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나시족마을 석두성 둘러보기_yunnan Shitoucheong Naxi people 02
석두성 마을 광장....about 2011.2 오전에 일찍 진사강 주변을 돌아본후 윗동네로 올라가서 이리저리 기웃거려본다. 시골이라 그런지 마을이 조용하다. 여유로운 바람만, 따스한 햇살이 내친구가 되어 준다. 큰 호두나무가 있는 집앞에 귀여운 고양이가 졸고 있어 쓰다듬어 주다보니....그 옆으로 큰 호박들이 놓여 있느넥 눈에 띈다. 누런 호박을 보면 어릴때....시골집 담장, 지붕에 있던 호박을 따서 창고에 넣어 저장해두고선 겨우내내 호박떡 호박죽을 해주시던 엄마가 그리워진다. 아 ..호박떡, 호박죽 먹고 싶다. 옥수수 알맹이를 큰 솥에서 삶고 있다....구수한 맛이 난다....이것을 원료로 전통술을 빚는다고 한다. 주인 할머니가 나를 보더니 술을 권한다. 술을 입에도 못대지만...직장생활하면서 강제회식에 끌려다니다 보니...한잔은 겨우 먹을 수 있을가 말까하다. 중국여행을 하면서 소수민족 마을을 가다보면 마을 입구에서 늘 술을 권한다...그 술을 마셔야만 동네로 들어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