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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시화 운동 26년, 기도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글 박태동 목사(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대구시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낮과 같이 맑고 밝은 대구 거리 다니리." 이 찬송을 부르며 대구 성시화의 꿈을 꾸고 시작했던 운동이 어느덧 26년이 되었다. 1999년 5월 18일 화요일, 대구 노원교회에 부임한 지 5년 차가 되던 해이다. 6월에 열릴 공단 근로자 초청 잔치를 위해 강사를 찾던 중, 당시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으로 대구 교계에 잘 알려져 있던 전용태 장로님(당시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강사 섭외 차 뵙기 위해 지검장실을 방문했다. 인사를 나누던 중, 장로님께서 책 한 권을 건네주시며 친필 사인까지 해주셨다. 그 책은 춘천성시화운동에서 펴낸 『이 도시가 통째로 거듭나야 한다』였다. 책을 건네며 장로님은 "대구에서 이 운동 하자"라고 제안하셨고, 필자는 주저 없이 "그럼 기도부터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고, 장로님의 손을 잡고 필자가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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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의미와 기독교적 해석, 그리고 광복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기독교인에게 광복절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한 국경일을 넘어, 신앙적 시각에서 본 광복절의 역사적 의의와 교회 예배에서 기념하는 유래, 그리고 진정한 자유와 해방의 의미를 함께 나누어봅니다. 8월 15일,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태극기를 걸고 휴일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이 날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특히 기독교인에게는 광복절이 단순한 국가적인 기념일을 넘어, 믿음의 선배들이 드렸던 뜨거운 기도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와 해방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이랍니다. 오늘은 그 역사적 의의와 함께, 우리가 왜 광복절을 신앙적으로 기념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광복절, 단순한 해방을 넘어선 역사적 의의 1945년 8월 15일, 그날의 해방은 35년간의 일제강점기라는 긴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난 민족의 기쁨이자 희망이었어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앙을 지키려 했던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였죠. 당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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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①

글 편집부 1893년 대구제일교회의 설립을 시작으로, 대구 땅에는 130여 년간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려졌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은 영남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며, 28개의 백년 교회라는 귀한 열매를 맺었다. 이들 교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동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대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분립과 개척의 역사는 한국 교회 성장의 생생한 증거이며, 각 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는 곧 대구 근현대사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한옥 예배당에서 시작해 고딕 양식의 웅장한 성전에 이르기까지, 이들 교회의 건축 변천사는 한국 사회의 문화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백년을 넘어선 이들 교회는 오늘도 변함없이 복음을 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신앙의 유산을 쌓아가고 있다. 대구광역시 100년 이상된 교회목록 (설립년도순) 조사 기준: 2025년 6월 현재, 설립 100년 이상 경과한 교회 (총 28개 교회) 1.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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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 ②

글 편집부 6. 현풍교회 설립년월일: 1905년(공식)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주소: 대구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10길 18(하리 244) 설립자: 부해리(Henry M. Bruen), 이영우, 조기문 교회 역사: 1905년 부해리 선교사와 지역 신자들에 의해 설립된 현풍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120년간 현풍읍 일대의 복음 전파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농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목회와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으며, 전통적인 농촌 교회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현재는 현풍읍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교회로서 농촌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버 복지 사업과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7. 범어교회 설립년월일: 1906년 9월 9일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주소: 대구 수성구 청호로84길 71(범어동 98-1) 설립자: 박순이, 배양이, 조달숙, 정일수, 안의와(James E. Adams, 초대 담임) 교회 역사: 1906년 9월 9일 여성 신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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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 ③

글 편집부 12. 구세군 대구제일교회 설립년월일: 1909년 8월 2일 교파: 구세군 주소: 대구 중구 종로 36-1(종로2가 4) 설립자: 천종환 사관(초기 파송) 교회 역사: 1909년 8월 2일 구세군 천종환 사관에 의해 설립된 대구 최초의 구세군 교회로, 116년간 대구 지역 구세군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장로교와는 다른 구세군 특유의 사회봉사와 구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는 대구 중구 지역의 사회복지 선도 교회로서 노숙인 재활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 사업을 구세군 특유의 실천적 신앙으로 이어가고 있다. 13. 대구침산교회 설립년월일: 1909년 7월 31일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주소: 대구 북구 침산남로 19(노원동1가 211) 설립자: 박명규, 박순길, 김태광, 김임이, 조선이 등 교회 역사: 1909년 7월 31일 지역 신자들에 의해 설립된 교회로, 116년간 침산 지역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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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 ④

글 편집부 18. 애락교회 설립년월일: 1914년 1월 11일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주소: 대구 서구 통학로 30(내당동 12-37) 설립자: 플레처(A. G. Fletcher) 선교사 교회 역사: 1914년 1월 11일 플레처 선교사가 한센병 환자의 영육 구원을 위해 설립한 대구·경북 최초의 한센인 교회이다. 111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명을 감당해왔으며,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는 서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사역 교회로서 장애인 자립 지원 센터와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에 헌신하고 있다. 19. 남산교회 설립년월일: 1914년 12월 30일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주소: 대구 중구 관덕정길 16(남산동 941-22) 설립자: 대구제일교회 분립(초대: 김태련 조사, 백남채 장로) 교회 역사: 1914년 12월 30일 대구제일교회에서 분립된 교회로, 111년간 남산동 지역의 신앙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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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 ⑤

글 편집부 24. 봉산성결교회 설립년월일: 1923년 6월 26일 교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소: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20-1(봉산동 52-4) 설립자: 조선야소교동양선교회 교회 역사: 1923년 6월 26일 조선야소교동양선교회에 의해 설립된 대구 최초의 성결교회로, 102년간 대구 지역 성결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장로교와는 다른 성결교 특유의 성화론과 재림론을 강조해왔으며, 대구 지역 기독교 다양성에 기여했다. 현재는 중구 봉산동 일대의 성결교 신앙 전통을 이어가는 교회로서 성화 중심의 영성 훈련과 재림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교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25. 조야교회 설립년월일: 1924년 1월 11일 교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주소: 대구 북구 조야로 56(조야동 250-1) 설립자: 침산교회 분립, 김상학, 박재춘, 김상학 등 교회 역사: 1924년 1월 11일 침산교회에서 분립된 교회로, 101년간 조야동 지역의 신앙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침산교회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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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 시간을 넘나드는 믿음의 발자취 - ⑥

글 편집부 대구 교회 분립 계보도 개요 대구 지역 100년 이상된 교회들의 분립 계보는 대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확산 과정을 보여준다. 1893년 설립된 대구제일교회는 영남 지역 기독교 전파의 모교회로서 8개 교회의 직접적인 분립 모체가 되었으며, 침산교회와 설화교회도 각각 2개와 1개의 교회를 분립시켜 총 11개의 분립 교회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분립 과정은 1907년부터 1924년까지 약 17년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구 시내 각 지역으로의 체계적인 복음 확산과 지역 교회 네트워크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나머지 17개 교회는 선교사 직접 설립이나 독립적인 신앙 공동체 형성을 통해 설립되어, 대구 지역 기독교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일교회 첫번째 예배당과 두번째 예배당 분립 계보도 1. 대구제일교회 계열 (1893년 설립) 대구제일교회(남성정교회, 1893) 월배교회 (1907) - 전도부인들의 활동으로 분립 성서제일교회(신당교회,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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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대구 근대사의 주역, 개신교가 대구를 바꾼 놀라운 여정

"대구에서 근대 교육과 의료가 시작된 곳은 어딜까요?" 솔직히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중심에 바로 개신교가 있었다는 겁니다. 대부분 대구하면 섬유 산업이나 팔공산 같은 것들을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니, 개신교 선교사들이 대구에 처음 발을 들인 1893년부터 무려 130년간 도시의 근대화와 민족 의식을 이끄는 주역이었습니다. 진짜 대구의 숨겨진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이야기라 저도 깜짝 놀랐어요. 결과 개신교가 대구에 끼친 영향은 단순히 종교적인 것에 그치지 않았어요. 의료, 교육, 독립운동,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대구의 주요 역사적 순간마다 늘 함께했답니다. 오늘은 우리가 잘 몰랐던 대구의 특별한 역사를 시대별로 정리해 보면서,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켰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안의와 선교사의 전도 모습 대구 근대화의 씨앗을 뿌리다: 출발기와 기반 확립기 출발기 (1893~1900): 서양 의료와 복음 전파의 시작 1893년, 미국의 선교사 윌리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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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희망에서 시작된 기적: 메리 화이트 병원과 대구 동산병원의 발자취

한 줌의 씨앗이 거목이 되다: 대구 근대 의료의 발자취! 120여 년의 세월을 넘어 대구 시민들의 삶을 보듬어 온 동산병원의 감동적인 역사를 만나보세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한 따뜻한 발자국 혹시 여러분은 대구 도심을 지나다 오래된 서양식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대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의료원 옛 건물들인데요. 단순히 예스러운 건축물이 아니라, 그 속에 대구 근대 의료 역사의 시작점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제가 최근에 그 역사를 들여다보면서, 한 세기 넘게 대구 시민들과 함께해 온 동산병원의 이야기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단순한 병원의 역사를 넘어선, 헌신과 사랑의 기록이라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대구 근대 의학의 첫걸음, 제중원(濟衆院) 대구에 서양 의학이 처음 도입된 건 1899년, 미국의 선교사 우드브리지 오드린 존슨(Woodbridge O. Johnson)에 의해서였어요. 그는 남문안교회 구내에 '미국약방'이라는 작은 진료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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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기도문 작성 계획과 세밀한 기도문

️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 계획 개요 ️ 기도 목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 의식을 고취하고, 폭염·폭우·역사·미래 모두를 품는 깊은 중보와 소망을 세우기 기도 구성 원칙 주차별 주제를 성경 본문과 긴밀히 연결 기후위기·역사·이웃·소망을 유기적으로 아우르기 담임목사님 중보기도 필수 포함 개인 회개 → 공동체 사명 → 열방 선교 순으로 확장 현실적 위기 인식과 종말론적 소망의 균형 유지 5주차별 기도 흐름 1 주차 : 창조질서 회복 각성 2 주차 : 재난 속 하나님의 위로 3 주차 : 광복 80주년(1945-2025) 기념 + 평화·화해 4 주차 : 이웃 사랑과 환경 실천 5 주차 : 종말론적 소망과 현재적 사명 제1주차 (8월 3일) – 기후위기 시대의 창조세계 보전 성경구절 로마서 8:19-22 핵심말씀 “피조물이 다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풍성하고 세심한 대표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심히 좋았더라” 선포하시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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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복음과 함께 온 의료 선교사 존슨

글 김병희 교수(대신대학교, 역사신학) 한국에 왔던 선교사들은 사도시대 이후 전형적인 선교 방법인 전도, 교육, 의료의 세 분야를 축으로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선교방법은 19세기 이래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 적용한 선교방법이었고,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국에서 선교했던 거의 모든 선교지부는 각종 학교를 세워 학교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제중원(濟衆院)을 설치하고 진료소, 병원을 세워 선교활동을 수행하였다. 이 방법은 한국의 복음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적어도 1945년 해방 이전까지는 기독교계의 학교와 병원이 한국사회의 교육과 의료 활동을 주도하였다. 베어드 선교사가 2차 순회전도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선교지부 개설을 청원하여 1895년 11월에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대구에 독립적인 선교지부를 설치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부산 선교지부의 감독을 받는 내륙지회(Inland Station)로서 허가한다는 조건부 승인이었다. 대구가 독립지부가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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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신천동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섬김

메노나이트 직업학교 전경 글 (사) 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권용근 목사) 경산-대구에서 메노나이트 선교사 활동의 시작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CC)는 1951년 여름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1951년 10월 27일 메노나이트 선교사 달라스 보란이 한국에 들어와서 봉사사역이 시작되고 20년간 지속 되었다. MCC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히 여기심을 이 땅의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하기 위하여 전 세계 아나뱁티스트 교회가 협력해서 만든 단체로서 인간의 기본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구제 사역과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국제기구이다. 이들의 정책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들을 도우라"(신14:29)는 성경의 명령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에 근거하여 대구 경산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활동은 1971년까지 20여 년간 총 74명의 봉사자들이 경산 지역에 와서 활동했다.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주요 활동 물자구제사업 MC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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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음의 뿌리: 백년을 이어온 선교사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 - 한 알의 밀알이 된 사람들

글 편집부 1893년 늦가을, 베어드(배위량) 선교사가 대구 땅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그는 아마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뿌린 한 알의 밀알이 백년을 넘어 이 땅에 어떤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지를...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구·경북 지역의 기독교 문화와 교육, 의료 시설들은 모두 이들 선교사 가족들의 눈물과 기도, 그리고 때로는 목숨을 건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개별 선교사들의 활동이 아니었다. 가족의 혈맥과 교단의 체계를 통해 백년을 이어온, 그야말로 '사랑의 계보'였다. 왼쪽 1917년 대구선교지부 사진 오른쪽 베어드선교사 가족 사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 사랑으로 이어진 가족 네트워크 베어드(배위량) 가족 - 첫 씨앗을 뿌린 사람들 베어드(배위량) 가족 윌리엄 마틴 베어드(배위량, 1862-1931) 부인: 애니 로리 아담스(1864-1916) 자녀: 윌리엄 2세, 리처드, 페리 아서, 메리 안나 남동생: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안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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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별 주일학교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가정기도문 모음 - 주일학교 교사 기도문과 학생 기도문

8월 첫째 주일 (8월 3일) - 여름사역 마무리와 새 학기 시작 준비 주일학교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 첫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시간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여름성경학교와 각종 여름사역을 통해 복을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주간 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더위에 지쳐 예배와 기도를 소홀히 했던 시간들, 작은 것에도 감사하지 못했던 마음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주옵소서 개학을 앞둔 이 달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방학 동안의 나태함을 회개하고, 새 학기에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믿음의 학생이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교역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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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은혜로운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이렇게 준비하세요! (+실전 기도문)

8월 주일예배,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8월 한 달간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제적인 기도문 작성법을 알려드리고, 각 주차별 예시 기도문까지 제공합니다. 이제 주일예배 대표기도,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 혹시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맡게 되셨나요? 많은 분들이 대표기도를 앞두고 '무슨 내용을 기도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은혜로운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특히 8월은 여름휴가, 광복절 등 특별한 이슈들이 많아서 기도문 구성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와 함께, 주차별 예시 기도문까지 아낌없이 나누어 드릴게요. 이 글만 보시면 분명 멋진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주일예배 대표기도, 왜 중요할까요? 대표기도는 단순히 기도를 잘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를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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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 2호 대구 교회와 사람들

표지설명 대구 땅에는 132년간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려졌 으며 28개의 백 년 교회라는 귀한 열매를 맺었는데 그것을 대구 지도 위에 표시하여 시각화함 2025년 여름 - 2호 대구 교회와 사람들 '대구 교회와 사람들'은 계간지로 4월, 7월, 10월, 1월 셋째 주일이 지난 화요일에 발행합니다. 첨부파일 대구 교회와 사람들_2호_낱장면.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대구 교회와 사람들_2호_펼침면.pdf 파일 다운로드 CONCENT 복음과 함께 온 의료 선교사 존슨 – 김병희 목사 대구 복음의 뿌리, 선교사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 – 편집부 백년의 신앙, 대구의 교회들 – 편집부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 여정택 목사 대구 성시화 운동 26년 – 박태동 목사 사랑하는 ‘대구 교회와 사람들’ - 장영일 목사 CTS 기독교 TV 대구방송 – 홍정희 기자 경산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섬김 – 권용근 목사 마마클럽은? - 손정숙 권사 대구CTS권사합창단 – 이재준 장로 대구 교회와 사람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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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람들 - 마마클럽은?

글 손정숙권사(대구&경북&제주&서부경남 마마클럽 권역팀장) *2025년 마마클럽 주제: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마마클럽 주제성구 (사 62:10)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연합기도운동, 도시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나라와 북한, 한국교회와 속한 도시,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와 열방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이 땅에 부흥을 주시기를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 *마마클럽 기도회는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영역별로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각 지역이 모일 때마다 동일한 기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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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 대구성시화운동본부

글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여정택 목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여정택목사 성시화 운동 (Holy City Movement) 성시화 운동이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벧전1:16)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란 성경에 근거하여 성도 개인으로부터 지역 전체가 복음화되고 그 능력으로 범죄와 부패가 없는 거룩한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교회(Whole Church)가 전복음(Whole Gospel)을 전시민(Whole City)에게 전하고 실천하는 운동이다. 이는 16세기 Calvin의 스위스 제네바 성시화운동이 효시이며, 18세기 영국의 J.Wesley의 시카고 성시화운동을 거쳐 한국에는 1972년 춘천을 시점으로 1999년 대구 등 38개 시도 및 해외까지 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의 성시화 운동. 1. 시작 대구성시화운동의 시작은 1999년 9월 대구지검장 전용태 장로의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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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사람들 - 대구CTS권사합창단

글 이재준 장로(대구CTS권사합창단 상임지휘자) 대구CTS권사합창단은? 대구지역 기독시니어들의 건전한 ‘노을문화’를 꿈꾸며 2012년 6월에 창단된 기독시니어들의 찬양문화를 이끌어가는 초교파 합창단입니다. 초대단장 정동옥권사(드림), 2대 도경자권사(동성), 3대 이명숙권사(동부), 현재 4대 한성화단장(가창제일)의 섬김과 이재준 지휘자의 리더쉽으로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3.1절기념예배 초청연주(제일), 대구부활절연합예배 찬양, 6.25구국금식기도회 특별찬양(대명), 8.15광복예배 특별연주(서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관련 행사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집회에 특별찬양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대구시성탄문화행사 특별연주와 대구경북지역 교회순회연주, 해외연주여행(미국,일본,이스라엘,캐나다)과 경북지역 화재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민들과 교회 방문 위로연주 등으로 지역 선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그리고 ‘제주국제합창제(심포지움)’ 초청연주와 대구합창연합회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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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방송으로” CTS기독교TV 대구방송

설립 배경과 비전 글 홍정희 기자(CTS기독교TV 대구방송)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방송으로” CTS기독교TV 대구방송은 2004년 7월 14일 개국 이래,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순수 복음방송의 사명을 감당하는 영상선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변화와 도전이 반복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CTS대구방송은 오직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지역 교회와 성도, 그리고 다음세대를 섬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복음화", "교회 연합", "다음세대 신앙교육", "성도들의 영적 성숙"이라는 네 가지 설립 목적을 중심으로, 방송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교회 현장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선교 플랫폼이 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CTS대구방송은 단순한 영상 제작 기관을 넘어, 예배와 말씀, 기도와 문화의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며, 복음의 능력이 도시 깊숙한 곳까지 흘러가도록 헌신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을 외치며, 오늘도 변함없이 지역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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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대구 교회와 사람들'

글 장영일(범어교회 원로목사) 나는 대구에서 태어나 70년 가까이 살아왔다. 특별한 이유 없이 대구가 좋다. 그저 좋다. 정든 곳이고, 익숙한 곳이며, 수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 추억들 속에는 아픈 상처도 있다. 어떤 시절에는 이곳을 떠나고 싶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그 어둡고 칙칙했던 기억조차도 언젠가부터는 아련한 성장통처럼 다가온다. 되돌아보면 그 시간이 간증이 되었고, 고난이 오히려 은혜로 해석되는 순간들이 찾아왔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의 마지막 또한 이곳 대구에서 맞이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이곳에서 일하게 하셨고, 많은 이들을 만나게 하셨기에 나는 이 땅에서 내 소명을 마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대구를 사랑한다. 대구의 뿌리와 품 대구는 삼국 시대에는 ’달구벌(達句伐)’이라 불렸다. ‘넓은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이 이름은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큰 언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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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획 ① 대구 교회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바로 우리 대구 교회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놀라운 이야기인데요. 사실 우리가 독립운동사를 배울 때 주로 남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하지만 그 뒤에는 더 많은 여성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대구는 여성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분들의 이야기는 너무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1. 시작은 작은 용기에서... 1907년, 역사적인 첫 걸음 대구 교회 여성 독립운동의 첫 시작은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서 찾을 수 있어요. 이때 대구 남일동에서 결성된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독립운동 조직이었답니다! 이 조직은 1907년 2월 23일 대구 중구 남일동 109번지에서 탄생했는데, 정경주를 중심으로 한 7명의 여성들이 모여서 이런 멋진 선언을 했어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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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 나루터 - 한국 근대 문화의 물꼬를 트다

영남 최초의 피아노를 귀신통이라 불렀다. 출처 구리와 인형의 지구별여행기 역사의 물줄기가 흐르던 곳, 사문진 나루터 낙동강 물줄기가 화원 땅을 감싸며 흐르는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영남 지역의 핵심 물류 거점이었습니다. 세종 28년(1446년)에 설치된 화원창은 대일무역의 중심지로 기능했으며, 일본에서 들어온 구리, 철, 소목 등의 물품들이 이곳에서 집산되어 한양으로 운송되거나 지역 상인들에게 유통되었습니다. 사문진(沙門津)이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강가에 모래가 많고 배가 드나드는 문이라는 의미의 사문(沙門)설과 인흥사라는 큰 절로 가는 관문이라는 의미의 사문(寺門)설이 그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이곳이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1900년 3월 26일, 하나님의 선물이 도착하다 1900년 3월 26일 이른 아침, 사문진 나루터에는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리처드 헨리 사이드보탐(한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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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대구 교남 YMCA 회관 - 110년의 역사와 건물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한복판에 자리한 정말 특별한 건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교남 YMCA 회관인데요, 이 건물은 단순히 옛 건물이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대구 중구 성내동에 위치한 구 교남 YMCA 회관 전경 박영제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경북일보 건물의 탄생 - 1914년 블레어 선교사의 꿈 교남 YMCA 회관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 소속 선교사 블레어(H. E. Blair, 방혜법)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블레어 선교사는 1904년 한국에 들어와 평안북도 선천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뒤, 1914년 대구로 전임하면서 이 건물을 세웠습니다. 흥미롭게도 블레어 선교사는 자신의 주택을 지으면서 동시에 이 YMCA 건물도 함께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 시설이 아니라, 청년 전도와 사회 계몽을 위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구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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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예시로 보는 좋은 기도의 특징과 수요대표기도문 예시 4편

대표기도 준비가 어려운 이유 대표기도를 맡게 되면 부담이 되지요? 기쁘기도 하면서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기도의 특별한 성격 때문입니다 . 대표기도는 개인 기도가 아니라 교인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공적 기도입니다. 이는 자신의 개인적인 필요만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마음을 담아 올려드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준비한다면 교회와 성도 모두에게 은혜로 대표기도하는 분에게는 기쁨의 은혜가 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염과 폭우의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드려야할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 그리고 예시를 들어가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 중심성 (God-Centered Focus)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시작의 구체적 방법 좋은 기도의 첫 번째 특징은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실제 예시 분석: "모든 만물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 홀로 영광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 표현에서 "주관자",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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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집 목사 (1875-1944): 3·1운동 지도자에서 교회 자치운동의 선구자까지

이만집 목사 초상화 (1875-1944) 서론: 잊혀진 민족 지도자의 재발견 대구 서문시장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그 외침의 주인공, 이만집 목사(1875-1944)를 아시나요? 1919년 3월 8일, 차가운 봄바람이 불던 그날, 한 목사가 쌀가마로 만든 연단 위에 올라 조선의 독립을 외쳤습니다. 그는 단순한 독립운동가가 아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자주성과 민족 정체성을 추구한 진정한 개혁자였죠. 특히 1923년 그가 주도한 교회 자치선언은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시련과 오해를 겪었지만, 그의 신념은 시대를 앞서간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위대한 민족 지도자의 삶과 신념을 다시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이만집 목사의 생애: 한학자에서 민족 지도자로 초기 생애와 기독교 입문 1875년 7월 7일, 경상북도 경주의 한 유학자 가정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원채의 아들, 이만집이었죠. 전통적인 한학을 배우며 자란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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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련 선생의 신앙 입문과 계성학교 - 한 청년의 믿음 여정

김태련 선생의 모습 YMCA 제공 계성학교에서 싹튼 신앙의 씨앗 김태련 선생(1879-1943)의 신앙 여정은 대구 계성학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6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계성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넘어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한 민족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었습니다. 당시 계성학교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지식을 얻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을 섬기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어린 김태련은 이곳에서 서양 문물과 함께 기독교 신앙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죠 청년 김태련의 신앙 각성 성경과의 첫 만남 계성학교 재학 중 김태련은 성경 수업을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마태복음 5:14)라는 말씀이 그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고 전해집니다. 한 일화에 따르면, 어느 날 수업 중 선교사 선생님이 "진정한 애국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했을 때, 김태련은 "아, 신앙과 애국이 하나구나!"라고 깨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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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믿음의 사람이 만든 기적 같은 이야기 - 백남채 선생의 감동적인 삶

여러분은 한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 소개할 백남채 선생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1907년 대구읍성이 무너지는 장면을 어린 눈으로 바라본 소년이, 훗날 믿음과 교육, 그리고 뜨거운 애국심으로 우리 근대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감동적인 여정입니다. "과연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백남채 선생의 삶이 명확한 답을 들려줍니다. 중국 유학 시절 거물급 독립운동가들과의 만남부터, 3·1운동을 주도한 용기, 그리고 평생에 걸친 교육 헌신까지...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신념이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 여러분에게는 자신의 꿈과 신념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실까요? ️ 운명을 바꾼 중국 유학 시절의 특별한 만남들 22세 청년의 용기 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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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순 목사, 일제강점기 혼란 속 한국 기독교의 등대 !

정재순 목사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자 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그는 단순한 목사를 넘어, 영적인 등대이자 신앙 공동체의 굳건한 기둥이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서문교회 역사와 초창기 한국교회 인물에 대해 궁금해하며 있으며, 특히 정재순 목사의 목회 철학, 서문교회 성장 과정에사의 역할, 그리고 그가 남긴 영적 유산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과 사역을 다각도로 조명할 것이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의 신앙과 용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한국 기독교 발전에 그가 기여한 바는 무엇인지 깊이있게 알아보고자 한다. 지금부터 '정재순목사'라는 위대한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혼란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던 그의 신앙 여정을 알아보기로 하자. ️ 서문교회에서의 사역 활동 (1915-1922, 1938-1946) 1차 담임 목회 (1915-1922년) 교회 성장과 부흥 사역 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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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사람 좀 만들어달라" - 500년 신분의 벽을 허문 박성춘과 박서양 부자 이야기

만민공동회 장면. 백성 박성춘은 차별 철폐를 위해 만민공동회에서 연설을 했다. 출처 : 자유일보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극적인 신분 상승 사례이자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박성춘과 그의 아들 박서양의 이야기는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관통하는 사회 변화의 생생한 증언입니다. 백정이라는 최하층 천민 신분에서 시작하여 교회 장로와 한국 최초의 서양 의사로 성장한 이들의 삶은 기독교의 평등사상과 근대 교육이 어떻게 기존의 신분제 사회를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백정 박성춘의 신분 해방과 종교적 각성 박성춘(朴晟春, 1862~1933)은 서울 관자골(현 관철동)에서 백정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조선시대 신분제에서 백정은 '칠천인(七賤人)' 중에서도 가장 낮은 신분으로, 이름도 제대로 불리지 못하고 단순히 '이가', '저가'로 불렸습니다. 상투도 틀지 못했고,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어린 양반 자제가 지나가면 고개를 숙여야 할 정도로 천대받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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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일학교 대표기도 & 가정기도 완전 가이드

여름방학과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특별한 기도 여정 교사를 위한 감동적인 기도문 작성 실용 팁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언어의 힘을 활용하세요 "선생님, 기도는 아이들과 하나님 사이의 다리입니다. 어려운 단어로 벽을 쌓지 마시고, 아이들이 평소 사용하는 친근한 말로 그 다리를 놓아주세요. '하나님께서', '주님께서'라고 부르며 마치 가장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기도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한 문장은 15-20단어로 짧게, 하지만 마음은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의 아름다운 구조를 가르쳐 주세요 "기도는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와 같습니다. 먼저 반가운 인사와 감사(30초), 솔직한 마음의 고백(30초), 간절한 소원과 부탁(90-120초), 오늘 예배를 위한 특별한 기도(30초), 그리고 따뜻한 마무리 인사(15초)로 구성해 보세요. 이 구조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체화되면, 평생 아름다운 기도의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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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에서 시작된 인생, 박태준의 음악 여정과 '동무생각'

대구 청라언덕에서 태어난 음악가 1900년 11월 22일, 대구 남성로 157번지에서 태어난 박태준은 운명적으로 청라언덕과 가까운 곳에서 첫 숨을 쉬었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그는 대남소학교를 거쳐 미 장로교에서 운영하는 계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곳에서 그의 인생을 바꿀 첫사랑과 음악적 재능이 동시에 꽃피기 시작했죠. 박태준의 형 박태원이 1917년 제일교회에서 학생 합창단을 조직할 때, 박태준은 반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이 합창단이 혼성합창단으로 발전하면서 신명학교 여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었고, 그 중 소프라노 리더 역할을 맡은 유인경에게 박태준은 깊은 애정을 느꼈습니다. 매일 지나던 청라언덕의 추억 동산 동편에 집이 있었던 박태준은 서편의 계성학교에 다니기 위해 하루 두 번씩 청라언덕을 지나야 했습니다. 그 길에서 새하얀 얼굴의 신명학교 여학생과 자주 마주쳤고, 만날 때에도 만나지 못할 때에도 사랑의 감정은 점차 커져갔습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밤잠까지 설치며 길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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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락원 114년사: 사랑과 헌신으로 써 내려간 한국 기독교 의료선교의 감동적 역사

1909년, 작은 초가집에서 시작된 기적 1909년 가을, 대구 남성정의 작은 초가집에 20여 명의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캐나다에서 온 젊은 의료선교사 아처볼드 그레이 플레처(Archibald Grey Fletcher)가 마련한 이 작은 공간이 바로 애락원의 시작이었다. 당시 한센병은 '천형'이라 불리며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야 하는 질병이었지만, 플레처는 이들을 단순히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고 사랑으로 돌보고자 했다. 플레처는 어머니의 신앙적 영향으로 의료선교사의 꿈을 품고 1908년 미북장로교 해외 선교회에 의해 임명되어 한국에 왔다. 그는 "나는 단순히 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소명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이 애락원을 한국 기독교 의료선교사에 길이 남을 모범 사례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1914년, 애락교회 창립과 복음의 뿌리 1914년 1월 11일, 애락원 부속 교회로 애락교회가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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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셔우드 홀 가족의 선교 여정: 사랑과 희생으로 빚어낸 조선의 의료 역사

한 세기가 흘렀지만,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여전히 조선을 사랑한 이들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다. 로제타 셔우드 홀과 윌리엄 제임스 홀 부부,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써내려간 선교와 의료, 교육의 여정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전한다. 좌) 남편 윌리엄 제임스 홀, 우)로제타 셔우드 홀 출처 블로그 에라스김의 도서관경영 운명적 만남과 조선행의 결단 윌리엄 제임스 홀(1860~1894)은 캐나다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자수성가로 퀸즈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뉴욕 벨러뷰 의과대학에서 학업을 마쳤다. 1887년 무디 목사의 설교에 감동받아 선교사의 길을 결심한 그는, 뉴욕 빈민가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중 운명의 여인을 만났다. 로제타 셔우드 홀(1865~1951)은 미국 뉴욕주 설리반 카운티에서 태어나 펜실베니아 여자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의사였다. 토번 감독과 챈들러 여의사의 "인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의료선교"라는 말에 감동받아 의료선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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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작성 팁과 기도문 예시 4편

장마 없이 끝난 7월은 폭염으로 예고 없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밤낮 더위에 힘드시지요? 하지만 하나님께 예배함과 기도함은 잊지 말아야겠지요. 이번 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한 기도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 중인 교회에서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기도할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함께 해요. 영적 기초와 마음가짐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작성 전 영적 준비 개인 기도 시간 확보: 기도문을 작성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충분한 기도 시간을 가지세요. 기도자가 먼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기름부음이 있는 기도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 기도문 작성 전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찬양과 경배: 짧게라도 찬양을 들으며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세요. 이는 기도문 작성에 필요한 영적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작성의 핵심 구조 ACTS 모델 활용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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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기도 계획과 작성법, 기도문 종합 가이드

여름성경학교 기도 구체적 계획 및 구성 1. 서론 2025년 7월, 특별한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기도의 준비와 전략적 접근 올해 7월은 특별히 무덥고 장마 없는 여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 상황에서 우리 교회의 소중한 아이들과 헌신적인 교사들이 안전하고 은혜로운 여름성경학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름성경학교의 영적 전쟁적 특성을 인식하고, 기도를 통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복음은 교양이나 취미생활이 아니라 죽고 사는 생명의 문제이며, 그래서 우리는 자녀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 여름성경학교 준비 기도 계획 (구체적 단계별 접근) ️ 1단계: 여름성경학교 1-2개월 전 준비 기도 기도 시작 시점: 5월-6월 초 준비위원회 구성 기도: 담당 교역자, 부서 부장, 교사 4-5명으로 구성된 준비팀을 위한 기도 날짜 선정 및 예산 편성을 위한 기도: 학교별 방학 날짜 조사 및 최적의 일정 선택을 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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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맥파랜드·어드만 주택, 시간 속에 피어난 사랑”

선교사 건축물과 대구 근대 건축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개의 특별한 집이 있습니다. 맥파랜드 주택과 어드만 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근대 문화유산은 단순한 주택이 아니었습니다. 1906년부터 1988년까지 약 80여 년간 대구 지역 문화유산으로서 복음의 향기와 사랑의 건축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온 아득한 옛일의 역사의 증인이었죠. 맥파랜드 주택 전면 현재는 철가되어 존재하지 않음 출처 대구역사문화대전 맥파랜드 주택 - 옛일 속에 묻힌 사랑의 안식처 대구 성곽돌로 지은 집, 그리워하는 건축 이야기의 시작 1906년~1910년경, 조선 땅 대구 중구 선교사 주택 지역에 붉은벽돌 조적조와 방갈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맥파랜드 주택. 이 집이 대구 선교 역사에서 특별한 이유는 아득한 옛일이 된 건축 과정 자체에 있었습니다. 중국인 조적공 일본인 목수들이 함께 참여해 지어진 이 집은 국제적 협력의 아름다운 결실이었어요. 대구 성곽돌로 지은 집의 특별함은 대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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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박두성, 그의 깊은 신앙과 훈맹정음 창제 이야기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 출처 함박웃음 2019.9 제74호 ️ 서론: 기독교 신앙이 만들어낸 기적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창제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일생을 살펴보면, 그의 모든 업적과 헌신의 뿌리에는 깊은 기독교 신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교육자나 발명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진정한 신앙인이었습니다. ️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믿음의 씨앗 신앙의 터전, 교동교회 박두성은 1888년 4월 26일 강화도 교동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인 박기만과 김경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며, 이들 가정은 교동교회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박두성의 선조들이 이미 기독교 초기 선교에 관련되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박두성 선대가 오위장(五衛將) 벼슬로 해안을 지킬 무렵, 조난당한 토머스 선교사(1840~1866)를 구해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박두성의 가문은 기독교 전래 초기부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 온 신앙의 가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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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의 능력들 :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7가지 이야기

1. 중보기도 간증: 기도가 응답된 놀라운 순간들 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그 순간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중보기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기도가 응답되는 그 찰나예요. 어떤 분은 아픈 가족을 위해 밤새 기도했는데, 다음 날 의사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다"라고 말하는 순간을 경험하셨어요. 또 다른 분은 실직한 친구를 위해 한 달간 매일 기도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꿈에 그리던 직장에서 연락이 온 이야기도 있답니다. 기도의 씨앗이 꽃 피는 순간 중보기도는 마치 씨앗을 심는 것과 같아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적절한 때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주시죠. 한 어머니가 방황하는 자녀를 위해 3년간 기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엄마, 교회 가고 싶어요"라고 말한 순간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해요 2. 중보기도 간증 5선, 삶을 변화시킨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불치병에서 완치까지 김 집사님의 남편이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을 때, 교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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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의 참된 의미를 찾아서: 구약에서 신약으로 이어지는 감사의 여정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매년 7월 첫째 주일에 지키는 맥추감사주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할 때마다 "이 절기가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거든요 오늘 이 글을 통해 우리 함께 맥추감사주일의 깊은 의미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이 절기가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맥추절과 맥추감사주일, 같은 듯 다른 유래 비교 많은 분들이 "맥추감사주일이 구약의 맥추절에서 바로 온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보시곤 합니다. 정말 자연스러운 생각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두 절기 사이에는 아름다운 차이점들이 숨어있답니다 구약의 맥추절은 히브리어로 '하그 하카츠르'라고 불렸는데, '거두어 수확하는 절기'라는 뜻이에요. 이 절기는 참 흥미롭게도 칠칠절, 오순절, 초실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답니다. 마치 한 사람이 여러 별명을 가진 것처럼 말이에요!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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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감사의 추억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이맘때면 교회에서는 맥추감사주일을 준비하느라 분주해지는데요, 혹시 올해는 어떤 특별한 활동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저도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본 것들과 여러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맥추감사주일 활동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맥추감사주일, 왜 특별할까요? 맥추감사주일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리 수확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렸던 맥추절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절기예요. 히브리어로 '하그 하카츠르', 즉 '거두어 수확하는 절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상반기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농경사회에서 도시문화로 변화하면서 그 의미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감사의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죠. 교회에서 함께하는 7가지 특별한 활동 1.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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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깊이 있는 주일학교 대표기도문 작성 가이드

맥추감사주일 주일학교 대표기도문 작성의 핵심 원리 성경적 기초 위에 세우기 기도는 단순한 소원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입니다. 맥추감사주일 기도문을 작성할 때는 구약의 맥추절(출 23:16, 레 23:15-22)과 신약의 오순절(행 2:1-4)의 연결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적 깊이를 더해야 합니다. 연령별 영적 수준 고려 맥추감사주일 기도문은 각 연령대의 신앙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깊이를 조절하되, 단순함 속에서도 영적 진리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도 하나님께는 깊은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체험과 공동체적 고백의 균형 기도는 개인의 내적 체험과 공동체의 신앙 고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맥추감사주일의 의미를 개인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여정에 연결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교사를 위한 깊이 있는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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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향기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감사를 담은 주일예배 대표기도문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단순한 형식적 기도를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묵상과 영적 감동이 담긴 기도문들을 준비했어요. 맥추감사주일은 우리 신앙의 뿌리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이 특별한 절기를 위해 성경적 기초 위에 세워진 의미 있는 기도문들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영적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아요. 영혼을 깊이 울리는 맥추감사주일 기도문 작성의 영적 원리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되는 기도 진정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될 때 시작됩니다. 맥추감사주일 기도문을 작성할 때는 구약의 맥추절(출애굽기 23:16, 레위기 23:15-22)과 신약의 오순절(사도행전 2:1-4)의 깊은 영적 연결고리를 이해해야 해요. 이는 단순한 추수 감사를 넘어서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 안에서의 감사를 의미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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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언 선교사와 마르타 스콧 브루언 선교사의 소명과 대구에서의 활동 - 감동적인 교회 개척 이야기

부르언 선교사 젊은 시절 헨리 먼로 브루언 (Henry Munro Bruen, 부해리) 선교사의 소명과 부르심 하나님의 신비로운 인도하심 1874년 미국 뉴저지주 서미트에서 목사의 차남으로 태어난 'Henry Munro Bruen (부해리, 1874-1959)'의 선교 소명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로 시작되었습니다. 1896년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1899년 유니언신학교를 마친 그는 처음 쿠바 선교를 원했지만 선교부의 임명을 받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습니다. 브루언 선교사는 아버지의 친구 아들이자 한국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던 존슨 선교사를 떠올리며 편지를 보냈습니다. 놀랍게도 같은 시각, 대구에서 활동 중이던 존슨 선교사도 함께 사역할 동료가 간절히 필요하여 브루언을 떠올리며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존슨의 어머니는 같은 날 두 통의 편지를 받았고, 아들의 편지를 브루언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기적 같은 상황에 감동을 받은 브루언은 확신을 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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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Edward Adams (안의와) 선교사 가족 3대에 걸친 감동 스토리 - 한국을 사랑한 Adams Family 이야기

1세대: 사랑으로 시작된 여정 James Edward Adams (안의와) & Nellie Dick (넬리 딕) 1894년 어느 봄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목사 **James Edward Adams (안의와, 1867-1929)**와 그의 아내 **Nellie Dick (넬리 딕, 1866-1909)**는 인생을 바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로 조선이라는 머나먼 땅으로 떠나는 것이었죠. 1895년 5월 29일, 생후 3개월 된 첫째 아들을 품에 안고 부산항에 첫발을 내딛는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기의 작은 손을 잡으며 낯선 땅을 바라보는 젊은 부부의 마음에는 두려움보다 조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2년간 부산에서 조선의 언어와 풍습을 배우며 준비한 그들은 1897년 11월 1일, 마침내 대구로 향했습니다. 그 길 위에서 내륙 선교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교회, 그리고 자전거 위의 복음 ️ 1897년 12월, James Ed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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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정원, 대구 복음의 밀알이 잠든 곳

청라언덕에서 만나는 선교사 가족의 사랑과 눈물 은혜정원의 시작과 그 의미 동산의료원 언덕, 청라언덕 한켠.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이곳, **은혜정원(恩惠庭園)**은 대구·경북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랑과 희생으로 생을 마친 외국인 선교사들과 그 가족이 잠든 자리입니다. 동산의료원 100주년을 맞아 대구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 무덤들을 현재 위치로 이장하여 "은혜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제일 잎줄에 스윗즈선교사 묘비가 위치해 최초의 안장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넬릭 딕 아담스 선교사가 1909년 10월 31일에 소천하였고 마르타 스윗즈 선교사는 1929년 4월 3일 소천하였는데 최초의 안장자라고 하는 것은 조금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우리가 어둡고 가난할 때 태평양 건너 머나먼 이국땅에 와서 배척과 박해를 무릅쓰고 혼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고 인술을 베풀다 삶을 마감한 선교사와 가족들이 고이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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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7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와 해설 - 교회 직분자로서의 사명을 담아

교회에서 직분자로 임직 받은 후 15년간 대표기도를 맡아오며 깨달은 것은, 대표기도는 단순히 개인의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거룩한 직분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7월은 맥추감사주일과 여름 사역이 집중되는 시기로, 교회 직분자로서 성도들의 영적 필요를 헤아리는 기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교회 직분자가 알아야 할 7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의 핵심 직분자로서의 영적 책임감 직분자로 임직 받던 날, 담임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집사님, 이제는 개인의 신앙생활을 넘어 교회 전체를 품고 기도하는 직분을 받으셨습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 직분자로서의 영적 책임감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교회 직분자로서 대표기도를 드릴 때는 다음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의 필요를 넘어 교회 전체의 영적 성장을 위한 기도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의 영적 다리 역할을 하는 마음 하나님 앞에서 교회를 대표하는 거룩한 사명감 계절의 특성과 교회의 필요를 아우르는 기도 직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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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훈련 가이드: 누구나 중보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효과적인 중보기도 훈련 가이드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중보기도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실제적인 방법들을 정리해 봤어요. "중보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준비했습니다. 1. 중보기도 5단계 방법 1단계: 마음 준비하기 기도 전에 그 사람을 조용히 묵상해 보세요.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고, 현재 상황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마음에 새겨보세요. 2단계: 하나님의 뜻 구하기 "하나님, 제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시작하세요. 나의 바람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것이 중요해요. 3단계: 성령님의 인도 따르기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필요하다면 간단히 메모해 두세요. 4단계: 실천 방안 찾기 기도와 함께 내가 그 사람을 위해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5단계: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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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중보기도— 성경 말씀으로 드리는 진실한 간구의 언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보기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중보기도는 단순히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그분의 뜻을 구하며 드리는 거룩한 사명이에요. 성경 말씀과 함께하는 중보기도의 깊은 의미를 제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중보기도의 성경적 의미와 개인적 깨달음 중보기도를 이해하려면 먼저 성경적 관점에서 시작해야 해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야고보서 5:16)는 말씀처럼, 중보기도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통로가 되거든요. 저에게 중보기도의 능력이 처음 와닿았던 건 어머니가 수술을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교회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중보기도를 드려주셨거든요. 그때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브리서 7:25)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어요. 성경이 말하는 중보기도의 능력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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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1호 창간호 광고

1. 하나님 은혜로 창간된 ‘대구 교회와 사람들’이 ‘약속 150’을 지켜나가며 대구 복음화를 위해 쓰임겠습니다. 2. 제2회 대구 근대역사 아카데미 워크숍이 있습니다. 일시 : 2025년 4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 제일교회 구예배당 3. ‘대구 교회와 사람들’ 창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일시 : 2025년 4월 22일(화) 오전 11시 30분 장소 : 제일교회 구예배당 참석하시는 분들은 4월 19일까지 김성택목사(010-7753-0675)에게 문자를 주시면 점심 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4. ‘대구 교회와 사람들’은 대구 역사를 지키고 만들어가는 분들이 자원하여 섬깁니다. 5. 함께하시는 분 – 30개 노회 소식을 전하시는 분, 대구 교회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시는 분,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시는 분, 물질로 후원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후원 계좌 대구은행 1893-0422 예금주 칠곡내일교회 김성택 ‘대구 교회와 사람들’은 계간지로 4월,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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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한국 기독교 문명의 건설자!

글 박창식 목사(달서교회, 대신대학교 특임교수)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영어: Horace Grant Underwood, 1859년 7월 19일 ~ 1916년 10월 12일)는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이다. 언더우드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어 이름은 원두우(元杜尤)이다. “왜 너 자신은 가지 않느냐?” 한국장로교의 첫 목사 선교사인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원두우, 1859-1916)가 한국선교를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였다. 당시 언더우드는 신학을 마치고 인도(印度) 선교를 지망하여 일 년간 의학을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교회도 없었고 선교 지도자들 역시 한국선교는 시기상조라고 말할 때였다. 그러나 언더우드의 가슴에는 신학생 때에 누군가 읽어주었던 보고서의 내용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1882년 미국에 문호를 개방한 은둔국의 천삼백여 만의 사람들이 복음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인도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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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기독교의 문을 연 베어드 선교사의 이야기

글 김병희 목사(서변제일교회, 대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윌리엄 마튼 베어드(William Martyn Baird, 배위량 1862년 6월 16일 ~ 1931년 11월 29일) 19세기 중엽, 서구 열강은 동아시아를 침략하며 불평등한 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일본은 1875년 운요호 사건을 도발하고, 1876년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해 부산·원산·인천 등 3개 항구를 개방했다. 미국은 1866년 제너럴 셔먼호 사건과 1871년 신미양요로 1883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했다. 이에 미북장로회 해외선교부는 1883년 미국 공사관 관리들을 위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1884년부터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고 선교를 시작했다. 이때, 부산선교지부를 설치하기 위해 알렌(Horace N. Allen) 선교사를 파견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1891년 베어드(William Martyn Baird, 裵緯良) 선교사를 부산으로 파송했다. 부산에 도착한 베어드는 1891년 9월, 일본인 거주지 외곽인 영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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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 1호(창간호) 대구 교회와 사람들

표지 설명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 순서지에 기록된 대구 교회 전체 이름과 목사님 성함 2025년 봄 - 1호(창간호) 대구교회와 사람들 '대구 교회와 사람들'은 계간지로 4월, 7월, 10월, 1월 셋째 주일이 지난 화요일에 발행합니다. 첨부파일 대구 교회와 사람들_창간호_낱장면(250509).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대구 교회와 사람들_창간호_펼침면(250509).pdf 파일 다운로드 CONCENT 한국복음 전래 140주년 언더우드, 한국 기독교 문명의 건설자! - 박창식 목사 대구교회 132주년 대구에 기독교의 문을 연 베어드 선교사의 이야기 – 김병희 목사 대구교회의 어머니 교회 대구제일교회 132년의 흔적 –엄기정 장로 기획 동산의료복지선교회 이야기 ① 대구 경북에 열매 맺은 복음의 씨앗 – 플레처 선교사와 전도회를 중심으로 – 전세광 목사 길을 내는 사람 - 백암 전재규 박사의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 - 이상신목사 대구 역사 이야기 대구 도시화(都市化)의 변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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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전재규 박사의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

글 이상신목사(서재하양교회, (사)한국순례길 대구지부 사무국장) 전재규 장로는 1938년 3월 10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동에서 부친 전윤환과 모친 최월금 사이의 5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전재규 장로 학교(교육) 전재규 장로는 유년 시절 가족과 함께 대구로 이사 와 1953년 3월 25일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계성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계성중학교의 설립 목적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지식 함양과 교회 지도자 양성이었는데, 그것은 교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니라”(寅畏上帝智之本, 잠언 1:7)라는 성경의 교훈을 근본으로 삼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신앙 위주의 자주, 자립, 상호 존중하는 인격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였다. 당시 계성중학교는 20세기 초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서구의 신학문을 전파하는데 앞장섰으며, 학문과 신앙을 견지(堅持)하였다. 이와같은 분위기는 전재규 장로의 신앙 인격 형성에 영향을 주었기에 그는 나름대로 어린 시절부터 경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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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목사 인터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돌파하는 믿음이 필요할 때"

목사님 안녕하세요? 최영태 목사(충성교회 원로) 본 인터뷰는 김성택 목사(칠곡내일교회 담임)와 최영태 목사가 함께 한다. 김(김성택 목사) : 목사님 안녕하세요. 요즘 은퇴 후 어떻게 지내세요? 최(최영태 목사) : 현역처럼 바쁘게 쓰임 받아서 너무 감사해. 대구 성시화 운동 본부 이사장을 연임하며 6년째 섬기고 있는데 올해 끝이 나네. 작년부터 이 시대의 가장 절실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긴 저출산 돌봄 위원회 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어요. 김 : 신앙 배경은 어떻게 되세요? 최 : 고향이 강원도 평창인데 강릉고등학교를 다녔어. 할머님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가정이 되었지. 나는 모태 신앙으로 태어났어. 7남매의 장남이지. 아버님이 일찍 소천하셔서 어머님이 고생이 많으셨어. 김 : 사역자로 부르심은 언제였습니까? 최 : 다른 분들보다 사회 경험을 한 것 같아 감사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 풍산금속에서 6년을 근무했었는데, 평신도로 지내며 성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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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교회' - 먼저 온 통일 시대 교회

글 김재호 목사(새벽별교회, 수레바퀴북한선교회 대표) 오래전에 중국에 있는 탈북자 여성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만나 복음을 전해서, 공동체를 구성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녀들에게는 장학금과 교육을 지원하고, 매주 모여 예배드리고 있는 소식을 들은 여성이 도와달라고 연락해 온 것입니다. 한국에서 팀을 꾸려 중국에서도 하룻길을 버스 타고 가서 만나는 험한 길이었습니다. 탈북 여성을 만날 땐, 한 분이 아니라 5명의 여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도움을 기대했던 그녀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며 교육받을 것을 제안했지만, 북한 사람이 경계하는 기독교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다시 연결되어 시작할 수 있을지가 미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그 도시에서만 수백 명의 탈북자가 한국에 들어왔고, 그때 만난 여성은 지금 합동 교단 신학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찾기 위해 여러 사람의 재정과 시간이 소비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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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열매 맺은 복음의 씨앗 - 플레처 선교사와 전도회를 중심으로

글 전세광목사(동산의료원 원목) 예배당을 나오다가 엎드러져 죽으면 천당에 직행한다는 농담 섞인 권고를 잘하였다 애락원 플레처 원장 공덕비 中 1899년 성탄절 전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존슨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제중원(濟衆院, Salvation Hospital)은 대구·경북의 서양 근대의학의 시작점이자, 복음을 전파한 역사의 중심이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사역하신 70여 분의 선교사 중, 존슨, 플레처, 마펫, 조앤포, 시블리 등 수많은 걸출한 인물들이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 교회를 설립하고 복음 전한 일을 이야기하려면 플레처 선교사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처볼드 그레이 플레처(Archibald Grey Fletcher 별이추,1882~1970) 플레처 선교사 성장 과정과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설립 과정 188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난 그는 1906년 시카고의 내·외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어머니의 말씀과 신앙의 영향으로 의료선교사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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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 대구 기독교 대표기관

이관형목사(내일교회 담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연혁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연혁에 대하여 명학 한 자료들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크다. 대구의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1969부터 달성공원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 개교회 연합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를 구성하여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주관해 왔다. 그 후 1991년 1월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초대회장 유인상목사)로 조직화되어 2년 뒤인 1993년 9월에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로 명칭 변경과 함께 대구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단체로 발전되었으며 지금까지 제32대(대표회장 이관형목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 및 조직 현황 대구지역이 불교와 유교문화가 뿌리 깊어 기독교 문화와 복음이 확산하기로는 매우 척박한 환경이다. 대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기독교 복음화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대구시 통계조사(2015년)에 의하면 교회 수는 1,61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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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은 나의 어떤 모습을 기뻐하셨을까?

글 방주화(대구 CBS 본부장) ‘그래 됐다. 주화는 예수를 믿으니 절을 하지 마라, 하지만 기도를 하더라고 제사에 참여는 하거라‘ 부족하지만 성시화운동본부의 권유로 저의 신앙생활을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CBS에서 30년 넘게 PD로 활동했습니다. 찬양 프로그램, 시사프로그램, 교계 인터뷰 프로그램, TV 교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뮤지컬 갈라콘서트, 오페라 갈라콘서트, CCM콘서트 등의 행사들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구목회자협의회등 다양한 교계 지도자 모임을 만들고 청소년은혜축제와 RUN집회를 기획하며, 30년 넘게 지역 교계를 섬기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제가 PD로 활동하는 것을 고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을 했는데, 교회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대구동부교회 장립집사로 섬기고 있지만. 신앙생활은 대구신광교회에서 시작했습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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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어떤 교회가 얼마나 있을까?

글 편집부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 순서지에서 교회 주소를 살펴보았다. 2025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교회주소록과 비교하면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교단 노회 2015년 교회 2025년 교회 고신 3 145 156 구세군 1 33 33 기감 3 34 35 기성 1 40 41 기장 1 30 32 기하성 1 32 37 대신 1 22 21 백석 1 34 48 예성 1 14 20 정통대신 1 0 60 침례 3 57 71 통합 4 477 513 합동 8 536 597 합신 1 47 46 호헌 1 61 72 기타 1 22 33 합동 무지역 : 산서(21), 안주(6), 평동(9), 한성(13), 함남(24), 황동(25) = 합동에 포함 기타(2015) : 개혁(1), 개혁경기중앙(1), 그리스도 영남지방회(2), 예장합동 개혁총회(1), 통합평북영남(1), 통합황해대경(2), 한국독립선교단체(2), 한울림총회 서경노회(1), 합동경기남1노회(1), 합동보수(10) 기타(2025) : 개혁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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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의집(예수사랑의 집) - 섬기는 사람들

글 이대우 목사 25년 전 내일교회의 고 김원홍 장로와 몇 명의 성도가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했다. 이들은 성서 용산 네거리 대로변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차와 커피를 나누며 전도했다. 한여름이 되자 사람들이 별로 지나다니지 않았다. 그러자 이들은 서늘한 지하철 역사로 내려가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파라솔 전도대’가 ‘지하철 전도대’로 바뀌었다. 그렇게 전도하던 중에 IMF 이후 사회에는 경제적 빈곤으로 노숙자들이 늘어났다. 이를 눈여겨 본 지하철 전도대는 대구역 지하철 역사로 이동해 노숙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무료 급식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지하철 전도대는 무료 급식하는 “예수사랑의집”(이하 예사의집)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IMF 국가부도 사태를 겪으며 수많은 사람이 실직의 아픔을 겪었다. 작은 기업을 경영하던 사장은 부도가 나 빚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때는 국가가 힘들었고 사회가 이들을 도울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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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를 품다. ‘디사이플스(Disciples)

글 원영호목사(칠곡벧엘교회) “똑, 똑, 똑 ....” 대구보건대 기독 동아리의 문을 두드린지 벌써 24년이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좋았고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누구도 초대하지 않았던 동아리를 찾아가 인사를 하며, 소그룹을 맡겨 달라고 부탁하며 동아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캠퍼스 선교 단체에 속해본 일도 없었고, 훈련받은 적도 없었기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소그룹 하나를 맡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마음속에는 늘 한 가지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생각으로 부딪혀왔던 지난 모든 시간들이 참 감사하기만 합니다. 리더인 제가 서툴러서 그런지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섬겨왔던 이들 모두 서툴렀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도 동아리에 처음 들어온 지체들에게 많이 하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는 “어른을 보고 눈을 마주 보고 일어나 인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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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중보기도회

하나님! 이 땅 대구의 교회들이 칭찬받고, 존경받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나라와 도시가 어려울 때 대구 여성도들이 일어나 에스더처럼 쓰임 받게 하옵소서! 민들레기도회 안내 대구민들레중보기도회는 민들레 씨앗처럼 대구와 나라와 민족과 열방에 기도의 씨앗이 번져가기를 꿈꿉니다. 대구에서 성시화운동에 발맞춰 대구기독여성지도자들이 2001년 대구동일교회당에서 처음 모이기 시작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25년을 이어 오는 기도운동입니다. 민들레중보기도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성시화운동이 있는 전국 도시와 해외에도 자매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민들레모임은 대구 도성을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기 위한 기도와 실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대진 목사님이 말씀으로 섬기고 서신미 사모의 기도 인도를 따라 회원 상호 간의 중보 시간도 따로 마련하여 따뜻한 사랑으로 뜨겁게 기도함으로 풍성한 응답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5년 조직안내 지도목사 : 김대진목사 회장 : 추현숙사모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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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와 사람들 일지(1)

발행인 : 김성택 목사(칠곡내일교회) 2024년 11월 7일 대구 성시화 운동 본부 소속 대구 근대화와 기독교 아카데미에서는 엘디스 리젠트 호텔 루비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대구 근대화에 기여한 기독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정리해서 대구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하나. 대구 교회 이야기를 알리는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 나는 대구 교회에 빚진 자다. 본적은 달성군 유가면 한정동이지만 아버님은 대구로 오셔서 공부하시고 공무원이 되신 후 동산병원 옆 제2교회 아래에서 신혼집을 구하셨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4남매는 모두 다 남산 국민학교를 다녔고 나는 이후 경운, 심인, 계명에서 공부하고 사당동 총신 신대원에서는 역사신학을 전공했다. 모 교회는 서일교회(유인상 목사)이다. 목사 후보생이 된 후 5년간 교육전도사를 했고 전임은 내일교회(김성덕 목사)에서 11년을 지냈다. 이후 칠곡내일교회를 개척하고 22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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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탐방 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경노회

글 노회장 정도영목사(조야교회) 모든 교회와 목사의 소속은 노회이다. 현재 대구에는 30여 개 노회가 있다. 대경노회는 1916년 9월 2일 ~ 8일 평양신학교에서 열린 제5회 총회에서 왕길지 선교사가 경상노회의 지역이 넓으므로 분립을 청원하고 경북과 경남노회로 나누어졌다. 경상도의 중심이 경북에 있었기에 재정을 경북이 60% 경남이 40%로 나누고 모든 문무 즉 노회록과 재정 장부 일체를 보관하였다. 경북노회는 경북지역의 모노회로서 경안노회(1921), 경동노회(1936), 경서노회(1952), 대구노회(1972), 동대구노회(1985) 등이 분립되었고 지금도 대구 합동측 8개 노회의 맏형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7년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경북지역은 경북노회, 대구 지역은 대경노회로 나누었다. 모든 문무는 대경노회가 보관하며 경상노회의 뿌리를 이어가고 있다. 노회 회관은 경계 지역인 팔공산 아래에 3층 건물을 건축하고 함께 사용하고 있다. 68개 교회를 섬기는 목사(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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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일교회 132년의 흔적

글 엄기정 장로(대구제일교회) 대구경북홀리클럽 직전회장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회 감사 단해미술관 관장 대구제일교회 세번째 예배당, 현재 기독교 역사관 1893년 4월 22일 부산선교부에 주재하던 미국 북장로교 베어드(William M. Baird) 선교사가 박해의 위험을 무릅쓰고 청도 팔조령을 넘어 대구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구·경북 첫 개신교 교회인 대구제일교회의 싹을 틔우는 순간이었다. 제일교회 첫번째 예배당(1896~1908) 올해로 창립 132주년을 맞는 대구제일교회는 2024년 12월 청빙 결의를 거쳐 2월 첫째 주부터 김준호 목사님을 담임으로 모시고 AI시대에 맞는 맞춤형 설교 말씀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올해의 표어처럼 전 교인이 부흥에 힘쓰고 있다. 1919년 3.1운동 당시의 제일교회 1896년 1월 남성로 구(舊) 예배당 부지를 구입하고, 1897년 봄에 초대 목사 안의와(J. E. Adams) 선교사가 부임하므로 본격적인 교회가 설립되었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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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아침에 드리는 기도, 저녁에 드리는 기도

흔들리는 날에도 믿음을 붙들게 하시고, 그 믿음 속에서 삶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기쁨을 깨닫게 하시며, 그 기쁨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사랑이란 불꽃처럼 타오르는 마음, 소망은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희망. 믿음은 단단한 돌처럼 흔들림 없고, 기쁨은 아침 햇살처럼 따사로운 빛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 새벽빛이 어둠을 밀어낼 때, 설렘이 속삭이듯 찾아오는 시간,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오롯이 서 다가서며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작은 두근거림 속에서 당신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평화로운 품속에서 제 마음의 바람이 조용히 머물도록 하옵시고,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 편안함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바위처럼 단단한 신실함으로 제 발길을 인도하시는 주님, 제가 당신의 진리 안에 뿌리내리고, 흔들림 없이 당신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신실한 맘으로 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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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어린이가 드리는 어린이 주일 기도

어린이 주일 대표기도문(1) 사랑의 주님 ! 당신의 손길 속에 자라는 어린이를 위한 이 복된 날, 저희가 함께 모여 그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오니, 이 작은 이들에게 지혜를 내려주소서.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는 명철함을 더하시고. 그들이 살아가며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판단과 깨달음을 허락하소서. 은혜의 주님, 세상의 어려움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걸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들의 마음속에 당신의 사랑을 심어주소서. 다음 세대의 발걸음을 주님께 맡기며, 그들이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날들을 허락하시고, 그들의 삶이 기쁨으로 가득 찰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을 배우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화합하는 마음을 키우게 하소서.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지혜를 주시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는 주체가 되게 하소서. 아이들이 자라며 주님의 빛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그들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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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자녀들이 드리는 어버이주일 기도

자녀의 꿈을 위해 당신은 수없이 걸음을 멈추셨고, 고난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을 품으며 견디셨지요. 어버이를 위한 기도 당신의 손길이 나를 감싸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삶의 거친 바람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던 따스한 온기를 기억합니다. 아침이슬처럼 맑은 마음, 강물처럼 흐르는 사랑, 그 모든 것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흐린 날에도 굳건히 버티던 그 성실함, 고통 속에서도 미소로 감싸주던 그 인내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옵니다. 자녀의 꿈을 위해 당신은 수없이 걸음을 멈추셨고, 고난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을 품으며 견디셨지요. 그 헌신과 사랑이 꽃처럼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 우리 곁에서 언제까지나 머물러 주시기를, 당신의 발걸음이 평온으로 물들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당신을 위해 사랑과 존경을 담아 올립니다. 세상의 모든 기쁨이 당신께 닿기를, 당신의 미소가 영원히 따뜻하기를. 어버이날, 하늘에 닿을 만큼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당신이 계셔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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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대구 선교는 어떻게?

글 박창식 목사 (달서교회, 대신대학교 특임교수) 한국 교회의 성장의 비밀은 무슨 ‘정책’이 아니라 복음을 수용하는 한국인들이 탁월한 ‘정신’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니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의 결과였다고 고백해야 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1909년 경상감영 관풍루 모습 [사진 제공 = 대구시] 돌밭에서 옥토로 “경상도 지역 사람들이 진리를 수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지만 그곳은 돌밭에 떨어진 씨와 같이 곧 말라 버릴 것이다. 거기에는 듣는 자는 많으나 믿는 자는 적기 때문이다.” 벽안(碧眼)의 선교사들이 우리 지역을 찾았을 때 받은 느낌은 선교적 박토라는 것이었다. 서울과 북한 지방은 구도자(求道者)의 방문이 잦았고 큰 성과가 있었던 반면 남쪽에는 별로 성과가 없었다. 선교사들은 유교의 윤리에 젖어 새로운 종교와 관계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보았다. 그러나 경상도 지역의 토양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19세기 향촌사회(鄕村社會) 지배체제의 변화이다. 남인(南人)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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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주일 대표기도문,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기도, 학생들이 드리는 감사 기도

스승의 주일 대표기도문 온 우주의 빛이시며 지혜와 진리의 샘이신 하나님, 우리 마음에 길을 여시는 분이시여, 이 땅에 귀한 스승들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가르침은 어둠 속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우리의 걸음마다 희망을 비추어 주셨고, 삶의 모퉁이마다 따스한 사랑의 손길로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들의 헌신은 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종소리처럼 우리의 영혼을 일으키고, 말 없는 기도로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셨습니다. 지식의 전달자일 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이 되어 진리의 길목마다 함께 동행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엄격한 훈계로, 때로는 다정한 미소로 우리의 마음을 다듬어 주셨고,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로 성장의 기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스승의 희생은 봄비처럼 조용히 스며들어 우리의 마음 밭을 적셨고, 그 사랑은 사계절 내내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아름다운 노고를 기억하시어 스승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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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할 때

삶의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① - 숨 쉴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할 때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0편 9~10절 숨쉬기조차 어려울 만큼 두려움이 엄습하는 순간, 우리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압도당하고, 때로는 무력감에 빠집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 과거의 상처와 실패, 외로움, 그리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한가운데를 파고들 때, 우리의 영혼은 어둠 속을 헤매는 듯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성경은 우리에게 확신과 소망의 빛을 비춥니다. 두려움이 엄습하는 이유 두려움은 종종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닥쳐올 때, 우리는 자신이 너무 작고 연약하다고 느낍니다. 과거의 상처와 실패는 다시 아프거나 실망할까 두려워하게 만들고, 외로움과 무력감은 “나는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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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삶의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② -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네가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장 2절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특히 강하게 들 수 있는 감정입니다. 이 생각이 들 때 우리는 깊은 외로움과 함께 고립감을 느끼곤 합니다. 외로움은 단순히 혼자라는 물리적인 상태를 넘어서, 마음 속에서 내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립감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더 이상 이해해줄 사람이나 해결해줄 사람이 없다는 절망적인 느낌을 만들게 됩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사회적 고립 – 바쁜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때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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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주일 대표기도문, 아내을 향한 남편의 기도, 남편을 향한 아내의 기도

“나의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처음의 언약을 다시 새기며 마주 잡은 손을 더욱 굳게 하게 하소서. 부부 주일 대표기도문 (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찬란한 은혜의 빛 속에 저희 부부를 이 거룩한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신실한 손길 아래 오늘, 둘이 만나 하나 된 사랑을 기억하며 경배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 첫 숨결 속에 허락하신 거룩한 언약 안에서 서로를 존귀히 여기며 스승처럼 지혜를 나누고, 동역자처럼 함께 복음을 이루며, 친구처럼 인생의 길을 동행하는 은혜를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서로의 다름을 품고 먼저 사랑하며, 먼저 용서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처음의 언약을 다시 새기며 마주 잡은 손을 더욱 굳게 하게 하소서.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기쁨으로 여기게 하시고, 배려로 채워진 행복 안에서 여름엔 시원한 산들바람, 겨울엔 따스한 햇살처럼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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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예배 기도문, 어린이가 드리는 가정의 달 기도문, 가정에서 드리는 기도

부모님의 지친 어깨 위에 주님의 위로를 얹어주시고, 자녀들의 불안한 마음속에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소서. 5월 교회 예배 기도문: 하나님의 은혜 속에 세워진 가정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삶을 주님의 품 안에 올려드리며 우리 가정을 안아주시고 교회 공동체를 품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햇살처럼 따스하게 내려와 삶의 구석구석을 비추게 하옵소서. 이 작은 예배의 자리에서 주님께 나아갑니다. 작은 식탁 위에 내려앉은 평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 깃든 사랑, 모든 것이 주님의 선물임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주님, 우리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사랑보다 미움이 앞서고, 이해보다 오해가 더 많았음을 용서하옵소서. 서로의 허물을 들추며 마음을 아프게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었던 우리의 부족함을 주님의 넓은 품 안에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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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기도문 -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청년, 시민들의 기도

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동체 기도문 하나님, 이 땅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 앞에 저희 대한민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나아갑니다. 흩어진 마음을 모아 진실한 소망을 담아 이 나라의 내일을 위해 기도의 손을 모읍니다. 하나님, 우리의 작은 목소리,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게 하소서.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이 땅에 화해와 용서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품는 통합의 지도자를 세워 주소서. 다른 생각, 다른 배경, 다른 세대, 다른 꿈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미래를 노래할 수 있도록 포용과 사랑의 대통령을 허락하여 주소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연약한 우리를 붙드사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거짓과 불의 앞에 담대히 맞설 수 있는 청렴한 지도자를 세워 주소서. 권력의 유혹 앞에서도 양심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손과 정직한 마음의 대통령을 허락해 주소서.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정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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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 유래, 오순절과의 깊은 관계

성령강림주일의 유래, 오순절과의 깊은 관계 신약의 역사 한복판, 성령이 임한 그날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령강림주일의 기원과 기본 개념 성령강림주일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한 날로, 신약 성경 사도행전 2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주일로서 ‘오순절’(Pentecost)과 겹치며, 신약 교회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해요. 이 날은 단지 성령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역사적인 순간이죠. 유대 절기 오순절의 역사적 배경 오순절은 원래 유대교의 전통 절기로, 히브리어로는 '샤부옷'(Shavuot)이라 불립니다. 출애굽 후 50일째 되는 날,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동시에 보리 수확이 끝난 후 처음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절이기도 했습니다. 이 절기는 유대인들이 성전으로 모여 예배하고 헌물을 드리는 큰 축제였고, 바로 그날에 성령이 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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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성령강림절 주일 예배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바람처럼 오시는 성령님의 숨결을 기다리며 저희는 고요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오순절의 불꽃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의 심령을 흔들었던 그날처럼, 이 시간 저희 위에 성령의 불을 내려주소서. 굳은 마음을 녹이고, 메마른 영혼에 생명의 강을 흐르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오늘도 넘어지고 흔들렸으나 성령의 바람 앞에 죄와 나태함을 떨쳐버립니다. 어둠을 밀어내는 빛처럼, 게으름과 두려움, 무관심을 단호히 끊어내고 믿음의 불씨를 다시 피워 올리게 하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생각에 새벽이 오게 하시고, 말과 행동에 주 님의 향기가 흐르게 하소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담대함을 부어주소서. 저희의 삶이 성령의 열매로 탐스럽게 익어가게 하시고, 사랑이 노래하고, 기쁨이 춤추며, 평화가 숨 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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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기도문 작성법 완벽 가이드 : 예배용부터 개인 기도까지

기도문 작성법 완벽 가이드: 예배용부터 개인 기도까지 막막했던 기도문 작성, 이제는 쉽게 할 수 있어요! 예배 대표 기도부터 일상 속 개인 기도까지 단계별로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기도문 작성이 필요한 이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지만, 대표기도나 공동체 기도는 ‘준비된 고백’이 필요해요. 갑자기 기도하라고 하면 말이 막히는 것도 그래서죠. 기도문은 ‘기도의 흐름’을 훈련하는 좋은 도구예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 교회 대표기도 순서를 맡았을 때 - 새신자 교육에서 기도 연습용으로 - QT나 새벽 기도에서 방향을 잡기 위해 - 기도 모임에서 나눔을 할 때 단순히 외우는 글이 아니라, 마음을 담은 훈련의 결과물이 되어야 해요. 기도문 기본 구성 이해하기 기도문을 처음 쓸 땐, 구성만 잘 알아도 반은 성공이에요! 보통 아래의 4단 구조로 구성됩니다: 1. 하나님을 향한 호칭 및 찬양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 감사와 고백 – “저희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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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에서 성령강림주일 기도를 가르치는 방법

주일학교에서 성령강림주일 기도를 가르치는 방법 아이들도 성령을 만날 수 있어요. 쉽고 따뜻한 기도 교육 가이드 어린이 신앙교육에서 기도의 중요성 어릴 때 배운 기도는 평생 신앙의 뿌리가 됩니다. 저도 어릴 적, 엄마 손잡고 교회 가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때 선생님께 배운 기도가 지금도 위기의 순간마다 생각나요. 기도는 단순한 종교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첫 번째 대화예요. 그래서 주일학교에서 기도 교육은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만나게 하는 것’이죠. 성령강림주일의 핵심 메시지를 아이 눈높이에 맞추기 “왜 불이 머리에 떨어졌대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아이들은 깊이 궁금해합니다. 성령강림주일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신 날”이라고 간단히 설명하면 좋아요. 불이나 바람은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표시’라고 비유해주면 이해가 빨라요. 그림책이나 종이 인형을 활용해서 성령의 장면을 시각화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기도 교육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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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 기도 지도로 아이들의 신앙을 세우는 법

성령강림주일 기도 지도로 아이들의 신앙을 세우는 법 아이들의 신앙교육, 성령강림주일을 통해 시작해 볼까요? 기도는 아이들이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첫 번째 다리입니다. 특히 성령강림주일은 성령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이 시기에 맞춰 기도 지도를 잘하면 아이들의 신앙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령강림주일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기도를 지도하면 좋을지, 연령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성령강림주일 기도 지도의 필요성 성령강림주일은 교회력에서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이날은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신 것을 기념하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르칠 좋은 기회예요. 특히 기도를 통해 성령님과의 교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건, 신앙 형성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된답니다. 기도는 단순히 외우는 말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대화예요. 아이들이 기도에 익숙해지면 신앙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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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으로 민족을 깨우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기독교 수용과 정치 활동"

"신앙으로 민족을 깨우다: 이상재 선생의 기독교 수용과 정치 활동" 이상재(李商在, 1850~1927) 선생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초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개화사상가이자 민족운동가로, 그의 생애에서 기독교와의 만남은 사상과 실천 양면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근대 교육과 언론, 정치 운동의 선구자였을 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평가받는다. 이상재 선생의 기독교 수용은 단순한 종교적 변화가 아닌, 그의 정치·사회적 활동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결정적 계기였다. 1. 기독교와의 만남: 진리와 실천의 길로 들어서다 이상재 선생은 대한제국 시기에 서양 문물과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05년경 감리교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수용하였다. 그가 기독교에 감화된 이유는 단순한 종교적 호기심이나 서구 문명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기독교의 인간 평등사상과 도덕적 실천 강조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기독교의 '인류 보편적 사랑'과 '정의'의 개념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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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이상재, 신앙으로 민족을 껴안은 지도자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증오가 아닌 용서로 조국을 품겠다.” 1903년, 월남 이상재 선생이 한성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그는 단순한 정치범이 아니었다. 구한말 격변기의 사상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민족운동가로서 그가 감옥에서 마주한 것은 오히려 자신의 내면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성경 속 ‘원수 사랑’의 말씀, 그리고 기독교적 사랑의 윤리였다. 월남 이상재선생은 단순히 신앙을 받아들인 지도자가 아니었다. 그는 기독교 신앙과 민족운동을 통합시킨 이 시대의 선각자였다. 그에게 있어 신앙은 곧 민족을 향한 헌신의 방식이었고, 복음은 조국을 품는 언어였다. 1898년 만민공동회에서 연설하는 월남 이상재 선생 출처 : 뉴스서천 감옥에서의 회심과 원수 사랑 월남 이상재 선생의 회심은 단순한 종교적 변화가 아니었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마태복음 5장)라는 구절은, 그에게 있어 민족적 감정과 신앙적 명령이 정면으로 충돌한 순간이었다.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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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행동한 민족 지도자” - 남강 이승훈 선생

“신앙은 실천이다. 믿음은 행동으로 증명된다.” 이 한 문장은 남강 이승훈(1864~1930) 선생의 삶 전체를 가장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약하는 말일 것이다. 기독교 신앙을 근간으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민족의 위기 속에서 민중과 함께하며 행동으로 신념을 증명한 그의 삶은 단지 과거의 위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할 살아 있는 교훈이자 실천적 통찰이다. 가난한 고아에서 민족의 스승으로 남강 이승훈은 1864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 2세에 어머니를, 10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고아로 성장했다. 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로 생계를 잇다가 16세에 평양의 유기 상점 점원이 되며 세상살이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유기 요강을 밥그릇처럼 닦는 일화와 종업원에게 작업복을 마련해달라 요청한 장면 등에서 남다른 책임감과 도덕성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자수성가하여 30세 무렵 유기 상회를 창업, 오늘날 가치로 약 7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쌓았다. 오산학교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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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륜장로 - '소래에서 피어난 복음의 불꽃'

한 사람의 회심이 민족의 역사를 바꾸는 불씨가 될 수 있을까요? 서상륜 장로(徐相崙, 1848–1926)의 삶은 그 가능성을 온몸으로 증명한 이야기입니다. 한국 최초의 자생교회를 세우고, 성경을 품고 전국을 누비며 복음을 전한 한 평신도의 걸음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좌 서상륜 우 서경조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복음 서상륜장로는 평안도 의주 출신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만주와 의주를 오가며 홍삼 장사를 하며 살아갔습니다. 1878년, 병으로 쓰러졌을 때 그는 만주의 선교 병원에서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매킨타이어와 헌터 의사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병상에서 들은 서상륜은 마음속에 서원합니다. "이 병만 낫게 해주신다면 예수를 믿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살리셨고, 그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 한 사람의 회심이 훗날 조선에 복음을 뿌리는 씨앗이 됩니다. 메킨타이어선교사 성경 번역, 복음의 문을 여는 열쇠 회심 이후 서상륜장로는 봉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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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경 번역사 : 언어와 신앙이 빚어낸 여정 ① 귀츨라프, 토마스에서 로스, 이수정까지

한글 성경 번역사의 초석을 놓은 선구자들 1832년 7월 17일, 조선 서해의 작은 섬 고대도에 한 낯선 이방인이 상륙합니다. 독일 출신의 선교사 칼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귀츨라프, 그는 영국 동인도회사 소속 '로드 애머스트호'에 몸을 싣고,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자 왔습니다. 칼 귀츨라프(왼쪽)와 최근 발간된 <귀츨라프 선교사의 조선 방문>. 자료 출처 이 그의 목적은 명백했습니다. 무역 사절단의 외양을 빌려 조선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 당시 조선은 쇄국정책으로 외세에 문을 닫고 있었지만, 귀츨라프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30분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문자” 고대도의 주민들과 짧은 접촉을 통해 그는 조선어와 한글의 놀라운 구조에 주목하게 됩니다. “30분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문자.” — 귀츨라프 일기 (1832.08.17) 귀츨라프는 한국인 협력자 서생 양씨와 함께 한문으로 적고 그 옆에 한글로 토를 달게 해서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습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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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경 번역사 : 언어와 신앙이 빚어낸 여정 ②언더우드·상설성서위원회와 개역한글판

언더우드의 번역 혁명: 학문적 체계의 정립 1887년 2월 7일, 언더우드는 아펜젤러, 게일 등과 함께 상임성서위원회를 조직하며 표준 성경 번역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원문 충실성 어휘 일관성 문법 정확성 이들은 로스 역이나 이수정 역처럼 지역 방언과 문체가 달라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말을 기준어로 삼아 ‘민중이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번역은 히브리어·헬라어 원문에 철저히 근거하고, ERV(영어 개역본), 중국 문리본을 보조자료로 활용할 것. 서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 1900년 번역위원회 회의록 특히 마태복음 19장 24절,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는 구절은 해석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게일은 고대 예루살렘의 ‘좁은 성문’(ῥαφίς)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지만, 김정준 위원은 “민중에게는 실제 바늘구멍 비유가 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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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성경 번역사 : 언어와 신앙이 빚어낸 여정 ③ 다채로움을 품다 – 개역개정부터 AI 번역까지

현대 역본의 혁신과 도전, 그리고 미래 일상 언어로 다가온 말씀 – 표준새번역의 의미와 가치 자료출처 대한성서공회 1993년, 대한성서공회는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경을 목표로 『성경전서 표준새번역』을 출간했습니다. 이 번역본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사용해, 고어체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성경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기존 개역한글판의 "하느니라", "하시니라" 같은 고전적 종결어는 현대적이고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뀌었고, 딱딱한 직역 대신 의미 전달에 초점을 맞춘 의역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원문의 정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성경의 메시지를 더 명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접근은 젊은 세대나 처음 성경을 접하는 새신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지금도 전도용이나 성경공부 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표준새번역은 개역개정판과 함께 한국 교회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성경 번역본으로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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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주 목사, 그 깊은 신앙의 향기

산중에서 찾던 진리, 복음 안에서 만나다 평안북도 안주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길선주(吉善宙). 어릴 적부터 그는 진리를 향한 깊은 갈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 그는 용악산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 무려 10년 동안 선도(仙道)를 수련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비법을 찾고자 산속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마음속의 갈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 모를 병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수련도, 기도도 통하지 않는 상황. 그때 그의 손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 바로 『천로역정』 이었습니다. “10년간 선도를 수련했지만 영생불사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야 참된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898년, 그는 29세의 나이로 세례를 받고 마침내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산중에서 찾지 못한 진리를 복음 안에서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기도의 사람 1907년 9월 17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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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에서 만나는 130년의 시간 여행 : 10가지 이야기

대구 청라언덕 기행 | 근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 서문시장역 1번 출구를 나서면, 시간이 멈춘 듯한 언덕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대의 아스팔트 위로 솟아오른 붉은 벽돌 집들이 마치 오래된 동화책에서 걸어 나온 듯해요. 짙푸른 담쟁이가 햇살을 머금고 반짝일 때면, 1893년 베어드 선교사가 이 언덕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땅"이라 감격했던 그날의 공기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1900년 초 제중원 당시 청라언덕 일대 전경. 계명대 동산의료원 출처 : 경북일보 청라언덕 첫 번째 이야기: 여호와 이레의 땅에서 시작된 꿈 "하나님이 준비하신 땅, 그 약속 위에 우리의 발걸음을 새깁니다." 베어드 선교사, 1893년 4월 22일 1893년 봄날, 베어드 선교사는 황무지였던 이 언덕에 첫삽을 뜬 뒤 지친 동역자들을 모아놓고 작은 목소리로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주의 뜻 이뤄질 때까지"라는 가락이 풀숲에 맴돌았다는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져요. 1895년 대구선교지부 개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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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스윗즈 : 대구를 밝힌 독신 여성 선교사의 빛과 희생

대구 동산 언덕에 우뚝 선 붉은 벽돌집. 이 건물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닙니다. 20세기 초, 조선 땅의 여성과 농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여성의 흔적이자, 대구 기독교 역사의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그 주인공은 마르타 스윗즈(Martha Switzer, 1880–1929), 미국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평생을 대구와 경북의 복음화와 교육에 헌신한 독신 여성 선교사입니다. 자료 출처 청라언덕에 잠든 파란 눈의 이방인 영남신학대학교 출판부 부유한 집안의 딸, 조선 땅을 선택하다 1880년 8월 2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교량 건설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가정의 딸로 태어난 마르타.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까지 마친 그녀에게는 편안한 삶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1911년, 시카고 무디 성경학교에서 들은 한 마디가 인생을 바꿨습니다. 전도자 무디의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라”는 외침에 심장이 뜨거워진 그녀는 고린도전서 7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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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건넌 한 청년의 꿈 - 헨더슨 선교사 이야기

장남이었던 버디 핸더슨은 1921년 9월 17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버디 핸더슨은 현재 은혜정원에 묻혀 있다. 출처 청라언덕에 잠든 파란 눈의 이방인 1893년, 인디애나의 작은 마을에서 1893년 11월 23일,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의 한 기독교 가정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해롤드 H. 헨더슨(Harold H. Henderson), 훗날 한국 땅에서 '현거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그 아이는 아직 자신이 태평양을 건너 머나먼 조선 땅에서 평생을 바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독실한 북장로교 가정에서 자란 헨더슨은 어린 시절부터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어머니의 무릎에서 들었던 선교사 이야기들이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작은 씨앗을 심었을지도 모릅니다. 프린스턴에서 피어난 소명 워싱턴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한 후, 헨더슨은 프린스턴신학교로 향했습니다. 당시 프린스턴신학교는 해외 선교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었죠. 그곳에서 그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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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기슭에 복음의 불꽃을 심은 사나이, 감부열(아치볼드 캠벨)

『한국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아바서원, 2018) "한국인의 발걸음 소리마다 예수님의 발자국이 묻어나는 땅이 되리라" 감부열, 《한국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中 ️ 필라델피아의 소년, 운명의 문을 열다 1890년 9월 28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한 중산층 집 창가에 놓인 성경책이 바람에 살랑거렸습니다. 에디슨 캠벨과 애니 런던의 차남으로 태어난 아치볼드는 할아버지의 무릎에서 들은 선교 이야기에 마음을 뺏긴 채 자랐습니다. "우리 집안 피는 선교사 피야"라는 가훈처럼, 이종사촌 마리안과 헬렌 킨슬러가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환경이 그를 더욱 이끌었죠. 1911년 시애틀 제일장로교회 청년회에서 열린 선교 대회는 그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새뮤얼 모펫 선교사의 강연에서 "백두산 기슭에 복음의 횃불을 들어라"는 외침을 들은 순간, 청년의 가슴에 불꽃이 튀었습니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에서 프린스턴신학교로 진학한 선택은 이 사명감의 결과였습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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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스윗즈 주택, 대구 청라언덕의 시간여행자

100년 전 조선 땅에 피어난 동서양 건축의 만남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을 오르다 보면, 붉은 벽돌과 한식 기와가 어우러진 독특한 건물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선교사 스윗즈 주택입니다. 서양의 건축 기법 위에 얹힌 한국의 전통 기와지붕이 마치 "우리는 다르지만 함께 살 수 있어요"라고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선교사들의 보금자리가 된 특별한 집 1906년, 조선 땅에 지어진 서양식 주택 1906년부터 1910년경 건축된 이 주택은 대구에서 본격적인 선교활동이 이루어지던 시기의 산물입니다. 이 집에는 마르타 스위즈(Martha Switzer) 선교사를 비롯해 계성학교 4대 교장인 헨더슨(H.H.Henderson), 계명대학교 초대학장인 캠벨(Archibald Campbell) 등 여러 선교사들이 거주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집의 이름을 둘러싼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르타 스윗즈(Martha Switzer)의 영문 성을 두고 '스윗즈', '스위츠', '스위처' 등으로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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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미국 청년 - 라이너 선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근대 교육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라이너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가난한 소년에서 교육자로 1882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웨벌리에서 태어난 랄프 올리버 라이너(Ralph Oliver Reiner).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어요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간 그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학업을 마친 후, 하와이 호놀룰루의 Mills Institute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라이너. 이때부터 그의 교육자로서의 길이 시작되었죠 1912년 대구선교부 선교사 부부 사진 운명적인 회심과 한국행 결정 ️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찾아왔어요! 회심을 통해 신앙적 변화와 함께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깨달은 라이너는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되었답니다 1908년, 드디어 북장로교 선교사로 임명되어 한국으로 파송되었어요! 당시 23살이었던 그가 머나먼 동양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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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에 새겨진 사랑의 발자취 - 챔니스 선교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말씀을 실천하셨던, 챔니스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으로 태어나다 1898년 4월 26일, 미국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무어랜드에서 특별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올리버 본 챔니스(Oliver Vaughan Chamness)라는 이름을 받은 이 아기는 무려 12파운드의 건강한 우량아였어요! 그의 어머니 레베카는 독실한 퀘이커 신자였는데, 아들이 태어나면 선교사로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간절한 서원을 했었답니다. 할아버지 마론 할렌 챔니스도 퀘이커 교회 목사님이셨으니, 신앙의 가문에서 자란 셈이죠! 챔니스 두 번째로 다닌 대학 위티어대학 사진 출처 청라언덕에 잠든 파란 눈의 이방인 꿈을 키우며 성장하다 챔니스는 1905년경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휘티어로 이주했습니다. 퀘이커 교도들이 세운 이 도시에서 그는 청소년기를 보내며 꿈을 키워나갔어요 세 개의 서로 다른 대학에서 공부한 그는 결국 버클리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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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펫 선교사 - 평양에서 대구까지, 45년 의료선교의 감동 실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한국 의료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하워드 마펫이라는 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 분의 삶을 알아갈수록 정말 많은 감동과 교훈을 받게 되더라고요. 마포삼열의 4남 하워드 마펫 운명처럼 시작된 한국과의 인연 1917년, 평양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바로 하워드 마펫이었죠. 아버지는 그 유명한 사무엘 마펫 선교사였고요. 어린 하워드가 뛰어놀던 평양은 당시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융성한 곳이었어요. ️ 17세까지 평양에서 자란 하워드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도 유창했고, 한국 문화도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야 했죠. 이때만 해도 자신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을 거예요. 아버지 사무엘 마펫(마포삼렬) 묘소 앞에서 의사가 되어 다시 만난 조국, 대구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해군 의무장교로도 복무한 하워드. 1948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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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텔 선교사(Chase C. Sawtell)의 생애와 선교 활동: 안동 기독교의 초석을 세우다

소텔 선교사의 출생과 성장: 네브라스카에서 피어난 신앙의 씨앗 Chase C. Sawtell은 1881년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농촌에서 태어났어요. 신앙심 깊은 가정에서 자란 그는 어머니 Olive May Coad Sawtell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기독교 정신을 배웠습니다. 가족 중 다수가 목사로 사역한 것처럼, 소텔 역시 자연스레 '남을 섬기는 삶'을 꿈꾸게 되었죠. "신앙은 가정의 식탁에서 시작되었어요. 매일 아침 성경을 읽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소텔의 어린 시절 기록 중 회심과 소명: 복음의 불꽃을 품다 19세에 밸리뷰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그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았어요. 1904년 모친의 죽음은 그에게 깊은 영적 전환점이 되었고, 오마하 장로교 신학교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당시 유명한 복음전도자 D.L. 무디의 강연에 감동받은 그는 푸에르토리코 선교를 희망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한국으로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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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라언덕의 숨은 보석, 챔니스 주택 이야기

근대 건축의 걸작에서 의료박물관까지, 100년 세월을 품은 특별한 공간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 중구청 문화관광 "대구에 이런 멋진 역사 건물이 숨어있었다니!" 청라언덕의 조용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우아한 붉은 벽돌집, 챔니스 주택. 1910년대 미국 선교사들의 보금자리였던 이곳은 현재 의료박물관으로 새 생명을 얻었지만, 여전히 대구 근대화의 생생한 증인 역할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 아름다운 건물 속에 숨겨진 건축의 비밀과 역사의 향기를 함께 탐험해 볼까요? ️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 여행 "조선의 돌 위에 꽃 핀 서양의 꿈" 1910년, 격동의 시대를 맞은 대구에서 특별한 건축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챔니스 주택은 철거된 대구읍성의 안산암 성돌을 기초로 삼고, 그 위에 미국 캘리포니아 방갈로 양식을 얹은 독창적인 건축물이에요. += 전통과 근대가 만나는 이 조화로운 결합은 단순한 건축 기법을 넘어서, 당시 한국이 겪고 있던 문화적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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