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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 바다에서 사색한 삶을 대하는 자세

모든 삶은 흐른다 저자 로랑스 드빌레르 출판 피카(FIKA) 발매 2023.04.03. 간만에 아주 독특한 테마가 있는 책을 읽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는 '바다'를 주제로 밀물과 썰물, 무인도, 해적, 상어, 섬, 항해 등 바다와 관련된 것들을 관찰하며, 그 사물이나 현상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도다. 작가가 바다에 가서 파도와 등대를 보며 자연스럽게 사색하며 느낀 것을 술술 써놓은 것 같은 책. 바다 바다는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고 지배당하지 않는다. 늘 움직이고 변화하기에 단조로움과는 거리가 멀고, 길들일 수 없기에 그 누구도 바다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두 발이 닿는 육지와 다르게 매서운 파도가 사방으로 쳐대는 바다는 우리를 한없이 작게 만든다. 그저 바다의 결이 이끄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우리는 어떤 것도 지배할 수 없고 소유할 수 없다. 인생도 이 바다와 마찬가지.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품위와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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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몰입 합본판 (황농문) | 몰입은 질보다 양이다

몰입 합본판 (100쇄 기념 합본 에디션) 저자 황농문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20.07.29. 오롯이 한 가지 대상이나 활동에 전념하는 것을 몰입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몰입은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가 곡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느끼는 황홀한 찰나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몰입 합본판>에서는 '적어도 3일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일정 시일 동안 자나 깨나 먹을 때도 한 가지 대상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 몰입이라는 것. 또 한 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몰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보다 양. 특정 대상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몰입 상태를 유지해 그가 주는 희열과 집중의 상태에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 천재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지 과학자들은 천재나 범인, 모두 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한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시 말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다. 한 가지 대상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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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워싱턴 파크 수목원 (Washington Park Arboretum) 방문기! + 시애틀 일본 정원 (Seattle Japanese Garden)

대부분의 관광객이 잘 모르지만 시애틀에는 로컬만 알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 수목원이 있는데요. 바로 워싱턴 파크 수목원(Washington Park Arboretum)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전 워싱턴 주 토종 수목들이 예쁘게 잘 전시된 공원 겸 수목원인데요. 그럼 시애틀로 가 보실까요? 오늘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출발할 건데요.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2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랍니다. 버스 비용은 $2.50 달러입니다. 워싱턴 파크 수목원(Washington Park Arboretum) 위치: 2300 Arboretum Dr E, Seattle, WA 98112 운영시간: 24/7 입장료: 무료 특징: 진달래꽃으로 유명, 화가들 사이에 풍경화 핫스폿으로 유명 워싱턴 파크 아버리텀 2300 Arboretum Dr E, Seattle, WA 98112 미국 워싱턴 파크 수목원 북쪽 입구인데요. 버스를 타고 오면 남쪽에서 올라가는 형식인데, 정문은 북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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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 조지를 만난 날 | 엘 파소(El Paso) 레이오버를 앞두고

어제는 한 달 반 만에 술을 마시고 오늘은 아침 내내 멍하게 구름 위를 떠돌아다녔다. 술도 많이 마시지도 않고 샴페인 한 병을 나눠서 마셨는데... 술을 안 마시니까 오랜만에 마실 때 더 강하게 오는 걸까? 이것저것 하다 보니 하루가 휙 하고 가버렸다. 조지라는 친구를 사귀었다. 멕시코계 미국인인 조지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는데, 2PM, 원더걸스 시절부터 케이팝을 좋아해 그들의 엘에이 공연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서울도 두 번이나 가봤다고. 요즘 케이팝의 힘이 정말 무섭다는 걸 느낀다. 멕시코 계라 당연히 그가 추천해 준 La Cocina Oaxaquena라는 멕시코 레스토랑을 갔다. 알고 보니 본인도 처음 오는 곳이라고... (됀장) 조지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아있는 캘리포니아는 멕시코 음식의 천국이지만, 미국 가장 북쪽인 시애틀은 "갈 곳이 없다"라고... 처음으로 시킨 비프 타코가 나왔다. 나는 맛있게 먹었지만 조지는 "그저 그랬다." 돼지고기 타코. 이건 내가 별로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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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여행] 작열하는 설원!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 (White Sands National Park)

방랑보미는 현재 미국의 마법의 땅 (Land of Enchantment) 뉴멕시코 주를 여행하고 있는데요. 그 첫 번째로 뜨거운 설원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설원이 뜨겁다니 무슨 소리냐구요? 마법의 땅으로 가 보시죠! 화이트 샌즈 국립 공원 (White Sands National Park) 위치: 19955 Highway 70 West, Alamogordo, NM 88310 운영시간: 오전 7시 ~ 오후 6시 입장료: $25(차 한대 당) $15 (인 당) 특이사항: 햇빛이 흰모래에 반사됨으로 선글라스 착용필수, 물, 간식, 선크림 지참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New Mexico, 미국 텍사스 엘 파소에서 무려 1시간 20분을 걸려 화이트 샌즈 국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방문자 센터를 방문 했는데요. 방문자 센터 앞에 공원 지도! 오늘은 전체를 다 둘러볼 거랍니다. 화장실 기다리는 길... 화장실에 어떤분이 아무 움직임도 없이 한참을 가만히 서 계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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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여행] 메실라(Mesilla) 숨겨진 진주 같은 소도시 + Organ Mountains-Desert Peaks

방랑보미는 최근 뉴멕시코주를 방문했습니다.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주. 왠지 원시 마법을 부리는 주술사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환상과 모험의 땅 Land of Enchantment 뉴멕시코. 오늘은 뉴멕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와 로컬만 안다는 숨겨진 소도시 한 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뉴멕시코의 또 다른 명소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작열하는 설원!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 (White Sands National Park) 뉴멕시코 방랑보미는 현재 미국의 마법의 땅 (Land of Enchantment) 뉴멕시코 주를 여행하고 있는데요. 그 첫 번째... blog.naver.com 그럼 뉴멕시코로 가보시죠! 오르간 마운틴스-데저트 픽스 국립 기념물 (Organ Mountains-Desert Peaks National Monument) 위치: Dripping Springs Trail, Las Cruces, NM 88011 입장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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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의 봄날인 너에게(여수언니) | 무조건 사랑해

나의 봄날인 너에게 저자 여수언니(정혜영) 출판 놀 발매 2023.04.26.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어머니와 둘이서 성장했다는 여수언니(본명 정혜영)는 본인도 이혼을 하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서른 중후반의 여성이다. <나의 봄날인 너에게>는 그녀가 아버지의 부재로 얼룩진 10대, 남들의 눈에 들고자 노력했던 20대, 그리고 우울증으로 몸살을 앓았던 30대를 돌이켜보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다룬 책이다. 나도 엄마에게 이런 존재였구나. 나도 이렇게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으며 자랐을 텐데 왜 몰랐을까? 홀로 딸을 키우는 그녀. 칭찬을 할 때도 훈육을 할 때도 "무조건 사랑해"라며 끝맺음을 한다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아이가 세상과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편으로는 그러한 사랑을 어머니에게 받은 본인이 스스로에게 둔 엄격한 잣대를 돌이켜보게 된 그녀. 자신의 딸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아 마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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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보미의 서문시장 탐방기! 서문시장 주차장 및 맛집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방랑보미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간직한 서문시장을 찾았는데요. 대구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장인들이 대대로 가게를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 서문시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대구 서문시장 주차장 위치 주소: 대구 중구 달성로 50 서문시장 특징: 경차 및 장애인 주차 구역이 따로 있음* 서문시장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0 서문시장 자가용을 차고 서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서문시장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오시면 되는데요. 주차장 입구는 2개였는데 왼쪽은 경차, 오른쪽은 일반 승용차 전용이었습니다. 주차장 안에도 경차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다음에 올 때는 작은 차를 타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서문시장 주차장 요금 서문시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차비 50퍼센트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최초 30분 요금은 1000원이고 그 이후로 10분마다 500원씩 과금되는데, 전통시장을 이용한 저희들은 최초 30분 요금 500원, 그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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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 방문기 (주차, 입장료) 대구 가볼 만한 곳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방랑보미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 수목원을 방문했는데요. 걷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도심 속 공원, 대구 수목원을 대구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구 수목원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전시: 선인장-다육식물원, 열대과일원, 전통정원, 산책로 등 대구수목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대구 수목원에 도착했는데요. 부슬부슬 이슬비가 내리던 날이라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덕분에 주차하는데 굉장히 편했습니다. 수목원 바로 앞에 크게 주차장이 나 있는데요. 주차비, 입장료 모두 무료입니다. 그럼 대구 수목원에 입장해 볼까요? 오늘 코스는 선인장 식물원을 시작으로 열대 과일원을 들려 한옥마을에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대구(ㄷㄱ)! 넓게 깔린 잔디밭. 하늘은 구름이 많이 끼여있고 부슬부슬 비가 내렸습니다. 초록의 잎들을 보며 걷고 있으니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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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의 대구 방문을 마치며

11간의 대구 방문이 끝나고 시애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보떼에게 인사를 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고 집을 떠났다. 동대구역. 화요일인데 사람 정말 많았다. 특히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 많았다. 누나가 먹으라고 준 포켓몬빵. 이게 한창 한국에서 유행이라고 품절 사태가 있었다는데 드디어 나도 먹어보는구나. 파이리 이 녀석은 맛이 그저그랬는데, 아침에 먹은 이브이 땅콩버터빵은 정말 부드럽고 고퀄이었다. 배가 차지 않아 다시 승합실로 올라와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달구 호떡이라는 호떡 스탠드 발견. 인절미, 고구마, 고구마치즈. 흑임자 등 메뉴가 참 많았다. 뭐든지 오리지날로 먹는 나는 달구호떡을 골랐다. 요렇게 싸줬는데 KTX 안에 모셔왔다. 코로나 때 전철안에서 못먹게 해서 눈치보고 있는데 옆에 여자분이 음식 드시는 걸 전차 승무원이 그냥 보고 지나갔다. 오케이 사인! 작은 종이컵위에 토실토실 귀여운 녀석. 예전 호떡은 중앙에 꿀이 모여서 쉽게 흘러내리는 모습인데, 요즘은 꿀이 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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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럭키 (김도윤) | 운을 끌어들이는 능력

럭키 저자 김도윤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1.08.25. <럭키>라는 책을 읽고있다. 24살에 늦깍이로 대학을 입사해 30살에 첫 취업. 모든게 늦었던 저자가 <김작가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았다는 이야기. <럭키>는 제목에 걸맞게 그는 성공에 있어 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가 하는 것을 수십명의 소위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고찰한다. 운만 믿는 사람이나 운을 아예 믿지 않는 사람이나 오만한건 매한가지다. 저자는 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력이 3이면 운이 7이라는 그는 시간적 공간적 운을 읽지 못하고 노오력만 하는 것을 오만하다고 표현하며 또 반대로 운의 힘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을 좋은 운도 놓치는 길이라고 한다.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하라. 흔히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격려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맞지만, 이미 실패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세상 모든 이유를 들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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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곰탕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맛집 추천

방랑보미는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도착했는데요. 보안 검색대 통과전에 곰탕 잘하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중앙에 있는 파리바게트와 커피숍 뒤에 계단이 나 있는데요. 올라가시면… 항공사 사무실이 있는 층인데요.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은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에 의한, 대한항공을 위한 전용 터미널입니다. 오직 대한항공과 그들의 파트너 항공만 랜딩 할 수 있다죠. 본론으로 돌아와 항공사 사무실 가는 곳 바로 옆에 오늘의 주인공 제주돔베곰탕이 있습니다. 제주돔베곰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운영시간: 오전 5:30~오후 8:30 위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 전 회사 회식이 있는 날이라 안은 제법 시끌벅적 했는데요. 이렇게 바가 있고 뒤에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기계가 서빙하고 있었는데요. 미국에 살고 있는 방랑보미는 이게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미래 도시에 있는 느낌이에요. 곰탕에 들어가는 신선한 고기를 진열해두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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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델타원(DeltaOne) 탑승기, 스위트룸, 기내식 풀코스, 어메니티

11일 간의 한국 방문을 마친 방랑보미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델타항공 국제선 일등석급인 델타원을 타게 되어 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상공 15,000 피트로 가보실까요? 두-둥! 샴페인과 함께 델타원 스위트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좌석은 검정과 파랑을 매치한 게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메뉴. 스위트룸 안에는 각도 변경이 가능한 큰 모니터가 있었구요. 옆에 앉은 창가 자리! 인천공항의 푸른 모습이 뒤로 보이네요. 좌석은 Upright(업라이트), Relax(휴식) Lounge(라운지), Bed(베드) 총 4개의 모드가 있었는데요. 이착륙 시 업라이트를 해줘야 하고, 밥 먹을 때부터 휴식모드를, 영화를 볼 땐 라운지, 그리고 잠을 잘 땐 베드 모드를 해주시면 돼요! 터치해서 수동으로 등받이와 다리 받침 등을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사가 끝나고 바로 베드 모드로 설정 후 넓은 공간에 쭈글어 앉아 있었답니다. 작은 개인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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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시애틀 올림픽 조각 공원, 엘리엇 베이 파크! 관광객 피해 로컬들이 가는 시애틀 명소

본격적으로 미국 관광시즌이 되었나 봅니다. 인천공항부터 미국행 비행기가 다 만석이더니 시애틀 타코마 공항 입국 세관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는데요. 시애틀은 지금 북적이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오늘은 시애틀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 관광객에 치이지 않고 시애틀 로컬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시애틀 올림픽 조각 공원과 엘리엇 베이 파크인데요. 그럼 저와 함께 시애틀로 가보실까요? 오늘 여행의 출발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입니다. 평일 아침 8시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더 심했답니다. 어서 도망가자구요! 오늘 최종 목적지는 시애틀 스카이라인과 태평양 바다 뷰를 잘 볼 수 있는 엘리엇 베이 파크(Elliott Bay Park)인데요. 관광객과 인파로 북적이는 시애틀 도심 항만에서 자연에 둘러싸여 여유롭게 뷰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걸어서 40분이라는데, 걸음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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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날이 기다려질 때

그저께부터 이틀 동안 시애틀에 구름 하나 없는 날씨가 이어졌다. 아파트 옥상에도 집 앞 공원에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도 사람들이 나와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오오 태양이라니!'하면서 바이오리듬을 시애틀로 맞추기 위해 최대한 태양을 쐬고 왔다. 그리고 앱으로 이번 주 시애틀 날씨를 체크해 보았다. 그렇다, 내일부터 구름 낀 날씨란다. 그리고 잠에 들려는데 기분이 좋았다. 응? 무슨 소리지 이게? 그리고 오늘이 밝았다. 아직 시차가 있어 10시쯤에 일어났는데 하늘은 구름으로 살포시 덮여있었다. 아주 바람직했다. 사실 이틀 동안 태양을 즐기는 마음은 있었지만 '왜 태양이 떠있지?'라는 혼잣말에는 살짝 냉소적인 뉘앙스가 묻어있었다. 한국에서 태양을 듬뿍 받아와서 그런가 집에 돌아와서는 하늘에 구름이 쳐져 있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커튼을 치지 않아도 될 만큼. 오늘처럼. 정말 시애틀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햇빛이 싫은 드라큘라 마냥 집에서 책 보며 방콕하는게 더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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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을 하다: 팔공산 산행을 앞두고

인천 공항에 랜딩한 이후로 정신줄 놓고 먹기 시작했다. 집에 와서는 그것이 폭발한 상태. 한국에 왔으니 한국 음식을 먹어야지로 시작해 집에 왔으니 집밥 폭풍흡입하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다. 엄마가 차려준 집밥. 직접 담근 묵은지에 말랑말랑한 돼지고기. 그리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준 향이 풍부한 쑥갓. 파전을 썬마늘과 참기름으로 섞은 간장에 찍먹하는데 느므느므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구운 떡을 참기름에 발라먹었다. 딸기와 키위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사진을 찍을 새 없이 순삭했다. 특히 한국 딸기는 미국 딸기와 분명 종자가 다르다. 한국 쪽이 당도가 비교할 수 없이 높다. 냠냠. 어제 집앞 빵집 미소띤 하루에 가서 사온 식빵. 여기 빵을 다 유기농으로 만들고 메뉴도 다양하지 않게 자신들이 제일 자신있는 것만 만들어서 좋다. 자신들만의 제빵기법도 있다고 한다. 엄마가 지인에게 받은 직접만든 딸기잼에 발라 먹었다. 또 냠냠. 아침 6시쯤 집 앞에 나가 혁신도시 동네를 걸었다. 시애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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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챗 GTP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김대식) 챗 GPT와 함께한 질의응답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저자 김대식,챗GPT 출판 동아시아 발매 2023.02.28.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2023년 오늘. 그 선봉장에 서있는 것은 단연 챗 GPT이다.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는 사랑, 정의, 행복 등 인간에게도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들을 챗 GPT와 논의하며 질문과 답변식으로 엮은 책이다. 사랑의 개인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 좀 더 말해줘 사람에 따라 사랑은 감정적 웰빙, 신체 건강, 전반적인 행복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지지하는 탄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 느끼며 신체와 정신도 더 튼튼합니다. ... 사회적 차원에서 사랑은 강하고 건전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간에 맺은 탄탄한 관계는 개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되어주며, 응집력 있고 서로 돕는 사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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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기 2탄 금문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지난번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2탄: 금문교 편으로 돌아왔는데요. 샌프란시스코 숙소, 피어 39, 차이나타운 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샌프란시스코 여행 가이드 1탄: 더 웨스틴 온 유니언 스퀘어, 차이나타운, 피어 39 방랑보미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했는데요.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제 ... blog.naver.com 또한 샌프란시스코 시티 뷰 명소 트윈 픽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내겐 아주 특별한 공간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스 방랑보미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명소를 담은 여행기를 곧 올릴 예정입니다. ... blog.naver.com 그럼 금문교로 떠나 보실까요? 피어 39를 지나 금문교를 향해 스쿠터를 타고 달렸는데요. 피어 39에서 금문교까지 가는 푸른 거리와 해변은 정말 장관입니다. 꼭 전기 스쿠터를 타고 바람을 받으며 달리시길 추천드려요. 저 멀리 금문교가 그 장엄한 모습을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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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투비(Soon-To-Be) 국립공원 대구 팔공산 비로봉 등반, 팔공산 케이블카 가격 및 운영시간

대구를 방문 중인 방랑보미는 10년 만에 아버지와 함께 팔공산 등반을 나섰는데요. 오늘은 곧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는 팔공산 비로봉 등반 코스와 팔공산 케이블카 가격 및 운영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팔공산으로 가보실까요? 대구라는 도시의 반을 감쌀 만큼 거대한 팔공산은 그 입구 역시 다양한데요. 저희는 케이블카를 통해 정상으로 올라간 후 그곳에서 팔공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을 올라가는 코스를 짰습니다. 때문에 내비게이션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찍고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 앞에 널찍한 무료 주차장이 있었어요. 월요일 아침이라 한산했습니다. 안으로 진입. 팔공산 케이블카 매표소와 그 옆에는 팔공산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팔공산 케이블카 가격 : 성인 13,000원 (왕복) / 10,000원 (편도) 소인 7,000원 (왕복) / 5,000원 (편도) *국가 유공자, 노인 할인 팔공산 케이블카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20분 (케이블카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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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3화: 오딘

쿠-우-우-우 큰 소리와 함께 비행접시 밑에 달린 둥근 원 모양의 연료 추진기의 빛이 서서히 사라져간다. 푸-우 빛이 다 꺼진 연료 추진기가 땅 표면에 닿는다. 퓨-우-우 연료 추진기에서 회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비행접시는 완전히 착륙한다. 비행접시 꼭대기의 특수 유리 뚜껑이 열리고 말린이 먼저 밖으로 나간다. 그런 그녀를 토마스와 화영이 따른다. 강한 모래바람이 분다. 뿌옇게 자욱한 황사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모래바람 뒤로 나무 하나 없는 갈색의 황량한 산들이 어렴풋이 보인다. 콜록- 콜록- 화영이 기침을 한다. 오랜 비행으로 그녀의 얼굴은 수척하다. 워프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것은 시간을 광년 단위로 줄여주지만 수억 년의 진화를 거친 인간의 몸은 기억하고 있다. 자신이 방금 어디에 있었는지. 이동한 거리가 크면 클수록 몸은 무기력함, 피로감, 우울감에 시달리게 된다. 인간들은 이것을 시차라고 불렀다. “화영, 괜찮니? 조금만 더 참으렴. 거의 다 왔으니까.”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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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프리미엄 셀렉트(Premium Select) 탑승 후기, 어메니티 & 기내식

방랑보미는 최근 미국에서 인천을 방문했는데요. 이번엔 미국의 델타항공을 이용했는데, 비즈니스 급인 프리미엄 셀렉트(Premium Select)를 타게 돼서 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에어버스(Airbus) 330 비행기로 가보시죠! 정신없는 보딩이 끝나고 탑승을 완료했는데요. 좌석은 탑승문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집 나간 정신을 붙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델타항공 프리미엄 셀렉트 석은 이 항공사의 비즈니스 석입니다. 다다닥 붙어서 가는 뒤의 일반석과 다르게 주위에 한열에 왼쪽부터 2-3-2명의 승객이 탑승해 산소부족급(?) 압박은 없었습니다. 좌석에 들어가면 기내식 메뉴, 베개, 파란색 담요, 그리고 어메니티 킷이 있는데요. 델타항공 기내식 메뉴. 닭 가슴 구이, 시금치와 치즈 아그놀로티(파스타), 그리고 갈비 "떡갈비"! 메뉴를 한국어로 제공해 줘서 편했어요. 저는 떡갈비를 선택했습니다. 귀가 쏙 들어갈 만큼 컸던 헤드셋. 담요는 이륙하고 나서 뜯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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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안경 YONA-031 언박싱 및 구매 후기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방랑보미는 요즘 힙하다는 찐한국산 토종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체험하러 신세계 백화점에 방문했는데요. 다른 안경 브랜드와는 첫 느낌부터 달랐던 젠틀몬스터. 젠몬 안경 언박싱 및 후기를 함께해보시죠. (광고 제의 자체가 들어오지 않는 초보 블로거 방랑보미는 앞 광고 뒷광고 모두 받지 않았습니다.) 젠틀몬스터 신세계 동대구점 위치: 대구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3층 특징: 블루 라이트 및 UV 차단 안경 취급, 티타늄 베이스의 고급 패션 안경 및 선글라스로 유명 젠틀몬스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3층 젠틀몬스터 방문을 위해 동대구 복합터미널 역에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신세계 백화점이 동대구역과 연결되어있더라구요. 젠틀몬스터는 3층에 위치해있었어요. 오픈 매장에 스토어가 위치해있었는데 조명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고급스러웠는데요. 젠몬은 2011년 창설된 한국 토종 안경 브랜드로 아이웨어에 아방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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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디스펜자 Joe Dispenza: 결과가 원인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출처: Tom Bilyeu Youtube 채널 반 년 전 시애틀로 이사 왔을 때부터 하루에 한 번씩 꾸준히 시청하는 스피커가 있다. 바로 조 디스펜자(Joe Dispenza). 팬데믹이 지나고 사회 모든 방면에서 00년대, 10년대에는 시크릿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여겨졌던 부분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게 조 디스펜자인데 그는 수년 전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로 식물인간 진단을 받았다. 그때 오롯이 '생각'의 힘으로 몸을 완치하고 자신이 깨달은 바를 과학적 연구로 입증해 전 세계에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철학자가 도래했다. Your body becomes your mind. 몸이 마음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리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린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깊은 과거로 들어간다. 그렇게 과거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침대를 개고, 커피를 내려 마시고, 샤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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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lt;1권 최종화&gt;

시시리암 광장에는 전운이 흐르고 있다. 시시리암 정예 소대들이 전투 준비를 마치고 출격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사자 가면을 한 제임슨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짙은 피부가 용 비늘 형상의 새하얀 갑옷에 더 까맣게 빛나고 있다. 그의 손에는 황금으로 된 긴 창과 청동 방패가 쥐어져 있다. “시시리암의 수호자 나 제임슨은 오늘 공식적으로 닐하시 함락 작전을 허가하는 바이다!” 제임슨은 황금 창을 치켜세우며 외친다. 와-아! 관중은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답했고 가슴에 빨간 훈장을 단 전투 계급의 기사들과 간호병들을 태운 비행선들이 빛의 속도로 광장을 빠져나간다. 비행선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한 줄기 광선을 지켜보던 제임슨의 눈에 세미놀 하나가 들어온다. 제임슨과 눈을 마주친 세미놀은 허겁지겁 도망간다. “세미놀 포로들은 누가 관리하고 있지?” 제임슨이 묻자 금발의 빨간 립스틱을 한 여우 가면의 여성이 대답한다. “핸콕입니다.” “핸콕은 지금 어딨지?” 제임슨은 주위 사령관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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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아주 특별한 공간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스

방랑보미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명소를 담은 여행기를 곧 올릴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최애하는 장소부터 따로 먼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트윈 피크스 501 Twin Peaks Blvd, San Francisco, CA 94114 미국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스(Twin Peaks) 위치: 501 Twin Peaks Blvd, San Francisco, CA 94114 특징: 샌프란시스코 도심 중앙에 위치한 쌍봉우리, 방랑보미피셜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뷰 맛집(해안 뷰 제외) 바로 트윈 픽스입니다. 미국을, 그리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명소를 직접 걸으며 보고 듣는 방랑보미에게도 정말 특별한 공간은 한 손에 꼽을 만큼 정해져있는데요.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호라던가, 앨버커키의 산디아 피크라던가, 대구 욱수골의 솔숲 정상이라던가 하는 저에게는 특별한 기운을 주는 장소들 말이죠.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스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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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가이드 1탄: 더 웨스틴 온 유니언 스퀘어, 차이나타운, 피어 39

방랑보미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했는데요.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제 일정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 SF로 떠나보시죠!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샌프란시스코 온 유니언 스퀘어 (The Westin St Francis San Francisco On Union Square)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샌프란시스코 온 유니언 스퀘어 335 Powell S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 위치: 335 Powell St, San Francisco, CA 94102 근처 명소: 트롤리 전차역, 유니온 스테이션, 차이나타운 4성급 저희는 샌프란시스코 호텔로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더 웨스틴에서 묵었습니다. 4월 벚꽃 시즌이라 호텔 안에 꽃으로 만개했는데요. 더 빅히어로 6 (The Big Hero 6, 2014)가 샌프란 도쿄(샌프란시스코와 도쿄를 합쳐놓은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했듯이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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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위한 식단 변경

요즘 'Reverse Aging!(시간을 거꾸로 되돌린다)'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게 David Sinclair라는 박사인데 '무엇'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인간 수명이 달라진다고 주장해왔다. 한국에서도 패스팅(fasting)이 간헐적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처럼 번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 중 어느 시점에 먹느냐가 노화 및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그의 연구 결과가 이에 한몫을 했다. 그렇게 나도 하루 8시간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도전했었는데 '언제'를 맞추느라고 '무엇'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구마구 먹어댔다. 허기가 진 탓인지 초콜릿, 과자 등을 마구잡이로 입에 넣어 오히려 체형이 이상해지는 역효과가 났다. 그렇게 패스팅을 중단한지도 두 달이 넘어간다. 이번엔 Bryan Johnson 기업가가 나서서 비슷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 사람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직접 노화, 뇌 건강, 장수에 좋은 음식들을 콕콕 집어서 시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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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수브다니의 여름휴가 (김초엽) | 녹슬게 해주세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재미있게 읽었던 일인으로 김초엽 작가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를 머리에 그려보는 경험을 즐겼다. 그녀는 2023년 현재 시작 단계에 있는 과학 기술이 완전히 상용화되는 미래의 세계를 아주 자세히 구현하는데 뛰어난 작가다. 읽다 보면 이게 공상과학인지 미래학자의 예견인지 헷갈릴 정도로 수준급의 섬세함으로 세계를 그려낸다.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는 그녀의 독특한 공상 세계를 보여주는 그녀의 신간이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가 특정 계층으로 인간의 세계에 진입하는 미래의 어느 시점. '최수안'이라는 안드로이드를 사랑한 인간 시각 예술가 '남상아.' 수안을 사랑하게 된 상아는 그에게 인간화 시술을 감행함으로써 수안을 반인간으로 만든다. 시간이 흘러 상아는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안드로이드 수안은 주인공이 일하는 인공피부점을 찾아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인공피부점은 곰, 독수리 등 다른 생물체가 되기를 바라는 인간들을 위해 인공피부를 만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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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 동대구행 KTX에서

시애틀-인천 노선의 11시간의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대교는 나에게 참 특별한 다리다. 항상 인천에 도착하면 해가 질 듯 말 듯 한 네시쯤인데 짙은 햇살이 인천 바다에 흩뿌려지는 게 정말 아름답다. 나에게 인천대교를 건넌다는 것은 긴 비행이 끝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 뜻. 항상 정신이 몽롱할 때 타기에 더 운치 있게 보이는 것도 있겠다. 오늘은 비행으로 온 게 아니라 대구 집을 방문하러 넌렙 (non-rev, non-revenue의 준말) 승객으로 왔기에 송도나 서울에 위치한 호텔로 가지 않고 고향인 대구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광명역행 버스를 기다렸다. 인천공항-대구 KTX 직항이 존재한 시절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승객이 없어 내가 이용할 때 즈음엔 취소가 된지 오렌지. 인천공항-광명 버스가 1시간 20분이고 광명-동대구 기차가 1시간 30분이니 이건 뭐 배랑 배꼽이 거의 똑같은 셈. 여하튼 광명역행 버스를 기다리며 편의점에 들렀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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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국 Q코드? 건강상태 질문서? 현직 승무원이 한국 입국 서류 총정리해 드립니다!

요즘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목적지 국가의 서류들만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한국인이라도 한국으로 돌아올 때 작성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습니다. 해외 시민권자들은 추가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 입국 시 필요한 서류를 총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도착 카드 (Arrival Card) : 해외 시민권자만 작성, 한국 외국인 거소증 취득자 작성 불필요* 첫 번째로는 도착 카드인데요. 해외에서 시민권을 취득하며 한국 시민권을 말소하신 분들은 필히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일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부분이 "한국 거소증(F-4 재외 동포 비자) 자도 작성해야 하나요?"인데요. 한국 거소증이 있으신 분들은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세관 신고서 (왼쪽) : 가구당 한 명 작성 3. 건강 상태질문서 혹은 큐코드 (오른쪽) : 개인별로 작성 두 번째로 왼쪽에 보이는 세관 신고서가 있는데요. 이는 국적 불문하고 최종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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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사사키 유헤이) | 당신의 참조점은 안녕하신가요?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 저자 사사키 유헤이 출판 빌리버튼 발매 2019.07.01. 돈을 쫓지 말고 돈이 나를 쫓게 하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본 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오게 돼있다'라고 해석을 했는데 책의 저자는 그 순서를 살짝 바꿔서 '투자를 통해 수동적 소득을 창출한 후 그만큼 근무 시간을 줄여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로 만들어라'라고 풀어냈다. <돈을 쫓지 않는 부자의 심리>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옆집 부자', '직장 동료'들의 작은 습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가를 고찰한 책이다. '안전하게 오랜 시간 동안 부를 축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 저자는 창업가보다 직장을 다니며 투자를 하는 쪽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말한다. 창업을 하더라도 본업이라는 안정성을 끼고 업무 외 시간에 새로운 것을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돈의 참조점을 고정함으로써 수입이 늘어나는 시스템을 만든다. 이 책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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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시애틀 올림픽 조각공원을 걸으며

LA 레이오버를 앞두고 병가를 냈다. 그렇다. LA는 결국 이번 달에 못가나 보다. 인천가기 전 부터 왠일인지 브레인포그끼가 있었는데 4일을 쉬고도 완전히 좋아지지 않았는데 어젯밤에는 잠에 영향을 줄 정도로 두통까지 있어 결단을 내렸다. 아침이 오자 여느 때처럼 시애틀 올림픽 조각공원으로 조깅을 나갔다. 브레인포그나 두통이 있을 때는 뇌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주는게 좋다는 것을 깨닫았기 때문. 구름 사이로 햇살이 부서졌다. 조깅하는 사람들과 개 산책을 시키러 나온 사람으로 붐볐다. 왠일인지 오늘은 산책로 밖으로 나가 물에 가까이 가고 싶었다. 뭔가 물에 침식되었던 흔적이 보이는 돌. 그위에 올망졸망 구멍이 나있다. 벌레를 연상시켜서 좀 징그러웠지만 왠지 또 바다 밑을 연상시켜 신비로웠던 돌. 주말을 푹 쉬며 더 회복하고 월요일에는 샌프란시스코를 간다. 이번에는 다운타운에서 머무는 롱레이오버이기 때문에 금문교, 피어39를 갈 수 있겠다. 해질녁에는 내가 샌프란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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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뜯으며 LA 레이오버를 앞두고

송도에서의 즐거운 레이오버가 마무리 되었다. 시애틀로 돌아와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회복했고, 내일 있을 LA 레이오버를 준비하고 있다. 송도에 갈 때 마다 들리는 이곳, 심마니. 미국에서도 삼계탕을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한방 약재를 고아 국물을 우려내 힐링이되는 느낌이라 자주 찾는다. 요즘엔 왜 이렇게 깍두기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제미라는 크루를 같이 데리고 갔다. 필리핀계 미국인인데 한국 문화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다. 블랙핑크를 포함해서 나는 듣도보도 못한 케이팝 그룹의 이름을 줄줄 나열하는 그녀. 연세 대학교에서 출시한 빵이 아주 맛있다며 편의점을 갈 때마다 연세표 빵을 산단다. 최근 더 글로리 파트2를 끝내고 자신이 느낀 바를 솔직하게 말한다. 또 그녀는 대학교생 때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그런지 일본식 매너리즘이 몸에 배인듯하다.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가 하면 '헤-?'라는 일본식 리액션을 곧잘한다. 이런걸 보면 인종적인 DNA보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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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휴식을 취하다

삼일 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하루를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원래 오늘도 온콜이었지만 어제 몸과 마음이 힘든 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사전에 하루 병가를 냈다. 2022년이 가르쳐 준 것이라면 내 몸, 정신건강을 잘 관찰하고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쉬어줘야 한다는 사실. 샘 해리스의 Wake Up 앱으로 명상을 하고 이코노미스트 조단이 추천해 준 책 Freakonomics를 읽었다. 또 옥상의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 운동과 앱 운동을 했다. 밤에 자기 위해 낮잠은 자지 않았지만 침대에 2시간 정도 누워서 몸을 쉬게 해줬다. 미국 전역에 폭설이다. 때문에 시애틀, 솔트레이크 시티,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전역에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발생했다. 공항은 이도 저도 못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대부분의 비행기가 올만석이다. 룸메의 친구는 길을 가다 넘어져서 팔이 부러져 우리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고, 나 또한 오늘 잠깐 선물을 사러 나간 사이 교차로에서 심하게 넘어지는 사람을 목격했다. 보통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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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 비 내리는 칸쿤에서

어제 멕시코 칸쿤에 도착했다. 도착할 때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고 쏟아진다. 칸쿤에서 하고 싶은게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어제는 크리스마스라고 같이 온 파일럿들과 승무원들과 함께 나가 술을 거하게 했다. 1차를 호텔 로비 바에서 하고 2차는 칸쿤에서 찾은 가장 미국스러운(?) 스포츠바에서, 3차는 칸쿤에서 찾은 가장 일본스러운(?) 일식점에서 마무리. 미국인들과 다니면 느끼는 거지만 어딜가도 미국 문화라는 버블안에 갇혀있는 느낌이다. 이번 비행에서 특히 한국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백인 사이에 나만 유일한 동양인이여서 이야기가 많이 나온 느낌이다. 승무원 중 하나는 한국을 일 년에 4번 씩 자주 가는 20대 백인 여성.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이 좋다고 한다. 한국 트립을 뛰고 싶단다. 파일럿 중 한명은 트럼프 본진 플로리다에 사는 전형적인 백인 남성. 인천 송도에 보이는 미국 브랜드를 자화자찬하며 세계 어딜가도 미국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칸쿤에서 미국 스포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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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김예리 저자) |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서의 글쓰기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저자 김애리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17.02.13. 뼛속부터 한국인인 나는 글쓰기를 떠올릴 때면 항상 공부와 연관시키곤 했다. 학창 시절 수행평가로 억지로 했던 독후감 과제, 대학 입시를 위한 논술, 취업할 때 자소서 등 글쓰기는 나에게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었다. 때문에 글을 쓰는 행위 자체를 곰곰이 생각해 본 것은 최근의 이야기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글쓰기를 명상에 비유한다. 특히 필사는 묵묵히 한 글자씩 손으로 옮겨 적는 게 전부인데 저자는 이를 우리네 인생 속 고통과 희생의 과정에 비유한다. 이렇게 책은 수단으로서가 아닌 목적으로서의 글쓰기를 말한다. 1000일간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제대로 움켜쥐고 크고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겠다는 다짐이다. 비록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언정 글쓰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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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밴쿠버 당일치기 여행, 포트 밴쿠버, 밴쿠버 요새

오늘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중소도시 밴쿠버에 다녀왔는데요. 캐나다의 동명의 대도시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시 말씀해 드리지만 오늘 밴쿠버는 미국 워싱턴 주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미국 오리건 주에 포틀랜드라는 대도시가 현재 정치적, 사회적 문제로 몸살을 겪으면서 포틀랜드 사람들이 밴쿠버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신(新) 포틀랜드라고 불리는 도시 밴쿠버를 미국 서부 여행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식스 슈터 (Six Shooters) 위치: 611 Main St, Vancouver, WA 98660 611 Main St, Vancouver, WA 98660 미국 611 Main St, Vancouver, WA 98660 미국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밤 10시가 넘은 저녁이라 바로 근처 바로 향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바. 퍼시픽 노스웨스트(Pacific Northwest)의 편하고 엉뚱한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맥주와 함께... 위스키 샷!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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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3일: 덴버 국제공항에서

어젯밤 덴버 공항에 도착. 여기도 폭설 저기도 폭설 덴버도 폭설. 눈보라 때문에 산을 형상화 한 덴버 국제공항이 더 분위기 있었다. 그리고 아침! 언제 그랬냐는 듯 덴버의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나도 아침에 유산소 운동과 앱 운동을 하고 어제 H Mart에서 산 잡채 불고기 도시락을 데워 맛있게 아침 식사를 했다. 비행 전에 커피 한 잔을 내려 글을 쓸 수 있는 여유 시간도 생겼다. 오늘 일정은 덴버-시애틀의 2시간 반가량의 짧은 비행으로 마무리된다. 폭설 때문에 회사가 정신이 없어 요렇게 쉽고 간단한 트립을 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인센티브도 많이 줬기에 회사에 감사하고 스케줄이 맞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시애틀에 오후 일찍 도착해 글 쓸 일이 있어 그것을 좀 하다가 밤에는 제이와 함께 저녁을 먹고 같이 놀기로 했다. 최근 6일 동안을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은 인간 방랑보미로 돌아가서 나를 돌보고 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지. 내일은 조단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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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류한빈 지음) | 퇴근 후 삶이 오로지 스마트폰과 넷플릭스인 당신을 위한 책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저자 류한빈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1.01.13. 2023년 신년. 여느 새해 첫날처럼 새해 소망을 다지고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한 해를 어떻게 계획할지 고민하는 우리 직장인들.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은 그런 우리들에게 퇴근 후의 삶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고찰이다. 퇴근 후 무기력하게 소파로 들어가 넷플릭스만 주야장천 보며 내일 출근을 두려워하는 우리를 위한 책.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누가 인생이 흘러간다고 했던가? 흘러간다는 것은 인생을 수동적인 자세로 대하는 태도. 저자는 인생을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들로 적극적으로 채워갈 것을 주문한다. 시간이 넉넉하다는 기분은 오히려 효율을 떨어뜨리기에 자유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쪼개서 계획해나가자. 퇴근 이후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는 것은 에너지를 갉아먹는 것이 아닌 그것을 채우는 일이다. 직장이라는 안전장치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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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근교 나들이 당일치기 여행, 송도 맛집, 송도 센트럴 파크

어제는 인천 송도에서 25시간의 짧은 레이오버가 있었는데요. 한파로 KTX까지 운행을 멈춘 12월 14일. 혹한의 추위도 저희 가족의 송도 여행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인천 송도 당일 치기 근교 여행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송도 그랜드 인천 호텔 위치: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 특징: 송도 센트럴 파크 뷰맛집*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 저희는 송도 한복판에 위치한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묵었는데요. 호텔 18층에서 바라본 송도의 일출. 저는 아쉽게도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송도 그랜드 인천은 송도 센트럴파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크뷰 객실로 유명합니다. 메리아트 회원이면 자동으로 예약시 파크뷰를 받을 확률이 높다니 참고해주세요! 송도 센트럴 파크 주소: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특징: 수상 문보트, 송도 한옥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쉐라톤 바로 옆에 있는 송도의 자랑 센트럴파크에 도착!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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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으며 | 신년 소망

보슬보슬 시애틀의 가랑비가 적적히 내리는 토요일. 'Fly to the Moon'을 들으며 시애틀의 전경을 바라보고 있다. 2022년의 마무리는 여기서 되는구나. 애틀랜타에서 시작해서 텍사스를 거치며 이곳에 도착했다. 그러고 보면 올해도 참 많이 돌아다녔구나. 내가 그토록 오고 싶었던 이 도시. 하나의 목표가 이렇게 또 이루어졌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주고 신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지. 2023년. 너는 어떤 아이일까? 2022년 목표(2022년 3월 22일 작성) 원격근무가 되는 자유로운 파트타임 일거리 구하기 -> 회사 내 번역 일, 여행 작가 프리랜서 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대륙 가보기-> 남미(칠레 산티아고) 매달 $X 투자하기-> 실제로 매달 일정량을 투자하지 못했으나 결과 수치로 봤을 때 놀랍게도(?) 목표 수치를 상회하는 기록. 주식 시장이 3월보다는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 실제 투자액은 형편없기에 반성해야 할 부분. 401K 기여 15%로 늘리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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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연정 지음) | 같이 힘들어주는 책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저자 연정 출판 발코니 발매 2020.04.20. 가끔씩 '나만 힘든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왜 나에게 이런 큰 시련이 닥치는 거지?' 식의 고립의 언어가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는 시련과 슬픔을 이겨내라는 식의 고리타분한 메시지가 아닌, '나도 언제부터, 왜, 이렇게, 얼마만큼 아파요'라고 말해주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고자 한다.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슬픔도, 고독도 누군가 함께 겪는다는 사실만으로 덜 아픈 것 같다. 나누면 슬픔은 반이 된다고 하지 않았나? 세상에는 슬픔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공평하게 하루가 주어져도, 누군가 웃으면 누군가 울게 된다. 기둥을 붙잡고 슬픔을 토하고 있을 때 옆에 기쁨이 넘치는 전화 소리가 들린다. 나를 제외하고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것만 같은 볼품없는 하루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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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덴버 여행, Larimer Square, 유니온 스테이션, 마일 하이 트리

마일 하이(Mile High) 시티, 콜로라도주의 덴버를 다녀왔습니다. 해수면에 정확히 5280 피트 높이 위치하고 있다고 해 마일 하이 시티라는 닉네임이 있는 도시인데요. 미국 내에서 첫 번째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자유분방한 도시 덴버로 떠나보실까요? 르 메르디앙 덴버 (Le Meridien Denver) 위치: 1475 California St, Denver, CO 80202 Le Méridien Denver Downtown 1475 California St, Denver, CO 80202 미국 저희는 다운타운 중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안과 밖이 정말 개성 있게 잘 정돈된 부티크 호텔이랍니다. 내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세면대 디자인. 호텔에 도착한 후 간단히 씻고 바로 밖으로 나섰습니다. 라리머 광장 (Larimer Square) 위치: 1430 Larimer St, Denver, CO 80202 특징: 콜로라도주 부티크 상점 점포 다수 1430 L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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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 당신은 순리대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화이트 에디션)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2.04.18. 개인주의 및 능력주의가 만연한 스웨덴 출신의 저자는 소위 잘 가는 금융권 일을 그만두고 머리를 깎고 태국의 산으로 들어간다. 20년 동안 절을 3번이나 옮기며 새로운 스승, 동료들을 만나며 깨달음을 얻던 도중 또다시 불현듯 속세로 돌아오기로 결심하고 연인을 만나 결혼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스웨덴은 그의 경력 공백을 받아주지 않았고, 그는 허름한 레스토랑에서 접시 닦는 일을 해야만 했다. 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치병을 앓게 된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푸른 눈의 스님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가 생에 마지막에 저술한 책으로 스웨덴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흔히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금융계에서 일하며 부와 명성을 쌓아가던 그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스님으로서의 삶을 살며 깨달은 지혜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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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 오는 날, 오렌지 카운티 공항에서

퍼시픽 노스웨스트에 눈폭탄이 내렸다. 누가 시애틀에 눈이 오지 않는다고 했던가. 덕분에 온콜이 시작하자마자 불려나갔다. 어제는 제법 괜찮았던 덴버 레이오버를 줬는데 오늘은 레이오버가 없는 하루짜리 턴을 줬다. 시애틀에서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공항까지 데드헤드 후 거기서 또 셔틀을 타고 1시간에 걸쳐 오렌지 카운티 공항에 도착. 3시간 정도의 대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공항은 언제나 마구 붐비지 않고 적당하게 사람들이 있는 듯 하다. 공항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 자주 오지는 않는 공항. 서서히 해가 지고 안밖으로 은은한 무드등이 켜진다. 노신사 한 분이 구석에 배치된 피아노 쪽으로 가더니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피아노를 치시길래 괜히 센치해져서 글을 쓰기로 했다. 어제 그리고 그저께 다 아침 비행이여서 피곤하다. 시애틀 베이스 비행은 국내 비행이 다 동부쪽이라 현지 시각으로는 7,8시인데 시애틀 시간으로 이른 아침이나 새벽인 경우가 종종 있다. 아침 비행이 체력 소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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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왕리) | 너무 깊지 않은 상식의 심리학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저자 왕리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11.30. 부자와 빈자 중 누가 더 관대할까? 손을 씻으면 후회하는 마음을 씻어낼 수 있을까?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일상 속에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쯤은 고민해 봤던 질문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대답해 준다. 너무 깊지 않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식선에서 책을 풀어냈기에,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간단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승진하려면 너그러워져라. 권력은 있지만 지위가 낮은 사람은 권력과 지위가 모두 높은 사람보다 자신의 권력으로 타인의 존엄을 깎아내리는 행위를 선호한다. 따라서 승진하고 싶거나 지위가 높아지고 싶다면 반대로 너그럽게 행동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은 동반자 의식이 강하다. 미국 내 최하위층 가구는 총수입의 4.3%를 기부한 반면 최상위층은 2.1%에 그쳤다. 역지사지. 고통의 무게를 알고 있기에 도움을 줄 확률이 더 높다. 소외 계층이 더 착한 이유 사회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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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한영 번역 이럴 땐 이렇게 | 한영 번역 입문자 필독도서

한영 번역, 이럴 땐 이렇게 저자 조원미 출판 이다새 발매 2014.11.21. 현재 근무하는 미국 항공사에서 미국-인천 항로에 쓰이는 한국어 안내방송 번역 일을 제안받았을 때 읽었던 책.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하며 번역 일은 꾸준히 해왔기에 부담은 없었지만 리프레셔가 필요해 읽었던 책이다. 한국어->영어 페어를 대상으로 빈도수가 높은 패턴과 표현 및 번역 기술을 담은 책. 나의 경우 영어->한국어 페어였지만 이 책에서 나온 패턴을 반대로 이용하면 됐기 때문에 작업을 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 책. 한-영 번역 일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어) 주어/명사 + 동사 = (영어) 형용사 + 명사 한국어 문장에 '은,는, 이, 가'가 붙는 단어가 2개가 있다면 처음 단어를 주어로, 두 번째 단어는 목적어로 번역하면 된다. 이를 바탕으로 주어와 목적어를 먼저 정한 뒤 동사를 정하면 된다는 뜻. 예) 그 사람은 첫인상이 좋았다. : the guy(주어), good f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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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의 인천 비행을 앞두고

1년 만에 인천 비행을 앞두고 있다. 작년 땡스기빙 때 온콜에 걸린 이후로 처음으로 뛰는 인천 비행. 이번엔 당당히 홀딩 했다. 한국어 스피커 포지션이기 때문에 한국어 기내 방송도 하게 된다. 인천 홀딩은 정말 얼마 만인가? 정말 팬데믹이 끝나간다는 것이 실감 난다. 오랜만에 한국 비행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호텔로 오시기로 했다. 간단하게 한국 스킨케어 제품 몇 개를 부탁드렸는데 벌써부터 장을 보시며 바리바리 싸 들고 오실 기세다. 갈 때 가방을 많이 비우고 가야겠다. 지금부터 부모님과 같이 송도에서 할 일을 하나둘씩 계획해야겠다. 자주 갔지만 한 번도 타본 적 없는 센트럴파크 수상 택시를 타볼까 생각 중. 부모님이랑은 한옥마을을 같이 가는 것도 좋겠다. 또 포레스트 아웃팅스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는데 거기도 한 번 들러볼까? 한 가지 아쉬운 건 (무려) 6년 만에 새로 산 폰이 배송 중 문제가 생겨 2주일째 도착하지 않고 있다는 점. 간신히 통신사와 연락해 상황 파악이 됐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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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맛집 추천, 프렌치 레스토랑 카페 캠페인(Cafe Campagne)

카페 캠페인(Cafe Campagne) 프랑스 음식 전문점 가격대: $$$(3/5) 특징: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브런치 메뉴 및 고급 저녁 메뉴(달팽이 음식으로 유명), 무료 프렌치 포스트카드 위치: 1600 Post Alley, Seattle, WA 98101 오늘은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맛집, 프랑스 음식 전문점 '카페 캠페인(Cafe Campagne)'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유럽계 미국인들이 많이 모여 정착한 곳으로 흡사 유럽을 연상시키는 동네인데요. 때문에 가격대의 프랑스 전문 음식점 역시 많은 편인데 카페 캠페인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대에 프랑스식 브런치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특이 한 점은 빈티지하게 그려진 프랑스식 포스트 카드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점인데요. 가게를 홍보하는 역할로 쓰이겠으나 아무래도 공짜로 무언가를 받아간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성탄절을 앞둔 12월인지라 레스토랑 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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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문화 가이드: 남부, 중서부, 서부, 북동부

미국은 정말 큰 나라입니다. 텍사스 주 하나가 한국의 7배나 될 정도인데요.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미국 친구가 가장 놀랬다고 하는 것이 기상 일보에서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였다고 합니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전국이 같은 기후인 적이 없었을 테니 말이죠. 기후뿐만 아니라 미국은 지역마다 혹은 주마다 엄청나게 다른 문화와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을 여행하실 때 참고가 되시라고 오늘은 미국의 지역별 차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방랑보미가 거주했던 켄터키 주, 조지아 주, 미네소타 주, 텍사스 주, 그리고 워싱턴 주를 바탕으로 설명드리는 점 참고해 주세요. 남부(조지아 주, 켄터키 주, 텍사스 주, 테네시 주, 플로리다 주 등) 먼저 제가 가장 오래 있었던 조지아주를 비롯한 남부(South) 지역 문화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남부의 특징은 '서던 하스피탈리티(Southern Hospitality)'로 대표되는 친절함인데요. 모르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웃어주거나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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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2022년은 회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무기력에서 빠져나와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 수 있게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한 것을 찾아 매일 충실히 살았습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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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의 아침

송도의 가지런히 솟은 회색빛 아파트 사이로 눈부신 태양이 떠올랐다. 오전 9시. 지금은 레스토랑도 카페도 문을 연곳이 없다. 연 곳이라곤 머물고 있는 호텔 내 조식과 베이커리. 사실 이 블로그도 한국향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하거나 데코가 잘 된 동네 카페에서 쓰고 싶었지만 하느 수 없다. 오늘은 한국에 기록적인 한파가 불어닥치고있다. 한파 때문에 부모님이 타고 오시던 KTX가 대전역에서 멈춰 광명까지는 일반기차로 갈아타고 오셔야 한단다. (방금 통화 중 또 운행 일정이 변경되어 이젠 서울역으로 직통으로 가서서 송도로 오셔야 한다.) 도착 시간이 늦어지실 예정. 7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이제 5시간 정도로 줄어든 것.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돌이켜보면 이것이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기에. 결국 부모님을 기다리던 중 몸이 근질거려 밖으로 나왔다. 오늘의 목표는 <Cinq Valeur>라는 작은 한국식 프랑스 베이커리에가서 빵을 사고 송도 센트럴 파크 주변 상가를 돌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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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른다구!? 현지인이 애용하는 미국 여행 필수 앱 TOP5

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 입국 서류와 항공권, 호텔 등을 준비하시느라 정작 미국에 도착 후 여행에 필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미국 여행 전문 방랑보미가 미국 여행 필수 앱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지도 앱: 구글맵(Google Maps) 낯선 타국에 왔으면 지도는 필수품이겠죠? 지도 앱으로 구글맵을 추천드립니다. 애플을 쓰시는 분이라면 애플 지도 앱도 있으실 텐데요. 애플 지도 앱과 비교해서 구글맵은 근처 레스토랑, 상가, 지하철역 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보행자에 최적화된 앱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능으로 '저장(Save)'이 있습니다. 상단의 화면처럼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나 명소를 구글 앱에 저장해놓으면 맵에 자동으로 표기가 되는데요. 인터넷이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저장된 목적지를 GPS만 보고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해외여행할 때 굳이 로밍을 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2. 택시 앱: 우버(Uber), 리프트(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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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타임캡슐: 2022년을 되돌아보며

내일은 2022년 11월 30일.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이제 한 달이면 끝나는구나. 2020년. 미니애폴리스에서 새해를 맞으며 비공개 블로그를 시작한 후로부터 3년이 되었다. 비공개 블로그를 공개 블로그로 전환한지 고작 4개월. 이렇게 시간은 '탕'하고 당겨진 방아쇠처럼 쉬지 않고 흐르는구나. 오늘은 2020년에 비공개로 올렸던 2020 목표를 공유하며, 3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재점검해 보려 한다. 두-둥. 2020년 1월 27일. 첫 비공개 블로깅. 27살의 나... 하하 나도 27살일 때가 있었지. 2020년 1월, 27살의 나는 팬데믹이 뭔지도 몰랐지. 책과 글에 관심이 있다던 나는 여전히 책을 곁에 두고 블로깅을 하고 있구나. 심리학 책도 많이 읽었고 헬스와 명상은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있다. 카메라도 샀고 비디오도 찍어봤다. (비록 흥미를 빨리 잃었지만) 투자. 이때가 조단을 처음 만났을 때인데 이때부터 꾸준히 ETF에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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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들과 비행을 하면서 깨달은 점

오늘은 시애틀에 폭설이 내려 많은 비행에 인력이 부족했다. 내가 사무장을 맡은 비행 역시 노쇼가 많았다. 마지막에 투입된 인력 두 명. 알고 보니 그들은 내 상사의 상사의 상사였다는 것. 한 분은 호놀룰루-시애틀을 총괄하는 제네럴 매니저였고 다른 한 분은 시애틀 베이스 매니저. 사람이 없어 자원자를 뽑았는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나오신 거 같다. 덜덜덜. 지금 돌이켜보면 얼마나 긴장됐을까. 잔실 수도 많이 나왔고 긴장한 탓에 커뮤니케이션에서 예의에 어긋난 듯한 걱정 되는 부분도 많다. 그래도 어찌어찌 해냈다. 충분히 박수받을만하다. 베이스 전체를 총괄하는 매니저들과 같이 비행하는데 안 떨릴 사람이 누가 있으리? 알게 모르게 이리저리 눈치도 봤을 것. 하지만 다행히도 한 분이 나와 통하셨는지 나에게 많은 정보도 주고 같이 사진도 찍자고 하시기도 했다. 이리저리 알게 모르게 챙겨주셨다. 필리핀 계열 분이셔서 그런지 같은 아시안에게 잘해주시려고 한 것 같다. 이분들과 같이 비행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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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리 간단하게! 미국 차 렌트하는 방법, 허츠(Hertz)

사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하고 싶으면서도 가장 망설여지는 게 차를 렌트하는 건데요. 차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도시 외곽의 관광지로 드라이브하는 설렘과 '낯선 이국 땅에서 내가 어떻게...'라고 하는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언어 장벽과 차 렌털 시스템을 몰라 아예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미국 여행 전문 블로거 방랑보미가 미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미리 한국에서 미국 여행에 필요한 차를 렌털하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엔 Avis, Enterprise 등 카렌탈 서비스가 많은데요. 저는 한글 지원이 되는 허츠(Hertz)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허츠 렌터카 Hertz Rental Car. Let’s Go! 할인코드 추가 보기 / 수정 / 취소 임차도시 또는 공항코드 픽업 날짜 픽업 시간 반납 날짜 반납 시간 계속 www.hertz.co.kr 1. 준비물 들어가기에 앞서 미국에서 차 렌털을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알아볼 텐데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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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다: Officially Seattleite!

오늘 이사를 했다. 아니 이사를 했다기 보다 키를 받으러 갔다는 표현이 맞겠다. 이삿짐센터 일정이 12월 7일 밖에 되지 않아 짐은 7일에 옮겨야 한다. 그래도 조금 있으면 룸메의 카우치에서 벗어나 내 방과 침대가 생긴다는데 너무 행복하다. 집은 우리가 봤던 모델하우스 유닛과는 디테일이 하나둘씩 달랐다. 마스터룸의 화장실에 유리벽과 사우나 체어가 아닌 평범한 욕조가 배치되어 있었고 여분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거실 쪽 큰 옷장 안에는 없었던 세탁기와 드라이기가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건 작은 부분이기에 큰 신경은 쓰지 않는다. '사이 코이'라고 하는 리싱 에이전트가 과자와 샴페인이 담긴 검은색 종이가방을 건네주며 환영해 주었다. 저번에 왔었을 때도 느끼는 거지만 여기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체크인을 다 마치고 옥상에 있는 커뮤니티룸에서 엄마와 통화를 했다. 아들이 침대도 없이 카우치에서 3주를 있었기에 많이 걱정하셨을 것. 새로운 집을 보여드리고 나니 안심하는 눈치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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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섬 도착

5시간 40분 비행 끝에 하와이 빅아일랜드(KOA) 도착! 어제 술자리에서 너무 달렸더니 비행 내내 고생했다. 정신없이 흘러간 비행. 하지만 랜딩하고 나서 하와이의 선선한 밤바람을 받으니 스트레스도 함께 싹-. 우리가 묵는 곳은 와이콜로아 빌리지(Waikoloa Villeage) 내 힐튼 리조트. 파일럿들이 피자를 사줘서 쫄래 쫄래 가서 얻어먹고 혼자 나와서 리조트 내부를 걸었다. 리조트가 너무 커서 내부에 기차가 다닌다... 하와의 특유의 기름을 묻혀 밝힌 횃대가 야자수 사이로 이리저리 배치되어있었다. 해먹 발견! 해먹 위에서 바라본 하와이의 밤하늘. 하얀색 물감으로 여러번 덧칠한 것처럼 구름으로 덮힌 태평양 한 가운데의 하늘. 하와이에 도착했다! 내일 하루 종일 여기 있으면서 블로깅을 할 예정. 돌고래와 같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에 $270불이란다. 나는 조용히 밥만 주고 와야지... (ㅋ) 마침 하와이에는 화산이 폭팔하고 있는데 그것도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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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와이콜로아 빌리지 1박 2일 일정,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와이콜로아 해변, 퀸즈 마켓 플레이스

하와이는 총 6개의 섬으로 이뤄진 미국의 주인데요. 오늘은 하와이 빅아일랜드(Island of Hawai'i)에 위치한 와이콜로아 빌리지(Waikoloa Villeage)에서 꽉꽉 채운 1박 2일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현지 시각 12월 4일에 하와이 볼케이노 국립공원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여행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었답니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리조트 (Hilton Waikoloa Village) 위치: 69-425 Waikōloa Beach Dr, Waikoloa Village, HI 96738 특징: 하와이에서 가장 큰 리조트,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음*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69-425 Waikōloa Beach Dr, Waikoloa Village, HI 96738 미국 저희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리! 그야 말로 하와이안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첫날밤은 푹신푹신했던 침대에서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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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로 미국 입국? 미국 이스타 ESTA에 관한 모든것!

막막한 미국 입국. 미국 여행 준비물 때문에 답답하시다구요? 오늘은 미국 여행 전문 블로거 방랑보미가 미국 무비자 입국 서류 이스타(ESTA) 1) 신청 방법 2) 신청 비용 3) 접수 후 승인까지 소요시간 4) 승인 후 유효기간 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서로 무비자 여행 협정을 맺은 국가로 여행을 목적으로 한 90일 이내의 체류의 경우 별도의 여행 비자 없이 이스타 만으로 미국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타는 미국 입국심사시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는 하와이와 괌을 포함합니다. 1. 신청 방법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https://esta.cbp.dhs.gov/)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한국어로 이스타를 검색하면 대행 회사들의 광고글이 최상단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행 회사를 통한 신청은 몇 배가 넘는 비용과 복잡한 절차를 요구합니다. 대행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미국 입국에 무의미하다고 보셔도 되니, 반드시 링크의 공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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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잡는다? 까다로워진 미국 입국 심사 인터뷰 꼭 알아둘 것

최근들어 한국인을 상대로 미국 입국 심사 분위기가 삼엄해졌습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 영주권자, 심지어 시민권자도 한국인 및 동양인이라면 심사가 대폭 강화되었는데요. 실제로 한국 국적을 가진 미국 항공사 크루들을 대상으로도 강화된 입국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미국 입국 심사가 강화된 이유?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강화되면서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내 동양계에 대한 견제가 심해졌는데요. 특히 중국인과 생김새가 구분되지 않는 한국과 일본 국적의 국민들이 더 엄격한 입국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분실된 한국 여권이 중국에서 발견되거나 위조된 한국 여권들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데요. 이에따라 미국 이민국에서 중국 기밀 정보원들이나 스파이들이 한국 여권을 가지고 미국에(하와이, 괌 포함) 입국하는 사례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강화된 입국 심사란? 통상적으로 미국 입국 심사는 입국에 필요한 준비물(여권, ESTA 혹은 비자, 항공권, 숙박 시설 정보) 등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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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카피 쓰는 법 (이유미 저자) | 문장력으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카피 동의보감

카피 쓰는 법 저자 이유미 출판 유유 발매 2021.11.24. 사람의 행동에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한글. 글의 어떤 요소가 진부함에서 참신함을 만들어 내는가? <카피 쓰는 법>은 이유미 카피라이터가 강한 한 방이 있는 문장을 만들어 내는 그녀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누군가와 함께할 때 우리의 마음은 언제 움직이나요? 바로 상대방과 내가 비슷하다고 느낄 때, 상대방이 날 알아줄 때입니다. 저자는 카피 라이팅을 쓰는 것을 연애편지를 쓰는 것에 비유한다. 카피도 연애편지도 대상에게 내 마음을 전달해 그의 마음을 내 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내 눈에 비치는 당신이 얼마나 멋진지, 당신과 내가 얼마나 닮았는지,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멋진 커플이 될지를 피력하는 연애편지처럼 상대방과 나의 관계를 중점으로 쓰는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 사소한 것을 써야 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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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중: 메이지 진구에서

미국은 추수감사절 시즌이라 친구와 같이 레스토랑에 가서 칠면조를 뜯고 있는 도중 울린 회사 전화. 항공기 결함과 승객 문제로 공중분해(?) 될 뻔한 도쿄 비행을 커버 쳐야 하니 3시간 안으로 시애틀 공항으로 올 것. 먹던 칠면조를 부랴부랴 싸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공항으로 향했다. 8시간이나 지연된 비행에 지친 승객들의 모습.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애틀과 도쿄 비행 항로에 위치한 러시아 내 화산 분출 소식. 하와이 쪽으로 경유해야 했기에 비행시간은 11시간으로 늘어났다. 그렇게 우여곡절로 도착한 도쿄. 하네다 공항은 의외로 작았다. 신주쿠에 위치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 도쿄 밤 문화를 보고 마음에 신주쿠 골든 가이(Golden Gai)로 향했다. 도쿄 밤문화의 특이했던 점은 대부분의 바들이 5명이 들어가면 꽉 찰 만큼 굉장히 작고 친밀한 분위기라는 것. 그 앞에는 바텐더 같은 분이 술을 대접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며 노는 모습이 일본인이나 한국인이나 비슷해 보였다. 그리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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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1박 2일, 시부야 스크럼블, 하치코 동상, 신주쿠 골든가이, 메이지 신사, 다케시타 거리

익스쿨루시브(exclusive) 음주 문화와 일본 10대 팝문화의 성지 도쿄 여행 1박 2일 by 보미의 방랑기 시애틀에서 11시간을 날라가서 도쿄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하네다 공항은 내부는 핑크색 조끼를 입은 공익 요원들이 친절히 안내를 도와주고 있었는데요. 의외로 굉장히 작았던 하네다 공항. 우리나라의 김포 공항이 국제선 비행을 띄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보인 도쿄의 야경, 그리고 도쿄 타워. 네, 저는 도쿄에 도착 했습니다! 신주쿠 골든가이 (新宿ゴールデン街) 위치: Japan,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6 2F 특징: 입장료 및 술값 현금 결제* 신주쿠 골든 거리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6 2F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향한 곳은 골든 가이. 총 6개의 협소한 길목에 200개가 넘는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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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여행 시 꼭 들려야할 바, 파인다이닝 맛집,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

안녕하세요! 오늘도 따끈 따끈한 시애틀 '스피크이지(Speakeasy)' 바로 돌아왔는데요. 스피크이지란 미국 금주령 시대에 정부의 눈을 피해 호텔이나 상점 뒤에 은밀하게 숨겨진 바들을 말하는데요.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힙한 공간입니다. 오늘의 바가 숨겨진 Fairmont Olympic Hotel에 도착! 새로 재건축을 한 호텔이라 호텔 다이닝 바의 분위기도 참 좋았는데요. 호텔 로비 한 구석에 종업원 한명 발견! 마치 MMO RPG 게임 NPC를 만난 느낌. 느낌표가 떠있는 이 NPC분에게 말을 걸면... 평범하게만 보였던 뒤 도서관 서재가 열립니다.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 위치: 411 University St, Seattle, WA 98101 (Fairmont Olympic Hotel 로비 내 서재에 위치*) 입장 방법: 온라인 예약제, 페어몬트 호텔 내 로비 서재에 대기하고 있는 종업원에게 예약 티켓 제시 가격: $$$$ (시그니처 칵테일 평균 3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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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사람을 얻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당신에게

사람을 얻는 지혜 저자 발타자르그라시안 출판 타커스 발매 2016.03.07.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은 돈도, 직장도 아닌, 바로 인간 관계라고 한다. 우리는 사적, 공적인 관계로 얼마나 많이 골머리를 앓는가? <사람을 얻는 지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저술된 인간 관계 해법서이다. 하지만 책에 저술된 굵직 굵직한 인용구를 읽어나가면서 느낀 것은 사람을 얻으려면 오히려 나 자신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는 것. 결국 책은 어떻게 온전히 내 자신이 될 수 있는가를 말해준다. 악의를 품은 이의 말은 반대로 해석하라. 나의 불행을 바라는 이들의 긍정은 부정으로, 부정은 긍정으로 받아드리라. 그들의 나를 향하는 강한 비난은 최고의 찬사다. 자족하는 삶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잘 알고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오롯이 자신에게만 의존해야 한다. 최고의 행복은 스스로 신처럼 자족하며 살아갈 때 얻을 수 있기에. 망각이라는 약 잊어야 할 것을 잊을 줄 아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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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기술

롱비치에서의 비행이 끝나고 저녁 12시가 넘어서 시애틀로 돌아왔다. 전철이 끊겨 할 수 없이 $40불이나 되는 택시를 타고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온 나. 하루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던 뇌는 침대에 누워도 끊임 없이 돌아갔고 오후 늦게 섭취한 카페인의 영향으로 잠은 쉽게 오지 않았다. 결국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골아떨어졌다. 그렇게 찾아온 다음 날. 몸의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시애틀 트립은 아침 일찍인 경우가 많아 통근 시간을 고려하면 오전 4-5시에 일어나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무리 늦게 자도 눈은 7시에 떠졌다. 피곤에 쩐 얼굴로 최소한의 일만 한 채 침대에 누워 하루를 보냈다. 이번에 확실히 느낀 것은 피곤할 때는 숨을 소리를 내며 가쁘게 쉰다는 것. 몸을 쓰는 일을 하기에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법과 머리를 쓰는 법을 찾는데 열심이다. 빨리 회복해야 남은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다음 비행에 문제가 없기 때문. 또 나는 몸을 쓰는 일을 하기에 쉴 때에는 머리를 써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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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오은영의 화해 | 숙제 같아져버린 자존감, 높이지 않아도 돼요

오은영의 화해 저자 오은영 출판 코리아닷컴 발매 2019.01.10. <오은영의 화해>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가 다양한 나이, 직업, 성별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느낀 일화를 바탕으로, 성인기에 접어들었음에도 과거 성장기의 트라우마에 얽매여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유년시절 우리에겐 선택 할 수 있는 권리가 없었다. 부모라는 울타리가 전 우주였던 그 시절, 부모의 재산, 가정 환경, 학력, 성격, 대화법 등은 우리에게 강요되었고, 그렇게 아무런 힘이 없었던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하기만 했다. 어떤 이의 부모는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정서적 밥을 굶기기도 했고, 다른 부모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약자인 자식들을 희생시키기도 했을 것이다. 폭행, 방치, 심지어는 성폭행을 가한 부모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선택하지 못한 환경에 절대적으로 종속되어야 했던 그 시절 "나"들. 오은영 박사는 특유의 포근한 문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감싸준다. 그녀는 말한다. 유년기에 받은 모든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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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할뻔 한 오늘- 몬태나주 빌링

몬태나 주 빌링에서의 33시간 레이오버. 당초에 근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섭씨 영하 -17도의 날씨를 보고 깜짝놀란 나는 살기(?) 위해 빌링 도시 내에서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오늘 무슨 일이 닥칠지 아직 모르는 아침. 눈과 함께 공기가 너무 맑고 청명해서 좋아라 걸어다녔다. 손에는 호텔에서 타온 따듯한 디카페인 커피(레이오버 때는 다음 날 비행을 위해 카페인 섭취는 최소한으로 해둔다)를 들고 빌링의 명소 Rimrock 절벽으로 향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엄청 빨리 떠다니길래 봤더니 사탕수수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 수수를 나르는 철로들도 보이기 시작. 돌이켜보면 이때부터 급추워졌다. 재킷은 저번에 파고사 스프링 스키장 갔을 때 입었던 걸 입었기에 문제가 없었는데, 바지가 청바지라 종아리 부분이 얼어가고 있었다. 지도상 목적지에서 5분 떨어진 찻길. 추운것도 모르고 찰랑찰랑 신나서 뜀박질을 하며 뛰었다. (앞으로 벌어질 일은 상상도 못한채)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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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트렌드코리아2023 (김난도 외) | 2023 신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트렌드 코리아 2023 저자 김난도,전미영,최지혜,이수진,권정윤,이준영,이향은,한다혜,추예린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2.10.05. 2022년도 이제 11월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는 오늘. 지나간 2022년을 돌이켜보고 다가올 2023년을 맞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을 집어들었다. 팬데믹 이후 2020년부터 트렌드 코리아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자가격리로 세상과 단절됬던 그 시절, 여러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는 이럴것이다"라고 떠들어대면서 갈팡질팡하던 때에 <트렌드 코리아>는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잘 정리된 참고서가 되었다. 자, 2023년은 또 어떻게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라질 것인가? 평균 실종 2023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평균 실종이다. 지상파 텔레비전 채널을 함께 보며 같은 컨텐츠를 소비하던 대중은 사라졌다. 정치적, 경제적 양극화, 취미와 취향의 개별화로 나타나는 N극화, 승자독식의 단극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평균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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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AND 블랙 프라이데이

시애틀로 온지 어느새 한달이 다 되어가는 오늘. 태평양 바다 바로 옆에 집을 구해 내일 모레가 입주일인데 거기서 5분 떨어진 곳에 괜찮은 건물을 발견해 그곳으로 바꿀지 오늘 결정해야한다. 아파트 A (좋은점) 1. 가격이 아파트 B보다 월 $250 더 저렴하다. 2. 태평양 바다 바로 옆.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인 옥상의 태평양 뷰는 정말 아름답다. 3. 한국 마트와 미국 마트 모두 걸어서 5분 내로 가깝다. 4. 지하철 역까지 걸어서 5분. (나쁜점) 1. 옆에 높은 콘도가 있어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2. 지하철 역까지 가는데 107개의 계단이 있다. 3. 야외 테라스가 없다. 아파트 B (좋은점) 1. 햇빛이 많이 들어온다. 2. 한국 마트와 미국 마트 건너편에 위치. 걸어서 10초. 3. 지하철 역까지 걸어서 2분. 4. 유리창으로 둘러 쌓인 거실. 내부에서 시애틀의 도심 전망이 그대로 들어온다. 5. 작은 야외 테라스는 바다 쪽으로 위치해서 태평양이 보이는 곳에서 글을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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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컨디션이 안 좋은날

어제 새크라멘토에서 멋진 레이오버를 보냈다. 좋은 곳을 돌아다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오늘.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잠을 자다가 깨기를 반복하더니 아침 부터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나의 기운은 하루 내내 불안했고 그것이 주변에 전해졌으리.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나의 기운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하지만 체력적으로나 혹은 정신적으로 소진되었을 때 다수의 타인을 대하는 일은, 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를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불러일으킨다. "내가 흔들리는 것을 다수의 타자들이 느끼고 있을까?" 오스턴까지 오는 3시간 반의 비행이 10시간처럼 느껴졌다. 더군다나 나는 방송을 하고, 파일럿들과 게이트 에이전들과 소통을 책임지며, 일등석을 관리해야 할 사무장이었다. 오늘 나는 내 일을 잘 완수했는가? 쉽게 대답할 수 없다. 일이 끝나고 오스틴 레이어버 호텔로 돌아오면서 자신을 향한 더 이상의 채찍질 대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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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작가: 성인 ADHD의 렌즈로 바라보는 세상

젊은 ADHD의 슬픔 저자 정지음 출판 민음사 발매 2021.06.25.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가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최근 이야기다. 정신 건강이나 정신 질환 등을 '금기, 치부'로 생각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ADHD는 타국에서 사는 교포들이나 신경정신과 쪽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나 통용되는 단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 블루스가 휩쓸고 간 2022년. '정신병'이라는 금기를 깨고 정신 건강을 신체 건강과 동일시 하는 풍조가 나타나며 자연스레 ADHD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어려서부터 남의 말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으며, 지각을 밥 먹듯하고, 일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잦았다는 작가. 좋아하는 것에는 과도하게 집중하나 싫어하는 일을 할 때는 몸을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그녀. 그녀는 결국 ADHD 판정을 받았다. 늘 자신을 향했던 비판이 자신의 '됨됨이'가 아닌 병이 었다는 사실을 깨닫으며 찾아온 해방감도 잠시. 그녀는 세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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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 가볼만한 곳, 교토 고쇼, 기요미즈데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오사카로 시작한 일본 여행 제 2탄 교토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사카 명소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일본 오사카 가볼만 한 곳 TOP3 추천 도톤부리, 오사카 성, 가이유칸 수족관, 간사이스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부산이라고 불리는 오사카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blog.naver.com 오늘도 들어가기 앞서 일본 입국 규정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위에서 보시듯 Q-Code만 등록하시면 백신 유무와 관계 없이 격리 없이 입국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 전/후 PCR검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KANSAI THRU PASS (Korean) | Ticket&Goods | SURUTTO KANSAI TOP 간사이쓰루패스-스룻토간사이 - KANSAI THRU PASS 이용 가능 범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PDF형식으로 상세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Adobe Reader 가 필요합니다. KANSAI THRU PASS를 이용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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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주변 갈만한 곳 나폴리 운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24시간 동안 레이오버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운타운이 아니라 롱비치(Long Beach) 쪽에 묵게 되어서 그 주변에 숨겨진 핫스팟을 탐방하고 왔답니다. 오늘 제가 방문할 곳은 나폴리 운하(Naples Canal)이라는 로스엔젤레스 근방 부촌인데요. 롱비치 다운타운에서 우버 택시로 10분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저는 전동 스쿠터 버드를 타고 40분 정도를 달렸답니다. 옆에 보이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길게 펼쳐진 해변이라 붙여진 이름인데요. 구름 하나 끼지 않은 새파란 하늘에 태평양에 비친 햇살이 부서지고 있었어요.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할 수 있는 코스와 쫙 깔린 잔디 공원. 캘리포니안들이 운동을 하며 시원한 땀을 흘리고 있었네요. 나폴리 운하 (Naples Canal) 위치: Long Beach, CA 90803 특징: 이탈리아계 캘리포니안이 다수 정착한 부촌* Naples Canal Naples Canal, Long Beach,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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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노트를 적어보는 오늘 (feat.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

어제 멕시코 노선을 뛰고 LAX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민국에 끌려(?)갔다. 크루 중 한 명이 여권을 가져오지 않아서 매니저를 동행해 제법 특별한 심사대로 갔는데 그게 오히려 나한테 더 큰 영향을 줬다. 외국인 자격으로서 미국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최근 심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이제 미국 영주권자인 나에게까지, 그것도 일을 하고 있는 크루에게까지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코로나 이후 변한 것 중 하나이다. 그 일이 닥쳤을 때는 사실 내 감정을 잘 인지하지 못했다. 갑자기 끌려(?) 감으로 인한 당황함. 그리고 미국에 남을지, 한국으로 돌아갈지 결정을하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오히려 하늘에 계신 친할머님이 나를 위해 내려주시는 결정이라는 생각에 평안함이 공존했다. "아, 미국을 떠날지도 모르게 되는 그 순간에 내 마음이 평안할 만큼 나는 지금 견제를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안쓰럽다가도, 이렇게 잘해내주는 내가 대견했다. 결국 이민국에서는 나를 30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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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가볼만 한 곳 TOP3 추천 도톤부리, 오사카 성, 가이유칸 수족관, 간사이스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부산이라고 불리는 오사카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일본 입국 조건인데요. 보시다 시피 Q-Code만 등록하시면 백신 유무와 상관없이 격리 없이 입국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 전/후 PCR 음성확인서도 필요없습니다. KANSAI THRU PASS (Korean) | Ticket&Goods | SURUTTO KANSAI TOP 간사이쓰루패스-스룻토간사이 - KANSAI THRU PASS 이용 가능 범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PDF형식으로 상세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Adobe Reader 가 필요합니다. KANSAI THRU PASS를 이용하실 수 있는 구역에 대해서는 지도로 확인해 주십시오. 또한 일부 이용하실 수 없는 노선도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2022년10월1일 현재) KANSAI THRU PASS 이 패스 한 장으로 간사이 전 지역의 지하철, JR 이외의 전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사카, 고베,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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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시티 2박 3일 일정, 쁘띠 샹 플랭, 뒤프랭 테라스, 페어몬트 르 샤또 프롱트나크, 몽모랑시 폭포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7년에 방문한 캐나다 퀘백 시티를 포스팅할텐데요! 포스팅에 앞서 캐나다는 딱히 비자가 필요없이 ETA(전자 여행 허가)만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하면 되는데요. 반드시 캐나다 정부 사이트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 Canada.c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The Government of Canada's official website to apply for an eTA to fly to, or transit through, a Canadian airport. It only costs $7 CAD. Find out what it is and how to apply online. For people affected by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You can apply for the Can... www.canad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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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레슬리 마샹): 지친 당신에게 자존감 한 스푼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저자 레슬리 마샹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10.20. 코로나로, 인플레이션으로 팍팍해진 우리네 삶. 여유의 부재가 우리를 더욱 경직되게 하고 딱딱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는 서로에게 너그럽지 못한 곳이 되어가고있다. 어떻게보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는 달콤한 자존감 한 스푼으로 다가온다. 책은 겨울, 봄, 여름, 가을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생명의 부재를 상징하는 겨울로 시작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모든 계절에서 작가는 나 자신에 집중해 당당히 앞으로 나갈 것을 말한다. 또 짧은 프롬트와 함께 독자가 직접 적어 볼 수 있게 책이 진행되어 능동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티끌 하나 없는 수정은 보는 사람을 긴장시키죠. 감히 만질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서기도 겁나요. 완벽은 불안을 유도하는 법이니까요. 완벽한 인간은 없고,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는 가에 따라 티 많은 수정으로 영롱하게 빛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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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여행, 올드 타운 새크라멘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인사드리는데요. 새크라멘토는 한국인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와 같이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 골드러쉬의 시발점.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 새크라멘토로 초대합니다! 쉐라톤 그랜드 새크라멘토 (Sheraton Grand Sacramento) 위치: 1230 J St, Sacramento, CA 95814 Sheraton Grand Sacramento Hotel 1230 J Street, Sacramento 저희는 새크라멘토 도심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 묵었는데요. 창문 블라인드 밖으로 보이는 새크라멘토 도심! 감성 뿜뿜! 올드 타운 새크라멘토 (Old Town Sacramento) 올드 새크라멘토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올드 새크라멘토 쉐라톤 호텔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올드 타운 새크라멘토가 나오는데요. 새크라멘토 강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새크라멘토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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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여행, 머드 아일랜드, 트롤리, 더 피바디

오늘은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30시간 레이오버가 있었습니다. 벌써 5번은 족히 와본 멤피스. 락앤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곳으로 도시 어디를 가도 락앤롤과 블루스 노래가 울려펴지는 도시인데요. 미국 락앤롤 음악의 성지, 미국 바베큐의 정수, 미시시피강이 흐르는 매력적인 멤피스로 떠나보실까요? 카노피 힐튼 멤피스 (Canopy by Hilton Memphis) 위치: 164 Union Ave, Memphis, TN 38103 164 Union Ave, Memphis, TN 38103 미국 164 Union Ave, Memphis, TN 38103 미국 제가 묵은 숙소는 다운타운 남부에 위치한 카노피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오는 호텔인데 퀸사이즈의 침실과 깨끗한 화장실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와 티 캐비넷이 마련되있고 서랍에는 냉장고가 있어 가져온 음식을 보관하기 용이했습니다. 새벽 한 시에 도착 한지라 샤워하고 바로 취침! 그리고 다음 날이 밝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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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책리뷰, 김미경, 김상균, 김승주, 이경전 저자

세븐 테크 저자 김미경,김상균,김세규,김승주,이경전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2.10.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나는 (이 세상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패닉 상태였다. 뉴스에서 올라가는 사상자 숫자,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았던 직장, 그로 인한 6개월 간의 긴 공백기, 그리고 갑자기 많아진 시간.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커리어, 물질적 재산 축적 등에만 몰두해서 보낸 나의 20대의 목표들이 희미해져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TV에서는 벌써부터 너도나도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아직 그 세상을 바라볼 심적 여유가 없었던 내게 그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로만 들렸다. 그리고 다가온 2022년.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밀레니엄 세대의 젊음은 팬데믹 중 Z세대가 구축해온 세계관에 의해 산산조각났다.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지만 직원들은 아예 대퇴사를 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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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스프링필드 갈만한 곳, 맛집 베스 프로 샵

오늘은 방랑보미에게 정말 특별한 레이오버인데요 바로 애틀랜타 베이스 크루로서의 마지막 비행이라는 점! (저는 이번 비행을 마지막으로 시애틀에서 비행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시애틀 주변의 캘리포니아나 하와이 4개의 섬 등을 레이오버를 하며 포스팅을 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애틀랜타가 그걸 알았는지 저에게 정말 꿀같은 레이오버를 줬어요. 바로 애틀랜타-스프링필드 (대략 1시간 소요) 후 30시간 레이오버 후 마지막 날 스프링필드-애틀랜타로 마무리되는 아주 수월한 레이오버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스프링필드를 마음껏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는데요! 저와 함께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의 30시간을 함께 하시죠 :) 첫 날 오후 10시쯤에 도착해 호텔에서 바로 자고 아침 일찍 찬물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비가 올듯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인 날이었는데요. 하지만 공기만큼은 상쾌했어요. 스프링필드 도심을 지나면서 발견한 아일랜드 펍! 스프링필드는 독일계열과 아일랜드계열 이주민이 많이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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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네조각

세달전 즈음 일까, Life Over Sixty with Sandra라는 유투브 채널을 구독했다. Sandra님은 80이 넘으시고 자신이 인생을 살면서 깨닫은 지혜들을 나눠주시는 다정한 할머님이시다. 그녀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크고 작은 감사함과 삶과 타인을 대하는 긍정적인 기운을 믿는다. 얼굴만 보고 있어도 인자해보이는 그녀. 인생의 어느 지점부터는 삶이 얼굴에 묻어난다는 말이 사실인가보다. 오늘 그녀가 내게 전해 준 삶의 지혜 몇 조각을 내 블로그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오늘 하루 긍정적인 에너지를 간직하고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누어라, 하지만 타인이 당신을 이용하게 두지마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삶이 당신에게 베풀었기 때문이다.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타인이 당신의 나눔을 이용하게 두는 것은 축복이 아니다. 어떤 이는 당신의 친절함을 약함으로 치부하기에. 사랑하라, 하지만 상대가 상처주도록 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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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도심 가볼만 한 곳 TOP3, 1박 2일 여행, 스탠리 파크, 개스타운, 증기 시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위치한 캐나다 도시 밴쿠버에서의 1박 2일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다양한 인종이 사는 도시인데요. 저와 함께 밴쿠버 명소 TOP3로 출발해보시죠! 에어비엔비 (https://www.airbnb.com/rooms/704424925624359652?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08ba6678-05cd-4c7f-a72d-b6ae33f647cf) 저희는 차이나 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콘도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밴쿠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밴쿠버는 캐나다 도시 중에서 가장 동양적인 도시인데요. 실제로 길에서 걷고 있던 보행자 세명 중 한명이 동양인이었습니다. 건축 양식도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영국식 건축이라기 보다는 마치 한국이나 중국의 전체주의적 아파트 형태의 초록색 콘도가 즐비해있었습니다.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위치: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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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책리뷰, 김아라 저자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저자 김아라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2.08.04.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 노자가 말했다. "우울한 자는 과거에 살고, 불안한 자는 미래에 살고, 마음이 편안한 자는 현재에 산다."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은 이 노자의 명언을 정신의학자의 관점에서 풀어 해석한 시도다. 이성적인 것을 숭상하며 흔히 감정적이라는 수사어는 부정적으로 사용하곤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감정의 중요성과 종류, 궁극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울과 불안은 다릅니다. 우울과 불안의 생물학적인 메커니즘 또한 다릅니다. 각가에 관여하는 뇌의 부분과 관련 있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도 다릅니다. 따라서 치료를 할 때 접근하는 방법도 다르지요. 우리는 자신을 짓누르는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면 흔히 우울, 불안하다라고 표현한다.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두 감정은 엄연히 다른 감정이다. 우울은 과거에 일어난 바꿀 수 없는 일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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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맛집 추천 파인다이닝 프렌치 레스토랑 막시밀리안 Maximilien

안녕하세요! 한 주의 마무리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특별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추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고급 프랑스 음식 전문점 '막시밀리안(Maximilien)'인데요. 막시밀리안에서의 독특한 공간에서의 테이스팅 코스 요리! 지금 시작합니다. 시애틀의 관광명소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예약이라 텅텅 빈 거리. 빨간 불빛의 네온 사인들만이 마켓을 비추고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주시면... 빨간 조명아래 막시밀리안 사인이 보입니다. 입장하는 통로부터 파인다이닝 특유의 식감을 돋구는 빨간 조명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럼 입장해볼까요? 막시밀리안(Maximilien) : 프랑스 요리 전문점, 파인다이닝, 와인 페어링 위치: 81A Pike St, Seattle, WA 98101 예약: https://www.maximilien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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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애틀랜타 행 비행기를 타며

시애틀에서의 2주가 마무리 되고 애틀랜타에서 마지막 비행을 수행하기 위해 SEATAC 공항으로 향했다. 마침 당일날 한국으로 한 달 반 동안의 여행을 떠나는 제이와 비행 이륙 시간이 같아서 배웅을 해줄 수 있었다. 제이는 fancy한 아이라 Delta 스카이 라운지에 있었는데 천민인 나는 입장권이 없어 내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The Club 라운지로 향했다. 나 때문에 스카이 라운지에서 나와야 했던 제이에게 살짝 미안했다. 게이트 A16 앞에 마련된 The Club 라운지. A1부터 여기까지 걸어가는데 정말 멀었다... 드디어 라운지에 도착! 리셉션에 계신분이 공손하게 맞아주셨다. 애틀랜타의 The Club은 hot food나 과일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시애틀 지점은 선택권이 제법 많아 놀랐다. 달걀 요리도 삶은 달걀과 오믈렛 두 종류로 있었고 그 위에 얹어먹을 수 있는 햄이나 살사 등의 토핑들도 있었다. 그래놀라 시리얼과 오트밀, 딸기, 바나나, 블루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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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라는 착각

단일민족이라는 자긍심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아시아인'보다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훨씬 가깝게 다가온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는 소수민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종이 곧 국가의 정체성이 되기 때문. 하지만 다민족국가로 가면 그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미국은 수많은 인종이 함께 모여살고 있기 때문에 인종으로서 나라를 묶을 수 없기에 사상과 언어, 종교로 하나의 나라를 유지해왔다. 세계 어디에서 왔든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영어를 쓴다면, 그 나라 사람으로 인정을 해줘야만 하고 또 그렇게 해줬다는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미국에 거주를 하며 들여다보면 현실에서는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인이 아니라면. 조부모가 한국에서 이민을 온 한국인 3세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공립학교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며 성장했으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한국어는 알지도 못한다. 과연 그는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을까? 최근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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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가볼만 한 곳 TOP3, 장개석 기념관, 타이베이 101, 시먼딩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5년에 방문했던 대만 타이베이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중국과의 관계로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겼다고 하는데, 2015년 만해도 대만은 정말로 안전한 나라였답니다. 다시 평화로운 시대가 찾아오길 바라며 대만의 최북부에 위치한 수도 타이페이 가볼만 한 곳 TOP3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대만 여행시 입국 절차! 출처(주타이베이 한국 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tw-ko/brd/m_22345/view.do?seq=256&page=1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조치 변경(10.13.부터) 상세보기|코로나19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코로나19 뉴스 코로나19 글자크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SNS 공유 인쇄하기 공지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조치 변경(10.13.부터) 작성자 주 타이베이 대표부 작성일 2022-10-04 대만 중앙유행병지휘센터는 9.29.(목) " 10.13(목)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현행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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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3박4일 가족 여행 코스, 치훌리 가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베인브리지 페리

안녕하세요! 방랑보미는 최근 시애틀로 이사하고 가족과 함께 3박4일로 도시를 여행했는데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한 시애틀 여행 제 1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시애틀 맛집에 관한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jobum77/222895375376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포스트 앨리 맛집 추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Pink Door 핑크 도어(Pink Door) 위치: 1919 Post Alley, Seattle, WA 98101 가격: $$(파스타 1인분 ~$25, 고...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jobum77/222893881711 시애틀 맛집추천, 베트남 퓨전 주류 전문점, 포시픽 스탠다드 타임 (Phocific Standard Time) 안녕하세요! 방랑보미는 어제부로 애틀랜타에서 시애틀로 이사를 했는데요. 시애틀의 친구가 반갑다고 시애... blog.naver.com 커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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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문장, 서혜은 책리뷰, 밀리의 서재

주인공 은채는 2년의 긴 사내연애를 끝내고 결별을 한지 3개월이 된 20대 후반의 여자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용기도, 준비도 되지 않은 그녀에게 전 남자친구가 다시 찾아와 재결합을 요청하며 책은 시작된다. 나도 그랬어. 너랑 헤어지고 한 달쯤은. 네가 날 찾아오지 않을까. 우리가 다시 사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싸우고, 서로 상처 주고,기다리고, 답답해하면서 견디다가 헤어졌는데도 그런 생각을 했어. 그땐 미련이 남아서 그런 줄 알았어. 그런데 지금 보니 간지러운 거더라. 헤어졌을 때 통증은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견뎠는데, 아픔이 사라지고 새살이 차오르는 간지러움은 참을 수 없을 때. 그렇다. 헤어지고 난 직후, 사람을 잃었다는 상실감과 빈자리의 공허함이 마음을 짓눌러올 때가 있었다. 매번 머리 속에서 마지막 전화에서 '더 큰 한방을 날려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수십번 그 통화를 재연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헤어짐을 잊어가던 중 다시 애증의 감정이 밀려와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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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3박 4일 가족 여행, 레이니어 국립공원, 마운트 레이니어

안녕하세요! 1부에서 약속드린대로 시애틀 가족 여행 제 2부:레이니어 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애틀 다운타운 명소가 궁금하시다면 1편을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jobum77/222899988077 시애틀 3박4일 가족 여행 코스, 치훌리 가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베인브리지 페리 안녕하세요! 방랑보미는 최근 시애틀로 이사하고 가족과 함께 3박4일로 도시를 여행했는데요. 오늘은 가족... blog.naver.com 저희는 시애틀 벨타운에 숙소가 있었기에 가까운 8th 애비뉴에 위치한 Hertz 카 렌탈에서 차를 렌트했습니다. Hertz 카 렌탈 위치: 1501 8th Ave, Seattle, WA 98101 가격: 5인승 포드 말리부 ($70/일 + 유류비 + 보험) *차를 대여하시고 오후 5:30분 이후 매장 문이 닫은 뒤에 반납 할 때는 무인으로 간단하게 주차하고 키만 보관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예정 반납 시간을 초과해도 그날 당일에만 반납하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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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니체 책리뷰,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장재형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2.09.01. 고등학교 1학년. 플라톤,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고 외웠다. 상대적으로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니체. 잘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그가 그리 행복한 삶을 살지 않은 비운의 사상가라는 사실은 어렴풋이 기억났다. <마흔에 읽는 니체>는 근대 철학자 니체의 사상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불혹의 인생을 해석하려는 시도다. 아모르파티: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너그럽게 사랑하라. 그리고 더 깊이 감사하라.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고 있든, 인생의 오르막길 혹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든, 니체는 당신이 서있는 그 곳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사랑하길바란다. 이것은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니체는 염세주의를 비판하고 목적이 있는 삶을 숭고하는 철학자다. 그가 운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신의 현재는 당신의 과거의 선택이 모인 산물이고,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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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을 되돌아보며

네이버 주간일기를 쓰며 느낀 장점. 매달 내가 무엇에 집중했고 무슨 일을 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 네이버 블로깅을 제대로 시작한지 2달 째. 틱톡 업로딩을 다시 시작한지 2달 째. 2달이 되었구나. 이 짧은 시간에 나는 많이 변했구나.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있다고 한다. 글읽기와 글쓰기. 지난 두 달 동안 글읽기와 쓰기를 규칙적으로 하며 느낀 것은 확실히 생각이 정리가 되고 생산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것. 비행을 하지 않는 휴일에도 바빠서 시간을 쪼개 써야한다는 것. 그래도 그 느낌이 싫지 않다는 것.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는 것. 나와의 관계가 다시 정리가 되었다.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꿈을 꾸기 시작했으며, 실행하기 시작했다. "이미 이룰만큼 이뤘어"라는 나태한 정신승리가 아니라 내가 쌓아온 세계를 깨부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싶은 마음.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오롯이 나의 힘으로 이뤄내고 싶은 자립. 그런 내가 기특한 자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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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ovelId=1073808 파라다이스 2060년. 인류가 살았던 지구라는 행성은 생명다양성을 잃어버려 탄소 기체와 극심한 기상 현상, 물식량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살 수 없는 행성이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그들이 가진 과학 기술력으로 지구와 가장 흡사하다고 판단된 미확인 행성 824-1에 정착하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에 저항에 수세에 몰린 인류는 유전자 변이 기술... novel.naver.com “환자의 상태는?” “감정에 기복이 있으나 며칠 전부터 그 정도가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듣던 중 다행이로군.” “오늘부터 개인 전투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훈련이라니 좀 이른 것 아닌가?” “환자의 신체적 비활동량이 더 지속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그래. 당신이 전문가이니 더 잘알테지. 아무쪼록 계속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가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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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망상활성계를 깨워라,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리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출판 반니 발매 2020.12.14. '결국 해내는 사람들'은 여타 많은 자기개발서에 나올 법 한 조언을 망상활성계(Reticular Activating System, RAS)라는 생물학적 요소를 가미하여 풀어낸다. RAS는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일컫는다. 우리가 오감으로 느끼는 정보가 이 곳을 타고 뇌로 전달되어 뇌 전체로 흩어진다는 뜻. 이 RAS는 즉각적인 것, 즉 생존을 위헙하거나 당장 필요한 정보에 우선순위로 반응한다. 작가는 이를 내장형 GPS라고 비유하는데 즉각적인 정보, 즉 '목적'이 있으면 원하는 곳으로 가이드를 시작하는 GPS와 RAS의 역할이 같다는 뜻이고 RAS 사용법도 GPS 사용법과 같다는 뜻이다. 이렇게 보면 '어떻게(how) 목적지에 도착하지?'는 필요없는 질문이다. 필요한 것은 단지 '어디로(where, what) 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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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로의 이사

안녕 나의 첫사랑 애틀랜타! 시애틀로의 가족 여행이 다가오는 지금, 시애틀로 발령을 받아 내일 정든 애틀랜타를 떠나 이사를 가게 된다. 과연 시애틀에서의 삶은 어떻게 펼쳐질까? 오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완독했으니 나도 책에 나온 대로 확언의 형태로 시애틀에서의 삶을 만들어보려한다. 쾌적한 시설에 Light Rail 역과 가까운 위치에 내가 목표한 저축이 가능한 월세의 집을 시애틀에서 찾았다. Jordon과 Kate가 시애틀의 정착을 용이하게 해줬다. 시애틀에서 하와이 비행과 인천 비행을 많이 뛰게 되었다. 시애틀에서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 줄 인생의 멘토를 찾게 되었다. 나보다 더 '잘난' 내가 배울 것이 더 많은 커뮤니티를 찾았다. 미국에서도 나는 참 많이 돌아다니며 살았다. 중부의 켄터키, 남동부의 조지아, 중서부의 미네소타, 남부의 텍사스... 시애틀이 위치한 Pacific Northwest, 북서부는 처음이기에 마음이 두근두근거린다. 20대에 동남부 쪽에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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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맛집추천, 베트남 퓨전 주류 전문점, 포시픽 스탠다드 타임 (Phocific Standard Time)

안녕하세요! 방랑보미는 어제부로 애틀랜타에서 시애틀로 이사를 했는데요. 시애틀의 친구가 반갑다고 시애틀의 핫한 '스피크이지(speakeasy)' 바에 데려가줬습니다. 미국은 과거 '금주법 시대(prohibition)'에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술을 팔지 못하게했는데요. 그때 조용히 몰래 뒷간에서 불법으로 술을 파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이를 스피크이지라고 부릅니다. 현대에는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바로 탈바꿈해 숨겨진 핫플 발견을 좋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장소로 바뀌었답니다. 포 백, 포시픽 스탠다드 타임 (Pho Bac, Phocific Standard Time) 위치: 1923 7th Ave, Seattle, WA 98101 영업 시간: 10AM - 9PM (일요일 휴무) Pho Bac Súp Shop 1240 S Jackson St, Seattle, WA 98144 미국 Phocific Standard Time 1923 7th Ave, Seattle, WA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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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 프랑크푸르트 갈만한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소도시 마인츠(Mainz)와 독일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도시 프랑크푸르트 여행기를 포스팅할까합니다. 컬쉬가튼 (Kirschgarten) 위치: Kirschgarten 26-30, 55116 Mainz, Germany Kirschgarten, 55116 Mainz, 독일 Kirschgarten, 55116 Mainz, 독일 메인즈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향한 곳은 도시의 광장 격인 컬쉬가튼이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전에 지어진 오래된 돌이 깔린 광장인데요. 이 작은 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 상점들이 즐비해있었어요. 각각 개성이 넘치는 건물과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한 돌길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에브리치 궁전 (Biebrich Palace) 위치: Rheingaustraße 140, 65203 Wiesbaden, Germany 운영 시간: 11AM-11PM Biebrich Palace Rheingaustra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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