooking Robot) 프로젝트의 핵심 시스템입니다. 현장 최적화: 야전 주방 및 대규모 기지 식당(DFAC)에서 조리병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위험 작업 자동화: 튀기기, 굽기, 볶기 등 반복적이고 위험한 조리 과정을 로봇이 전담합니다. 위생 및 안전: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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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ker instant Oatmeal Maple & Brown Sugar

시리얼 같으면서도 시리얼이 아닌 이것은...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Quaker Instant Oatmeal (Maple & Brown Sugar)입니다. 요것의 장점은 컵 형태라 '설거지 귀차니즘'이 없죠 몸무게(중량): 48g 허리둘레(열량): 180kcal 설명된 조리법! 전자레인지 50초, 혹은 뜨거운 물 2분이면 끝입니다. 3분 카레보다는 빠른 스피드 뚜껑을 열자마자 확 풍기는 달콤한 메이플 향 그리고 오트밀 사이사이 콕콕 박혀 있는 황설탕의 자태 역시 오트밀에 메이플 시럽은 진리인가 봅니다. 전혀 거북하지 않은 기분 좋은 달달함 코가 아닌 혀끝에서 먼저 느껴지는 메이플의 깊은 풍미가 입맛을 제대로 돋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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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Dessert

여러분은 과일 중에 어떤 걸 가장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군용 식량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Cherry Dessert를 소개합니다. 이 녀석은 UGR-H&S에 포함되는 3 종류의 과일 디저트 중에 하나입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1년까지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공급되었던 귀한 몸이죠. 중량: 무려 2.7kg 뚜껑을 열자마자 영롱하고 찐득한 체리 필링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2012년을 기점으로 이 '체리 디저트'가 중단되고, 대신 초코 케이크 와'체리 토핑 (Cherry Fruit Topping)이 공급되기 시작했어요 이전 디저트보다 잼처럼 응축된 스타일이라 케이크 위에 올려 먹기 아주 편해졌습니다. 다만, 맛은 살짝 인공적인 체리 향이 강한 편이에요. 반면, 체리 디저트는 체리 과육과 과수가 분리되어 있어 스프레드처럼 바르기엔 조금 불편하지만, 그만큼 '원물'의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스푼으로 크게 한술 떠보니, 으깨지지 않은 통체리가 가득 올라옵니다.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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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Bite Imitation Bacon Bits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일반적인 고기 베이컨이 아니라 대두 단백질을 활용해 베이컨의 식감과 맛을 낸 식물성(대두 기반) 가공식품입니다. Redi-Bite Imitation Bacon Bits 제조사 : Hearthside Food Solutions 중량: 14 OZ (397g) - 일반 소비자용보다 큰 대용량 팩입니다. 강렬한 첫인상: "눈이 부실 정도의 레드 컬러" 원래 베이컨이 이렇게 붉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선명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자랑하는데요. 요리에 토핑으로 올렸을 때 비주얼을 확 살려주는 포인트가 되겠네요 가장 궁금해하실 맛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맛소금을 뿌린 누룽지' 같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처음에는 짠맛이 나는데 씹다 보면 몇 개는 진짜 고기처럼 여러 번 씹어야 먹을 수 있을 정도 질겅질겅 씹혀요 주로 토핑은 감자 요리: 매쉬드 포테이토나 구운 감자 위에 뿌리면 풍미가 나죠 샐러드 & 라이스: 심심한 볶음밥이나 신선한 샐러드에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계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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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Kosher MRE Pasta with Marinara Sauce and Veggie Crumbles

유태교의 식사 규율을 엄격히 따르는 코셔(Kosher) 전투식량, 그중에서도 유태인들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Passover)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보통의 MRE(미군 전투식량)가 한 팩에 모든 게 들어있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주메뉴 팩 1개와 액세서리 팩 1개로 나뉘어 있는 독특한 구성입니다. 주메뉴인 Pasta with Marinara Sauce and Veggie Crumbles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하단의 초록색 스티커입니다. “THIS PRODUCT SHOULD NOT BE CONSUMED TOGETHER WITH DAIRY” (이 제품은 유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안 됩니다) 유대교 율법인 카슈루트(Kashrut)에는 고기(Meat)와 유제품(Dairy)을 절대 섞어 먹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죠. 사실 이 메뉴는 고기가 없는 채식 메뉴인데 왜 이런 문구가 있을까요? 바로 '예방 차원'입니다. 안에 든 베지 크럼블이 너무 고기처럼 보여서, 남들이 봤을 때 "어? 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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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Potato pie

미군들이 먹는 케이크나 디저트류는 보통 '혈관이 막힐 정도'의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비교적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을 가진 제품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호박 파이입니다. . 미군들도 특별한 기념일에는 그 의미에 맞는 음식을 보급 받습니다. 특히 추수감사절 시즌에는 이 호박 파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다만, 다른 케이크류에 비해 필링의 수분 함량이 높아 변질되기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급식 직전에 꺼내어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합니다. 이 파이는 자연해동하거나 오븐에 살짝 가열하면 필링이 본연의 말랑말랑한 질감을 되찾습니다. 미군들은 종종 여기에 초코 푸딩을 곁들여 풍미를 더해 먹기도 하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의 변화를 주어 보았는데 먼저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듬뿍 얹고 그 위에 시나몬 가루와 톡톡 터지는 크랜베리 펄을 토핑으로 올렸어요 투박했던 군대 파이가 순식간에 청담동 카페 부럽지 않은 고급 디저트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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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감새(치킨,감자,새우) 마요 덮밥

오늘은 내가 요리사! 그런데 냉동실을 열어보니 고민이 시작됩니다. 잠자고 있던 정예 요원들을 하나둘씩 소집해 봤습니다. 먼저 탱글탱글한 새우튀김과 육즙 가득한 치킨 가라아게를 소집했습니다. 냉기 가득한 상태지만 곧 환골탈태할 녀석들이죠. "조금만 기다려, 뜨거운 기름 맛을 보여줄게!" 드디어 달궈진 기름 바다로 일제히 입수! 메인만으론 2% 부족하죠? 황금빛 해쉬브라운 두 장과 짭조름한 큐브 햄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그냥 먹으면 자칫 질길 수 있는 초리조도 함께 기름 목욕을 시켜줍니다. 잘 튀겨진 재료들을 먹기 좋게 자른 뒤 그 위에 마요네즈와 데리야키 소스를 아낌없이 투하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의 마침표, 김자반까지 솔솔 뿌려주면 완성! 흘러내리는 소스 사이로 비치는 튀김과 햄, 그리고 김자반의 조합 눈으로 먼저 한입, 코에 전해지는 고소함 바삭함(튀김), 푸석고소함(해쉬브라운), 질겅거리는 감칠맛(초리조), 그리고 미끌미끌한 소스까지! 다양한 레이어의 맛과 식감이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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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군 전투식량 EPA의 메뉴 총정리

독일 연방군 전투식량인 EPA(Einmannpackung)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묵직한 박스 형태는 점차 창고 보관이나 훈련용으로 밀려나고, 실전 야전용으로는 가볍고 효율적인 파우치(Pouch) 형이 주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독일군은 메뉴 1번부터 10번까지를 표준으로 운영하며, 과거의 11~19번은 생산 중단, 20번대 이후는 민수용(Commercial)으로 구분되는 추세입니다.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변화하고 있는 EPA 메뉴 1~10번의 주메뉴는 연도에 따라서 조금씩 바뀌며 구성을 살펴보면 Typ 1: 가장 표준적인 독일의 맛 특징: 독일 EPA 하면 떠오르는 가장 베이직한 구성입니다. 주메뉴: Schweinegulasch mit Nudeln (돼지고기 굴라시와 파스타) Deftiger Schmortopf mit roten Bohnen und Kohlwurst (훈제 소시지를 넣은 완두콩 스튜) 뮤즐리 슬라이스 호밀빵 다양한 스프레드 다양한 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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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O Pancake syrup

분명 있으면 든든한데, 막상 딱히 쓸 일은 별로 없는 이 녀석은... POCO PAC Pancake syrup 미군 전투식량 구성품 중 팬케이크나 프렌치토스트 메뉴에 포함되는 시럽이고 제조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Dyma Brands (구 Poco Pac)에서 생산합니다. 개별 포장이라 야외에서 쓰기엔 정말 편하지만, 스틱 하나당 양이 감질나서 제대로 즐기려면 여러 개를 한 번에 뜯어야 한다는 게 단점입니다. 성분을 보면 천연 메이플 시럽과는 거리가 좀 멉니다. 옥수수 시럽과 설탕 베이스에 메이플 향과 캐러멜 색소를 첨가한 팬케이크 시럽입니다. 호기심에 초코 머핀 위에 듬뿍 뿌려봤는데... 음, 이건 완전 실패작 보송보송한 팬케이크 위에 시럽만 슥~ 뿌려봤습니다. 뭔가 부족해서 팬케이크를 더 보충해 '3층 석탑'을 쌓고, 그 위에 상큼한 딸기 슬라이스를 정성스럽게 올렸습니다. 그리고 시럽도 왕창 뿌리니깐 비주얼이 순식간에 업그레이드되네요!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생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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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 Smart Start Original Antioxidants Cereal

수많은 시리얼 브랜드 중에서도 항산화제(Antioxidant)가 들어간 시리얼은 어떤 맛일까요? Kellogg's Smart Start Original Antioxidants Cereal 이 제품의 이름이 왜 '스마트 스타트'인지 성분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C, E에 철분, 아연, 엽산 등 하루에 꼭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즉 종합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시리얼 크기가 큼직큼직해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데요. 통곡물의 고소함에 표면에 있는 슈거 때문인지 달달하고 여기에 그레인 플레이크와 오트 클러스터 조합이라 단순한 콘플레이크보다 훨씬 씹는 맛이 있어요 시리얼 먹을 때 개인적으로 우유보다는 두유를 선호하는 편인데 우유를 넣으니 바삭함은 조금 줄지만 고소함은 더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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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ble bee snack kits

밀리터리 용품이나 전투식량을 수집하다 보면 가끔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이 딱 그런 녀석인데요 미군들의 야전 도시락 치고는 라인업이 너무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는 범블비(Bumble Bee) 스낵 키트입니다. 먼저 햄샐러드를 살펴보면 폭신한 핫도그 번에 리비스(Libby's) 비엔나소시지, 달콤한 땅콩버터와 페퍼민트 캔디가 보이고 심지어 식후를 책임질 칫솔 세트까지 알차게 들어있지요 그중에서도 단연 제 시선을 강탈했던 건 바로 TGI 프라이데이스 감자 스낵입니다. 제가 살면서 먹어본 감자 스낵 중 당당히 2위를 차지할 만큼 짭짤하고 완벽한 맛을 자랑했던 녀석입니다. 아쉽게도 그 화려했던 풀 패키지 스낵 키트는 현재 단종되었지만, 다행히 핵심 멤버인 ' 범블비 크래커 세트'는 여전히 판매 중입니다. 구성은 햄샐러드, 크래커, 스푼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물을 붓거나 불을 피워 데울 필요 없이, 포장만 뜯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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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두부 타코

요즘 부쩍 나온 뱃살 때문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이어트에 좋다고 소문난 포두부를 나만의 방식으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이게 바로 포두부입니다. 두부라기보다는 마치 면을 뽑기 전의 반죽을 얇게 펴놓은 비주얼이죠? 처음 마주하면 이걸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 싶어서 잠시 멍해집니다. 일단 먹기 좋게 1cm 정도의 폭으로 길게 잘라줍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3분 정도 가볍게 데쳐주면 요리 준비 끝 포두부의 단조로움을 깨줄 오이와 적양파를 준비하고 가장 공들인 양념장 고춧가루, 깨, 식초, 조미료,식용유 여기에 킥(Kick)으로 라조장 추가! 설탕 대신 망고퓨레와 물엿을 조금 넣어 감칠맛을 살렸습니다. 준비한 재료를 넣고 팍팍 무쳐줍니다. 이렇게 보니 제법 먹음직스럽죠? 과연 어떤 맛이 날지 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냥 먹기엔 좀 아쉬워서 판을 키워봤습니다. 또띠아를 깔고, 식감을 위해 죽순도 함께 투하! 여기에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짝퉁 베이컨과 치즈를 추가하니 ~~와~`비주얼이 그럴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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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Punch Milk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자꾸만 시원하고 달콤한 찬 음료를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매번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평범한 주스 말고, 조금 색다른 음료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주 재미있는 우유 레시피를 하나 개발해 봤어요! Lyons frozen concentrated Fruit Punch Juice 미군들에게 보급되는 3가지 냉동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냉동 상태로 보관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유통기한이 상당히 길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기 참 좋더라고요. 저 얼어있던 원액을 살짝 녹인 후, 컵에 적당량 부어줍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물 : 원액 = 3 : 1] 비율로 희석하라고 적혀있는데요. 제가 직접 여러 번 타서 마셔본 결과, 진하고 맛있게 즐기려면 [2 : 1] 비율이 가장 적당합니다. 보통은 시원한 물이나 탄산수를 섞어 마시지만, 오늘 이 주스에 투입될 핵심 지원군은 바로 우유입니다. 물 대신 우유를 2:1 비율로 콸콸 부어주세요. 짠! 이렇게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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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L MRE Beef Stew(2023)

오늘은 유대인의 '코셔(Kosher)' 못지않게 엄격한 식품 관리 기준을 자랑하는 할랄(Halal) MRE 중에 하나인... HALAL MRE Beef Stew입니다. 겉 비닐을 제거하면 모든 내용물이 깔끔하게 진공 포장되어 나옵니다. 구성은 메인 메뉴인 비프스튜 중량 :227g 칼로리 :220kcal 일반적인 군용 MRE 비프스튜와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수분감: 일반 스튜보다 국물이 적어 되직합니다. 스튜라기보다는 '농도 짙은 수프'에 가깝네요. 건더기: 고기 크기는 조금 더 작지만, 대신 야채가 훨씬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맛: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건 크랜베리 중량 :57g 칼로리; 190kcal 색깔도 예쁘고 맛도 건포도보다는 새콤해서 더 좋아요 애국심이 넘치는 슈거 쿠키 이것이 무엇을 뜻할까요? 미국의 국조를 뜻하는 독수리입니다. 이것은 성조기 이것은 미국 독립의 상징인 자유의 종 그 많은 녀석들 중에 오로지 하나만 존재한 이 녀석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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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스 초콜릿 퍼지 캔디

지인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겉모습이 어찌나 화려한지 "이거 너무 부담되는 선물 아니야?"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죠. 이 선물의 첫인상은 마치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여행 가방이나 귀중품 케이스 같았어요. 영국의 주요 관광 명소인 윈저 성, 런던(빅벤), 케임브리지, 셰익스피어 생가, 도버의 하얀 절벽이 보이네요 자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영국 왓포드(Watford)에서 건너온 여행 가방 이 가방은 철제로 만들어진 매미 고리까지 달려 있어, 정말 작은 캐리어를 여는 듯한 설렘을 주었습니다 오픈하니 웬 금괴가? "이거 뇌물인가요?" 자세히 보니 금색 종이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캔디 혹은 카라멜처럼 보였어요. 일단 이 틴 케이스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용물을 다 먹고 나면 금덩어리 보관함보다는 예쁜 도시락 가방이나 소품함으로 쓰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하나를 꺼내 맛을 보니 비주얼은 영락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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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Rising Meal Solutions Self-Stable Meal Kits

오늘은 미군에게 지급되는 상온 보관 식사 키트(Self-Stable Meal Kits) 중, 국내 밀덕(밀리터리 덕후)들 사이에서도 정보가 희귀한 Eagle Rising Brand(ERB)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보통 미군 식사 키트라고 하면 일명 지미딘이라 불리는 Valley Foods나 Sun Meadow 을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오늘 살펴볼 이 녀석은 구성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Eagle Rising Meal Solutions Self-Stable Meal Kits을 살펴보면 Classic Cereal Breakfast Kit(아침 메뉴) 칼로리: 1080kcal 내용물은 스페셜K 시리얼, 사과 주스, 1% 우유, 병아리콩 후무스,팝타르트,해바라기씨(무염 ) 그래놀라 바, 지프 땅콩버터, 사과 소스, 식기 키트, 손 소독제 #ERB100 Wellness Cereal Breakfast Kit(아침 메뉴) 칼로리 : 1030kcal 내용물은 카시 GO 크런치, 사과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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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의 '칸츠마(缶つま)일본식 돼지고기 조림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K&K의 '칸츠마(缶つま) 본식 돼지고기 조림입니다. K&K의 '칸츠마(缶つま)일본식 돼지고기 조림 군마현산 아카기 산기슭에 사는 돼지는 어떤 맛일까? 칸츠마(缶つま)는 캔(통조림)과 츠마미(안주)의 합성어로, 개봉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 수준의 고품질 안주 라인업을 뜻합니다. 맥주,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 와인하고 잘 어울리는 것은 반찬이 아니라 술안주네요 총 내용량: 150g (액상 소스 포함 전체 무게) 고형량: 80g (실제 돼지고기 건더기의 무게) (칼로리): 389 kcal 렌지 보다는 중탕해서 드세요 캔이라서 유통 기간도 길고 오픈하면 흰 지방 덩어리가 둥둥 떠있어서 중탕해야 합니다. 이것이 일본식 동파육이라고 하는데 식감: 우리가 흔히 아는 짭조름한 소고기 장조림보다는 훨씬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정통 중식 동파육처럼 입에서 젓가락만 대도 스르르 허물어지는 정도는 아니고, 고기 특유의 씹는 맛이 적당히 살아있는 기분 좋은 식감입니다. 맛: 짠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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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비키 '어머니의 손맛 우엉 볶음

이번에 소개할 품목은 일본 가정식 밑반찬인 어머니의 손맛 우엉 볶음입니다. 이치비키 '어머니의 손맛 우엉 볶음 나이가 한 해 두 해 들어갈수록 문득 그리워지는 것이 바로 '어머니의 손맛'입니다. 이제는 그 맛이 가물가물해져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성분표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주재료인 '우엉'입니다. 일본 역시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는 오르는 상황이다 보니,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우리처럼 값싼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 씁쓸한 공통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근이 일본 말로 닌진이라는 것은 알았는데 표기는 人参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주 재료는 우엉, 당근에 참기름, 가다랑어, 다시마 육수와 간장 설탕을 넣어서 무친 형태로 맛은 달콤하고 짭짤합니다. 우엉을 잘게 채썰은 상태라서 우엉 특유의 씹은 맛은 별로 없고 짠맛보다는 일본 특유의 달달한 맛입니다. 밥에 올려 먹기도 하지만 김밥, 비빔밥의 속 재료로 넣어도 다른 재료들과 겉돌지 않고 아주 훌륭한 감초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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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ills Cheerios

오늘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너럴 밀즈의 치리오스(Cheerios) 컵 제품을 소개합니다. 치리오스를 보면 종종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픈 시리얼"이라고 광고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패키지 정중앙에 큼지막한 하트가 떡하니 박혀있어 오해하기 쉽지만, 저 하트는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닙니다. 바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귀리 성분'을 듬뿍 담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마크랍니다 측면의 영양 성분표를 보면 한 컵(34g)에 130kcal로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가장 놀라운 건 당류가 단 2g이라는 점! 시중에 널린 달달한 설탕 범벅 시리얼들과는 다른, 담백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튀기지 않고 구워낸 통귀리 특유의 거친 듯 부드러운 질감이 눈으로도 느껴집니다. 우유 없이 그냥 집어 먹어봤는데,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과 함께 고소함이 올라오네요 보통 시리얼은 흰 우유가 국룰이지만, 치리오스는 다릅니다. 통귀리 특유의 약간 거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완벽하게 보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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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Skillet의 화려한 변신:

동결건조식은 간편하지만 늘 '맛'이 아쉬웠죠. 늘 먹던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만 공을 들이면 완전히 새로운 요리가 탄생합니다. 오늘은 Mountain House의 Breakfast Skillet을 활용한 이색 요리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Breakfast Skillet 7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계란, 감자, 칠면조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1팩이 총 10인분이라서 적당량을 덜어서 그릇에 담는다. 소시지는 최소 15분 이상 불려야 안에 심이 안 씹히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파를 볶아 향긋한 파 기름을 냅니다. 파기름 위로 잘 불어난 스킬렛 재료들을 넣습니다. 이제 밥을 넣고 골고루 볶아줄 차례입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살짝 맞춰주면, 중식과는 또 다른 서양식 볶음밥의 형태가 갖춰집니다. 햄의 역할을 하는 칠면조 소시지가 햄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 특유의 맛이 밥하고 잘 어울려서 생전 처음 먹어본 진짜 뉴욕 어느 골목집에서 파는 아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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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 Food Systems Pasta Shells in a Spicy Marinara Sauce

오늘은 상온 보관용 식사(Shelf Stable Meal) 패키지 중에 하나인 이것은.. 메뉴명: Pasta Shells in a Spicy Marinara Sauce (매콤한 마리나라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쉘) 제품 코드: HSS68A 제조사: Valley Food Systems 중량: 37.00 oz (약 1.05kg) 개봉하면 내용물은 제품명: Pasta Shells in a Spicy Marinara Sauce 중량: 227g (8 oz) 콘킬리에 파스타에 마리나라 소스를 혼합된 형태인데 진한 토마토 소스라서 약한 산미도 있습니다. 식감이 수제비하고 비슷해서 친숙한 맛인데 소스의 강한 맛에 약간 묻히는 느낌 Mott's(모츠) Fruit Flavored Snacks - Assorted Fruit 유통사: General Mills (제너럴 밀스) 중량: 1.6 oz (45.3g 열량: 130칼로리 인공 색소와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이 들어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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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이모니(さといも煮, 토란 조림)

오늘은 일본 가정식 반찬 시리즈, '어머니의 손맛' 제2탄입니다. 제품명: 이치비키 사토이모니 (토란 조림) 제조사: 이치비키 주식회사 용량 : 75g 열량 : 59kcal 이전 리뷰했던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주재료인 토란은 중국산을 사용했네요 양념 베이스는 이전 제품과 꽤 비슷합니다. 가쓰오부시(다랑어로)와 다시마 육수를 깊게 우려내어 감칠맛을 살렸고, 거기에 간장, 미림, 설탕을 더해 졸여냈어요 겉은 살짝 미끈하면서 부드러운데, 한 입 베어 물면 속은 마치 잘 삶은 감자처럼 포슬포슬하고 부드럽게 부서집니다 가장 아쉬운 점을 꼽자면 역시 '양'입니다. 75g이라는 용량이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다 보면 너무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짭조름한 양념이 김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밥 위에 토란 조림을 얹고 김에 싸서 먹어보았는데요. 토란의 포슬포슬하고 쫀득한 식감에 단짠 간장 양념, 그리고 고소한 김의 풍미가 더해져서 이렇게 먹는 것도 괜찮네요 토란이나 밥처럼 전분기가 많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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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W Menu2 Chicken Fajita Bowl

MCW 메뉴 중에 2023년에 바뀐 것 중에 하나인 이것은... MCW Menu2 Chicken Fajita Bowl 볼 때마다 느끼지만 포장이 우주 식량처럼 생겼네요 내용물은 제품명: Mountain House Chicken Fajita Bowl 중량: 130g (4.6 oz) 열량: 590칼로리 안에 내용물은 닭고기 밥 (rice) 검은콩 (black beans) 옥수수 파프리카 / 양파 파히타 향신료 소스 한마디로 멕시코식 치킨 볶음밥 + 콩” 느낌 조리 방식 1. 상단 개봉 2. 내부 산소흡수제 제거 3. 뜨거운 물 약 350ml(1.5컵) 투입 4. 저은 후 밀봉 5.약 8~10분 대기 향신료가 그렇게 강렬한 맛은 아닌데 뭔가 흔히 접한 향은 아닌데 그렇게 거부감은 없네요 일반적인 치킨라이스가 가벼운 느낌이라면 이것은 콩 때문인지 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제품명: NUT RAISIN MIX WITH PAN COATED CHOCOLATE DISKS 중량: 2.3 oz (6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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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Cupcake

군에만 납품하기에는 그 맛이나 비주얼이 너무 좋은 케이크 중에 하나인 이것은... 제품명: Lemon Cupcake 제조사: Sterling Foods 중량: 총 30 oz (1.87 lb, 약 0.85 kg) 이 케이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지급되었으며 뚜껑을 열면 나타나는 영롱한 자태! 가지런히 놓인 컵케이크가 마치 '레몬 행성' 같아요. 컵케이크 겉면에 노란색 설탕 알갱이가 빈틈없이 뿌려져 있어요. 바삭한 식감과 강한 레몬 향이 나며 1개(약 57g) 당 210칼로리입니다. 너무 거북할 정도는 아닌 새콤한 맛에 슈거 아이싱의 바삭함 그리고 푹신푹신한 케이크 쿠션이 한 개를 더 먹을까 고민하게 하죠 왜 이런 고퀄리티 케이크가 지금은 안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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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OLI AND RICE CASSEROLE

오늘 리뷰할 메뉴는 미군 UGR-A의 점심 12번 메뉴에 포함된 ' 브로콜리 라이스 캐서롤(Broccoli and Rice Casserole)'입니다. BROCOLI AND RICE CASSEROLE 총중량이 무려 8.5kg에 달하는데요. 체감상 우리가 잘 아는 MRE 한 박스를 통째로 드는 것과 비슷한 무게입니다. 거대한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는 돌덩이처럼 냉동된 대형 파우치 2개가 꽉 차게 들어있고요 조리법은 그저 끓는 물에 봉지째 툭 던져 넣고 데우기만 하면 끝입니다 UGR-A 점심 12번 메뉴의 3가지 주메뉴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큼직한 고기 덩어리인 '팟 로스트(Pot Roast)'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우이 구이 초콜릿 바(Ooey Gooey Chocolate Bar)'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브로콜리 라이스 캐서롤' (1인당 약 170g 배식) 치즈 수프와 리조또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완벽하게 꾸덕꾸덕하고 진득한 비주얼입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해 보자면 '브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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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 Menu 2 CHICKEN STIR FRY

오늘은 MRE 제2탄 미군 전투식량(MRE) 패키지에 메뉴명을 보다 보면 영어 밑에 프랑스어도 같이 표기되어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표준화 규정 때문입니다. 1.NATO의 공식 언어 2. 연합 작전을 위한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제조사: THE WORNICK COMPANY (워닉 컴퍼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 제품이 다른 MRE 공급업체보다 더 맛있어요(내 입맛 기준) 내용물은 메뉴명: CHICKEN STIR FRY (치킨 스터 프라이 / 닭고기 야채볶음) 중량: 8 oz (227g) 열량 : 290칼로리 제조사: THE WORNICK COMPANY 조리된 닭 가슴살(Cooked chicken breast meat) 뿐만 아니라 장립종 현미(Parboiled long grain brown rice), 당근, 홍피망, 청피망, 그리고 죽순(Bamboo shoots)이 들어있습니다. 단순한 고기 블럭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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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Assorted Danish

외형만 보면 이것이 군수품인지 제과점에 진열된 매장용 제품인지 헷갈릴 정도로 세련된 녀석이 있는데.. Mini Assorted Danish UGR-A 2009~2011년까지 아침 3번 메뉴에 들어있으며 박스를 열면 펼쳐지는 데니쉬의 향연! 시나몬, 라즈베리, 애플, 치즈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흡사 열병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각 종류별로 6개씩 총 24개가 들어있어요 시나몬 스월 (Cinnamon Swirl) 아무리 찾아봐도 시나몬이 아니라 애플 같네요 식감은 던킨보다는 크리스피 도넛하고 비슷할 정도로 부드러워요 라즈베리 (Raspberry) "상큼함의 끝판왕" 중앙에 콕 박힌 빨간 라즈베리 잼이 시각을 먼저 자극합니다. 애플 (Apple) 가장 친숙한 맛" 달콤하게 졸여진 사과 과육이 씹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중앙의 크리미한 치즈 필링이 압권입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이 박스 안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이 녀석이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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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as Medley

미군들도 식자재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쌀 사용량이 부쩍 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2025년부터 새롭게 보급되기 시작한 아주 독특한 쌀, 바로 캔자스 메들리(Kansas Medley)입니다. 이 제품은 Eagle Rising Meal Solutions에서 제조한 Kansas Medley(캔자스 메들리) 라는 대용량 곡물 혼합 제품입니다. 2024년까지 In Harvest Rio Medley를 사용하다 2025년부터 지급되었습니다. 주요성분은 단순한 백미가 아닙니다. 무려 세 가지 곡물이 혼합되어 풍부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강화 가공 쌀(Long Grain Rice): 니아신, 철분, 티아민, 엽산 등이 첨가된 영양 강화 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남미' 스타일의 긴 쌀이 주성분입니다. 진주 밀(Pearled Wheat Berries): 톡톡 터지는 식감을 담당하는 통밀입니다. 야생 쌀(Wild Rice): 검은색의 길쭉한 곡물로, 고급스러운 풍미와 독특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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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otato Pancakes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한 부침개, 미군들에게도 그와 비슷한 추억의 맛이 있는데.. 제품명: Mini Potato Pancakes 제조사 :맥케인(McCain Foods) 공급 기간 : 2011~2016년 추운 겨울, 아주머니가 군고구마나 호떡을 담아주시던 정겨운 종이봉투 비주얼! 많고 많은 재질 중에 왜 하필 종이였을까요? 봉투를 열어보니 노란 감자 패티들이 가득! 이미 파슬리와 소금이 첨가되어 있어 그릴에 살짝 굽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가까이서 보니 비주얼이 영락없는 우리네 감자전이에요. 두툼해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길 것 같네요 치즈 덕후라면 무조건이죠! 뜨거운 열기에 녹아내리는 치즈와 감자의 만남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마요네즈와 쪽파의 조합은 치즈보다는 훨씬 후레쉬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마지막은 햄버거 패티로 활용하기! 고기 패티와 감자 패티가 만나니 맛도 두 배, 식감도 두 배! 햄버거와도 궁합이 좋네요 여러분은 어떤 조합이 가장 당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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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i Dogs (Beef Chili with Beans & Beef Franks)

오늘은 이름만 봐도 벌써 맛있는 느낌이 팍팍 오는 메뉴 칠리독(Chili Dogs)을 가져왔습니다. 불독 아니고요, 칠리독입니다! 제품명 : Chili Dogs (Beef Chili with Beans & Beef Franks) 중량 :2, 5kg 제조사 :The Wornick Company 성분표를 보면 비프 프랑크 소시지, 강낭콩, 토마토 페이스트, 각종 향신료 읽기만 해도 혈관이 짜릿해지는 '미국의 맛'이 느껴집니다. 팩을 뜯자마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칠리 소스가 반겨줍니다. 소스가 아주 꾸덕꾸덕한 게, 이거 보자마자 "아, 스파게티 면 삶아서 비벼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비주얼이에요. 숟가락으로 쓱쓱 저어보니 칠리 숲속에 숨어있던 거대한 비프 소시지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요! 탱글탱글한 소시지 하나를 건져 올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예술적인 두께감! 입안 가득 찰 것 같은 듬직한 사이즈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짭조름한 육즙이 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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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loaf in Tomato Sauce

오늘은 소개할 녀석은 미국 본토의 묵직한 맛을 그대로 담은‘토마토소스 미트로프 (Meatloaf in Tomato Sauce)입니다. 이 제품 하나를 납품하기 위해서 4개 회사가 협업하였으며 Vanguard (뱅가드): 햄버거 패티, 닭고기 등 육류 제품을 주로 공급하는 탄탄한 브랜드 Karns Meats (칸스 미츠): 군용 식단에 들어가는 고품질 소고기/돼지고기를 납품하는 육류 가공 업체 Kings Command (킹스 커맨드): 스테이크, 패티 등 조리된 육류(Cooked Meat)를 전문으로 다루는 푸드 서비스 브랜드 Ngenuity (엔제뉴이티): 다양한 육류와 부식류를 아우르며 군용 급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 제품명: Meatloaf in Tomato Sauce (토마토소스 미트로프) 순중량: 15.625 LBS (약 7.08kg) 한 박스에 이런 팩이 10개가 들어있으며 한 팩당 큼직한 미트로프가 5덩어리가 들어있어요 비닐팩 째로 뜨거운 물에 30분 이상 중탕으로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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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OCCO Sfogliatine Sugared

이탈리아식 누네띠네는 어떤 맛일까? 제품명: 발로코 포글리에티네 슈가 (Balocco Sfogliatine Sugared) 원산지: 이탈리아 (Made in Italy) 제조사: BONOMI S.P.A (수입원: 티디에프코리아) 내용량: 200g 열량 : 1076칼로리 스폴리아티네(Sfogliatine)란?: 얇은 반죽을 수없이 겹쳐서 구워낸 이탈리아 전통 퍼프 페이스트리(Puff Pastry)를 뜻합니다 겉면에 설탕과 살구씨 글레이즈가 발려 있어 달콤합니다. 크기도 누네티네하고 비슷하고 약간의 변화가 필요해서 생크림을 뿌려도 보고 딸기잼을 발라도 보았는데 이 페이스트리 자체로 먹는 것이 가장 좋네요 가성비나 맛에서 비교해서 보면 결론 그냥 누네띠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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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OEM 에너지 젤리 음료

평소 대만 전투식량 리뷰를 하며 에너지 젤 제품군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히 국내 쇼핑몰에서 아주 흥미로운 제품을 발견해 소개해 드립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가끔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물건들이 있죠. 이 제품도 가격이 워낙 착해서 호기심에 구매해 봤습니다. 가격: 30팩 한 박스에 12,990원 (무료배송) 보통 저가형 제품은 중국산 OEM이 많은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 일본산 OEM 방식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저도 일본 OEM 제품은 처음 접해봐서 신선했습니다. . 맛과 식감 (자몽 맛) 에너지 젤이라기보다는 간식용 젤리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식감: 젤리를 아주 잘게 부수어 놓은 듯한 식감이라 목 넘김이 편합니다. 맛: 자몽 맛이지만 향은 강하지 않습니다. 당도: 너무 달지 않은 중간 정도의 단맛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 규격 및 소비기한 용량: 팩당 180g (총 30개입) 소비기한: 2026년 6월 6일까지로, 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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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 Brown과 부추를 이용한 오코노미야끼

이 밤에 야식이 그리운 시간에 한 번 만들어 본 오늘 메뉴는 지구 멸망 대비 생존 식품 중에 하나인 Hash Brown 뜨거운 물 붓고 10분 대기. 짠! 바스락거리던 건조 감자가 탱글탱글한 생감자 비주얼로 부활했습니다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다는 부추도 한 움큼 준비했습니다. 감자전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도 소환 그리고 밀가루, 전분가루, 지난번 사용 후 남은 치킨 시즈닝 물에 잘 풀어서 준비한 모든 재료(감자, 부추, 오징어, 당근)를 볼에 넣고 반죽 가루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폅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오징어와 부추가 완벽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은 고통이죠 바삭하게 잘 구워진 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예쁜 접시에 담았습니다 이대로 그냥 간장 찍어 먹어도 꿀맛이겠지만, 오늘은 특별한 마무리가 기다리고 있죠." 여기서 등장하는 또 하나의 치트키, Kraft 미라클휩! 일반 마요네즈보다 훨씬 상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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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ko Mushroom Rice

일본의 인기 비상식량인 오니시 알파미 버섯밥(尾西のきのこごはん)을 살펴보면 오니시(Onisi) 버섯밥 패키지부터 이미 “재난 대비 + 캠핑 감성”이 물씬 느껴지네요. 유통기한이 2030년 11월까지예요. (지금 사두면 지구 종말이 와도 밥 걱정은 없을 듯...) 조리법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15분, 찬물(15)을 부으면 60분이면 완성된다고 합니다. 중량 :100g 열량 ; 362칼로리 지퍼백을 뜯어보니 고슬고슬하게 말라 있는 쌀알과 버섯 고명들이 보입니다. 안을 잘 찾아보면 작은 숟가락과 선도유지제(탈산소제)가 들어있으니, 물 붓기 전에 꼭 꺼내주세요 일반 생쌀과 다르게 약간 투명하고 보석(?) 같은 느낌인데요. 밥을 지은 뒤 급속 건조한 '알파미'라서 그렇다고 해요. 이 작은 건조 쌀알들이 물을 만나면 어떻게 변할지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봉지 안쪽에 보면 친절하게 빨간색 물 맞춤 선이 표시되어 있어요. 뜨거운 물을 조심스럽게 선까지 부어줍니다. 15분이 지나고 지퍼백을 열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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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츠마(缶つま) 방어 조림

오늘 먹거리 여행은 고급 통조림 안주인 큐슈산 방어 조림(ぶり あら炊き)을 가져왔습니다. 일본 술안주 캔계의 끝판왕 느낌이 물씬 나는 K&K 캔츠마(缶つま) 규슈산 방어(ぶり)조림 구마모토의 명주 '토히 아카사케(東肥赤酒)'에 방어를 재워 비린내를 싹 잡았다고 하네요. 주종별 어울림 지수가 친절하게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소주(소유) 5개 만점이면 거의 곤드레만드레인데 내용량 150g(고형량 80g) 열량 : 306kcal 눈에 띄는 건 무려 DHA 1,890mg, EPA 930mg! 맛있는 안주 먹으면서 오메가3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봅니다. 유통기한이 무려 2028년 6월까지입니다. 쟁여두고 야식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기 딱 좋은 '장기 보존형 안주' 인정 일본 자위대 통조림하고 비교해 보니 크기는 비슷한데 높이가 약간 차이가 나네요 뚜껑을 열자마자 자작하고 진한 간장 소스에 푹 잠긴 방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윤기가 반짝반짝 흐르는 소스와 큼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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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태 2차전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주주 가처분 신청 및 법적 공방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도출한 '영업이익 12% 연동 성과급' 잠정 합의안에 대해, 대한민국 주주 운동 본부 등 소액주주 단체들이 "주총 결의 없는 성과급 할당은 위법 배당이자 주주권 침해"라며 이사회 비준 시 효력정지 가처분 및 무효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 사태의 법적 쟁점과 향후 시나리오,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주 단체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핵심 근거 주주 단체들이 노사 합의안을 상법 위반으로 규정하는 논리는 크게 세 가지 법리적 해석에 기반합니다. ① 주주총회 결의 우회 및 위장 배당 (상법 제462조 위반) 논리: 성과급의 재원이 세금을 떼기 전 단계인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OPI 1.5% + DS 특별성과급 10.5% = 총 12%)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쟁점: 영업이익은 국가 조세(법인세 등)와 주주 배당의 원천이 되는 '배당가능이익'을 계산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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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무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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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ford Cinnamon Bun

FSR(First Strike Ration) 부속물 시리즈 제3탄 FSR 4번 메뉴에 들어있는 이것은 작지만 무려 340kcal의 묵직한 열량을 자랑하는 시나몬 번 비주얼은 빵이라기 보다 묵직하고 단단한 파운드케이크나 블록 같은 느낌이에요 표면 곳곳에 박힌 시나몬 필링 자국이 은근히 식욕을 자극합니다. 안쪽에는 진한 시나몬 필링이 층처럼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꽤 달고 향도 강합니다. 식감은 빵과 페이스트리 중간 느낌 한 입 먹어보니 쫀득하면서도 밀도 있는 빵 식감에, 입안 가득 퍼지는 시나몬 설탕의 진한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역시 미국 간식에는 콜라 조합이 빠질 수 없죠. 달콤한 시나몬 번 한입에 차가운 콜라 한 모금이면 한 끼 아니 반 끼 정도는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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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MEAL

육군에 비해서 공군의 전투식량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오늘 소개할 녀석은 바로 미군 항공 승무원용 간편 전투식량인 IN-FLIGHT MEAL입니다. 주로 장거리 비행을 하는 공군 승무원, 수송기 탑승 인원, 헬기 승무원 등이 비행 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비행식 식량” 계열입니다. 이것은 테스트 버전입니다. 구성은 Barbeque Chicken Pocket Sandwich Dried Cranberries Beef Snack – Sweet Barbeque Beef Snack – Teriyaki Caffeinated Chocolate Pudding Sugar Free Beverage Pocket Sandwich는 브리또와 핫포켓의 중간 느낌으로, 빵 안에 바베큐 치킨 필링이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공군 전투식량이 육군 전투식량보다 훨씬 덜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사용 규모 차이”입니다. 육군에 비해서 공군은 기지 생활 비율이 높고 활주로·격납고·작전실 중심 근무가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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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ford Mexican Style Beef Filled Wrap

오늘은 멕시코식 소고기 김밥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FSR 4번 메뉴에 들어있는 Mexican Style Beef Filled Wrap 꺼내보니 Wrap이 얇은 빵을 돌돌 말아서 만든 거라서 김밥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엉덩이로 뭉갠 김밥 형태네요 모서리 틈새로 살짝 고개를 내민 주황빛 체다 치즈 소스가 보이고 속을 꽉 채우고 있는 건 다름 아닌 거대하고 두툼한 멕시칸 스타일 비프 패티! 토마토, 할라피뇨, 그리고 강렬한 멕시칸 향신료가 가미되어 이국적인 향이 코를 찌릅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데 고추장하고 소고기 왕창 넣고 만든 장떡 같은 맛 Bridgford 제품이 Wrap 하고 sandwich 종류가 많은데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FSR이나 공군에 납품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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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브루클린 가든 블렌드 캡슐

오늘은 화사한 핫핑크 패키지가 매력적인 '브루클린 가든 블렌드' 리뷰입니다. 이름부터 뉴욕의 푸르른 정원이 떠오르지 않나요? 패키지 색감만큼이나 화사한 맛이 기대되는 녀석이에요." 콜롬비아 50%, 에티오피아 30%, 브라질 20% 아로마와 산미가 무려 별 4개! 아까 본 에스프레소 블렌드보다 훨씬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이에요. 아침을 깨우는 상큼한 커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골드 컬러 캡슐이 핑크 박스와 만나니까 분위기가 꽤 고급스럽죠 산미가 있는 원두라 그런지 은은한 꽃향기가 코에 전해지네요 달콤한 케이크 뒤에 커피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5종류 중 가장 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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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zels 비교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MRE의 대표적인 단골 간식, 프레첼(Pretzels)입니다. 리뷰할 두 녀석은 겉보기엔 비슷해도 알맹이는 완전히 다른 반전을 품고 있습니다. 바로 MRE의 대표 브랜드인 소파코(SOPAKCO) 제품과 워닉(WORNICK) 제품의 맞대결입니다. 포장 규격부터 영양성분, 그리고 실제 내용물의 맛과 상태까지 세세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SOPAKCO 디자인 특징은 영양성분표의 텍스트가 굵고 선명함, 가로형 레이아웃 칼로리 110 kcal (지방 유래 칼로리: 0) 나트륨 400mg 탄수화물 24g 당류 0g Wornick 디자인 특징은 상대적으로 얇은 폰트, 세로에 가까운 격자형 레이아웃 칼로리 110 kcal (지방 유래 칼로리: 10) 나트륨 380mg 탄수화물 23g 당류 1g 접시에 담아보니 외관상으로도 두 제품은 차이가 있네요 SOPAKCO는 표면에 윤기가 흐르며 구워진 색상이 일정합니다. 식감은 상대적으로 바삭하고 가벼운 편이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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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기 참깨맛 사치마

오늘 소개할 간식은 중식 만찬의 마지막 디저트로 나오거나, 중국·대만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그 과자 — 사치마(沙琪玛)입니다. 대만 과자와 중국 과자는 패키지 디자인이나 생김새만 보면 은근히 구분하기 어려운데, 이 제품도 딱 그런 느낌이네요. 이 제품은 311g 대용량에 12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꽤 든든한 구성. 게다가 참깨맛(芝麻味) 버전이라 포장을 뜯기 전부터 고소한 향이 기대됩니다. 사치마(沙琪玛)는 만주족 전통 과자로, 기름에 튀긴 국수를 물엿으로 굳힌 뒤 네모 모양으로 잘라 만든 간식입니다. 이름인 ‘사치마’ 역시 만주어에서 유래했는데, 뜻은 ‘절단하다’라고 하네요. 외형은 우리나라 강정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곡물을 튀겨 만드는 강정과 달리, 사치마는 국수 형태의 반죽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처음 보면 겉은 바삭해 보이는데 실제 식감은 꽤 독특합니다. 강정처럼 딱딱하게 바삭한 느낌보다는, 안쪽이 물엿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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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미야(Marumiya)의 ‘고모쿠 가마메시(五目釜めし)’ 즉석밥

오늘은 조용한 일본 가정집에서 먹을 것 같은 솥밥 스타일 음식인 고모쿠 가마메시를 소개합니다. 일본 편의점 도시락 감성의 디자인 밥(165g)보다 눈에 띄는 건 무려 65g이나 들어간 건더기(具材) 라인업입니다. 당근, 우엉, 죽순, 연근 같은 아삭한 뿌리채소부터 닭고기, 곤약, 표고버섯, 유부까지 다양한 재료들 조리법은 밥 위에 건더기 붓고, 뚜껑 살짝 덮어서 전자레인지로 직행! (600W 기준 약 2분 30초) 구성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양념된 밥 + 별도 건더기 파우치 조합 우선 밥 상태부터 체크. 일반 흰쌀밥이 아니고 현미처럼 보이는데 그것은 밥알 하나하나에 짭조름한 가쓰오부시와 간장 양념이 은은하게 베어 있어서 이렇게 보이네요 은색 파우치 안에는 오늘의 핵심 재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건더기를 올리니 일본 역 도시락을 개봉한 듯한 느낌. 재료를 가까이 보면 의외로 꽤 다양합니다. 우엉의 달콤함, 죽순의 아삭함, 곤약의 탱글함 거기에 고기까지 이 한 그릇 안에 다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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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파스타

매일 찾아오는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지..." 하는 영원한 난제. 배는 고픈데 판을 크게 벌리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대충 때우기는 싫은 그런 날 있잖아요. 저도 오늘 딱 그런 상태라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적여봤는데요.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재료들을 모아보니 제법 근사한 파스타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되더라고요! 오늘의 선수단 1군은 스파게티 면 (디벨라 1.75mm) 우유 (Reduced Fat Milk) 적양파 조금 오늘의 치트키: 그레치 버섯 2군은 버터 한 조각 스팸 (정갈하게 채 썰어서 준비!) 그라나파다노 치즈 & 올리브오일 & 통후추 팬 따로 쓰기 싫어서 선택한 '원팬(One-pan)' 우유 베이스의 육수가 끓어오를 때 스파게티 면과 버섯을 함께 넣고 졸여줍니다. 그리고 버터 한 조각과 통후추 살짝 뿌리고 은은하게 졸아들면서 면에 소스가 쫙 배어들 때쯤, 히든카드를 투하했습니다. 정갈하게 채 썬 스팸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고 그 위에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눈꽃처럼 갈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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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매운동을 하게 되면

최근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과 이를 바라보는 국민 및 주주들의 부정적인 여론(싸늘한 시선)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갈등이 멈추지 않아 분노한 국민들이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행태를 멈추라"며 삼성 제품 불매운동을 벌인다면 1. 노동조합(노조)의 입장: "본질을 흐리는 여론몰이이자 사측의 책임" 국민들이 파업에 반발하여 불매운동을 시작할 경우, 노조는 극심한 고립감과 동시에 강한 방어 논리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원인 제공자는 사측이다" (책임 전가): 노조는 불매운동의 원인이 된 파업의 근본적 책임이 '불투명한 성과급 산정'과 '소통 거부'로 일관한 경영진에게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일손을 놓은 것은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인 대화를 요구한 것인데 사측이 이를 방치해 불매운동까지 초래했다"라고 비판할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리 탄압 프레임" 경계: 시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이라 할지라도, 노조는 이를 보수 언론이나 대기업 중심의 '노조 때리기(노조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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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투식량(Ración Individual de Combate)종류는

스페인 전투식량(Ración Individual de Combate) RIC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레토르트 위주의 구성이 아닌 아직까지 통조림 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적 요구에 따라서 2020년대부터 새로운 품목이 점차 추가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 되는 구성은 아침식사와 A, B 모듈인데 아침식사(DESAYUNO)는 총5가지 메뉴가 있어요 중량 :350g 열량 :850칼로리 유통기한 :18개월 밀크 초콜릿, 달콤한 비스킷, 연유, 잼 접이식 버너, 성냥, 정수제, 고체연료, 손 소독제 그리고 전통적인 껌 대신 칫솔하고 치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식(A)은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개는 할랄 메뉴입니다. 중량 :800g 열량 :900칼로리 크기 ;180x10x70mm 유통기한 48개월 그리고 메뉴 이외에 100g 비스킷이 같이 공급됩니다. 메인 스튜 1개 수프 1개 이온음료 4개 디저트 1개 그리고 부속품 석식(B)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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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면(HULA RAMYUN)

오늘 소개할 것은 제품명은 하와이안 감성인데, 정작 미국 한인마트에서 구한다는 그 핫한 라면! 미국에서 불닭볶음면의 뒤를 이어 두 번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K-Town 훌라면(HULA RAMYUN)'을 가져왔습니다. 푸른 바다 파도와 강렬한 히비스커스 꽃 그래픽 덕분에 먹기도 전에 벌써 와이키키 해변에 와 있는 기분이 드네요. 열량: 500kcal 조리 꿀팁: 설명서에는 4분 30초라고 적혀 있지만, 3분 30초만 끓여야 면발의 극강 쫄깃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면 하나, 분말수프 하나, 건더기 하나. 면발을 가까이서 보니 꽤나 두툼하고 묵직한 스타일입니다. 쉽게 퍼지지 않고 패키지에 적힌 대로 '쫄깃, 탱글'한 식감을 제대로 내줄 것 같네요 건더기 수프 건더기는 파, 당근, 버섯 계열 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국물 라면에 잘 어울리는 익숙한 조합입니다ㅓ. 분말수프 붉은색 분말수프를 쏟아보니 입자가 고운 고춧가루 베이스에 설탕 결정과 양념들이 블렌딩되어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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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ford Pepperoni in Bread

FSR(First Strike Ration) 부속물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이 바로 이것인데.. Bridgford Pepperoni in Bread는 FSR 1번 메뉴에 들어 있으며 이것이 바로 미군의 기술력이 집약된 '방부제 없이도 영원히 썩지 않을 것 같은' 샌드위치 패키지입니다. 중량 :70g 열량 : 270칼로리 봉지에서 갓 탈출한 빵빵한 녀석, 생각보다 멀쩡하네요 살짝 뒤집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인데, 눅눅함 없이 형태를 짱짱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반으로 쩍 갈라보니 얇게 썬 페퍼로니가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웬 큼직한 통 페퍼로니 소시지'가 터프하게 박혀 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빵은 밀도가 높아 아주 든든하고, 페퍼로니는 특유의 이국적인 향과 짠맛이 팡팡 터집니다. 음료수(특히 탄산이나 맥주) 없이 먹으면 목이 멜 수 있으니 음료 준비는 필수! 페퍼로니의 식감은 소시지보다는 단단하고 육포보다는 부드러운 약간 질겅질겅 씹은 그런 식감입니다. 페퍼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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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ichel French Brownie Chocolate

프랑스 브라우니는 미군 감성의 브라우니하고 어떻게 다를까? 생미쉘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국민 디저트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눠 먹으세요(Easy to share)”라는 문구를 보니 혼자 먹다가 괜히 살짝 미안해지는 브라우니입니다. 총 1,000kcal의 위엄.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kcal라는 명언을 믿어봅니다. 한 박스에 7개가 들어있어요 혼자 먹기에도 적은 양 그런데 이걸 나눠 먹으라고 은색 포장이 묘하게 유럽 군용 식량의 느낌도 나네요 상온보다는 냉장고 넣었다 먹는 게 더 브라우니 같아요 겉은 단단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꽤 촉촉합니다 옆면을 보면 거의 초콜릿 케이크와 퍼지의 중간 느낌입니다. 퍼석거림 1도 없는 촘촘한 밀도! 입안에 넣자마자 쫀득하게 달라붙으면서 사르르 녹아내리네요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으니 단맛과 쌉싸름함 밸런스가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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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R-A 아침 1번 메뉴는

아침 1번 메뉴는 이런 구성입니다. 메인 메뉴는 CHICKEN SOUTHWEST BURRITO SALTED CARAMEL SWIRL COFFEECAKE TURKEY BACON HASH BROWNS 그리고 ORANGE JUICE D.a.T. Sauce 또는 채식 위주의 식사는 APPLE CINNAMON OATMEAL HASH BROWNS SCRAMBLE TRAIL MIX 그리고 커피 여러분은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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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Blend International Variety Pack Creamer

나른한 오후 달달한 커피가 생각날 때 이것 하나면 해결되는데.. Perfect Blend International Variety Pack Creamer 요즘은 커피믹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이런 크리머는 보기 힘드네요 “가볍게 들고 다니는 카페”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구성. 백패킹 갈 때 하나 챙기면 꽤 든든할 듯합니다. 1포에 60칼로리. 숫자만 보면 가벼운데 실제로 마셔보면 꽤 진하고 달달한 편입니다. 약간 군용 레이션 박스 열어보는 느낌도 나고, “오늘은 무슨 맛 마실까?”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구성은 헤즐럿향 12팩+ 프렌치 바닐라향 12팩이 들어 있어요 헤이즐넛 향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부드럽고 달달하게 은은하게 남는 타입입니다. 달콤한 바닐라 향이 올라오는데, 너무 과하지 않아서 부담은 적습니다. “카페 바닐라라떼를 간편하게 만든 느낌”에 가까워요. 안을 열어보면 설탕이 아주 고운 입자로 들어있습니다. 에스프레소에 넣어보면 쓴맛을 이 크리머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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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ir Force Flight Meal Service

비행 중인 승무원이나 장거리 이동을 하는 장병들을 위해 제공되는 간편식인 이것은.. 일반적인 전투식량(MRE)과는 다르게, 공군 기지의 Flight Kitchen(비행 급식실)에서 당일 준비해서 지급하는 냉장 도시락에 가깝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군 지미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장기 보존형이 아니라 냉장 보관 식품이라 냉장 상태에서 꺼낸 후 4시간 이내에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주로 사용은 장거리 수송기 승무원, 야간 비행 인원, 조기 경보기(AWACS), 공중급유기 승무원, 비행 대기 인원이 사용합니다. 보통 구성은 아침식사은 1.베이글&요거트 2. 시리얼 3. 부리토(2개) 4. 소시지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5. 베이컨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6. 햄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7. 치즈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소스는 바베큐 소스, 케첩 음료는 콜라, 다이어트 콜라, 펩시, 체리 펩시, 마운틴 듀, 머그 라우트 맥주, 퓨즈 티, 스프라이트 주스는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포도주스 점심/저녁은 양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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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schetta

오늘은 간식도 되고 안주거리도 되는 브루스케타(Bruschetta)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주재료인 Pronto Fresco의 Funghi & Funghi 속에는 느타리, 포르치니, 양송이 등 여러 버섯이 섞여 있어서 단순한 “피자 토핑용” 느낌은 아닙니다. 캔에서 꺼냈는데 의외로 버섯 모양이 꽤 살아있습니다. 특히 포르치니처럼 두툼한 조각은 식감이 아주 진득하고 쫄깃합니다. 올리브오일 향 + 버섯 육즙 느낌이 강해서 파스타, 리조또, 피자에 넣으면 맛있을 같기는 한데 그리고 화이트 위트 스낵 브레드를 준비합니다. 브루스케타(Bruschetta)는 구운 빵 위에 마늘과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토마토·바질·올리브오일 등 토핑을 올려 먹는 이탈리아식 전채(앵티파스토)입니다 바게트 도 잘 어울리지만 화이트 스낵 브레드를 살짝 구우면 그에 못지않죠 빵을 4등분 하고 그 위에 버섯 올리고 올리브 + 방울토마토 + 치즈 조금 올리면 끝 그리고 마무리로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린다. 버섯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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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센트럴파크 블렌드 캡슐

도심 속 숲캉스, "커피로 즐기기"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이것은.. 센트럴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침 산책 후 마시면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콜롬비아산 70% 파푸아뉴기니산 20% 브라질산 10% 향과 산미 밸런스가 꽤 높은 편이라 첫 모금이 깔끔합니다. 반면 바디감은 살짝 가벼워서 가격이 부담 되지만 여러 잔 마시기 좋은 타입 자연 친화적인 이름답게, 숲속에서 마시는 커피 같은 이미지의 짙은 그린 컬러 캡슐 첫 향은 은은하고 끝 맛은 부드럽게 정리되는 느낌. 진한 에스프레소보다는 편안한 브런치 커피 스타일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맛 5종류 중에 어느 하나도 과하지 않고 중간 정도로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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