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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뜯으며 LA 레이오버를 앞두고

 삼계탕을 뜯으며 LA 레이오버를 앞두고

송도에서의 즐거운 레이오버가 마무리 되었다. 시애틀로 돌아와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회복했고, 내일 있을 LA 레이오버를 준비하고 있다.

송도에 갈 때 마다 들리는 이곳, 심마니. 미국에서도 삼계탕을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한방 약재를 고아 국물을 우려내 힐링이되는 느낌이라 자주 찾는다.

요즘엔 왜 이렇게 깍두기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제미라는 크루를 같이 데리고 갔다.

필리핀계 미국인인데 한국 문화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다. 블랙핑크를 포함해서 나는 듣도보도 못한 케이팝 그룹의 이름을 줄줄 나열하는 그녀.

연세 대학교에서 출시한 빵이 아주 맛있다며 편의점을 갈 때마다 연세표 빵을 산단다. 최근 더 글로리 파트2를 끝내고 자신이 느낀 바를 솔직하게 말한다.

또 그녀는 대학교생 때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그런지 일본식 매너리즘이 몸에 배인듯하다.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가 하면 '헤-?'

라는 일본식 리액션을 곧잘한다. 이런걸 보면 인종적인 DNA보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문화에 ...

# LA # 미국승무원 # 송도심마니 # 승무원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