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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7) - 철학의 길

 교토 벚꽃여행 (7) - 철학의 길

어느덧 교토여행 셋째날이에요. 오늘은 갈 곳이 많아서 이른 아침부터 호텔을 출발했어요.

철학의 길로 가기 위해 교토역 북부로 향했어요. 교토역 남부 횡단보도를 지나, 사람이 별로 없는 이른 아침의 교토역을 통과해요.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걷는 도중에 보이던 교토타워를 배경으로 비친 하늘은 조금은 우중충한 날이에요. 아마도 비가 내릴것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철학의 길 교토역 북부에서 은각사를 가는 버스를 타고, 철학의 길 입구에 도착했어요. 철학의 길이라는 명칭은 "일본의 근대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西田 幾多郎)가 이 길을 산책하며 사색에 잠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2km 정도 되는 꽤 긴 길인데, 교토 사람들에게는 약간 현지 스팟 느낌이랄까. 관광객 없는 조금은 조용한 관광지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저는 은각사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은각사쪽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이 방향에서 출발하면 끝까지 걷고 조금만 걸어가실 경우 게아게...