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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스윗즈 : 대구를 밝힌 독신 여성 선교사의 빛과 희생

 마르타 스윗즈 : 대구를 밝힌 독신 여성 선교사의 빛과 희생

대구 동산 언덕에 우뚝 선 붉은 벽돌집. 이 건물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닙니다. 20세기 초, 조선 땅의 여성과 농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여성의 흔적이자, 대구 기독교 역사의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그 주인공은 마르타 스윗즈(Martha Switzer, 1880–1929), 미국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평생을 대구와 경북의 복음화와 교육에 헌신한 독신 여성 선교사입니다. 자료 출처 청라언덕에 잠든 파란 눈의 이방인 영남신학대학교 출판부 부유한 집안의 딸, 조선 땅을 선택하다 1880년 8월 2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교량 건설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가정의 딸로 태어난 마르타.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까지 마친 그녀에게는 편안한 삶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1911년, 시카고 무디 성경학교에서 들은 한 마디가 인생을 바꿨습니다.

전도자 무디의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라”는 외침에 심장이 뜨거워진 그녀는 고린도전서 7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