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록스 35mm EVO, 55mm EVO와 함께한 시간, KPP 빌트록스 세미나 궁금하신가요?
어제 4월 23일 빌트록스의 새 렌즈인 35mm EVO와 55mm EVO 체험/촬영회를 KPP가 주관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쇼룸에서 시작해 오늘의 주인공 렌즈들이 한켠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을 보며 기대가 커졌고, 입구의 입간판과 쇼룸의 분위기에서 브랜드의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니콘과 소니를 대상으로 한 Z 마운트와 FE 마운트용 버전이 준비되었고, 풀 메탈은 아니지만 단단한 만듦새와 합리적 가격대의 EVO 시리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현수 작가님의 세미나에서 화질, AF, 실제 사용 시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고, 현업 작가님의 조언 덕에 촬영 방향과 카메라 세팅에 대한 실용적인 안내를 얻었습니다. 렌즈 개봉은 본사에서 새 렌즈를 충분히 지원해주신 덕분인지 박스가 이미 열려 있었고, 이날 모인 25명에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준비되었습니다. 체험은 55mm부터 시작해 남산골 한옥마을로 이동해 촬영을 진행했고, 거리감에 따른 35mm와 55mm의 활용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55mm로는 피사체와의 거리감을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었고, 35mm는 가까이 다가가며 왜곡을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연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촬영 중에는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반사판 사용으로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고, 보케의 질감이나 주변부의 표현은 렌즈의 한계를 확인시키기도 했습니다.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마지막 사진들에서 EVO 시리즈의 실용성과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빌트록스가 예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탄탄한 라인업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확실히 느꼈고, 앞으로의 라인업도 기대가 커졌습니다. EVO 시리즈의 다음 화각과 성능 역시 어느 정도의 합리성과 품질을 갖출지 지켜볼 만했습니다. 다음 행사 소식은 인스타를 통해 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고, 현장 분위기와 성과에 대한 개인적인 인상은 이 정도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