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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록스 35mm EVO, 55mm EVO와 함께한 시간, KPP 빌트록스 세미나 궁금하신가요?

어제 4월 23일 빌트록스의 새 렌즈인 35mm EVO와 55mm EVO 체험/촬영회를 KPP가 주관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쇼룸에서 시작해 오늘의 주인공 렌즈들이 한켠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을 보며 기대가 커졌고, 입구의 입간판과 쇼룸의 분위기에서 브랜드의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니콘과 소니를 대상으로 한 Z 마운트와 FE 마운트용 버전이 준비되었고, 풀 메탈은 아니지만 단단한 만듦새와 합리적 가격대의 EVO 시리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현수 작가님의 세미나에서 화질, AF, 실제 사용 시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고, 현업 작가님의 조언 덕에 촬영 방향과 카메라 세팅에 대한 실용적인 안내를 얻었습니다. 렌즈 개봉은 본사에서 새 렌즈를 충분히 지원해주신 덕분인지 박스가 이미 열려 있었고, 이날 모인 25명에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준비되었습니다. 체험은 55mm부터 시작해 남산골 한옥마을로 이동해 촬영을 진행했고, 거리감에 따른 35mm와 55mm의 활용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55mm로는 피사체와의 거리감을 비교적 쉽게 맞출 수 있었고, 35mm는 가까이 다가가며 왜곡을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연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촬영 중에는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반사판 사용으로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고, 보케의 질감이나 주변부의 표현은 렌즈의 한계를 확인시키기도 했습니다.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마지막 사진들에서 EVO 시리즈의 실용성과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빌트록스가 예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탄탄한 라인업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확실히 느꼈고, 앞으로의 라인업도 기대가 커졌습니다. EVO 시리즈의 다음 화각과 성능 역시 어느 정도의 합리성과 품질을 갖출지 지켜볼 만했습니다. 다음 행사 소식은 인스타를 통해 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고, 현장 분위기와 성과에 대한 개인적인 인상은 이 정도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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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3) - 산넨자카,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오늘의 교토여행 네번째 날은 새벽 다섯 시에 시작했어요. 기요미즈데라가 특히 사람 많기로 유명하니 이른 시간에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먼저 올라보려 했고, 출발 전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Ref 교토 하치죠구치의 조식은 대욕장이 없지만 여전히 훌륭해요. 6시에 조식이 열려 쾌적하게 아침을 해결한 뒤 버스를 타고 교토역 북부에서 기요미즈쪽으로 향했어요. 도착은 6시 30분쯤, 산넨자카를 따라 올라가니 벌써 사람들로 북적였고 벚꽃이 길목 곳곳에 피어 있어 분위기가 한층 더 로맨틱했습니다. 올라가느라 힘이 들었지만 기요미즈데라의 정문인 인왕문을 지나 매표소까지 가는 길에도 벚꽃이 가득했고, 본당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경은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이었어요. 이른 시간의 한적함 덕에 본당 내부까지도 여유롭게 구경했고, 멀리 교토 타워도 보였습니다.<br><br>기요미즈데라의 물이 맑다는 설명처럼 본당 아래쪽 폭포를 바라보며 물의 맑음을 느꼈지만, 물을 직접 마시는 방법은 몰라 구경에 그쳤습니다. 벚꽃철이라도 여긴 생각보다 붐비지 않는 편이었고, 벚꽃 사진은 아침 햇살 아래 노랗게 빛나는 삼층탑이 특히 돋보였어요. 다만 벚꽃의 매력은 계절마다 다르다는 점도 실감했고, 개인적으로는 벚꽃보다는 이른 아침의 조용한 분위기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이후 니넨자카로 내려오며 두 가지 올라가는 방법 중 흔히 선택하는 산넨자카 쪽이 아니라 북쪽 출구에 가까운 니넨자카 쪽으로 내려보았어요. 계단은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내려온 쪽에는 벚꽃이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 있었고 주변의 작은 소품점과 카페들은 아직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른 시간의 고요함 덕에 사진은 여유롭게 담을 수 있었고, 니넨자카의 끝에 도달하며 오늘의 다음 목표인 네네의 길로 이동할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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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20-200 슈퍼줌렌즈와 함께한 "시그마 Photo walk in 청계천" 최고의 여행용 렌즈, 한계를 넘어선 슈퍼줌.

저는 이번에 체험한 렌즈가 시그마의 Contemporary 20–200mm 이고 함께 받은 AIZU 굿즈도 함께 보았어요. 시그마 렌즈는 일본에서 생산되며 아이즈 지방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들었어요. 후쿠시마현에 속해 있지만 아이즈 지방은 산맥으로 인해 피해가 없었고 지금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세기를 지나 청계천으로 나와 보이는 풍경을 천천히 담아봤고, 일본 여행에서 파출소나 신호등 같은 일상적 풍경도 찍어보곤 하던 제 취향대로 촬영했어요. 슈퍼줌은 일반적으로 화질과 선예도가 다소 희생될 거라 생각했는데, a1의 5000만 화소에서도 소프트하단의 느낌이 크게 들지 않았고 크롭해도 선명이 남더군요.<br><br>20–200은 85mm 구간까지도 0.5배의 간이접사를 지원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0.5배 정도면 피사체에 거의 닿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 촬영할 수 있어 작은 소품이나 음식 디테일을 담기에 아주 좋다고 느꼈습니다. 오른쪽 확대 사진에서도 최대개방에서 작은 먼지까지 또렷하게 담겼고, 2–3mm의 아주 작은 꽃들조차도 충분히 커다랗게 표현되더군요. 블로그용으로도 충분한 화질이고, 음식 촬영에도 문제없을 만큼 디테일이 살아있었습니다.<br><br>청계천 변으로 내려가 200mm로 멀리 있는 대상까지 당겨봤을 때도 여름의 색감은 자연스러웠고, 망원에서도 선명함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망원 최댓값의 코가 3단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수년 뒤에라도 이 부분이 크게 문제 되진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을지로의 골목처럼 어두운 환경에서도 20mm 시작 광각이 주는 매력은 여전했고, 좁은 골목을 촬영할 때 20mm 시작은 24mm 광각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타협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보케 테스트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조명 상가 앞에서의 보케는 이 렌즈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포인트였어요.<br><br>다시 세기 빌딩으로 돌아와 서로의 사진을 나눴을 때도 이 렌즈의 실용성이 돋보였고, 슈퍼줌은 순간의 기대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제 선입견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다른 슈퍼줌들에서는 광각과 망원 간 화질 편차가 있던 반면 이 렌즈는 전 영역이 비교적 고르게 좋았고, 같은 시그마의 상위급 ART급과 비교해도 일상과 여행의 느낌을 담아내는 데 충분했습니다. 원렌즈로 여행을 간다면 앞으로 이 렌즈를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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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쉬림프 트럭, 미야코지마에서 만나는 하와이 분위기의 식당

오늘 미야코에서 들린 해리스 쉬림프 트럭 이야기를 전해볼게요. 미야코 본섬 북쪽 끝 니시헨나자키 전망대 근처에 위치한 이 푸드 트럭은 주차장도 바로 앞에 커다랗게 있어요. 트럭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고 약 30대 정도 들어가며 주차비는 무료에요. 나는 내려서 반대편으로 보니 해리스 쉬림프라고 적힌 커다란 건물이 보였고, 오른쪽에 미국 스쿨버스 같아 보이는 트럭이 본점 역할을 하고 있었죠. 여기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픽업해 앞에 보이는 건물에서 먹으면 됩니다. 계산을 마치면 진동벨을 주는데, 울리면 가서 음식과 바꿔 받는 시스템이에요. 메뉴 가격은 관광지임에도 의외로 저렴했고, 2026년 3월 기준으로도 가격대가 합리적이었어요. 다른 관광지 식당들보다 확실한 컨셉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 놀랐습니다.<br><br>우리는 No1으로 적힌 버터갈릭 새우를 주문했어요. 식당과 트럭 분위기는 오키나와보다 하와이 느낌이 강했고, 맥주도 빅웨이브나 코나맥주가 있어 분위기를 더 살려주죠. 물론 오리온 맥주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맥주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미야코에서 갔던 곳들 중 가장 컨셉이 분명하고 소소한 디자인도 잘 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람이 많지 않던 비수기라 그런지 메뉴도 빨리 받았고, 먹는 곳으로 이동해 사진에서 보듯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도시락 상자까지 마음에 들었어요.<br><br>열어본 도시락에는 버터갈릭 구이 새우와 야채, 볶은 마늘이 올라간 밥이 들었고 레몬이 함께 있었죠. 레몬은 취향에 맞춰 살짝 뿌려 먹으면 되었어요. 맛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편으로 단맛은 거의 없고, 이 컨셉의 음식에 맛까지 크게 기대하긴 어려울 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의외로 먹을 만했고, 관광지라서 기대보다 맛이 떨어지진 않는 정도였어요. 미야코섬 북부와 이케마섬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곳을 한 번쯤 들르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트럭과 매장이 예쁘고 음식도 괜찮은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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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랍, 필터 커피와 도라야키가 함께하는 잔잔하고 귀여운 은평구 카페

오늘은 은평구 대조동에 자리한 카페 서랍(seorab)에 대해 제 경험을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 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남짓 걸려 도착한 이곳은 작은 삼거리 앞에 위치해 있고, 맞은편의 철물점과 미용실이 주는 분위기가 한적한 소도시의 오래된 주택가를 떠올리게 했어요. 은평구의 골목은 늘 따뜻하고 정감 받은 분위기가 남다른데, 이곳도 그런 느낌을 담고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밝고 따스한 톤의 공간과 차분하게 정돈된 소품들, 그리고 화분들이 제 시선을 끌었고, 벽 곳곳에는 “서랍”과 관련된 요소들이 흩어져 있어요. 이곳의 서랍은 보통의 서랍과 다르게 한자 표현을 사용해 천천히 서에 끌 랍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는 이 공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은유처럼 느껴졌습니다.<br><br>여기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이 모든 음료를 필터 커피로 내어 주는데, 제법 다양한 블렌드와 싱글오리진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첫잔으로 산미가 느껴지는 블렌드를 선택했고,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로 내려진 커피를 받았어요. 싱글오리진은 향초 로스터리의 것으로 굉장히 다양했고, 두 번째 잔으로는 에티오피아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도구와 원두의 조합이 이곳의 주된 매력이었고, 직접 볶는 블렌딩의 특성도 한층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br><br>도라야키 대신 이곳의 도라야키는 도라야키의 토핑 같고, 빵 속에 스프레드 형태의 과일 버터가 함께 나와 독특한 맛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산딸기를 선택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커피의 쌉쌀함과 어우러지며 입가를 살짝 밝혀 주죠. 도라야키를 음미하는 동안 커피의 여운이 길게 남아, 두 번째 잔을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들려온 도라야키의 이름 혼란도 이곳의 작은 매력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이곳의 서랍이라는 이름은 공간과 소품 하나하나에 스며든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해 주었습니다.<br><br>마지막으로 두 번째 잔에서는 향초 로스터리의 싱글을 선택했고, 이 카페를 찾은 의도와도 맞물려 은평구 근처에서의 작은 탐방이 뜻밖의 행운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보다도, 포근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방문객을 반겨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평구 인근에서 여유를 찾는 분들에게 카페 서랍은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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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으로 기록하는 봄 풍경, "봄을 담다", 봄별 작가님과 함께한 소니세미나 2회차, 남양주 물의정원에서 담아낸 푸르름

최근 다녀온 소니 세미나. "ALPHA와 함께하는 PHOTO SALON 25기, 봄을 담다, 빛과 색으로 기록하는 봄 풍경" 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소니 세미나? 소니코리아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세미나는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의 세미나 탭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https://www.sony.co.kr/alpha/handler/NAlphaSeminar-Main Sony KOREA - Alpha | Seminar Seminar 세미나 목록으로 보기 달력으로 보기 www.sony.co.kr 세미나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 제가 신청한건 포토살롱 세미나인데요. 보통 어떤 작가님을 대상으로 해서 몇번의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 세미나로 묶인 프로그램이에요. 참가비가 있긴 하지만 활동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에요. 이렇게 몇번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작가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작가님의 코멘트도 받을 수 있고, 준비되어 있는 소니 장비를 체험해보실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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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으로 기록하는 봄 풍경, "봄을 담다", 봄별 작가님과 함께한 소니세미나 2회차, 남양주 물의정원, 인물사진 포인트, 김소연 모델님

지난번에는 소니세미나의 분위기와 풍경 위주로 이야길 드렸어요. 이날은 풍경사진도 있었지만, 모델분들도 두분이 계셨는데요. 이번에는 그날 오셨던 모델분들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어디어디 포인트에서 인물 사진을 찍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좀 드려볼게요. 모델 소개 이날 오신 모델분들은 두분이셨는데요. 첫째로 김소연님과 함께한 곳들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게요. 이분은 소니 관련 행사를 가면 많이 보이시는 분이에요. 다른 사진 관련 행사에서도 자주 보이시더라구요. 얼마전에 있었던 소니 노들섬 아티잔 행사에서도 계셨던 기억이 나네요. (@mallow_ks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5K명, 팔로잉 271명, 게시물 285개 - (@mallow_ks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인물사진 포인트 이날 촬영은 남양주에 위치한 물의정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5월 초)의 물의정원은 꽃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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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으로 기록하는 봄 풍경, "봄을 담다", 봄별 작가님과 함께한 소니세미나 2회차, 남양주 물의정원, 인물사진 포인트, 박태희 모델님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렸던, 김소연 모델님과 함께했던 포인트에 이어서, 오늘은 다른 한분인 박태희 모델님과 함께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원래는 바로 연이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좀 많이 늦어졌어요. 잡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바로 시작해볼게요. 모델 소개 이전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김소연 모델님 말고, 다른 한분은 박태희 모델님이 오셨는데요. 이분도 소니세미나에서 자주 뵈었던 모델님이에요. 작년 봄별님 세미나에서도 뵈었던 분인데, 올해도 이렇게 뵙게 되었어요. 왠지 반가운 느낌이랄까. 태희 taehee(@taetod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318명, 팔로잉 704명, 게시물 22개 - 태희 taehee(@taetod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인물사진 포인트 김소연 모델님과 함께한 첫 촬영을 끝내고, 이번에는 박태희 모델님과 함께하는 두번째 촬영이 시작되었어요. 소연님과 촬영할때는 물의정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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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 세레모니 x 브루만 도쿄 팝업 기록,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건 어떤 의미일까.

오늘은 얼마전 성수에 자리한 브루잉 세레모니에서 있었던 "브루만 도쿄(Brewman Tokyo)"의 커피 팝업에 대한 이야기. 브루잉 세레모니, 성수동 우선 브루잉 세레모니, 여긴 작년에 GSC 그린비너를 하면서 알게 된 곳인데요. 그린비너 13기(가물가물하네요)에서 제공되었던 원두를 다 이곳에서 로스팅해서 보내주셔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서 인스타그램 맞팔만 한 상태였는데, 인스타를 보다가 커피 팝업이 있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저희 집(김포)에서 성수가 제법 먼 거리기도 하고, 요즘에는 성수가 엄청 북적거리잖아요. 그래서 그쪽으로는 발걸음이 잘 내키진 않았는데요. 막상 가보니 성수동이 여러모로 참 상상 이상이긴 하더라고요. 브루잉 세레모니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2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날 팝업은 10시부터 2시까지 짧은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는데요. 9시 30분쯤 도착하니 다행히도 기다리는 분들은 아무도 안 계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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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성비 픽 VND, 하이다 PRO II VND, CPL 2 in 1

얼마전 들여서 잘 쓰고 있는 하이다 PRO II VND + CPL 2 in 1 필터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볼게요. 요즘 사진과 영상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저는 카페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릴스나 캐러셀용 짧은 클립도 많이 촬영하니까 영상과 사진을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럴 때 VND가 필요하더라고요. 노출은 기본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의 삼요소인데, 영상은 셔터스피드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자연스러운 모션블러가 줄고, 배경 흐림을 원하면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는 한편 ISO를 낮춰야 하는데 한계가 있죠. 사진도 마찬가지로 대낮의 강한 햇빛 아래 셔터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제 바디는 1/32000까지 가능하지만 보통은 1/4000이 한계인 C 시리즈에서 배경 흐림을 유지하려면 ND가 필요합니다. 또한 특정 셔터속도 이상에서 보케 잘림 같은 현상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데 ND 필터를 매번 갈아끼우는 번거로움이 존재하죠.<br><br>그래서 가변 ND인 VND를 선택했고, 이번에 든 하이다 VND는 ND3부터 ND7까지 4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조정은 레버를 슥슥 돌려 간편하게 하고, 3스탑에서 시작하지만 더 밝게도 쓰고 싶어서 실제로는 2.6~7스탑 범위처럼 보이기도 해요. VND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있고, 국내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편이라 합리적 가격대와 화질 색 왜곡의 최소화를 기준으로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실제로 필터를 끼우고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보아도 큰 화질 저하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필터 구경 면에서도 95mm 필터가 실제로는 105mm에 가까운 두께로, 윗 모델을 더 저렴히 산 느낌이 들었고, 더 큰 사이즈를 쓰지 않아도 주변 광량 저하를 줄일 수 있어요.<br><br>또한 2 in 1 CPL이 합쳐져 있어 필터를 하나만 챙겨도 되고 추가 비용 지출이 줄죠. CPL이 있어 어두워질 수 있지만, 이 역시 1/3스탑 정도의 손실로 감수할 만합니다. 보통 ND2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는 CPL이 합쳐져 있어 ND3부터 시작하는 편이고, 실제로도 야외에서의 편의성은 크게 느껴져요. 두어 달간 릴스와 촬영에 쓰며 체감상 큰 단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실내에서 ND3의 어둠이 조금 느껴질 때가 있는데, 밖에서는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고요. 50-150GM 같은 렌즈에 빨간 필터를 끼우고 다니다 보니 주위의 시선이 의식될 때도 있지만, 일상적으로 VND를 하나 장만하려는 분들께 충분히 추천할 만한 값어치를 보였어요. 가격 대비 성능도 만족스럽고, 손에 익으면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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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누파, Ninufa, 뷰가 멋진 젤라또 카페, 미야코지마 카페 추천

오늘은 미야코지마의 이케마 섬에 위치한 Ninufa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Ninufa는 네 섬 중 하나인 이케마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케마는 본섬이나 이라부에 비해 프라이빗한 숙소가 많고 조용한 편이라 렌트를 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섬을 따라 약간 달리다 보면 Ninufa가 보이고 주차장은 카페 앞에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주차를 마치고 거리를 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나오고, 짧은 길을 지나면 감탄이 나오는 풍경이 펼쳐지죠. 이곳은 이름 그대로 젤라또 카페인데, 다만 방문한 날은 아이러니하게도 젤라또 기계가 고장 나서 기본 맛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피자 같은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가볍게 음료만 즐겼어요. 메뉴판은 생각보다 다양했고, 차후에는 제대로 된 젤라토를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으면 카페 안쪽에 프라이빗한 해변이 펼쳐져요. 마주 보이는 해변은 다른 곳과 다르게 관리가 잘 되어 정말 깨끗했고, 모래도 곱고 물빛도 또렷했어요. 해변의 분위기에 감탄하며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 진동벨이 울려 음료를 받으러 갔죠. 음료의 비주얼은 정말 예뻤고, 맛은 상상했던 만큼의 수준이었어요. 맛이 절대 ‘대단히 맛있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분위기와 뷰가 훌륭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미야코 블루 색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니 더 인상적이었고, 해변의 투명한 파란색이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는 매력을 주었어요.<br><br>여행에서 이케마 섬을 방문했다면 Ninufa는 꼭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에이드도 좋고 젤라또도 좋고, 미야코 블루를 배경으로 시원한 한 입의 아이스크림이 남기는 기억은 꽤 오랜 시간 남을 만큼 특별했어요. 앞으로 이케마를 다시 찾게 된다면, 젤라토를 제대로 맛보고 프라이빗한 해변의 분위기를 더 깊이 만끽하고 싶어요. Ninufa를 지나며 남긴 이미지는 이케마의 조용한 매력과 미야코의 맑은 바다를 한꺼번에 떠올리게 해주었고, 다음 방문에서도 같은 풍경과 기운을 느끼고 싶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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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4) - 고다이지 공원, 네네의 길, 다이운인

기요미즈데라를 뒤로 하고 산넨자카를 따라 평지 쪽으로 천천히 내려오자 고다이지 공원이 보였어요. 이곳은 평지에 위치하고 벚꽃이 조금 더 피어 있었고, 이미 꽃잎을 떨궈가는 아이도 있었죠. 같은 길을 내려왔지만 계절이 살짝 앞서 있는 느낌이었어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교다이지 주변을 담았어요. 일본에 오면 자판기에 자꾸 시선이 가는 이유를 스스로도 신기해했고, 택시도 낯설게 느껴졌어요. 보통의 승용차 모양이었는데 캡 형태라 더 귀엽고 영국 택시를 닮은 느낌도 있었어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천천히 찍고 싶은 장면들을 찍기에 좋았고요.<br><br>교다이지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복을 빌기 위해 그의 아내가 지은 절이라고 해요. 묘하게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장소 자체는 조용하고 아름다웠고, 이 다음에 걸을 네네의 길도 히데요시와 연결된 곳이라고 들었어요. 교다이지 본당은 제법 높은 언덕 위에 있어 그냥 지나쳤고, 바로 네네의 길을 따라 다이운인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네네의 길은 히데요시의 부인 네네로부터 유래했다고 하고, 네네라는 이름은 본명이라고 들었어요. 히데요시가 세상을 떠난 뒤 네네는 오사카 성에서 교토로 옮겨 살며 매일 이 길을 따라 남편을 참배하러 다녔다니, 그 이야기를 알고 걷자 길이 더 다르게 느껴졌어요. <br><br>길 자체는 그리 길지 않아 가볍게 걷기 좋았고, 양옆으로는 오래된 일본 전통가옥과 작은 절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걷다 보면 분위기가 남다른 탑 하나가 눈에 띄는데, 이름은 기온가쿠였어요. 원래는 별장 안에 있던 탑이었는데 1970년대 다이운인이 이곳으로 이전해 경내에 함께 포함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주변이랑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오히려 시선을 끌었고요. 기온가쿠를 따라 걷다 보면 다이운인의 커다란 도리이가 보이고, 보통은 나무 도리이가 많은데 이곳의 칠해지지 않은 도리이는 자연에서 유래한 신이나 유명 인물을 모신 신사에서 쓰인다고 해요. 주황색 도리이는 여우신을 모신 신사에서 많이 쓰이며 액운을 막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들었어요.<br><br>입구의 커다란 도리이를 지나 경내로 들어가자 커다란 문이 자리했고, 그곳에서 고양이 친구를 만났어요. 츄르를 들고 다가가 보려 했지만 도망가버려 아쉬웠죠. 경내의 건물들은 보통 제한적으로 개방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내부까지 볼 수 없었어요. 특정 시기에 잠깐 개방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다이운인 홈페이지의 공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이운인 홈페이지: www.daiunin.or.jp<br><br>건물 안쪽까지 볼 수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다이운인 자체가 꽤 큰 절이라 경내를 가볍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충분했고, 벚꽃이 곳곳에 피어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마무리는 다이운인을 지나 마루야마 공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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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9) - 야마시나, Cozy House, 쥬쿠세이부타 카와무라

야마시나 일본 607-8011 京都府京都市山科区安朱南屋敷町29−2 コジーハウス 39-2 Takehanajizōji Minamichō, Yamashina Ward, Kyoto, 607-8088 일본 Jukusei Buta Kawamura 57-1 Takehananishinoguchichō, Yamashina Ward, Kyoto, 607-8089 일본 JR西日本山科竹鼻町社宅C棟 35-1 Takehanashichōnochō, Yamashina Ward, Kyoto, 607-8086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야마시나 수로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고, 미리 점심으로 먹으려고 점찍어둔 "쥬쿠세이부타 카와무라"로 가기 위해 야마시나역 남부쪽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어요. 제가 있었던 야마시나 수로부터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가는 동안에도 눈을 즐겁게 하는 풍경과, 조용한 마을 사이사이에 피어있던 벚꽃들이 있는 풍경이 예뻐서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었어요. Previous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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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모 코코카라 (Itsumo Kokokara), 일본 가정식, 현지인 식당, 미야코지마 아침밥 추천

미야코지마에서 조식 식당을 찾게 되는 이유 이 글을 보신다면 미야코지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실텐데, 어떤 숙소를 예약하셨을까요? 미야코지마 숙소를 예약해보시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텐데, 미야코지마는 생각보다 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호텔이 많지 않은 편이에요. 호텔이라고 하고는 실상은 무인텔인 경우도 많고, 콘도미니엄, 빌라등이 많은 편인데요. 조식이 포함된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숙소를 예약하셨다면,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찾는 미야코지마 내의 여러 식당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 저희가 갔던 "이츠모 코코카라"에 대해 이야길 드려볼게요. 위치, 주차 Itsumo KOko Kara Kugai-626-1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츠모 코코카라는 히라라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이 근처에 숙소가 있어서 찾아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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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0) - 오쓰, 비와호 소수로, 로스터리 카페 요기요(YOGIYO)

게이한야마시나 역 일본 607-8012 교토부 교토시 야마시나구 안슈사지키초 미이데라 역 일본 520-0047 시가현 오쓰시 하마오쓰 3 조메−6 Lake Biwa First Canal 7 Miideracho, Otsu, Shiga 520-0034 일본 ROASTERY CAFE YOGIYO 일본 520-0047 Shiga, Otsu, Hamaōtsu, 1-chōme−2 藤ビル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올때는 JR 야마시나 역으로 왔지만, 오쓰로 가기 위해 케이한 야마시나 역으로 향해서 케이한 전철을 탔어요. 야마시나에서 오쓰로 JR을 타고 가실 수도 있지만, 비와호 소수로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야 하고, 케이한을 이용하시면 "미이데라"역에서 내리면 5분이면 가실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케이한을 추천드릴게요. 교통 패스가 있으셔서 교통비를 아끼고 싶으시다면 JR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있는 풍경도 예쁜 편이에요. 저는 비와호 소수로를 보고 반대로 오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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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긴커피(Ningin Coffee), 미야코지마 로스터리 카페, 필터커피, 드립커피 추천

참 예쁘고 느긋했던 미야코지마지만, 약간은 아쉬운게 있긴 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카페였어요. 일본 다른 도시를 갔을 때에는 현지 로스터리나 커피 잘하는 집들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미야코는 풍경도 예쁘고 거북이도 귀엽고 다 좋았지만, 생각보다 맛있는 커피집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 직접 내려주시는 필터커피의 경우는 특히나 더 찾기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미야코지마에서 두번이나 갔던 곳, '닝긴커피'를 소개해 볼게요. 위치, 주차 닝긴커피 일본 906-0015 Okinawa, Miyakojima, Hirara, Kugai−670−4 1階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닝긴커피는 미야코지마의 미야코섬, 히라라를 기준으로 약간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라부 대교로 가는 길에 있어서 이라부 대교를 갈때 들리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렌트카가 없으면 히라라 시내에서 걸어오기에는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보통 렌트카를 빌리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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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 PRO II CPL-VND 95mm, VND 필터 뭘 사는게 좋을까? VND 필터 추천

오늘은 오랜만에 지름 이야기를 해볼게요. 하이다 PRO II CPL-VND 95mm 필터에 대한 이야기에요. VND가 왜 필요해? 사실 VND는 영상용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장노출 하시는 분들이 쓰는 경우도 보긴 했는데, 주로 영상에서 밝은 곳에서도 심도(아웃포커싱)은 그대로 두고서 과하게 밝은 장면을 예쁘게 (모션블러가 있는)상태로 담으려면 VND가 필수에요. 사실 이 두갠 상반된 개념인데, 원래 자주 안 보는 스타일이 더 예쁜 법이잖아요. 모션블러를 만들려면 피치못할 선택이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산 VND는 CPL도 같이 장착되어 있어서, 반사광을 줄여서 조금 더 진한 색표현도 가능해요. 하이다를 구입한 이유 VND 필터는 유명한 다른 제조사들도 있는 편이에요. 하이다는 한국에서는 아직 그리 유명하지 않은 듯 해요. (N사라던가, 아니면 P모 사진작가님 필터가 유명한거 같은) 하지만 하이다를 선택한 큰 이유는 두가지였어요.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고,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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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1) - 오쓰, 마츠바라 커피

ROASTERY CAFE YOGIYO 일본 520-0047 Shiga, Otsu, Hamaōtsu, 1-chōme−2 藤ビル 1F MATSUBARA COFFEE 4-chōme-4-8 Hamaōtsu, Otsu, Shiga 520-0047 일본 미이데라 역 일본 520-0047 시가현 오쓰시 하마오쓰 3 조메−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요기요에서 친절했던 한국인 사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커피를 두잔을 마셨네요. 에티오피아랑 케냐를요. 일본이 커피값이 제법 비싼 편인데요. 요기요는 가격도 합리적이였고, 얼음도 가득 넣어주셔서, 제법 더웠던 이날 차분히 한숨 돌릴 수 있었어요. 사장님 따님 이야기, 사장님 출신 이야기 막 이런저런 가벼운 주제들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근처에 어디 가볼만한 카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마츠바라 커피'를 추천해주셔서 그쪽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걸어서는 15분 걸려서 걸어가기로 했고, 미이데라 역 쪽으로 다시 걸어가야 하는 방향이였어요. 다시 미이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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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머물기 좋은 카페 푸리(Foori), 마포구청, 망원동

오늘은 최근 다녀온 카페, 푸리(foori)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푸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모래내로3길 2 제상가동 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평소처럼 인스타를 보고 있었는데, 요즈음들어 주변 분들이 다들 가시는 카페가 있었어요. 바로 마포구청 근처에 위치한 푸리(Foori)였는데요. 인스타에서 알고 있는 분들께서 다들 좋다고 말씀을 하시고, 특히나 그린소리(@green_sori)님 영상까지 보니까, 여긴 꼭 가봐야겠다 싶어서 주말 카페투어의 시작점을 이곳으로 정했어요. 6호선을 타고 마포구청에서 내렸어요. 2번 출구로 나와서 주변 풍경을 보면서 오분 정도 걸었을까요? foori라는 카페가 보였어요. 따로 큰 간판은 없었지만, 멀리서도 저기가 카페구나 라는 느낌은 딱 들었네요. 가게 바로 앞에는 벚꽃 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지난주까지만 해도 꽃이 한가득 달려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아쉽지만 이미 지기 시작하고 달려있는 꽃도 몇 없었네요. Pr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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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비치(Sunset Beach), 미야코지마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곳, 미야코지마 노을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

미야코지마, 노을을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 미야코지마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스팟들은 여러 곳들이 있어요. 흔히들 많이 가시는 곳은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인데요.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도 정말 예쁘고 추천드리지만, 매일 요나하의 노을에 질렸다면, 이곳에서의 노을도 추천을 드릴거 같아요. 바로 오늘 소개드릴 선셋 비치(Sunset Beach)입니다. 선셋 비치(Sunset Beach) 선셋 비치 일본 906-0000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히라라 구가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은 히라라 시내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요. 이라부 대교를 넘어가기 직전에 있는 곳인데요. 히라라 시내에서는 걸어서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라, 렌트카가 없으시면 오시기는 좀 힘들거 같아요. 혹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신다면 요나하 마에하마 (이하 요나하) 해변보다는 가까운 편이에요. 요나하도 물론 좋지만, 요나하가 슬슬 질리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시는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혹시나 숙소로 힐튼을 잡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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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2) - 시라카와 강, 시라카와 운하, 가모강

시라카와 강 559-4 Karatohanachō, Higashiyama Ward, Kyoto, 605-0069 일본 기온 시라카와 일본 605-0087 Kyoto, Higashiyama Ward, Motoyoshichō, 白川筋 기온시조 일본 605-0801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미야가와스지 1 조메 이 블로그의 체크인 다시 교토로 아쉽지만, 오쓰를 뒤로 하고 다시 케이한을 타고 교토로 향했어요. 40분 정도 전철을 탔을까요. 히가시야마 역에 내릴 수 있었어요. 히가시야마 동쪽으로 나서면, 작은 강이 하나 있는데(정말 작아요... 청계천보다 작은 느낌) 그 작은 강이 따라 걸어내려가볼 시라카와 강이에요. 히가시야마 역 일본 605-0022 京都府京都市東山区大井手町9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라카와 강을 따라서 느긋하게, 현지분들 사이에 끼어서 주변을 구경하며, 가모강까지 걸어가 볼거에요. 시라카와 강은 상류에서 부터 내려온 하얀 모래가 강 바닥에 쌓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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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구스쿠 해변,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곳, 가는 길에 들리기 좋은 히가 로드 파크, 미야코지마 여행

히가 로드파크 일본 906-0000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구스쿠베 히가 아라구스쿠 해안 Aragusuku Beach, 新城 Aragusuku-字 Gusukube, Miyakojima, Okinawa 906-01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아라구스쿠는 미야코 본섬 동쪽에 위치한 해변이에요. 거북이와 흰동가리(니모)를 볼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곳이에요. 아라구스쿠까지는 히라라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가는 길 내내 오키나와 하면 떠오르는 약간 시골길 같은 곳을 달리게 되더라고요. 사탕수수밭 사이로 펼쳐진 왕복 2차선 도로위에는 저희밖에 없고, 아주 가끔 마주치는 반대편 차들과,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아라구스쿠가 위치한 미야코 동쪽에는 식당, 편의점도 잘 없고,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이라, 미리 이곳을 오기 전에 배를 채우고 오시거나, 먹을걸 준비해서 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해변 근처 화장실 근처에 자판기는 있었어요. 히가 로드 파크 히가 로드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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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7) - 철학의 길

어느덧 교토여행 셋째날이에요. 오늘은 갈 곳이 많아서 이른 아침부터 호텔을 출발했어요. 철학의 길로 가기 위해 교토역 북부로 향했어요. 교토역 남부 횡단보도를 지나, 사람이 별로 없는 이른 아침의 교토역을 통과해요.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걷는 도중에 보이던 교토타워를 배경으로 비친 하늘은 조금은 우중충한 날이에요. 아마도 비가 내릴것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철학의 길 교토역 북부에서 은각사를 가는 버스를 타고, 철학의 길 입구에 도착했어요. 철학의 길이라는 명칭은 "일본의 근대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西田 幾多郎)가 이 길을 산책하며 사색에 잠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2km 정도 되는 꽤 긴 길인데, 교토 사람들에게는 약간 현지 스팟 느낌이랄까. 관광객 없는 조금은 조용한 관광지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저는 은각사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은각사쪽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이 방향에서 출발하면 끝까지 걷고 조금만 걸어가실 경우 게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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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터지는 유심, 어떤걸 사는게 좋을까? 미야코지마 유심 추천

오늘은 내돈내산 후기, 미야코지마에서 썼던 유심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내돈내산 인증 쇼핑 일본 이심 5G 로컬망 eSIM KDDI 소프트뱅크 도코모 3일 4일 5일 무제한 e심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 QR코드 받을 이메일을 주문자정보에 입력 / eSIM 플랜 : 20. KDDI 5G 무제한(5G로컬망) / 사용일수 : JPI00-KDDI 정품 무제한_04일 더보기 2026.03.구매확정 로밍? 유심? 도시락? 어떤게 좋을까? 다들 해외를 나가실때 고민하는게 로밍과 현지 유심이실텐데요. 로밍과 현지 유심은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어요. 거기에 일본이라면 하나 더 "와이파이 도시락"도 고민이 되실텐데요. 저는 현지 유심을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로밍의 장점은, 그냥 편하다 입니다. 신청해놓고 나가시면 알아서 현지 통신사랑 연동이 되고, 한국에서 오는 연락도 다 받으실 수 있어요. 전화도 가능하고요. 일본에서는 전화가 되는 유심을 찾기 힘든데(재류자격이 없으면 거의 발급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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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테크 30 울트라, 300W 급 끝판왕 충전기를 샀어요.

오늘은 내돈내산한 쿡테크에서 나온 300W급 충전기, 쿡테크 30 울트라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이걸 산 이유 지금 쓰는 노트북은 ASUS에서 나온 G713PV라는 모델인데요. 라이젠 7945HX와 RTX4060이 들어간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이에요. 게이밍 노트북답게 전력소모도 굉장해서, 집에서는 기본 충전기를 쓰고, 밖에서는 슬림큐(SlimQ)에서 나온 150W급 충전기를 쓰고 있었어요. 근데 이 충전기는 문제가 있었으니, 기본적으로 280W 충전기가 제공되는 노트북에 150W짜리 충전기 + DC선을 연결하는 순간, 노트북이 그 이상을 쓰는지 바로 꺼져버리더라고요. 대안으로 충전기의 PD 포트를 사용해서 100W급 충전을 하고는 했는데, 이 상태로는 CPU를 쓰는 작업을 조금 하면 배터리가 도리어 떨어지는 상태가 되고요! 추가로 150W 충전기는 접지도 되지 않아요. 사실 한국은 전기 환경이 좋은 편이라 접지가 필요없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뭔가 찝찝하긴 하잖아요. 그래서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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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마섬(류구조 전망대, 티셔츠 하우스 나미마, 아오조라 파라), 미야코지마 여행 쿠리마섬 꼭 가야해?

신기루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쿠리마 대교를 건너서 쿠리마섬으로 향했어요. 쿠리마 섬은 미야코지마 남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요. 류구조 전망대와 구석구석 있는 작은 해변들이 유명한 곳이에요. Kurima Bridge 일본 906-0000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시모지 구리마 류구조 전망대 일본 906-0000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시모지 구리마 Tシャツハウス ナミマ Kurima-370-6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000 일본 아오조라 파라 Kurima-104-1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306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류구조 전망대 다리를 건너는 시간을 포함해서 10분쯤 걸렸을까요. 제법 긴 다리를 건너야 했음에도 이동하는데 생각보다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다리를 건너서 마주한 작은 마을은 생각보다 한적한 곳이였고, 한적한 마을 풍경을 따라 도착한 류구조 전망대 앞에는 자그마한 주차장이 있었어요. (7-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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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8) - 게아게 인클라인, 야마시나 수로

케아게 인클라인 339 Higashikomonozachō, Higashiyama Ward, Kyoto, 606-8435 일본 야마시나 수로 8006 607 Anshubabanohigashichō, Yamashina Ward, Kyoto, 607-8006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걸었던 철학의 길 방향은 반대라고 해요. 저는 끝인줄 알고 "난젠지"라는 곳에 도착했는데요. 이곳이 시작점이라고 해요. 다음 목적지인 게아게 인클라인은 난젠지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있었어요. 난젠지를 지나고, 중간에 있는 블루보틀 교토 앞도 지나갔어요. 가는 동안 서서히 하늘이 맑아지는게 조금은 기분이 좋아졌어요. 가는 도중에 고등학교 입학식? 광경도 봤는데 우리와 달리 일본의 입학식은 4월이라고 해요. 제가 간 벚꽃철에는 이 입학식과 겹쳐서 교복을 입고 행사를 하는 학교를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이런 저런 구경을 하면서 얼마나 걸었을까요. 게아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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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키친(Pari Kitchen)", 미야코지마 맛집, 망고카레와 타코라이스

오늘은 미야코지마에서 먹었던 음식점 중 기억에 남았던 곳인 파리키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폐점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26년 3월 30일 부로 문을 닫았다고 해요. 맛이나 분위기를 생각하면 문을 닫을만한 곳은 아니였는데, 뭔가 사정이 있으신가봐요. 아쉽지만 그래도 갔다온 기록을 남겨볼게요. Pari Kitchen Higashinakasonezoe-1532-117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식당을 향할때 구글 지도 안내를 받으면서 갔었는데, 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비포장길을 따라가더라고요. 밭 사이로 있는 작은 농로들을 지나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들어가니 여기 식당이 있긴 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 생각이 들고 나서도 한참을 더 가서야 자그마한 주차장과 식당이 보였어요. 앞에는 자그마한 주차장이 있었고, 가건물이라고 하기엔 또 튼튼해보이는 건물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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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 - 김포-오사카, 하루카, REF 교토 베셀

작년 4월, 교토의 벚꽃과 커피를 찾아 떠났던 기록이에요. 이러다 1년 전 기록이 2년 전이 될 것 같아서 늦었지만 써봐요. 보통은 인천공항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조금 큰맘 먹고 김포출발로 발권했어요. 항공사는 아시아나로요. 소문만 듣던 이른 아침 김포공항, 정말 한산하더라고요. 이 정도로 여유롭다면 약간 더 쓴 돈도 아깝지 않은 느낌이에요. 게다가 집에서 20분이면 도착하니까 그것도 큰 장점이고요. (같은 시각 인천공항 생각하면...) 기내식은 빠르게 뿌셔주고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일본 구간은 기내식이 나와서 어라 싶으면 다시 도착하는 느낌이랄까. 실제 비행시간은 두시간이 안됐던거 같아요. 정말 짧은 구간이랄까. 간사이 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비짓재팬으로 입국심사 진행해주고요. 의외로 이런건 요즘 잘 되어있다 싶었네요. 전에 왔을때보다 더 빠르게 통과한거 같은데 20분 정도 걸린듯 해요. 바로 짐 찾아주는데, 어째 상태가..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저번에는 줄이 너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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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2) - 교토역 나카우, 후시미 짓코쿠부네, RUDIE

교토역 나카우 바로 호텔에 짐을 푼 후, 교토역 근처 나카우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Nakau - Kyoto Hachijo Entrance 일본 601-8002 Kyoto, Minami Ward, Higashikujo Kamitonodacho, 53−1 第一土木ビル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맛집보다는 사진과 커피에 집중하고 싶어서, 이번 여행은 정말 간단한 걸로만 때웠는데, 덮밥체인점이 간편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키오스크는 한국어도 잘 되고, 카드도 잘 되고. 후시미 짓코쿠부네 후시미 짓코쿠부네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케이한선을 타고 "쥬소지마"역에 내리시거나, 킨테츠선을 타고 "모모야마 고로마에"역에서 내리시면 되는데요. 교토역 근처에 숙박을 하셨으면 킨테츠선을 이용하시면 되고, 반대로 카라스마쪽에 숙박을 잡으실 경우에는 케이한선을 타시면 돼요. 가깝기로는 "쥬소지마"역이 제일 가까워요. (케이한선) 저는 교토역에서 킨테츠선을 타고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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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3) - 기온, 타카세 강, 카모강

기온(Gion) 벚꽃이 만개했던 후시미 짓코쿠부네를 뒤로하고, 쥬소지마역으로 향했어요. 中書島駅 일본 612-8228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 미나미신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쥬소지마 도착 후, 케이한선을 타고 교토에서 제일 붐비는 곳중 하나인 기온시조 역으로 향해봅니다. Gion-Shijō Station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금요일 오후인 탓일까요. 아니면 벚꽃철이기 때문일까요. 여기도 사람이 참 많네요. 약간 위로 가서 시라카와 강을 따라서 살짝 걸어봅니다. 이제 저녁 오픈을 준비하는 가게들 사이로, 벚꽃이 흐드러지는게 참 예쁘네요. 가볍게 사람들을 따라 걷다가, 카모강쪽으로 향했어요.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벚꽃철의 교토는 정말 멋졌지만, 어딜 가던 사람이 많아서 움직일거라면 아침 일찍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찍 움직여도 사람이 많은 곳들도 넘쳐나지만요) 다카세 강 시조 다리를 건너서 타카세 강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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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4) - 쿠라스 교토 스탠드, 카미카츠라 역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첫날을 뒤로 하고, 두번째 날이 밝았어요. 두번째 날의 시작은 교토역 근처에 있는 쿠라스 교토 스탠드를 가보기로 했어요. 쿠라스 교토 스탠드는 교토 역 옆 작은 굴다리를 건너, 조금 걸으니, 도착할 수 있었어요. 쿠라스 교토 스탠드 쿠라스(KURASU)는 교토에서 대표적인 카페라고 하면 이곳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에요. 지점 자체는 에비스가와가 더 큰 편이지만, 오늘의 시작을 함께하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작은 곳으로 결정했어요. (다양한 원두를 원하시면 에비스가와 점으로 가보시길 바랄게요) 쿠라스 교토 스탠드 552 Higashiaburanoko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23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픈 전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는데, 오픈하자마자 금방 북적이는걸 보며, 여기가 유명하긴 유명하구나 싶었어요. 맞은편에 호텔도 하나 있던데, 호텔에 숙박하면서 매일 이곳 커피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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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했던 미야코지마 렌트카 "아카라 렌트카"

미야코에서 꼭 렌트가 필요할까? 네. 어지간하면 렌트를 추천드려요. 미야코지마는 기본적으로 렌트가 필수인 곳에 가까운데요. 섬이 생각보다 넓고, 대중교통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이곳을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닌다는건 좀 힘들다고 생각돼요. 한국에서 직항이 다니는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미야코 본섬의 시내인 히라라까지 차로 30분은 걸리는 거리라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택시비만 해도 5-6천엔이 나오는 제법 먼 거리에요. 어디서 렌트를 하는게 좋을까? 공항에 있는 렌트카 사업소는 OTS, 오릭스가 있는데요. 3박 4일 기준으로 견적을 뽑아보니 기본적으로 30만원 이상 나오더라고요. (보험 포함하면 더 비쌌어요) 편하기만 따지면 이 방법이 제일 편해요. 돈을 더 쓰더라도 편하게 출발/반납을 하고 싶으신 분은 이쪽을 추천드려요. 그 외에도 섬 곳곳에 렌트 업체들이 있는데요. "아카라 렌트카"는 시모지시마가 아닌 미야코지마 "미야코 공항" 근처에 자리한 현지 렌트카 업체에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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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5) - 아라시야마, 란덴 벚꽃 터널

카미가츠라에서 얼마나 있었을까요. 들어오는 열차를 벚꽃과 함께 담은 후, 빠르게 다음 열차에 올라탔어요. 다음 역은 교토 하면 많이들 떠올리시는 대나무숲, 바로 그 대나무숲이 있는 아라시야마인데요. 카미가츠라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이에요. 아라시야마 일본 616-0002 교토부 교토시 니시쿄구 아라시야마 히가시이치카와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라시야마역은 두곳이 있는데요. 한큐선 아라시야마 역이 있고, 란덴 (노면전차) 아라시야마 역이 있어요. 저는 한큐선을 타고 갔기 때문에 한큐선 아라시야마에서 내렸는데요. 여기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아라시야마로 넘어가는 다리인 도게츠교가 나와요. 다리를 건너기 전에 다리 앞쪽 공간에서 벚꽃 사진들을 담아봤어요. 사람도 많지만, 벚꽃도 많아서 생각보다 예쁘게 담기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잠시 사진을 찍고 도게츠교를 건너서 건너편인 아라시야마로 향해요. 아라시야마는 대나무숲 (치쿠린)이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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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저렴하고 맛있었던 현지 식당, Shinkiro

Shinkiro (蜃気楼) 미야코지마에서 갔었던, 저렴하고 맛있었던 현지인 식당, "Shinkiro(신기루)"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위치, 주차 Shinkiro는 쿠리마 섬을 넘어가기 전에 있는데요. 식당이름은 한글로는 "신기루"더라고요. 영업시간이 아니면 간판조차 내놓지 않는다고 하고, 겉 모습만 봐서는 마치 식당처럼 보이질 않아서 그냥 지나갈 정도인데요. 나중에 이 식당 이름이 신기루라는걸 알고 나서, 정말 여기에 딱 맞는 이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긴 쿠리마섬을 넘어가는 초입에 있다보니, 쿠리마섬 쪽으로 계획이 있으시면 들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식당 하나만 보고 히라라쪽에서 여기까지 오기엔 조금은 시간이 아깝달까요. (충분히 맛은 있었어요) Yonaha-1387 Shimoji Yonaha-1387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3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Shinkiro · Yonaha-1387 Shim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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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6) - 가와바타도리, 코요테커피, 카모가와 델타

그나마 덜 붐비는 현지인 벚꽃 스팟을 찾아서 벚꽃철의 교토는 항상 붐벼요. 어딜 가던 사람이 많아서, 사람에 치여서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가와바타도리는 벚꽃철 교토에서 그나마 한산하게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우선 교토역으로 향했어요. 교토역에서 가와바타도리쪽으로 가기 위해서 데마치야나기역으로 향할거에요. 교토역 북부 버스정류장에서 교토버스 7번을 타고, 30분 정도 달려가면 데마치야나기역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에이잔선 Previous image Next image 데마치야나기 32-1 Tanaka Kamiyanagichō, Sakyo Ward, Kyoto, 606-82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데마치야나기역에서 올라가는 전철은 에이잔선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에이잔선 열차 또한 풍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열차에요. 추천드리는 기간은 여름/가을입니다. 여름 가을에는 아래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인데, 벚꽃철에는 생각보다 별건 없더라고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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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미야코지마, 위치 좋고 넓고 저렴했던 미야코지마 숙소

이번 미야코지마 여행에서 정말 만족했던 숙소, 호텔 미야코지마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Hotel Miyakojima Kugai-649-7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너무 저렴했던 가격 여긴 정말 압도적으로 저렴했던 숙소였는데요. 26년 3월 기준, 3박 4일 이용했고, 총 금액은 12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곳 룸이 세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저렴한 방, 그리고 테라스가 있고 바다뷰가 보이는 곳, 마지막으로 트리플 룸이 있었어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가장 저렴한 방이였는데, 사실 위치 정도 차이가 있고,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것 같더라고요. 호텔이라기보다는 미야코지마에 좀 많은 빌라같은 그런 느낌의 숙소입니다. 24시간 상주 직원도 없는 곳이에요. 미야코지마에는 이런 무인텔 형식의 숙소들이 조금 있는 편인데, 숙소를 찾을때 체크인 시에 트러블이 없는지를 후기로 잘 살펴보셔야 될거 같아요. 이곳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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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붉게 물든 숲을 기억하는 방법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그럴까요. 문득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장태산이 생각이 났어요. 유난히 짧게 느껴졌던 그 계절. 붉게 물든 숲의 온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 소니 SEL2470GM2 렌즈와 함께했던 그날의 기억. 사진을 정리하며 그때의 장면들을 다시 보니, 이 렌즈로 담긴 제 시선이 참 편안하고 따스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가볍게 걷던 그날의 산책 장태산의 스카이워크를 오르고 숲길을 한참 걸었던 날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카메라를 계속 들고 다녔는데도 손목이 참 편안했어요. 예전에 쓰던 렌즈들보다 훨씬 가벼워진 덕에, 숲이 주는 여유를 온전히 즐길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숲을 담았던 여러 가지 시선 사진들을 넘겨보다 보니 렌즈 하나로 참 다양한 장면들을 담아왔더라고요. 넓게 담은 24mm는 하늘 높이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의 웅장한 모습이 시원하게 담겼고, 당겨 담은 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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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온빛 자연휴양림, 가을이 깊어지는 숲의 기록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유독 따뜻했던 지난 가을 햇살이 생각났어요. 사진을 뒤적이다가 SEL2470GM2를 들고 다녀왔던 논산 온빛 자연휴양림 사진들이 보이네요. SEL2470GM2와 함께했던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는 그날의 기록을 가볍게 남겨볼게요. 가벼워서 산책하기 참 좋았어요 온빛 자연휴양림은 풍경이 예쁘지만, 제법 걸어야 하는 곳이었는데요. 예전 렌즈였다면 무거워서 금방 지칠 법했던 발걸음도, SEL2470GM2와 함께라면 산책하듯 편하게 다녀왔던 기억이 나요. 숲 전체도, 예쁜 별장도 원 렌즈로 해결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은 24mm로 시원하게 담을 수 있었고, 숲속 동화 같았던 작은 별장은 70mm로 당겨서 담았어요. 렌즈 하나로 웅장한 풍경과 감성적인 느낌을 둘 다 담을 수 있었달까요. 번거롭게 렌즈를 갈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여행용으로는 이 렌즈 하나가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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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달콤한 순간을 기록하는 가장 가벼운 방법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는 오후, 무거운 카메라 가방은 잠시 내려두고 싶을 때가 있어요. 오롯이 맛과 공간의 분위기에 집중하고 싶어서일까요. 오늘은 SEL2470GM2 하나만 가볍게 마운트해서 다녀온 달콤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예요. 무게는 덜어내고, 감성은 더하고 카페 투어를 다니다 보면, 좁은 테이블 사이를 오가거나 한 손으로 커피를 들고 촬영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은 편인데요. 예전의 대구경 표준 줌 렌즈들은 "화질은 좋지만 손목이 아픈" 존재였는데, SEL2470GM2는 들어보는 순간 가볍다는 게 확실히 느껴져요. 약 695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디저트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도, 카페 구석구석을 담는 과정도 한결 부담스럽지 않아요. 테이블 위의 달콤한 세상을 담다 디저트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질감이죠.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결이나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을 표현하려면 렌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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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차가운 밤공기, 그 투명함을 가볍게 쥐다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유난히 시야가 맑고 투명했던 밤, 당산역 육교에 올랐습니다. 차가운 공기 너머로 보이는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불빛들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보통이라면 삼각대가 필수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삼각대는 없이, 오직 SEL2470GM2와 A1M2에 의지해서 이 차가운 밤을 마주했습니다. 추위를 견디게 해준 '가벼움' 야경 촬영에 삼각대가 필요한 건 상식이지만, 반대로 삼각대를 한번 펼치면 움직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전작보다 확실히 가벼운 렌즈 덕분에, 패딩 주머니에 넣고 걷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이 보일 때만 툭 꺼내서 셔터를 누를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장비가 가볍다는 건 단순히 편하다는 것을 넘어, '더 오래, 더 따뜻하게' 피사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흔들림 없이 얼어붙은 시간 손끝이 시려올 만큼 추웠지만, 뷰파인더 속 세상은 고요했습니다.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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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앰배서더] '주말을 길게 쓰는 법'을 배우다. | SEL2470GM2와 함께한 3개월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트리니티 앰버서더로써 SEL2470GM2과 함께한 3개월의 기록과 함께 일반인일수록 이 렌즈를 추천드리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주말은 너무나 짧습니다. 그렇기에 G Master. 조금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프로 작가가 아닙니다.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해야 주말 이틀뿐입니다. 평일은 출근했다가 집에 오기 바쁘고, 그나마 여유로운 주말도 운이 좋아야 이틀, 보통은 하루 정도나 사진에 오롯이 쓸 수 있으려나요. 저 말고도 많은 직장인 분들이 비슷한 상황이시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귀한 시간을 사진을 위해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실패 확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어렵게 찾아간 공간, 마음에 드는 장면, 다시 오기 힘든 그 순간에 "아, 초점 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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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향기가 머무는 시간, 그 투명한 기억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카페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공간을 채우는 원두의 향기가 아닐까 해요. 커피를 좋아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사장님이 정성껏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기록하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늘 SEL2470GM2 렌즈가 함께합니다. 단순히 줌이 되어서 편하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에요. 이 렌즈만이 보여주는 투명한 느낌, 그리고 공간을 담아내는 방식이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시선과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화각보다 중요한 건 '질감'이에요 커피가 내려지는 순간을 찍을 때, 제가 렌즈에 바라는 건 단순히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는 것, 그 이상입니다. 뜨거운 물이 원두에 닿아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촉촉한 표면, 서버로 똑똑 떨어지는 커피 방울의 맑은 느낌을 얼마나 투명하게,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거든요. 이 렌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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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커피 하우스 센트레, 햇살이 따스하고 포근한 곳.

하늘이 유독 맑은날, 서울역 뒤편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늘 북적거리는 서울역 앞을 지나, 커다란 길을 건너,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후암동에 도착했어요. 잠시 걸었을 뿐인데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언제 와도 이 분위기는 참 좋아요. 동네를 감싸는 평온함에 벌써부터 마음이 편해져요. 조금 더 발걸음을 옮겨 버스정류장 앞, 햇살이 가득 드는 장소에 "토스트 커피 하우스 센트레"가 자리하고 있었어요. 밖에서부터 느껴지는건 햇살이 참 따스하게 들어오는 곳이라는 느낌이네요. 햇살 가득한 카페 간판 뒤로 "Let's make a toast"라는 간판이 귀엽네요. 오픈 시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빨리 문을 여는 곳이에요. 후암동은 이렇게 일찍 문을 여는 카페가 많은 듯 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커다란 주방, 그 넓은 창으로 오전의 겨울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고 있었어요. 단순히 공간만 밝히는게 아니라 카페 내부를 채운 우드톤의 가구들까지 따스한 온기를 머금고, 반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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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동경책방,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작은 서재

어떤 공간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연희동 골목 안쪽, 계단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책방, 동경책방은 그런 곳이였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그리고 시간여행 연희동 큰 길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골목길로 접어들면, 시간히 천천히 흐르는 듯한 기분마저 드는 것 같아요. 동경책방은 그런 연희동 골목 분위기와 딱 맞는 공간이였어요. 반지하 공간으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뭔가 달랐달까. 가볍게 옮기는 발걸음 하나하나마다 일상에서는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늑하고 정겨운 공간이 펼쳐졌어요. 오래된 서재에 초대받은 듯한 공간 낡은 책들의 냄새, 어둑한 조명 아래 놓인 빈티지 소품들. 마치 누군가의 오래된 서재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책장을 가득 채운 책들은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정말 누군가 오랜 시간 모아온 것처럼 느껴졌어요. (실제로도 직접 모으신거 같은 느낌?) 곳곳에 놓인 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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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브루어스, 대흥동의 작은 커피 성지를 찾아서

마포구 대흥동 골목 안쪽에 자리한 세이브 브루어스는, 이름처럼 커피를 "구원"하는 곳이에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을 구원하는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획일화된 커피의 맛에 지쳤다면, 이런 커피도 있어 하고 다른 커피를 보여주는 곳이거든요. 작년 여름쯤 처음 오픈했을땐 커피 맛이 궁금해서 들렸었는데 가끔 생각이 나는 맛이더라고요.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어요. 사장님 한분께서 직접 볶고, 브루잉까지 하시는 매장인데 커피에 쏟는 정성이 대단하구나 싶은 느낌이랄까. 문을 열고 들어선 첫 느낌은 그렇게 큰 편은 매장도 아니고, 화려한 카페와도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적당한 공간에 커피에 대한 진심이 가득하달까. 카페 내부는 심플한 편이에요. 불필요한 장식이나 과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커피에 필요한 것들, 그리고 밝고 환한 톤의 가구들이 차분하게 제 자리들을 잡고 있어요. 대흥동의 골목 자체도 상당히 조용한 편이라서, 조용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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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 골목 사이 초록빛 카페, 유어홈커피

문래 창작촌 골목을 걷다가, 초록빛으로 빛나는 작은 카페가 있어 발걸음을 멈췄어요.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문래동의 분위기와는 다른 독특한 가게가 묘하게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겨울 시즌의 커다란 빨간 리본은 덤이였달까. 위치는 문래동 공업사 골목 안쪽이라, 여길 방문하겠다는 마음 없이 찾아간다면 찾기 힘들만한 곳이네요. 철공소들 사이를 지나며 쇠 소리와 기계 소리가 가득한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이 초록빛 가게가 일상 속에서 만난 작은 쉼표 같은 느낌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따스함이 가득 느껴졌어요. 나무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가 차분하고 포근포근한 느낌. 밖의 차가운 공기와는 다른 온기가 카페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조명도 은은해서 눈도 편안했고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공간은 아담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편안한 느낌이에요. 누군가의 집 거실 같달까요. 이곳저곳에서 정돈된 모습이 이 공간을 아끼는 주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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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틈, 리틈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연남동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북적이던 분위기가 거짓말처럼 조용해져요. 사람들로 가득했던 메인 거리를 벗어나 골목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공기도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리틈(Rytm)은 연남동 골목길, 그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카페에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기보다는 찾아가야 하는 곳이랄까요.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느껴지는 분위기가 참 좋아요. 밝은 우드 톤 가구들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부드럽게 머금고 있어요. 천장에 있는 채광창이 커서, 해가 조금씩 기울면서 카페 안쪽까지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이 특히 좋더라고요. 테이블 위 커피잔에 빛이 닿아 반짝이는 모습이 참 예쁘달까. 저는 평소 주문대로 필터를 주문했는데, 주문하기 전부터 특징을 세심하게 하나씩 설명해주셨어요. "이건 어떤 거고, 저건 이런 느낌이에요"라고 조근조근 말씀해주시는데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원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편하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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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앰배서더] 압도를 넘어 절대적인 신뢰성을 완성하는 AF / SEL2470GM2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잇빛나래 입니다. 지금까지 지마스터 트리니티 렌즈의 압도적인 해상력, 휴대성, 화각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 지마스터 트리니티 렌즈의 성능을 완성하는 마지막 키인 "절대적인 AF"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빠르고 정확한 AF의 조건 빠르고 정확한 AF를 이루는데 있어서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세가지가 빠르고 정확한 AF의 조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바로 렌즈의 포커스 모터, 포커스 시스템, 그리고 바디의 포커스 검출 알고리즘과 속도입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다른 조건들도 있긴 하지만요) 모터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바디의 포커스 검출 능력과 속도가 떨어진다면 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바디의 포커스 능력이 좋더라도 렌즈가 그걸 처리할 수 없다면,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겠지요. Key 1. XD Linear Motor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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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압도적인 디테일이 주는 여유로운 기록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현장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은 부분들이 나중에 모니터 속에서 새롭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SEL2470GM2를 통해, 촬영 후 사진을 다시 구성하며 느끼는 여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 넓게 담아도 유지되는 선명함 좋은 렌즈는 사진의 중심뿐만 아니라 구석구석까지 그날의 분위기를 온전히 남겨준다고 생각합니다. 2470GM2는 고화소 바디가 가진 정보를 아주 정교하게 받아내 줍니다. 넓게 찍은 뒤에 아주 작은 일부분만 잘라내 보았습니다. 줌 렌즈임에도 단렌즈로 찍은 듯한 선명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한 장의 사진으로 여러 가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2. 한 프레임 속, 또 다른 시선 해상력이 뒷받침되면 촬영 현장에서의 프레이밍이 훨씬 자유로워집니다. 현장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이 좋아 24mm로 담았지만,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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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표준 줌 렌즈 SEL2470GM2로 담아본 식물 접사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소니의 대표적인 표준 줌 렌즈인 SEL2470GM2를 활용해 식물의 가까운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보통 아주 가까이서 찍는 '접사'는 전용 매크로 렌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니 렌즈들은 일반 렌즈임에도 접사 성능이 꽤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2470GM2는 0.32배의 접사 배율을 가지고 있어, 일상적인 스냅 촬영 중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근접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렌즈가 어느 정도까지 표현해 주는지 궁금해 서울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1. 작은 잎과 물방울의 질감 겨울이지만 대온실 안은 초록색 생명력이 가득했습니다. 실제로는 엄지손가락만큼 작은 잎들인데, 70mm 구간에서 최대한 가까이 붙어 촬영해 보았습니다. 100%로 확대해 보니 잎의 질감은 물론, 작게 맺힌 물방울까지 투명하게 담겼습니다. 굳이 렌즈를 갈아 끼우지 않아도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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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말과 기수를 찍으며 확인한 '신뢰의 AF'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카페처럼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주로 담지만, 문득 이 렌즈의 진짜 AF 성능이 궁금해졌습니다. 무엇을 찍을까 고민하다 마침 소니코리아에서 말과, 기수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담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렌즈의 AF는 빠르면서도 집요하고 정확했어요. 1. 촬영 환경과 어려운 조건 대마장에서 말이 달려오는 순간은 렌즈에게 생각보다 가혹한 순간이였습니다. 사진에 블러가 생기지 않으려면 1/1000 정도의 셔터스피드는 써야 했고, 실제로는 1/1000으로도 부족한 느낌이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와서 조금은 놀랬습니다. 단순한 추적을 넘어서 렌즈 모터가 얼마나 기민하게 반응하는지 테스트하기 참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2. 칼 같이 꽂히는 리얼타임 AF 촬영해 온 결과물들을 열어보고 먼저 느껴진건 "놀라움"이였습니다. 달리는 말의 모습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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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물결 너머, 가장 선명한 꿈을 담다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물이 가득 찬 대형 수조 앞에서 진행된 수중 모델 촬영입니다. 수중 촬영은 결과물은 아름답지만, 과정은 정말 까다로웠습니다. 물속에서는 빛이 마음대로 굴절되고, 모델은 중력을 잃고 둥둥 떠다니니까요. 모델, 작가 모두에게 어려운 촬영이였고, 전문 작가님과 모델님의 도움을 받아 그나마 조금은 수월하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가장 큰 난관이였던 AF 내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기가 그 어떤 촬영보다 어려웠습니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SEL2470GM2는 어떤 성능을 보일지도 살짝은 궁금해졌습니다. 물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 일렁이며 모델의 얼굴을 가리기도 하고, 빛을 흩트려놓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모델도 끊임없이 유영하고 있어서 핀나간 사진이 나오기 쉬운 환경이였습니다. 하지만 SEL2470GM2는 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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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가장 투명한 겨울의 파랑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지면 유난히 바다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여름의 바다와는 달리, 겨울의 바다는 머릿속을 맑게 비워주는 힘이 있달까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낙산 해수욕장. 그곳에서 만난 겨울의 색을 온전히 담기 위해 SEL2470GM2와 함께했습니다. 겨울의 투명함을 담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집중했던 건 색감이었습니다. 겨울 바다는 하늘도, 물도 유독 깊고 진한 파란색이니까요. 특히 SEL2470GM2가 좋았던 건 눈앞에 펼쳐진 그 투명한 파란색을 과장 없이, 아주 깨끗하게 표현해 준다는 것이었어요. 뷰파인더로 바다를 볼 때 "아, 맑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보정으로 억지로 색을 비틀지 않아도 사진 속의 차갑고도 시원한 공기가 그대로 담겨 있었어요. 추위 속에서도 가벼웠던 발걸음 겨울 바닷가는 생각보다 훨씬 춥고 바람이 세더라고요. 두꺼운 패딩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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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GM2 | 겨울 왕국으로 떠나는 가장 완벽한 준비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1월의 어느 날, 설레는 마음으로 덕유산으로 향했어요.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그 차가운 풍경 속에서, SEL2470GM2가 있어서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를,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려 볼게요. 가벼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되다 겨울 산행에서 뼈저리게 느낀 건, 카메라가 짐이 되는 순간 감성은 사라진다는 말이었어요. 추운 겨울 산행을 위해 잔뜩 껴입은 외투와,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착용한 아이젠, 신발이 젖지 않기 위해서 찬 스패츠까지. 이미 수많은 도구들로 몸은 걸리적거렸고, 카메라 또한 그 걸리적거림에 한몫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달까.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네요. 695g이라는 가벼운 무게는, 단순히 어깨가 편하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오르막길에서도 잠시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해주는 여유를 안겨줬어요. 짜증 대신 생겨난 여유는 뷰파인더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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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스위트, 망원동의 아침을 여는 공간

망원동 카페 커피스위트 (Coffee Suite) 망원동의 아침을 여는 공간 망원동의 분주한 곳을 벗어나, 합정역 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검은색 톤으로 맞춰진 단정한 카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곳 "커피 스위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커피스위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6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긴 가을에도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인스타를 보다 보니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분위기가 좀 바뀐거 같아 한번 들려야겠다 싶던 차에, 아침 일찍 망원동을 갈 일이 있어서 들릴 수 있었어요. 망원동에서 이른 아침 문을 여는 가게를 찾기가 좀 어려운 편인데, 여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가게라, 다른 카페들이 문 열기 전에 방문하기 참 좋은 곳이에요. 특히 카페쇼를 가보신 분들이라면 꽤 큰 부스 운영사중에 GSC라는 곳을 아실텐데요. 이곳은 바로 그 GSC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고, GSC에서 운영하시는 곳이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괜찮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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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속도를 늦춰주는 작은 방 하나, 망원동 피망룸

피망룸(p.mang_room) 마음의 속도를 늦춰주는 작은 방 하나 평소보다 추웠던 날,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망원동으로 향했어요. 여긴 인스타에서 본 공간인데요. 뭐랄까 너무 따스해 보였달까.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해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피망룸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20길 54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생각보다 좀 생소했던 위치, 올웨이즈 어거스트 맞은편? 이라고 해야 할까요. 뭐랄까 엄청난 카페 앞에 자리를 잡으신거 같아서 조금은 놀랬어요. 낡은 빌라(?)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화려한 간판보다는 수수하고 따스한 간판이 눈에 띄네요. 이층으로 올라가서, 철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밝고 따스했던 공간이 눈에 띄어요. 카페라기보다는 누군가의 방에 초대받은 느낌이랄까. 잘 꾸며진 느낌보다는, 사장님의 애정이 공간마다 묻어나오는 공간이랄까. 전체적으로 참 따스하고 안락한 공간이란 생각을 했어요. 공간을 채운 테이블과 의자마저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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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망원동의 작은 교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망원동 카페 나기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망원동을 자주 걸어본 분들이라면 잘 아실거에요. 망원시장과 그 주변의 북적거림, 활기참도 좋지만, 가끔은 그 소란함에서 한 발자국 멀어지고 싶은 날도 있다는 걸요. 깊숙한 주택가 안쪽, 카페 나기는 지도를 보면서도 "여기가 맞나"싶을 때쯤 다시 한번 작은 골목 안쪽으로 몸을 틀어보면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나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11길 43-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택가를 따라 얼마나 걸었을까. 다시 한번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는 순간이였어요. 화려함이 없는 간판이였지만, 신기하게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마치 원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는 듯, 작고 소박한 간판 하나를 만날 수 있었어요. 문을 열고 조심스레 들어선 그 곳은 망원동의 활기보다는,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이 들었어요. 언젠가 갔던 교토의 카페가 생각났달까. 작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그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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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노트, 디테일이 쌓아올린 진심

몇년째 망원동을 구석구석 다니고 있지만, 주말의 망원동은 가면 갈수록 생기가 넘치는 것 같아요. 긴 줄이 늘어선 식당, 화려한 디저트 카페. 이런 소란스러움 속에서도 커피라는 본질 하나에 깊게 파고든 카페 한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도래노트" 입니다. 이곳은 아는 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요. 망원동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물론 다른 좋은 곳들도 많지만요) 꼭 한번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 도래노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72 1층 도래노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시겠지만 망원동이 복작복작하고 소란스럽긴 하지만, 의외로 좀 한가로운 구역들도 있는데, 도래노트가 있는 곳은 좀 한가로운 곳이에요. 전철역기준으로도 망원역보다는 마포구청역에서 좀 더 가깝달까. 마포구청역에서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오분쯤 걸린거 같아요. 요 근처를 몇번 지나기도 했지만, 이곳을 여러번 지나치곤 했어요. 작고 귀여운 카페를 좋아하는데 커다란 카페이기도 했고, 이곳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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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앰배서더] SEL2470GM2, 압도적인 화질과 가벼움

안녕하세요. 어느덧 트리니티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한지도 한달 반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자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한 SEL2470GM2의 밸런스와 무게감에 대해 이야길 해볼게요. 무게야 말로 가장 강력한 스펙입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요.정말 좋은 렌즈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너무 무거운 거에요. 결과물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정작 렌즈가 크고 무거워서 가지고 자주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데일리로 함께 할 수도 없고요. 기껏 비싼 돈 주고 산 좋은 렌즈가 자주 가지고 나가질 못해서 제습함에서 잠자고 있는 경험, 저말고도 많이들 겪어보셨을 거에요. 가벼운 무게도 중요한 스펙이지만, 그래도 렌즈로서 기본적인 것 (보이는 대상을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죠. 가볍기만 하고 이 점이 수준 미달이라면 아무리 가볍더라도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트리니티 렌즈가 대단한 이유는 경량화도 중요하지만, 타협이 없으면서도 경량화가 되었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보통은 경량화를 위해서 어떤 영역이든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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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키 문래, 혼자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곳

문래동을 갈때마다 묘한 느낌을 받고는 해요. 낡은 철공소들이 드러내는 특유의 쇠 느낌과 기름 냄새가 있다가도, 골목 하나만 돌면 또 새로운 공간이 얼굴을 내밀어요. 소음과 정적, 낡음과 세련됨이 뒤엉킨 독특한 곳이랄까. 기묘한 느낌이지만 또 마냥 싫지는 않은 느낌은 문래동이라는 공간의 독특함일까요. 아니면 내가 느끼는 감각이 까다롭기 때문일까요. 모키는 이런 문래동의 큰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어요. 반대편에 서서 낡은 건물들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보면, 중간에 다른 건물들과는 다른 조금은 세련되고, 밝은 톤의 카페가 눈에 띄어요. 커다란 유리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른 공간에게서 받은 특유의 날것보다는, 세련되고, 차분한, 절제된 톤의 큰 공간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건 짙은 톤의 쉐어테이블이에요. 순간 연희동의 다른 카페가 생각났달까. 거대한 테이블은 짙은 검은색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마주앉아도 건너편 사람이 뭘 하고 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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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EHAE), 스페셜티를 대하는 또 다른 자세

연남동의 끝자락을 지나, 망원동으로 넘어가는 그 애매한 경계선, 성산동. 지도 앱을 켜고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건물 1층에 단정하게 자리잡은 카페 이해(EHAE)를 만날 수 있어요. 간판은 따로 없고, 크지 않은 작은 간판이 가게 앞에 놓여있는데 자칫 지나칠수도 있지만, 통창 너머로 보이는 차분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에요. 이름인 '이해'는 처음 듣었을 때 카페 이름 치고는 참 철학적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타인을, 혹은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뜻일까요.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느껴지는 공기와 분위기는 이름과는 다르게 산뜻하고 담백한 편이에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넓은 통창. 그 밖으로는 평범한 가로수들이 보이는데, 계절마다 색을 바꾸는 이 나무들이야말로 이곳의 가장 멋진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어요.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으면 잠시 복잡했던 머리속도 비워지는 느낌. 이 순간의 분위기와 마주한 커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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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ZPresso ZP6, 새 핸드밀을 샀어요 / 핸드그라인더, 핸드밀, 그라인더, 클린컵, 티라이크

원젯프레소 (1ZPresso) ZP6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산 그라인더에 대해 이야길 해보려고 해요. 스켈톤은 대충 이렇게 생긴 물건이에요 한 일이년쯤 전부터 집에서 직접 내려서 마시는 커피에도 관심이 생겨서 기본적인 물건들을 사보기 시작했어요. 처음 샀던건 하리오 스켈톤과 V60 플라스틱 드리퍼, 플라스틱 드리퍼는 여전히 잘 쓰고 있고, 하리오 스켈톤도 잘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원두값보다 저렴한 그라인더보다는 제대로 된 그라인더를 써보고 싶더라구요. Kingrinder P2 그 다음에 샀던게 Kingrinder의 P2, 이건 정말 유명한 커피 유튜버가 추천하는 그라인더라고 해서 사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 지는거에요. 전문점 가서 마시는 커피의 한 80% 느낌은 났달까. 그래서 그라인더를 바꿔야 하나보다 하고 알리 익스프레스 광군제 세일 기간이 오면 ZP6 아니면 K울트라를 사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코만단테도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싸서 패스할게요)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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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메모리 카드 "소니 터프 CFA 4.0" CEA-G240T 리뷰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하루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메모리 카드 "소니 터프 CFA 4.0" CEA-G240T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니 터프 CFA 4.0 메모리카드에 대한 이야기와 CF카드와 메모리 카드를 선택하기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을 것들에 대해 가볍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편하게 즐겨주세요. 목차 1. 첫인상 2. 다양한 환경과 CFA 3. 최고의 성능 4. 기다리지 않는 편집 5. 가격적 메리트 6. 그래서 살만한가? 첫인상 두근두근, 역시 박스 개봉이 제일 신나는거 아니겠어요? 저만 그런가요? 첫 인상은 생각보다 작다. 라는 느낌이였어요. 기존에는 가성비 라인인 V60 SD카드만 사용을 했었는데요. SD카드보다는 작고, 조금은 더 단단한 느낌이에요. 터프 본품, 기존 SD 카드와의 크기 비교 SD카드가 앞면이 바디 전면을 보고 장착되는 반면에, CFA는 앞면이 바디 뒤쪽을 향하게 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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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앰배서더] 하나의 렌즈로 맥락과 디테일을 잡다. SEL2470GM2 화각 리뷰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하나의 렌즈로 맥락과 디테일을 잡다" SEL2470GM2 "화각" 리뷰 안녕하세요. 어느덧 2470GM2와 함께한지도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트리니티 그 중에서도 표준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2470GM2의 화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애매하다고 평가받지만, 사진가들의 가방 한켠을 꼭 지키고 있는, 이 아이의 화각에 대해 조금은 더 집중해서 이야기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넘기시면서 편하게 즐겨주세요. 목차 1. 유연함의 다른 이름, 2470GM2 2. 줌렌즈로서 G Master가 가지는 특별함 3. 카페스냅에의 2470GM2의 화각 4. 여행과 일상에서의 2470GM2의 화각 5. 서울 식물원에서 담아본 꽃 접사 성능 6. 당신의 첫 렌즈로 2470GM2를 추천하는 이유 유연함의 다른 이름, 2470GM2 사진은 선택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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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추천] 에티오피아 G1 케라모 니구세 게메다 내추럴

"본 게시글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게 된 GSC 그린비너 12기, 그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GSC 인터내셔널은 국내에 많은 원두와 생두들을 유통하는 제법 큰 회사입니다. 커피 관련 박람회에서 GSC라는 간판을 보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망원동에 가시면 이렇게 본사도 있답니다. 얼마전 갔다온 커피스위트에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에티오피아 커피 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실까요. 저는 실패가 없는, 산미가 있는이 먼저 떠오르네요. 기본적인 정보들을 찾아봤어요. 케라모 니구세 농장은 시다모 부라 "케라모"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고도를 찾아보니 2300m 정도에 있는 농장인거 같은데, 보통 커피의 경우 고지대에서 나오는 게 맛있는 걸 생각하면 이 점에서는 이미 합격점이지 싶어요. "니구세"는 농장주분의 이름인데요 니구세 게메다라는 분께서 운영하는 가족농장이라고 해요. 다른 농장들을 볼때도 느끼는 거지만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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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추천] GSC 예멘 모카 마타리 알 함다니 내추럴

"본 게시글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SC 그린비너로 활동하며, 첫달엔 두가지의 원두를 받았어요. 앞서 알려드렸던 에티오피아, 그리고 예멘 모카 마타리 알 함다니. 에티오피아가 밝은 쪽이라면, 예멘은 어두운 쪽의 원두를 보내 주셨어요. 좀더 다크하고 묵직한 쪽! ~모카 할때 모카(Mocha)가 예멘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예멘의 항구 도시 이름중 모카항(Mocha)이 실제로 있고, 현재까지도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해요. 중세시기에는 홍해에서 가장 큰 무역항이였다고도 하고요. 이러한 예멘에서 생산된 커피들은 이렇게 모카항을 통해서 여기저기로 뻗어나갔다고 해요. 뭘 이야기 하고 싶냐고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예멘은 유명한 산지라는거죠! 가공방식은 역시 내츄럴입니다. 에티오피아와 같이 브루잉 세레모니에서 로스팅 되었어요. 색감이 확실히 진해요 :) 가볍게 슥슥슥 갈기 위해 계량을 먼저 해볼게요. 확실히 색이 진한게 느껴지네요. 향도 상당하고요.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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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지에스씨(GSC) 그린비너(12기)/코스타리카 빈보야지 레드 카투아이 허니

본 게시글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1월달에 GSC에서 받은 원두중 하나인 코스타리카 원두인 빈보야지 레드 카투아이 허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어느덧 활동기간의 반을 넘어간 그린비너도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번달 또한 브루잉 세레모니에서 로스팅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월말쯤 되면 우체국 택배로 도착 예정이라는 문자가 오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기쁘던지 :) 깔끔한 패키징은 항상 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코스타리카는 법적으로 아라비카만 재배할 수 있다고 해요. 로부스타를 재배할 수 없는 나라라니, 갑자기 조금은 궁금해지는 나라네요. 찾아보니 중남이중 행복지수도 1위인 나라라고 해요. 한국인들은 잘 안가는 나라기도 하고요. 언젠가는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제법 좋은 소리와 함께 원두가 담기네요. 로스팅 포인트는 미디엄 에서 약간 더 정도 느낌? 솔솔 올라오는 커피 냄새가 좋아요. 약간은 너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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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앰배서더] 일상의 온도를 담을 최고의 선택, SEL2470GM2 언박싱! 번외편으로 A1m2!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저의 트리니티 앰배서더 활동을 함께할 SEL2470GM2 렌즈에 대한 언박싱 기록과 함께 약간의 A1m2 느낌을 덧붙여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왜 G Master, SEL2470GM2인가 “일상의 온도를 오롯이 담아내는 최고의 렌즈" 사실 전 이 렌즈를 잠깐씩이나마 이전에 써본적이 있었어요. 소니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서도 몇시간 정도 써본 적이 있었고, 올해 4월 오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떠났던, 교토 벚꽃여행을 위해서도 이 렌즈를 잠깐 사용해본적이 있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오로지 사진을 위한 여행"이란 이벤트는 정말 중요했어요. 거의 한달 전부터 어떤 렌즈를 가져갈지 이러저러한 리뷰를 찾아보며, 고민했던거 같아요. "엄청나게 돌아다니면서도 무리가 없고, 내가 여행지에서 보고 느꼈던 기억과 온도를 오롯이 담을 수 있는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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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지에스씨(GSC) 그린비너(12기)/브라질 NY 2/3 스위스 워터 디카페인

본 게시글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SC에서 진행중인 그린비너의 11월 원두 중, 카투아이 외의 다른 원두, 브라질 N/Y 스위스 워터 디카페인에 대해 이야길 해보려고 해요. 사실 이번달 원두를 받아들고는, 그린비너 정도면 그래도 커피 애호가들일텐데, 디카페인? 이라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요. 마찬가지로 로스팅은 브루잉 세레모니에서 진행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성수 한번 가긴 가야하는데 못 가고 있어서 슬프네요 디카페인이라 처음에는 좀 의문스러웠는데, 막상 받아서 마시다보니 의외로 생각보다 참 괜찮더라고요. 아무래도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밤 늦게 마셔서 잠을 설치거나, 잠을 못들거나 할 수 있잖아요. 그럴때 이런 디카페인 원두 한 종류쯤 집에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오늘은 이걸로... 카페오레를 만들어 볼겁니다. 물론 저는 우유를 못 마시기 때문에 우유 대신에 두유를 넣어보려고 해요. 로스팅 포인트는 보기에는 중간보다는 조금 더 되는 느낌인데,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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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앰배서더/SEL2470GM2] 001. 장태산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장태산. 직접 가본 장태산은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더 붉게 빛나는 곳이였어요. SEL2470GM2, A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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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앰배서더] SEL2470GM2 해상력 리뷰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계속 사용하고 있는 SEL2470GM2의 우수한 해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많은 분들께서 익히 강조해주신 기술적인 부분은 조금 배제하고, 취미 사진가의 영역에서 감성적으로 이러한 해상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제 생각을 조금은 말씀드려 볼게요.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해상력이 높다? 라는게 무엇일까요? 그래도 기본적인 부분이라 생각해서 이 부분은 말씀을 드려볼게요. 해상력이 높다 = 선명하다?, 해상력이 높다 = 쨍하다?, 아마 일반적으로는 대충 이게 어떤 개념인지 알고 계신 분들은 많으실 텐데요. 막상 말로 설명하려면 쉽지 않은게 이런 개념들인 것 같습니다. "어떤 두 점이나 선을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 을 보고 해상력이라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잠시 볼게요. Sharpness, Acutanc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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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앰배서더] SEL2470GM2와 함께한 수중촬영

본 콘텐츠는 Trinity Ambassador 체험단 활동을 위해 소니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트리니티 앰버서더를 위한 수중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편안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포천에 있는 포프라자에서 이낙원 작가님과 함께하는 수중촬영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중촬영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취미 레벨에서는 좀 생소했던 영역인데, 쉽게 접하지 못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재미있게 즐기고 온것 같습니다. "이낙원" 작가님 이번 행사를 도와주실 작가님은 이낙원 작가님이셨는데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사진을 잘 담아내시는 작가님이세요. 프레임 속에 메르헨을 담아내시는 느낌. 작가님 소개와 함께, 어떻게 수중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수중 촬영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 준비들이 필요한지, 그 외에도 수중 촬영에 대한 가벼워보이지만, 핵심을 짚은 강의를 해주셨어요.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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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몰리아, 연희동 카페, 따스함이 내려앉은 자그마한 오후, 딸기 판나코타, 우롱차, 유튜버 온도님의 카페

연희동 카페 몰리아 유튜버 온도님의 작고 따스했던 공간 몰리아(Molia)는 처음 봤을때부터, 아 여기 너무 예쁘다. 라고 생각했던 곳이에요. 하얀 인테리어와 따스한 느낌이 기억에 남아서 한동안 여긴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잠시 여길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한번 찾아가봤답니다. 몰리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3-9 2층 2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연희동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끝자락? 쯤이에요.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었어요. 조금 이른 시간인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사장님들의 실루엣이 제법 귀엽네요. 여긴 유튜버 온도(ondo)님께서 운영하시는 걸로도 유명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어서, 사람이 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오는 날, 그리고 오픈 전 30분전에 가서 그런가 다행히도 제일 먼저 도착할 수 있었네요. 기다리는 공간 앞 간판, 대기는 간판 오른쪽 위에 있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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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 파르페가 맛있고 카페가 따스해요. 망원동 하벳, 햇살 맛집, 파르페 맛집

성산동 카페 네즈 망원동 하벳이 이전오픈한 디저트샵 요즘 성산동 골목골목에 예쁜 공간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망원동 하벳"이 이전오픈한 신상 카페 네즈(Nez)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주중에 인스타를 좀 보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오픈준비 하시는게 보이더라고요. "주말에 들릴게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가볍게 근처를 지날 일이 있어서 들려보았어요. 네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29-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카페 외관부터 풍기는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핑크색 자전거는 알고보니 사장님 자전거시더라고요? 자전거마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밝은 톤의 인테리어가 반겨주는 느낌. 약간은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랑 은은한 조명 때문에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카페 곳곳에 놓인 작은 오브제들도 귀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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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햇살이 가득해요. 로프트 하우스.

유난히도 추웠던 한주, 평소보다 약간은 따스해진 햇살을 느끼며, 문래동으로 향했어요. 로프트하우스는 문래동에서 처음 가려고 마음먹은 곳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많이들 언급한 곳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하며 발걸음을 옮겼어요. 문래역에서 얼마나 걸었을까요? 조금은 큰 도로 하나를 건너자마자 카페가 보였어요. 카페는 이층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밖에서 보기에도 카페 안이 정말 따스해 보일 정도로 햇살이 비치는 게 보이네요. 도착 시간은 오픈 십분 전, 다행히도 다른 분들이 계시진 않았네요. 오분 정도 기다렸더니, 다른 한 분이 오시긴 하셨네요. 잠시 기다리다가 맞추어 가게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은 협소한 편이네요. 여름에 저 머신이 괜찮을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느껴졌어요 "여기 정말 햇살이 엄청나네"라고요. 이렇게 햇살이 들어오는 카페는 오랜만이었어요. 여기저기 다닌 기억을 더듬어봐도, 이곳만큼 햇살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카페가 잘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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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새로 샀다 (스트릭스 G17, Asus Strix G17)

지금까지 쓰던 노트북은 2021년에 샀던 물건이였다. 항상 작업할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썼고, 집에서도 사진편집, 영상편집까지 어지간한 작업은 이걸로 다 해오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 성능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영상, 진짜 사양 많이 필요하더라), 온도도 좀 높아서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전에 쓰던 노트북 사양은 아래와 같다. Asus GA503QM (제피러스 G15, 2021) CPU : Ryzen 5800HS RAM : 8GB (내장) + 32GB (추가확장) GPU : Geforce 3060 Mobile Max Q SSD : Hynix P31 1TB + Hynix P31 2TB (둘다 별도로 구매해서 교체한 것) 무게 : 약 2kg 이것도 낮은 사양은 아니긴 한데, 배터리 웨어율도 60% 정도 되어서, 배터리로는 작업이 슬슬 힘겨워지기 시작해서, 바꾸긴 바꿔야겠다 싶더라. 새로 살 노트북은 아래와 같은 기준을 세웠다. 무게 - 3kg 까지 괜찮음. 액정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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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비야 - 라브루닐다, 시라커피, 라타르타, 마리아 리모네스

숙소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점심으로 맛있는걸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여러 식당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La BRUNILDA"라는 곳이였다.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이기도 했고, 구글 평점 또한 좋은 집이였는데, 한국인 리뷰 중에 "스페인에서 제일 맛있었음"이라는 후기가 있었다. 아침에 먹었던 Filo의 조식을 제외하면 스페인에서의 제대로 된 식사는 이게 처음이라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실제로도 맛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구글 맵과 평점을 믿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La Brunilda Tapas C. Galera, 5, Casco Antiguo, 41002 Sevilla, 스페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여름의 세비야, 특히 한낮의 세비야는 끔찍하게 덥긴 하더라(사실 이건 별거 아님을 몇시간 후에 알게 된다). 그래도 그늘 안에서는 쾌적해서 최대한 해를 피해서 그늘쪽으로 15분 정도 걸었다. 1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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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비야 - 세비야 대성당 입장 실패, 노을 지는 스페인 광장, 세비야의 밤, 플라멩코 길거리 공연

잠깐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 대표적인 관광지의 한 가운데에 숙소가 위치하니까 이런 건 정말 좋더라. 앞으로도 참고해야겠다 싶었다. 계획대로 세비야 대성당을 가기 위해서 일단 엘살바도르 성당으로 향했다. 세비야 대성당의 경우 미리 예매도 가능하지만, 이럴 경우 입장 시간을 골라서 예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에, 엘살바도르 성당에서 현장 예매를 하면, 입장시간 상관없이 세비야 대성당이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더불어서 엘살바도르 성당에서 티켓을 살 경우 대기도 거의 없다고 했다. 엘살바도르 성당을 구글맵을 따라 도착했을 때, 성당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성당을 따라 한 바퀴 돌면서 티켓을 구입하는 곳이 문이 열려있는지 찾아봤지만, 문 열린 곳은 없었다. 당황스러운 순간. 잠시 멍 때리다가, 세비야 대성당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었던 게 기억이 나서(대기가 좀 더 길다고 했다), 세비야 대성당으로 갔다. 세비야 대성당을 따라 반쯤 돌았을까. 티켓을 파는 곳을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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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비야 - 추로스, 그라나다행 알사 버스

창밖으로 들리는 부산스러운 소리와 함께 잠이 깼다.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아침. 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추로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스페인 사람들은 추로스로 해장을 한다고 하더라. 근처를 검색해 보니 세비야에서 추로스로 유명한 집인 바르 엘 코메르시오라는 곳이 있어 그곳을 가보기로 했다. 바르 엘 코메르시오 C. Lineros, 9,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산했던 이른 아침의 세비야 거리 이른 아침의 세비야 거리는 한산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 사이로, 한산한 골목길을 따라 한 오분 정도 걸었을까, 추로스 가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추로스 가게는 북적거렸다. 관광객들인지, 현지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한 추로스를 먹고 있었다. 우리는 추로스와 초코 라테가 세트로 되어있는 메뉴 하나를 주문했다. 보통 이렇게 먹는다고 한다. 정말 빠르게 나온다 추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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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4시간의 비행

한낮의 스페인 광장에서, 세비야, 스페인 출발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안전벨트 사인이 꺼졌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KE915 편이였는데, 이 시점에 우린 서해바다 위를 날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첫번째 기내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메뉴는 한식과 중식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식은 맵다고 해서 한식을 선택했다. 음료는 오렌지쥬스! 하늘 위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다. 묵밥은 거의 다 먹었던거 같은데, 옆에 나온 정식은 반 이상 남겼다. 오란다는 아주 달달해서 취향에 딱 맞았다. 그래도 국물 있는 음식이라 그런가 묵밥은 꽤나 잘 넘어가더라 기내식을 먹고 나서 지도를 보니 이제 중국 초입이였다. 아직도 12시간이나 더 날아가야하는 걸 보니 뭔가 뭔가 아득한 느낌. 기내식 쟁반이 말끔하게 치워질 때쯤, 창문들이 모두 어두워졌다. 마치 이제 잘 주무시면 됩니다. 같은 느낌? 오지 않는 잠이지만, 눈을 감고 오지 않는 잠을 청해본다. 어느 순간 잠이 들었나보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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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두 시간 만에 환승하기

이번 여행의 첫 계획은 바르셀로나 IN / OUT을 같이 하는 것이었고, 그에 맞게 발권을 했었다. 세비야 - 그라나다 일정이 추가되면서, 세비야행 항공권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악명 높기로 유명한 라이언에어였다. (그래도 지금까지 사고 한번 안 난 안전 항공사라고들 하더라) 우리가 탄 KE915편은 저녁 일곱시 바르셀로나 도착, 세비야행 라이언에어 FR2402 편은 저녁 아홉시 오분 출발, 라이언에어의 위탁 수화물 카운터 마감은 출발 40분 전 마감이었고, 심지어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는 바르셀로나 T1에 착륙하는데 반해, 라이언에어는 바르셀로나 T2에 있었다. 보통 EU로 묶여있는 국가라면 환승 시에 마지막 환승하는 곳에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것이기에, 입국심사를 받고 나가서 공항 셔틀을 타고 T2로 이동해야 했다. 물론 라이언에어 체크인과 T2에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는 시간은 제외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세비야행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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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비야에서의 아침

열두시가 넘어 도착한 숙소. 우리는 체크인과 함께 바로 잠이 들었다. 창밖이 밝아오니 몇 시간 못 자고도 참 신기하게 눈은 떠지더라. 시계를 보니 여덟시 정도, 대략 일곱 시간 정도 잠든 듯하다. 일어나마자 커튼을 걷으니, 아주 큰 탑이 보였다. 어제저녁 늦어도 걷는 동안 잘 보였던 히랄다 탑이었다. 세비야 구도심의 랜드마크 같은 존재라 여기저기 가서도 이것만 보고 숙소를 찾아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아이. 히랄다 탑. 세비야 구도심 근처에서는 어딜 가든 잘 보이는 편. 잠시 숙소 이야길 해본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U-Sense Cathedral이라는 곳이였는데(우-센세 카테드랄? 이라고 읽더라), 근처에 있던 U-Sense 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듯 보였다. 숙소로 들어갈 수 있는 키는 핸드폰 앱을 통한 전자키를 발급해 주는 듯했는데, 내가 샀던 유심이 문자를 받을 수가 없는 유심이라 전자키는 사용하질 못했고, 미리 문의하고 24시가 넘어서 호텔 프런트에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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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카페, 레스피레, 소금빵과 크림커피가 있어요.

망원 카페 레스피레 Respirer 레스피레는 망원동에 있는 카페에요. 소금빵과 크림커피가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됐네요. 카페는 망원동에서 북적북적하지 않은 골목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바로 옆에 로우머도 있으니, 같이 묶어서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레스피레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5-24 지1, 1층 원래 무슨 색이였을지 모를, 벽돌집을 상아색으로 칠한 건물에, 입구인 커다란 붉은 색의 문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서울 커피 스팟이라는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날이 좋으면 바깥에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는데, 이날은 매우 더운 날이라 딱 익어버리기 좋은 날씨였네요. 12시가 되자, 카페 문을 여시고, 실제로 들어가보니 여긴 0.5층 반지하? 느낌과 2층으로 나뉜 곳이였어요. 주문은 지하 0.5층에 위치한 곳에서 하실 수 있어요. 내려가실때 계단을 조심하셔야 해요. 빵종류도 맛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특히 소금빵이요. 이날 소금빵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어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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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소니 FZ100 배터리 충전기 ISDP NP2 Charger 정발판

소니 카메라와 함께 카페투어를 다닌지 어연 몇년째, 카메라도 계속 바뀌었고, 바뀐 카메라에 맞춰서 쓰고 있는 배터리들도 따라서 바뀔 수 밖에 없었는데요. 현재 쓰는 카메라에서 쓰는건 FZ100 이라는 소니 배터리에요. 소니 카메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배터리중 하나기도 해요. 소니 정품 충전기는 가격이 매우 사악해서(거의 10만원), 일단 정품 충전기를 안 쓰고, 서드파티중에 후지 카메라를 쓸때 샀었던 Nitecore 충전기를 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4만원 정도 줬었어요), 이게 얼마전부터 LCD 백라이트가 나갔는지, LCD를 읽을 수가 없게 되어버렸어요. (핸드폰 플래시를 비추면 보여요) 다른 충전기를 찾다가 좀 괜찮은게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ISDT라는 회사의 충전기가 보였어요. 제가 가진 충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이 회사의 제품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LCD창이 없이 핸드폰으로 앱으로 접속해서 상태를 볼 수 있는 것(왼쪽)과, LCD창이 달려있어서 실시간으로 충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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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롤로그

노을이 지던 스페인 광장, 세비야 어쩌다보니 출발하게 된 스페인 여행, 시작은 사소한 것이였다. 올해 초, 이월 정도로 기억한다. 작년 일본 여행이(오사카와 교토)가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에, 올해도 어딘가로 가보고 싶어 여행지들을 검색하고 있었다. 처음 생각한 곳은 5월에 휴가를 좀 쓰고, 코타키나발루 (이하 줄여서 코타키)로 떠나보려는 계획을 세웠다. 마침 비행기 표도 가격이 괜찮아 보였고, 거기 좋다더라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지라, 무난하게 코타키나발루로 결정될거 같은 느낌이였지만, 원하는 일정으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였다. 다음으로 보게 된 건 8월이였다. 8월 15일이 낀 주에 월화수/금 연차를 쓰면 대충 8박 9일 정도 휴가를 쓸 수 있겠다 싶었다. 휴가 기간이 늘어나니 자연스레 욕심이 생겼다. 어딜 갈까 고민하던 찰나, 스페인이 떠올랐다. 여보님의 버킷 리스트에는 오래동안 가우디 투어가 담겨있었다. 바르셀로나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2월달 기준으로 대한항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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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

한낮의 세비야, 정말 더운 시간에는 거리의 사람들이 마법처럼 사라졌다. 운 좋게도 출발 전날 집에서 쉴 수 있었다.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여유롭게 캐리어에 차곡차곡 포개어 넣었다. 내일 아침에 공항에 도착해서 없으면 안될 물건들은 자기 전에 미리 테이블 위에 올려두어, 나갈 때 챙길 수 있도록 하고, 나가기 전까지도 한번 더 확인하고 출발을 했다. 11시 50분 출발 편, 출발 시간은 괜찮아 보이는 비행기였는데, 실제로 준비해보니 생각보다는 출발시간이 빠듯했다. 7시 쯤 집에서 나왔다. 평소 출근 시간보다도 이른 시간이다. 인천공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우리가 탈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였고, 이정도 규모의 항공사면 당연히 T1 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T1으로 출발을 했는데, T1에 도착하기 직전 e티켓을 보니 선명하게 보이는 "T2"라는 두글자. 다시 T2로 이동하는데 20분 정도가 더 소요되더라. 그래도 T1 도착전에 알아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티켓을 잘 확인하는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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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mware]엑스페리아 Z2 / 대만 / 17.1.A.2.69

Xperia Z2 (D6503) 언락 대만판용 펌웨어 17.1.A.2.69 다운로드 D6503_17.1.A.2.69_Taiwan_Unlocked.ftf.torrent 업데이트 방법 최신 버전의 Flashtool을 사용하여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http://www.flashto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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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Z2와 갤럭시 S5 카메라 비교

1. 스펙 - 센서 사이즈 엑스페리아 Z2는 16:9 타입의 1/2.3인치 소니 Exmor RS 센서를 갤럭시 S5는 아이소셀 1/2.6인치 센서를 사용합니다. - 스펙 비교 아래 표에서 JPEG 품질, 센서 크기, 화각, 환산화각 외에는 전부 기본 카메라 앱에서 설정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Xperia Z2 Galaxy S5 센서 크기 1/2.3' 1/2.6' 화각 4.9mm 4.8mm 35mm 환산화각 27.9mm 약 31mm 사진 크기 5248*3936(4:3, 20.7MP) 5248*2952(16:9, 15.5MP) 3264*2448(4:3, 8MP) 2048*1536(4:3, 3MP) 1920*1080(16:9, 2MP) 5312*2988(16:9, 16MP) 3984*2988(4:3, 12MP) 2976*2976(1:1, 9M) 3264*2448(4:3, 8MP) 3264*1836(16:9, 6MP) 노출 보정 단계 0.333334 0.5 최소 노출 보정 -6 스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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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툴(Flashtool)을 이용하여 엑스페리아 Z2를 최신 해외 롬으로 업데이트 하기

한국 출시된 소니 폰들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가 항상 늦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스페리아 X10i는, 다른 회사들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업데이트 할때 2.1을 업데이트 해 준 전적이 있으며, 엑스페리아 아크의 경우 국내에서는 ICS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외 롬을 쓰시면 됩니다. 전 세계 핸드폰 사양이 공통이므로, 굳이 한국 롬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롬을 쓰게 되면 불편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본적으로 한국어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켓에서 따로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2. APN을 자동으로 못잡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수동으로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부팅시, 한번만 셋팅해주시면 됩니다. 3. 일부 앱이 호환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지역 코드가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거의 없는 문제긴 합니다. 사전 준비 1. 펌웨어 다운로드. 가장 용량이 크고 오래 걸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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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카페]커피가 맛있는 깔끔하고 예쁜 공간, 어우러지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김포 카페를 다녀왔다! :) 가오픈때부터 관심가는 카페이긴 했지만, 가오픈때는 평일 5시 30분 마감이라, 좌절하고 있었던 찰나에 정식오픈 & 영업시간이 6시 30분까지로 정해졌다고 하여 퇴근하자마자 바로 출발! 카페어우러지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2로 59 희주빌딩 2층 201호 모퉁이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음 간판도 마음에 들어. 좋아. 주차는, 건물 뒤편 마련된 주차장에도 4-5대는 주차가 가능했고, 주변 건물과 구획들이 아직 공사중이라서 당분간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 올라가는 곳은 두군데가 있는데, 여긴 대로변쪽 입구, 주차장 쪽 작은 입구도 하나 있었는데, 그곳도 사용이 가능함!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입구가 나오고, 백색 톤의 깔끔한 공간이 나를 반겨주었다. 커피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닌 느낌이였고, 원두는 듁스커피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찾아보니 비싼 원두인 듯?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망설임이 생길만한 메뉴 구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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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카페]도자기와 함께하는 공간, 베이크포터리 Bakepottery

매주 금요일, 집으로 가는 길의 교통체증을 겪고 싶지 않아, 한적한 곳으로 향한지 몇 개월이 되었다. 이젠 안 가면 허전한 느낌이랄까. 평소와 같이 차가 밀리지 않는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머리속엔 미리 생각해둔 곳이 몇곳 있었고, Bakepottery는 영업시간 덕에 우선순위에서는 한참 밀려나 있던 상황이였다. (동절기는 6시 30분 마감, 금요일인데!!) 얄궂게도 영업시간이 짧다는점이 '어차피 다른날 가도 마감시간에 쫓기는 건 비슷할텐데, 가보자' 라는 생각에 방문.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라.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카페까지 막히는 구간이 한번도 없었다. 아아 역시 이 방향은 안 막혀서 너무 좋다. bakepottery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438번길 123 1226동 110호 1층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단독주택 근처나, 공원 입구에 하면 된다. 주차장은 없지만 주변에 차 댈 곳은 넘쳐날 정도라 별 어려움은 없었다.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나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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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카페]밝고, 깔끔하고, 독특한 공간, 수너오어레이터 Sooner or Later

일산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너 오어 레이터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인스타상에서 최근 들어 사진이 좀 보이기도 하는 편이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내 취향인거 같아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던 차였다. 치열한 월요일을 보내고, 정발산동 근처 밤가시마을로 향했다. Sooner or Later는 일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2차선 도로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이 빼곡한 편이라, 주말에는 차 없이 방문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 했다. 밤가시 마을 근처에는 수너오어레이터 말고도 꽤나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위치한 편이라, 이곳에는 몇번 더 오게 될 듯 하다. 수너오어레이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5-10 수너오어레이터 일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이 독특한 전면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서 익히 사진으로도 보기도 했지만, 실제로 본 느낌도 매우 특이했다. 주차장도 갖추고 있는데, 카페 오른쪽 공간에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했다. (다만 안쪽에 주차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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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사진찍기 좋은, 여러 컨셉을 한 곳에서, 글로우 오브 선셋 Glow of Sunset

오늘은 회사 Y님께서 소개해준 카페를 방문해 보았다. 혼자가기 애매하여, Y님과 친분이 있는 두분과 함께, #글로우오브선셋 을 방문했다. 글로우오브선셋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약산로 23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자리하고 있고,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인듯 했다. 차가 없으면 방문하지 힘들것 같다. 주차할 공간은 아주 넉넉하니, 걱정하지 않고 방문해도 될 듯 하다. 도착했더니, 이미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상태, 같이 간 다른 분은 '좀 뜬금없는 곳에 카페가 있는 듯 해요'라는 감상평을 남기셨다. 그도 그럴 것이 그 근처에서 환하게 조명이 밝혀진 곳은 여기뿐이였으니까. 겉에서 보기에도 꽤나 큰 카페다.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었다. 일단 너무 추워서 빠르게 안으로 자리를 옮겼다. 운영시간이 굉장히 길다. 휴일 없이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니 언제든지 방문해도 될 듯 하다. 들어가자마자 전면에는 카운터가, 보이고, 왼쪽으로 이 공간만큼의 공간들이 들어차 있다. 얼핏 봐도 30좌석 이상 되는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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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카페]밝고 깔끔한 공간, 나라니 NARANI

평소와 같이 인스타를 보다가, 하얗디 하얀 분위기의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1월 중순에 다녀온 곳인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 본다. 카페 나라니는 초지대교를 건너 조금 내려가면 위치해 있다. 차가 다니는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어지간한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에 다 등록이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진 않았다.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좀 힘들듯 했다) 나라니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156-14 도착한 시간은 6시 남짓,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점, 뒤에 공사중인 건물이 꽤 거슬리긴 했는데,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는 보이진 않더라. 주차장은 엄청 넓은 편이고, 새로 오픈한 신상 카페답게, 외관도 매우 깔끔한 느낌이였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돌로 조성해 놓으셨는데, 본격적으로 잔디가 자랄때 쯤이면 더 예쁘지 않을까 싶었다. 카페 입구는 이런 느낌, 밖에서도 느껴지는 이 하양하양한 느낌. 일단 추워서, 안쪽으로 빠르게 자리를 옮겼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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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카페]맛있는 디저트와 예쁜 공간을 한곳에서, 자호 Zaho

하안동 밤일마을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를 방문해보았다. 평소에는 미리 가고 싶은 곳을 버킷리스트에 꾹꾹 눌러담아놓고, 그중에 한곳을 고르고 골라서 방문한다면, 이곳은 갑작스레 가보고 싶어서 당일날 방문까지 이어진 곳이다. 보아하니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크게 알려진 곳 같진 않다. 위치는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날 방문해서 몰랐는데, 주변분들 이야기로는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 힘들 정도로 요즘 광명에서 핫한 곳이라는 듯 하다. 자호 경기도 광명시 밤일안로 41-3 자호커피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티맵 상에서도 아직 검색이 되질 않았다, 그래도 여유있게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다 보면 어느샌가 저기구나 싶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뒤에서 본 사진이라 간판도 보이지 않지만, 딱 봤을때 저기구나 싶었다. 일단 위치를 찾았으니 반대편으로 올라가보면, 이런 간판이 보인다.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는 안도감. 간판도 깔끔 :) 정면 샷 - 보이진 않지만 왼쪽으에는 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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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카페]아늑하고 따뜻한 공간, 에스오이 SOE Some of Everthing

부천 작동에 위치한 카페 soe를 다녀왔다. soe - Some of Everthing 여긴 가봐야지 하고 저장은 해놨어는데, 평소엔 방문 못하다가, 늦은 시간에서야 겨우 방문해볼 수 있었다. (부천도 차 엄청 막히더라) soe 경기도 부천시 역곡로258번길 21 바로 앞로는 대로변이 지나고 있는데, 여긴 좀 안쪽에 있어서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다. 카페 자체도 주택을 개조한 듯한 느낌. 일단 도착했으니 들어가기전에 바깥부터 구경을 해보자. 주택 2층? 1.5층을 전부 카페가 사용을 하고 있었다. 깔끔한 색으로 칠해져 있어, 햇살 좋은 날 방문하면 더 예쁘게 보이겠다 싶었다. 주차는 특정 구역에만 가능한데, 카페 정문에 주차 가능 구역이 표시되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그걸 참고하시면 된다. 혹은 카페 인스타를 봐도 게시되어 있는 듯 하더라. 겉을 대충 구경했으니, 카페로 올라가보자. 계단을 몇발자욱 올라서면 카페 입구. 노펫, 노키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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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카페]맛있는 디저트와 함께하는 달콤한 시간, 오늘같은 날에

인천 계산역 근처에 위치한 오늘같은 날에 디저트 카페를 다녀왔다 :) 오늘같은날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134번길 21 계산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계산국민 체육공원 지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장에서 카페까진 걸어서 채 5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편이였다. (주차장에서 계양산 쪽 출구로 나오면 된다) 일단 도착했으니 카페 바깥을 가볍게 살펴본다. 카페는 반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이였다. (실제로도 내부는 아담했다) 앞에 내놓으신 하얀 의자라던가 간판 때문에 카페 앞에 주차를 하지 못해서, 카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카페 정문을 열고 들어서자, 소박한 공간이 날 맞이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안은 꽤나 북적거렸다. 요즘 인기있는 카페답다. 다른 분들을 방해하고 싶진 않아, 사진기를 잠시 내려 놓고 카운터로 총총히 발을 옮겼다. 카운터 디저트 카페 치고는 커피 종류가 좀 많았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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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RX1R2 구입 - RX1에서 RX1R2 로 기변하다.

수고했어. 한동안 카페 다니고, 사진 찍을때 잘 썻던 RX1, 덩치에 비해서 해상력도 좋고, FF센서답게 심도표현도 괜찮아서 아웃포커싱도 괜찮게 되지만, 막상 들이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AF 속도가 속터진다는 거였다. 주광하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AF속도를 보여주지만 실내로 가면 애가 서서히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조명이 어두운 곳이면 더함), 야간샷 찍으려면 그야말로 속터지고 MF를 쓰는게 나을거 같은 지경, 2세대부터는 AF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하여, 현실적인 문제로 기변을 망설였는데, 이대로는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마침 나와있던 매물을 첫 연락 1시간도 안되어서 집어와 버렸더란다. 중고거래 행동력만큼은 의외로 장점인듯 싶다(!) 덕분에 지갑이 얇아졌지만 그래도 질렀으니 기분이 좋다 :) 다행히도 기존 RX1은 당일날 저녁에 연락와서 사가셨더란다 몇일간 써보니까 여러가지 특징을 느낄 수 있었다. - AF 속도가 매우 빠르다 : 전에 쓰던 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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