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이니 마을로 가기전에 파수빙하를 먼저 구경하는 것이 더 적절한 계획인 듯하다. 한 참을 가다보면 보리스 호수(Borith lake)가 나타 나는데...물이 아주 맑아서 빙하가 있는 설산이 물에 반영된다.
Borith lake 여기서 배를 타는 이벤트가 있지만, 시간이 없어 바로 빙하를 가기위해 오프로드를 열심히 달려간다. 어느 정도 달려가니 매표소가 있고, 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다.
차를 세워놓고 배낭과 물한병, 카메라 가방을 메고 산위에 올랐다. 산위를 올라가는 도중 저 멀리 보이는 파수콘과 그 주변 산맥들을 바라보니, 엄청나게 높은 산맥으로 빙 둘러쌓여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빙하 녹은 옥빛 물은 조금씩 모여 파수마을로 흘러들어 훈자강으로 들어가고 있다. 좁은 오솔길로 들어서면...경사가 완만해진다.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빙하가 나타난다. 바로 눈앞에 있는 듯 하지만, 한참을 더 걸어가야 한다.
걷고 조금 더 걸으면 어느 듯 파수 빙하 코앞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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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파수 빙하를 찾아서(To Passu Glac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