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도 경희대학교 임상교육 주간 종료에 앞서.
안녕하세요. 분당 정자역 경희김한겸한의원 대표원장 정자동 김박사입니다. 진료실 창밖으로 완연한 봄을 지나 여름이 되는 5월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진료 일정 중에서, 오늘 기분을 남기려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이자 지난 월요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교외 임상 실습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일단, 이번 일주일 사이에 한의원을 내원하셨던 모든 환자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참관으로 인해 진료실 환경이 평소와 달라 다소 낯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의료인들의 성장을 위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하고 양해해 주신 환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임상 실습 기간에는 네 명의 남학생이 본원에 배정되어 일주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첫날 진료실에 들어서는 학생들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익숙한 반가움이 앞섰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대면 수업이 막 재개되었을 무렵, 제가 강단에서 직접 한의생리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