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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시리의 짱링양(藏羚羊)

 커커시리의 짱링양(藏羚羊)

짱링양(藏羚羊) : 영양의 일종으로 커커시리에 살고 있는 티베트 영양을 말한다. 커커시리에 서식하고 있는 짱링양(藏羚羊)의 털과 가죽은 보온능력이 탁월하고 부드러워 최상급 조끼인 샤투쉬(SHAHTOOSH)를 만들 수 있어 유럽과 미국으로 많이 팔려나갔으며, 특히 유럽의 귀족 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짱링양의 모피가격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짱링양(藏羚羊) 밀렵꾼들에게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별다른 수입이 없던 현지인들은 생존을 위해 밀렵을 자행하였다.

이 밀렵행위로 인해 70년대에 약 100만 마리로 추정되던 짱링양(藏羚羊)이 90년대에 약 1만 마리로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루촨(陆川)감독이 2004년도 상영한 영화 “커커시리(可可西里)”는 1994년~1996년도 약 3년간 커커시리 지역의 짱링양을 보호 하려는 지역의 민병수비대가 밀렵꾼을 추적, 몰아내는 과정에서 실제 있었던 애환과 희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커커시리 입구...

# 짱링량 # 칭하이성 # 커커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