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저자 김애리 출판 카시오페아 발매 2017.02.13. 뼛속부터 한국인인 나는 글쓰기를 떠올릴 때면 항상 공부와 연관시키곤 했다.
학창 시절 수행평가로 억지로 했던 독후감 과제, 대학 입시를 위한 논술, 취업할 때 자소서 등 글쓰기는 나에게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었다. 때문에 글을 쓰는 행위 자체를 곰곰이 생각해 본 것은 최근의 이야기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글쓰기를 명상에 비유한다. 특히 필사는 묵묵히 한 글자씩 손으로 옮겨 적는 게 전부인데 저자는 이를 우리네 인생 속 고통과 희생의 과정에 비유한다.
이렇게 책은 수단으로서가 아닌 목적으로서의 글쓰기를 말한다. 1000일간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제대로 움켜쥐고 크고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겠다는 다짐이다.
비록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언정 글쓰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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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필요하지않은인생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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