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에서 만나는 선교사 가족의 사랑과 눈물 은혜정원의 시작과 그 의미 동산의료원 언덕, 청라언덕 한켠.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이곳, **은혜정원(恩惠庭園)**은 대구·경북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랑과 희생으로 생을 마친 외국인 선교사들과 그 가족이 잠든 자리입니다. 동산의료원 100주년을 맞아 대구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 무덤들을 현재 위치로 이장하여 "은혜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제일 잎줄에 스윗즈선교사 묘비가 위치해 최초의 안장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넬릭 딕 아담스 선교사가 1909년 10월 31일에 소천하였고 마르타 스윗즈 선교사는 1929년 4월 3일 소천하였는데 최초의 안장자라고 하는 것은 조금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우리가 어둡고 가난할 때 태평양 건너 머나먼 이국땅에 와서 배척과 박해를 무릅쓰고 혼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고 인술을 베풀다 삶을 마감한 선교사와 가족들이 고이 잠든...
원문 링크 : 은혜정원, 대구 복음의 밀알이 잠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