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에서 찾던 진리, 복음 안에서 만나다 평안북도 안주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길선주(吉善宙).
어릴 적부터 그는 진리를 향한 깊은 갈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 그는 용악산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 무려 10년 동안 선도(仙道)를 수련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비법을 찾고자 산속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마음속의 갈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 모를 병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수련도, 기도도 통하지 않는 상황. 그때 그의 손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 바로 『천로역정』 이었습니다. “10년간 선도를 수련했지만 영생불사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야 참된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898년, 그는 29세의 나이로 세례를 받고 마침내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산중에서 찾지 못한 진리를 복음 안에서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기도의 사람 1907년 9월 17일 한국...
원문 링크 : 길선주 목사, 그 깊은 신앙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