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들이 먹는 케이크나 디저트류는 보통 '혈관이 막힐 정도'의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비교적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을 가진 제품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호박 파이입니다. .
미군들도 특별한 기념일에는 그 의미에 맞는 음식을 보급 받습니다. 특히 추수감사절 시즌에는 이 호박 파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다만, 다른 케이크류에 비해 필링의 수분 함량이 높아 변질되기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급식 직전에 꺼내어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합니다.
이 파이는 자연해동하거나 오븐에 살짝 가열하면 필링이 본연의 말랑말랑한 질감을 되찾습니다. 미군들은 종종 여기에 초코 푸딩을 곁들여 풍미를 더해 먹기도 하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의 변화를 주어 보았는데 먼저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듬뿍 얹고 그 위에 시나몬 가루와 톡톡 터지는 크랜베리 펄을 토핑으로 올렸어요 투박했던 군대 파이가 순식간에 청담동 카페 부럽지 않은 고급 디저트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원문 링크 : Sweet Potato 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